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918 브라우닝

 


'''M1918 BAR'''
''M1918 Browning Automatic Rifle
M1918 브라우닝 자동소총''

[image]
초기형 / M1918
[image]
분대지원화기형 / M1918A1
[image]
분대지원화기 개량형 / M1918A2
'''종류'''
자동소총
분대지원화기
'''원산지'''
[image] 미국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18년~1970년대
'''개발'''
존 브라우닝
'''개발년도'''
1917년
'''생산'''
콜트 매뉴팩쳐링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
마를린-록웰 코퍼레이션
뉴잉글랜드 소화기 공장
그 외 다수
'''생산년도'''
1918년~1945년
'''생산수'''
351,679정(파생형 포함)
'''사용국'''
[image] 미국
그 외 다수
'''사용된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중일전쟁
국공내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기종'''
'''파생형'''
M1918A1
M1918A2
M1922
모니터 경기관총
Mle 1930
wz.1928
그 외 다수
'''제원'''
'''탄약'''
.30-06 스프링필드
'''급탄'''
20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610mm
'''전장'''
1,214mm
'''중량'''
7.25kg(M1918)
8.4kg(M1918A1)
'''8.8kg'''(M1918A2)
'''발사속도'''
500~650RPM(M1918, M1918A1)
300~540RPM(저속모드, M1918A2)
500~650RPM(고속모드, M1918A2)
'''탄속'''
860m/s
'''유효사거리'''
1,372m(M1918A2)
'''최대사거리'''
4,100m~4,600m(M1918)
4,500m(M1918A2)

[clearfix]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및 개량형
3.1. M1918A1
3.2. M1918A2
3.3. M1922
3.4. 콜트 모니터
3.5. FN Mle 1930
3.6. Kg m/21 계열
3.7. Wz.28
3.8. HCAR
4. 민간에서의 사용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5.2. 영화
5.3. 만화 및 애니메이션
6. 에어소프트건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



M1918 '''B'''rowning '''A'''utomatic '''R'''ifle. 줄여서 'B.A.R'이라 부른다. 발음은 아래 참조.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미군이 운용한 자동소총이자 분대지원화기. 이 총도 M2 브라우닝처럼 존 브라우닝의 작품이다. 그래서 이름도 브라우닝 자동소총. 도입 연도는 제식명과 같이 1918년이며 브라우닝이 살아있을 때 도입된 물건으로 1차대전부터 사용해왔다[1] 2차대전 미군 보병무장 중에 1차대전이나 1차대전 직후에 개발된 물건이 많다. 예를 들어 M1919 브라우닝 이나 콜트 1911.
미군은 약자 BAR을 '비에이알'로 읽는데, 이유는 "bar"라는 단어가 군사 용어로 '진격을 가로막다/방해하다.'로 쓰이기 때문이다.[2] 당시 야전 교범에도 "Bee-A-R"로 읽으라고 쓰여 있었다.[3]

2. 상세


브라우닝 자동소총은 분대지원화기의 선조격인 물건이다. 이 물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차대전기 기관총의 역사의 일부를 알 필요가 있다. 1차대전이 터지기 직전 서구 열강들은 새로운 화기인 기관총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기관총은 너무 무거웠으므로[4] 1인 사격은 커녕 1인 도수 운반조차 사실상 불가능했고, 아군 참호를 넘어 적의 참호로 돌격하는 보병의 열을 따라 지원사격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15년 독일군이 제작한 MG08/15와 1918년에 제작한 lMG08/18은 그 무게를 줄여 기동성을 향상시키려 하였으나 이마저도 무식한 무게로 인하여 본격적인 경기관총으로 운영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이전 모델인 MG08/15는 냉각수까지 휴대해야 했다. 이에 미국과 프랑스와 같은 국가들은 '''"기관총을 줄이는게 안되면 소총을 늘려보자!"''' 라는 개념으로 신무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 물건이 바로 '자동소총'이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프랑스의 쇼샤와 이 항목의 BAR이 있다.[5] 기동하는 보병을 지원하며 사격해야 했기 때문에 자동소총과 함께 '돌격사격'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된다. 그 당시 돌격사격의 개념은 대충 이렇다.
[image]
쇼샤의 서서쏴 자세를 한 루마니아군 병사. 1차대전 당시에는 BAR도 이런 방식으로 운용했다.
따라서 BAR은 정밀한 조준사격이 기본적으로 요구되지 않았고[6], 기동하며 사격해야 했기에 가벼울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무거운 탄띠는 사용할 수 없었으며, 기본적으로 서서 허리에 낀채로 제한적인 제압사격이 요구되었으므로 양각대 또한 필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용 탄종은 기본 소총과 같은 30-06 스프링필드탄을 사용해야 했다. 따라서 M1918 브라우닝은 우리가 잘 아는 대구경 자동소총, 통칭 전투소총같은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곧 1차대전의 참호전에서 돌격사격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미군은 이 개념을 폐지하게 된다.
돌격사격용으로의 용도가 사라지고 BAR은 몇 차례 개량을 거치게 된다. 1939년에는 생산성을 높인 개량형인 A1이 등장하였다. 돌격중 화력을 제공하려던 초기 버전과 다르게 A1은 거치 사격을 위하여 양각대를 달았으며, 최소한의 조준사격을 위해 단각대를 단 버전도 있었다. 반자동 사격 기능이 추가되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핸드가드의 체커링을 제거하고 보다 단순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이 BAR은 1940년에 한번 더 개량을 거치게 된다. 이 모델이 M1918A2로 본격적으로 미군 제식 분대지원화기로써 채택되어 2차대전 중에 사용되었다. A2버전은 돌격 사격 용도와 거치 사격 용도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반자동 사격 기능을 제거하고 분당 300~450발의 저속 사격과 분당 500~650발의 고속 사격의 사속변경 장치를 탑재하였다. 기존 BAR에 달려있던 M1917 엔필드의 가늠자를 교체하고, 편의를 위하여 양각대가 총구 끝으로 옮겨졌으며, 분대지원화기에 충실하도록 중총열을 장착하여 더 무거워졌다.
오해를 살 만한 부분이 있어 사족을 달자면, BAR은 '''현대'''의 관점에서 무거운 무기라는 것이지 당시에는 자동화기 중에 가장 가벼운 무기중 하나였다. 1차 세계대전만 하더라도 동일한 돌격 사격 용도로 사용된 쇼샤가 9.1kg이였으며, 최초의 경기관총인 마드센 또한 9kg대 였으나, BAR만 유일하게 '''탄창 포함 7.25kg'''의 무게를 가졌다. 2차대전 중 사용된 영국의 브렌 경기관총도 Mk I 과 Mk II는 10kg이 넘어갔고 브렌의 배다른 형제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99식 경기관총도 10kg에 달하는 무게를 가졌다. 결정적으로 현대의 관점에서 사용되는 분대지원화기인 M249의 경우 빈총 무게가 7.5kg, 200발 탄통 합산 10kg 가까이 되므로 초기 BAR의 무게는 결코 무겁다고 하기 힘들다. 오히려 현대의 7.62mm GPMG들은 빈 총 무게를 10kg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무게가 강조되는 것은 BAR이 '''사실상 자동소총'''이기 때문이다.[7] 현대의 돌격소총이나 전투소총은 무거워 봐야 4kg 내외를 유지하기 때문에 당시에도, 현대에도 자동소총인 BAR은 무거워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중 M1918A2는 경기관총으로 개발된 무기이므로 아무데나 가서 BAR이 무거운 쇳덩이라는 말은 하지 말자. 실제 2차대전 당시 사용된 미군의 주력 총기들, 그중 M1 개런드의 경우 4~5kg 대, 톰슨 M1A1이 5kg 정도였다. 1950년대에 개발된 M14도 5.2kg의 무게를 가졌다. 사실 이 정도로 가벼워질 경우 당시 기술로는 .30-06 스프링필드 탄약을 연사하면서 나오는 반동을 상쇄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덕분에 위력이 살짝 떨어진 7.62 mm NATO를 사용하는 M14도 개발 과정 중 완전자동사격은 기능으로만 달아놓고 포기하다시피 했다.
덕분에 M1918A2는 탄창을 끼운 전체 무게만 8.8 kg에 육박하는 쇳덩이가 돼버렸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대한민국의 성인남성이라면 대다수가 취급해 보았을 M16이나 K2 소총에 탄약을 가득 채우고 그것을 두 정 드는 것 보다도 약간 더 무거운 정도다. 추가로 일반적인 BAR 사수는 9kg 가까이 되는 자동소총에 전용 요대에 한 주머니에 탄창 2개씩 6주머니, 총 탄창 12개를 휴대하게 되는데, 그래봐야 240발에 불과하므로 추가로 같은 주머니 3개가 박혀있는 탄입대를 더 매게 된다. 결과적으로 BAR 사수는 기본으로 20kg 정도의 군장을 지게 된다. 거기에 더해 부사수들까지 BAR 탄창을 지고 다녔으니 분대 전체의 짐덩어리(...)였던 셈이다. 미 해병대의 한 자동소총 사수는 "난 B.A.R.에 자동소총 예비 탄창, 수류탄, 군장, 거기에 콜트 45에다 권총 예비 탄창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무게가 40kg 가까이 나갔다. 정말 무거웠다."하고 불평할 정도. 서양인도 이러는 판이니 6.25 전쟁 당시 체격도 안 좋은 한국인은 오죽했을까. 당시 AR[8]로 참전한 목사의 증언에 의하면 이 총을 매고서 차렷자세로 서 있으니 넘어졌다고 한다.
[image]
BAR을 사격하는 미 해병대원
2차대전에서도 주력 보병 장비중 하나로 쓰였는데, 저속 사격이 추가되어 반동어 적어진다 해도 1차대전 당시의 BAR보다 무게가 1.55kg 더 나갔기 때문에 가뜩이나 무거운 군장 무게로 고생하는 보병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그래도 발군의 연사속도와 화력으로 6m 밖의 적군 2명을 연사를 퍼부어서 '''3초만에 모두 사살했다'''는 실전 사례도 있다.
다만 단점으로 총열을 바꿀 수 없다거나,[9] 장탄수에 비해 사격 속도가 빨라서 탄창을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BAR은 경기관총을 대체할 물건이 아니였기에 큰 단점은 아니었다.
2차대전 당시 BAR로 무장한 미군 분대는 나치 독일 분대와 단순 1대 1로 비교할 수 없었다.[10][11] 개개인의 화력을 강화함으로서 기관총에 의존하는 독일군 분대보다 유연한 기동과 작전에 좀 더 중점을 두고 배치한 무기였다.[12] 그러나 미 육군의 구식 편제로 인해 유연한 기동과 작전이 어려웠고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미 해병대다. 미 해병대는 정글의 교전경험으로 육군과 다르게 12명의 소총분대를 3개의 사격조로 구성하고 사격조당 1정씩 BAR을 배치했다. [13] 그리고 전후에 미 육군이 미 해병대의 사격조 개념을 받아들이면서 분대를 9명으로 축소하고 사격조를 둘로 나눈 뒤 한쪽은 화력을 투사하고 한쪽은 우회기동을 하는 전술을 채택했다. 이 편제는 상황에 따라 기동조가 화력을 지원하고 화력조가 기동하는 유연한 대처능력이 중점이였다. 이는 현재에도 사격조와 GPMG보다 더 유연하게 사용가능한 SAW의 도입으로 이어진다.
여담으로 이 총의 영향 덕분에 보병들이 죄다 자동소총을 들고 다니는 21세기에도 미군에서는 분대 내 M249 사수를 여전히 자동소총수(Automatic Rifleman)라고 부른다. 그리고 미군은 개런드와 BAR를 통합한 자동소총인 M14 소총을 제식 소총으로 채택해 전군에게 보급시켜 분대 자체의 화력을 증가시키길 기대했지만, 높은 반동과 BAR에서 보였던 짧은 지속화력(이것은 탄띠식 기관총인 M60 기관총을 채용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나, M60의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은 되지 않았고, M249와 M240 기관총을 채용함으로써 완벽히 해결되었다), 긴 길이로 인한 휴대의 불편함, M14가 투입된 베트남 전쟁의 짧은 교전 거리 등으로 인해 채용된지 고작 5년만에 M16 소총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 그 후 미 해병대에선 M27 IAR을 분대지원화기 및 제식소총으로 채용하여 2017년(제식 채용 자체는 2010년에 이루어졌다.)에서야 소총/기관총 통합 화기를 채택했다. 그런데 M27 IAR은 돌격소총H&K HK416을 기반으로 해서 다른 분대지원화기와 달리 명중률이 높아 기관총보다는 소총에 가깝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IAR 사업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 기존의 분대지원화기는 탄약을 쏟아부어 적을 제압하는데, 이 과정에서 낭비하는 탄약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모든 해병은 소총수다(Every marine is a rifleman)"라는 말이 나올만큼 분대원 개개인의 명중률을 중시하는 미 해병대의 방침과 맞지 않았다. 이 때문에 미 해병대에서는 탄환을 정확하게 명중시켜 적을 제압하는 새로운 개념의 분대지원화기를 채택하고자 했고, 그것이 M27 IAR이다.
한국전쟁에도 사용되었는데, 동양인한테는 무겁고 크다보니 당시 일선에서의 대한민국 국군북한군은 이 물건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그냥 경기관총 혹은 중기관총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북한군이 노획했을 때도 경/중기관총으로 기록해서 전과 뻥튀기에 써먹기도 했다. 또한 국군은 "자동소총"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서 '''당기면 연발로 나간다 + 무겁다'''(...)라는 점 때문에 자동소총인 BAR로 기관총 진지를 구축해놓고는 경기관총으로 진지를 구축했다고 상부에 보고하는 일이 잦았다. 그리고 이런 관행은 중국군 참전과 함께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왜냐하면 "경기관총 진지를 구축했다"고 해서 UN군 지휘부가 그곳에 지속 급탄/사격이 가능한 탄띠식 경기관총인 M1919 브라우닝이 설치된 줄 알고 "이곳은 경기관총 진지가 몇개소 구축되어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방어전술을 세웠기 때문이다. 몰려드는 인민 웨이브 앞에서 BAR을 경기관총 쓰듯이 난사하면 결과는 당연히 암울하다.[14]
또한 혹한 지역에서의 문제가 부각되었는데, 혹한지역 전투를 겪어본 적이 없는 미군이라 혹한지역에서의 사용이 고려되지 않아 한국전쟁 중 UN군이 겨울에 북한에서 중국군을 상대할 때 장진호 전투같은 혹한기 전투에서 다른 미군 제식 무기들처럼 얼어붙어 자동사격을 하지 못하고 한 발씩 쏴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때 그곳에서 소대장님도 선임하사관, 향도 분대장님들 모두가 전사했거나 부상되었기에 그러니 남은 건 맨 이등병, 일등병이더군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우리가 이 고지를 따야만 상관의 죽음에 보답할 것이고, 고지에는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내가 먼저 올라갈 테니 너희들도 따라오라 하니 모두 그러겠다 하길래 먼저 뛰어 올라갔습니다.

고지 꼭대기에 올라가 고지 너머를 보니 교통호 속에 방망이 수류탄을 들고 12-13명이 멍하니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거기다 대고 '''에이알을 두 탄창 쏘아 모조리 죽였습니다'''. 뒤돌아보니 아무도 날 따라온 사람이 없길래 다시 뒤를 보고 빨리 오라 했는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그러는 동안 옆에 있는 고지에서 기관총알이 마구 날아오기에 '''좀 엎드렸다가 다시 일어나서 제자리에 돌아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에 있는 몇 사람이나마 나와 같이 가면 문제없이 고지를 딸 것 같아서 '''다시 똑같이 올라가자''' 하면서, 적이 나오면 내가 처치하겠다 하니 모두 또 알겠다고 하기에 또 고지에 뛰어 올라가니 후사면 교통호에 또 어디서 기어나오는지 '''7-8명이 있기에 한 탄창을 가지고 모조리 사살해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앞과 똑같이 되어 버렸죠. 제자리에 돌아왔는데 조금 있으니 중대장의 철수라는 명령이 와서 모두 철수했습니다."

1952년 12월 한국 전쟁 당시 노리고지 전투에서 1사단 소속 박관욱 일병이 이 총 한 자루를 들고 고지를 점령해 낸 적이 있다. 이 일로 '노리 고지의 불사신'이라는 칭호를 받았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던 한국군은 물론 미 제1 군단장(Paul W. Kendall 중장)은 이 광경을 보고 '내 군생활 30년 동안 저런 병사는 처음본다. 저 병사는 초인이 분명하다.'라고 놀라기도 했고, 이 병사에게 미국 은성훈장을 수여받도록 조치했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도 한국군 병사가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에이알(AR, Automatic Rifle, 자동소총)"이라고 읽는 점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쟁기념관의 전사자 데이터에 따르면 박관욱 일병은 이후 임진강 전선에서 이등중사계급으로 전사하였다.
출처: https://m.blog.naver.com/aninju6657/221393931478
전후에는 대략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M1919 브라우닝과 더불어 향토예비군의 중화기로 지급되기도 했다.대한뉴스 제 1045호-전투 예비군에게 전투무기 장비 지급

3. 파생형 및 개량형



3.1. M1918A1


[image]
1939년에 기존 M1918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버전. 전방 핸드가드의 체커링이 사라졌고, 경기관총으로의 사용을 위해 M1922에 사용되었던 양각대를 장착하고, 개머리판에 어깨받이를 추가했다.

3.2. M1918A2


[image]

hickok45의 리뷰 영상.

1943년에 배포된 교육용 동영상.
1940년에 개발된 버전. 가장 많이 알려진 버전이다. 양각대의 형상이 변경되고, 위치가 옮겨졌다. 그리고 반자동 사격기능이 폐지되었으며, 이 기능은 저속/고속 사격모드로 변경되었다. 또한 핸드가드와 개머리판 역시 변경되었다.

3.3. M1922


[image]
1922년에 기병대용으로 만들어진 물건. 하지만 기병사단들이 기갑사단으로 개편되면서 소수만 생산되고 사라졌다. 여기서 사용된 양각대는 위의 M1918A1에 적용된다.

3.4. 콜트 모니터


[image]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Colt Monitor. R80이라고도 불리운다. 마피아들이 BAR을 사용하자 경찰과 FBI도 그에 대응하는 화력의 총기로 무장해야 했는데, 그래서 나온 버전이다. 총열이 짧아지면서 소염기가 달리고 세세한 외부적 개량이 가해졌고, 중량이 6kg로 감소했다. 보니와 클라이드를 사살할 때 사용했던 총기이기도 하다.

3.5. FN Mle 1930


'''M1930'''
''Mle 1930''

[image]
'''종류'''
자동소총
'''원산지'''
[image] 벨기에
'''제원'''
'''탄약'''
7.65×53mm 벨지엄 마우저
'''급탄'''
20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500mm
'''전장'''
1,143mm
'''중량'''
9.2kg
'''발사속도'''
400RPM(저속모드)
700RPM(고속모드)

Forgotten Weapons의 모델 D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룩셈부르크군 사양 모델 D 사격 영상
존 브라우닝의 영향을 많이 받은 FN사가 1920년부터 콜트사에게 라이선스를 받아서 약간의 개량을 거친 뒤 생산한 모델.
BAR의 유럽 생산을 이 FN사가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초에 만든 1925년 모델이 유럽형 BAR의 원조라고 보면 된다. FN사는 기존 BAR의 구조에 Vz.26에 적용된 체코슬로바키아식 총열교환구조를 참고하여, 이걸 개량하는 식으로 FN MAG로 이어지는 벨기에식 총열교환구조를 정립한다.[* Vz.26의 경우 레버를 올려서 총열을 분리하지만, Mle 1930의 경우 고정쇠를 누르는 방식으로 총열을 분리한다. [MAG와는 달리 고정쇠의 위치가 반대다.] 벨기에군은 이 신형 기관총을 1930년 '''FN Mle 1930'''라는 제식명으로 채용한다. FN Mle 1930은 기존의 .30-06 스프링필드탄에서 벨기에에서 사용하던 7.65x53mm 벨지엄 마우저탄으로 변경한다. 또한 원활한 사격을 위하여 '''미군에서는 1940년에서야 M1918A2에 적용된 사속 변경기능을 먼저 적용했고'''[15] 권총손잡이와 신속 교환식 총열을 적용하여 본격적인 경기관총으로 탈바꿈시킨다. 하지만 1940년 독일군이 벨기에를 점령하게 되면서 전부 독일군의 준제식화기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사용탄약이 달라 독일군 내에서도 그리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고 대부분 2선으로 돌려진다.
그 외에도 중일전쟁이 한창일 때 중화민국군도 다량을 구입했고 독일에서 구입한 총기와 호환이 되도록 사용탄약을 7.92×57mm 마우저탄으로 바꿔서 사용했다.
2차대전 후에도 벨기에는 신속한 재무장을 위해 이 총을 계속 생산하였는데, 미군 덕분에 남아돌았던 .30-06 스프링필드 탄을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델도 있었으며, 당시 최신 탄약이었던 7.62×51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모델도 있었다. 이는 Mle D라고 불렀다. 최후에는 7.62mm NATO탄을 사용하는 Mle DA1 모델만 만들어지다가 1967년에 생산 중단되었다.

3.6. Kg m/21 계열


'''Kg m/21'''
''Kulsprutegevär m/21''

[image]
초기형 / m/21
[image]
개량형 / m/37
'''종류'''
자동소총
'''원산지'''
[image] 스웨덴
'''제원'''
'''탄약'''
6.5×55mm m/94 스웨디시 마우저
'''급탄'''
20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670mm
'''전장'''
1,110mm
'''중량'''
9.5kg
'''발사속도'''
500RPM
[clearfix]
상술했듯 벨기에의 FN 사는 1920년에 콜트 사로부터 라이선스를 구입하여 BAR의 유럽 생산권을 얻었다. 이 유럽형 BAR은 스웨덴에서 최초로 사갔는데, 스웨덴의 요구에 따라 제식탄약을 스웨덴 표준 탄약이었던 6.5x55mm m/94, 일명 스웨디시 마우저에 맞춰 개량하였다. 스웨덴은 이 총을 FN 사를 통하여 콜트사의 허가를 받고 칼 구스타프 조병창에서 개량하였는데, 기존 M1918형이 아닌 M1919형을 기준으로 개량하였다. 주요 개량점은 사용탄약의 변경, 접이식 양각대의 장착이었으며 스웨덴군은 1921년 정식으로 도입하여 Kg m/21이라는 제식명을 부여, 경기관총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이 물건을 제외하면 수랭식 기관총밖에 없었던 스웨덴군은 이놈을 매우 잘 써먹게 된다.
후에 FN사는 1930년과 1935년 기존의 단점을 보완할 몇 차례의 개량을 하는데, BAR의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총열 교체의 불가능한 것을 중심으로 개량되었으며, 냉각핀을 설치하여 과열을 막으려했다. 또한 Mle 1930의 구조를 참고하여 기존 총열에 운반손잡이를 달고 회전식 총열 분리구조를 적용하였다. 스웨덴군은 1937년에 별로 효과가 없었던 냉각핀을 삭제하고 총열 교환 기능과 신형 소염기만을 장착한 Kg m/37모델을 정식으로 도입하게 된다. 남아있던 m/21 모델들도 유사한 개량을 받았고, 이 모델들은 Kg m/21-37이라 불렸다. 이 총들은 FN MAG이 도입되기 전까지 스웨덴군에서 현역으로 사용되었다.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조병창은 시험적으로 벨트 급탄식의 BAR도 제작했는데 기존의 급탄부를 개조하여 탄창 삽입구 쪽으로 벨트급탄장치를 설치한 물건이었다. 하지만 테스트용으로만 제작되었으며 FN MAG의 도입으로 나가리되었다.
[clearfix]

3.7. Wz.28


'''Rkm wz. 1928'''
''Rkm wz. 1928''

[image]
'''종류'''
자동소총
'''원산지'''
[image] 폴란드
'''제원'''
'''탄약'''
7.92×57mm 마우저
'''급탄'''
20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610mm
'''전장'''
1,110mm
'''발사속도'''
600RPM
[clearfix]

Forgotten Weapons의 리뷰 및 사격 영상
폴란드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으로부터 공여받은 자동화기들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다양한 탄약과 다양한 규격의 무기는 체계적인 훈련과 보급을 어렵게 만들었고 1923년 소비에트-폴란드 전쟁를 계기로 단일화 된 무기 체계를 갖추려 노력했다. 1928년 폴란드는 기존에 사용했던 BAR과 루이스 경기관총, 쇼샤, 호치키스 M1909 등의 기관총을 비교하여 차기 기관총으로의 선정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때 1925년 벨기에의 FN사가 제작한 BAR의 개량형이 등장하자, 폴란드군은 이를 채용, 몇가지 개량과 테스트를 거쳐 1928년 '''Rkm wz.1928'''이라는 이름으로 제식 채용하게 된다.
여기에 얽힌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당시 주문이 폭주하던 FN사는 폴란드에게 자신들이 생산한 BAR 대신 미국산 오리지널 BAR을 주었다. 답답했던 폴란드는 그냥 우리가 만들겠다며 라이선스 생산을 위한 설계도를 요구 했는데, FN사가 보내 준 설계도는 미국 단위계인치로 표기된 설계도였다. 이걸 다시 미터법으로 변환하고 이런저런 개량을 하는등 FN사의 병크로 인해 폴란드는 약 6개월 가량을 날렸다. 결국 양측은 서로 고소미를 날려대며 법정싸움까지 벌였다.
설계 과정에서 탄약을 기존 독일 제국에서 사용하던 7.92x57mm 탄약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는 대전후 남아있던 독일 생산분을 흡수할 목적과, 주변 적국이 사용하던 탄을 사용함으로써 노획가능성을 열어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함에 있었다. 따라서 폴란드군은 기존 BAR에 양각대를 부착하고, 높은 명중률을 위하여 총열길이를 늘리고 가늠자와 개머리판을 개량하였으며 권총손잡이를 부착하여 사용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개량하여 사용했다. 기존 BAR보다 오히려 무게는 줄었으며, 2차대전 초까지 10,000정 이상이 주문, 생산되어 폴란드군에 납품되었고 그리스중화민국을 상대로 수출에도 성공하였다.[16] 그리고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때 독일군을 상대로 불을 뿜었다. 하지만 중과부적으로 폴란드군은 패전하였고 나라가 다시 공중분해 되면서 이 총은 독일군이 노획하여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독일군이 사용한 BAR이라 하면 대체로 이 총을 말한다. 비록 국가는 없어졌지만, 많은 폴란드인들은 저항활동을 지속했고, 이 총 또한 그들의 손에 의해서도 사용되었다.

3.8. HCAR


[image]
[image]

래리 빅커스[17]의 소개 및 사격 영상

라이커 그립 장착 사격 영상
오하이오 오드넌스 사에서 21세기형으로 개량한 전투소총인 HCAR(Heavy Combat Assault Rifle)을 만들기도 했다. 기존의 BAR과 같은 탄종인 .30-06탄이 들어가는 3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며, 7.62mm NATO탄 사용 버전도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

이 회사는 BAR을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개량하기도 했다.

4. 민간에서의 사용


1차대전이 끝나고 저 화력좋은 BAR을 마피아들이 내버려 둘 리가 없었다. 상당수의 마피아들은 BAR을 입수하여 자기 입맛에 맞게 개량해 사용하였다. 대표적인 물건이 아래의 것이다. 참고로 밑의 사진은 예시를 위해 편집한 그림이다.
[image]
보니 앤 클라이드로 유명한 '클라이드 체스트넛 배로'가 썼던 버전. 총신을 짧게 잘라내고 50발짜리 개조 탄창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경찰과 FBI도 BAR로 무장해야 했는데 그 물건이 바로 위의 콜트 모니터(R80)이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제2차 세계 대전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 게임에서는 M1 개런드톰슨 기관단총만큼은 아니더라도 매우 많이 등장한다.
이 문단 이외의 BAR 등장 내역을 알고 싶다면 여기로.

5.1. 게임




2차대전 게임인데 어째 오리지널 M1918이 등장. 전작에서는 거치도 가능하던 만능 총기였는데, 소스로 넘어와서 거치 기능이 사라지면서 장탄수와 연사속도가 우위에 있는 StG44에 약간 밀린다. 그래도 특유의 강력함은 여전해서 상체 2발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M1918A2가 등장. 반동이 준수하고 연사속도도 적절하다. 고증오류로 오리지널 M1918처럼 개머리판 재질이 목재이다.
글로벌 시대의 기관총 보병이 사용한다.
태평양 전쟁을 다룬 확장팩이니만큼 M1918A2가 미군 진영의 자동소총병 보직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다만 라이징스톰에 등장하는 미군이 미 해병대이다보니 예외로 과달카날 맵에서는 기관총 사수에게도 BAR을 지급한다. 이 BAR이 상대인 일본군 진영의 화력을 공기로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일 정도로 화력도 좋고 연사력도 좋아 가히 사기적이다. 반동은 레드 오케스트라 2의 독일군 진영이 사용하는 StG44보다는 비교적 덜하면서도 기계식 조준기는 시야를 가리지 않아 다루기 편리하다. 거기다 장거리 사격도 충분히 커버될 정도로 명중률이 쓸만하고 장거리 사격시에도 대체로 원킬이 가능할 만큼 강력하다. 거의 현대의 돌격소총 포지션급. 다만 부족한 20발이라는 장탄수가 좀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의 개인화기가 장탄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다. 게다가 반동이 커 다루기 쉽지 않다고 여긴다면 6번을 눌러 저속사격 모드로 사용할 시에 연사력은 희생되지만 그만큼 반동이 줄어 반동 제어가 매우 쉬워진다. 또한 1차 언락으로는 핸드가드 손잡이, 2차 언락은 양각대이기에 언락에 따라 공세적으로 운용할지, 기관총 사수처럼 수비적으로 운용할지도 자기 마음대로 정해 쓸 수 있다.
M1918A2가 자동소총으로 등장. ARVN의 기관총 사수나 전투공병의 주 무기로 지급된다. 전투 공병의 경우 화염방사기 대신에 쥐어주는 듯하다. L2A1처럼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쏠 수 있다. 탄약량은 기존의 M60 같은 GPMG 류의 기관총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나 반자동으로 바꾸어 조준 사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M1919A6의 경우 조준점 아래로 총알이 나가 잘 안 맞아 사람들이 BAR을 선호한다.
오하이오 오드넌스 사의 현대화 버전인 HCAR이 등장한다.
1차대전 게임답게 오리지널 M1918이 보급병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초탄 명중률과 집탄이 보급병 무기 중에서 뛰어나고, 연사력과 화력이 높다. 대신에 탄창이 20발밖에 안 되며 반동이 센 중급자 이상 화기. 현실에서처럼 기관총이라기보단 자동소총에 가까운 화기로, 배틀필드 1의 기관총 성능이 맛이 간 와중에 홀로 잘 나가는 총기였다. 후에 윈체스터 버튼 1917 자동소총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해서 빛이 좀 바랬다. 고증오류로 가늠자가 M1918A2의 것이다.
1차대전 게임답게 오리지널 M1918이 등장한다. 미 육군의 전용무기이며, 게임 내 유일한 자동소총이다.
양각대를 제거한 M1918A2가 4성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개조를 하면 FN Mle D 모델로 변경된다. 자세한 건 M1918(소녀전선) 참조.
2011년 6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 자동소총 중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은 StG44(정확도 93)와 동급이면서 공격력이 더 높아서 꽤나 인기가 있다.
미군 기본 유닛인 소총수의 화기로 나온다. 바로 사용할 순 없고, 막사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일명 '바업') 업그레이드 시 대보병 화력이 대폭 상승하며 소총수에게 제압 사격 능력이 생기며, 분대 내 병사 2명이 BAR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 제압 사격을 사용하면 범위 내의 적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생긴다.
DLC로 미군이 등장함에 따라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보통 유닛들의 추가 무장은 탄약을 지급하고 그 자리에서 시간이 약간 지난 후 바로 꺼내 드는 방식인데 반해, BAR과 바주카는 본진에 무기고를 언락하고 거기서 집어다 장비하는 방식이다. 원래는 그리 좋은 성능이 아니었으나, 바주카와 함께 이런저런 상향을 받은 후 현재 근, 중거리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BAR을 두정 장비하고 베테런시를 쌓은 라이플맨 분대는 왠만한 고급 보병은 저리 가라 할 수준...이었지만 이건 옛말이고 현재는 라이플맨이 약해져 BAR은 특별한 너프를 추가로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 평가가 좋지 못하다. 다른 경기관총들은 장거리에서 강하고 근접전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내는데 비해 BAR은 적과 거리가 벌어지면 힘을 못 써서 더욱 욕을 먹는다. 이동 중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라이플맨 자체가 물몸이라 달려가다 한두명씩 픽픽 쓰러지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나마 최대 베테런시를 달성하면 피격률이 확 낮아져서 BAR 2정을 든 3벳 라이플맨은 추축군의 고급 보병들과도 비빌수 있다. 현재는 라이플맨의 중거리 전투력이 향상되어 BAR까지 들면 예전보다 강력해진게 체감이 된다.
M1918A2가 등장. 발사속도가 매우 느려서 사격시 에임이 마구잡이로 벌어지지 않아서 정조준을 안 하고 난사를 해도 적절히 맞는 총.[18] 나치 좀비에서는 Pack-A-Punch으로 업그레이드 할 시 (영문판 기준) 이름이 The Widow Maker로 변경된다.[19] 참고로 멀티에서 양각대를 해금할 수 있는데, 거치하면 20발을 고속으로 쏴갈기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긴 하지만, 20발이라는 장탄수가 발목을 잡는다.
자동소총 분류로 등장한다. 그래서 고증오류로 총검과 총류탄을 부착할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로 스웨덴제 파생형인 Kg m/21도 별개의 무기로 추가되었다.
DLC Dead money에 등장하는 자동 소총이 M1918과 똑같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뉴 베가스/소총 일람을 참조.
M1918A2가 등장. 미 육군 보병이 사용하는 첫 번째 경기관총.[20]소총탄을 사용하여 장거리까지 사거리가 닿는 걸 알 수 있다. #
톰슨과 함께 미군의 보병 화력을 책임지는 무기. 다만 정확도 그리 높은 건 아니고 직접 조종을 하지 않는 이상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20발을 순식간에 비워 버리기 때문에 화력 투사가 자주 끊기게 된다.
BAR M1918이라는 이름으로 숲 모드나 감자 모드에서만 나오는 총기로 나온다. 굉장히 성능이 좋은 총기에다가 매우 흔하지만 특이하게도 경기관총으로 나온다. 하지만 성능으로 보면 경기관총의 단점인 사격중 속도 저하를 가진 자동소총이고, 당연히 탄창도 많지 않아 구조물을 부수는 것에 부적합하다. 이렇게 경기관총으로 나온 이유는 숲 모드에서는 자동소총과 9mm 총기, 기관단총이 나오지 않는다는 룰이 있기 때문에 자동소총으로 분류되면 룰에 어긋나기 때문에 경기관총으로 나온 것이다.

5.2. 영화



  • Combat! #
  •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and Clyde)[21]
오리지널 M1918이 등장한다. 주인공인 보니 파커, 클라이드 바로우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린 총기이다.[22]

5.3. 만화 및 애니메이션


헨젤과 그레텔 중 그레텔 쪽이 이 총을 마구 휘두른다. 작가 본인도 후기에 꼬마가 BAR을 휘두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인 걸 알고 있으며, 단지 만화적 과장이라는 식으로 설명해 놓았다.

6. 에어소프트건


  • A&K
  • AGM
독자 구조이며, 무게가 꽤 나간다. 그리고 M14 탄창과 호환성은 없는걸로 나온다.


7. 기타


  • 이와 비슷한 물건으로 스위스 SIG 사의 SIG KE7이 있다. 이쪽도 나름 2차대전 내에서 활약하였으나, 참여한 전장이 하필 2차대전 내에서 인지도가 처참한 중일전쟁인지라...[23][24]
  • 개발자 존 브라우닝의 아들인 발 브라우닝(Val Browning)은 1차대전 때, 이 총을 처음 지급받은 사단에 배속되어 1차대전에 참전했다. 최종 계급은 중위.

8. 둘러보기































[1] 정확히는 1918년 후반기의 연합군의 대규모 공세에서 투입될 예정이었다.[2] 예를 들어서 차단 작전은 Barring Action이라고 한다.[3] 원래 영문 약자 읽는 법은 문법상 한글자씩 읽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읽으면 매우 길어지기에 편의상, 또는 관습적으로, 서로 무언의 합의가 있거나 다수가 그렇게 읽으면 통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NASA는 ‘나사’라고 발음하지 아무도 ‘엔 에이 에스 에이’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다른 예를 보면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는 발음할 수 있는 단어임에도 아무도 ‘키아’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KIA(Killed In Action)도 마찬가지. 그러나 MIA(Missing In Action)은 ‘미아’라고도 발음한다. 즉 이러한 약자 발음은 미국인 맘대로거나 혼동의 여지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른 것으로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4] 당장 맥심 기관총도 총 그 자체의 무게만 30kg에 육박했으며 거기에 냉각수와 탄약까지 휴대해야 했다. 이 무게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군대에서 MG50을 총열 달고 들어보자...[5] 브렌 경기관총의 원조인 Vz.26은 훨씬 뒤의 물건이다. 일반적으로 쇼샤와 BAR까지를 자동소총으로 보고 Vz.26부터는 경기관총으로 분류한다. Vz.26 등은 애초에 기관총 용도로 설계된 것이기 때문이다.[6] 하지만 반자동 사격 기능이 존재했고, 정밀 사격이 요구되는 볼트액션 소총인 M1917 엔필드의 가늠자를 사용했다.[7] 상술했듯 실제로 1차대전 당시에는 전투소총과 비슷하게 운용하기도 했다.[8] Automatic Rifleman(자동소총수) 라는 뜻으로, 국군은 미군의 영향으로 BAR 사수를 이렇게 불렀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9] 해외 개량형인 벨기에의 FN Mle 1930이나 스웨덴의 m/37은 총열 교체가 가능하다. 다만 이놈들은 본격적인 경기관총 개념이 등장하던 시기에 나온 물건이다.[10] 일단 9명으로 이루어진 Gruppe는 경기관총조에 사수와 부사수,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분대장 3명이 편제되었고 나머지 6명은 전부 볼트액션 소총을 들고 있다.[11] 물론 이론상 그렇게 편제 되었다는 거고 실제로는 만성 물자 부족에 시달리던 독일군의 상황상 대부분의 분대장들은 안타깝게도 기관단총을 들고 싸울 수 없었다.. 반자동 소총은 엄두도 못냈거니와 일선 S급 부대에서나 저 편제대로 무기가 보급된 것이 현실이었고 대부분의 독일 분대장들은 노획한 적군 기관단총을 쓰거나 분대원들처럼 Kar98k를 들고 싸웠다. 결국 사실상 독일 분대의 화력은 MG42가 모두 담당했다고 주장해도 무방하다.[12] BAR을 경기관총으로 대체하는 방안은 거부되었는데 첫째는 사격과 기동을 동시에 하기 힘들며 둘째는 경기관총에 부사수를 꼭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분대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제로 거부되었다.[13] 미 해병대의 사격조(Fire Team) [14] BAR(Browning Automatic Rifle, 브라우닝 자동소총)이란 이름만 봐도 알듯이 이 녀석은 자동소총이다. 기관총처럼 과열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총이 아니기에 생각없이 자동으로 쏴갈기면 순식간에 과열되는데다 당연히 소총이므로 총열교환 따위 가능할리가 있겠는가. 애초에 소총이므로 설계 단계에서 그런 걸 염두에 둘 이유가 없었겠지만...[15] 항간에는 이 기능을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다시 A2형에 적용시켰다고도 한다.[16] 1944년 창더 탈환전을 촬영한 영상에 Wz.28로 추정되는 경기관총을 사격하는 국부군의 모습이 등장한다. 영상, 37초 경 [17] 전직 델타포스 병기 부사관으로, 현재 전술강사이자 건스미스로 활동하고 있다.[18] 연사속도가 375 RPM으로 볼트액션 소총을 제외한 총기들 중 가장 느리다.[19] 한국어판에선 그냥 똑같이 BAR.[20] 사실은 다들 알다시피 자동소총이다. 하지만 게임 내에선 경기관총으로 분류.[21]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제목은 일본에서 먼저 지은 제목이다. 비슷한 경우로 <내일을 향해 쏴라>로 알려진 '선댄스 키드와 부치 캐시디'가 있다.[22] 경찰이 자동차에 방탄 처리가 되어 있어서 죽이는 데 실패하자, 이 총의 민수용 버전에 철갑탄을 장전해서 퍼부어버렸다. 이 이야기는 실화에 기반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보니와 클라이드가 자동차를 타고 지나갈 때 경관 6명이서 콜트 모니터(BAR의 파생형), M1912 샷건, M1911 권총으로 무장하고 수백 발을 갈겨버렸다.[23] 중일전쟁은 대체로 일본군의 잔학도 면에서 자주 부각되지 전술, 전략적 연구성 및 관련된 국제적 인지도는 소위 '연합군의 사생아' 소리 듣는 이탈리아 전선만도 못하다.[24] 그 외에도 배틀필드V 켐페인의 에피소드 3에서 나왔던 것처럼 자유 프랑스군 측 전선에서 쓰이기도 하는 등, 의외로 자주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