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적

 


1. 일반형
1.1. 일반 병사
1.2. 야수
2. 강화형
2.1. 파이어맨
2.2. 영부인 광신도
2.3. 사이렌
2.4. 침묵의 소년
3. 사이브리드
3.1. 핸디맨
4. 기계형
4.1. 자동 포탑
4.2. 모기
4.3. 기계 애국자
4.4. 경비 비행선

죽으면 시체가 남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일정 수 이상 늘어날 경우, 혹은 불이나 전기를 붙인 채 죽였을 경우 사라진다. 죽을 때 소지품 상자를 남기기 때문에 루팅해야 하는 아이템을 완전히 날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1] 인피니트의 무기 시스템상 적이 쓰는 무기를 노획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적이 떨어뜨린 장비에 가까이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탄약을 보충하는 등 나름대로 친절한 설계가 되어 있다.

1. 일반형


일반형 적은 강화된 조종 활력을 이용하여 아군으로 만든 후 자살하게 할 수 있다.

1.1. 일반 병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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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자들'(The Founders) 병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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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목소리'(Vox Populi) 병사'''[3]
그야말로 평범한 인간 병사들. 건국자들(The Founders) 측 병사와 민중의 목소리(Vox Populi) 측 병사가 있다. 세력에 따라 무기가 다르다. 근접 무기로 달려들거나 총으로 사격한다. 민병대, 경찰, 군인으로 등급이 나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떡장을 껴입은 듯한 중무장 군인형 적들이 많이 등장하며, 그만큼 체력도 많아진다.
건국자들 세력의 병사들은 단정한 청색 군복에 1차 세계대전 시절 영국의 것과 비슷한 챙 넓은 철모를 쓰고 고글을 착용했으며, 후반부에 등장하는 중무장병들은 MOLLE 시스템과 비슷한 군장에 단단한 장갑과 안면부 방탄판 등을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민중의 목소리 세력의 병사들은 작업복 차림에 총탄과 군장으로 무장하고 있고, 붉은색 마스크를 착용하며, 붉은 망토를 착용하기도 한다. 후반부로 가면 건국자들처럼 MOLLE 시스템 비슷한 군장과 단단한 장갑을 착용한 중무장병이 등장하고, 이들은 건국자들 측의 중보병과 달리 미국 미주리 주의 자경단, Bald Knobbers가 연상되는 뿔 달린 가죽 마스크를 착용하게 된다.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할 경우 가장 무서운 것은 근접해서 후려까는 놈들이다. 빠따질 한 방에 실드가 깨지고 체력까지 까일 정도다. 인간답게 헤드샷이 약점. 단, 중보병 정도 되면 헤드샷 최소 두 방 정도는 갈겨줘야 죽으므로 유의할 것.
스카이라인도 탈 줄 안다. 스카이라인을 타고 공격하기도 하고, 오래 타고 있으면 추격해 오면서 공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릴 때는 정해진 위치에 떨어지므로 천천히 하나 둘 패 주면 된다. 추격해 올 때도 침착하게 스카이라인 기습으로 각개격파하여 저승길 보내 주면 된다.
여군들 역시 적으로 등장하는데, 브로드사이더 권총이나 핸드 캐논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건국자들 측 여군들은 초반에는 그냥 견장 없는 파란 군복만 입고 있지만 후반에는 성모 마리아 혹은 자유의 여신상이 연상되는 가면과 두건을 쓰고 나온다. 민중의 목소리 측 여군들은 작업복에 붉은 두건을 두르고 안대를 착용하거나, 민중의 목소리 특유의 붉은 가죽 모자에 붉은 줄 그은 하얀 가면을 쓰기도 한다.
영웅의 전당에서는 코넬리우스 슬레이트 휘하의 반군 병사들이 나온다. 이들은 명예롭게 죽겠답시고 부커에게 달려든다. 특이하게도 1890년대 미 육군 기병대의 군복을 입고 있다.

1.2. 야수


[image][4]
RPG나 유탄 발사기로 무장한 중화기 병사들. 초반에는 그냥 덩치 좀 큰 병사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갑옷을 착용한다. 화력이 높아 굉장히 거슬리는 상대지만, 중갑을 껴입어서 그런지 다른 병사들보다 독보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야수만 재빨리 제거하는 전술도 쉽지 않다. 역류로 끌어온 다음 헤드샷을 갈기거나 날뛰는 야생마로 띄운 다음 쏘는 것이 좋다. 모든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면 조종을 걸어서 서로 싸우게 만든 다음 자살시키는 식으로 상대하는 것도 괜찮다.[5] 그나마도 기관총 나부랭이로는 노멀 난이도에서조차 데미지가 제대로 안 들어가므로 제대로 상대하려면 유탄발사기 등의 중화기가 필요하다. 대신 맷집과 무기가 강한 만큼 속도와 순발력은 느리며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술에 특히 약하다. 스카이후크를 이용한 낙하 공격에 즉사하지 않으며[6], 역류와 돌격 활력의 효과는 반만 받는다. 방탄 헬멧은 한번 쏘면 벗겨지기에 1회에 한해 헤드샷 데미지를 반감시킨다. 건국자들 측은 사자 투구를, 민중의 목소리 측은 황소 투구를 하고 있다.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 이들이 쏴제끼는 폭발물을 직격으로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하드만 하더라도 실드 풀차지 상태에서 맞으면(노업기준) 실드와 체력 1/3정도가 순식간에 증발할 정도.

2. 강화형



2.1. 파이어맨


[image]
이름처럼 불로 공격을 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는 화부, 소방관이라고도 불린다.[7] 얼핏 보면 잠수복 대신 우주복으로 바뀐 알파시리즈 빅 대디 같기도 하다.
원거리에서는 악마의 입맞춤 화염탄을 곡사로 투척하며, 근거리에서는 잠깐의 시전 시간 후 불을 주위로 내뿜는 공격을 사용하기도 한다. 체력이 다른 인간형 몹에 비해 높고, 방화복을 입었기 때문에 악마의 입맞춤 활력에 면역이다.
체력이 바닥나면 몸에서 빛이 나면서 자폭 카운트가 시작되며, 플레이어를 향해 곧장 달려온다. 스카이라인 등을 이용하거나 활력으로 묶어놓고 도망칠 수도 있고, 폭발하기 전에 죽이면 데미지를 주지 않는다. 또한, 악마의 입맞춤 활력에는 면역이지만 역류나 날뛰는 야생마 등 발을 직접 묶는 활력에 취약하기 때문에 묶어놓고 화력을 집중하면 좋다. 특유의 맷집과 화력을 이용해 조종 활력을 사용하여 잡몹들을 솎아낸 뒤에 시도하는 게 좋다.
소금은 없는데 일대일로 붙어야 한다면, 가까이 붙어 주위에 불을 뿜는 패턴을 유도한 후 빠졌다가 다시 붙는 걸 반복하자. 피해없이 잡아낼 수 있다.
설정이 왠지 스타크래프트화염방사병과 비슷한데, 대부분은 중범죄자들을 잡아서 영원히 불타는 갑옷 안에 집어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만히 듣다 보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소리를 낸다. 자폭을 할 때에도 고통을 멈춰달라는 류의 대사를 한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굉장히 상남자다. 가면 때문인지 목소리가 웅얼거려 대사를 알아듣기는 어려운 편.[8]
파이어맨 음성 대사 번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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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영부인 광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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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형제단 소속 인간들로, 까마귀 떼 활력을 사용하는 적. 검과 새와 관을 상징으로 삼는다. 검은 전사로서 영부인의 복수를 하겠다는 다짐을, 새(까마귀)는 컬럼비아를 감시하는 눈을 상징한다고 한다. 등에 짊어진 관에 대해서는 검은 옷, 위협적인 모습 때문에 '너를 죽여서 여기 넣어주겠다!'는 식의 사신 행세로 보기 쉽지만 아니다. 저 관에는 죽은 영부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들은 영부인이 데이지 핏즈로이에 의해 죽었다고 철썩같이 믿으면서 '아! 우리가 유색인종을 다 죽였더라면 영부인께서도 살아계셨을 것을! 영부인의 죽음은 우리 탓이다! 우리가 유색인종의 씨를 말렸어야 했다!'라는 정신나간 생각을 하면서, 영부인의 죽음을 책임진다는 의미로 관을 짊어지는 것이다. [9]
마치 조직 분위기와 복장이 KKK를 연상시킨다. 까마귀 형제단의 본부에서 처음 등장하며, 처음 등장하기 전에 '''아무 죄 없는 중국인을 묶어다가 굶주린 까마귀들에게 산 채로 뜯어먹히게 하는 충격과 공포의 연출을 보여준다.'''[10] 더군다나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첼로 버전의 G선상의 아리아'''로 인해 그 잔혹함이 배가 된다.
까마귀 떼 상태로 이동하다 부커의 주변으로 접근해 검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근접 공격 타입이므로 공격이 매우 아프다. 게다가 관을 등에 메고 있음에도 동작이 재빨라서 활력으로 경직시키기가 마냥 쉽지도 않다. 띄우려고 하면 재빨리 까마귀 떼로 변신해서 도망쳐 버리니 원. 거기에 당연하지만 까마귀 떼에 면역이니 괜히 소금 낭비하지 말자. 대신 속도가 빨라 게릴라전이 어려운 만큼 맷집은 비교적 낮다. 전격 기수로 경직시키고 헤드샷을 두어번 정도 먹이면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칼질은 옆으로 몇 걸음 이동하거나, 뒤로 달려주면 다 회피가 가능하다.
처음 만날때는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잔디 밭에 화염 덫을 될 수 있는 대로 놓고 잔디밭으로 들어갔다 바로 뒷걸음질치면 알아서 화염 덫을 밟고 소멸한다. 다만 좁은 공간이라 방심하다가 한 대 맞을 수 있으니 주의.
슬레이트의 부하 중에도 까마귀 활력을 쓰는 이가 있다. 자세히 보면 검게 칠한 사슬을 온몸에 감고 있다. 한편 영부인 광신도 중 까마귀 형제단 본부에서 만날 수 있는 일반 단원들은 활력을 쓰지 않고 총과 몽둥이를 사용한다.
후반부엔 민중의 목소리 소속 광신도도 나타나는데, 이들은 원래 영부인 광신도였다가 컴스탁이 틀렸다는 걸 알고 변절, 민중의 목소리 편에 붙었다는 설정이다. 붉은 로브를 입고, 매고 다니는 관짝에 그려진 영부인 그림에 가위표를 그어 놨다.
엘리자베스가 컴스탁의 뒤를 잇게 된 평행세계의 미래에서는 하얀색 옷을 입는데, 새로운 성모로 엘리자베스를 섬기는 것 같다. 또한 팔 부분에 열쇠 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작중 등장하는 상징인 새장하고 연결지어보면 아이러니한 편.
링컨을 암살한 존 윌크스 부스를 성자처럼 받들고있다.
전작에 등장하는 마법 스플라이서들, 그 중에서도 특히 아카디아에서 나오는 새터나인 광신도들과 비슷한 면이 있다.
영부인 광신도 음성 대사 번역집 성우는 샌더 코헨과 같은 성우로 추정되며 그 때문에 더더욱 광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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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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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형 보스몹으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주변의 시체들을 소생시켜 주인공을 공격한다. 역시 일반형 적들처럼 헤드샷이 약점이지만 워낙 저항이 강력한 탓에 체감 데미지는 낮다.[11] 낮은 난이도에선 소생(?) 타이밍에 악마의 입맞춤만 때려주면 살살 녹지만, 하드 모드- 특히 1999 모드에선 그럴 여유조차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극딜해서 빨리 족쳐야 한다. 시체는 무한 반복 소생 대상이라[12] 빨리 제압하지 못하면 소모전이 된다. 게다가 묘지 내엔 보급품도 얼마 없다. 부활하면 탄약과 소금을 조금 주기는 하지만 '''보스의 체력도 풀회복된다.''' 사무소 문짝을 한번이라도 보게 됐다면 문짝이 닳아 없어지도록 보게 될 것이다... 제작진도 이 보스전의 막장성을 느꼈는지 마구 죽다 보면 보스전을 '''자동 스킵'''하도록 해 놨다. 이런 괴물과 도합 '''세 번'''[13] 싸워야 한다! 다행히 묘지 이후의 전투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수틀리면 도망쳐서 회복+재보급 후 다시 싸울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몇 번 걸친 반송 활력을 이용하면 소금 한 통 동날일 없이 1999 난이도에서도 사이렌을 공략할 수 있다. 만약 1999 난이도에서 자판기 안 쓰고 클리어에 도전 중이라면 돌진 활력을 사용하자. 소금 강화제 만렙 기준으로 시체 병사는 무시하고 사이렌만 노려서 재빨리 극딜하면 자신이 죽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사이렌이 죽는다.
미리 스폰 지점에 악마의 입맞춤 함정을 10개씩만 깔고 이벤트를 진행하면 나오자마자 폭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염 함정은 아주 멀리 가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으므로, 소금이 부족하다면 좀 더 가서 자판기에서 사 오면 된다.
그 이후의 전투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격 소총이 있다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다.[14] 은행의 경우 금고에서 나가지 않고 자리 잡은 후 사이렌이든 부활한 시체든 헤드샷만 계속 날려주면 된다.[15] 사이렌은 금고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시체들만 들어오는데 이것들은 다른 무기로 적절히 처리하면 만사 오케이. 심지어 저택 앞의 경우, 옆에 자판기까지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 계속 헤드샷만 날려주면 된다. 사이렌은 시체를 살리느라 자판기 근처에 오지도 않는다. 그러니 야수만 좀 주의 하면 된다.
연쇄 충격 강화가 된 전격 기수나 연쇄 폭발 강화가 된 악마의 입맞춤으로 공격하고 언데드 병사들을 잿가루로 만든 뒤에 죽이는 방법도 있다. 조금 소모전이 되긴 하지만 야생마+화염 콤보나 역류+전기 콤보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사이렌은 되살릴 시체가 없으니 육탄공격을 해 온다. 이때는 계속 움직이면서 공격하면 된다.
야생마 활력으로 시체들을 모두 뛰운 뒤, 사이렌만 집중해서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이렌의 정체는 다름아닌 애나벨 컴스탁. 사이렌의 행적은 해당 항목 참고.
사이렌 대사모음 보다시피 파이어맨만큼이나 강한 어조의 목소리다.

2.4. 침묵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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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감시 카메라와 비슷한 포지션의 적으로, 청각을 증폭시키는 나팔 모양의 거대한 황동 헬멧을 쓰고 있다. 입에서 탐지 조명을 비추고 있으며, 주인공을 발견하거나 가까이 접근하면 조명이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사라지고 주변의 적들이 부커를 공격하게 만든다. 음파 공격은 약한 데미지를 준다.
총이나 활력 등에 맞아도 체력이 무한인지 끄떡도 하지 않는데다[16] 소리를 지르고 나면 사라져 버리므로 실질적으로 침묵의 소년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탐지 조명을 잘 피하면 전투를 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데,[17] 침묵의 소년이 등장하는 곳은 정신병동 복장을 하고 있는 미치광이들[18]로 가득하다. 조지 워싱턴, 벤자민 프랭클린, 토머스 제퍼슨 중 한 명의 가면을 쓰고 있는데,[19] 평소에는 벽에 기대고 있거나 의자에 멍하니 앉아있는 등 다른 세계 사람마냥 가만히 있지만, 침묵의 소년이 소리를 지르고 나면 죄다 돌변하여 몽둥이를 들고 달려든다. 체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헤드샷을 4번 이상 먹여야 죽는 몸빵을 보여준다. 문제는 침묵의 소년이 소리를 지르기 전에는 무적이라 죽일 수가 없다는 것.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공략법은 까마귀 떼와 악마의 입맞춤을 충실히 업그레이드해서 상대하는 것. 까마귀 떼의 데미지 증가 효과와 악마의 입맞춤 연쇄 효과로 쉽게 해치울 수 있다. 침묵의 소년에게 인식된 방 출구쪽으로 뛰어간 다음, 적들이 몰렸을 때 까마귀 떼를 사용하여 움직임을 멈추고 악마의 입맞춤을 한두번 날려 주면 연쇄효과로 싸그리 정리된다. 적을 죽였을 때 소금을 회복하는 아이템을 장비하면 계속 같은 방법을 써먹을 수 있으므로 총알을 아낄 수 있다. 정신병자들은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기 때문에 총알을 낭비하면 안 된다.
고난이도에선 이도저도 안된다면 걍 튀자(...). 중간에 챙길 아이템같은 것도 별로 없고, 뭣보다 정신병자들이 있던 방만 벗어나면 이벤트가 생기는 장소라서 조금 쫓아오다가 만다. 굳이 다 잡고 싶다면 이 상태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체력을 보존하는 식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위의 방법들보다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조종 활력을 사용하는 것. 하나에만 걸어도 모든 정신병자들이 조종 대상인 하나에게 달려들어 싸운다. 그렇게 하나씩 제거해주다 보면 조종대상도 죽고 조종대상과 싸우던 병자들도 점점 체력이 깎여나가 처리가 쉬워진다. 최후의 승자는 무기로 처리하거나 조종 활력으로 자살하게 만들면 된다. 등장 맵 자체가 무기나 탄약은 거의 없지만 지천에 널린게 소금이라 이 방법이 제일 간편하고 자원소모도 적으며 쉬운 방법이다. 1999 모드에서도 통용되는 방법이니 이 방법을 제일 추천한다.
침묵의 소년은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균열 능력을 조금 부여한 존재라 어느정도 균열을 사용할 수 있으며 텔레포트 하는 것 역시 균열을 사용한 것이다. 그리고 사실 말이 소년이지 다 큰 성인이다. 하지만 소년 시기에 이 꼴이 된 건지, 교복 비슷한 제복을 입었는데 사이즈가 작아 옷이 여기저기 터져 있다.[스포일러]
제작진의 진술에 따르면, 침묵의 소년의 초기 컨셉은 청각 탐지 헬멧으로 플레이어의 발소리, 총소리를 듣고 그것을 축적, 일정 수치 이상의 소리가 쌓이면 괴성을 지르며 사라지는 것이었다고 한다.[20] 즉,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빠르게 달리거나 총성이 큰 중화기를 사용하는 것을 힘들게 하려는 목적이었던 것. 이름인 '침묵의 소년' 역시 플레이어를 침묵하게 만든다는 데서 붙여진 듯하다. 감시자의 눈을 피하는 게 아니라 소리가 적게 나게끔 행동을 제약한다는 기믹이 재밌지만, 침묵의 소년이 괴성을 지르는 이유를 플레이어가 간파하지 못할 것 같다는 우려 및 여러 문제점 탓에 기각, 디자인은 유지한 채 시스템만 바꿔서 현재의 설정이 되었다. 헬멧이 눈을 가리고 청각을 증폭시키는 구조를 하고 있음에도 불빛으로 적을 탐지하는 모순적인 꼴이 된 것이 이 때문. 본래라면 최후반에 이벤트성으로 잠깐 상대하는 게 아니라, 기존 랩처의 감시 카메라를 계승해서 게임 맵 전반에 걸쳐 출현했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납치된 엘리자베스를 찾으러 가는 미션 도중 거대한 저택에서 영사기 너머로 보이는 문을 레버를 올려서 여는 구간이 있는데 이 레버를 올리는 것이 스크립트로 적용되는 건지 뒤돌아서면 일종의 점프스케어 비스무리한 연출로 침묵의 소년이 우두커니 서 있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사라지는데 정말 뜬금없이 나타나는 거라서 여러 번 하더라도 알고도 놀라기 쉽다
침묵의 소년 대사(?)모음 전작의 빅 시스터만큼이나 알아듣기 힘든 소리로 가득하다 그나마 사람 말 한다는게 으로 들리는'''YOU!!(너!!)'''라는 대사뿐이다 하지만 애코가 많이 들어가서 못 알아듣는다.

3. 사이브리드



3.1. 핸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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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사이브리드. 인간의 머리와 심장이 있다. 사실 사연을 알고 보면 빅 대디만큼이나 비극적이다. 세간에는 사고 등으로 불구가 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주는 것처럼 홍보하지만 실상은 비틀려진 우생학의 산물로, 그냥 불구가 된 사람을 개조한 것들도 있지만 '''쓸모없다고 판단된 장애인들이나 체제 반대자들을 의사와는 상관없이 개조해 만들어진 것들도 많다.''' 대사를 들어보면 기계 몸 때문인지 '''기계 허파 소리에 잠을 잘 수 없다''', '''몸이 차서 고통스럽다''', '''따뜻한 예전 몸이 그립다''', '''날 괴롭히지 말아라''' 등 아프다는 대사가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매우 괴로운 듯.[21] 민중의 목소리의 핸디맨은 날 이렇게 만든 놈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대사로 가득하다.
진행 중 민중의 목소리 단원들이 어느 핸디맨의 시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녹음기를 품에 안고 있다. 녹음 기록을 들어보면 사연이 좀 슬픈데, 본래 그 남성은 위암에 걸려 아내가 컴스탁에게 그를 살려달라고 부탁했으나, 결국 그는 핸디맨으로 신체가 개조되어 고통을 받게 되었고[22] 이후 아내는 핸디맨으로 개조되어 점점 인격을 잃어가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며 복스폰에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이후 그 핸디맨 역시 죽을 때까지 그 복스폰을 들고 다니며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원거리에서는 주변에 돌아다니는 물건이나 사람(...)을 집어던진다.[23] 그 밖에도 돌진하여 태클을 날리고, 가까이에서는 커다란 양 주먹으로 부커를 후려패거나 땅을 내려쳐 충격파를 발산한다. 약점은 가운데 노란 심장 부분.[24] 은근히 몸놀림이 빨라 노리고 공격하긴 힘들다. 다행스러운 점은 머리 부분 역시 살점이기 때문인지 치명타가 뜬다는 것. 심장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피해량이 쏠쏠해서 심장을 맞추기 어렵다면 멀리서 머리만 노리는 전법도 괜찮다. 전격 기수로 거는 스턴 시간이 애국자에 비해 짧아서 곤란한 점이 있는데, 역류 활력을 써서 끌어오면 전격 기수에 비해 긴 스턴을 걸어줄 수 있다. 생체형이라 그런지 살인 까마귀로도 스턴이 가능하다. 그 큰 덩치로 펄쩍펄쩍 뛰어다니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처럼 느껴지지만, 작정하고 도망다니면 잘 따라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게 맞딜하기보다는 지형지물을 이용해 계속 도망다니면서 부족한 아이템을 계속 보충하며 꾸준히 공격하는 쪽이 여러모로 편하다. 거리를 벌리면서 발리 건, 헤일 파이어, RPG 등의 중화기를 이용해 견제하다가 활력으로 기회를 만들어 심장 쪽에 집중공격을 해주자.
하드 난이도와 1999 모드에서는 너무나 강한 적. 체력, 실드가 풀업이더라도 3~5대 정도 맞으면 골로 가버려 본작의 게임 난이도를 높여버린 주범이라 할 수 있다.[25] 부커가 스카이라인을 타고 있는 상태라면 가까이서는 전기구를 날리거나 주위의 인간형 몹을 집어던지며, 멀리 있으면 선로를 붙잡아 전류를 흘려보내 공격한다.[26] DLC 구름 속의 전투 마지막 맵에선 '''이 놈이 두 명씩 나오는 웨이브도 있다.''' 하다보면 진심으로 입에서 오만 쌍욕이 다 나오게 될 것이다(...). 본래 컨셉으로는 거대한 집사처럼 생긴 기계 머리가 달렸지만, 정식판에서는 대머리 인간의 머리가 달려 있다. 파이어맨처럼 죽으면 경고음이 난 뒤에 시체에서 전기 충격이 몰아치지만 데미지는 없다.
이것 역시 건국자들 측과 민중의 목소리 측에 따라 핸디맨의 생김새가 다른데, 민중의 목소리 측은 건국자들 측과 달리 민중의 목소리의 상징인 붉은색 천을 뒤집어 썼으며, 연갈색의 바지를 입고 있다. 외치는 대사도 조금 다르다.
핸디맨 음성 대사 번역집
송버드와 함께 초창기 트레일러부터 쭉등장한 나름 유서깊은 적이기도 하다[27]

4. 기계형



4.1. 자동 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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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편에 나왔던 포탑들에서 디자인만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흰 라이트를 비추며 사방을 감시하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황색 → 적색 단계로 조명을 바꾸며 공격해온다. 기관총을 사용하는 종류와 로켓을 발사하는 종류가 있다. 본작에서는 해킹이 없어져 영구히 아군으로 만드는 게 불가능해진 대신 기계에게 잘 통하는 조종 활력, 스턴과 함께 일정시간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전격 기수가 있는 관계로 조금만 신경쓰면 처리하는게 어렵지 않다. 게다가 조종 활력을 먹이면 적들에게 어그로가 끌려 탄약 낭비없이 손쉽게 터진다. 물론 살아있는 채로 지속시간이 끝나면 서로 난감해지므로 적절히 처리할 타이밍을 볼 것.

4.2.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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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1편이나 2편의 경비 로봇들이 디자인만 바뀐 형태. 다만 감시 카메라가 없어진 관계로[30] 뜬금없이 아무데서나 휙휙 튀어나와 플레이어의 체력을 왕창 깎아놓는, 정말 모기처럼 귀찮은 존재가 되었다. 내구도 자체는 자동 포탑보다 약하다. 조종 활력과 지형지물을 이용해 뺑뺑이 돌리며 잡으면 어찌저찌 되긴 한다. 대단히 높은 확률로 잡몹들이 끼어들어서 그렇지... 소금이 넉넉하고 무기 업그레이드가 좀 되었다면 전격 기수로 기절시키면서 쏴갈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4.3. 기계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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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 건을 난사하는 인간형 자동 기계. 첫 등장 시에는 컬럼비아 전함 만의 유리관에서 컴스탁의 업적을 찬양하는 녹음기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 공격하는 모델은 영웅의 전당에서 출몰한다.[31][32]
내구력이 굉장히 높은 데다가 약점이 동체 뒤편의 태엽 장치라 공략이 쉽지 않다. 좋은 공략법은 멀리서 머리를 쏘는 것. 머리 역시 맞추면 치명타가 뜨고, 머리가 터져도 '''그 터진 부분을 갈기면 역시 치명타가 뜬다.'''[33]
샷건이나 머신건처럼 원거리에서 머리만 조준사격하기 힘든 무장만 있다면 등짝의 태엽을 노려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난이도가 좀 있다. 무서울 정도로 집요하게 쫓아오며 크랭크건을 난사해대다보니 등을 잘 보이지 않으며, 뒤를 잡아도 금방 이쪽을 돌아봐버린다. 조종 활력을 다른 적에게 사용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고 등짝을 공격할 수 있지만 조종당하는 적이 그다지 어그로를 잘 끌어주지 않으며 어그로를 끌어줘도 순삭당한다. 따라서 전격 기수가 더 효과적인데, 전격 기수의 스턴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니 웬만하면 초 근접으로 싸워야 한다. 멀리서 전격 기수로 지지면 등짝을 보기도 전에 스턴이 풀려버린다. 다만 이렇게 감전 + 폭딜 콤보를 성공하면 순식간에 다운되는 기계 애국자를 볼 수 있으니 해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역류 역시 기계 애국자를 합선시키니 충전하여 끌어놓은 뒤 공격해도 좋다.
같은 애국자나 강화형 적들과는 대등하지만 일반형 적들은 '''일방적으로 학살하기 때문에''' 조종 활력으로 1순위로 찍어줘야 할 적. 조종 시간은 길지 않지만 화력이 엄청나서 순식간에 다 쓸어버린다. 반대로 애국자 잡겠답시고 근처의 약한 적을 조종하는 건 그냥 소금 낭비.
하지만 적당한 위치에 존재하는 잡졸을 조종하면 애국자의 어그로를 다른 곳으로 돌려 머리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는 톱니 등짝을 노출시킬 수 있으니, 적들간의 간격이 좀 벌어져 있고 조종이 가능한 강력한 보병이 존재한다 싶으면 이때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참고로 건국자들 측은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 머리를, 민중의 목소리 측은 해방자의 상징인 에이브러햄 링컨 머리를 달고 있으며 복장도 다르다. 핸디맨과 마찬가지로 대사가 서로 다르다.[34] 그리고 건국자들 바리에이션으로 핑크의 공장에서 벤자민 프랭클린, 비행선에서 토머스 제퍼슨의 머리를 단 애국자가 등장하기도 하며, 최후반부에는 건국자들 측의 애국자가 컴스탁의 생김새를 하고 나온다. 기계라서 그런지 까마귀 떼와 날뛰는 야생마 활력에 대해선 면역이다. 등장 시 외치는 대사는 '''주님은 심판하지만 나는 집행한다!'''이다. 죽일 경우 들고 있던 크랭크 건을 드랍한다. 화력 제압을 원한다면 한 번쯤 들어보는 것도 좋다.
여담으로 국적 상관없이 모든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른 적과는 다르게 본인의 개성이 잘 나타나서 그런듯 싶다. 대사 하나하나가 인상깊기도 하고. 또한 단순히 아군들과 함께 육로로 지원오는 것 이외에도 항공 폭탄처럼 투하되어 지원되는 것이 존재한다.
기계 애국자 음성 대사 번역집

4.4. 경비 비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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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장 로켓 발사대로 무장한 비행선. 엄청난 화력을 퍼붓는다. 최초로 마주치는 경비 비행선은 이벤트성으로, 내부에 탑승해 엔진을 정지시켜 박살낼 수 있으며 이후 만나는 비행선들은 로켓 발사대를 공격하거나 RPG 등으로 격추할 수 있지만 체력이 아주 높아 쉽지는 않다. 마지막 컴스탁의 비행선을 지키는 미션에서는 주기적으로 나오는데, 소형 비행정을 계속 소환하므로 제때 죽이지 않으면 심히 곤란해진다. 송버드를 이용해 비행선을 바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밖에도 스카이후크를 이용해 안으로 직접 들어가 엔진을 파괴하는 것으로 없앨 수 있다.

[1] 전작들에서 스플라이서나 빅 대디를 죽이고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로 시체가 사라져도 소형 금고가 남는 걸 생각하면 된다.[2] 이미지 출처[3] 이미지 출처[4] 이미지 출처[5] 무기가 무기인지라 자살 모션은 죄다 로켓 점프이다.[6] 데미지는 입으며, 스턴이나 화염 피해 등의 효과도 걸린다.[7] 실제로 개발자 인터뷰에서 19세기 화부의 모습을 참고했다는 말이 나왔다.[8]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팀 포트리스 2 프로모션 아이템으로 파이로전용 파이어맨 가면이 지급되기도 했다.[9] 때문에 후반부 민중의 목소리 편에 선 광신도들은, 관에 그려진 영부인 그림 위에 X자를 그려서 영부인을 부정하고 있다. [10] 그런데 그 직후 몰골이 된 중국인에게 다가가 살펴보면 놀랍게도 '''살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11] 1999난이도 스나이퍼 풀업 기준 아무 효과도 받고 있지 않을 때 헤드샷 데미지가 1000정도 뜬다. 물론 이렇게 10대 이상은 때려야 된다.[12] 머리를 날려버리면 소생하면서 머리가 새로 생긴다.[13] 묘지에서 한 번, 은행에서 한 번, 저택 앞에서 한 번.[14] 물론 데미지 업그레이드 정도는 해두어야 한다.[15] 가끔씩 버그가 걸려 사이렌이 유령을 살리지 않고 멍청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기까지 한다![16] 특히 조종 활력의 경우 맞는 순간 인식했던 안했던 상관없이 모든 정신병자를 깨우고 사라지므로 엄금.[17] 단, 맨 처음과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침묵의 소년은 길목을 막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싸워야 한다.[18] '''불순분자들을 잡아다가 정신개조를 시킨 것이다.''' 정신개조 과정이 흠좀무한데, 엘리자베스가 균열 능력으로 평행세계들을 열어 해당 대상의 모든 평행 버전을 체험하게 만드는 것. 수백, 수천 개의 자신의 모습을 본 이들은 미처버릴 수 밖에 없었다. 이들 몸에서 균열이 보이는 것 역시 다른 세계의 버전이 겹쳐 보이는 현상.[19] 조지 워싱턴은 기계 애국자의 그것이며, 나머지도 비슷한 풍이다.[스포일러] 다만 원래는 30살대 나이인 컴스탁도 균열을 계속사용해서 폭삭 늙어버린걸 생각하면 이들도 본디 어린아이였다가 균열 사용을 계속하다가 늙어버린것으로 보인다.[20] 네카 침묵의 소년 피규어 뒤를 보면 '발걸음을 조심해라! 말하지 마라! 소년이 듣는 순간 넌 위험해질 것이다!'라는 식의 문구가 적혀 있다. 설정 단계에서는 소년의 시야가 아니라 청력을 주의해야 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21] 더불어 컬럼비아 내에서는 별난 구경거리 취급을 받는 등 사회적 시선도 좋지 않다. 당초 '핸디맨'이라는 이름부터가 '잡일꾼'이라는 뜻도 있지만, 핸디맨 선전 영상에서 '장애인도 핸디맨이 되면 다시 일할 수 있습니다!'라는 식의 선전이 있는 것을 보면, '밥만 축내던 장애인 놈이 드디어 쓸만해졌네(Handy)!'라는 모욕적인 의미가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미사용 컨셉아트에서 왼팔이 자동기계로 대체된 사람들이 강제 노동하는 모습이 이를 뒷받침해준다.[22] 아내 입장에서는 죽는 것보다 핸디맨이 되는 게 낫다고 생각을 해서 일어난 끔찍한 결과였다.[23] 참고로 핸디맨은 파이어맨도 집어던질수있다. DLC 구름 속의 전투에서 핸디맨과 파이어맨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수 없으면 자폭 직전의 파이어맨이 날아올수도 있다(...).[24] 스팀 도전 과제로 '''여기만 때려서''' 핸디맨을 파괴하는 게 있다. 그냥 총만 쏴서 달성하려면 그야말로 하드코어한 과제이지만, 역류 활력을 쓰면 핸디맨을 붙잡아다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막타를 때릴 때만 심장을 쏴도 달성된다.[25] 하필이면 첫 등장이 좁아터졌는데다가 무기도 별로 없는 핑크 산업단지 내부이다.[26] 이 패턴을 역이용해 핸디맨을 엿먹일 수도 있다. 다른 적들을 정리한 후 스카이라인에서 왔다갔다 죽치다가 핸디맨이 레일을 잡는 순간 착지해서 이동 봉인된 핸디맨을 극딜하는 것.[27] 최초 트레일러 영상과 최종 트레일러 영상의 취급이 다른데 최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부커를 물고문한 다음 창문에다가 집어던지고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는 등 꽤나 위협적인 모습이나 최종 트레일러영상에서는 부커를 한 대도 못 때리고 부커의 샷건 샷에 맞고 바로 퇴갤(...)당한다.[28] 출처: http://bioshock.wikia.com/wiki/Gun_Automaton[29] 출처: http://bioshock.wikia.com/wiki/Rocket_Automaton[30] 그리고 그나마 비슷한 역할을 했어야 할 '침묵의 소년'은 그냥 이벤트성 캐릭터가 돼버린 것도 한 몫 한다(...).[31] 다만 이 녹음기 역할을 하는 애국자 중 한 대는 경보 발령 후 유리창을 깨고 전투 자세를 취한다. 돌려 말하면, 전시용 애국자들도 전투 상황이면 즉시 야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로 배치한 것이다.[32] DLC를 보면 평행세계의 랩처에서도 존재하는데, DLC의 랩처에서 등장하는 애국자는 엘리자베스의 균열로 컬럼비아의 애국자를 불러오는 것이다.[33] 정면에서도 무작정 갈기다 보면 장갑이 까였는지 크리가 뜨긴 하지만, 크랭크 건의 공격을 그냥 얻어맞는 건 무리가 있다.[34] 유튜브에는 이 둘을 싸움 붙이는 영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