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1. 개요
SBS에서 2018년 7월 25일부터 동년 9월 20일까지 방영된 수목 드라마.전과 5범 한강호, ‘친애하는 판사님’ 되다!
실종된 형을 대신해 전과 5범 한강호가 판사가 되어 법정에 서게 된다.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얼렁뚱땅 불량 판사 성장기!'''
2. 기획의도
타인의 삶을 탐낸 자들의 유쾌한 최후!
비상한 두뇌, 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형제가 있다.
'''수호 & 강호'''
양형 기준을 벗어난 판결이 단 한 번도 없는 ‘컴퓨터 판사’ 한수호가 사라졌다.
은근슬쩍 그 자리를 차지한 동생 한강호, 전과 5범을 거치며 쌓은 ‘실전법률’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통 큰 판결을 시작한다.
'''更生 (갱생)'''
교도소에서 아침저녁으로 외치던 구호 갱생! 말 그대로 인생이 다시 시작됐다.
냉대 받던 전과자에서 친애하는 판사님으로,
인간 쓰레기에서 결혼 상대 1위로,
집안의 망나니에서 가문의 보배로.
그렇다고 예전의 내가 지금의 나로 완전히 바뀔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무엇’이 된다면 모든 욕망이 채워질까?
그 욕망이 다 채워진다면 더 이상 결핍은 존재하지 않을까?
'''이 이야기는 타인의 삶을 탐낸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3. 포스터
4. 등장인물
5. OST
6. 시청률 및 방영목록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을,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을 말한다.
7. 이야깃거리
- 배우 성동일은 전작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이 드라마까지 연이어 판사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참고로 《미스 함무라비》는 추노의 연출자인 곽정환 PD 작품이고,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추노》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작품이다.
- 원래 권나라가 연기하는 주은 역은 아나운서가 아니라 배우로 설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작인 tvN 《나의 아저씨》에서도 배우 역할을 했던 나라를 배려하여 아나운서로 설정을 변경했다고 한다.
- 드라마 전체적으로 너나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배우가 물샐 틈 없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6] 다만 주은 역으로 출연하는 권나라에 대한 평가는 조금 미묘한데, 작중에서 앵커를 연기할 때의 아나운서식 발음 발성은 흠잡을 데가 없지만 그 외 장면은 조금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 물론 몰입을 방해하거나 흐름을 깰 정도는 아니다.
- 8월 2일 에피소드에서 수표 발행은행이 조흥은행으로 나왔다.
- 같은 SBS 수목 드라마 중 판사를 소재로 한 법정물이 이판사판 이후 1년도 안 되어 나왔다.
- 일란성 쌍둥이가 각자 잘 나가는 사회인, 깡패라는 극단적인 길을 걷는다, 쌍둥이라는 것 때문에 서로의 인생이 엇갈리고 혼재된다는 플롯은 2005년에 개봉된 정준호, 윤소이 주연의 영화 역전의 명수와 비슷하다.
- 오디션에 참여한 배우에게 오디션비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킨 영화 '님의 침묵' 사태와는 대조적으로 이 드라마팀은 오히려 배우들에게 오디션 비용을 지급했다는 미담이 공개되었다. 2018년 5월 오디션에 참여한 배우 윤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측으로 받은 교통비 3만원과 감사 편지를 인증하였다. 기사
8. 수상
[1]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 관련 기사 [2] 상속자들, 가면, 우리 갑순이 등 연출.[3] 추노, 도망자 Plan.B,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더 패키지 등 집필.[4] 8월 23일 2018 아시안 게임 중계로 결방[5] 8월 30일 영화 <보안관> 편성으로 결방[6] 윤시윤은 한수호, 한강호를 단순히 얼굴만 다른게 아니라 정말 분위기부터 다르게 잘 연기했다. 강호는 다소 과장된 행동 묘사로 시청하는 입장에 따라 불편할 수 있는 연기였으나 전체적으로 행보나, 캐릭터나 묘하게 윤시윤의 김탁구가 보이지만 한수호는 정말 싸늘하고 차분한 연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