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음귀
'''“아아아~♪ 솔솔 라라 솔솔 미~♬ 살음귀 입니다.”'''
1. 개요
'''殺音鬼'''
2화에서 등장한 귀신으로 한밤 중에 나타나 그녀의 음악을 듣는 자들을 납치해 자신의 노래를 듣게 만든다. 얼굴에 세로로 된 커다란 입만 있고, 인간이었던 이시연 모습의 귀신으로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괴수 세이렌.
게다가 옷도 입은것에 따라 사연 그대로 나와있다. 살음쟁이 합체 당시는 살음귀가 베이스. 치마와 가슴이 조금 커졌다.
보통 원귀는 동물모습(양괭이, 금돼지)이거나 사람이라 해도 조금 변한 사람(흑진귀)모습의 귀신인데 살음귀만 생전 사고당했을때 옷 그대로다.
2. 능력
특기 : 노래로 사람들을 홀려 노래를 듣게 만드는 능력.
필살기 : 상대의 청력을 잃게 만들 정도로 큰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초음파(...) 공격.[1]
3. 작중행적
부모님이 잠들었거나 한밤 중에 음악이나 노래를 듣던 현우를 비롯한 아이들을 납치하여 강제로 노래를 듣게 만들다 하리가 소환한 혈안귀에게 붙잡혔으나, 혈안귀의 속박을 풀고 하리와 신비를 공격하려 했지만 하리앞에 나타난 리온의 마법으로 인해 꼼짝 못하고 당했다.
3.1. 정체
그녀의 정체는 가수가 되려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원한을 품은 소녀 이시연이였는데 시연이는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직접 노래를 만들어 오디션[2] 에 나가려고 했지만, 불량한 두 여학생들이 악평을 하며 시연이를 따돌리자[3] 친구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입는 바람에 학교를 뛰쳐나갔고 거리에서 시연이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게되자, 이에 화가 난 시연이는 버스 교차로 앞에서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듣다가 그만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로 죽게되는''' 불행한 일을 겪는 바람에 시연이의 원혼이 살음귀가 되고 말았다.
그 사건 이후, 리온은 살음귀를 퇴치하려 하지만 하리는 모두에게 전해주지 못한 시연이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한다며 리온을 만류한다. 하리가 신비의 요술로 시연이의 노래를 모두에게 들려주었고, 자신의 노래가 모두에게 전해전 것을 알고 좋아한 시연이는 자신의 원한을 풀고 성불한다.[4]'''이시연 : “내 노래가 퍼지고 있어.”'''
'''구하리 : “정말 멋진 노래야.”'''
'''이시연 : “정말 행복해.. 내 노래를 모두가 들어줬어.”'''
'''구하리 : “널 기억할게"'''
'''이시연 : “정말 고마워.. 이젠 쉴수 있을것 같아...”'''
4. 기타
파트1 3화에서 벨라를 공격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무력화는 못하여 벨라에게 소멸 당하며 파트1 10화에서 손각시를 퇴치하는데 성공시켰고 파트2 8화에서 두리가 소환하여 당목귀의 시선을 끌었고 파트2 최종화에서 다른 귀신들과 함께 하리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와주었으나 두억시니를 공격하기 위해 돌격하다가 입질쟁이와 함께 부딪혀 소멸 당했으며 시즌3 8화에서 입질쟁이와 합체하여 살음쟁이가 되어서 충목귀를 무찌른다.
시즌1의 마고할망에 이은 초음파 공격 귀신이다. 또한 고스트볼의 합체 가능 이후 구묘귀와 모주귀를 결합한 귀신 구묘주귀도 초음파 공격을 사용해 장산범을 격퇴했다.
컨셉은 '''노래'''.
시연이 죽은 후 불량한 여학생들은 어떻게 됐는지 알수 없지만 정황상 살음귀한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5] 살음귀한테 보복당하지 않아도 이 사실이 알려지면 여학생들은 징계[6] 를 받거나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노래로 유혹하는 첫 번째 귀신으로 이후 시즌 3 2쿨에서 사일런스 하피라는 역시 노래로 유혹하는 귀신이 등장한다. 이상에서 초음파 공격에서는 두 번째 노래 유혹에서는 첫 번째인 귀신이다.
지난 시즌의 팬텀 토르소(토르소/미술)와 마리오네트 퀸(발레/무용)에 이은 세 번째 예술 주제의 귀신이다. 또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에서 다음 예술 주제의 귀신 화동귀((그림/회화)와 사일런스 하피(노래/가창)가 출현한다.
4.1. 노래
- 살음귀 테마곡 - 보여요 난....
[1] 실제사람은 들을 수 없는 음파이다. 귀신이라서 괜찮은 듯.[2] 극 중의 오디션 대회 제목은 슈퍼스타K와 K팝 스타에서 취한 것으로 보여진다.[3] 시연이 죽고난 뒤에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다른 아이들처럼 살음귀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후속작에서 둘 중 하나가 벨페고르에게 당한다.[4] 그 중 시연이의 엄마가 그 노래를 듣고 '시연아..'하며 뒤늦게나마 시연이를 위해 눈물을 흘린다. 아마 어쩌면 교통사고로 죽은 자신의 딸을 그리워하며, 후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5] 이중 한명은 벨페고르에게 당한 모습이 나와 두명 다 보복을 당했겠지만 한명을 살려둔 것 같다. 다른 한명은 나오지 않은 걸 보면 살해됐을 수 있다.[6] 강제전학, 정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