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지원화기(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한 분대지원화기를 정리한 문서.
1. 폴아웃 2, 분대지원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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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Support Weapon
실제 모델은 영국의 제식 소총 SA80의 분대지원화기형 모델인 L86 LSW.''This squad-level support weapon has a bullpup design. The bullpup design makes it difficult to use while lying down. Because of this it was remanded to[2]
National Guard units. It, however, earned a reputation as a reliable weapon that packs a lot of punch for its size.''''이 분대 지원용 무기는 불펍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펍 디자인은 사용자가 엎드린 상태에서 사격을 할 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덕분에 이 무기는 퇴출되어 주방위군에게서 쓰이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신뢰성 높은 무기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화염방사기, M60과 함께 가장 먼저 손에 넣을 수 있는 대형 화기중 하나. 발당 공격력과 사거리, 힘 요구치 모두 준수한 대형 화기지만 비슷한 시점에서 더욱 강력한 보자르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단, RP 패치를 받으면 보자르의 입수 시기가 좀 늦어지는지라[3] 주무기로 써먹을 가치가 좀 더 생긴다.
얻는 방법은 레딩 근처에서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폭도(Claim Jumper)'[4] 들이 들고 있는 것을 빼앗을 수 있으며, 곳곳의 무기점에서도 간간이 판매한다.
2. 폴아웃 택틱스, M249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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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9 SAW
무기 자체는 완전히 다른 M249지만 실제론 위의 분대지원화기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 가격이 살짝 비싸졌다는 것과 사용 탄환이 .223 FMJ에서 7.62mm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스펙 상으론 같다.[5] 정석대로 플레이하면 가장 먼저 사용하게될 대형 화기라는 점 역시 동일.[6]''The Belgian made M-249 SAW (Squad Automatic Weapon) was adopted widely in the late 20th Century as a squad level light machine gun, vastly increasing the firepower available to individual squads.''
''벨기에에서 만든 M-249 SAW(분대지원화기)는 20세기 후반에 전세계로 널리 보급된 분대 단위의 경기관총으로, 분대 하나하나의 화력을 크게 강화시키는데에 일조한 무기입니다.''
전작에서 강력함을 자랑했던 223 구경 탄환 대신 아무런 특징이 없는 7.62mm 탄환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택틱스가 워낙 연발형 무기들이 압도적으로 강한 시리즈라서 무기의 체감 화력이 그야말로 껑충 뛰었다. 레이더나 비스트 로드 따위는 말 그대로 갈려나가며, 슈퍼 뮤턴트들조차 한방에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초반부터 기를 쓰고 대형 화기 스킬을 올리는 이유가 이 무기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적들이 사용할 때도 막강함을 뽐내기 때문에 이것과 로켓 런처, 그리고 '''브라우닝 M2'''로 무장한 슈퍼 뮤턴트들을 처음 상대하게 되는 세인트 루이스(St. Louis) 미션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마땅한 대형 화기 특화 캐릭터 없이 분대를 꾸렸다면 그야말로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3. 폴아웃: 뉴 베가스,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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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machine gun
총알을 연사하는 중화기를 쓰고싶다면 선택할만한 무기. 현실의 M249와 M60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사용하는 탄환[8] 도 그렇고 위력을 보건데 사실 폴아웃 2의 분대지원화기와 같은 이름[9] 으로 인해 함께 설명하고 있지만, 전작 최고의 중화기인 보자르를 계승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이로 10의 DT를 무시하는 5mm와 달리 5.56mm 탄환에는 기본 DT 감소효과가 없지만, 강력한 발당 공격력으로 대부분의 갑옷이 가진 DT를 뚫고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파워 아머를 입은 적이 그리 많지 않은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미니건보다 그리 딸리는 무기는 아니다. 게다가 확장 탄창 개조를 하면 탄창이 '''200발'''짜리로 늘어난다. 미니건보다 장전속도도 빠르며(최소 1.6),미니건보다 딸리는 단점이라면 산탄도가 미니건보다 더 높아서 명중률이 낮다는 것과 5.56mm탄이 한번에 5mm보다 더 적게 나온다는 점.
건 러너스에서 살 수 있다. 만일 사지 않고 얻고 싶다면 슬론 근처 채석장의 '''데스클로 서식지''' 안에 한 자루 있긴 하다. 또한 블랙 마운틴을 기어 올라서 슈퍼 뮤턴트를 상대한 다음에 얻는 방법도 있다. 위대한 칸과 관련된 퀘스트를 하기 위해 어차피 채석장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대물 저격총이나 가우스 소총 완충전탄 등의 한 방이 강력한 무기를 들고 오는 것이 좋다.
1.3 패치에서는 최소 산탄도가 절반으로 줄었을 뿐만 아니라 AP 소모량도 '''18'''로 대폭 줄어들어서 V.A.T.S 상에서도 연사가 가능해졌다. 내구력도 800으로 2 배가 늘었기 때문에 좀 더 굴리기 쉬워졌다. 미니건과 함께 상향을 많이 받은 무기.
두번째 DLC인 Honest Hearts에서 추가된 땅개(Grunt) 퍽의 영향을 받아서 공격력이 25% 증가될 수 있는데, 이 경우 DPS가 '''312'''까지 올라가 철갑탄만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다면 데스클로 무리도 상대가 가능해진다.
TTW로 하면 수도 황무지에서 슈퍼 뮤턴트들이 개나 소나 들고 다녀서 구하기가 무지하게 쉽다.
4. 폴아웃 76, MG42 경기관총[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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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machine gun
미국 땅에서 뜬금없이 MG42로 등장, 다만 폴아웃 2에서 영국제 무기인 L86이 주방위군에서 쓰이던 물건이란 설정으로 버젓이 분대지원화기란 이름을 들고 등장한 것을 생각하면 그냥 인지도 있는 무기는 국적 가리지 않고 넣는 일종의 전통으로 보인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308탄을 쓰고있는데도 mg42로 등장한다.
mg라서 그런건지 빠른 속도로 총알을 쓰니 탄수급이 꽤나 힘들지만 탄약공장과 일일 작전으로 어느정도 수급할순 있다. 개조도 심플하게 2가지뿐.
4.1. 개조 목록
- 총몸
- 총열
- 개머리판
- 탄창
- 총구
[1] 이후 업데이트를 거쳐가면서 앞에 MG42 부분이 생략된채 표기되게 되었다. 이름이 실총이라 다른총들과 이질적이라 빠진것으로 추정[2] 문맥상 from의 오타로 추정되나, 원문 자체에는 큰 이상이 없다.[3] RP 패치에선 NCR에 위치한 버스터의 무기점을 지키는 경비들이 보자르 대신 이 무기를 갖고 있어서 더 이상 이들에게 보자르를 훔치는게 불가능해진다.[4] 다른 사람이 소유한 광산에서 무단으로 광물을 캐내거나 아예 자신의 광산이라 주장하는 파렴치한들을 가리키는 단어다. 이들을 만날수 있는 레딩 역시 광산업으로 유명한 도시.[5] 공격시 소모 AP가 1 줄어든 것은 택틱스 대부분의 장거리 화기가 공통적으로 갖게된 변경점이므로 논외.[6] 시기상으로는 로켓 런처를 더 빨리 얻을테지만 탄환으로 쓰일 로켓이 초반엔 확보하기가 곤란한 물건이므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가 힘든 편이다.[7] '''제식 소총''' 따위로도 수리할 수 있다![8] 5.56mm은 .223과 구경이 같으므로 서로 호환이 된다.[9] 경기관총이 분대지원화기로 쓰이므로[10] 이후 업데이트를 거쳐가면서 앞에 MG42 부분이 생략된채 표기되게 되었다. 이름이 실총이라 다른총들과 이질적이라 빠진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