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처치

 

''' '''브로드처치'''
Broadchurch
'''
'''장르'''
추리, 수사, 법정[1]
'''최초 공개'''
2013년 3월 4일
'''방영 년도'''
2013년 ~ 2017년 (3시즌)
'''편성'''
ITV
'''출연'''
올리비아 콜먼, 데이비드 테넌트
'''총괄 프로듀서'''
제인 페더스톤 (Jane Featherstone)
크리스 칩널
'''감독'''
제임스 스트롱 (James Strong)[2]
유로스 린 (Euros Lyn)
'''작가'''
크리스 칩널
루이스 폭스 (Louise Fox)
'''음악'''
올라퍼 아르날즈 (Ólafur Arnalds)
'''링크'''
홈페이지 [3]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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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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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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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2013년 최고의 드라마 1위''' - Radiotimes

'''Broadchurch'''
1. 개요
2. 상세
2.1. 시즌 1
2.1.1. 세계 진출
2.2. 시즌 2
2.3. 시즌 3
2.4. 평가
2.5. 수상 내역
2.6. 여담
3. 리메이크: 그레이스포인트
4. 리메이크: 말라테라
5. 등장인물
5.1. 시즌 1 등장인물
5.2. 시즌 2 등장인물
5.3. 시즌 3 등장인물


1. 개요


2013년 3월 4일부터 ITV에서 방영한 8부작 영국 드라마로, 장르는 추리 수사다. 작가는 크리스 칩널(Chris Chibnall).[5] 올리비아 콜먼데이비드 테넌트가 주연이며 데이비드 브래들리, 아서 다빌 등이 출연하였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평화로운 해안도시 브로드처치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마을 배관공의 아들인 대니 라티머로, 신임 경위[6] 알렉 하디(데이비드 테넌트)와 경사[7] [8] 엘리 밀러( 올리비아 콜먼)가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에 마을의 어두운 부분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2. 상세



2.1. 시즌 1


'''A Town Wrapped in Secrets. 비밀에 싸인 마을'''
닥터후》를 포함한 여러 작품으로 높은 인기와 팬층을 누린 데이비드 테넌트의 2013년 출연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연진 발표는 2012년 7월. 촬영지역은 웨스트 도셋[9]와 노스 소머셋[10], 사우스 글로스터셔[11], 소머셋[12]으로 주로 도셋 소머셋에서 촬영했다.# 현대 추리수사물답지 않은 풍부하고 영롱한 색감과 영상미를 자랑하는데, 실제 촬영을 한 쥬라식 코스트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사건의 주 무대가 된 것은 이스트 클리프와 이스트 비치. 브로드처치의 배경지역은 작가 크리스 칩널이 십년 넘게 산 지방. 실제 배경이 된 도셋비치(Dorset Beach)의 풍경
각본은 크리스 칩널이 집필했으며[13], 이 작품을 통해 그의 명성과 드라마 작가로서의 입지가 두드러졌다. 그의 말에 따르면 혼자 작업을 했기 때문에 완급조절이나 표현에 제약을 많이 받지 않아 자유롭고 편했다고 한다.
크리스 칩널을 포함해 많은 제작진, 출연진이 닥터후 시리즈에 참여한 적이 있다. 배우로는 데이비드 테넌트는 물론 올리비아 콜먼, 아서 다빌, 데이비드 브래들리, 조너선 베일리[14][15], 이브 마일즈가 있고, 제작진으로는 크리스 칩널, 유로스 린, 제임스 스트롱 그리고 리처드 스톡스가 있다. 어떻게 보아 닥터후로 이어진 인연이 모여 새로운 드라마를 만든 것이 된다. 그리고 살해당한 아이의 엄마역으로 나오는 조디 휘태커가 13대 닥터이자 최초의 여성 닥터로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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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타고 났다.
긴장감을 고조하는 음악과 캐릭터의 시선과 정서를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카메라 액션, 아름다운 영상미와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라인 때문에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시청률을 통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2013년 상반기 영국 TV쇼 시청률 일람2
마을 소년의 죽음으로 인해 와해되는 가정, 마을 주민이자 경찰인 경사와 그녀의 자리를 꿰찬 신임 경위간의 관계, 주민 개개인의 의심스런 행동과 행적, 그리고 살인사건으로 인한 도시의 불안감 고조 등 단지 살인사건이라고 하는 한 주제에서 이야기를 풀이하기보다, 다각적인 부분에서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과 상황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이 드라마의 흥미로운 점이며, 특징이다. 《CSI》와 같은 작품을 상상하고 본 다면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수사'라는 일련의 해결과정에 초점을 둔 드라마 《CSI》와 달리, 《브로드처치》는 수사와 더불어 내외적 갈등과 심리묘사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브널 작가가 말하기를,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 자체가 하나의 죽음이 어떻게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표현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매회마다 떡밥이 쏟아지듯 나오는 통에 시청자들은 누가 범인인지 제대로 유추조차 못하는 상황. 한 가지 사건으로 8부작을 찍는 것은 늘어지는 감이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말했다시피 단지 사건만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 시간을 감수하는 것은 불가피해 보이며, 떡밥을 쏟음과 동시에 떡밥풀이도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진행상 길이가 늘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드라마에 참여한 배우들도 마지막 화 대본을 받기 전까지 범인을 알지 못했다는 촬영비화가 있다. 배우들이 서로 궁리하며 범인을 유추했다고 하는데, 카렌 화이트 역을 맡은 비키 맥클르의 말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굉장히 깜짝 놀랄 결말이 기다릴 것이라고 한다. 알렉 하디 역의 데이비드 테넌트는 작가인 크리스 칩널을 따라다니며 범인이 누구인지 계속 추궁했다고. 마지막 편 하나를 앞둔 7화에서조차 많은 떡밥이 도사리는 가운데, 이것을 어떻게 마지막에 풀어나갈 것인지가 관건. 결국 몇몇 떡밥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시즌이 나올 것이라고 밝혀졌다.
마지막 8화의 제목이 발표되었다. 8화의 제목은 '종료(Closure)'. 마지막 8화의 경우 5분 더 추가된 시간으로 방송된다고 한다.
호평을 받은 작품인 만큼 온갖 TV쇼 관련 어워즈에 후보로 오르고 있다. 프리샛상(Freesat Awards)에서 최우수 영국 TV 프로그램/시리즈 부문으로 수상하였고, TV Choice Awards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우수 신예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이때 데이비드 테넌트 역시 알렉 하디 역으로 상을 쥐는 쾌거를 얻었다. 크리스 칩널은 이 작품 이후 쿠도스와의 2년 독점계약을 맺게 되었다.
브로드처치 마케팅을 다룬 영상.
4월 16일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이 발매되었다. 아이슬란드 출신 젊은 음악가 올라퍼 아르날즈(Ólafur Arnalds)[16] 가 작곡하였으며, 총 6곡이다. 국내사이트에서도 4월 17일 이후 역시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르드날스는 시즌 2에서도 역시 작곡가로서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5월 20일 DVD가 출시되었다. DVD에는 첫 대본 리딩날 현장과 촬영 뒷 이야기같은 부가적인 것들이 담겨있다고. 18000부가 목표라고 하는데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루레이판으로도 나왔으며, 그외에도 미국, 프랑스, 호주에 DVD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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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으로 토대로 한 소설판도 나올 것이라고 한다. 작가는 에린 켈리(Erin Kelly). 2014년 8월 14일 영국에 출간된다. 그 외에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델란드, 스페인에서도 출간.
호평이 많지만 비판도 나오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 한 떡밥만 고루하게 물고 넘어지는 느린 템포의 이야기 진행
  • 수사물임에 불구하고 수사의 비중이 현저히 낮음
  • 허술한 트릭과 구멍
  • 다소 생뚱맞게 느껴지는 범인의 정체
  • 작품이 지닌 역량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 받는다는 주장
이 외에도 미국 드라마 《더 킬링》을 따라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이, 작가 크리스 칩널이 2007년 Law & Order UK의 작가를 맡으면서 에피소드가 끝나고 피해자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발생했을 일을 고민하게 된 것이 《브로드처치》를 집필한 계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배경으로 도셋를 고른 것은 그가 십수년간 머무른 고장에 보내는 자신의 러브레터(...)라고. 더군다나 《더 킬링》이 방영하던 같은 해에 이미 크리스 칩널은 1화 각본을 완성하여 ITV에 보낸 상태였고, 만약 영향을 받았다 해도 《더 킬링》보다 킬링의 원작드라마인 덴마크 드라마 Forbrydelsen에서 받았을 것이다. 수사보다 그 주변인물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더 킬링》과 《브로드처치》의 유사점이지만 뜯어보면 다른 점이 많다. 무엇보다 영국 시청자와 미국 시청자들이 추구하는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저것만 빼고 보면 이렇다 할 공통점은 찾기 힘들다.

2.1.1. 세계 진출


뜻하지 않게 전세계 진출을 하고 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브라질, 러시아, 노르웨이, 라틴 아메리카, 독일 ,중국, 벨기에, 아프리카, 이스라엘, 아이슬란드를 포함한 100개 지역으로 판매되었다. 말에 따르면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것이 방송권까지 포함한 건지는 모르는 상황.
호주 방영의 경우에도 영국 본토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호주 시청률을 전문으로 다루는 블로그는 특히 피날레에 대해 '''Broadchurch finale brings a Friday night miracle.(브로드처치 피날레가 금요일 밤의 기적을 가져왔다.)'''라고 타이틀을 붙였다.
#그리하여 2013년 호주의 탑 10 드라마 순위에도 진입.
2014년 2월부터 프랑스에서도 채널 France 2를 통해 방영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지 동시간대 시청률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나중에 프랑스 기상예보에 브로드처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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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히트를 쳐서Broadchurch records highest viewing figures on French TV channel for two years 프라임타임에 편성되었는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제일 높은 시청률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특히 전성기 때에는 710만의 시청자를 모아 근 2년간 프랑스 TV채널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17] 피날레에는 650만을 넘는 시청자를 동원해 자국 프로그램을 누르고 역시 동시간대 최다 시청 프로그램을 찍었다. 브로드처치 종영 기사(프랑스) 《브로드처치》가 방영되면서 수많은 언론사는 《브로드처치》를 다뤘고, 뒤이어 종영 후에는 프랑스에서도 《브로드처치》를 리메이크하겠다는 소식이 들렸다.
스페인에선 Antena 3를 통해 매일 2회씩 방영되었다. 마지막 화가 방영된 2014년 10월 16일 하루 동안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스페인 한정)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고, 결국 2백만이 넘는 시청률을 찍었다.
일본은 WOWOW 채널에서 더빙되어 총 8편을 하루동안 연속방영했다.[18] 일본판 타이틀은 《브로드처치 ~ 살의의 마을~》. 성우진으로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도이 미카, 네야 미치코, 나카무라 치에, 타노 아사미, 시무라 토모유키, 타무라 마코토, 키노시타 사야카 등이 참여해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하고 있다. WOWOW 채널에서 일단 방송 판권만 구매한 관계로 DVD 발매는 미지수. 하지만 본토 방영도 전에 이미 시즌 2 판권 계약을 마쳤는지 연속 방영 후 시즌 2 방영 예고를 했다.
특이하게 각 에피소드마다 타이틀을 붙였다. # 1 소년의 슬픔/# 2 어머니의 고백/# 3 아버지의 거짓말/# 4 기자의 정의/# 5 노인의 과거/# 6 형사의 오산/# 7 동료의 배신/# 8 범인의 진혼가.
미국에선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영되었다. 다만 미국 방영에 대해서는 조금 말이 많은 것이, 수입 및 송출을 맡은 BBC 아메리카가 방송 당시 원판의 몇 부분을 잘라냈다. 잘린 장면은 흐름상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고 이와 상관없이 미국에서도 좋은 시청률과 호응을 불러냈다. 그러나 잘려나간 상당수의 장면에 스토리-텔링적으로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메타포가 잔뜩 깔려있었기 때문에 이 점을 아는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래도 인기는 괜찮았는지 2013년 9월 25일 파이널 에피소드 방영 후 존 맥 케인, 앤더슨 쿠퍼와 같은 유명인을 포함해 많은 미국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2. 시즌 2


'''The End is Where It Begins. 끝은 곧 시작점이다.'''

엘리 밀러: There was a boy. And he was killed. What happened then destroyed my family, my job, my town. So what do I do now?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살해당했다. 그로 인해 내 가족, 내 직장, 내 마을이 망가졌다. 그래서 난 이제 어쩌면 좋지?

알렉 하디: There was a boy. And he was killed. I caught the killer. So why am I still here?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살해당했다. 난 그 범인을 잡았다. 그래서 왜 난 아직도 여기 있는 걸까?

높은 인기와 시청률을 끈 드라마답게 시즌 2 역시 안정적으로 확정되었다. 당초 작가인 크리스 칩널이 다음 시즌은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으나, 마지막 화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Broadchurch Will Return. 이라는 문구와 방송사의 공식 입장을 통해 시즌 2로 돌아올 것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시즌 2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가 없는 동안 ITV 간부와 출연진, 제작진들이 시즌 2와 시즌 1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 예고했다. 배경지역 역시 바뀔 거란 얘기가 있었지만[19], 촬영이 시작되면서 시즌 1의 주 배경지역이었던 클리브던, 웨스트베이를 포함한 데번, 엑시터 등 좀 더 광범위하게 확대되었을 뿐 여전히 브로드처치 마을을 주 무대로 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상 무대의 이동은 없었던 셈.
촬영 전 대본 리딩은 5월 22일 들어갔으며 촬영은 5월 말에 시작해 10월 12일에 종료.[20] 이미 시즌 1에서 범인이 드러났기에, 똑 같은 무대와 똑 같은 주연들로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갈 지가 최대 관심사. 크리스 칩널은 시즌 2는 '소름끼치는 사건 이후 붕괴된 공동체가 어떻게 재건되는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외부 누출을 막기 위해 브로드처치 2와 관계된 이들은 전부 촬영 전 ‘누출 시 바로 퇴출(해고) 각서’를 작성한 덕에 언론사를 통해 찍힌 촬영사진을 빼면 정말 정보가 전무한 상태. 심지어 배우들도 초반에 주어진 정보가 별로 없어서 잘 몰랐다고. 대략적인 정보를 보면 시즌 2은 시즌 1에서 몇 달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초능력을 가진 전화기사(스티브 코널리)를 맡았던 배우 윌 멜러는 아마 시즌 2는 알렉 하디를 중심으로 브로드처치의 프리퀄을 다룰 것이라고 추측했고, 많은 이들 역시 그렇게 생각했으나 뚜껑을 펼쳐보니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어져 예측은 더더욱 미궁 속으로. 영드 중에는 미드소머 머더즈라 하여, 한 마을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을 다루는 드라마가 이미 있는데, 브로드처치도 제 2의 미드소머 서머즈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아서 다빌과 앤드루 버컨이 인터뷰에서 부정.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시체를 발견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노스소머싯에선 ‘Tea and Sympathy’라는 코드네임 밑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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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스톡스가 브로드처치 촬영종료를 알리며 올린 Tea and Sympathy라고 적힌 클래퍼보드.
시즌 1에서 멀지 않은 시점을 다루는 터라 출연진도 거의 그대로 나온다. 다만 주연인 데이비드 테넌트의 참여 여부로 참 말이 많았는데, 리메이크인 그레이스포인트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 때문에 정작 시즌 2는 참여 못 하는 것 아니냐는 것. 거기에 기름 붓는 격으로 크리스 칩널을 포함해 여러 관계자들이 알렉 하디의 참여가 불투명하다느니 괜히 불안하게 만든 통에 팬들은 노심초사. 그리고 대본 리딩이 있기 열흘 전인 2014년 5월 12일, 방송사는 공식적으로 테넌트의 귀환을 알린다. ## 근데 다른 주연인 올리비아 콜먼은 2013년에 알려줬다.(…)
테넌트 본인도 그리 빨리 참여 여부를 안 것 같지 않다. 그의 말에 따르자면 ‘아직 대본도 다 완성되지 않았는데, 다른 배우들은 자기들 출연 여부를 어떻게 아는 건지 모르겠다. 알렉 하디는 몸이 좋지 않았으니 어쩌면 극중에서 죽을 지도 모르겠다. ‘며 우려를 표현. 그리고 테넌트는 그레이스포인트 촬영을 끝낸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은 상태로 시즌 2 대본 리딩에 투입된다. 그나마도 브로드처치를 위해 그레이스포인트 측에서 앞당겨 촬영할 수 있게 해준 것이었다.[21] 얼마나 살인적인 스케쥴인가.(...)
시즌 2에 새로 영입된 출연진 목록들.
  • 제임스 다시(James D'Arcy)
  • 마리안 장바티스트(Marianne Jean-Baptiste)
  • '샬럿 램플링
  • 이브 마일스(Eve Myles)[22]
  • 피비 월러브리지 (Phoebe Waller-Bridge)
또한 시즌 1의 OST를 작곡한 아이슬란드 출신 작곡가 올라퍼 아르날즈 역시 그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방영일 및 시간은 2015년 1월 5일 월요일 GMT 21시.
크리스 칩널이 말하길 브로드처치 소설판을 출간하기 전 자신이 마지막 챕터에 시즌 2의 힌트가 될 문장 하나를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팬들이 예상하기를...[스포일러]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글자막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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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영국 시간 12월 11일), 방영일자와 함께 브로드처치 2의 공식 트레일러가 떴다. 방영일은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23일 8주간. 시즌 2로 오면서 상징물로 절벽과 함께 블루벨[23] 벌판이 새롭게 등장했다.
시즌 2로 오면서 장르가 '''법정물'''로 바뀌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사 4: 법정 6의 비율의 드라마가 되었다. 방영 되기 전부터 시즌 2는 시즌 1과 전혀 다른 드라마가 될 것이란 언급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장르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시점은 대니 라티머 살인사건의 범인이 체포된 시즌 1 마지막화에서 몇달 후의 이야기. 범인 때문에 브로드처치의 많은 캐릭터들에게 상황의 변화가 찾아왔는데 그 중에서도 정도가 가장 심한 것은 엘리 밀러. 사정상 브로드처치에 더는 머물 수 없는 관계로 데번(Devon)에 위치한 경찰서에서 교통과 순경으로 재직하게 되었다. 알렉 하디의 경우 브로드처치 사건을 해결한 데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직무해제 되어 브로드처치에 남을 이유가 없음에 불구하고 여전히 거기 머무르고 있다. 한편 대니의 가족들은 대니의 살인범의 유죄답변 청문회 참석을 위해 법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서부터 시즌 2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흐름상으로는 몇 달 안되지만 실제로는 시즌 1과 시즌 2 방영 사이에 2년이라는 텀이 있었기 때문에 배우들의 외관이 전 시즌과 좀 차이가 난다. 문제는 성인 배우는 상관이 없는데 아역 배우들은 한창 자랄 나이라서(...). 전 시즌에서 어린 소년으로 나왔던 톰 밀러가 시즌 2에선 어느새 청소년이 되어 심지어 변성기까지 왔다.
그런데 뜻밖에도 여기서 또 다른 사건이 언급되는데, 상기 언급한 바로 '샌드브룩 사건'이다. 즉 브로드처치 2는 대니 라티머 살인범의 형사재판 + 샌드브룩 실종사건 두 가지의 사건을 함께 다루게 된 것이다. 시즌 1과 같은 분량의 시간 동안 두 개의 사건을 다루다보니 속도감 자체는 시즌 1 보다 더 빠르다. 재판 - 샌드브룩 - 재판 - 샌드브룩 이런 식으로. 재판의 경우 시즌 1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행보들이 증거로서 한 번 더 거론되기 때문에 시즌 1 속 일화들의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샌드브룩은 시즌 1에서 간단히 정황 정도만 얘기가 오갔기 때문에 관련 인물들이나 정보들이 대부분 새로운 것들이다.
드라마 방영 동안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여러가지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극 초반에는 알렉 하디 역의 데이비드 테넌트가 스코티쉬 악센트로 웅얼거려 못 알아듣겠다고 한다든지, 음악이 너무 커서 대사가 묻힌다는 등의 컴플레인이 많았는데, 이보다 더 특히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바로 재판 장면 묘사였다. 쉽게 말해 재판 장면에 수많은 허점이 숨어있다는 것.현직 변호사가 짚는 브로드처치 2 속 재판 장면의 허점들 작가 크리스 칩널은 이런 점을 제작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그래서 시즌 2가 모두 방영된 이후 재판사태(Legal-gate)에 대해 직접 칼럼으로 입을 열었다. 크리스 칩널의 법정 장면 해명 물론 이 칼럼으로 모든 논란 거리를 반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가 시즌 2의 재판 방향을 이런 식으로 짚은 이유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시즌 1에서도 수사가 아닌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의 묘사에 집중했듯이, 재판 역시 드라마 진행의 도구로써 쓰였을 뿐 그 자체가 중심소재는 아니었던 것이다. 시즌 2에 참여한 이브 마일즈도 재판 과정이 비현실적이라는 사람들의 비판에 '이것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다. 이건 엔터테인먼트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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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뜻밖에 메가히트를 치게 되어 기대가 천정부지로 높아져 시즌 2 첫 방영 당시 상상을 초월하는 시청률을 보여줬다. 심지어 가장 많은 시청자를 동원했던 전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뽑았다.
시청률 통계를 보면 다소 높은 정도에서 시작해 점점 올라가는 양상을 보이는 시즌 1과 달리, 시즌 2 는 화려하게 시작해 급락하다가 후반에 다시 시청률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마지막 화에서 따라잡아 겨우 회복. 시작 기대치가 너무 큰 나머지 이런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소위 영화, 드라마계에서 흔히 보이는 '첫 편이 흥행하면 차기 시리즈가 망한다' 법칙이 작용한 것. 이를 두고 '브로드처치(Broadchurch)가 지루함처치(Boredchurch)가 되어 돌아왔다'며 전만 못하다고 까는 언론이 더러 존재했다. 시즌 2의 저평가는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도 이미 알고 있으며 데이비드 테넌트가 What's On Stage Awards에서 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솔직히 저희 성공의 피해자는 저희 자신 같아요.
전 시즌과 달리 호불호를 달리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감성적이고 정적인 전 시즌과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오는 괴리감이 있고, 치정극같이 변했다는 의견도 있으며, 위의 재판의 부정확성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반발감 등이 있다. 그러나 전 시즌의 깨알같은 요소들이 마치 시즌 2를 위한 복선처럼 작용하는 재미와 보다 빨라진 전개, 더욱 면밀히 드러나는 캐릭터들의 속사정과 뒷배경들 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기승전결이 뚜렷하여 오히려 시즌 2를 시즌 1보다 선호하는 이들 역시 많다.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
이번 시즌에는 방영하는 동안 특별한 이벤트들이 몇 있었는데, 매 에피소드가 방영된 날 자정에 방송에서 담지 않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E-book 단편 소설이 한 편씩 공개 되었다. 순서는
  • 엘리 밀러 - 매기 래드클리프 - 조셀린 나이트 - 테스 헨처드 - 샤론 비숍 - 베스 라티머 - 클레어 리플리 - 알렉 하디[24]
또 하나는 브로드처치 음악 담당인 올라퍼 아르날즈의 콘서트와 함께 마지막 화 방송을 시청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또한 감독과 작가, 배우들이 여기 참석했다. 또한 올라퍼 아르날즈는 브로드처치 사운드트랙 순회 콘서트도 열었다. 브로드처치의 상징과 같은 절벽이 위치한 Bridport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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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9일 브로드처치 시즌 1 & 2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그리고 LP 버전이 출시되었다. 2015년 3월 16일 DVD, 블루레이 그리고 DVD 세트 합본이 출시되었다. 위의 E-book들이 종이책 형식으로 나올 지는 아직까지 불명확. 대신 단편들을 묶어서 새로운 E-book 형식으로 출간했으며, 전세계 구매 가능.[25] 해외 방영으로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프랑스, 남아공, 벨기에, 이탈리아, 캐나다,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이 있다.
영국을 제외한 프랑스에서 브로드처치가 가장 성공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따라 브로드처치 시즌 2 방영 대접 역시 어마무시하다. 브로드처치를 방영하는 채널 France 2에서 직접 브로드처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영국을 뒤따라 시즌1-2 합본 DVD & BD를 출시하기로 결정. 돈 되지 않는 한 스페셜 피쳐를 죽어도 넣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DVD임에 불구하고 시즌 2에는 스페셜 피쳐가 들어가 있다! 영국판 브로드처치 DVD의 스페셜 피쳐에는 프랑스 시청자 전용 멘트를 프랑스어로 직접 읊는 올리비아 콜먼과 데이비드 테넌트의 특별영상이 담겨있다. https://youtu.be/7DCnjCXE1eI #

2.3. 시즌 3


[image]
시즌 1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즌 2의 대미를 장식하며 브로드처치 시즌 3의 복귀를 예고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을 두고 보았을 때, 시즌 3는 시즌 2처럼 프리퀄이 아니라 시퀄이다. 그리고 시즌 1과 시즌 2의 범인들은 시즌 3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나, 알렉 하디와 엘리 밀러는 돌아올 것이라고 ITV에서 먼저 밝혔다. 그리고 브로드처치의 이야기는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끝날 것이라고 한다.[26] 엘리 밀러를 맡은 올리비아 콜먼의 출산 예정일때문에 촬영은 못해도 2015년 가을은 지나야 시작할 것이며, 작가 크리스 칩널은 '아마 올해(2015년)는 아닐 것이다.'고 밝혔다. 올리비아 콜먼은 2016년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디어 전편이 종영한지 2년만에 시즌3이 방영을 시작했다. 2017년 2월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8편이 방영되었다.

2.4. 평가


미디어 평가사이트에서 내린 《브로드처치》의 평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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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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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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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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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
현재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띄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에피소드는 그 임팩트에 맞게 가장 뛰어난 에피소드로 뽑히며 개별 점수 중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다. 잭 마샬에 대해 다룬 5화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2.5. 수상 내역


'''시상식'''
'''수상 부문'''
'''수상 대상'''
'''수상 여부'''
Freesat Awards
Best British TV Programme or Series
브로드처치
수상
Monte-Carlo Television Festival
Outstanding Mini-Series
브로드처치
후보
Outstanding Actor in a Mini-Series
데이비드 테넌트
후보
Outstanding Actress in a Mini-Series
올리비아 콜먼
후보
TV Choice Awards[27]
Best New Drama
브로드처치
수상
Best Actor
데이비드 테넌트
수상
Best Actress
올리비아 콜먼
후보
Satellite Awards
Actress In A Drama Series
올리비아 콜먼
후보
National TV Awards
Drama
브로드처치
후보
Radio Times TV Detective
데이비드 테넌트
후보
Radio Times TV Detective
올리비아 콜먼
후보
South Bank Sky Arts Award
TV Drama
브로드처치
수상
Broadcast Awards
Best Drama Series or Serial
브로드처치
수상
International Programme Sales
브로드처치
수상
Broadcasting Press Guild Television and Radio Awards
Best Drama Series
브로드처치
수상
Best Writer
크리스 칩널
수상
Best Actor
데이비드 테넌트
후보
Best Actress
올리비아 콜먼
수상
Royal Television Society Awards
Drama Serial
브로드처치
수상
Writer - Drama
크리스 칩널
후보
Actor - Female
올리비아 콜먼
수상
TRIC Awards
Crime Programme of the Year
브로드처치
수상
2014 BAFTA Craft Awards
Director - Fiction/Entertainment
제임스 스트롱
후보
Writer - Drama
크리스 칩널
후보
Editing - Fiction
마이크 존스
후보
Original Television Music
올라퍼 아르날즈
수상
Production Design
카트린 메러디드
후보
Peabody Award
Area of Excellence
브로드처치
수상
2014 Televisual Bulldog Awards
DRAMA ONE-OFF, SERIAL
브로드처치
수상
MUSIC
브로드처치
수상
CINEMATOGRAPHY
브로드처치
후보
INDIE
KUDOS
수상
'''2014 BAFTA TV Awards'''[28]
Drama Series
브로드처치
수상
Leading Actress
올리비아 콜먼
수상
Supporting Actor
데이비드 브래들리
수상
Radio Times Audience Award
브로드처치
후보
2014 Television Critics Association Awards
Outstanding Achievement in Movies, Miniseries and Specials
브로드처치
후보

2.6. 여담


이 드라마를 보면 안 의심스러운 인물이 없다. 본격 '''의심병 증폭 드라마.''' 주인공알렉 하디 경위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 다했다.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 중엔 심지어 피해자의 친구도 포함되어 있다.(!!) 수많은 용의자 후보가 있는 만큼, 모두를 의심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사실 누가 범인이 되어도 놀랍지 않을 것 같은 것이 의외의 맹점이라면 맹점.
처음 극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중간중간 지체되는 듯한 흐름 탓에 팬덤 활동이 더뎠는데, 시즌 1이 끝나자마자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온 데다가[29] 시즌 2 제작이 확정됨과 동시에 전세계 진출로 인해 팬층이 비단 영국에서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고 있어, 현재는 그럭저럭 좋은 팬덤 활동이 유지되고 있다. 물론 러브라인이나 브로맨스로서의 요소는 적지만 그외적인 요소(ex. 《닥터후》 출연진, 깨알같은 설정 등)가 있기 때문에 떡밥에 곤궁해 죽을 수준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닥터후》의 주연을 맡았던 인물이 둘이나 주연,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기 때문에 《닥터후》와 엮이는 일이 많다. 알고보니 하디 경위는 닥터였다든지, 그녀의 딸이 제니였다던지, 예전 아내가 로즈 타일러였다던지 아서 다빌이 맡은 목사와 로리 윌리엄스를 엮는다든지. 이밖에 현장수사 담당 브라이언 영 역의 배우 피터 드 저지가 테넌트가 《햄릿》 할 때 호레이시오 역을 맡았던 터라 햄릿/호레이쇼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극중에서도 스코틀랜드 출신 테넌트의 스코티시 악센트가 작렬한다. '''Bloody Twitter!'''를 들어보면 그 특유의 억양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사람이 피시 앤드 칩스도 안 먹고 커피도 안 마시며 술도 안 마신다. 작중에서 뭐 하나 선뜻 먹으려고 나서는 장면을 찾기 어렵다.
주인공 알렉 하디를 맡은 데이비드 테넌트의 팬들 사이에서도 《카사노바》, 《닥터후》, 《햄릿》과 함께 웰메이드 필모그래피로 통하고 있다.[30]
서양 팬덤은 브로디(Broadie) 라고 부른다.
2013년 12월, 《브로드처치》의 촬영지였던 웨스트베이 해안에서 '''실제로''' 시체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 한 투숙객은 처음에 수사 현장을 보면서 《브로드처치》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 생각했다고. 시체의 주인은 데릭 스미스(Derek Smith)라는 음악가의 것이라고 밝혀졌다. 원인은 아무래도 우울증에 따른 자살로 보인다.#
2014년 3월 콘월 지방의 절벽 해안가에서 시체가 또 발견되어 이번에야말로 현실 브로드처치가 아닌가 하고 있다.# 위의 사건과 반대로 이쪽은 현재 살인으로 수사방향이 잡히고 있다.
2014년 5월 15일에는 또 다른 촬영지 클리브던에서도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
2014년 7월 13일에는 웨스트베이에서 촬영하고 있던 촬영진과 그걸 구경하던 팬들 앞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나타났다.#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와 로니 우드가 뽑은 살인미스터리 드라마 3편 중 하나로 뽑혔다. #
상업방송국인 ITV에서 방송했기 때문에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중간 광고가 삽입되었는데, 그중에는 브로드처치의 우울한 분위기와 정반대의 유유자적하고 평화로운 보트 크루즈 광고도 있었다. 덕분에 중간광고 때문에 분위기 깬다고 트위터로 항의한 팬들이 더러 있었다. 그리고 브로드처치 내에서 보트가 불에 타는 장면이 나오자 이 이미지가 자사와 연계되는 것을 원치 않아(..) 결국 이 광고는 내려오게 된다.
재미있게도 브로드처치 시즌 2로 들어가면서 닥터후에 참여한 배우가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31] 그리고 이제는...

3. 리메이크: 그레이스포인트


[image]
'''항목 참조.'''

4. 리메이크: 말라테라


http://www.terrafemina.com/culture/medias/articles/39018-broadchurch-un-remake-francais-avant-la-diffusion-de-la-saison-2.html
미국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브로드처치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되었다. 1년 넘게 소식이 없던 중 2014년 9월 초 있었던 채널 France 2의 책임자 티에리 튈리에(Thierry Thuillier)의 기자회견에서 약간의 소식이 들렸다.
원래 프랑스 측에선 브로드처치를 전부 방영한 직후 리메이크 소식을 알릴 예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프랑스 버전을 제작할 넉넉한 기간이 있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로 인해 현재 프랑스 버전의 제작 관건은 언제 내놓을 것인가,라고. 이런 연유로 본격적인 리메이크 얘기는 아직까지 불가능한 상태. 해봐야 사전 캐스팅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리메이크에 걸맞게 대본을 전부 재집필 하며, 방영은 France 2에서 할 예정. 출처
# 2014년 12월 17일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말라테라(Malaterra). 52분짜리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그레이스포인트보다 오리지널인 브로드처치에 더 가깝다. 감독은 장그자비에 드 레스트라드. 출연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촬영지 및 촬영일자는 코르시카, 2015년 초라고 한다. 그레이스포인트가 원작의 요소를 최대한 그대로 옮겼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낸 만큼, 말라테라 쪽은 그와 반대로 브로드처치와 다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제작진 측에서도 '리메이크로 여겨지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본 역시 전부 새로 쓰였기 때문에 새로운 범인이 나올 것이라고.
《그레이스포인트》와 달리 프랑스판은 데이비드 테넌트과 과연 참여할지 미지수. 다른 언어 버전의 리메이크에도 참여할 것이냐고 하자 데이비드 테넌트는 프랑스어를 전혀 할 줄 모른다고 웃으며 일축했다. 그리하여 말라테라에선 데이비드 테넌트의 출연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2015년 3월 9일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그와 동시에 출연진도 공개되었다.#
  • 시몽 아브카리안 Simon Abkarian - 토마 로트망 Thomas Rotman 役
  • 콩스탕 돌레 Constance Dollé - 카린 마르셰티 Karine Marchetti 役
  • 루이즈 모노 Louise Monot - 엘리자베스 비비아니 Elisabeth Viviani 役[32]
  • 니콜라 뒤보셸 Nicolas Duvauchelle - 피에르 비비아니 Pierre Viviani 役[33]
  • 베아트리스 달 Béatrice Dalle - 수잔 르로이 Suzanne Leroy 役
  • 미카엘 그레고리오 Michaël Grégorio - 쥘리앵 로페즈 Julien Lopez 役
  • ???? - 나탕 비비아니 Nathan Viviani 役[34]
  • 감독 - 장 그자비에 드 레스트라드 Jean Xavier de Lestrade, 로랑 에르비에 Laurent Herbiet
  • 작가 - 스테판 카민카 Stéphane Kaminka, 이안 르 니베 Yann Le Nivet, 나탈리 에르츠베르 Nathalie Hertzberg, 아키마 세기르 Akima Seghir.
  • 제작 - 샤인 프랑스 필름 Shine France Films.
기본적인 스토리의 배경은 브로드처치와 동일하다. 배경이 섬지역을 바뀌었다 정도.
2015년 9월 방영.

5. 등장인물




5.1. 시즌 1 등장인물


'''경찰'''
  • 샌드라 엘레인 젠킨슨 경찰서장 (CS Elaine Jenkinson)
트레이시 차일즈(Tracey Childs) 배역. 알렉 하디와 엘리 밀러가 있는 브로드처치 서의 경찰서장. 알렉에게 엘리의 자리를 준 장본인.
  • 브라이언 영 과학 수사관 (SOCO Brian Young)
피터 드 저지(Peter de Jersey) 배역. 범행 현장 등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엘리에게 마음이 있는 듯 술자리를 한 번 제안하나 거절당한다.
'''라티머 가족'''
  • 마크 라티머 (Mark Latimer)
앤드루 버컨(Andrew Buchan) 배역. 마을 배관공이다. 나이젤과 함께 동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카 피셔와 불륜 중.[35] 하지만 여전히 베스를 사랑하는 것으로 보이며 가족이 흩어지는 것을 막으려 애를 쓰는 중.
  • 베스 라티머 (Beth Latimer)
조디 휘태커(Jodie Whittaker) 배역.[36] 피해자의 어머니. 아들의 주검을 바로 코앞에서, 그것도 현장에서 본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굉장한 혼란과 불안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의 불륜 현장까지 포착, 그야말로 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심란한 인물일 듯. 아이를 임신 중이지만, 아들의 부재와 남편의 바람으로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중.
  • 클로이 라티머 (Chloe Latimer)
샬럿 보몬트(Charlotte Beaumont) 배역. 대니의 누나. 다소 철딱서니 없는 십대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안 좋은 의미로.
  • 대니 라티머 (Danny Latimer)
오스카 맥나마라(Oskar McNamara) 배역.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인은 교살. 성폭행의 흔적은 없다고 한다. 엘리 밀러가 복귀한 날 아침 7시에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그 전날밤부터 시체가 발견되기 전까지 행적이 묘하다.
  • 리즈 로퍼 (Liz Roper)
수전 브라운(Susan Brown) 배역. 베스 라티머의 어머니이자 대니와 클로이의 할머니. 잭과 오랜 시간 알던 사이라고 한다. 예배에 부지런한 몇 안되는 신자 중 하나.
'''밀러 가족'''
  • 조 밀러 (Joe Miller)
매슈 그래벌(Matthew Gravelle) 배역. 엘리 밀러의 남편. 알렉 하디 경위와는 반대로 가정적이고 요리를 잘 하는 듯. 같은 대머리라 마크 라티머의 동료 나이젤과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37]
  • 톰 밀러 (Tom Miller)
애덤 윌슨(Adam Wilson) 배역
엘리 밀러의 아들이자 살해당한 대니 라티머와 동갑이고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런데 엘리에게 대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자 문자를 지우고 컴퓨터 파일을 삭제하는 등 여러모로 수상한 점이 많다.
  • 프레드 밀러 (Fred Miller)
벤지 얍(Benji Yapp) 배역. 밀러 집안의 막내 아들.
'''기자'''
  • 매기 래드클리프 (Maggie Radcliffe)
캐럴린 피클스(Carolyn Pickles) 배역. 브로드처치 지역신문인 '브로드처치 에코(Broadchurch Echo)'의 편집장이다. 작품 내 기자의 마지막 양심.
  • 올리 스티븐스 (Olly Stevens)
조너선 베일리(Jonathan Bailey) 배역[38] . 엘리 밀러 경사의 친척이며, 브로드처치 지역신문 '브로드처치 에코'의 기자이다. 다 큰 신문사에 계속 이력서를 보내지만 번번히 떨어지는 듯. 클로이가 대니의 인형을 들고 대니의 시신이 발견된 해변가에 인형을 두는 것을 힌트로 희생자가 대니라는 것을 알고 트위터에 이 사실을 올리게 된다. [39]올리의 이런 성급한 행동으로 알렉 하디는 굉장히 빡쳤고[40], 데일리 헤럴드의 기자 카렌 화이트가 브로드처치로 오게 된다.
  • 카렌 화이트 (Karen White)
비키 매클루어(Vicky McClure) 배역. 데일리 헤럴드에서 일하다 올리가 올린 트윗을 보고 브로드처치로 내려와서 대니 라티머 살인사건에 대해 취재하고 기사를 쓰고 있다. 이전에 샌드브룩 사건도 취재했던 모양이며, 알렉 하디 경위의 샌드브룩 사건 당시 행적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후에 잭 마샬의 사건을 다루게 되는데...
  • 랜 댄버 (Lan Danvers)
언급만 되고 나온 적은 없다.(...) 일종의 맥거핀 같은 존재.
'''주민들'''
  • 수잔 라이트 (Susan Wright)
폴린 큐어크(Pauline Quirke) 배역. 캐러밴(이동식 주택)에서 개와 둘이 살고 있는 여자. 마을에 온 지 몇 개월 되지 않았다고 한다.
  • 스티브 코널리 (Steve Connelly)
윌 멜러(Will Mellor) 배역. 귀신에게 받은 메시지를 전하는 전달자,라고 자신은 말하고 있다. 경찰과 베스에게 자신이 받았다고 하는 메세지를 전하려고 한다. 그가 말한 것은 세 가지로, 하나는 대니를 죽인 용의자는 아주 가까운 사이라는 것, 두번째는 과거 하디경위의 담당 사건 피해자 아동이 팬던트에 관한 어떤 일을 용서한다는 것, 셋째는 대니의 죽음이 물과 관련됐으며 대니가 죽기 전 보트에 탔다는 것이다.
  • 나이젤 카터 (Nige Carter)
조 심스(Joe Sims) 배역. 마크 라티머와 같이 배관공 일을 하고 있다. 자신에게 일을 가르쳐 준 마크를 굉장히 따르는 절친. 잭 마샬에 대한 어떤 소문이 떠돌았을 때에는 마크의 일과 연관지어 분노하며 그의 집에 사람들을 이끌고 쳐들어갔다.(...) 대니 살인사건의 용의자 후보 중 하나.
  • 베카 피셔 (Becca Fisher)
시몬 매콜리(Simone McAullay) 배역. 호텔 더 트레이더스(The Traders)의 주인 이다. 마크 라티머와 불륜 상태였다. 에피소드 4에서 약이 떨어져서 알렉 하디가 쓰러지자 구급차를 부르는데 알렉의 친인척을 찾지 못해 대신 아내라고 뻥을 친다(...)
  • 딘 토머스 (Dean Thomas)
제이컵 앤더슨(Jacob Anderson) 배역. 클로이 라티머의 남자친구. 예전에 잭 마샬의 Sea Brigade에 들었던 적이 있으나 나중에 나왔다. 참고로 그레이스포인트로 넘어가 비중이 대폭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 중 하나.
  • 루시 스티븐스 (Lucy Stevens)
태냐 프랭크스(Tanya Franks) 배역. 올리의 엄마이자 엘리 밀러 경사의 언니. 돈을 헤프게 써서 아들인 올리가 항상 전전긍긍이다.
  • 로리 (Laurie)
빌 펠로우스(Bill Fellows) 배역. 길어지는 사건 수사 때문에 브로드처치에 관광객이 오지 않는다며 불평불만을 토로하다가 옆에 있던 폴 코츠 목사와 베카 피셔로부터 죽은 소년에게 예의를 좀 갖추라며 디스를 당한다.

5.2. 시즌 2 등장인물


'''샌드브룩 사건 관련'''
  • 클레어 리플리 (Claire Ripley)
이브 마일스(Eve Myles) 배역.
  • 리 애슈워스 (Lee Ashworth)
제임스 다시(James D'Arcy) 배역.
'''법조계'''
  • 조슬린 나이트 (Jocelyn Knight)

5.3. 시즌 3 등장인물


[1] 시즌 2 한정[2] 닥터후의 몇몇 에피소드들을 감독하기도 했다.[3] 한국 넷플릭스에는 시즌2까지만 올라와있다. 해외 넷플릭스에는 시즌3까지 모두 올라와 있으며 한글자막까지 모두 제공된다.[4] 참고로 저 모래 위의 블루벨은 CG가 아니라 실제 꽃이다. 화보를 위해 정말 심어둔 거라고.[5] 6화를 제외한 모든 화의 대본을 자신이 집필하였다. 6화는 루이즈 폭스(Louise Fox)와 공동 작업.[6] 정확히는 DI[7] 정확히는 DS[8] 참고로 Detective는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수사관들에게 붙는 명칭이다. 평소에는 그냥 Inspector 그리고 Sergeant이다.[9] 쥬라식 코스트, 입프, 프레시워터, 챠머스[10] 클리브던, 포티셰드[11] 예트[12] 솁튼 맬럿, 웨스턴-슈퍼-메어[13] 6화는 공동 작업.[14] 특이하게도 다른 배우들과 달리 브로드처치 → 닥터후 순서로 출연했다.[15] 데이비드 테넌트, 맷 스미스, 피터 카팔디 이렇게 3명의 닥터와 함께 작품에서 만났다는 특이점이 있다. 데이비드는 브로드처치, 맷 스미스는 뮤지컬 아메리칸 싸이코 , 피터 카팔디는 닥터후.[16] 그를 음악가로 고른 것은 바로 작가 크리스 칩널인데, 그가 워낙 올라퍼의 팬이기도 하거니와 브로드처치 집필 동안 올라퍼 아르날즈의 곡을 계속 들었다고 한다. 올라퍼의 곡들은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고요하며 스산한데, 듣다보면 브로드처치에 녹아내린 울적한 분위기와 매치된다.[17] 첫 3개의 에피소드 방영 당시.[18] 1편은 먼저 선행 방송.[19] 대신 브랜드 가치를 위해 제목은 계속 브로드처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20] 원래는 9월 말에 끝나기로 되어 있었다.[21] 그레이스포인트의 최종 촬영 종료일은 5월 24일.[22]토치우드》에서 그웬 쿠퍼 역으로 출연.[스포일러] 시즌 1의 범인을 다시 다룰 것으로 보인다.[23] 영국과 스페인에서 자라는 파란색 꽃. 만지면 요정의 장난에 죽임을 당한다고 해서 '사자(死者)의 꽃'이라고도 불린다.[24] 참고로 단편 중에 알렉 하디만 청일점이다.[25] 이벤트성 출간같은 개념의 단편 소설이기 때문에 본방송 당시에는 영국 외 구매가 불가했다.[26] 크리스 칩널이 프랑스 매체에 대고 차기 시즌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시즌 3는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시즌 3를 마지막으로 더는 후속 시리즈를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C'est une possibilité. Mais après on s'arrêtera là, il n'y aura pas de saisons 4, 5, 6….) 사실상 다음 시즌을 마지막으로 브로드처치는 3부작으로 이야기를 끝맺게 되는 것이다.[27] 현재까지 유일하게 데이비드 테넌트가 참석한 시상식(...).[28] 영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TV 부문 시상식[29] 그 여파가 얼마나 큰지 트위터 기록도 깼다. 영국 시청률 깡패 중 하나인 브리튼 갓 탤런트도 제치고 그 주의 가장 많이 트위터에 거론된 TV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http://www.broadcastnow.co.uk/news/multiplatform/broadchurch-breaks-twitter-drama-records/5054192.article[30] 우스갯소리 영업용 필모가 늘었다고 좋아하고 있다. 손에 꼽히는 정상적인 캐릭터, 정상적인 필모라고(...)[31] 해당 사이트에는 안 나와 있지만 조 밀러 역의 매튜 그러벨 역시 토치우드에 참여한 적이 있어 14명이다.[32] 베스 라티머 역[33] 마크 라티머 역[34] 대니 라티머 역[35] 게다가 하필이면 베카와 자러갔던 날이 아들이 죽었던 날...의도치 않은 막장이다.[36] 닥터후에서 13대 닥터역을 맡은 배우이며, 최초의 여성 닥터를 연기한다. 이로써 브로드처치 출연진에는 닥터가 있게 되었다. [37] 그런데 나이젤과 비슷한 외모조차 떡밥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막은 스포일러이므로 서술하지 않음.[38] 닥터후 뉴 시즌 8 에피소드 5 'Time Heist'에서 싸이 역으로 출연하면서 닥터후 출연 인물이 더 늘었다! [39] 원래 이 항목에 있던 '엠바고를 깨고 멋대로 트윗을 썼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엠바고는 언론사가 이미 사건의 내용을 알고 있고 취재도 하여 기사화를 목전에 둔 상태지만, 제재를 당해 올리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예 취재조차 하지 못한 올리의 상황과는 다르다.[40] 이때 알렉 경위가 화나서 한 말이 바로 "Bloody Twitter!"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