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뉴 베가스/소총 일람
1. 개요
폴아웃: 뉴 베가스의 소총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항목이 개설된 무기들은 각각의 항목 참조.
2. 들어가기 전에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등장하는 총기들의 기계식 조준기는 영점이 엄청나게 틀어져 있다. 총기류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Weapon Mesh Improvement Mod라는 모드를 깔아야 영점이 제대로 수정된다.
3. 볼트액션식 소총
명중률과 위력이 뛰어나므로 저격용으로는 효과적이지만 발사속도가 너무 느려서 dps 면에선 반자동 소총은 물론 레버액션 소총에게도 열세다.
3.1. 바민트 라이플
미첼 박사의 집을 나오자마자 튜토리얼 퀘스트를 통해 구할 수 있는 소총이다. 황무지인들의 호신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다른 초반 무기인 .22나 9mm 권총에 비하면 위력이 강하고 명중률도 우수해 저격용으로는 쓸만하지만 발사속도가 워낙 느려서 그 외에는 쓰기 어렵다. 해수구제용 소총이라는 이름대로 몰랫이나 잡으면 좋을 정도의 성능. 하지만 초반부터 흔하게 굴러다녀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소음기와 야시경을 쳇에게서 구할 수 있어 철갑탄과 함께라면 생각보다 오래 쓸수 있다. 또는 랫슬레이어의 수리부속으로 들어가거나.
풀수리해도 75캡밖에 안되는지라 돈벌이용으론 무의미 하지만, 응급 수리를 찍으면 모든 볼트액션, 레버액션 소총과 일부 산탄총을 수리하는데 쓸 수 있어서 브러시 건과 같은 비싼 무기를 수리하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딱히 실총 모델은 없는듯 하고 이름대로 소동물 사냥용 소총이라는 컨셉에 맞게 적당히 창작한 모양. 바민트 라이플이란 이름으로 각 총기회사에서 만드는 기성품 총들은 셀수없이 많다. 초기에는 .22LR을 쓰는 무기로 만들려 했지만 밸런스 문제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넬슨의 'Back in Your Own Backyard' 퀘스트에서, 퀘스트를 주는 레인저 마일로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포로들을 낡은 바민트 라이플 따위로 쏘지 말라고 하는데 바민트 라이플같은 딱총으로 쏘지 말고 고화력 무기로 한방에 보내주라는 뜻.
유니크 버전으로 랫슬레이어가 있다. 성능과 외모 모두 완전한 상위호환격.
3.2. 사냥용 소총
해당 문서 참고.
3.3. 대물 저격총
해당 문서 참고.
4. 레버액션식 소총
서부극을 표방하는 본편답게 게임 내에서 밀어주는 무기군. 기본적으로 위력이 강력한데다 리볼버와 함께 카우보이 퍽으로 더욱 강화된다. 연사력도 반자동 소총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나 빠른 편으로 강한 위력과 더불어 중거리 전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한발 한발 장전하므로 재장전 속도가 느리고, 레버액션이라 매 사격마다 에임이 대각선으로 크게 흔들리며 연사력도 제한을 받는 게 큰 단점이다. 근접전에 사용할 보조무기를 따로 준비해두자.
4.1. BB건
얘도 나름대로 레버액션이라고 Cowboy 퍽의 영향을 받아 공격력이 상승하긴 한다. 해당 문서 참고.
4.2. 카우보이 리피터
[image] 풀개조시
카우보이 퍽을 찍었다면 공격력이 무려 40으로, 트레일 카빈을 구하기 전까지 주력으로 쓰이고 메디슨 스틱이나 레인저 세쿼이아를 구한 후에도 잡몹 사냥용으로 쓸만할 것이다. 다만 연사력은 빠른 편이지만 발사 모션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선지 영 안맞는 느낌.
장전과정에 버그가 좀 있어서, 탄이 장탄수보다 모자랄땐 탄은 없어서 안들어가는데 빈손으로 장전모션이 계속 반복되거나(npc도 예외는 아니다.) 장전시 게임이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곤 했다. 1.2 패치에서 대부분 수정.
유니크 버전으로 라 롱 카라빈이 있다.
[image]
모델은 윈체스터 M1886.
카우보이 리피터란 이름은 카우보이의 연발총 쯤 되는 이름이라 한다.
4.3. 트레일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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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 장착시
.44 매그넘을 사용하는 중간 단계 레버액션 라이플. 카우보이 퍽으로 기본 60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또한 조준경이 달리기 때문에 카우보이의 사냥용 소총 내지는 저격 소총 대응 무기.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면 노박의 레인저 앤디의 방갈로 안에 있는 보관함(락픽 50 필요)에서 처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서 레인저 제압술을 배울 수 있으며 침대 위에는 의학 스킬북이 있다. 총과 책 모두 훔치기 판정이기에 몰래 가져가야 한다.[image]
풀 개조 시
강화 리시버와 개조 총몸 개조가 있었지만 개발 도중 삭제되어 데이터로만 남아있다. 다른 총들을 생각해본다면 내구도 증가와, 총 무게 감소로 추정된다. 남아있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풀 개조된 트레일 카빈의 외형은 조준경 달린 브러쉬 건 같다.
[image]
모델은 Marlin M336.
트레일 카빈이라는 이름은 산행용 카빈총 쯤 되는 이름이라 한다.
4.4. 브러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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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레버액션 소총 최종병기. 카우보이 퍽만으로 93이라는 위력이 나온다. 대물 저격총과 같은 폭발탄은 없지만 만만찮은 위력의 탄을 훨씬 빠른 발사속도로 퍼붓는다.
건 러너스나 히든 밸리 벙커 등에서 살 수 있다. 건 러너스에서는 새삥 풀내구도 제품을 살수 있지만 비싸고, 히든 밸리 등에서는 주워온 너덜더덜 중고품을 파는 대신 저렴하다. 마구잡이 수리가 있다면 버민트 라이플만 갈아넣어 줘도 새것처럼 되지만.
본편에서 들고 다니는 사람은 NCR 레인저와 프레토리언 가드가 있으며, 레벨 20이 넘어가면 군단 암살대가, 30이 넘어가면 레인저 타격대가 들고 배달부를 죽이러 온다. npc 특성상 카우보이 퍽은 없지만 저런 미친 공격력을 지닌 무기를 최고 발사속도로 갈겨대기에 위협적이다.
레벨 캡이 높을경우 DLC 몹들이 들고 나오는데, Honest Hearts에서는 '''하얀 다리 부족'''이, Old World Blues에서는 '''로보토마이트'''가 들고 다닌다. 특히 후자는 '''거의 발에 채일 정도로 들고 나온다.'''
유니크 버전으로는 GRA DLC로 추가된 메디신 스틱이 있다.
리드 디자이너 조쉬 소여에 따르면 윈체스터 라이플과 Marlin 라이플을 합한 것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45-70 거버먼트 탄을 사용하는 Marlin M1895를 따온 것으로 추정.
브러시 건이라는 이름은 삼림지대 사냥용 소총 정도의 뜻이라고 한다.
5. 반자동 및 자동소총
반자동 소총의 경우 볼트액션이나 레버액션 소총에 비하면 위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발사속도가 빨라 근접전도 문제없이 해낼 수 있고, 자동 소총의 경우 기관단총에 비하면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나 철갑탄의 존재로 기관단총을 물총으로 만들어버리는 중장갑 적에게도 유효해 뛰어난 범용성으로 널리 쓰이는 무기군이다. 5.56mm 탄을 쓰는 총기들은 대부분의 잡졸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308 총기들은 빠른 발사속도를 이용하면 괴수급 적들도 문제없이 상대할 수 있다.
제식 소총, 돌격 카빈, 저격용 카빈은 땅개(Grunt) 퍽의 영향을 받아 공격력이 상승한다. 그 유니크 버전들인 생존주의자의 소총, 올 아메리칸도 포함. Jsawyer.esp에서는 저격용 카빈과 올 아메리칸이 빠지고 전투 소총과 이 기계, 자동소총이 추가된다.[1]
이 카테고리에 있는 소총들은 전투 소총을 제외하고 마구잡이 수리(Jury Rigging) 퍽의 자동식 양손총기로서 분류되며 여기에는 .22 기관단총, .45 기관단총, 12.7mm 기관단총, 경기관총, 폭동 진압용 산탄총 등도 포함된다. 여기서 문제라면 여기서 제일 싼 무기래봐야 540원짜리 제식소총이고 2000원짜리 무기들은 들고 나오는 적들도 없어서 수리도구를 열심히 만들어놓지 않았다면 4000~5000원을 호가하는 비싼 총들을 눈물을 머금고 서로 갈아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5.1. 제식 소총
Service Rifle. NCR군에서 정식으로 채택하고 있는 제식 소총[2] . 대부분의 NCR 병사들이 등에 하나씩 매고 다닌다.
메인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프림의 코요테 떼거리가 나타나는 언덕 쪽 숨겨진 동굴에 올라가보면 NCR 군인의 시체와 함께 놓여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제식 소총 대신 9mm 기관단총 등이 놓여있는 경우가 더 많으니 이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모하비 초소에 도달하면 개미 퇴치 퀘스트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슬슬 거대 방사능 전갈과 페럴 구울 같은 .22나 9mm 권총, .357 리볼버나 바민트 라이플 정도로는 상대하기 힘든 적들이 나타나는 시점에 철갑탄 한바구니와 함께 쥐어주는 반자동 소총은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닙튼을 지나면 캠프 서치라이트 북쪽, 노박 남쪽의 브록 꽃 동굴이 있는 블럭에서 NCR 병사들과 군단병들의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죽은 NCR 병사들에게서 얻을 수도 있다. 근데 제식 소총의 화력이 초반에 상당한 편이고 군단병들은 권총이나 마체테, 투창 정도를 들고 달려들기 때문에 쉽게 죽지는 않는다.
바민트 라이플과 위력은 동일하지만, 반자동에 20발들이 탄창을 갖추고 있어 DPS는 훨씬 우월하다. 사용 탄약도 길바닥에 채이는 5.56mm 이라 수급도 용이하다. 초반 닙튼을 돌파해 노박까지 도달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노박에서 같은 탄약을 사용하면서 위력이 우월한 그 총을 구하게 되면 버려지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뉴 베가스에 도착하면 슬슬 DT 10이 넘어가는 NCR이나 군단 병사들을 상대해야 할 때라 공격력 18짜리 반자동 소총으로는 상대하기 버겁기에 버려질 것이다. 철갑탄을 쓰자면 억지로나마 쓸수 있겠지만 다른 좋은 무기도 많을 시점에서 굳이 사용할 이유는 없다.
응급수리 대응군이 '''자동식 양손총기'''인데, 이 클래스의 속하는 무기들중에 비싼 것들이 다수 있어서 후반에는 다른 금값의 총들을 수리하는 재료로 넣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된다.
Honest Hearts에서 유니크로 12.7mm 버전 제식소총인 생존주의자의 소총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최종병기중 하나로 통한다. 그와 함께 땅개 퍽이 추가되면서 제식 소총도 덩달아 상향되었다.
1.3 패치에서 공격력이 낮아진 대신, AP 소모도 줄고 공격 모션이 저격용 카빈과 동일하게 변경되어서 화력이 대폭 상향되었다. 스트립까지도 써볼만한 물건이 되었다.
조쉬 소여에 따르면 AR-15와 AR-10을 합친 가상의 총기라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전쟁 전의 소총("Those are Pre-War rifles.")으로서, 목재가 부착된 모습까지도 황무지식 개조가 아니라 전쟁전부터 이미 그게 본 모습이었다는 것이 조쉬 소여의 언급. 또한 목재로 일부 구성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잘 운용되는 이유는 부품 수리 및 교환을 건 러너스가 도맡아서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총검과 반사 조준기가 있었으나 도중에 삭제되었다. 총검은 시스템상 삭제된 듯 한데 반사 조준기는 아쉬운 부분. 기계식 조준기의 시야가 좁은 제식 소총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폴아웃 4에서 모드로 등장하였다.
5.2. 돌격 카빈
조쉬 소여에 따르면 모델은 콜트 코만도라고 한다. 저격용 카빈과 함께 공수부대용 저격소총으로 설정되었기에 넬리스 공군기지와 가까운 뉴베가스 인근에서만 발견되었다는 것이 조쉬 소여의 설명.
데미지가 약하긴 하지만 땅개 퍽을 받아 강화되고, 5mm 탄에 기본적으로 DT 10을 무시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발사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실질 DPS는 생각보다 높아 상위 티어 소총에 속한다. 반대로 카사도르같이 DT가 없는 적 상대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HP탄도 조금 챙겨둘 필요가 있다.
HP: (13-(DT*2))*1.75
JSP: (13-(DT-10))*1.3
AP: (13-(DT-25))*0.95
DT 1.65 이하 적에게는 HP탄, 1.65 이상 13.5 이하 적에게는 JSP탄, 13.5 이상 적에게는 AP탄이 가장 효과적이다. 단 크리티컬 데미지를 감안하면 크리티컬률이 오를수록 이 수치도 오른다.
돌격용 카빈의 2배의 연사력을 자랑하는 미니건이 있지만, 요구 능력치와 무게가 훨씬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5mm탄이 싸고 가볍기는 하지만 약한 탄을 빠르게 발사하는 총이라서 전투좀 하면 수백발씩 잡아먹는다.
프리사이드 외곽 건 러너스의 문을 따고 들어가면 건물 내에 한 자루가 있으며 올 아메리칸 먹으러 가는 볼트 34의 무기고에 2정 정도 놓여 있다. 고모라 카지노의 'How little we know' 퀘스트중 무기고에서 2정을 챙길 수 있으며 간부 네로를 죽이고 한정 더 먹을 수 있다. 부머의 넬리스 공군기지 발전소 안 개미떼를 청소하고 재작동시키라는 퀘스트에서 '먼저 왔던' 사람들에게서 저격용 카빈과 함께 하나 얻을수 있다. 저렙때 블랙 마운틴에 가면 슈퍼뮤턴트들이 간혹 들고 있기도 한다[3] . 또한 레벨 10~20때의 레인저 타격대나 26레벨 이상 군단 암살대가 들고 찾아온다. 제이콥스 타운의 NCR 용병 대장 노튼도 한정 가지고 있다.
저격용 카빈과 함께 꽤나 세련된 디자인으로 폴아웃스럽지 않다는 시선도 있지만, 사실 클래식 폴아웃인 폴아웃 2에서도 세련된 현대 돌격소총이 다수 나왔다. FPS 시리즈 첫 버전인 폴아웃 3가 폴아웃 1의 분위기에 맞춰 무기들을 투박하게 만든것이기에 그렇게 느껴질수도. 하지만 폴아웃 4에서 전투 소총도 그렇고 돌격소총을 AR-15와 같은 형태로 내려다가 웬 수냉식 기관총같은 모습으로 내버린것을 보면 베데스다 쪽에선 이런 세련된 디자인을 거부하는듯.
게임 출시 전 스펙만 공개되었을 때는 전작의 현룡 돌격소총의 공격력을 50% 더 빠른 연사력으로 일반 무기가 뿜어낸다고 총기류 사기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방어력이 DT 일원화로 바뀌면서 애매해졌다... 같은 5mm 12데미지의 미니건은 연사력 개조로 초당 30발씩 뿜어내고, 유니크 CZ57 어벤저는 데미지도 1 높다. 하지만 어썰트 카빈은 연사력이 반도 안된다는것.
그러나 1.3 패치로 5mm탄환이 DT를 10무시하는 효과가 붙었다. 총 자체도 공격력이 +1, 산탄도 -0.2, 치명타 확률 배수가 0.5배에서 1배로 증가해서 엄청나게 강해졌다.
유니크는 없지만 릴리가 들고 있는 전용 어썰트 카빈[4] 이 있는데 동료 전용 탄약인 Magical Companion Ammo을 사용한다.DT -10 효과가 없는 대신 공격력이 18이나 되기 때문에 카사도르라도 우글거리는 곳에 가면 할머니가 참 의지가 된다.
5.3. 저격 소총
해당 문서 참고.
5.4. 저격 카빈
모델은 콜트 M933. 피카티니 레일에다가 맥풀 PRS 개머리판, ACOG 스코프까지 달려 있어 구식 총기들이 대부분인 게임에서 이질적으로 세련된 무기다.
5.56mm 탄을 반자동으로 발사하는 제식 소총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위력과 발사속도, 탄창 용량이 강화되어 화력이 뛰어나며, 명중률이 대폭 향상되었고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어 유효사거리가 굉장히 길다. 덕분에 장거리에서부터 적을 흠씬 두들겨주고 시작할수 있다.
본인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크레이그 부운에게 들려주는 것도 좋다. 동료는 자동화기가 아닌 총기는 최대 발사속도로 연사하기 때문에 반자동 소총이 매우 효과적이다. 탄약은 보급형 탄약을 싼값에 박스채로 사서 넣어주는것이 좋은데, 이 탄약은 내구도를 2배 빠르게 소모하고 명중률 낮아지는 대신 데미지가 15% 증가한다. 동료가 사용하는 무기는 무기를 공격받지 않으면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고, 부운의 사격솜씨가 원체 훌륭한지라 별 문제는 안된다.
흔해빠진 5.56mm 탄을 사용하는데 비해 총은 찾아보기 힘들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에너지 무기를 들고다니느라 바빠서 안들고나오고, NCR 레인저들은 리볼버나 레버액션, 대물 저격총을 주로 사용한다. 그나마 30레벨 이상 군단 암살대가 들고나온다. 또는 후버 댐 전투에서 NCR 군인들과 카이사르의 군단 백인대장들이 들고나올수 있다. 온갖 고급 무기가 가득한 볼트 34 무기고나, 부머의 넬리스 공군기지 발전소 안 시체 옆 정도에서나 찾을 수 있다.
[image]
확장 탄창(탄수 10 증가) 개조가 있었지만 삭제되고 모델링만 남아있다.
Jsawyer.esp에선 그런트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소여의 말로는 저건 물개(Seal)이나 들고 싸우는 거지 땅개(Grunt)용이란 생각이 안 들어서 삭제했다고. 실제로는 SDM-R을 사용했다만.
유니크 버젼으로는 올 아메리칸이 있다.
5.5. 자동 소총
DLC Dead Money에서 추가된 소총. 리드 디자이너 조쉬 소여에 따르면 M1918 브라우닝을 기반으로 권총 손잡이를 달아주는 등 수정을 다소 가한 것이라고.[6]
발사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자동화기 최고의 40 데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개조로 연사력이 10% 상승하며, 수제탄인 JSP 탄은 DT 패널티 없이 공격력을 30% 상승시켜 준다. 따라서 단발 40, dps 240에서 단발 '''52''', dps '''343.2'''까지 강화된다. 땅개 퍽이 있으면 여기서 추가로 강화되기에 높은 깡뎀으로 중장갑의 적에게도 괜찮은 피해를 준다. 특히 철갑탄을 장전할 수 있는데 미니건과 달리 대량으로 AP탄을 수급하기가 쉬워서 중장갑 적들을 상대로 최고의 자동화기다. 물장갑 상대로 HP탄의 경우 DPS 462로 나쁘지 않으나 장탄수를 감안하면 특수탄 물린 기관단총류가 훨씬 강하다.
그러나 20발이라는 연사화기중 가장 낮은 탄창용량에 장전시간이 기본 3초로 꽤나 길어서 딜로스가 심하다. 16 파운드나 나가는 무게에 힘 8, 총기스킬 100이라는 대물저격총급 스탯을 요구한다. 기본 산탄도도 2.5로 기관단총 수준이라 조금만 멀어져도 저격을 못 맞춘다. 은신 치명타를 노린다면 경찰용 권총을 꺼내는것이 나을 정도. 연사무기 주제에 200이라는 섬세한 내구도도 단점으로 강력한 위력 대신 총기 내구도를 갉아먹는 JSP탄과 합쳐지면 600발 쏘면 총이 너덜너덜 해진다. 자판기에서 무기 수리 키트좀 뽑아써야 할 것이다.
연사화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단발 공격력과 AP탄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지만, 결국 뉴베가스의 연사화기라는 게 방어력 DT 0 ~ 15 사이의 물렁한 적들을 학살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12.7mm 기관단총이나 미니건의 하위호환이나 다름 없다. 중장갑의 적은 폭발물이나 강력한 단발화기로 잡는 게 쉽고 빠르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데드 머니의 지옥같은 빌라를 헤쳐나가는 총기 유저에게는 경찰용 권총의 갑갑한 화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반가운 무기다. 만일 도그를 적으로 돌린다면 총기 유저에겐 이거만한게 없다. 아쉬운 점이라면 유령인간 상대로 효과적인 HP 탄을 구할수 없다는 것과, 비싼 탄값에 낮은 명중률 때문에 카지노 입성 전 빌라에서는 아득바득 칩을 모아야 감당이 된다는 것이다.
Jsawyer.esp에선 Grunt퍽의 효과를 받고 산탄도가 1.9로 줄어들어 더 강력해진다.
5.6. 전투 소총
GRA에서 추가된 소총으로 4편에서 등장한 전투 소총과는 다른 총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1]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GECK이나 FONVedit 등을 사용하여 직접 수정하는 방법이 있다. Jsawyer.esp를 불러온 후 퍽 목록에서 Grunt 퍽을 찾아 적용 리스트를 확인해 리스트 목록에서 리스트를 수정할 수 있다.[2] 즉, 전쟁전 미국이 채택했던 제식소총이 아니다[3] 그렇다고 너무 낮을때 가면 낭패스럽게도 아예 사냥용 소총을 들고 나올수도 있다[4] 플레이어 아이템으로 설정되지 않아 얻더라도 인벤토리에 보이지 않아서 쓸 수가 없다.[5] 중화기 취급인 경기관총이 15파운드다. 뉴 베가스의 소총 중 대물저격총 다음으로 무겁다. 하지만 대물저격총은 개조로 13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무겁다.[6] http://web.archive.org/web/20130321031625/http://www.formspring.me/JESawyer/q/20386775976171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