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동
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동. 노은지구중 하나이다.
한글: 반석동
한자: 般石[1] 洞
로마자 표기: Banseok-dong
2. 주요 시설
2.1. 주거
2.2. 국공립학교
2.3. 자연 환경
3. 교통
3.1. 버스
3.1.1. 광역
3.1.2. 간선
3.1.3. 지선
4. 여담
노은지구로 개발되면서 주거 인구가 크게 늘어난 동네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바로 북쪽에 자리잡게 되면서[3] 유동인구가 많아진 동네이며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을 잇는 자전거 도로의 대전 시작점이 위치해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종점 중 하나인 반석역이 이 동네에 위치해있다. 예시로는, 이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인 반석초등학교는 무려 학생이 1528명(2020년 기준)으로 대전 1위이다.
동쪽에는 방음벽[4] 과 횡단보도 하나를 경계로 외삼동과 마주하고있다. 2000년대 초반 즈음부터 지은 아파트와 상가들이 자리잡은 반석동 일대와 달리, 외삼동은 논과 개인 주택들이 모여있는 관계로 묘하게 대비된다.
남쪽으로는 짧은 횡단보도들을 경계로 지족동과 마주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인식도 그렇고 사실상 같은 동네권이다보니 인문지리적 특징이 크게 구별되질 않는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맘스터치, 롯데리아, 버거킹이 모여있어 편하다. 단 버거킹은 북유성대로를 건너야해서 조금 불편하긴 하다. 그 외에도 반석역 을 중심으로 상가와 학원들이 꽤 밀집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당가도 꽤 넓게 퍼져있다. 반석천 옆으로 카페거리가 있을 정도로 동네 주민들의 카페 사랑이 크다. 프렌차이즈 카페[5] 뿐만 아니라 개인 카페도 많다. 가격대는 다소 높은편이며, 반석동 아주머니들[6] 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특정 원두만을 사용하는 편이다.
한자 지명은 般石인데, "반석(般石) 위에 집을 세우리니",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라는 성경 마태복음, 누가복음 구절의 번역과 똑같은 탓인지 개신교 교회가 많이 존재한다.[7]
5. 관련 문서
[1] 직역하면 넓고 평평한 큰 돌이라는 의미이다.[2] 외삼동-반석동-지족동은, 특히 반석동과 지족동은 서로 붙어있는 옆동네이기 때문에 행정구역상의 차이를 제외하면 같은 동네라 보아도 무방하다.[3] 반석동 아파트 고층에서 세종시 남부가 보일 정도로 가깝다. 그래도 "타지역"인만큼, 반석역에서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자동차로 보통 15~20분정도는 걸린다.[4] 세종과 대전을 이어주는 도로의 소음이 아파트단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투명 방음벽이다. 반석 7단지, 반석 8단지와 외삼동을 나누는 횡단보도 옆의 방음벽은, 우산봉이 근처이다 보니 여름철 벽에 충돌해 죽은 새들이 적지 않다. 투명 방음벽에 대한 생태학적인 논란을 상기하는 부분. 방음벽 옆은 자율방범대의 컨테이너가 있는 걸 제외하면 조명도 밝지 않고 비교적 보행자들이 많지 않은 길이기도 해서 방치된 새들의 시체를 보고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할 것'''.[5] 스티벅스, 빽다방, 에떼 에스프레소, 공차 등[6] 특히 학부모[7] 본래 반석이라는 단어는 튼튼한 기반, 바른 기반을 뜻하는 말로 자주 쓰인다. 베드로라는 이름도 예수가 반석처럼 되라는 의미에서 아람어 '케파(ܟܐܦܐ، כיפא)'라고 이름을 지어준 데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