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등장인물

 


1. 개요
3. 강민철
4. 이지민
5. 주현미 & 함나비
5.1. 주현미
5.2. 함나비
6. 윤미정
7. 서유빈
8. 한율
9. 한유리
10. 박찬영
11. 박노아
12. 성민아
13. 박요한
14. 유창섭
15. 신다희


1. 개요


부랄친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이지은


이지은(부랄친구) 문서 참고.

3. 강민철


본작의 남주인공. 일본명은 카와무라 유스케(河村 裕介). 지은과는 12년차 소꿉친구이며, '이지'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일반 상식 따위는 날려버린 듯한 모습으로 마구 섹드립을 치며 소꿉친구를 휘두르는 게 작중 역할. 개요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뇌와 입 사이에 필터가 존재하지 않는지 여자아이에게 말하긴 껄끄러운 말들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다닌다. 물론 항상 지은에게 츳코미를 당하며 맞기도 하지만 항상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맑게 웃으며 다시 장난을 쳐 온다. 게다가 집을 나올때 바지를 안 입고 나오거나, 갑자기 야한 꿈을 꾸고 싶으니 지은에게 팁을 달라고 하는 등 도저히 생각의 갈피가 잡히지 않는 마이페이스. 참고로 이후에 야한 꿈을 꾸는데 성공하는데[1], 상대가 이지은이었다. 그리고 이걸 그대로 말했다가 얻어 맞는다(...)
이렇게 놓고 보면 그냥 무개념 사차원처럼 보이지만 사실 공부에 신경쓰는 등 의외의 면도 있고, 위의 설명만 보면 지은을 그냥 장난감처럼 여기며 놀고 있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병문안을 오거나 커피를 사주는 등 간간히 신경써주기도 한다.
언급한 바와 같이 작품에서 지은에게 거침없는 섹드립을 수시로 날리곤 하는데, 만화적 과장이 곁들여있어서 그렇지 현실에 대입한다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한순간에 정이 떨어질 수 있는 성희롱급의 섹드립이다.[2][3] 이전에는 언급이 덜 했지만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때 작품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독자들이 많아지게 되자 해당 이슈가 공론화되었다. 결국 작가가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공부를 매우 잘한다. 학기 내내 전교 10등 안에 들며 개중에선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을 정도.[4] 차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공부를 잘하게 된 이유는 장래희망이 교사라서, 수업을 꽤 진중하게 듣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사의 관점에서 수업에 임하다 보니 완벽하게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기가 되어 가는 듯하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다. 지은도 이걸 몰랐는지 적잖이 당황했다. 하지만 그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지은을 제외한 다른 여자들에게 말 한마디도 못 거는 쑥맥이기 때문이었다(...). 수려한(?) 외모에 과묵한 남자 같은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심지어 지은의 친구들에게도 말을 못 거며 오히려 걸어오면 식은땀을 흘린다. 지은에게 접근하는 노아를 견제하기 위해 한마디 하려다가 되려 약점을 잡혀서 도망친다(...). 나중에는 노아를 여자로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극복해낸다.[5] 자세히는 안 나왔지만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 비슷한 게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왼딸잡이다. 1부 때 지은에 의해 왼팔에 금이 가 깁스를 했을 때 남자로써 왼손을 써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6] 그리고 오덕이다. 노래방 가서도 부르는 건 스노우 하레이션, 그 피의 운명이며 지은에게 보라고 폰에 애니를 넣어주기도 하는 듯.
지은의 히끅이에 대응하는 별명으로 '''한남이'''가 있다. 작가 본인은 남캐여서 가장 그릴 때 짜증난다고 했다.

4. 이지민


[image]
지은의 여동생. 중학교 3학년으로 16세. 일본명은 이토 아유미(伊籐 歩美). 단발인 언니와는 달리 긴 금발이 특징이다.[7] 자매답게 언니인 지은과 꽤 비슷하게 생겼다.
작중에선 주로 민철과 투닥거리는 지은을 놀려먹으면서도 은근히 두 사람 사이를 밀어주는 소악마 포지션이다. 물론 그럴 때마다 언니의 살벌한 도끼눈이 날아오지만 당연히도(?) 상콤하게 무시한다. 하지만 언니가 감기로 앓아누웠을 때 걱정하고 신경써주는 등 언니를 잘 챙겨주는 마음씨 좋은 동생. 학교에서는 굉장히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전교 부회장이자 반장이고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고 한다. 후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지은보다 몸매가 성숙하다고 한다(...)
같은 반 친구인 한율이 지민을 짝사랑하고 있다. 당연히 눈치채고 있고, 싫지는 않은지 이래저래 놀려먹고 있다.[8][9] 55화에서는 한율의 고백 비슷한 말에 조금 두근거릴 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가 공인 세계관 최고의 미모. 요망함도 세계관 최고.
이 때문인지 작가 블로그에선 얀데레의 모습을 한 지민이 심심찮게 그려지고 있다.(...) 의외로 상당히 잘 어울린다. https://m.blog.naver.com/klii00/221004629987
생일은 8월 3일이다. 키는 159cm.

5. 주현미 & 함나비


지은과 곧잘 어울려 다니는 같은 반 여사친들. 지은과는 올해 만났지만, 이 둘은 이제 7년차 친구이다. 지은은 민철과는 관계가 관계인 만큼 대화도 거칠고 굉장히 털털하게 대하는 반면 이 둘과 있을 때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온다.[10] 지은의 이 둘에 대한 평가는 틱틱대면서도 잘 챙겨주고 서로 대하는데 벽이 없는 등 친구보다는 자매라는 느낌. 반면 이 둘의 민철과 지은에 대한 평가는.....

....현미야. 암만 봐두 말야.... 그지?

......응... 뭐, 지은이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쟤들 정말로 자기들이 친구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걸까?'''


5.1. 주현미


키 165cm에 안경을 쓴, 생머리의 여고생. 일본명은 타키가와 마리(滝川 麻理). 현미는 나비를 굉장히 잘 다루는 듯.[11] 굉장히 공부를 잘하며 기가 센 편이다. 그런데 나비와 같은 대학을 가고 싶어해서 빡세게 나비를 공부시키는 중이다.
나비가 남자친구를 사귀게 만들 때마다 공작을 벌여서 헤어지게 만든다고 한다. 지은에게 그 이유를 밝히는데, 그 이유는 나비가 너무 착하고 귀여울 뿐 아니라 다정하고 순진무구한데, 생각이 깊지 못해서 혼자 두기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뿐 아니라 나비의 발육이 너무 좋아서 주변의 시선도 신경 쓰이는 데다 큰일을 당할 뻔해서 본인 나름대로 뒷조사를 하고 나비가 사귀는 남자에 대해 알아본다고 한다. 다만 지은이 내린 현미의 행동 평가는 준위법행위...[12] 지은이 너무 간섭이 심하다고 묻자 오지랖이 넓을 것일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친구가 친구를 걱정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지 않냐고 항변해서 민철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지은이 깨달음을 얻게 도와준다.
민철과의 사이는 친구의 친구이자 경쟁자. 현미는 겉으로는 가볍고 생각없어 보이는 민철을 매우 싫어하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반대로 높은 성적을 받는 민철에게 경쟁의식도 가지고있다. 처음에는 노력도 안하는 주제에 잔머리가 좋은 타입이라 생각하고 정말로 싫어했지만 둘만 있을때 진로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뒤로는 그래도 속으로는 은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둘이 러브라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민철의 무의식한 공격에 자꾸 함락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작가가 하츠네 미쿠 코스프레를 한 현미를 그린 적이 있다. 생일은 7월 12일.[13]

5.2. 함나비


갈색 양갈래머리에 귀여운 외모의 여고생. 일본명은 칸노 유키나(菅野 優樹菜). 천연 속성으로 느긋하고 순진한 성격.[14] 남자친구를 많이 사귀어 본 모양인데, 현미가 뒤에서 은밀히 공작을 벌여서 헤어지게 만든다고 한다(...).[15]
본인은 먹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한다. 이에 지은과 현미는 바로 감자튀김 샤워를 선사. 다만 23화에서는 방심이 화를 불러서 살이 무진장 쪘고,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이유로 남자 친구에게 차이자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그런데 체질이 살이 안 찐다고 하는게 빈말은 아닌 듯. 본인의 의지가 안 되었던 거지 맘 조금만 먹으니 순식간에 빠졌다.
귀여운 외관에 비해 몸매가 성숙한 편이다. 본작의 여주인공 중 가장 슴가가 크다. [16] 그럼에도 키는 최하위권인데, 살쪘을 때는 안그래도 작았던 키가 더 작게 과장되어 그려졌던 적이 있다.
여담으로 집이 굉장히 잘 사는 부잣집 아가씨라고 한다.[17]

6. 윤미정


즐겜.

민철의 어머니. 고등학생 아들을 둔 아줌마 치고는 흔치 않은 장신+거유+동안+미인 속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왼쪽 눈 밑에는 눈물점이 있다.
민철의 까불거리고 주책맞은 성격이 어디서 유전된 건지 명확히 보여주는 푼수스런 성격이 특징인 아주머니. 다 큰 고딩 남녀 둘이 방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꼴을 보고도 그냥 호호 웃으면서 조용히 문을 닫는 비범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아들과 소꿉친구 사이인 지은을 꽤나 아끼는 모양. 지은네 부모님과도 아는사이다.
작가가 블로그에서 가슴 크기가 부랄친구 세계관 최고라고 밝혔다.후방주의

7. 서유빈


민철과 만나는 모습을 많이 보였던 아이. 지은은 민철이 교제하는 아이로 착각했으나, 사실은 지은과 민철의 어릴적 친구이자 동창. 지은이 착각한 이유는 어릴 때와 달리 살이 많이 빠지고, 머리가 여자아이처럼 곱상해졌기 때문이었다(...).[18]
유학을 떠나게 되었으며, 유학을 떠나기 전 옛 친구들을 만나던 중 민철에게 연락을 취했고, 지은에게는 연락을 취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한 것이 드러났다. 그 이유를 밝히길 지은을 만나기 두려웠고 자신의 변해버린 모습을 지은에게 보여주기 겁이 났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지은을 만나고 싶었고, 유학 떠나기 하루 전에 민철에게 부탁해 지은과 만나 연락처를 교환하고 떠난다. 민철에게 밝히길 지은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말하며 지은을 '''짝사랑'''하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8. 한율


지민과 같은 반 친구이며, 지민을 짝사랑하는 남학생이다. [19] 기본적으로 소심한건지 지은의 집 앞에 우물쭈물대고 있다가 지은의 누구냐고 묻는 말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지민의 앞에서는 더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50회 중반 들어 굉장히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유리라는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 [20]
작가가 트위터에서 구지라의 그림체를 패러디해서 율이의 모습을 그린 걸(...) 보면 서유빈과 마찬가지로 오토코노코 속성이 있는 건 확정인 듯하다. 뒷이야기까지 만들었다. (2번째 것 1번째는 원본)

9. 한유리


한율의 여동생으로 나이는 5살. 오빠를 똑 닮았다.
2부 16화에서 율이 지민과 데이트(?)를 가자 자기도 따라나서겠다고 혼자서 집을 나간다. 길을 잃고 한참 헤매다 들어간 외딴 곳에서 지은과 민철을 만나고[21]지은의 집에 잠깐 머무르게 된다. 지은에게 아기가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봐서 지은을 당황시키기도..
유리가 없어졌단 전화를 받은 율이와 마침 지민이 같이 있었기에, 지은이 전화를 걸어 무사히 율이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10. 박찬영


비니를 쓴 한율의 친구. 연애경험이 많아서 지민이를 짝사랑하는 율이에게 자주 조언을 해준다.

11. 박노아


우정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일본명은 사사키 노아(佐々木 ノア).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외국인[22]인 혼혈이다. 어투에서의 특이점은 동급생에게도 존대말을 쓰고, 외국인인 어머니의 영향인지 간혹 영어를 섞어서 말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우연히 길에서 지은과 부딪혀서 날아갔다가 지은에게 꽂힌 듯한 묘사가 나온다. 얼굴이 상당히 예쁘고 몸매도 굉장히 성숙해서 인기가 많지만 오로지 지은에게만 꽃혀있고 지은을 선배라 부르며 잘 따른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오빠도 있는데 노아 못지않게 잘생긴 듯 하다.[23] 오빠가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지, 노아가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요구하기도. 그리고 (지은을 봤을 때 특히) 침을 엄청 흘린다.
2부 시점에서도 변함없는 이지은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은을 만나기 전의 1부 시점에선 자기가 즐겨보던 만화책에 나온 왕자님을 투영한 남성과 18금스런 일을 치르는 뇌내망상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양성애자인건지 아니면 그런 디테일 따윈 상관없이 그냥 레즈비언 설정인지는 불명.[24]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이고 케이크, 파르페 등의 달달한 디저트류를 좋아한다. 키는 175cm, 몸무게는 56Kg. 가슴 크기는 부랄친구 1부가 끝난 현시점에서 꽉찬 D컵이다.[25] 슴가 말고도 몸매의 비율이 정말 좋아서 작가가 부랄친구 여캐들 중 특히 노아의 서비스짤을 정말 많이 그린다. 작가본인이 트위치에서 말하기를 노아라는 캐릭터를 만들때 '오타쿠들이 보면 환장할 캐릭터' 라고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생일은 6월 5일(귤피셜).

12. 성민아


노아의 친구. (나비만큼은 아니지만) 먹는 것을 꽤 좋아하는 듯하며 친구인 노아를 굉장히 아끼는 귀여운 여고생이다. 성격은 굉장히 어른스럽고 배려심 깊은 타입으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엄마 같은 면모. 굉장히 이타적인데, 등장인물 전부 착하다고 인정했고 2부 4화에서는 작가 공인 진짜 착한 아이라고 나온다.
그러나 공부는 못한다. 성적표를 보면 전교 하위권에 있으며 찍은 게 많이 맞았다고 좋아하는 걸 보면 공부쪽엔 관심이 없는 듯 했지만.... 57화에서 '''집안사정이 안 좋다는 것이 드러났다.''' 부모님이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게 일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살림살이와 3명의 동생들을 챙기느라 공부를 못한 것으로 보면 소녀가장인 듯.... 했으나 트위치 방송에서 작가 왈 경제사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일단은 형제가 많을 뿐이라고 한다.[26]

13. 박요한


선글라스를 쓴 노아의 오빠이자 현재 우정고등학교 2학년. 설정인지 어째서인지 사투리를 사용한다.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매우 늦게 했으나[27], 어린시절 방송에 여러 번 출연했을 정도의 천재 of 천재 그 설정을 뒷받침 해주듯이 고등학교 1학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성격은 약간 능글맞은 능구렁이 성격.
이 두 남매가 모두 지은에 의해 목숨을 위협당할(?) 뻔했는데, 노아는 지은에게 치여 날라간 반면 오빠인 박요한 또한 지은에게 치일 뻔했다.[28]
여담으로 키가 많이 작은 편이다. 여동생인 노아와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 날 정도.

14. 유창섭


31화에서 첫 등장. 마용준, 윤대식 양아치 3인조 "케로베로스"의 일원으로 존재 자체가 공포인(...) 덩치. 노아와 민아를 괴롭히다가 이지은에 의해 참교육당할 뻔하지만 싸움을 직접적으로 좋아하지 않다고 하며 어물쩡 넘어간다.
후로 출연이 없다가 2부 10화에서 민아와 마주친다. 민아에게 그 때 일은 매우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케로베로스 일원들과 절교하게 되어 혼자 한숨쉬고 있었던 사연을 말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민아는 뭐든지 하겠다는 창섭을 자신의 부모님이 영업하는 국밥집[29]에 데려온다.
창섭과 절교한 후 케로베로스의 위상을 잃은(?) 용준과 대식이 다시 창섭을 찾아와 합류를 권한다. 창섭은 이에 잠시 흔들릴 뻔하지만 이때 찾아온 민아에 의해 일단락되어 용준, 대식의 속셈을 알게 되고 민아의 편에 붙는다. 그리고 민아를 향해 주먹을 날리려는 용준에게 꾸짖을 갈을 시전, 기세만으로 둘을 제압하고 단숨에 튀게 만든다. 후에 자신의 친구가 되어 주겠다던 민아의 손을 잡은 채 다시 국밥집으로 돌아가 일상을 시작한다.

15. 신다희


지은과 민철의 초등학교 동창. 1부 지은의 과거회상으로 등장이 암시되었다. 그리고 2부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캣푸드를 사러 온 지은과 마주친다. 기본적으로 감정표현이 서투르고 인상도 썩 살가워 보이지만은 않지만 성격까지 그런 건 아닌 듯하다.
집안환경이 그닥 좋지 않으며 흡연자라는 것이 밝혀졌다.[30] 지은과 붙어있는 민철을 처음엔 못 알아보다 둘의 행동과 지은의 설명으로 뒤늦게 알아본다.
[1] 참고로 오랜만에 몽정까지 했다는 듯(...)[2] 예를 들어 넘어져서 팬티가 노출되자 폰으로 찍거나, 딸꾹질을 멈추게 해주겠다며 길 한복판에서 치마를 팬티가 훤히 보일때까지 걷어올리거나, 질 떨어지는 얘기 하지말라고 했더니 ' 안 떨어졌는데?' 하며 이불을 들춘다든지. 이불을 들춘 게 문제가 되는 건 이 때의 지은이 상의만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욕 한마디를 외친 후 두들겨 팼다. 사실, 지은 본인도 하도 당하다 보니 해탈해서 심하지 않으면 받아들이는 거고 도가 지나쳤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폭력으로 응징하고 있다.[3] 물론 개그만화에서 이렇게 진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지은이 행사하는 폭력도 한방한방이 즉각 고소당해도 할말이 없는 폭행죄의 영역에 들어가 있으니, 대충 넘어가자.[4] 이걸로 민철을 라이벌로 생각하던 현미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5] 현미의 조언을 듣고 겉모습으로는 완전히 여자로 밖에 안보이는 노아를 여자 취급하지 않기 위해 한 생각이란 게 '''"이녀석에겐 달려있다"'''였다.(...)[6] 지은이 민철의 집에 한동안 안 간 이유가 밝혀졌는데, 검열삭제를 하다가 걸려서⋯.[7] 사실 언니와 같은 분홍머리지만 염색했다고.[8] 옷을 갈아입다 한율이 모르고 들어와서 팬티를 보여졌을 때도, 율이의 바지를 벗겨(...) 서로 쌤쌤이라고 하며 부끄러웠지만 팬티를 본게 너라서 좀 안심했다며 넘어가줬다[9] 이에 대해서 지은은 여우 같은 년이라고 평했다..[10] 현미의 불같은 성격 때문에 지은이 비교적 평범하게 그려지는 때가 많다. 민철이 없으면 성깔 나올 이유도 딱히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11] 민철이 지은을 노래방에 데려가는 걸로 대부분의 일을 넘기는 것처럼, 현미도 나비에게 먹을 걸 사주는 걸로 갈등을 푼다.[12] 주변 탐문, 미행, 트위터 글 조사 등[13] 6월 5일 트위치 방송 중 생일이 정해졌다.[14] ...으로 보이지만 남친도 있고 말하는 걸 보면 의외로 알 건 다 아는 듯?[15] 몸매가 좋고 어리숙하기에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한다.[16]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어째선지 가슴만은 남아있어서 단추를 날려버릴 수준이 되어버렸다.[17] 지은에게 쫓겨 도망치려고 탔던 택시에서 황금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고, 아프면 의사가 집으로 오기 때문에 병원에 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18] 큰누나네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데, 신세지는 대신이라며 머리를 단발로 잘라주었다고.[19] 그런데 상상이지만 54화에 진짜로 여장한 모습이 나왔다.[20] 모 웹툰에서도 이와 똑같은 클리셰를 이용한 듯 하다..[21] 가방에 달려있던 방범벨이 떨어지면서 난 소리에 지은이 놀라 달려온 것인데 알고보니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에 놀란 유리가 누른(...) 것이었다...[22] 러시아인일 확률이 높다.[23] 50화에서 이름이 나왔는데 요한이다. 그의 방문 앞에 요한의 영어 이름인 JOHN이 써져 있다.[24] 나중에 알고보니 해당 만화책도 백합 장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노아는 처음부터 그런 것도 모르고 봤던 것이었다.(...)[25] 17년 3월 8일 트위치에서 작가(한라감귤)가 "노아는 꽉찬 C컵이에요!"라고 말한 바 있다. 아는 지인에게 물어본 결과 뭘 끼울 수 있으면 D컵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26]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가난한 건 확실한 듯하다.[27] 그래서인지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실제로는 21살이다.[28] 지은이 자기 자신을 주먹으로 때려서 옆으로 날아가게 한 덕에 무사했다.(...) 이 일로 지은의 갈비뼈에 금이 가지만 놀라운 회복력 으로 이틀만에 완치된다. [29] 이름하여 우정국밥(...)[30] 민철을 인사시키러 다시 편의점을 찾은 지은이 막 알바가 끝나고 피우려던 다희의 담배를 보고 놀라자 부끄러워하며 담배를 던지고는 돗대였다며 속으로 아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