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1. 인터넷 영어 강사
2. SF소설 전문 번역가
3. 만화가 박상준
필명은 '''청설모'''.[1]
웹툰 작가로 다음 웹툰(당시에는 다음 만화속 세상) 초창기[2] 낭만돼지 데이지, 제갈주먹 등을 연재한 작가. 낭만돼지 데이지의 경우는가장 오래된 다음 웹툰이다.
최훈이 삼국전투기를 연재하면서 최훈 특유의 그림체를 일부 컷으로 대신 그려주면서 커버해 주었고, 최훈이 삼국전투기를 완결하자 후속작인 MZ를 최훈과 같이 연재하게 되었다. 최훈의 그림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훈은 스토리만 담당하고 청설모 작가가 그림을 담당하게 되었다.
만력이 상당한 작가로, 전투씬이 박력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만 대사가 쌍팔년도스럽다는 평도.(...) 네이버 웹툰 내에서 보면 가스파드와 이상규[3] 가 만력 공동 1위이고 그 다음으로 청설모 작가를 쳐줄 수 있을 정도이다.
만화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화풍과 투시도법, 채색 기법 등 표현력이 다채롭고 생물, 사물 구별없이 이해도가 높아서 액션이 묵직하고 생동감있다.
적절한 데포르메와 노련한 인체 이해도가 맞물려 여캐들을 매우 육감적이고 빼어나게 그려낸다.
사실 웹툰 작가로 활동하기 전, 한창 엽기 코드가 유행했을 때 홍스구락부같이 플래시 애니메이터로 더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부활 이소룡''', '''허준''' 시리즈가 있다.[4]
작가 본인이 자동차를 좋아하고 조예가 깊다. 자가용으로 폭스바겐 골프 R32를 소유중. 과거 웹툰으로 연재했고 2권의 단행본으로도 발매된 청설모의 자동차카툰(Car Toon)에서 작가의 해박한 자동차분야 지식을 알 수 있으며, 상당수 작품에서도 등장인물이나 분위기에 맞는 실제 자동차를 그려넣어 매니아들로 하여금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4. 독립운동가
5.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상준(朴相駿, 1877 - ?)은 일제 강점기의 관료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귀족원 의원을 지냈다. 본관은 밀양이다.
평안남도 성천 출신으로 교사로 일하며 계몽운동을 벌였고 강동군과 순천군의 군수를 역임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부터 친일파로 활동하게 되었다.
1919년 3.1 운동 직후부터 계속해서 승진했다. 1921년에는 평안남도 참여관, 이후 강원도지사, 함경북도지사, 황해도지사 등을 거쳐서 1939년에는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가 되었다.
1930년대 후반부터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며 각종 친일 단체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37년 시국강연반에서 전국을 나누어 담당하여 관제 시국 강연을 하고 있을 때, 경상남도에서 친일 연설을 했고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임전대책협의회, 조선임전보국단 등에 차례로 참여했다.
1939년 경학원 대제학에 임명되어 유교의 친일화에도 앞장섰다. 1941년에는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제사를 주관했고, 3년 후이는 친일 유림 단체인 조선유도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45년 4월 3일 일본 귀족원 의원으로 선임되었다.
6. 퇴마록의 등장인물
[1] 과거 청설모의 문서에 있었다.[2] 2003년 초~2008년 활동, 참고로 강풀이 03년 말부터 다음웹툰서 활동 시작.[3] 호랑이형님의 그 우주괴수스러운 그림체의 장본인이다.[4] 대표작인 제갈주먹도 웹툰화되기 이전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연재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