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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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빙의를 소재로 한 한국의 퓨전 판타지 소설. 작가는 취룡.
북유럽 신화, 그 중에서도 발할라와 에인헤랴르를 중심 소재로 삼은 소설이다.
2. 줄거리
세계 제일의 프로게이머 이태호.
심장마비로 사망 후, 신의 전장 발할라로 가다?
“게임 속에서 내 캐릭터 칼스테드는 전설이었어!”
불멸의 전사, 용기사 칼스테드.
그 위대한 업적으로 다시 한번 최고에 도전한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7년 9월 22일부터 연재됐다.
2018년 7월 25일 총 307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이틀 후인 2018년 7월 27일부터 외전이 연재됐으며 2018년 8월 6일 총 4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발할라
4.1.1. 이둔의 군단
- 이태호
MMORPG '다크 에이지'를 플레이하던 랭킹 1위 및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가진 프로게이머였으나 대회 도중 사망, 그 길로 발키리에게 이끌려 아스가르드로 끌려와 에인헤랴르가 된다.
그런데 사가의 힘으로 자신의 캐릭터인 칼스테드의 업적과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어 초월적인 강자로 성장할 여지가 생겨나게 된다. 성장할 수록 용기사 칼스테드가 가졌든 능력을 발할라식으로 해석되어 갖추게 되어 누구보다도 빠른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여주게 된다.
쿠훌린, 멀린 등 에린의 생존자들과 만나 에린의 계승자가 되는 등 계속해서 성장, 상급전사까지 가게 된다.
다시 벌어진 라그나로크에서 오딘과 함께 펜릴의 공격으로 사망한 듯 싶었으나, 매우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워프를 성공시켰고[1] , 전력을 재정비해서 니드호그를 테이밍한 후 아스가르드 탈환전을 성공시키고, 반격에 나서 펜릴과 마술사왕 로키를 쓰러트려 라그나로크의 운명을 뒤트는데 성공, 아스가르드를 구해낸다.
이후 제우스가 흑화되어 멸망의 위기에 빠진 올림푸스도 구해내는데, 이걸 위해 오딘이 주신의 자리를 양보, 주신이자 전투의 신이 되어버렸다. 에린을 괴물들의 땅에 재건하여 올림푸스의 괴물들을 아군으로 얻은 후, 올림푸스의 흑막이었던 닉스를 해치워 올림푸스도 구하는데 성공. 하지만 불의 결사가 크게 활약해 10개의 세계 중 5개가 무너져버리고 연합해서 올림푸스와 성궁으로 쳐들어오게 되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성궁으로 파견되어 금오도 정벌을 성공시키고, 성궁의 창세신인 여와를 파괴신으로부터 구해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멸망한 5개의 세계의 연합군은 너무도 강대했고, 그를 막기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 오딘은 아스가르드, 성궁, 올림푸스의 주신좌를 태호에게 부여하기로 결정하고 비교적 협조적인 성궁과, 절대로 안내놓으려고 하던 제우스를 설득하게어, 태호는 4개 세계의 주신이 되게 된다.
수르트와 앙그라마이뉴가 합체한 파괴신이 이끄는 군세와 대적, 파괴신이 유그드라실까지 불태워버리나, 니드호그의 희생에 힘입어 그녀의 마갑을 세계수로 만들고, 개벽의 검을 사용해 파괴신까지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용기사라는 직업에 맞게 용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그 외에도 쿠훌린과 스카자하에게 배운 스카자하류에 통달하게 되었고, 올림푸스 원정에서는 전투의 신으로 각성, 신좌까지 얻게 되었다. 최종전에서는 4개세계의 주신이 되었는데 전투가 끝난 후 성궁과 올림푸스의 주신자리는 반납했으나 아스가르드의 주신좌는 반납했는지 나오지 않는다. 용기사답게 5마리의 강대한 용을 부리기까지 하는 사기캐.
그런데 사가의 힘으로 자신의 캐릭터인 칼스테드의 업적과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어 초월적인 강자로 성장할 여지가 생겨나게 된다. 성장할 수록 용기사 칼스테드가 가졌든 능력을 발할라식으로 해석되어 갖추게 되어 누구보다도 빠른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여주게 된다.
쿠훌린, 멀린 등 에린의 생존자들과 만나 에린의 계승자가 되는 등 계속해서 성장, 상급전사까지 가게 된다.
다시 벌어진 라그나로크에서 오딘과 함께 펜릴의 공격으로 사망한 듯 싶었으나, 매우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워프를 성공시켰고[1] , 전력을 재정비해서 니드호그를 테이밍한 후 아스가르드 탈환전을 성공시키고, 반격에 나서 펜릴과 마술사왕 로키를 쓰러트려 라그나로크의 운명을 뒤트는데 성공, 아스가르드를 구해낸다.
이후 제우스가 흑화되어 멸망의 위기에 빠진 올림푸스도 구해내는데, 이걸 위해 오딘이 주신의 자리를 양보, 주신이자 전투의 신이 되어버렸다. 에린을 괴물들의 땅에 재건하여 올림푸스의 괴물들을 아군으로 얻은 후, 올림푸스의 흑막이었던 닉스를 해치워 올림푸스도 구하는데 성공. 하지만 불의 결사가 크게 활약해 10개의 세계 중 5개가 무너져버리고 연합해서 올림푸스와 성궁으로 쳐들어오게 되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성궁으로 파견되어 금오도 정벌을 성공시키고, 성궁의 창세신인 여와를 파괴신으로부터 구해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멸망한 5개의 세계의 연합군은 너무도 강대했고, 그를 막기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 오딘은 아스가르드, 성궁, 올림푸스의 주신좌를 태호에게 부여하기로 결정하고 비교적 협조적인 성궁과, 절대로 안내놓으려고 하던 제우스를 설득하게어, 태호는 4개 세계의 주신이 되게 된다.
수르트와 앙그라마이뉴가 합체한 파괴신이 이끄는 군세와 대적, 파괴신이 유그드라실까지 불태워버리나, 니드호그의 희생에 힘입어 그녀의 마갑을 세계수로 만들고, 개벽의 검을 사용해 파괴신까지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용기사라는 직업에 맞게 용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그 외에도 쿠훌린과 스카자하에게 배운 스카자하류에 통달하게 되었고, 올림푸스 원정에서는 전투의 신으로 각성, 신좌까지 얻게 되었다. 최종전에서는 4개세계의 주신이 되었는데 전투가 끝난 후 성궁과 올림푸스의 주신자리는 반납했으나 아스가르드의 주신좌는 반납했는지 나오지 않는다. 용기사답게 5마리의 강대한 용을 부리기까지 하는 사기캐.
- 헤다
이둔의 군단에 속한 발키리. 이둔의 군단이 워낙 소수인지라 이둔의 군단에 소속된 유일한 발키리이자 군단 대표 발키리이기도 하다.
말버릇으로 "그랬구나, ○○했던 거구나, 그랬던 거구나."라는, 통칭 그랬구나 공격이 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한 모양. 여담으로 이 공격은 주변 여성진들도 따라해서 써먹기도 한다.
말버릇으로 "그랬구나, ○○했던 거구나, 그랬던 거구나."라는, 통칭 그랬구나 공격이 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한 모양. 여담으로 이 공격은 주변 여성진들도 따라해서 써먹기도 한다.
- 이둔
- 롤로[2]
그리폰 무리를 이끄는 알파 메일이었으나 태호에게 붙잡혀 테이밍당했다. 테이밍되었음에도 주인인 태호에게 띠꺼운 태도를 고수하는 중. 태호의 탈것 시리즈 중 공군 담당. 다만 헤다나 이둔, 아덴마하에게는 깍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가:용을 지배하는 자와 연계하여 폭염의 주인 슈팅스타[3] 로 변신 가능. 다만 이 상태에서 여신을 탄 전사까지 적용받아 여성체로 TS당하는 굴욕을 겪기도...[4]
- 아덴마하
흰색 씨 서팬트이며 폭군 브레스의 노예. 사실 본신은 에린의 신족 투아하 데 아난의 여신[5] 이며 자신이 이끌던 에린의 생존자들의 생존을 보장받는 대가로 '주인에게 복종한다'라는 기아스를 걸면서까지 브레스의 노예로서 살아왔으나, 스카자하의 생존이라는 정보를 알아낸 브레스가 니다벨리르에 위치한 그녀의 은거지를 공격하기 위해 보냈다. 그러나 용종이라는 태생적인 속성 덕분에 태호의 사가 '용을 부리는 자'로 인해 브레스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태호의 탈것 시리즈 중 해군을 담당하게 되며 자기보다 먼저 들어온 롤로로부터도 누님으로 대접받는 등 탑승용 소환수 중에서는 최고 서열에 위치하게 되지만, 그 이상으로 험하게 부려먹히기도 한다.
처음에는 좀 특이하지만 좋은 주인 정도로 태호를 생각했었으나 뒤로 갈 수록 연심으로 변해서 결국에는 완전히 반해버리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6] 남을 돌봐주는 걸 좋아하고[7] , 의외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겉으로만이지만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외전 니드호그의 일기에서는 태호의 포교가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이지마하, 허리나가, 잠자리의 수호여신이라는 해괴망측한 칭호로 불리게 되었다.(...) IF 스토리를 다룬 외전에서는 태호가 이둔의 군단 외의 군단으로 보내졌을 경우, 조우했을 때 태호에게 죽거나 수하로 거둬지더라도 크게 정을 받지 못하게 되는 듯.
이후 태호의 탈것 시리즈 중 해군을 담당하게 되며 자기보다 먼저 들어온 롤로로부터도 누님으로 대접받는 등 탑승용 소환수 중에서는 최고 서열에 위치하게 되지만, 그 이상으로 험하게 부려먹히기도 한다.
처음에는 좀 특이하지만 좋은 주인 정도로 태호를 생각했었으나 뒤로 갈 수록 연심으로 변해서 결국에는 완전히 반해버리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6] 남을 돌봐주는 걸 좋아하고[7] , 의외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겉으로만이지만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외전 니드호그의 일기에서는 태호의 포교가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이지마하, 허리나가, 잠자리의 수호여신이라는 해괴망측한 칭호로 불리게 되었다.(...) IF 스토리를 다룬 외전에서는 태호가 이둔의 군단 외의 군단으로 보내졌을 경우, 조우했을 때 태호에게 죽거나 수하로 거둬지더라도 크게 정을 받지 못하게 되는 듯.
- 쿠 훌린
멸망한 세계 에린을 대표하는 대영웅으로, 이명은 빛의 왕자. 작중 시점에서는 사망하였으며 그 영혼만이 조각난 게이불그에 깃들어 있는 상황이었다.[8] 위대한 전쟁의 흔적으로 빨려들어간 태호가 이름 모를 무구의 파편의 인도를 받아 회수한 또 다른 무구 파편이 게이불그의 조각이었기 때문에, 태호를 에린의 계승자로 지목하고 태호의 성장을 조력하게 된다.
엔딩 시점에서는 창에서 영혼을 분리할 수 없기에 본인을 위해 개발된 비술을 사용, 게이불그를 육신으로 변형시킴으로서 되살아나게 된다.
엔딩 시점에서는 창에서 영혼을 분리할 수 없기에 본인을 위해 개발된 비술을 사용, 게이불그를 육신으로 변형시킴으로서 되살아나게 된다.
- 스카자하
- 멀린
4.1.2. 전사
- 시리
- 롤프
- 브라키
- 라그나 로드브로크
4.1.3. 발키리
- 라스그리드
- 레긴레이프
- 잉그리드
- 간두르
4.1.4. 신
- 오딘
- 토르
- 프레이야
- 울르
4.1.5. 기타 발할라 인물
- 니드호그
- 흐레스벨그
- 라타토스크
아래 서술된 수왕 티아치와 투톱을 다투는 쓰레기. 거대한 다람쥐 괴수의 머리 위에 거인 여성의 상반신이 돋아난 형상을 하고 있으며, 니드호그를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고 흐레스벨그에게는 온갖 거짓말을 지껄여 니드호그에 대한 경각심과 적개심을 키우는데 일조한다. 멸망을 바라는 자이기에 비열하면서도 악의로 가득차 있다.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드나들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점 때문에 펜릴과의 전투로 인해 이그드라실의 뿌리 부근으로 날려보내진 태호와 오딘이 뿌리에서 탈출할 수단으로서 써먹으려 하지만, 그 이전에 니드호그를 통해 그간의 사정을 알게 되어 분노한 태호에게 있는 대로 쳐맞고 털린데다가 오딘이 직접 복종의 룬을 새긴 탓에 오딘에게 거역할 수 없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후 우드가르드 로키와의 싸움을 위해 흐레스벨그와의 조력을 구하기 위해 가장 높은 가지로 향하는 길을 강제로 안내하게 되었으며(이 와중에 태호가 소환한 아덴마하가 니드호그의 사정을 안 후 분노해서 또 맞는다...) 흐레스벨그를 아군으로 영입한 이후 흐레스벨그의 분노를 정면으로 받고 그 와중에도 자길 감싸준 니드호그를 욕하다가 결국 가장 높은 가지의 뇌옥으로 끌려가고 만다.
이후 발할라를 공격하던 우드가르드 로키의 군대를 습격하기 위해 가장 높은 가지의 군대를 위한 문을 여는 것 이후로는 별다른 비중 없음.
에필로그 이후 시점인 SS 4탄인 니드호그의 일기 시점까지도 오딘에게 부려먹히고 있으며, 중간에 니드호그의 일기를 본 헤다의 분노를 사 두들겨 맞기도 하는데다가 기껏 찾아와준 니드호그를 욕하는 모습으로 전혀 반성의 여지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알고보면 이 녀석 때문에 아스가르드가 멸망할 뻔했는데, 니드호그가 태초신 아우둠라의 후예이며 라타토스크에 의해 괴롭힘당하면서 멸망을 바라는 자로 기울어지고 있었기 때문. 몸길이 2km짜리 거룡이 전신에서 독을 뿜으며 거인들 편에 서서 난리를 쳤으면 끝났다! 발할라 사가 1부 완!! 같은 상황이 벌어질 뻔 하기도... 그래서인지 작중 인물이나 독자들에게나 빠짐없이 미움받는 존재.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드나들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점 때문에 펜릴과의 전투로 인해 이그드라실의 뿌리 부근으로 날려보내진 태호와 오딘이 뿌리에서 탈출할 수단으로서 써먹으려 하지만, 그 이전에 니드호그를 통해 그간의 사정을 알게 되어 분노한 태호에게 있는 대로 쳐맞고 털린데다가 오딘이 직접 복종의 룬을 새긴 탓에 오딘에게 거역할 수 없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후 우드가르드 로키와의 싸움을 위해 흐레스벨그와의 조력을 구하기 위해 가장 높은 가지로 향하는 길을 강제로 안내하게 되었으며(이 와중에 태호가 소환한 아덴마하가 니드호그의 사정을 안 후 분노해서 또 맞는다...) 흐레스벨그를 아군으로 영입한 이후 흐레스벨그의 분노를 정면으로 받고 그 와중에도 자길 감싸준 니드호그를 욕하다가 결국 가장 높은 가지의 뇌옥으로 끌려가고 만다.
이후 발할라를 공격하던 우드가르드 로키의 군대를 습격하기 위해 가장 높은 가지의 군대를 위한 문을 여는 것 이후로는 별다른 비중 없음.
에필로그 이후 시점인 SS 4탄인 니드호그의 일기 시점까지도 오딘에게 부려먹히고 있으며, 중간에 니드호그의 일기를 본 헤다의 분노를 사 두들겨 맞기도 하는데다가 기껏 찾아와준 니드호그를 욕하는 모습으로 전혀 반성의 여지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알고보면 이 녀석 때문에 아스가르드가 멸망할 뻔했는데, 니드호그가 태초신 아우둠라의 후예이며 라타토스크에 의해 괴롭힘당하면서 멸망을 바라는 자로 기울어지고 있었기 때문. 몸길이 2km짜리 거룡이 전신에서 독을 뿜으며 거인들 편에 서서 난리를 쳤으면 끝났다! 발할라 사가 1부 완!! 같은 상황이 벌어질 뻔 하기도... 그래서인지 작중 인물이나 독자들에게나 빠짐없이 미움받는 존재.
4.2. 요툰하임
- 마술왕 우르가르드 로키
- 불과 거짓의 신 로키
- 수왕 티아치
발할라 편에서 라타토스크와 더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성파탄자이자 쓰레기. 우드가르드 로키의 요청으로 요툰헤임에서 나와 성궁으로 지원요청을 가던 발키리들을 하나 둘 사냥하여 능욕과 고문을 일삼고, 방패에 묶어서 인간 방패로 써먹는 저열한 모습까지 보인다. 더불어 이렇게 잡은 발키리들을 미끼로 숨어있던 발할라 전사들을 찾아내어 죽이기도. 그러나 니드호그를 데리고 돌아온 태호의 책략에 의해 결국 사망.
4.3. 올림푸스
4.3.1. 유지하려는 자 진영
- 헤라
- 아테나
- 데메테르
- 하데스
- 헤파이스토스
- 아폴론
- 헤르메스
- 헤스티아
원전과 마찬가지로 아레스와 데메테르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 아레스의 자식 신의 파벌에는 들어있지 않았으나 에니알리오스가 이끄는 제 2 파벌의 지원군으로서 참전, 그러나 하필 상대가 용에게 극상성을 달리는 태호였기에 순식간에 태호에게 지배당하게 된다. 인간 모습은 금발의 우수 어린 미청년이나, 태호에게 은근히 어필하면서 들이대는 등 좀 위험한 태도를 보이는지라 태호가 많이 껄끄러워 하는 인물. 툭 하면 다른 여성진(특히 여신들)이 태호에게 축복을 내리는 모습을 보며 '나도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이라면서 우는 소리를 내뱉는 등 위험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호의 사가인 여신을 탄 전사를 써주길 갈망하지만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비범한 인물.
원전처럼 이빨을 땅에 심어 용아병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으나, 잘 안 쓰고 태호의 사가 발동용 셔틀로 주로 쓰인다.
원전처럼 이빨을 땅에 심어 용아병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으나, 잘 안 쓰고 태호의 사가 발동용 셔틀로 주로 쓰인다.
4.3.2. 멸망을 바라는 자 진영
- 제우스
- 포세이돈
- 아프로디테
- 아르테미스
- 아레스
- 헤라클레스
올림푸스 진영의 대영웅이자 영웅신. 본래 신화에서도 괴물같은 존재로 내려져 왔지만, 이 세계관에선 올림푸스 산 한정, 아비이자 주신인 제우스를 넘어서는 최강자다.
올림푸스 신들의 신성 세력도[9][10] 를 올림푸스 산에 있는 것 한정으로 세계 그자체를 신성 세력도로 삼는 미친 능력을 가졌다.[11]
그렇기에 닉스가 올림푸스 12주신 이외에 멸망을 바라는 자로 바꾸려 하는 두명의 존재 중 하나가 되었다.[12]
본래는 세계의 끝에서 올림푸스를 침공하려는 기간테스들을 막고 있었다. 하지만 닉스에 의해 멸망을 바라는 자가 되고 나선 오히려 그들을 이끌고 태호 일행을 향해 진군했다.
올림푸스 산의 길목에서 태호를 막아서며 사실상 최종 보스의 역할을 해야했지만, 태호가 대지의 태초신인 가이아, 룬 마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오딘과 프레이야의 마술을 섞어 말그대로 모든 신성을 차단하는 일종의 결계를 깔아버려 그런 모습은 보일수 없게 되었다.
결국 사기급의 사가들에 점차 성장하는 전투 능력에 결국 패배하여 하데스와 아폴론, 아르테미스와 같이 돌이되어 잠에 드는 선택을 하면서 태호에게 영웅신자리를 넘겼다.
올림푸스 신들의 신성 세력도[9][10] 를 올림푸스 산에 있는 것 한정으로 세계 그자체를 신성 세력도로 삼는 미친 능력을 가졌다.[11]
그렇기에 닉스가 올림푸스 12주신 이외에 멸망을 바라는 자로 바꾸려 하는 두명의 존재 중 하나가 되었다.[12]
본래는 세계의 끝에서 올림푸스를 침공하려는 기간테스들을 막고 있었다. 하지만 닉스에 의해 멸망을 바라는 자가 되고 나선 오히려 그들을 이끌고 태호 일행을 향해 진군했다.
올림푸스 산의 길목에서 태호를 막아서며 사실상 최종 보스의 역할을 해야했지만, 태호가 대지의 태초신인 가이아, 룬 마술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오딘과 프레이야의 마술을 섞어 말그대로 모든 신성을 차단하는 일종의 결계를 깔아버려 그런 모습은 보일수 없게 되었다.
결국 사기급의 사가들에 점차 성장하는 전투 능력에 결국 패배하여 하데스와 아폴론, 아르테미스와 같이 돌이되어 잠에 드는 선택을 하면서 태호에게 영웅신자리를 넘겼다.
- 닉스
올림푸스 편의 최종보스이자 올림푸스의 태초신 중 하나(프로토게노이).
제우스의 육신을 차지하여 태초신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의식을 치르게 했으며, 의식 성공 직후 직접 나서 압도적인 힘으로 태호 진형을 몰아붙였으나 포기하지 않는 태호의 모습에 에린의 신들의 의식이 태호를 에린의 주신으로 인정하고, 제압되었다고 생각했던 제우스가 저항을 계속한 영향으로 제우스의 몸에서 물러나 직접 육신을 만들어서 싸우나 결국 패배. 이러한 일을 벌인 동기는 올림푸스가 멸망하기 전에 자기 손으로 끝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이후 태초신으로 회귀하기 전 태호에게 최상급 축복을 남겨주고 사라진다. 이후 면회의 신 효과로 강화된 [여신이 면회 온 전사]로 잠시 소환된다.
제우스의 육신을 차지하여 태초신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의식을 치르게 했으며, 의식 성공 직후 직접 나서 압도적인 힘으로 태호 진형을 몰아붙였으나 포기하지 않는 태호의 모습에 에린의 신들의 의식이 태호를 에린의 주신으로 인정하고, 제압되었다고 생각했던 제우스가 저항을 계속한 영향으로 제우스의 몸에서 물러나 직접 육신을 만들어서 싸우나 결국 패배. 이러한 일을 벌인 동기는 올림푸스가 멸망하기 전에 자기 손으로 끝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이후 태초신으로 회귀하기 전 태호에게 최상급 축복을 남겨주고 사라진다. 이후 면회의 신 효과로 강화된 [여신이 면회 온 전사]로 잠시 소환된다.
4.4. 성궁
5. 설정
- 아스가르드와 아홉 세계
북유럽 신화 원전에서는 아홉 세계란 아스가르드를 포함한 9개의 세계를 뜻하나, 이 작품에서는 북유럽 신화의 세계를 하나로 묶어 아스가르드가 이들을 대표하며 나머지 세계들은 아스가르드에 속한 하위 세계로서 취급되고 있다. 본 작품에서의 아스가르드와 아홉 세계란 아스가르드 및 각종 문화권의 아홉가지 신화 혹은 종교를 모티브로 삼고 있는 아홉 세계를 말하는 것. 주로 등장하는 것은 작품의 주 무대인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아스가르드, 그리고 아스가르드와 인접한 켈트 신화의 에린[13] ,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올림푸스, 중국 신화의 성궁이며, 그 외에도 수메르 신화 모티브의 딜문, 이집트 신화 모티브의 멤피스, 아즈텍&마야 신화 모티브의 마야, 인도 신화 모티브의 신두, 조로아스터교 모티브의 아베스타가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특정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없으며 모든 존재와 연결점을 갖는 세계이며 유지하려는 자들이 완전승리한 세계이기도 한 테라가 있다.[14]
- 무스펠하임
열 개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번외격의 성격이 강한 세계. 세계의 멸망을 위해 움직이는 멸망을 바라는 자들의 조직 '불의 결사'의 본거지이다.
- 사가(SAGA)
>“사가는 전사의 노래, 위대한 마법의 힘이라네. 전승이 널리 알려지고 깊이 믿어질수록 전사의 힘은 더욱 강대해지지.”
>
>― 태호가 첫 전투에 참가하기 직전 비요른이 해 준 조언 중 일부
>“사가는 이야기야. 전승이지.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사가 역시 강해져. 무척 드문 경우지만 때로는 원전보다 사가의 힘이 훨씬 더 강할 때도 있어.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에서 부풀려지는 것처럼.”
>
>― 이둔의 군단 주둔지에서 헤다의 강의 中
아스가르드의 전사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힘. 생전에 쌓아올린 영웅담 및 전승 등을 능력으로서 구현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앞의 예문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전승이 알려지는 규모가 크고 굳건할수록 그 위력이 강해지며, 때로는 이야기가 구전 과정에서 일부분이 뻥튀기가 되듯이 실제 일화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15] 미드가르드처럼 믿음의 근간이 되는 장소에서 활약을 했을 경우 새로운 사가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드가르드 파견은 에인혜랴르들에게 제일 선호되는 임무라고.[16]
다만 간결하지 않고 길게 문장화된 사가일수록 그 능력이 고착되기 일쑤이므로 이 점을 해결 가능한지의 여부가 상급 전사로의 승급 여부를 좌우하기도 한다는 듯.
>
>― 태호가 첫 전투에 참가하기 직전 비요른이 해 준 조언 중 일부
>“사가는 이야기야. 전승이지.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사가 역시 강해져. 무척 드문 경우지만 때로는 원전보다 사가의 힘이 훨씬 더 강할 때도 있어.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에서 부풀려지는 것처럼.”
>
>― 이둔의 군단 주둔지에서 헤다의 강의 中
아스가르드의 전사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힘. 생전에 쌓아올린 영웅담 및 전승 등을 능력으로서 구현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앞의 예문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전승이 알려지는 규모가 크고 굳건할수록 그 위력이 강해지며, 때로는 이야기가 구전 과정에서 일부분이 뻥튀기가 되듯이 실제 일화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15] 미드가르드처럼 믿음의 근간이 되는 장소에서 활약을 했을 경우 새로운 사가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드가르드 파견은 에인혜랴르들에게 제일 선호되는 임무라고.[16]
다만 간결하지 않고 길게 문장화된 사가일수록 그 능력이 고착되기 일쑤이므로 이 점을 해결 가능한지의 여부가 상급 전사로의 승급 여부를 좌우하기도 한다는 듯.
- 룬 성장 시스템
사가와 함께 발할라의 전사들을 강화시키기 위해 준비된 아스가르드 고유의 힘. 쓰러뜨린 적으로부터 룬을 추출해내어 흡수, 능력치로서 분배하여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MMORPG의 보너스 스텟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될 듯. 다만 어디까지나 아스가르드 소속에게만 적용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다른 세계의 인물들은 이 힘을 쓸 수 없다.[17]
에린 고유의 힘으로 특정한 패널티를 설정, 그 패널티를 어기지 않는 것으로 기아스를 사용한 자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효과이다. 에린의 후계자가 된 태호 역시 기아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딱 몇 번 패널티를 받는 것을 전제로 한 기아스를 사가와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한두 번 사용한 후로는 쓰지 않는다(...).
- 밀레시안의 문장
무기와 소통하며 무기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에린 고유의 힘.
- 과업
올림푸스 고유의 힘으로 일종의 퀘스트. 신이 내린 과업을 완수하는 것으로 능력치의 성장 및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 멸망을 바라는 자 & 유지하려는 자
해당 세계관에 등장하는 생명체들이 타고나는 일종의 성향. 말 그대로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자들과 세상이 멸망하지 않게 하려는 자들이며 출신에 따라 두 가지 특성을 모두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18] 통상적으로 멸망을 바라는 자와 유지하려는 자가 서로의 가치관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강철의 비 / 검은 섬광
>"날 기억해!"
>"발할라여! 내가 간다!"
>
>― 강철의 비에 탑승한 이름모를 엑스트라의 외침
>'검은 섬광은 개뿔! 날으는 관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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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섬광에 첫 탑승한 태호의 소감
>"으아아! 하반시니··· 기부니 이사응해!/하반시니 이상해애애애애애!"
>
>― 이름 모를 엑스트라들의 외침
아스가르드에서 운용하는 강습용 장비. 다인승/개인용이라는 점을 빼면 둘 다 '강철 구조물을 하늘 높이 쏴올려서 목표 지점까지 신속하게 전사들을 배치하는' 용도로 쓰인다. 강철의 비는 대규모 작전, 검은 섬광은 소수 인원으로 행해지는 은밀성을 요하는 작전에 사용된다.
다만 탑승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내부 구조와 탑승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강렬한 진동과 충격으로(착지시 충격을 경감시키는 조치가 되어 있음에도) 태호를 포함한 일부 상식인들에게 있어서는 이를 박박 갈게 만드는 물건이기도 하다.
>"발할라여!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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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의 비에 탑승한 이름모를 엑스트라의 외침
>'검은 섬광은 개뿔! 날으는 관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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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섬광에 첫 탑승한 태호의 소감
>"으아아! 하반시니··· 기부니 이사응해!/하반시니 이상해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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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모를 엑스트라들의 외침
아스가르드에서 운용하는 강습용 장비. 다인승/개인용이라는 점을 빼면 둘 다 '강철 구조물을 하늘 높이 쏴올려서 목표 지점까지 신속하게 전사들을 배치하는' 용도로 쓰인다. 강철의 비는 대규모 작전, 검은 섬광은 소수 인원으로 행해지는 은밀성을 요하는 작전에 사용된다.
다만 탑승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내부 구조와 탑승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강렬한 진동과 충격으로(착지시 충격을 경감시키는 조치가 되어 있음에도) 태호를 포함한 일부 상식인들에게 있어서는 이를 박박 갈게 만드는 물건이기도 하다.
6. 기타
- 한국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드물게도 북유럽 신화를 주 소재로 삼은 소설이다.
- 작가 후기에 따르면 비교적 더 이른 시기에 쓰다 접었었는데 여행길에 본 무지개를 보고 비프로스트를 떠올려 결국 다시 쓰게 되었다고.
[1] 완전 간일발의 차이인지라 워프하고자 한 곳에서 매우 벗어난 니드호그의 영지, 즉 아스가르드의 끝으로 워프해버리고 만다.[2] 롤스 로이스[3] 다크 에이지에서 칼스테드가 처음으로 계약한 레드 드래곤.[4] 이 상태에서는 릴리라고 불린다.[5] 인간 형태로 변할 수 있는데, 평소 행실이나 성격에 비해 매우 아담한 크기의 미녀이다.[6] 그 상태가 매우 심각해서 태호와 오딘이 펜릴의 공격으로 실종되었을 때(대부분이 죽었다고 여겼다. 니드호그의 영지까지 워프되어서 사념이나 추적마법에도 걸리질 않았으니...) 희망을 잃고 자해까지 할 정도였다. 말리는 멀린이 없었다면 자살에 성공했을지도.[7] 특히 니드호그에게는 엄마나 마찬가지다.[8] 에린이 멸망한 이후 아스가르드로 탈출해왔는데, 그에 대한 분노로 제정신이 아닐 정도였다고 한다. 계속해서 광전사처럼 싸우다 사망한 듯.[9] 그 신을 따르는 자들로 부터 신앙을 얻어 곧바로 그 신의 힘이 되어버리는 올림푸스 특유의 땅, 올림푸스의 고위신들은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10] 괴물들의 어머니인 태초의 용 에키드나도 자신이 낳거나 피를 이은 괴물들이 사는 동굴을 신성 세력도로 가지고 있다.[11] 사실상 올림푸스라는 세계의 지원을 받기에 주신인 제우스여도 올림푸스 산에서 헤라클레스를 이길 수 없다.[12] 하나는 지하세계의 왕인 하데스, 그를 세뇌해 지하에 잠들어 있는 나락의 태초신, 타르타로스를 해방하려 했다.[13] 작중에서는 이미 멸망한 상태[14] 우리가 사는 그 지구 맞다. 굳이 따져보자면 기독교가 모티브라고 할 수도 있을 듯.[15] 커다란 뱀을 쓰러뜨린 일화가 용을 때려잡았다는 식으로 변하는 등.[16] 다만 아스가르드의 상층부, 즉 신들은 미드가르드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인 즉 발할라의 실존을 본 미드가르드의 전사들이 너도나도 발할라에 가기 위해 죽음을 도외시하지 않게 되면 미드가르드의 삶이 엉망이 되기 때문.[17] 에린 멸망 후 쿠 훌린을 비롯한 에린의 생존자들이 아스가르드와 함께 싸웠으나 사가나 룬 성장 시스템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한다.[18]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 신족은 우라노스&크로노스를 대표로 한 티탄 신족으로부터 비롯된 존재이다. 본 작품에서 티탄 신족은 멸망을 바라는 자로 분류되기에 유지하려는 자에 속한 올림푸스 신족 역시 날 때부터 멸망을 바라는 자들의 기질을 약하게나마 타고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