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2018)
1. 개요
사도 바울로의 삶과 순교를 다룬 2018년 제작된 미국 영화. 대한민국에도 2018년 개봉하였다.
사도 파울로스의 기독교 종파별 표기는 바오로(천주교), 바울로(공동번역, 정교회), 바울(개신교)인데, 기독교방송에서 수입, 배급해서 개신교식 번역을 따라 제목이 바울이 되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성경 역사상 가장 뜨거운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그리스도가 부활한 지 약 30년 후인 AD 67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자신의 광기로 일어난 대화재의 원인으로
신흥종교인 기독교를 믿는 크리스천들에게 책임을 돌린다.
짐승들의 먹이가 되거나 산채로 불태워지며 극심한 박해를 받는 크리스천들.
그리고 그들의 리더인 ‘바울’은 ‘네로’의 명령에 의해
감옥에 갇혀 사형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울의 동역자인 ‘누가’는
죽음의 문턱, 두려움 속에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바울’의 일생과 그가 얻은 지혜를 사도행전으로 기록하여 전하고자
깊은 감옥 속으로 숨어드는데….
4. 출연진
- 바울로(바울) - 제임스 폴크너
- 루가(누가) - 제임스 카비젤
- 모리셔스 갈라스 - 올리비에 마르티네즈
- 아이레니카 - 안토니오 캠벨 휴즈
- 아굴라 - 존 린치
- 브리스길라 - 조앤 웨일리
- 타퀸
- 카시우스
- 아나니아 - 마누엘 코우치
- 스테판(스테파노, 스데반) - 앤드레 아기어스
5. 줄거리
6. 등장인물
7. 평가
'''착하고 정직한 종교영화로서 충실'''
8. 흥행
제작비가 500만 미국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1,300만 미국 달러였다. 2,200만 달러까지 불어나서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이다.
8.1. 북미
$17,560,475을 벌었다.
8.2.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그루피: 사생팬, 논스톱 플라이트, 마녀의 덫: 마법의 슬리핑 뷰티, 어벤져스 그림: 시간 전쟁(이상 2018년 10월 30일), 1991, 봄,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 ,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 바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보헤미안 랩소디, 블러드 오렌지, 완벽한 타인, 폴란드로 간 아이들, 할로윈(이상 2018년 10월 31일), 밤치기, 싸이코 킬러, 유혹의 계절, 친애하는 우리 아이, 캡틴 스터비(이상 2018년 11월 1일)까지 총 19편이다.
8.3. 중국
8.4. 일본
2018년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8.5. 영국
8.6. 기타 국가
9. 기타
사도 바울의 생애 자체보다는 네로 당시의 기독교 박해 환경 하에 놓인 초대교회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또한 이야기의 서술에 있어서 초자연적 기적이 최대한 배제되어 있다[2] .
대부분의 기독교 영화가 박해를 이겨내는 초인적인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이 영화에서는 기독교인 역시 다른 평범한 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존재, 혹은 그보다도 훨씬 약한 존재로 그려낸다. 동시에 부당한 박해에 대해 복수냐 용서냐의 기로에서 괴로운 가운데서도 용서를 택하는 모습들을 부각시킨다. 또한 불신자들을 향한 일방적인 전도의 메시지를 주입하지 않고 선택의 여지를 남기는 등, 기존 기독교 영화에 비해 관람자가 신앙에 대해 능동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여백이 많이 있다.
네로는 기독교의 박해자로서 나오지만 로마 대화재의 주범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몇몇 귀족들이 네로를 로마 대화재 사건의 책임자로 인식하고 그를 배제할 계획이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몇 차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