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청주)

 



[image]
'''북이면'''
北二面
Bugi-myeon

}}}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신대석성로 10 (신대리)
'''광역자치단체'''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청주시
'''일반구'''
청원구
'''면적'''
47.46㎢
'''하위 행정구역'''
26법정리
'''인구'''
4,645명[1]
'''인구밀도'''
98.90명/㎢
1. 개요
2. 문제점
2.1. 지리적 요건과 인구 이탈
2.2. 환경오염 문제
3. 교통
3.1. 버스
4. 교육
5. 관할 리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 26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 47.46㎢. 청원구의 유일한 면이다.
이름의 유래는 남쪽 남일면(南一面), 남이면(南二面)과 마찬가지로 북쪽의 2번째 면(北二面)이라고 해서 붙은 번호식 지명이다. [2] 북일면(北一面)도 있었지만 읍 승격과 함께 내수읍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체로 100m 이하의 저산성 산지를 이루며, 서북쪽 면계를 흐르는 보강천 연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벼농사 이외에도 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축산업에 종사하는 비율도 꽤나 많다.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대리이다. 잦은 개축으로 면사무소 시설이 꽤나 좋다. 그리고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할 사람은 도로가 영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입구에서 신호 및 교통량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북쪽으로 진천군 초평면, 동쪽으로 증평군 증평읍, 남쪽으로 내수읍, 서쪽으로 오창읍과 접한다.

2. 문제점



2.1. 지리적 요건과 인구 이탈


2007년에는 6천여 명이었으나 점점 인구가 줄고 있다. 대개 증평군 증평읍이나 내수읍으로 인구가 이동하고 있다. 지도만 봐도 알겠지만 북이면은 딱히 중심지랄 데가 없다. 남쪽 면사무소 일대도 내수읍과 1.5km 정도밖에 안 떨어져있고, 북쪽 일대는 증평읍 중앙로가 지날 정도로 증평읍 시가지가 그냥 연담화되어있다. 빨릴 수밖에 없는 지리적 요건. 근래에는 내수읍도 인구가 줄고 있어 증평읍 쪽으로의 인구 이동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2.2. 환경오염 문제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바람을 타고, 교외지역으로서의 낮은 땅값으로 인해 공장 등의 공업 건물이 마구잡이로 들어섰다. 이로 인해 주민 이탈, 환경오염 등의 고질적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어느 마을은 암 발병률이 늘어났다고도 한다. 일례로, 통합청주시 출범 전 진주산업(현 클렌코)이라는 폐기물처리장이 들어선다는 발표가 있자, 이 지역 주민들이 시위를 하기도 했다. 위 사업체의 허가를 위해 동의서를 작성해 준 이장은 쫓겨났다고 한다(...).
[3]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으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지방의 폐기물이 청주시로 유입되고 있다.[4]
2020년 기준 북이면에 들어선 폐기물 소각장은 현제 3곳 이였으나 규모가 더 큰 소각장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폐기물 소각장이 연속으로 들어서자 전국의 비해 발생 확률이 높으며 폐기물 처리법에서는 하루 소각량이 100t 이하면 민간기업이 소각장을 계속 늘려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차체가 막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3. 교통


철도로는 충북선과, 도로로는 충주-청주를 잇는 36번 국도가 면의 중앙부를 관통한다. 청주시내로 나가는 도로가 매우 잘 되어 있으며, 오창, 증평, 내수 등지로의 접근이 모두 편리하다. 근처 고속도로 나들목으로는 중부고속도로증평IC오창IC가 있다.

3.1. 버스



4. 교육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도 없다.
3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석성리에 있는 석성초등학교, 대길리에 있는 대길초등학교, 내추리에 있는 북이초등학교가 있다.[5] 때문에 관내 학생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는 각자의 교통상 편리함, 혹은 학업상 목적[6]에 따라 이웃한 내수, 증평 등지의 중학교[7]로 진학하며, 고등학교는 대다수가 청주시내로 다닌다.[8]

5. 관할 리


26개 법정리가 있으며, 행정리는 51개가 있다.
  • 신기리
  • 서당리
  • 대길리
  • 석화리
  • 영하리
  • 선암리
  • 호명리
  • 부연리
  • 토성리
  • 장재리
  • 금암리
  • 광암리
  • 송정리
  • 금대리
  • 옥수리
  • 내추리
  • 추학리
  • 장양리
  • 용계리
  • 석성리
  • 화상리
  • 화하리
  • 내둔리
  • 대율리
  • 신대리
  • 현암리
마을마다 전통적인 부락명이 있다. 예를 들면, 현암1구는 마을이 크다고 해 '대동(大洞)'으로 불리며, 바로 옆의 현암2구는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해 '신촌말'이라 불린다. 그러나 바로 위의 장양3구는 아무 이유 없이 '갱이'로 불린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현재 보는 읍면명의 대부분이 일제강점기에 확정된 것이라 이런 방위+번호식 대충대충식 작명도 직접적으로는 일제가 원흉이긴 하나, 사실 조선시대에도 '북강외일면', '북강외이면'(현 오창읍 일대)으로 짓는 식으로 별 차이는 없었다.[3] 4:02부터 부터 북이면에 대해 서술한다.[4] 청주시를 비롯해 영광군, 나주시, 포항시, 김천시, 김해시 등 지차시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것으로 보인다.[5] 인지도로는 북이초>>석성초>대길초 수준. [6] 학구열이 있는 부모들은 청주시내로 소위 '유학'을 보낸다.[7] 내수중학교, 증평중학교, 증평여자중학교, 형석중학교 등.[8] 증평으로 다니는 경우도 있다. 증평공업고등학교, 증평정보고등학교, 형석고등학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