바니타스의 수기/등장인물

 




모치즈키 준의 만화 바니타스의 수기의 등장인물 일람.[1]
1. 주요 캐릭터
2. 인간
3. 방피르
3.1. 사드 家
3.2. 왕실
3.3. 백작
3.4. 기타
5. 샤를라탕[2]


1. 주요 캐릭터


'''2018년 간간 JOKER 8월호'''
[image]
  • 바니타스(ヴァニタス/Vanitas)[3]
  • 노에(ノエ/Noé)[4]

2. 인간



2.1. 샤세르


흡혈귀를 사냥하는 인간 집단. 약으로 신체강화를 하기 때문에 흡혈귀와 대등한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샤세르 구성원들의 이름은 샤를마뉴의 12기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5]
  • 롤랑 포르티스(ローラン・フォルティス/Roland Fortis)
'''롤랑 포르티스'''
[image]
'''종족'''
인간
'''소속'''
샤세르
금발녹안을 지닌 남자. 노에와 바니타스가 샤세르 이야기를 꺼낼 때 막판에서 첫 등장한 교회의 샤세르(사냥꾼)의 일원. 막판에 샤세르로부터 대장이라 불린 것으로 보아 교회의 높은 쪽 인물. 부하가 예의 소문에 대해 들었냐고 묻자 바니타스의 이름을 언급하며 울면서 그를 구해주겠다고 한다. 후에 비밀 입구를 통해 샤세르의 거처로 들어온 바니타스와 노에와 마주치자 굉장히 순수한 미소를 띠며 자신의 이름과 '팔라딘'이라는 호칭으로 소개한다. 그후 매우 천진난만하게 두사람에게 길을 알려주겠다며 데리고 와서는 순식간에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바니타스를 가두고 노에가 방피르라는 것을 인식하고 공격하려 한다. 그러다 노에로부터 바니타스의 이름을 듣고는 살벌한 분위기에서 금세 표정을 바꾸고는 바니타스에게 접근해 울면서 구원해주겠다면서 다시 노에를 공격하다가 노에를 구하려 뛰어든 바니타스를 보고 한번 공격을 멈추기까지 하는 등의 여러모로 기행을 보인다. 참고로 바니타스가 징그럽다, 소름끼친다는 소리를 하고 표정마저 사색이 되어 질색했을 정도로 바니타스에게만 극호적인 태도를 보였다.[6]
그후, 대화를 시도하고자 한 노에의 행동에 투기를 거두고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하지만 그후 '처음부터 애기해주었으면 좋았잖아' 라는 말을 함으로써 바니타스와 노에를 동시에 열받게 만들었다. 그후 바니타스와 노에를 따라 모로의 실험실을 가서 모로에게 방피르를 연구하는 이유를 묻고 그가 바니타스에게 대하는 태도에 열받아 있었지만 노에가 먼저 선수를 치자 그에게 감사를 표하며 '네가 먼저 그 녀석을 패지 않았으면 내가 그 녀석을 쳐죽일 뻔했어!'라고 하면서 모로를 지키는 강화인간들을 날려버린다.이후 바니타스와 노에를 원호해서 방피르를 구한 뒤 두사람에게 납치된 방피르의 신변을 오를록에게 인도하겠다고 한 후 둘을 탈출시킨다. 그 후에 잔소리하며 등장한 올리비에에게 방피르 친구가 생겼다며 인간과 방피르에 대해 흥미진진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걸어간다.
이후에 방피르에 대해 조사하며 인간과 방피르가 함께 친구가 되어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올리비에에게 피력하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올리비에에게 '계속 이렇게 행동하면 샤세르에서 너의 행동을 문제삼아 너의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듣는다. 하지만 전혀 개의치않고 오히려 자신이 팔라딘 중 몇명을 상대할 수 있겠냐며 역으로(!) 샤세르를 반파시키겠다며 올리비에를 협박한다.
이후에 제보당의 괴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올리비에와 함께 제보당 마을로 향한다.
벽옥의 롤랑[7]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 마리아(マリア/Maria)
롤랑의 직속으로 보이는 두 명에 속하는 샤세르 여성. 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며 샤세르들을 함정으로 농락한 노에와 바니타스를 붙잡으려다가 바니타스의 기습으로 기절한다. 그 후 노에가 인질을 통해 롤랑에게 접근해 대화를 시도하려하자 무기를 치켜세우며 그를 죽이려다가 바니타스의 '모로는 살아있다'라는 말을 듣고 멈춘다.이후 롤랑과 함께 바니타스를 따라 모로의 실험실에 가게된다.
  • 조르쥬(ジョルジュ/Georges)
롤랑의 직속으로 보이는 두 명에 속하는 샤세르 남성. 무기는 큰 창인지 망치인지 헷갈리는 것을 사용하며 수염이 달려있다. 이후 롤랑과 함께 바니타스를 따라 모로의 실험실에 가게 된다.
  • 올리비에(オリヴィエ/Olivier)
16화에서 롤랑이 언급한 자. 샤세르 대장들의 모티브가 샤를마뉴의 12기사들로 추측되는 바로는 롤랑과 같은 샤세르들의 대장인 듯하다. 롤랑의 의해 '나중에 올리비에에게 혼나겠는걸'이라고 첫 언급되었다. 평소에도 롤랑에게 잔소리을 많이 하는 듯.
흑발에 작가 전작루퍼스 바르마와 닮은 장발을 한 남자로 18화에서 짤막하게 등장해 바보처럼 헤실대는 롤랑에게 온갖 잔소리를 해댄다. 롤랑의 '방피르 친구가 생겼어' 발언을 듣고 머리 아프다며 좌절한다. 그 직후 돌아서서 걸어가는 그를 두고 '그는 신보다 신을 믿고 있는 자기자신을 신념하고 있다'라며 골치아픈 일이 되겠다고 언급한다.
이후에도 계속 방피르에 대해 조사하며 계속해서 그들과 함깨 살아갈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롤랑에게 매우 화를 내면서 '계속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샤세르에서 너의 행동을 문제삼아 너의 친형제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라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한다. 하지만 롤랑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가 팔라딘 중 몇 명을 상대할 수 있을까?'라며 역으로 샤세르를 반파시키겠다며 자신을 협박하자 당황해한다.
이후에 제보당의 괴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롤랑과 함께 제보당 마을로 향한다.
  • 아스톨포 그라나툼(アストルフォ/Astolfo)
[image]
18화에서 올리비에가 언급한 롤랑만이 상대할 수 있다는 샤세르 대장. 23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목까지 오는 정도의 단발머리에 미인형 얼굴을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성별은 불분명하다. 이후 25화에서 남자로 밝혀졌다. 기차를 타러 가는 노에와 부딪히면서 평범한 사람처럼 그와 잠깐 얘기를 하게 되고 노에가 간 후, 부하로 보이는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달려온다. 그리고 부하와 함께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심상치 않은 웃음을 지으며 '즐거워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25화에서 제보당 마을에 있는 '백은의 숲'에서 바니타스 일행과 떨어진 노에와 마주치며 재등장. 주위에 인간의 시체가 가득해 노에를 당황시킨다. 노에의 붉은 눈을 보고 단번에 그가 밤피르임을 눈치채고 공격한다. 노에를 전투에서 간단하게 관광태우고 죽이려 들지만 바니타스 일행이 갑자기 끼어들어 중단된다. 전투 상성상 노에는 저돌적이라 잘 넘어가기 때문이고 바니타스를 상대로는 본인이 도발에 잘 넘어가서(...) 대충 엇비슷하다고 한다.
약관 15세에 샤세르 역대 최연소로 팔라딘이 된 천재로 '석류석의 아스톨포'라는 호칭과 '샤세르의 문제아'라는 별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남자지만 중성적인 외모때문에 여자애라는 오해를 자주 사며 여자애 소리를 듣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롤랑을 무척이나 싫어한다.[8] 바니타스의 도발에 분노해 그와 전투하다 갑자기 샤를라탕을 목도하게 된다. 샤를라탕이 자신이 과거에 흡혈귀들에게 피를 빨려 자그마치 13개의 마킹이 남은것을 보고 놀라자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완전히 멘붕해 제정신이 아닌 채로 잔느를 공격하다가 바니타스에게 나가 떨어진다.
전투와 살인을 극도로 즐기고, 같은 인간일지라도 자신을 방해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어 마땅하다'며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노에가 전투태세를 갖추자 얼굴을 붉히고 흥분하는(...) 등 미치광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본인의 집안은 과거 흡혈귀들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던 집안으로 교회와 연줄이 있는 귀족이라고 한다. 본인의 회상을 보면 어릴 때 13명의 흡혈귀들에게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본인은 그들에게 피를 빨려 13개의 마킹이 남아있었는데, 현재는 그들을 죽였는지 5개만 남아 있다. 흡혈귀들에 대한 강한 증오심은 아마도 이것 때문인듯. 어릴 때 그런 꼴을 당한 탓에 강한 트라우마로 남은 건지 바니타스와 샤를라탕에게 이를 지적당하자 완전히 멘붕한다. 마킹이 있었지만 부모와 달리 살아남은 것으로 보아 네니아 말마따나 피가 맛있어서 피주머니 취급 받다가 도중에 탈출해 샤세르가 된 것일 수도 있다.
바니타스가 공격받았을 당시 독을 사용했던 탓에 바니타스는 그 꼬맹이 다음에 보면 죽이겠다고 이를 갈고 있다.
33화에서는 클로에 드 다프셰가 성에서 무언가를 발동시켜 성에서 빛이 나자 그녀의 위치를 추적하고자 하지만 이내 베트의 늑대들에게 둘러싸인다.
이후 34화에서 늑대들을 다 해치웠는지 클로에의 성꼭대기까지 침입해서 바니타스와 노에와 재회한다. 당연히 두 사람을 보자마자 여러분들이 무사해서 유감이라는 살벌한 독설을 내뱉는다. 이윽고 방피르도 그것을 편드는 자도 내가 한 마리도 남김없이 죽여줄거라고 말하며 전투태세를 취한다.

2.2. 인체실험


  • 모로(モロー/Moreau)
노에랑 바니타스가 롤랑의 공격을 피해 숨고 난 후 바니타스에 의해 언급된 인물. 작중에 바니타스는 이 사람을 찾기위해 샤세르의 거처를 찾아온거라한다. 언급에 의하면 오래전 방피르에 관해서 연구를 행하다가 샤세르에서 추방되었다고 하는데 방피르와 인간을 더불어 인체실험을 행한 것으로 보여지며 일부 샤세르들은 이자의 실험으로 탄생한 강화형 인간이라고한다. 말하는 것이나 행동이 기이한 것으로 보아 매드 사이언티스트 성향을 띠고있는 것 같다. 얼굴은 나오진않았으나 스팀펑크한 고글과 모자, 과학자처럼 보이는 긴 재킷을 걸친 키작은 성인남자로 추정된다. 몰래 노에와 바니타스를 감시하던 중 바니타스의 얼굴을 보고 무언가의 장면을 떠올리며 '돌아온걸 환영한다' 라고 매우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바니타스(창월의 방피르)가 그날 내게서 소년(바니타스)을 훔쳐갔었다'라고 언급하면서 바니타스와 창월의 방피르 사이에 있었을 어떤 일을 암시하는 장면이 비춰진다. 후에 바니타스를 통해 롤랑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추방당한 이후 지하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과격파 샤세르들이 그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대로 지하에 숨어있었고 자신을 찾아온 바니타스를 격하게 환영하며 반기지만 그를 실험체로서 'No.69'라 부르며 간접적으로 농락한다.[9] 그후 바니타스를 대하는 태도나 말에 분노한 노에에게 내동댕이 쳐진다. 그리고 이후 거미군이라 부른 자와 함께 도망치면서 자신을 잡으려는 바니타스에게 함께 창월의 흡혈귀가 데려갔다는 'No.71'에 대해 언급하며 바니타스에게 혼란을 주고 떠난다.
  • 거미(Monsieur Spider)
가면 무도회편에 첫등장, 샤를라탕인 '네니아(ネーニア/Naenia)'와 협탁해서 루카를 죽이려고 했던 자들 중 한명으로 거미같은 가면에 망토를 뒤집어 쓴 남자.
샤세르 편에서 바니타스 일행에게 붙잡힌 모로를 구해주면서 다시 등장했다. 그때 모로로부터 '거미군'이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그리고는 그들을 막기 위해 모로의 실험실을 폭파하도록 설정한 후 모로를 데리고 사라진다. 이후 18화 막판에서 등장해 누군가[10]와 대화하는데 거기서 자신들을 방해한 '노에'에 대해 토로하며 화를 냈다.
  • 71번(No.71)
현재까지 이름은 불명인 소년으로 과거 바니타스와 함께 닥터 모로의 실험체였으며 창월의 방피르에게 붙잡혀갔다. 창월의 방피르를 '아빠'라 칭하며 과거 바니타스와 사이가 좋았다. 현재는 살아있는지 불명이지만 바니타스의 회상을 보면 아마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1화에서 바니타스가 잔느가 이상해지면 그때는 반드시 죽여주겠다 약속하자 '약속? 나와의 약속은 지키지 않았으면서?'라 말한 것으로 보아 노에와 루이 사이에 있던 일과 비슷한 일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 미하일(ミハイル/Mikhail)[11]
21화에서 도미니크가 실수로 부딪히면서 조우한 소년. 도미니크 시점에서 본봐로는 한쪽 손이 의수형태이며 또 '그 녀석(바니타스)과 똑같은 푸른 눈동자'라는 언급으로 보아, 창월의 흡혈귀의 또 다른 권속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전체적인 외모가 바니타스가 과거 함께 지냈던 71번과 닮았다.[스포일러]

3. 방피르


흡혈귀(뱀파이어)의 프랑스식 발음. 원 발음은 '방삐흐'에 가깝지만 해당 문서는 정발본 명칭을 따른다.
오래 전 인간과 흡혈귀간의 전쟁 이후 모습을 완전히 감춘 종족. 인간 세계에선 도시전설처럼 남아있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사실 인간계에서도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다. 창월의 방피르를 제외하곤 붉은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평소엔 숨기고 다닌다. 방피르들이 사는 세계가 따로 있다.

3.1. 사드 家


  • 사드 후작(サド侯爵/The Teacher)
도미니크의 할아버지이자 노에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자로 노에를 파리로 보낸 자다. 주변으로부터는 "형체 없는 자"[12]라고 불리면서 두려움을 사고 있으며 그 누구도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방피르 중에서도 몇 세대는 내려온 대귀족의 일원인 듯 하다. 또한 노에에게 전투기술을 가르쳐 준 것을 보면 본인도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아르시비스트가 멸망했을 때 생존자였던 노에가 암시장에서 경매에 부쳐지자 그를 사들여서 데려왔다. 하지만 도미니크든 루이든 사드 후작을 대단히 꺼리는데 사드 후작이 루이에게 하는 말을 보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를 의심해 봐야 할 모습을 보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루이가 "저 할아버님의 마음에 들다니 가엾다"라고 노에에게 말할 정도. 루이가 저주보유자로 각성해서 노에를 죽이려 하자 제때 나타나 루이를 죽이는데 이때 이상한 그림자들이 일렁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무도회 이후 정신을 잃은 노에의 꿈 속에서 나오며 바니타스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자책하는 노에에게 기묘하지만 따뜻하게 충고를 해주고 사라졌다. 그 후 꿈에서 깬 노에의 언급에 의하면 꿈 속에서 그가 앉아있던 자리에 온기가 남아있었다 한다. 루스벤 경의 말에 따르면 루스벤 경과 사이가 좋지 않아 본인 서고에 루스벤 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 지워놓았다고 하며 그것 때문에 노에는 루스벤 경의 존재를 몰랐다고 한다.
  • 베로니카 드 사드(ベロニカ・ド・サド/Veronica De Sade)
8화에서 첫등장한 도미니크의 언니. 등장할 때 가면을 쓰고 일본풍의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긴 머리카락과 구미호 같은 꼬리를 갖고 있다. 인간, 특히 인간 남자를 불쾌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크의 발언을 보면 고문을 좋아하는 것 같고(...) 개목걸이 같은 걸 도미니크에게 주는 등 희한한 취향을 가진 듯(...). 여왕의 측근 부하인 듯한 "비스티아" 의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십자 모양의 눈을 하고 있다. 비스티아의 힘을 함부로 쓰지 말라는 것으로 보아 십자 모양의 눈이 비스티아의 힘인 모양. 베로니카의 힘은 그 눈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방피르와 다른 계급이나 힘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13] 그리고 입술이 강조되어 있다. 여담으로 여동생인 도미니크를 좀 막 대하는 모습을 보여 도미니크가 되게 꺼린다. 외전에서 어린 시절 도미니크가 뭘 하든지 베로니카와 비교되어 혼났다고 말하는 걸 보면 도미니크 입장에선 언니의 천재적인 능력 때문에 항상 비교당하고 무시당하며 산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모양. 정황상 루이보다 나이가 위다. 도미니크의 말에 따르면 남자들은 베로니카가 무서워서 도미니크에게 접근을 안 한다고 한다.
  • 앙투안 드 사드(Antoine De Sade)
43화에서 등장한 원로원의 일원인 옅은 장발의 깃털을 머리에 달고다니는 젊은 미남자.
외형적으로 베로니카와 닮아있으며 도미니크의 언급으로는 '앙투안 오빠' 라고 했기에 사드가의 일원으로 베로니카처럼 손 윗 형제로 보인다. 말투가 능글맞다 못해 다른 사람을 말로 꼬드기는 타입으로 보인다. 원로원 중 한명인 대머리 남자가 잔느의 처벌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자 몰래 귓속말로 뭔가를 꼬드긴다. 여담으로 제보당 편에서 언급되었던 루이 15세의 총사인 '앙투안' 과 이름이 동명이인이라 수상적은 느낌을 가지 고 있다.
  • 노에[14]
    • 무르(ムル/Murr)
노에가 데리고 다니는 오드아이 고양이. 수컷이며, 여성을 잘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15]

3.2. 왕실


흡혈귀의 왕실은 오리플람 가문이다. 33화에 나온 클로에 드 다프셰의 과거회상에 따르면 처음 전쟁이 마무리된 1702년경에는 오리플람 대공가였지만 이후 왕가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 루카(ルカ/Luca)[17]
    • 잔느[16]
  • 루스벤 경(ルスヴン卿/Lord Ruthven)[18]
  • 여왕(女王/The Queen)
방피르들을 통솔하는 여왕. 모든 방피르들에게 존경받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루키우스 대공은 여왕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저주 보유자의 말로로 보이는 손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저주 보유자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바니타스가 진찰을 해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선 꽤나 중요한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이는 것에 따르면 피부색이 노에처럼 까만색인 것으로 보인다. 오리플람 성으로 보이며 루키우스 대공의 어머니로 추정된다. 루스벤 경은 오리플람 가문의 양자라서 친형제는 아니다. 38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름은 파우스티나 라고 한다.
  • 마키나 공(マキナ侯/Marquis Machina)[19]
알투스 파리에서 열린 무도회의 주최측 중 한명인 방피르 귀족. 당시 옛날식 잠수부 복장을 하고 있어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베로니카에게 "마키나 공"이라 불린 것으로 보아 루스벤처럼 상위 귀족으로 보인다.베로니카와 함께 "비스티아"의 멤버인 듯하다. 8화에서 바니타스를 보고 치워달라는 베로니카의 말에 "나는 저 인간에게 흥미가 있다"라고 언급한다. 후에 루스벤 경의 사무실에 그가 만들었다는 기계가 있는 걸 보아서 과학계에 흥미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30화에서 단테의 언급으론 정보상에게 제보당의 세계식 개찬에 관련된 것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고 한다. 더붙어 의뢰에는 바니타스도 사건에 관여되도록 해달라고 조건을 붙였다고. 참고로 여기서 '기계 애호가'라는 별명도 알려졌다.
32화의 클로에 드 다프셰의 과거회상에 나오는데 곰 가죽을 뒤집어쓰고 찾아와서 잔느와 루스벤 경이 겪은 일을 말해주고 자신을 따라가 방피르들과 함께 살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클로에는 다프셰 후작가를 버릴 수 없다며 거절했다. 결국 클로에게 기분이 내키면 다시 상태를 보러 오겠다며 작별인사를 하며 돌아간다.
33화에서 여전히 제보당에 들러 클로에와 교류하며 지낸다. 클로에에게 인간과 방피르와의 전쟁이 끝나고 방피르들은 알투스에서 살아가게 되었다면서 클로에에게 자신들과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클로에는 다프셰에서 살아갈 거라고 거부한다. 참고로 클로에와 만날 때마다 본얼굴을 숨긴 코스튬을 하고 나온다.
  • 로키(ロキ/Roki)
3화에서 먼저 언급되었던 루카의 형님. 루카의 언급으로는 저주 보유자가 되어있는 상황이며 그에게 소중한 상대 중 한 명인 듯하다. 13화에서 루스벤 경은 굳이 치료를 받아야 구원이 되는게 아니라면서 더 이상 언급하지 말라 통보했다. 그 후 22화에서 바니타스와 잔느의 대화 도중에 이름이 최초로 언급되었다. 이때 대화에 따르면 비스티아(여왕의 송곳니)의 멤버이며 강한 자라 언급되었다.[20] 루키우스 대공에게 형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루키우스 대공이 왕국 서열 2위고 호칭도 비스티아의 로키지 대공이 아닌 것으로 보아 친형이 아니거나 서자인 모양.

3.3. 백작


  • 파크스 오를록(パークス・オルロック/Parks Orlok)
'이계영주(異界領主)'라고 불리는 방피르 백작. 여왕의 명을 받고 인간계와 흡혈계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파리에서 일어나는 방피르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 아멜리아 루스의 신병을 확보하여 그녀를 관례에 따라 죽이려 하지만 노에, 바니타스와의 거래로 그녀를 잠시 살려둔다. 토마 베르뇌 사건 이후 바니타스의 서(書)의 힘 일부를 인정하고 바니타스와 이익에 따라 서로 이용하기로 한다. 그와 별도로 아멜리아 루스가 고향에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메이드로 채용하는 배려를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10화 이후로 이들이 스케일이 큰 일에 말려들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진다(...).
  • 녹스(ノックス/Nox)
오를록을 모시고 있는 여성 방피르.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다. 마네의 누나.
  • 마네(マーネ/Manet)
오를록을 모시고 있는 남성 방피르. 집사 복장을 하고 있다. 녹스의 남동생.[21]

3.4. 기타


  • 창월의 방피르(蒼月の吸血鬼/The Vampire of the Blue Moon)[22][23]
  • 아멜리아 루스(アメリア・ルース/Amelia Ruth)
'하늘을 부유하는 고래호'에서 노에와 만난 여성.
처음에는 그저 몸이 안 좋은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몸 상태가 악화되고 방피르라는 것이 발각된다. 바니타스가 대뜸 습격하지만 노에가 바니타스를 따돌려 도망친다. 그 사이 저주가 발증(発症)하여 노에의 피를 빨고는 이성을 놓아버린다. 진명이 왜곡돼 본래라면 쉽게 억누를 수 있는 흡혈충동을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성을 놓고 사람들까지 습격하려고 할 때 노에가 저지하고, 바니타스가 바니타스의 서를 펼쳐 개찬식을 제거하자 정신을 차린다. 화명은 '에글랑틴(가시 뇌옥)'이며 진명은 '플로리펠(봄을 인도하는 자)'이다. 저주보유자는 부로(처형인)가 목을 치게 되어있어서 파크스 백작이 관례에 따라 그녀를 죽이려 하지만, 노에가 바니타스와 함께 연속살인사건의 범인인 방피르를 잡아 '바니타스의 서'의 힘을 증명하겠다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여 잠시 목숨을 연명하게 되었다. 바니타스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바니타스에게 편지를 보냈기 때문에 바니타스가 그녀를 고치러 온 것이라고 한다. 물론 노에에게 말한 그녀가 찾아갈거라던 의사도 바니타스를 말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 기억을 잊고 있었지만, 노에의 능력으로 샤를라탕(シャルラタン/Charlatan)의 퍼레이드를 목격한 직후 본인이 저주 보유자가 된 것을 자각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토마 베르뇌 사건이 일단락 된 후 호텔 슈슈에서 지내며 일하게 되었다.
  • 미나(ミナ/Mina)
노에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방피르 여자아이. '저주 보유자'가 되어 부로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놓였으며, 노에와 친구들이 처형되기전에 구출하나, 저주에 의해 폭주해 친구들을 죽이고 루이에 의하여 죽는다.
  • 토마 베르뇌(トマ・ベルヌー/Thomas Berneux)
파리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속살인사건의 범인. 진명이 왜곡된 방피르, 즉 저주 보유자다. 2개월 전에 경계 저편에서 나타나 9명의 인간을 연달아 물어죽여서 '9명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다. 바니타스는 아멜리아에게서 편지를 받기 직전까지 그의 뒤를 캐고 다녔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정보는 거의 다 손에 넣었다고 한다. 이 자의 발증에는 일정한 시기가 있으며, 그 때문에 바니타스가 발증 직전인 아멜리아 쪽을 우선시하였다고 한다. 단테에게서 산 정보로 토마 베르뇌가 있는 곳으로 향해 바니타스의 서의 힘을 써서 그를 마비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잔느와 루카가 나타나는 바람에 제대로 포획하지 못한다. 이후 바니타스가 잔느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일부러 토마 베르뇌의 마비가 풀릴 때까지 시간을 번다. 마비가 풀린 후 발증하여 잔느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것으로 바니타스의 작전은 성공한다. 그리고 바니타스에 의해 개찬식이 제거되었으나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화명은 '붉음을 사냥하는 늑대(루 가루)'. 진명은 '목가(牧歌)를 자아내는 자(부콜리쿠스)'이다.

4. 담피르


흡혈귀와 인간의 혼혈. 어깨 위에 항상 박쥐 같은 것을 데리고 다닌다.

4.1. 정보상


  • 단테(ダンテ/Dante)
'''단테'''
[image]
'''종족'''
담피르
'''연령'''
18세
처진 눈에 눈물점이라는 외모적 특징이 있는 톤머리의 남자. 바니타스에게 협력하고 있는 정보상이다. 단테는 바니타스를 '돌팔이'라고 부르고 바니타스는 단테를 '대머리'라고 부르면서 서로 까고 까는 사이이다. 1권 덤 만화의 바니타스와 노에의 대화에 따르면, 바니타스가 단테를 대머리라고 부르는 건 정말 대머리라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머리) 벗겨져라!'하고 저주를 거는 것이라고.(...)
이후 제보당의 괴수사건을 해결하려고 제보당 마을로 가는 바니타스 일행을 요한과 함께 따라간다.[24] 하지만 괴수가 있는 백은의 숲에서 일행들과 떨어지고, 하필이면 팔라딘의 대장 중 한 명인 '아스톨포'와 대치하게 되어 전투한다. 전투의 여파로 모두가 뿔뿔히 흩어진 가운데 겨우 바니타스, 잔느, 요한과 재회하지만, 그의 행적을 계속 수상히 여긴 바니타스가 그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숨기고 있는 사실과 담과 방피르, 교회가 다같이 베트를 쫒는 진짜 목적이 뭔지 전부 말하라며 협박한다.
29화에서 바니타스의 협박과 그에 흥분한 요한때문에 금방이라도 싸움이 일어날 분위기가 되자 요한을 말리며 결국 사실을 말해준다. 다프셰 후작가가 베트의 습격 이후 멸문한 것과, 그들이 '교회'에 의해 금지된 '세계식'에 관여하는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했으며 긴 연구 끝에 만들어낸 세계식의 '개찬장치'가 제보당의 베트를 만들어 낸 원인이라고 말한다. 30화에서 자신들에게 의뢰를 한 인물이 방피르인 마키나 후작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마키나 후작이 바니타스 일행을 이 사건에 관여시킬 것과, 다프셰의 개찬장치가 실재하는지의 여부를 조사, 가능하다면 그것을 가지고 돌아올 것을 의뢰했다는 사실도 밝힌다.
  • 요한(ヨハン/Johann)
'''요한'''
[image]
'''종족'''
담피르
단테와 리체의 동료. 남성 캐릭터이지만 여성의 말투를 사용하고 있다. 단테에게 루스벤 경의 부로가 파리에 와 있으며, 그 때문에 바니타스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전해준다. 이후 제보당의 괴수사건을 해결하러 제보당 마을로 가는 바니타스 일행을 단테와 함께 따라간다. 하지만 백은의 숲에서 일행과 떨어지고, 팔라딘의 대장 '아스톨포'와 대치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의 여파로 일행과 뿔뿔히 흩어졌다가 겨우 재회했지만, 이들을 수상히 여긴 바니타스가 숨기고 있는 사실을 말하라며 요한과 단테에게 칼을 들이민다. 이에 작중에서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살벌한 표정으로 "내 '가족'에게 손댔다가는 죽여 버린다?"라고 바니타스를 위협한다. 바니타스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해 봐. 우둔한 담의 시체가 설산에 두 구 나뒹굴 뿐이다."라고 일갈한다. 싸움이 일어나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단테의 중재로 겨우 일단락된다. 이후 모든 사실을 말하는 단테를 중간중간에 말린다.
  • 리체(リーチェ/Riche)[25]
'''베아트리체'''
[image]
'''종족'''
담피르
단테와 요한의 동료. 토마 베르뇌의 뒤를 쫓다가 미행이 발각돼 위험에 처하지만, 그것을 목격한 노에가 바니타스를 그쪽으로 집어던짐으로써(…) 위기에서 탈출한다. 이후 이계에서 돌아온 노에와 바니타스를 단테,요한과 함께 마주하게 되고 함께 지하묘지 '카타콤'에 시찰을 갔다가 노에에게 지하묘지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그러다 미끄러져서 노에에게 도움을 받는다.

5. 샤를라탕[26]


방피르들의 진명이 후천적으로 간섭되어 더럽혀지는 원흉. 전부 기괴한 서커스단같은 모습을 하고있으며 흡사 유럽의 흑사병 의사나 축제가면과 흡사한 가면을 쓰고있다. 첫 등장은 5화에서 아멜리아의 기억을 엿본 노에의 시선에서 목격되었다.
  • 네니아(ネーニア/Naenia)
이계의 가면 무도회에서 거미와 함께 등장한 샤를라탕의 일원. 검은색 일그러진 그림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꽤나 교활하고 잔혹스럽기 그지없는 성격인 듯하다. 처음 작게 등장한 것은 4화 후반에 토마 베르뇌를 죽이고 간 것을 시작으로 5화에서 아멜리아의 기억 속에 등장한다. 실질적으로 이름과 함께 등장한 건 무도회 편에서다.
무도회에서 처음 본 듯하지만 본인의 언급으로는 노에의 어릴 적 시절 그의 친구인 루이의 눈을 통해 노에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즉, 그 시절 루이를 폭주하게 만들어 죽게 한 원흉인 것. 이후 어릴 적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는 노에에게 좋아하는 소중한 친구(루이)를 만나게 해줄 테니 네 진명을 나에게 주라고 꼬드기는데, 바니타스의 공격으로 실패한다. 그 후에 노에에게 '난 네가 맘에 들었다. 다음에는 꼭 네 진명을 나에게 달라'는 식으로 말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한참 출연이 없다가 26화에서 백은의 숲에 샤를라탕들과 함께 나온다. 다른 일원들이 바니타스들과 있는 사이 노에에게 또 만났다며 웃으며 그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당시 네니아라고 소리치자 어느 물로 찬 관의 안에 있던 여자의 손이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본체는 관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루스벤 경이 이전에 관찰하던 어느 여인의 관과 같은 관인 것으로 보아 루스벤 경이 육신을 가두고 혼만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아스톨포를 보고는 '마킹이 13개나 있었다, 지금은 5개'라면서 '어지간히도 피가 맛있었던 모양이지?'라 묻고 아스톨포를 멘붕에 빠뜨린다. 바니타스가 발동시키려다 놓친 바니타스의 서의 힘이 폭주하듯 퍼지면서 사라졌다.
27화에서는 사라지기 전에 노에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이후 29화 마지막에 백은의 숲 성안에서 클로에, 그녀를 백허그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때 노에는 클로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클로에는 네니아로부터 노에의 이름을 들은 것 같다. 네니아의 말에 따르면 힘이 강한 흡혈귀들은 자신의 힘으로 진명을 빼앗을 수 없기에 소원을 대가로 받아간다고 하며, 클로에도 같은 이유로 저주 보유자가 되었다고 한다. 루이의 경우에도 네니아가 루이에게 네 동생과 친구를 구해주는 대신 받아간 것이라고. 노에에게도 네 소원이 뭐냐고 묻지만 노에는 루이가 폭주한 게 그 때문이냐면서 화를 내며 공격했지만 소용없었다. 클로에 본인은 과거 사건 때문에 늘 울고 있었기 때문에 최후에 파멸밖에 없다 하더라도 이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37화에서 과거시절의 클로에로부터 어떻게 진명을 받아갔는지 자세하게 나온다. 당시 자신을 죽이러 온 잔느와 재회하고 울면서 절벽 밑으로 떨어지던 클로에에게 복수하고 싶지않느냐고 달라붙어서 물었고 이에 복수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때 진명을 가져간 것으로 보여진다.[27]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 세계식 개찬 장치로 추정되는 피아노를 치던 클로에 곁에서 일그러진 형체로 나타난다. 클로에를 찾아온 바니타스를 적이라고 요란스럽게 소리치며 이런저런 소리를 듣다가 피아노 마지막 부분을 친 클로에에 의해 형체를 고정당한다. 이에 포박당하는 것과 같은 사람의 형체를 취한다. 그리고 클로에에게 목을 졸린다. 그이후 클로에로부터 분노의 공격을 받아내다가 무언가를 떠올리며 절규해 울부짖다가 클로에에 의해서 고정당한 형체가 조각조각 부숴지고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지고 만다. 바니타스의 말에 따르면 태초의 홍월의 흡혈귀이자 여왕인 파우스티나의 화명이 죽음을 둘러싼 것(네니아)으로 과거 비스티아와 몇몇 사람들에게 죽은 것이었다.
  • 제보당의 괴수=베트(ジェヴォーダンの獣=ベート/Bête du Gévaudan)[28]
검은 늑대의 모습을 한 샤를라탕으로 수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정체는 지금은 멸문한 다프셰 후작가의 숨겨진 흡혈귀 클로에 드 다프셰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짜 정체는 장 자크 샤르텔이었음이 밝혀진다.

[1] 해당 문서는 종족, 조직으로 분류하여 작성하였다.[2] 정발본에선 샤를라통.[3] 허영이란 뜻이다. 일종의 인생무상적인 의미.[4] '노아의 방주'할 때 그 '노아'의 프랑스어 표기이다. 작중에서도 '방주의 아이(方舟の子)'라고 언급된다.[5] 롤랑샤를마뉴의 12기사 중 수좌 및 광란의 오를란도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아스톨포는 롤랑의 사촌동생(...)으로, 올리비에는 롤랑의 친구로 등장한다.[6] 정반대로 노에에게는 극히 불호적인 태도를 보였다.[7] 정발판에서는 "푸른옥의 롤랑".[8] 실제로 백은의 숲에서 인간들을 죽인 것도 그 인간들이 아스톨포의 말을 무시하고 여자로 오해해 희롱했기 때문이며, 바니타스가 롤랑을 들먹이면서 그와 비교하고 여자애같다는 도발을 하자 매우 분노하고 흥분한다.[9] 그이후에도 과거에 바니타스에게 행한 대한 실험을 자랑스럽게 언급하면서 정말 광기섞인 미친 모습을 보여준다.[10] 그 얘기를 나눈 자가 루스벤 경이었다.[11] 애칭은 미샤(ミーシャ/Misha).[스포일러] 46화에서 밝혀진 바로 71번과 미하일은 동일인물이 맞다.[12] 정발판에서는 "형모 없는 자"[13] 왕족으로 추정되는 루키우스의 형 로키도 비스티아의 로키라 불린다.[14] 사드 후작이 거둔 아르시비스트의 생존자.[15] 노에의 과거 회상씬에서 보인 바로는 꽤 오래 전부터 사드 가에서 길러진 애완묘인 것으로 보여진다.[16] 왕족은 아니고 왕족 휘하 처형인.[17] 루카는 애칭으로, 본명은 루키우스 오리플람(ルキウス・オリフラム/Lucius Oriflamme).[18] 오리플람 가문의 양자.[19] 단테의 언급에 의하면 본명은 프란시스 바니 경이라 한다.[20] 작중 손에 꼽히는 전투력을 가진 잔느가 '루카가 로키 님 옆에 있으면 호위인 자신은 필요 없다'라고 말한 것을 볼 때 잔느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21] 여담으로 이름이 공개되기 전부터 모치즈키 준 작가의 어시스턴트들에게 인기가 꽤 좋았다는 얘기가 있다.[22] 정발본에선 '푸른 달의 흡혈귀'.[23] 사실상 공식 호칭은 바니타스 혹은 창월의 흡혈귀이기 때문에 바니타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들은 그를 창월의 흡혈귀로 부른다.[24] 자기 입으로는 인간과 방피르가 어떻게 되는지 상관없고 그저 돈이 되는 정보를 얻기위해 따라가는 거라고 하지만, 바니타스는 뭔가 더 있다고 미심쩍어했다.[25] 리체는 애칭으로, 본명은 베아트리체(ベアトリーチェ/Beatrice).[26] 정발본에선 샤를라통.[27] 무도회 때, 노에의 진명을 가져가려고 했던 포즈와 같은 자세를 취했었다.[28] 실제 프랑스에서 벌어졌던 '제보당의 사건'을 참고하여 스토리 소재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제보당의 괴수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