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군
1. 개요
베네수엘라의 군대이다. 베네수엘라 군은 1821년 6월 24일에 스페인에 대항하여 막강한 군사적 승리를 거둔바있다. 이 독립전쟁의 결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독립 국가로 독립했다. 나중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나마, 페루 및 볼리비아의 독립에 기여했다.
세계 석유 매장량이 1위일 정도이며, 1950년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4위의 부국이었으며, 1970년대 수도 카라카스에서 파리까지 그 비싼 콩코드가 직항 운행되고 1인당 위스키 소비량도 세계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IMF구제금융을 받게 되면서 경제가 휘청이고, 군 장교 출신의 지도자 우고 차베스의 정책과 미국의 방해 그리고 경제봉쇄로 인해서 남미 최대의 빈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차베스 정권 들어서 러시아와 밀월 관계를 시작, 마두로 정권인 현재까지 계속 유지중이며, 무기도 거의 러시아제 일색인편이다.
2. 통수권
대통령이 최고 통수권자이다. 2019년 기준으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Moros) 대통령이 맡고 있다. 국방장관은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Vladimir Padrino López)이며, OSC 사령관은 해군 출신의 레미지오 세발로스(Remigio Ceballos) 제독이다.
2.1. 사병화
2024-11-04 11:39:40 현재 니콜라스 마두로의 개인 사병화(私兵化)가 된 상태이다. 이들은 마두로 정권에 충성하는 대가로 국유화된 석유산업 전반을 직접 관리하며 경제, 정치,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3. 구성
3.1.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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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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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노후화된 구형 호휘함을 대체할 목적으로 이탈리아 CNR사로부터 2,500톤급 6척의 루포급 호휘함을 도입하였다. Mariscal Sucre급으로 명명하여 운용하다가, 3척을 퇴역 시켰다. 나머지 3척 중 첫 인도분 2척은 1982년 미국에서 레이다, ESM/ECM, 소나, 엔진을 모두 교체하는 대대적인 개수를 받았고, 1척이 추가로 개수 될 예정이며, 개수 내역은 다음과 같다.
전투 시스템으로 엘빗社의 NTCS 2000을 탑재
SPS-702 대공/대수상 레이다를 엘타社의 EL/M-2238 3차원 대공/대수상 레이다로 교체
SQS-56 소나를 노스롭 그루만社의 21 HS-7로 교체
ESM/ECM 시스템을 엘리스라社의 NS-9003/9005로 교체
잠수함은 1,300톤급 209급 잠수함 2척을 보유중이다. 1976년에 인도받았으며,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국영 조선소 DIANCA에서 현대화 개량을 했다. 새로운 전자장비, 엔지니어링, 마스트 및 스노클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2020년4월1일 베네수엘라 해군 소속의 ANBV NAIGUATA (GCG-23) [2] 가 La Tortuga 섬의 인근 공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RCGS RESOLUTE [3] 를 나포하기 위해 선체충돌을 감행하였고 오히려 ANBV NAIGUATA가 침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4]
3.3.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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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적대적인 국가이지만 이란과 비슷하게 80년대 까지는 상당히 우호적인 국가였다. 베네수엘라가 부유했던 1982년에 F-16A/B 24대를 도입해서 현재 20대를 운용중이다.[5] 92년 우고 차베스의 2차 쿠데타 시도 당시에 반란군의 EMB 314 슈퍼 투카노를 정부군의 F-16이 격추 시킨적이 있다. 마두로 정권들어서 2015년에 러시아로부터 Su-30MK2 23대를 도입하였다. 카리브해에서 미공군 정찰기에 위협 비행을 하는등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있다.#
[1] 2020년 4월 1일 포르투갈 유람선과 충돌로 1척 침몰[2] Guaicamacuto 급 초계함, 2009년 스페인에서 진수되어 2010년 인도 [3] 빙하가 떠 있는 바다에서도 운항가능한 포루투갈 선적의 여객선[4] 출처 : https://www.fleetmon.com/maritime-news/2020/29297/cruise-ship-sunk-venezuelan-navy-ship-and-fled-pro [5] 차베스 대통령 집권 이후에 미국과 사이가 급격히 나빠지고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보유중인 F-16 전투기의 업그레이드와 수리를 위한 부품 판매를 중단했다. 모든 무기는 제때 부품 수급이 안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아예 운용할 수 없는데 전투기의 경우 더욱 그렇다. 미국의 금수조치에 화가 난 차베스 대통령이 F-16을 미국의 적성국인 이란이나 중국에 판매할 수가 있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4대 가량이 줄어든 것을 보면 부품돌려 막기등 오버홀 문제가 생겨나서 운용에 차질을 빛고 있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