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물
1. 개요
창작물, 대중 매체의 장르중 하나로 법정, 재판을 포함한 법조계에 관련된 내용을 주소재로 삼는 장르를 일컫는다.
최초의 법정물은 아이스킬로스의 《자비로운 여신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법정물의 기반이 된 작품은 미국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법정이 주 소재인 장르인만큼 추리물과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2. 특징
- 변호사, 검사, 판사, 형사등이 주.조연이다. 단 피해자나 피고인(용의자) 등이 주연인 경우도 많다.
- 구도는 '변호사vs변호사' 구도와 '변호사vs검사' 2가지 구도가 존재한다.
- 작품에 따라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법정물이 수사, 증거 수집, 추리요소가 들어있어 형사물, 탐정물, 수사물과 비슷한 면이 있다.
- 하나의 사건을 작품 전체로 다루기 보단 한 작품안에 여러개의 사건들이 옴니버스 혹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눠져 있는게 대부분이다.
3. 법정물 작품 일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경우는 ☆ 표기 하였음
3.1. 게임
3.2. 영화/드라마
- 개과천선(드라마) ☆[1]
- 굿 와이프
- 결백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 너의 목소리가 들려(드라마)
- 도가니 ☆
- 리갈 하이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마녀의 법정
- [2]
- 무법 변호사
- 변호인 ☆[3]
- 보스턴 리걸
- 부러진 화살
- 브로드처치
- 베니스의 상인
- 성난 변호사
- 소수의견
- 실화극장 죄와벌 ☆
- 슈츠
- 어 퓨 굿 맨
- 오만과 편견(드라마)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 자비로운 여신들[4]
- 젊은 날의 링컨 ☆
- 증인(영화)
- 친애하는 판사님께
- 침묵(영화)
- HERO
- Law&Order: Trial by Jury
- 12인의 성난 사람들
3.3. 만화/애니메이션
[1] 약간의 각색이 있지만,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모티브로 하였다.[2] 법정 드라마(법정물)를 표방했지만, 실은 스토리가 작위적이고 진부한 '판사 일상물'인데다가, 약자에게만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내용이 자주 나오는 등 법정물이라고 보기엔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 취소선 처리함.[3] 약간의 각색이 있지만 실화인 부림사건을 모티브 하였다.[4] 아이스킬로스가 저술한 오레스테스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원고/피고/변호사/배심원/판사의 형식을 갖춘 최초의 법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