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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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旺植
1938년 12월 21일 ~ 1999년 10월 11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38년 경기도 수원군 남양면(현 화성시 남양읍)에서 태어났다. 서울대신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이후 개인사업을 하다가 1970년 윤길중 등 다른 혁신계 인물들과 신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신민당에서 상무위원을 역임하였다.
1984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 대행 특별보좌역,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화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이병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7년 초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고 통일민주당 당기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인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불참하고 꼬마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통일국민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남평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신민당을 탈당하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남평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남평우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별세로 인하여 치러진 1998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남평우의 장남인 한나라당 남경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