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1. 일반적 의미
2. 영어 말장난 유머
4.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유행어(?)
4.1. 관련 문서


1. 일반적 의미



이 났을 때 외치는 말. 화재를 알리기 위해 외쳐서 주변 사람들에게 대피나 도움을 요청한다. 화재 대응시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로 '''초동대응의 핵심'''이다.
주로 야외에서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실내에서는 대피하라고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 말을 듣는다면, 먼저 자신이 안전한곳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119에 신고나 초동대응에.동참하는등 도움의 손길이 될수 있다. 그러나 화재와 가까운 경우는 재빨리 대피해야한다.
강도를 만났을 때 "강도야!" 보다 효율이 좋다는 생활의 지혜가 있다. "강도야!" 를 외치면 사람들이 강도의 보복등이 무서워서 밖으로 나오지 않지만 "불이야!" 를 외치면 불구경을 하거나 자기 재산에 불이 옮겨붙기 전에 끄기 위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라고(...).
대신 실제로 불이 나지 않은 장소에서 거짓말로 외치면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부랴부랴'라는 의태어가 여기서 파생되었다. "불이야, 불이야"가 변형된 것.
명탐정 코난모리 란은 편의점 물건을 훔쳐가는 범인을 잡기 위해 '불이야'를 외쳐 편의점 어딘가에 숨은 범인을 제 발로 나오게 만들었다.
셜록 홈즈가 이 마법의 대사를 이용해서 은신처에 숨어있던 범인을 잡기도 한다.

2. 영어 말장난 유머


이라크인에게 포로로 잡혔을 때 외치면 끔살 당한다는 유머가 있다.
어느 미국인 3명이 이라크인에게 붙잡혔는데 이라크인들이 재난을 무서워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3명은 각자 재난이 일어났다고 외쳤다. 첫번째 미국인은 "번개야!" 라고 외쳤더니 이라크인들이 쫄아서 도망갔고 두번째 미국인은 "지진이야!" 라고 외쳤더니 마찬가지로 이라크인들이 쫄아서 도망갔다. 마지막 미국인이 "불이야!" 라고 외쳤는데 이라크인들은 마지막 미국인을 쏴 죽였다.
영어로 "Fire!" 가 "불이야!" 라는 뜻과 "발사!" 라는 뜻이 동시에 있음을 이용한 말장난.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보편적인 "불"이라는 뜻을 먼저 배울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것으로 fired, 즉 '해고'와도 엮인다. 공산주의 유머/소련에 이에 대한 내용이 있다.
매체에서의 시전자는 데빌 메이 크라이 4편의 단테.

3. 도타 올스타즈은어


도타 올스타즈에서 방을 깨버릴 때 사용하는 은어(?). 팀이 지고 있어서 매우 기분이 안 좋다거나 누군가가 급하게 부를 때 "불이야!" 라고 외치고 나간다. 아래의 짤방처럼 자기가 나가고 싶어서 나가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사연으로 나간다는 것처럼 보이...기는 개뿔. 저것에 속는 사람은 거의 없다.
[image]
[1]
물론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행동. 밴 리스트는 폼으로 있는 게 아니다. 정말로 개발리지 않는 이상 한타에서 이기는 순간 도타는 역전의 기회가 찾아오기도 하기에, 그다지 수준 높지 않은 방에서나 할 행위이다. 주로 creep 채널에서 자주 일어나고 웨스트는 그냥 끈다(물론 웨스트에도 공개 방에서는 자주 있다). 이걸 남발하면 어느 순간부터 방에 들어가자마자 '밴이요' 라는 말과 함께 강퇴를 당하게 될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전으로 냅fire가 있다.
그런데 진짜 냅fire인 경우도 있어서....
다른 게임에서도 응용이 가능하며 나갈 때 하는 대사도 응용이 가능하다.
도타 2에서는 항복 시스템이 없는 대신 1명이 나가서 5분동안 들어오지 않을 경우 남은 팀원은 게임을 나가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 그래서 질 것 같은 게임에 자신이 직접 총대를 메고 "불이야!" 를 하면 여기선 오히려 영웅이 된다. (...)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항복 시스템이 있지만 동일한 의미로 탈주 닌자가 사용된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뜬금 없이 나가는 행위기 때문에 짤 없이 트롤링 행위이다.

4.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유행어(?)


이 항목은 '''부리야'''로도 들어올 수 있다.(...)
[image]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전차가 적의 포탄에 피격되었을 때 맞은 부위에 따라서 특수한 효과가 일어난다. 궤도에 맞으면 궤도가 끊기고, 주포에 맞으면 주포가 고장나 명중률이 낮아지거나 발포할 수 없게 되며, 탄약고에 맞으면 장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유폭이 일어나 끔살당하는 식이다.
이 때 연료 탱크가 파괴되면 100% 확률로, 엔진에 맞으면 일정 확률로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 발생 확률은 각 엔진마다 고유의 값이 있으나 보통 대동소이하다. 엔진이든 연료 탱크든 전차에 불이 붙었을 때는 '''"불이야!"'''라는 오퍼레이터의 외침 이 울려퍼진다.
연료 탱크나 엔진의 내구도는 전차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구경 주포 한두 발 정도면 고장나거나 터지는 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독일 전차가 불이 잘 붙는 것으로 악명 높다. 독일 전차가 유독 포탄에 맞으면 불이 잘 나서 독일 전차 = 불이야!로 통하는 상황이다. 아예 독일 중전차인 티거땔감취급 받는다. 일명 월탱의 장작. 아예 이젠 발음대로 '''부리야!'''라고 표기하며 밈화(...) 실제로 수치를 보면 독일제 엔진은 그렇게 화재율이 높지 않고 20%로 타 국가와 대동소이하며, 포르셰 트리는 15%로 다른 국가보다 낮다. 그런데 왜 독일 전차는 부리야!가 됐는가 하면...
전차전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가장 많이 두들겨 맞게 되는 곳은 차량 전면장갑이고, 그것을 염두에 두어 전차를 설계하기 때문에 전차의 전면장갑은 어느 전차든지 가장 단단한 부분이다. 하지만 전면장갑이라도 하단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약점부분이다. 그래서 전면전을 할 때는 보통 이 부위를 많이 노리게 된다. [2] 그런데 5대[3]를 제외한 '''모든''' 독일 전차는 차량 전면 하단에 변속기가 달려있는데, '''이 변속기가 엔진 판정을 받는다.''' [4] 당연히 전투에서 가장 많이 맞는 곳에 엔진 판정이 있으니 불이 더 잘 붙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독일 전차들의 체력은 모든 국가 중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보통 터지기 전에 불이 나서 고통받는다. 다행히 독일제 모듈들은 거의 다 체력이 높아서 엔진에 불이 붙어 속도는 느려질지언정 엔진이 완전히 박살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일은 드물다.
그리고 9.3 패치에서 8 ~ 10티어 전차와 '''티거(H)''' 한정으로 '''변속기와 엔진이 분리되었다!''' 이제 변속기에 맞아도 엔진 판정은 나는데 불은 나지 않는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그리고 이제는 유저 수가 많은 독일 전차에 가려진 중국 전차들과 소련 중전차 IS-4 트리[5]가 활활 타기 시작했는데, 이건 '''연료 탱크가 문제라 답도 없다.'''[6].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화재는 당연히 등장한다. 그러나 월탱의 화재가 가지는 심각성과는 다르게 그냥 어디서든 고폭탄이 잘못 터지면 나는 상태이상 수준이라 상당히 자주 일어나고[7], 군함 자체도 거대하기 때문에 전함 60초, 나머지 함종 30초[8]의 화재 지속 시간 동안 온전하게 불이 붙어 있어도 대미지 자체도 적게 들어오는 편이고, 전함과 고티어 순양함은 군함 수리반이 있어 화재로 데미지를 받더라도 온전하게 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워쉽의 화재는 엔진이 아니라 그냥 함의 구조물에 불이 붙은 것이니만큼 서로 다른 부위에 불이 붙으면 '''최대 4개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2중첩만 되어도 피가 꽤나 빠지기 시작하고 3중첩쯤 되면 이제 쭉쭉 빠지기 시작하며, 상대가 고폭탄을 일부러 나눠서 뿌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4중첩이라도 뜬다면 대미지는 둘째치고 어이가 없어지게 된다. 대신 월탱의 화재가 가지는 심각성은 엔진 손상, 조타 장치 손상, 침수가 대신하게 되었다. 다만 0.8.0 이전의 항공모함은 화재에 대한 패널티가 높은 편이었는데, 당시에는 항공모함에 화재가 발생 시 비행갑판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정하며 함재기의 이함 및 착함이 불가능했다. 즉 수리가 되기 전까진 적함에 대한 공격 능력이 부포와 충각 돌격 이외에는 없는 셈이었다. 다만 당시에도 함장 스킬 개편으로 인해 신규 스킬들이 추가되면서, 긴급 발진(화재 시에도 이륙 가능)스킬을 찍은 항공모함 한정으로 옛말이 되었다. 0.8.0 이후에는 항공모함 자체부터가 맞을 일이 거의 없어진데다, 항공모함의 화재 지속 시간이 5초로 엄청나게 짧아지며 화재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다.
웃긴 건, 전함이라면 순양함 상대로 너도나도 고폭탄 맞고 불이 나는 워쉽이지만 여기서도 독일 전함이 화재로 유명하다. 당연히 둔중하고 거대한 독일 전함은 고폭탄을 맞히기 쉬우니 상대적으로 더 잘 타는 것. 비슷한 특성의 소련 전함은 피해 복구반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에 잘 안 탄다. 특히나 고폭탄 화재 확률이 높은 컨커러(48%)썬더러('''63%''') 등 영국 전함을 만나면 그야말로 프랑크 소시지 신세가 된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 역시 화재가 존재한다. 주로 높은 연사력의 기관총[9]이 불을 잘 지피며, 소련 트리와 악명높은 종이비행기인 일본트리의 전투기들이 불이 잘 붙는데, 연료탱가 자동방루식이 아닌 걸로 유명한걸 아는지 일본기만 탔다 하면 불붙는걸 매우 쉽게 경험하여 이를 모는 유저의 멘탈까지 활활 태울 수 있다.

4.1. 관련 문서


[1] 사진의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영웅은 현재의 지진술사다.[2] 2차대전 당시에는 MAN 엔진을 쓴 판터가 연쇄 화재로 곤욕을 치뤘다.[3] 포르셰 티거, VK 45.02A, 인디앤 판저, 레오파르트 프로토타입 A, 레오파르트1[4] 도대체 누가 이런 정신 나간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변속기 = 엔진> 판정으로 독일 전차는 불이야! 의 상징이 되었고 유저들이 계속 문제 제기를 했으나 워게이는 한참. 하아아아아안참 후인 9.3 패치때에야 수정한다. 티거가 나왔을 때, 즉 월드 오브 탱크 초창기인 2010년 초반부터 약 5~6년 동안 고통받던 유저들에게 애도를...[5] IS-4 트리는 8티어까지[6] 1.10 이후로는 소화 스킬을 찍고 맞춤형 구성장치를 달면 완화된다. 1.10 이전의 이산화탄소 충전 연료 탱크와는 달리, 맞춤형 구성장치는 화재와 함께 탄약고 유폭도 막아주고, 주요 부품의 내구도 역시 획기적으로 상승시켜주므로 충분히 쓸만하다.[7] 순양함을 상대할 때 기준으로 수십 발의 6~8인치 고폭탄이 15% 내외의 화재 확률을 가지고 날아오는 데다, 관통 판정에 상관없이 명중만 하면 불이 붙는지라 순양함을 상대하기만 하면 불 붙는 건 기본이다. 당연히 순양함만 고폭탄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구축함이 연막을 피운 채 고폭탄을 난사하거나, 전함, 특히 고폭탄 화재 확률이 최대 63%까지 올라가는 영국 전함이 고폭탄을 날리면 한 전투에서 불이 안 붙는 건 그냥 기적이다.[8] 강화 장치, 신호기, 함장 스킬의 화재 시간 감소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상태[9] 크레딧탄 쓰면 더 잘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