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와 클라이드
Bonnie and Cl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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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미국 대공황 당시 연쇄 강도·살인을 벌인 보니 파커(Bonnie Elizabeth Parker, 1910년 10월 1일 ~ 1934년 5월 23일)와 클라이드 배로(Clyde Chestnut Barrow, 1909년 3월 24일 ~ 1934년 5월 23일)로 맺어진 범죄자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는 1932년 2월부터 경찰의 총격에 사살당한 1934년 5월 23일까지 2년간 범죄 행위를 저질렀고, 이 기간 동안 경찰관을 포함해 12명을 살해하는 흉악범의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중범죄를 저지르며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당시 극도로 암울했던 시대상 속에서 언론 등에 의해 희망 없는 세상에 맞서는 영웅과도 같은 사람들로 포장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니와 클라이드의 장례식장에는 22,000 명에 달하는 군중이 운집할 정도였고, 이후에도 이 커플을 미화한 작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이드의 형과 그 형의 부인도 같은 범죄자 커플이었던터라 넷이서 같이 활동하기도 하였다.
에미넴의 노래 Stan에서도 언급되는데 노래 속 주인공인 스탠이 자신의 딸 이름을 "보니"라고 지었다고 하자[1] 에미넴이 답장으로 영광이라고 하는 내용인데 실제 에미넴은 '97 Bonnie & Clyde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광이라고 한 것도 있지만 당초 보니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어디에서 나온 건지 에미넴도 알기 때문에 비꼬는 의미도 있다. 보니가 미국에서 흔한 여자 이름인 건 사실이지만 보니와 클라이드라는 내용에서 따서 보니라고 이름을 지었다면 누구라도 미쳤다고 생각할 테니까.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에서 피터와 마리 라고 나온다.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이들을 패러디한 남녀 강도 조직이 나온다
1990년대에 뉴욕에서 마피아들의 아지트만 전문으로 털어 길거리의 보니 앤 클라이드라고 불린 우바 부부의 이야기도 있다. 마피아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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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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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미국 대공황 당시 연쇄 강도·살인을 벌인 보니 파커(Bonnie Elizabeth Parker, 1910년 10월 1일 ~ 1934년 5월 23일)와 클라이드 배로(Clyde Chestnut Barrow, 1909년 3월 24일 ~ 1934년 5월 23일)로 맺어진 범죄자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는 1932년 2월부터 경찰의 총격에 사살당한 1934년 5월 23일까지 2년간 범죄 행위를 저질렀고, 이 기간 동안 경찰관을 포함해 12명을 살해하는 흉악범의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중범죄를 저지르며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당시 극도로 암울했던 시대상 속에서 언론 등에 의해 희망 없는 세상에 맞서는 영웅과도 같은 사람들로 포장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니와 클라이드의 장례식장에는 22,000 명에 달하는 군중이 운집할 정도였고, 이후에도 이 커플을 미화한 작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이드의 형과 그 형의 부인도 같은 범죄자 커플이었던터라 넷이서 같이 활동하기도 하였다.
에미넴의 노래 Stan에서도 언급되는데 노래 속 주인공인 스탠이 자신의 딸 이름을 "보니"라고 지었다고 하자[1] 에미넴이 답장으로 영광이라고 하는 내용인데 실제 에미넴은 '97 Bonnie & Clyde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광이라고 한 것도 있지만 당초 보니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어디에서 나온 건지 에미넴도 알기 때문에 비꼬는 의미도 있다. 보니가 미국에서 흔한 여자 이름인 건 사실이지만 보니와 클라이드라는 내용에서 따서 보니라고 이름을 지었다면 누구라도 미쳤다고 생각할 테니까.
1.1. 이들을 사살한 사람들
- 4명의 경찰추적대
- 프랭크 해머 - 텍사스 깁스랜드 경찰대장
- B.M. 매니 골트 - 前 텍사스 레인저
- 밥 앨콘 - 댈러스군 보안관보
- 테드 힌튼 - 댈러스군 경찰 보안과 소속 보안관
- 2명의 루이지애나 경찰
- 헨더슨 조던 - 비엔빌 패리시 보안관 (프렌티스 오클리의 상사)
- 프렌티스 모렐 오클리 - 비엔빌 패리시 경찰의 보안관보 (헨더슨 조던의 후임)
2. 대중문화에서
2.1. 영화
- 내츄럴 본 킬러[2]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보니 앤 클라이드(뮤지컬)
- 보니 파커 스토리
- 갓 블레스 아메리카(영화)
- 하이웨이맨(영화)
2.2. 음악
- 에미넴의 곡 'Just The Two of Us', '97 Bonnie & Clyde' 등에서 언급된다.
- SUPER EUROBEAT VOL. 153에 Bonnie & Clyde 명의로 이들을 주제로한 Criminals란 곡이 있다.
- 한국의 가수 딘이 발표한 앨범 130 mood : TRBL의 3번 트랙의 제목이
이다. - 고등래퍼 2의 행주&보이비 팀 오담률&배연서(現 이로한) 의 곡 <북>에 가사로 등장한다.
- 트러블 메이커(가수)의 내일은 없어
- 지드래곤의 솔로곡 'R.O.D'의 가사 중 "너는 Bonnie 나는 Clyde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tonight"
- 블랙핑크의 노래 '마지막처럼'의 랩 가사 중 "I be the Bonnie and you be my Clyde" (보니가 될테니 넌 나의 클라이드가 되어줘)
- Avicii의 노래 Without You의 가사중 I'm goin' Bonnie and Clyde without you 부분이 있다.
- 윤미래가 속해있던 그룹 타샤니의 노래 '경고'의 가사 중 "너는 막을 수 없어 우리는 bonnie & Clyde No. 1,2,3, it goes" 라는 부분이 있다.
- 미국의 펑크 록밴드 Social Distortion의 노래 'Reach For The Sky'의 가사 중 "You can run, you can hide, Just like Bonnie and Clyde," 라는 부분이 있다.
- 백현의 솔로곡 중 빈지노가 피처링한 ‘Stay Up’ 의 가사 중 “Meant to be Bonnie & Clyde” 라는 부분이 있다.
- 창모의 <닿는 순간> 앨범에 수록된 노래 ‘닿게 됐어’ 가사 중 “나는 널 훔쳐 갈래 18 bonnie and clyde” 라는 부분이 있다.
- SHOW ME THE MONEY 8의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브린과 맥대디가 함께 부른 곡의 제목이 Bonnie & Clyde이다
- SF9의 데뷔앨범
에 수록된 노래 'K.O.'에 "무서울 게 없는 밤 어쩌면 우린 Bonnie and Clyde" 라는 가사가 있다. - MONSTA X의 앨범 <‘FOLLOW’:FIND YOU>의 수록곡 “Monsta truck”에 “ Ya gotta buckle up if you don't wanna die hey baby 우린 Bonnie & Clyde” 라는 가사가 있다.
- 기리보이의 앨범 <졸업식>에 수록된 노래 '내가너를사랑하지않는다는것은망할너의친구들의아이디어같아'의 가사 중 "우린 아다리 어긋난 Bonnie and Clyde" 라는 부분이 있다.
- 유주의 드라마 '앨리스' ost 'Secret'의 가사 중 " We be like Bonnie and Clyde"라는 가사가 있다.
-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reputation의 수록곡 'Getaway Car'의 가사 중 'We were jet-set, Bonnie and Clyde' 라는 가사가 있다.
- 레디의 노래 '생각해'의 가사 중 "Bonnie and Clyde"라는 가사가 있다.
- The Tears(Suede의 브렛 앤더슨과 버나드 버틀러가 결성한 그룹)의 노래 'Refugees'의 후렴구에 "...Like Bonnie and Clyde we're free..."라는 가사가 있다.
2.3. 게임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에서 피터와 마리 라고 나온다.
폴아웃 뉴베가스에서 이들을 패러디한 남녀 강도 조직이 나온다
3. 기타
1990년대에 뉴욕에서 마피아들의 아지트만 전문으로 털어 길거리의 보니 앤 클라이드라고 불린 우바 부부의 이야기도 있다. 마피아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