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영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선박

 



1. 개요
2. 구축함
2.1. 캠벨타운 - 3티어
2.2. 갤런트 - 6티어
3. 순양함
3.1. 엑서터 - 5티어
3.2. 런던 - 6티어
3.3. 벨파스트 - 7티어 (구매 불가)
3.4. 체셔 - 8티어 (구매 불가)
3.6. 타이거 1959년형 - 8티어 (개발 중)
3.7. 플리머스 - 10티어 (무기고 판매)
4. 전함
4.1. 드레드노트 - 3티어
4.2. 애진코트 - 5티어 (개발 중)
4.3. 워스파이트 - 6티어
4.4. 후드 - 7티어
4.4.1. 획득 이벤트 관련
4.5. 넬슨 - 7티어
4.7. 뱅가드 - 8티어
4.8. 썬더러 - 10티어 (구매 불가)
5. 항공모함
5.1. 아크로열 - 6티어
5.2. 인도미터블 - 8티어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영국 해군 프리미엄 선박 일람이다.
  • 구매 불가 함선은 인게임 테크트리에 표시되지 않고 과거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와 같은 형태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함선이다. 따라서 이러한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에서 함선을 포함하여 판매하는 상자를 비롯하여 게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같은 비정기적 이벤트의 형태로만 획득이 가능하다.
  • 개발 중인 함선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함선이며 Work In Progress 상태임으로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 무기고 판매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에서 현금과 금화와 같은 현실 재화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오직 석탄/강철/이벤트 토큰/연구 점수와 같은 게임 내 고유의 재화로만 얻을 수 있는 함선이다. 연구 점수 자원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연구처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석탄/강철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군함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다.

2. 구축함



2.1. 캠벨타운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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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함은 미국에서 제작된 일련의 "flush-deckers"에 속했다. 1940년, 함선은 영국으로 이송되었다. 매우 강력한 어뢰 무장과 함께 또한 그 시대에는 드물게 빠른 속도로 주목받았다. 어뢰 발사관의 독특한 배치 덕분에 어뢰 공격을 양쪽에 신속하게 집중시킬 수 있었다.
영국 해군평갑판형 구축함 매각함 '''캠벨타운(Campbeltown)'''.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미국 해군이 다양한 해군 함정을 지원하며 단독적인 작전을 수행하도록 제작한 평갑판형을 구입하여 운용한 구축함이다. 캠벨타운은 평갑판형 구축함 'USS 뷰캐넌 (DD-131)'이 1940년 영국 해군에 유상으로 양도된 함선이며, 생 나제르 기습작전에서 독일 구축함으로 위장한 채 폭탄을 적재한 채로 돌격하여 도크를 파괴시키고 침몰한 최후 함생을 마친 구축함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미국 정규 트리 3티어 구축함 '윅스'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정규 트리 함선 윅스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윅스는 4인치 함포 4문으로 무장하고 동시에 3문까지 투사할 수 있지만, 캠벨타운은 후방 포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대공포(...)를 달았기 때문에 총 3문이며 동시에 2문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어뢰는 3연장 2기를 양 현에 장착했고 바깥쪽으로만 발사할 수 있어 한 번에 3발밖에 투사할 수 없지만, 대신 최대 피해량이 높고 사거리도 7.5 km로 넉넉하게 은신뇌격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캠벨타운는 원본 미국 구축함 윅스에서 함포와 어뢰를 줄인 대신 어뢰 한발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좋아진 구축함이다. 미국 구축함의 균형잡힌 어뢰와 포격 성능 보단 한방의 뇌격 능력에 집중한 형태이니 일본 구축함 운용법에 더 가까운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1,650 금화와 19,500 석탄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2. 갤런트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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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간 G급 구축함 중 하나이다. 덩케르크의 해변과 항구에서 연합군을 구출할 때 덩케르크 철수 작전에 참여했다. 총 1,500여 명의 군인들을 대피시켰다. 1940년 5월 29일, 독일 폭격기의 습격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여전히 함선의 힘만으로 영국으로 돌아왔다.
영국 해군G, H급 구축함 '''갤런트(Gallant)'''
무장의 부분에서 저속 고각 탄도, 부족한 구경 대비 좋은 포격 능력, 단장 포탑의 적은 포문 수로 정리된다.
주포는 120 mm(45 구경장 CPXVIII) 단장 4기 총 4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5.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단장 포탑 4문의 화력으로 분당 12발을 발사하기에 사실 포격 성능이 다른 국가를 압도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벌레마냥 터져죽는 후부키를 제외하고 포격을 비교해보면 독일도 4문 128 mm, 소련은 4문 130 mm, 미국은 5문에 127 mm인데다가 발사속도는 포격 구축함인 페러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하다.
상대 구축을 자르기보다는 상대 구축이 잡아먹기 힘들게 하는 수준의 포격이라고 보는게 맞다. 심지어 이 혼종이라는게 포각은 일본이 아닌 미국의 고각포격을 쓸데없이 닮아서 초고각포다. 포탑 선회는 초당 10도 180도 선회 18초로 나쁘지는 않은편. 다만 화재확률이 무려 8%로 타국의 5~7%에 비해서 차이가 크니 전함에 불지르는 게 답이다.
어뢰는 533 mm(Mk IX) 4연장 2기 총 8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8.0 km, 재장전 96.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평범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어뢰는 영국 순양함처럼 단발 뇌격이 존재하니 상대의 연막에 부채모양으로 넓게 펴던가 전함 하나에게 8연발로 박던가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장전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크게 체감은 안되며 독일 구축함과 뇌격능력이 흡사해 보이지는데 속도가 느리지만 발당 최대 피해량이 더 강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좋은 피탐지 범위, 평범한 체력 수치 및 하위권의 대공 능력, 좋은 기동성으로 정리된다.
기동성은 36노트인데 선회가 540 m에 러더 속도는 3초라는 우수한 기동성과 일본 다음가는 피탐(6.8 km)을 자랑하다 보니 이런점은 일본 구축함을 닮은게 큰 장점이다. 체력도 미국 구축함과 일본 구축함의 중간인 12,000 인데 구축싸움 = 피통싸움인 현실에 독일이나 소련같이 나름 높은 피통의 적을 상대로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20초, 지속 시간 81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갤런트는 미국 구축함과 일본 구축함의 특징을 적절히 혼합한 혼종의 특징을 가진 하이브리드형 구축함이다. 적절한 8 km 길이의 사거리로와 뇌격도 쉽지만 포격 능력도 상위권에 위치한 함선이니 기회를 판단하여 여러 무장의 무서움을 보여주면 된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3. 코사크/코사크 B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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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트라이벌급 구축함 '''코사크(Cossack)'''.
'코사크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다양한 해군 함정을 지원하며 단독적인 작전을 수행하도록 제작하여 동형함중 3번째로 완공된 신형 구축함이다. 이후 알트마르크 사건으로 유명하며 비스마르크 추격전에도 참가하였다. 그러나 1941년 10월 23일 U-563의 뇌격에 피격되어 항행불능에 빠져 예인되던중 기상이 악화되어 지브롤타해협 서쪽에서 침몰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저속 고각 탄도, 부족한 구경 대비 많은 포문 수, 개방형 포탑 사용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0 mm(45 구경장 CPXIX)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5.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정규 트리의 저비스가 달고 있는 CP XIX 연장포 8문을 사용한다. 같은 8티어 정규 트리 라이트닝과 비교하면 주포는 1기 더 많지만 라이트닝보다 연사력이 0.5초 느리고 포탑도 개방형이며 탄속, 탄도, 철갑탄의 성능이 열세이다. 대신 4문을 다 사용하면 DPM은 라이트닝보다 높다.
어뢰는 533 mm(Mk IXM) 4연장 1기 총 4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9.9 km, 재장전 66.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평범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어뢰는 단발 뇌격이 가능하여 물론 그런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헤드온하고 밀고 들어오는 적함과 교전하기 유리하다. 대신 어뢰 장전 시간이 짧다고 해도 상위 함급 저지력은 매우 부족하니 적 구축함을 먼저 정리하는 역할에 집중하자.
선체의 부분에서 우수한 피탐지 범위, 하위권의 대공포 구성과 대공 능력, 우수한 아군 보조 능력으로 정리된다.
대공은 저항조차 할수 없으니 팀플레이를 요구한다. 그러나 항공모함이 없는 전투라면 좋은 피탐지 범위로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생각없이 주포만 보면 무조건 라이트닝의 상위호환인가 하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비교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둘 다 최상위권 구축함이고 포탑만 다 쓸 수 있다면 구축함 저지력은 코사크가 라이트닝보다 더 강하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단발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또한 음파 탐지(적함 포착 3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발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10초, 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70초, 기본 소모품 개수 6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단발식 연막 생성기는 소모품 사용 횟수와 기본 소모품 개수가 많지만 연막의 지속 시간이 짧은 장단점을 가진다.
'''라이트닝과의 비교'''
  • 수상 피탐지는 최고 세팅 기준 5.5 km로 동일하다.
  • 고폭탄의 성능도 동일하다.
  • 철갑탄과 어뢰는 서로 다르다. 어뢰 단발사격은 둘 다 동일하다.
  • 소모품의 성능은 동일하지만 코사크는 엔진 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선체의 기동력도 거의 동일하다.
  • 장점
    • 포문이 1개 더 많다. 모든 포문을 활용할 수 있으면 DPM은 라이트닝을 능가한다.
    • 어뢰의 성능이 더 좋다. 장전 시간이 66 초 > 96 초이며 사거리도 10 km. 10티어 데어링의 어뢰와 동일하다.
    • 최종 선체 기준으로 전타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3.6 초 > 3.8 초
    • 엔진 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어 훨씬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 프리미엄이여서 라이트닝보다 버는 돈이 더 많다. 이 격차는 영국 구축함 컬렉션을 완성해 라이트닝 영구 도장을 얻으면 어느정도 줄어든다.
  • 단점
    • 주포의 연사력이 0.5초 느리다. 5 초 < 4.5 초. 그래서 포문을 전부 쓰지 못하면 라이트닝에게 진다. 포탑 내구도도 개방형이여서 라이트닝보다 약하다. 주포 사거리도 11.9 km < 12.1 km로 조금 짧다.
    • 탄속이 전체적으로 느리다. 10 km 기준으로 코사크가 9.82 초, 라이트닝은 7.69 초이다. 철갑탄의 피해량과 관통력도 라이트닝보다 약하다.
    • 고폭탄의 화재 확률이 낮다. 8% < 9%
    • 어뢰발사관이 1개 적다.
    • 대공이 훨씬 부족하다. 코사크는 1.2/2.5 km에 4/12, 라이트닝은 2/2.5/4.5 km에 50/12/14. 물론 둘 다 대단한 수치는 아니다.
    • 내구도가 낮다. 15,200 < 15,900. 선회반경도 조금 넓다. 610 m > 590 m. 그 외에는 공중 피탐지가 아주 조금 넓고 엔진 출력이 조금 낮다.
결론적으로 코사크는 최고 세팅 피탐지가 5.5 km, 180도 포 선회 9초, 어뢰 재장전 66초 등 8티어 상위권 포격 구축 포지션을 잡고 있는 구축함이다. 뛰어난 근접전 능력과 음파 탐지 소모품의 조합은 Z-52의 위상을 떠올리게 하는데, 8티어 생태계상 10티어의 9.9~12 km 수색 레이더 소모품이 판치는 생태계보다 음파 탐지 소모품 구축함의 유틸리티가 더 부각되고, 10탑방에 들어가도 우월한 피탐지 + 준수한 포격력 + 단발식 연막 생성기/음파 탐지 소모품 3신기의 힘으로 만만치 않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 마라톤 미션을 통해 '''공짜로''' 얻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연구가 덜 되기도 했고 뇌격능력이 떨어져 저평가받던 터라 미션을 하지도 않거나 기껏 얻어놓고도 팔아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3. 순양함



3.1. 엑서터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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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엑세터급 중순양함 1번함 '''엑세터(Exeter)'''.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카운티급 중순양함을 기반으로 축소한 설계를 제작하여 건조한 중순양함이다. 이 중 엑세터는 1928년 8월 기공, 1931년 7월 완공하여 임무를 시작하였으며, 무역로 보호를 목적으로 32노트의 속도를 내기위해 장갑을 희생해 경순양함급 장갑에 중순양함 무장을 장착하였다. 이후 1942년 2월 27일 자바 해전에서 일본 제국 해군의 8인치 포탄에 피격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티어 대비 우수한 중순양함 구경의 높은 화력, 고각의 탄도와 느린 탄속, 느린 재장전 시간,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주포는 203 mm(50 구경장 BL Mk VIII) 연장 3기 총 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5.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5티어라는 낮은 티어 대비 8인치 구경의 중순양함 주포를 장착하여 5티어라는 저티어인지라 상당히 우수한 화력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티어가 낮아 동 티어 순양함들이 매우 얇은 장갑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매우 큰 장점이다. 즉, 같은 5티어 ~ 6티어 대비 화력의 경우 적 함선이 배를 내놓고 포를 쏘고 있다면 단번에 집중 방호 구역을 훅하고 뚫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어뢰는 533 mm(Mk IX) 3연장 2기 총 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8.0 km, 재장전 72.0초짜리 3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발 뇌격이 가능하여 물론 그런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헤드온하고 밀고 들어오는 적함과 교전하기 유리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다양한 소모품 구성, 凸모양의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과 둔한 기동, 사실상 없는 얇은 장갑, 느린 직진 최고 속도로 정리된다.
장갑은 전신 13 mm에 집중 방호 구역 장갑은 76 mm이라는 매우 얇은 장갑을 보유하고 있다. 정규 트리 영국 중순양함 대비 좋은 선회력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저티어 순양함식 기동을 사용하여 탄을 피하는 플레이를 수행해야 한다. 4티어 함재기를 무리 없이 갈아버릴 만큼의 대공을 가지고 있으며 함장스킬 은밀기동을 찍을경우 대공포 최대 사거리가 5.8 km로 대공 피탐지 거리와 같아진다. 대공 피탐지가 신경쓰여 공격에 지장을 받았다면 다른 순양함 대비 부담 없이 이동하기 편하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수상기(전투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캐터펄트를 선체 중심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함재기 공습 방어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엑세터는 영국 정규 트리 중순양함에 장갑을 덜고 기동성을 증가시킨 중순양함이다. 5티어라는 저티어에서는 8인치 구경의 중순양함 주포를 사용하는 순양함이 드물며 대부분의 장갑이 얇으므로 공격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접근하는 순양함에게 철갑탄을 난사하면 집중 방호 구역은 문제없이 쉽게 털어버리는 티어 대비 우수한 구경이다.
구입은 상시판매가 진행중이며 무기고 또는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2. 런던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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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런던급 중순양함 1번함 '''런던(London)'''.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제1차 세계 대전의 경험을 반영하여 처음으로 건조한 순양함이다.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제한 안에서 건조된 조약형 순양함이라 1만톤 이하의 배수량과 주포 구경의 제한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카운티급 중순양함 함급은 총 15척이 계획되어 13척 건조 후 사업이 종료되었다. 이 중 런던은 카운티급 중순양함의 세부 함급인 런던급 중순양함 1번함에 위치한 함선이다. 함명의 유래는 영국의 수도이자 잉글랜드의 중심지로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런던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처참한 성능의 구경만 중순양함 수준 화력, 고각의 탄도와 느린 탄속, 부족한 포문 수 대비 느린 재장전 시간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203 mm(50 구경장 BL Mk VIII)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5.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동일 티어이자 자매함인 영국 정규 트리 중순양함 6티어 '데본셔'의 스톡사양과 비슷하나 열악한 성능이다. 영국 프리미엄 중순양함 5티어 '엑서터'와 동일한 주함포를 쓰는 바람에 철갑탄 데미지와 탄속을 제외한 모든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고 사거리까지 13.4 km라 8탑에 가면 정말 막막하다 못해 적이 불을 안끄고 버티기만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순양함 고유의 주함포 구경이나 영국 특유의 고폭탄은 가지고 있기에 고폭탄을 사용하면 적 군함에 데미지를 주는게 완전히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영국 특유의 명중률과 탄분포도가 발목을 붙잡는다.
어뢰는 533 mm(Mk VII) 4연장 2기 총 8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7.0 km, 재장전 106.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발 뇌격이 가능하여 물론 그런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헤드온하고 밀고 들어오는 적함과 교전하기 유리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다양한 소모품 구성, 凸모양의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과 둔한 기동, 최대 사거리와 비슷한 처참하게 넓은 피탐지 범위, 느린 직진 최고 속도로 정리된다.
장갑은 집중 방호 구역이 개방되어 있으며 선체의 건현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측면 노출은 상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장갑 자체도 나빠서 정면으로만 보여도 그 애매한 장갑 때문에 전면 집중 방호 구역이 나는게 대다수이다. 또한 선체의 배수량 대비 엔진의 출력이 부족하여 가감속이나 선회 시 굉장한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전함에 맞먹을 정도인데, 최대 속도에서 0노트로 줄이는데만 15~20초 혹은 그 이상을 허비를 해야 할 정도.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3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15초, 지속 시간 99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특히 영국 중순양함 유일의 연막 순양함이라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1.0%/초, 지속 시간 1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2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선 소모품의 다양성은 런던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연막 생성기 + 군함 수리반 + 음파 탐지 + 단발 뇌격을 전부 사용하는 우위에 있다. 그러나 소모품 다양성만 보았을 땐 굉장하지만 각 소모품의 성능은 처참하다. 군함 수리반과 음파 탐지가 영국 고티어 구축함의 것이라 군함 수리반은 1초에 1퍼센트씩 10초(즉 하나당 10퍼센트) 회복하며, 음파 탐지는 3 km의 저열한 성능을 보여준다. 연막 생성기 자체는 평범한 편이나 연막 내 발사피탐이 6.8 km이라 구축함이나 순양함이 들어와서 스팟이 되어 얇은 장갑과 높은 집중 방호 구역으로 인해 산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사거리가 짧아서 근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단점이 더욱 두각된다.
결론적으로 런던은 평범한 중순양함 주포와 소모품의 다양성을 받은 대신 거의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넘치는 중순양함이다. 소모품의 다양성으로 극복해야 하나 다른 수리반 보유 순양함과 비교시 회복력이 심히 부족하고, 연막만이 확실한 차별포인트라고는 하지만 중순양함 특유의 높은 발사피탐과 느린 연사력이 맞물려 딜을 챙겨먹기가 쉽지않다. 특성을 잘 이해하고 운용한다면 큰 재미를 볼 수 있으나 이는 중순양함 운용을 처음 접하는 연습용 함선으론 부적합하며 숙련자에게나 적합한 고인물의 장난감용 순양함임을 의미한다.
구입으로는 0.9.1 패치 영국 순양함 2부 왕실 토큰 이벤트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3. 벨파스트 - 7티어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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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급 경순양함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해군에서 동종 함선 중 가장 강력한 경순양함 중 한 척이다. 몇 가지 중요한 개장을 받았다. 대공 무장과 어뢰 무장이 아닌 향상된 연막 무장과 강화된 수색 레이더를 받았다.
영국 해군타운급 경순양함 8번함 '''벨파스트(Belfast)'''.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부족한 함대 방호를 보충하고 적 군함에 대한 적절한 화력 투사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순양함이다. 이 중 벨파스트는 영국 정규 테크 트리 8티어 경순양함 '에든버러'의 자매함에 외형은 박물관함으로 지정된 1969년 당시 위장의 외형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7티어 벨파스트는 어뢰 발사관과 다양한 여러 무장을 제거한 경무장의 1959년도 무장이며, 무장을 변경하기 이전 추가적인 무장을 모두 보유한 대전형 벨파스트를 8티어 1943년 벨파스트로 만날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고폭탄 사용이 가능한 영국 경순양함 주함포, 저속 고각 탄도, 낮은 화재확률,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0 구경장 Mk XXIII)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7.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정규 트리와 비등비등한 152 mm 12문의 주포를 사용하나 영국 경순양함 함종 중 유일하게 고폭탄이 존재한다. 느낌은 클리블랜드의 느낌이 진하게 나는 고각포에 탄속도 꽤나 느린 저속포이나 살짝 각도가 낮고 탄속도 조금은 빠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보다는 사용이 살짝 편리하다. 장전 시간 7.5초에 최대 사거리 15.4 km까지 지원하며 각을 준 적 상대로도 고폭탄으로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고폭탄 탄종의 이득을 받은 대신 고폭탄의 부족한 성능과 평범해진 철갑탄의 단점으로 장단점이 명확하다. 모든 함종을 무리없이 상대하는 고폭 찜질 능력을 받은 대신 화재 확률이 9%로 매우 낮은 관계로 화재 약장을 보기가 어렵고, 8티어 미만 경순양함의 특성상 함장 스킬의 특수신관을 찍어도 32 mm를 뚫을 수 없다. 거기다 철갑탄은 기존의 영국 순양함이 갖는 보정 없는 일반 철갑탄으로 고폭탄이 있어 철갑탄 사용 비율이 생각보다 낮다. 마지막으로 영국 정규 트리 경순양함과는 달리 어뢰가 없으며, 어뢰 단발사격 등의 기능은 물론 불가능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우수한 피탐지 범위, 종이 선체 장갑과 폭이 두꺼운 선체, [1] , 다양한 소모품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최악으로 함수와 함미는 겨우 13 mm인지라 203 mm 철갑탄에도 무조건 뚫리는 장갑이며, 전함탄에는 그야말로 시원하게 뚫려 14인치로도 정면이 뚫려 집중 방호 구역까지 뚫리는 엄청난 물장갑이다. 구축함이 사용하는 5인치 고폭탄도 여유롭게 관통돼서 어뢰를 꽂을 필요도 없이 소련이나 미국 구축함들은 그냥 고폭탄으로 때려줄 수 있고 근접전이라면 방심해서 각을 제대로 안준다면 5인치 철갑탄으로 집중 방호 구역까지 뚫리는 사태를 볼 수 있다. 최대 피해량이 높은 일본 8인치 고폭탄 전탄을 맞으면 내가 집중 방호 구역을 맞았는지 상부를 맞았는지 구분이 안갈 것이다. 갑판도 엄청나게 얇아서 함수와 비등비등한 수준이며 상부 구조물은 더 얇아 10 mm인 구축함급이다.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부분이 110 mm대의 측면 집중 방호 구역이지만 어차피 그곳은 다들 철갑탄으로 들고 오면 뚫리는 부분에다가 집중방호구획 외의 장갑이 사실상 없는 수준인지라 크게 의미가 없다. 탄약고도 바벳 부분을 빼면 35 mm에 불과해서 철갑탄으로 일단 맞으면 직격이다. 수리반도 없기 때문에 기존의 영순양처럼 후퇴하거나 연막을 쓰고 순간적으로 내구도를 보충하는 플레이도 불가능. 적 탄에 대한 내성이 매우 낮아 '맞으면서 버틴다'라는 전제조건이 성립 자체가 안되므로 '무조건 적 탄을 안맞는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써야 한다.
다행히도 생존성은 나름 괜찮은 편. 피탐지은 기본 11 km 대로 은폐에 전부 몰아주면 '8.7 km'라는 압도적인 위장력을 자랑한다. 7티어 이지만 8티어에 열리는 강화 장치를 장착할 수 있으니 위장 강화를 껴서 은폐를 높히거나 선회력 강화를 껴서 치고 빠지는 속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허약한 벨파스트의 생존력을 보조해주는 몇 안되는 강력한 강점. 기본 위장 강화만 달아줘도 은폐포격이 가능할 정도의 막강한 위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면 위장력을 믿고 냅다 도망치거나 구축함을 사냥할 때 몰래 접근해 수색 레이더를 쓰는 등의 운용이 가능하다.
대공은 자기 몸 정도는 그럭저럭 지킬 정도의 대공을 가지고 있다지만 항공모함에게 찍히면 힘들다. 다만 선회 반경도 좁고 전타 속도도 준수하고 선체도 짧아서 적탄을 신경만 써주면 회피율을 높힐 수 있다. 참고로 가속력이 엄청나게 빨라서 연막 지속 시간이 끝나고 순식간에 도망치기에 적절하다. 다만 반대로 감속이 절망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쓸꺼면 반드시 전에 감속을 해놔야 한다. 영국 순양함은 연막 전개 시간이 매우 짧은 7초에 불과하여 연막에 미쳐 숨기도 전 얇은 장갑으로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쉽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영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8.5 km, 지속 시간 2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15초, 지속 시간 103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앞선 소모품의 다양성은 벨파스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고폭탄 + 연막 생성기 + 수색 레이더 + 음파 탐지를 전부 사용하는 우위에 있다. 영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가 정규 트리에서는 연막 생성기 소모품과 수색 레이더 소모품 중 선택하는 구성에다 8티어 이상의 정규 트리만 사용할 수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따라서 좁은 구역에서 들어오는 상대 구축함들을 거의 단신으로 봉쇄할 수 있고 첫 조우 이후 구축함과 벨파스트가 연막피고 대치하는 사이에 적을 스팟하여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 거기에 어마어마한 위장력 덕분에 8.5 km의 수색 레이더 범위라도 피탐지에 전부 몰아주면 8.5 km까지 접근해서 수색 레이더를 켜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너무 공개된 지역에서 저지를 하고자 한다면 피탐이 더 낮은 구축함에 의해 스팟되어 적 전함탄이 집중 방호 구역으로 날아들어 삭제되어버리거나 수색 레이더가 꺼질때까지 기다리다 그냥 밀고 들어오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정규 트리와 다르게 군함 수리반 소모품이 없어 체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그 대신 받은게 너무 많은 구성이다.
'''장점'''
  • 고폭탄 소유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이게 장점인가 하겠지만 철갑탄만 가지고 있는 영국 경순양함에게는 엄청난 강점. 고폭탄 자체의 성능은 구리지만, 좋은 연사력에 힘입어 함수에 튕겨나가는 철갑탄을 보면서 절망하는 일이 없이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화재도 일으킬 수 있다.
  • 5단계 강화 사용 가능
이 녀석은 7티어이지만 원래 함급인 에든버러가 8티어여서 그런지 5단계 강화가 사용이 가능하다. 위장 강화를 끼면 순양함 중에서 최고의 피탐지를 자랑하고, 전타에 모두 몰아주면 4.6초라는 구축함급 전타 속도가 나온다. 배 크기도 작고 선회 반경도 좁아서 수치 이상의 기동력이 나온다.
  • 고폭탄 + 연막 생성기 + 수색 레이더 + 음파 탐지의 조합
점령지에서의 벨파스트는 구축함들에게는 악몽 그 자체. 위장에 모두 몰아주면 수색 레이더 거리와 피탐지가 거의 동일하게 때문에 적 구축함은 보자마자 당할 수 있다는 소리. 또한 적들 입장에서는 멋 모르고 점령을 저지하기 위해 들어 왔다가 수색 레이더 연막 속의 벨파스트를 모르고 켜진 탐지 경고에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음파 탐지도 가지고 있어 근거리의 적 발견에도 유용하고, 연막을 노리고 쏘는 어뢰 회피도 쉽다.
  • 생각보다 괜찮은 내구도
장갑은 없지만 내구도는 35,700으로 준수한 편이다. 물론 맞는대로 관통은 퍽퍽 되니 내구도 보고 돌격했다가 한번에 골로 가는 일은 없도록 하자.
'''단점'''
  • 없는 장갑
장갑이 아예 없다. 함수, 함미가 13 mm여서 8인치 철갑탄에도 무조건 관통당하며 이 탄이 탄약고로 들어오면... 당연히 구축함 상대로도 방호를 장담하지 못하는 장갑이니 맞는 상황은 아예 피하자.
  • 수리반 사용 불가능
고폭탄 + 연막 생성기 + 수색 레이더 + 음파 탐지 소모품 조합을 준 대가인지는 몰라도 군함 수리반 사용이 불가능하다. 내구도를 채워가면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니 바로 위와 같은 단점도 같이 기억하면서 맞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유저가 사람이라면 연막으로 안 맞고 때린다. 따라서 수리반이 없다는 점 때문에 어느정도 얻어맞고 반피가 되어도 회복하고 다시 싸우는 전술이 벨파스트는 불가능하다.
  • 고각포와 느린 탄속
탄속도 느린데 고각포여서 막상 근접에서 구축함 잡기가 쉽지가 않다. 물론 익숙해지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는 문제. 고각이여서 섬을 넘겨서 쏘기 좋다는 점은 오히려 장점이다.
  • 어뢰 미보유
일방적으로 때리기는 좋지만 막상 그걸 맞으면서 밀고 들어오면 무기력 하기 짝이 없다. 장갑도 약해서 금방 맞고 죽으며, 어뢰도 없어서 일발역전도 불가능하다. 특히 머리를 내밀고 오는 전함은 최악. 적 진격을 저지해줄 수 있는 아군들과 항상 같이 다녀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조직적으로 전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벨파스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형성된다. 벨파스트는 연막속에서 살기에 스팟해줄 아군을 어차피 달고살아야 하니 큰 단점이 아니다. 어뢰가 없어서 아쉽다는 사람은 자신의 포지셔닝부터 의심해보자.
결론적으로 벨파스트는 빈약한 장갑으로 인한 상위 함급에 대한 무력함을 소모품의 막재한 유틸성과 영국 경순양함 중 유일한 고폭탄 사용 가능의 강점으로 극복하는 경순양함이다. 몸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먼저 선두에 돌격을 나가거나 적과의 정면 대결은 자살 행위이며, 구축함 사냥 및 순양함들과 적절히 교전해주며 전함들은 고폭탄으로 꾸준히 불을 붙혀주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철저하게 아군을 따라다니면서 구축함들을 지원하거나 연막을 쓰고 어그로를 넘긴뒤 일방적으로 적을 때려주는 지능적인 운용법만 익히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OP 중에서도 저런 OP가 없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2]
구입으로는 연막 성능 재조정 패치[3] 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3.4. 체셔 - 8티어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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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어드미럴급 중순양함 설계안 '''체셔(Cheshire)'''.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건함국장의 지시에 따라 최신 전장 환경을 반영하여 설계한 신형 중순양함 설계안이다. 이 중 알버말은 어드미럴급 중순양함 계획안의 8인치 탑재 1940년 설계안에 기반하여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세부 무장과 형상을 일부 변경하여 완성한 함선이다. 함명의 유래는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지방 체셔 카운티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뛰어난 관통력과 고폭탄을 자랑하는 영국제 화력, 고각의 탄도와 느린 탄속, 부족한 포문 수 대비 느린 재장전 시간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234 mm(50 구경장 Mk XII) 연장 3기 총 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2.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간단히 체셔의 차별점이자 장점으로 8티어에서 정규 트리 9티어 이상의 주포를 미리 끌어쓰는 무장이다. 따라서 3연장 함포가 아닌 연장 함포를 사용하여 화력 투사에 제한이 있는데다 고각의 탄도를 가져 공격에 난점이 있으나, 일반적인 중순양함의 기준인 8인치보다 약간 큰 구경을 가지고 있어 높은 관통력과 피해량을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정규 트리 중순양함 9/10티어에서 사용하는 9.2 인치 구경의 함포를 가져다 8티어에서 쓰기에 주포의 특성도 드레이크 골리앗과 공유한다. 중순양함 중 고폭탄 피해량이 상위권에 위치함은 물론 32 mm까지 뚫을 수 있는 8인치 표준 구경과 달리 1/4관통식 덕분에 고폭 관통력 함장 스킬 없이도 야마토의 57 mm 갑판을 관통 가능하여 불도 수월하게 지를수 있는 뛰어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장 포탑의 적은 투사량으로 DPM은 다소 낮지만 막상 다른 경순양함이 포문 수 대비 10초에 가까운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다 오히려 갑판이 두꺼운 전함을 상대하는 높은 고폭탄 관통력으로 유효 DPM이 절륜한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볼만한 장점으론 16 mm 장갑 오버매치가 가능해서 8탑방에 끌려온 6/7티어 순양함, 영국 경순양함, 스몰렌스크를 상대로 오버매치를 노려볼 수 있다.
어뢰는 533 mm(Mk IXM) 4연장 2기 총 8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8.0 km, 재장전 96.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발 뇌격이 가능하여 물론 그런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헤드온하고 밀고 들어오는 적함과 교전하기 유리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우수한 갑판 장갑, 凸모양의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과 티어 대비 최강의 대공 능력, 평범한 피탐지 범위, 느린 직진 최고 속도로 정리된다.
장갑은 영국 중순양함 고유의 우수한 갑판 장갑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모품 사용 횟수를 1회 늘려주는 특별 함장 '앤드류 커닝햄(Andrew Cunningham)'과의 조합이 매우 좋은편으로 커닝햄 함장의 특수효과가 발동될 시 정말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을 보여준다. 또한 알버말에서 캐터펄트를 제거하고 구형 4연장 보포스를 신형대공포로 교체하여 강력한 대공화력이 특징인 중순양함으로 순양함중 볼티모어와 클리블렌드를 능가하는 8티어 순양함 함종 중 최상위권 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고티어 영국 순양함의 특징인 전문 수리반과 대공 화력의 시너지로 누적되는 항공모함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힘이 빠지는 다른 순양함과 달리 항공모함의 로켓 공격 따위는 가볍게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8티어 순양함 중 항공모함 상대로 가장 강력한 순양함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전문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 군함 수리반(회복 2.0%/초, 지속 시간 2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2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 군함 수리반은 기존 수리반 대비 회복 효율이 0.5%/초에서 2.0%/초로 변경되어 상당히 높고 집중 방호 구역 피해를 50%까지 복구 가능한 이점을 가졌으나, 기본 소모품 개수는 3개가 아닌 2개로 1개가 더 적다.
결론적으로 체셔는 영국 정규 트리 중순양함 '알버말'에 9티어 이후 사용하는 정규 트리 영국 중순양함의 주포를 미리 빌려쓰는 중순양함이다. 구경의 변경으로 주포 화력이 늘긴했지만 포문 수가 적어지는 바람에 오히려 분당 공격력은 줄어드는데, 줄어든 공격력을 고관통 고폭탄과 철갑탄으로 매워야하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중순양함이다.
추가적으로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3차 컬래버레이션에서 벽람항로 PR 캐릭터로 체셔가 등장한다.
구입으로는 한정 판매 이벤트[4]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3.5. 벨파스트 1943년형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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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타운급 경순양함 8번함 '''벨파스트 43(Belfast '43)'''.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부족한 함대 방호를 보충하고 적 군함에 대한 적절한 화력 투사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순양함이다. 이 중 벨파스트는 영국 정규 테크 트리 8티어 경순양함 '에든버러'의 자매함에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벨파스트'로 판매가 중단된 함선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8티어 벨파스트는 어뢰 발사관과 다양한 여러 무장을 제거한 경무장의 1959년도 무장이 아닌, 무장을 변경하기 이전 추가적인 무장을 모두 보유한 대전형 1943년 벨파스트를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무장의 부분에서 고폭탄 사용이 가능한 영국 경순양함 주함포, 저속 고각 탄도, 낮은 화재확률, 유연한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0 구경장 Mk XXIII)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0.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기존 벨파스트에서 만나던 주포탑을 그대로 사용하나 다른 부분이 여럿 존재하는 성능이다. 이전과 같이 12문의 고폭탄을 저속 고각으로 뿌리는건 동일하나 재장전 시간이 상당히 느려졌고 8티어 이상 경순양함 주함포 관통력 공식을 받아 고폭탄 관통력이 30 mm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함장 스킬의 고폭 관통력 스킬을 사용하면 8티어 이상 대부분의 전함 함종 선수/선미 장갑을 구성하는 32 mm 갑판 장갑을 관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PM이 낮아 포탄 성능 대비 부족하고 최대 사거리도 15.4 km라 여러 전장 상황에서 화력의 부족함을 경험하기 쉽다. 고폭탄 탄종 최대 피해량은 2,450으로 12문의 한방 화력 대비 10.5초의 재장전 시간은 큰 문제 없어 보이나 동일 티어 경순양함의 화력을 비교하면 하위권의 DPM을 벗어날 수 없는 결함이다. 같은 6인치를 사용하는 기본 포탑 부품 일본 정규 트리 8티어 순양함 모가미는 고폭탄 탄종 최대 피해량 2,600으로 15문의 한방 화력을 10.0초 마다 투사하는데다, 소련 정규 트리 8티어 경순양함 차파예프는 고폭탄 탄종 최대 피해량 2,200으로 벨파스트 43과 동일한 12문의 한방 화력을 8.0초 마다 투사한다. 거기다 장거리 탄착 기준 모가미는 중고각의 탄도를 가지고 있고 차파예프는 저각의 탄도를 가지고 있는데 벨파스트 43은 고각 저속으로 투사하니 정확도도 떨어진다. 결국 비슷한 재장전 시간의 타국 6인치 경순양함 대비 포문 수가 밀리는 데다, 포문 수가 동일하더라도 재장전 시간이 느린 화력을 가지고 있는 구성이다.
어뢰는 533 mm(Mk IV) 3연장 2기 총 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8.0 km, 재장전 72.0초짜리 3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평범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발 뇌격이 가능하여 물론 그런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헤드온하고 밀고 들어오는 적함과 교전하기 유리하다. 그러나 어뢰각이 영국 경순양함 테크 트리의 유연한 범위와 일본 순양함 테크 트리의 부족한 범위 중간에 위치한 너무나도 평범한 발사각이라 갑작스런 교전 상황에서 선수 방향으로의 뇌격은 불가능하다. 만약 섬 뒤에서 벗어나 예상 못한 초근접으로 전장이 변한다면 단발 뇌격이나 뇌격을 사용하기 위해 일정 부분의 선회를 요구하게 된다.
선체의 부분에서 [5] 티어 대비 하위권의 대공 능력, 우수한 피탐지 범위, 평범한 최고 속도와 좋은 가속 능력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기존 영국 경순양함의 장갑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구축함에 집중 방호 구역 달린 악몽을 그대로 유지한다. 함수/함미 16 mm 및 갑판 19 mm의 수치로 저구경 고폭탄 찜질에도 상당히 취약한데다 저 장갑을 관통한 바로 아래는 쉽게 집중 방호 구역을 관통하니 최대한 탄을 피해가며 비열하고 졸렬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교활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대신 피탐지 범위는 11.0 km로 유리한 위치를 점령하고 32.5노트의 최고 속도를 가져 기동은 큰 불편함이 없다.
대공은 정규 트리 영국 순양함들과 달리 경순양함 테크 트리나 중순양함 테크 트리에도 비교하지 못할 처참한 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성도 구식 대공포가 다수인데다 초당 피해량도 하위권에 머물다 보니 6티어 항공모함의 함재기 공습에도 쉽게 무너진다. 비슷한 고폭탄 저격 느낌의 프리미엄 8티어 순양함 체셔와 비교하기 쉬운데 체셔에 비해 장갑은 최고로 얇고, 전문 수리반 소모품도 아닌 수리반 소모품이 아예 없는 구성, 최상위의 대공 구성과 화력 대비 없다시피한 대공 화력으로 비교되어 정 반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즉, 연막 레이더 순양함의 이점을 가진 대신 방어적 성능은 사실상 버리도록 밸런스를 맞춰 개발된 함선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수상기(전투기) 소모품, 단발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영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9.0 km, 지속 시간 2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2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키거나, 수상기를 선택하여 함재기 공습 방어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발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15초, 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7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단발식 연막 생성기는 소모품 사용 횟수와 기본 소모품 개수가 많지만 연막의 지속 시간이 짧은 장단점을 가진다.
결론적으로 벨파스트 43은 기존 7티어 벨파스트의 특징을 유지하되 무장이 강화되고 여러 고유한 컨셉을 추가한 경순양함이다. 비록 주포 재장전 시간이 길어졌지만 어뢰 무장이 추가되었고 여전히 수색 레이더를 사용하는데다 짧은 지속시간의 영국 구축함 연막을 사용하여 기존 7티어 생태계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높은 함선이 되었다.
구입으로는 출시 기념 한정 판매 이벤트가 시작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6. 타이거 1959년형 - 8티어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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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타이거급 순양함 1번함 '''타이거 59(Tiger '59).'''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10티어 미노타우어와 같은 주포인 152 mm 연장포 2기 총 4문, 15.6 km 사거리, 3.2 초의 짧은 재장전 시간을 가진 주포 무장 을 보유하였고, 33,100의 경순양함 치고 낮은 체력, 30.2 노트의 느린 속도, 11.7 km의 수상 피탐[6]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모품으로는 일반적인 영국 순양함 연막 생성기, 10 km의 탐지 범위를 가진 수색 레이더, 그리고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에 큰 변동이 없다면 블랙, 벨파스트, 벨파스트 43, 플리머스에 이은 다섯번째 레이더/연막 함선이 될 예정이다.

3.7. 플리머스 - 10티어 (무기고 판매)


[image]
영국 해군에딘버러급 경순양함 설계안 '''플리머스(Plymouth)'''.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부족한 함대 방호를 보충하고 적 군함에 대한 적절한 화력 투사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순양함이다. 이 중 실제로 건조되지 못한 에딘버러급 경순양함의 최초 설계안을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가상으로 완성한 함선이다. 함명의 유래는 잉글랜드 남부 해안의 도시 플리머스이며 항구도시의 이점에 따라 다양한 역사의 중심에 등장한 도시이다.
공개된 특징으로 4연장 152 mm 주포 16문, 철갑탄만 사용 가능, 수리반, 연막, 수색 레이더, 음향탐지 소모품 등이 있다.
체력- 41000, 선체장갑 16mm
주함포- 4×4 152mm, 사거리 15.3km, 철갑탄 최대피해량 3100, 포구초속 841m/s, 재장전시간 6.5초, 반회전시간 22.5초, 최대분산도 131m, 시그마 2.05
어뢰발사관- 2×4 533mm, 최대피해량 16767, 사거리 10km, 속력 61kt, 재장전시간 96초, 어뢰발사관 반회전시간 7.2초, 어뢰피탐지 1.3km, 단발투하 가능
최대속력 31.5kt, 선회반경 680m, 조타시간 10.1초, 대함 피탐지범위 11.7km, 대공 피탐지범위 7.2km, 연막내부 주함포 발사 피탐지범위 5.5km
대공포- 6×4 40mm, 8×1 40mm, 12×2 20mm, 6×2 102mm
근거리 대공- 초당 지속피해량 225, 명중률 85%, 사거리 0.1~ 2km
중거리 대공- 초당 지속피해량 375, 명중률 90%, 사거리 0.1~ 3.5km
장거리 대공- 초당 지속피해량 100, 명중률 90% 사거리 0.1~ 5.8km
일제사당 폭발개수 4, 폭발 피해량 1400, 사거리 3.5~ 5.8km
소모품
슬롯1- 피해복구반
슬롯2- 군함수리반
슬롯3- 수중음향탐지
슬롯4- 연막 생성기(분사시간 15초, 지속시간 113초, 재사용시간 160초)
슬롯5- 수색 레이더(함선 탐지범위 9km,지속시간 40초, 재사용시간 120초)
무장은 에든버러의 포탑이 4연장으로 개조된 152mm 50 구경장 Mk XXII 포탑 4기 16문에 포탄도 8티어까지 쓰는 mkIV 철갑탄을 쓰며 어뢰관은 4연장 2기로 8문을 갖고있다.
주포의 부분에서 영국식 경순양함 152 mm 고각 저속 함포이지만 넵튠, 미노와 다르게 관통력이 덜한 대신 약간 빠른 탄속인 에든버러 탄을 쓰기에 조준 오차에 부담이 적다.[7] 또한 4연장 4기의 16문이라는 파격적인 함포배치를 가졌기에 일제사 화력은 넵튠과 미노를 능가한다. 하지만 재장전시간이 6.5초이고 낮아진 관통력, 느린 주포회전속도 탓에 미노만큼 민첩한 대응능력을 발휘하긴 어렵다.
어뢰는 4연장 어뢰관이 양현에 하나씩 두개 뿐이기에 4연장 어뢰관이 4개 달린 넵튠과 미노처럼 넓은 어뢰장판을 깔아둘수 없어서 아주 신중하게 어뢰를 쓸수밖에 없다.
선체의 부분에선 16미리의 선체 종이장갑과 낮은 시타델, 느린 속력을 갖고있다.
에든버러급의 장갑을 그대로 쓰고있기에 凸형 시타델과 통짜 16미리 선체로 단순 구조를 가져서 쉽사리 큰 피해를 입는 넵튠이나 미노보다는 안전하고 낮은 평면형 집중 방호 구획을 가지고있다. 최소 피탐지가 9.2km라 미노와 거의 같은것도 훌륭한 점. 또한 선회반경이 미노는 물론 에든버러보다도 좁은 680m라[8] 도탄각까지 돌리는데 정규트리보다 편하다. 다만 체력이 41000으로 모듈연구를 마친 넵튠이랑 미노보다 적으며[9] 최대속력이 31.5노트라 미노보다 2노트나 부족해서 생존성이 10티어 경순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 또한 주포가 양용포 판정이 아니기에 대공화력이 매우 부족하다. 사실상 8티어 에든버러보다 약간 나은 대공화력이기에 10티어 항모가 괴롭히기 시작하면 전선에 나서기 매우 어려워진다.
소모품의 부분에선 탐지와 은폐가 동시에 가능한 소모품, 부족한 수리회복량을 갖고있다.
복구반, 수리반, 음향탐지, 연막생성기, 수색 레이더를 가졌다. 레이더와 연막이 분할 소모품이라 블랙, 벨파스트, 벨파스트43에 이은 네번째 은폐&탐지 하이브리드 소모품 함선으로서 10티어로 등장한다는것이 굉장한 장점이다. 수색 레이더 범위가 10km가 아닌 9km이지만 최소피탐지도 200m 차이라 거의 같기에 구축함 추적에는 문제없는편. 하지만 수리반이 정규트리의 대량 수리반이 아닌 일반수리반 이기에 레이더의 부족한 1km 거리를 더 들어갔다가 회복못할 큰 피해를 입을 리스크를 짊어지게된다.
전체적으로 벨파스트 시리즈의 소모품 장점을 갖고있지만 에든버러급의 한계도 그대로 남겨둔 영국식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최종단계 함선이다. 16문의 주포는 구축함을 처리하기 편하게 빼곡한 탄막이 나와서 일반관통이 10발만 명중해도 1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기에 아주 큰 장점이지만, 재장전 시간이 넵튠이나 미노만큼 빠르지 않고 회전시간도 느리며 주포 회전각도도 부족해서 회피를 함께 하다보면 전 포문 일제사 각도가 잘 안나오고 미노나 넵튠만큼 신속한 대응포격을 해내기 어렵다. 또한 체력이 낮은편인데도 수리반이 평범한데 레이더 범위도 정규트리 동티어보다 1km 부족해서 구축함을 빨리 처리하고 싶어도 적들의 화력이 건제할땐 전방에 나서기가 도저히 쉽지않다. 이때문에 상황을 못읽고 어설픈 자리에서 화력발휘를 하다가 적 레이더에 걸리면 회피도중에 일제사 화력도 안나오고 수리회복도 많이 안되며 속력도 느려서, 한번 공격받기 시작할때 생존확률이 정규트리보다 매우 떨어진다. 또한 약간 부족한 철갑탄 관통력은 중순양함급을 노릴때 시타델 획득 가능한 거리가 미노와 달리 짧아서 기대한 딜량의 차이가 크게 느껴질것이다.
그 대신 갖고있는 탐지와 은폐 둘다 가능한 소모품의 장점과 16문이라는 장점, 조금 더 빠른 탄속은 소형함 처리에 매우 효과적이라 같은 함급인 경순이나 구축함에게 기존 함선들보다 더 무서운 견제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특히 같은 16문 경순인 스몰렌스크나 콜베르와 비교하면 탐지, 은폐, 도탄각보정 철갑탄을 갖고있으며 5인치보다 강력한 6인치 16문의 철갑탄 일제사 최대피해량은 49,600에 달하니 5만이 안되는 체력에 높은 시타델을 가진 경순들의 완벽한 천적이라 말할수 있다. 다만 레이더 미노가 상대면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 치게된다 말할수 있는데, 플리머스보다 레이더범위가 넓고 연사력이 비교도 못하게 높은 미노에게 잘못걸리면 도망도 못치고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다만 연막과 레이더를 둘다 가졌고 시타델이 낮은 플리머스에겐 근접전에서 주포로 쉽사리 시타델 타격이 안들어가서, 도탄각으로 대응하면 레이더 미노에게도 플리머스는 사냥하기 매우 부담되는 상대라 볼수있다.
총평은 고폭탄이 빠진 채 16문으로 10티어에 배정된 벨파스트 시리즈의 정점이지만, 연사력과 회복력이 동급 경순에 못미쳐서 소극적 플레이를 지향해야하는 함선으로 초반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기 힘든 경순양함이다. 하지만 이를 극복시켜줄 적 탐지와 양각 공격을 도와줄 팀원이 있다면 영경순들중 초반 방어선 공략에 가장 위협적인 배로 돌변할수있기에 솔플보단 전대 참여가 거의 필수적인 함선이다. 팀플레이가 안되더라도 후반까지 살아남는다면, 10티어의 빠른 쿨타임으로 발휘하는 만능 소모품들과 16문 탄막으로 방어선을 돌파할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숙련자들에게 걸맞는 만능의 가능성을 가진 경순양함이다.
2020년 12월 3일 업데이트 이후 무기고에서 27,000 강철로 판매중이다.

4. 전함



4.1. 드레드노트 - 3티어


[image]
영국 해군드레드노트급 전함 1번함 '''드레드노트(Dreadnought)'''.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원하는 장소에서 일방적으로 적을 두들겨 팰 수 있는 무적의 전함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어 거함거포시대를 연 그 함선이며 새로운 시대를 연 전함이다. 자함이 상정한 표준적인 교전거리 내에서는 적어도 자기 자신의 화력에 대해 확실한 방어력을 확보함으로써 절대적인 생존성을 확보하였으나 실험함 개념으로 건조되어 이후 본격적으로 양산의 개념에 따라 도입한 벨레로폰급 전함이 영국 정규 트리 전함 3티어로 배정되었다. 간단히 일본과 한국에서 통용되는 노급이라는 명칭은 일본어에서 해당 발음이 나오는 한자 중에 하나인 '弩'를 붙여서 만든 것으로 동일한 것을 지칭한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대비 부족한 집탄, 많은 포문 수와 느린 재장전 시간, 짧은 사거리,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05 mm(45 구경장 Mk X) 연장 5기 총 10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한방향 사격 8문의 절륜한 화력으로 3티어 부근의 화력까지는 어드정도 상대할 수 있다. 영국 답게 재장전이 30초고 주포탑 회전 시간이 72초이며 사거리도 13.7 km로 15 km인 벨레로폰급보다 짧다. 저티어 이기는 하나 집탄은 부족한지라 탄이 상당히 퍼지므로 주의해서 운용하도록 하자. 특히 저티어에 위치한 전함의 특성상 주포탑이 중앙에 일렬로 배치된 형상이 아닌 일부 주포탑이 양현에 위치한 형상이라 한 방향으로 주포를 사격하면 사용하지 못하는 주포가 생긴다.
선체의 부분에서 평범한 조타와 기동 성능, 표준적인 전함 함종의 집중 방호 구역 방호와 장갑 구조, 전혀 없는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평범하게 전함에 필요한 장갑 수치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모든 성격이 전함의 정의 드레드노트 그 자체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대공이 없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항공모함의 함재기 공습이 티어 대비 제일 강력한 4탑방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함 함종의 특성상 피탐지 범위가 넓고 선회가 둔하여 함재기의 공습을 접하기 좋은 포지션인데 대응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없다. 저 멀리서 날아오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여 사전에 미리 아군에 붙어 기동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수상함과의 교전에는 고유의 장갑과 화력으로 전혀 문제 없이 상대하니 반강제적으로 대수상 교전에만 활약하는 함선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회복 효율이 영국 전함 고유의 0.6%/초 또는 2.0%/초의 강화된 효율이 아닌 타국 전함과 동일한 0.5%/초 수준이고 기본 소모품 개수도 차이점이 없다.
결론적으로 드레드노트는 이름 그 자체로 새로운 시대를 장식하였으나 대공포가 없다는 큰 결함으로 주목받지 못한 전함이다. 항공모함의 함재기만 없다면 전함의 장갑과 화력으로 수상함을 단번에 격침시키고 적 전함도 무리없이 상대하는 강철 요새로 활동하나, 함재기의 공습에는 끝도없이 무력해지는 상당히 극단적인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12월의 일일 임무 이벤트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2. 애진코트 - 5티어 (개발 중)


[image]
영국 해군애진코트급 전함 1번함 '''애진코트(Agincourt)'''.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철갑탄에 도탄각 보정이 포한된 305 mm 연장포 7기, 총 14문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4.3. 워스파이트 - 6티어




영국 해군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2번함 '''워스파이트(Warspite)'''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일반 전함의 방호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순양전함의 고속항해능력을 가져온 전함이며 세계 최초의 고속전함이라고 평가받는 전함이다. 1915년에 취역하여 제1차 세계 대전 전장을 누볐고 이후 계속 개수를 받아 제2차 세계 대전에서까지 활약했다. 이 중 워스파이트는 Belli dura despicio 함선의 모토를 바탕으로 1947년에 퇴역하고 좌초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6티어 15인치라는 티어 대비 큰 구경과 적은 포문 수, 정상 신관의 철갑탄, 적은 포문 수 대비 좋은 집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1 mm(42 구경장 Mk I)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포문이 적어서 집중 방호 구역을 노리기는 힘들지만 반면 명중만 한다면 큰 이득을 따내기에 아주 좋은 성능이다. 14.3배 장갑 계수 계산식에 따라 25 mm(25 x 14.3 = 357.5)에는 무조건 관통 판정을 받아 14인치급 전함보다 상대적으로 일반 관통에서 유리하다. 최대 분산도는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시그마 값 2.0의 분산도를 가져서 체감 집탄은 상당히 괜찮다. 하지만 탄속도 빠르지 않으며 탄착반경 자체가 큰편인지 상하탄이 잘뜨는편. 사거리는 16.3 km로 동 티어 전함 중에선 사거리 강화 장치 안 단 뉴멕시코 다음으로 짧아서 고탑방에 끌려가면 짧은 팔로 고통받는다.
특히 6티어 최상위의 15인치 구경과 정상 신관의 철갑탄 탄종 사용은 단번에 워스파이트를 6티어 명품 전함으로 끌어올렸다. 단순히 생각하면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1번함이 정규 트리 6티어 전함으로 등장하여 관심을 별로 받지 못할 위치였으나, 퀸 엘리자베스의 경우 영국 전함 고유의 신관이 조절된 철갑탄을 사용하여 관통 판정만 끌어올 뿐 집중 방호 구역 약장을 거의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워스파이트는 구경은 그대로에 타국 전함과 동일한 평범한 신관의 철갑탄을 사용하니 옆구리를 노출한 적함에 집중 방호 구역 약장을 얻어올 수 있다. 거기다 근접전에 들어가더라도 기본 사거리가 5.0 km로 부포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니 화재확률도 준수하고 연사도 빨라서 근접전시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상당히 우수한 조타와 기동 성능, 준수한 집중 방호 구역 방호와 장갑 구조, 평범한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표기상 측면 장갑이 제법 되는 것으로 나오지만 전 방위적으로 물장이다. 실제 장갑 구조를 살펴보면 측면 장갑에 방호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장갑이 없으니 장갑이 튼튼하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측면 장갑이 매우 부실하다. 동티어 전함을 통틀어서 방호력은 가장 낮고, 특히 후소의 12발 살보에 측면을 잘못 보여줬다간 3~4 집중 방호 구역 약장이 뜨는 것도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갑판도 얇아서 순양함들에게 집중사격당하기 시작하면 체력이 순식간에 증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집중 방호 구역을 보호하는 장갑이 선체 기준으로도 상당히 아래쪽으로 치우쳐있고, 또한 나가토, 아마기를 떠올리게 하는 부포곽도 매우 부실해 측장을 맞았을 시 절반+@가 집중 방호 구역을 건드릴 위험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상대에게 측면을 보여주면 좀비고 뭐고 터져나가는 집중 방호 구역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고 최대한 함수만 보여주면서 돌머리를 믿고 장거리 저격전 과정에서 아군이 받을 딜은 대신 받아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기동성은 23.5노트, 전타속도는 14.1로 둘다 후소와 뉴멕시코의 중간이지만, 선회반경이 무려 550 m로 '구축함' 수준이다! 뇌격 회피는 물론이고 전 포문 발사후 회피 기동에도 매우 큰 도움을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큰 도움을 준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선체 중심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정찰기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전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6%/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수리반 대비 회복 효율이 0.5%/초에서 0.6%/초로 변경되어 회복량이 살짝 많으나 재장전 시간이 80초이며 기본 소모품 개수는 4개로 차이가 없다.
결론적으로 워스파이트는 장점과 단점이 상당히 두드러지는 전함으로 장거리 저격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전함이다. 15인치의 일반관통판정을 통한 원거리 지속딜, 탈전함급 선회력을 이용한 회피기동, 우월한 수리반 효율을 활용해서 장기전/저격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함선이지만 장거리 전투에는 취약해서 상위티어와의 전투가 괴로우며, 집중포화를 맞을 경우 회복능력을 활용할 기회도 없이 침몰하기 쉽다.
구입으로는 로열 네이비 이벤트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4. 후드 - 7티어



[image]

[image]
영국 해군에서 긴 시간동안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함선중 하나였던 빠른 순양전함입니다. 이 함선은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건조되었습니다. 이후의 전함들과 다르게, 그녀의 갑판 장갑은 약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초에 후드의 구식 부무장은 뜯어내어졌고 개선된 대공포들로 교체되었습니다.
생존
82
함포
81
대공
43
기동력
50
피탐지
24
[image]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81 mm/42 Mk II
4 x 2
30.0 초
36.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81 mm HE Mk VIIIb
5300
731.5 m/s
34.0%
철갑탄
381 mm AP Mk XIIIa
11400
731.5 m/s
-
[image]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2 mm/45 QF Mk XIX
7 x 2
3.0 초
5.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2 mm HE 35 lb
1500
811.0 m/s
6.0%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12.7 mm Mk III
4 x 4
8
1.2 km
UP AA Rocket Mark I
5 x 20
50
1.5 km
40 mm Vickers 2-pdr. Mk VIII
3 x 8
59
2.5 km
102 mm/45 QF Mk XIX
7 x 2
66
5.0 km
[image]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Hood
내구도
67,700
주포탑
4
15.8 초
장갑
25 ~ 350 mm
부포탑
7
어뢰 방호
16%
대공포
19
[image]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Mk VII mod. 1
18.6 km
242 m
기본/최종
[image]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44,000 hp
32.0 knots
91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6.2 km
13.9 km
부함포 발사 후
? km
15.9 km
주함포 발사 후
18.6 km
? km
화재 시
18.2 km
16.9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영국 해군어드미럴급 순양전함 1번함 '''후드(Hood)'''.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리나운급 순양전함과 커레이지어스급 순양전함을 대체하며 마켄젠급 순양전함 대응을 목표로 계획한 순양전함이다. 이 중 후드는 마지막으로 건조한 순양전함 함종으로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참전하였으나 갑판 장갑 고유의 취약점으로 인해 교전 중 유폭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고증과는 원본과는 약간 다른데 무츠와 비슷한 형태의 21인치의 연장 어뢰 발사관 2기가 사라지고 로켓이 있으나 원본의 그것은 대공무기로서의 효율은 굉장히 낮았고 주로 연막용으로 사용되었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와 적은 포문 수, 정상 신관의 철갑탄, 적은 포문 수 대비 좋은 집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1 mm(42 구경장 Mk II)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15인치라는 구경적 한계가 있지만 같은 구경 독일의 고폭탄 보다는 데미지가 괜찮다는 것과 정규 트리 영국 전함과 독일 전함과 다르게 일반적인 1/6관통공식을 따르기에 상대적으로 뜷을 수 있는 부위가 제한된다. 동티어 그나이제나우는 15인치 6문 뿐이고 일본과 미국은 16인치 8문이기에 구경은 부족하나 준수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포각도 후방의 특유의 각진 공간 덕분에 도탄각을 내면서 포격해도 괜찮은 포각이 나온다. 특히 철갑탄 신관지연 시간은 0.033초이므로 경장갑 타겟에게 깡딜을 쑤셔박거나 집중 방호 구역을 노리는 건 조금 어려우며 전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노리거나 순양함의 함수를 뜷고 중앙 집중 방호 구역을 터뜨리는 플레이가 선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포의 최대 사거리도 18.6 km로 좋다고 보기도 힘든데 살포계가 242 m로 매우 처참하다. 여기에 고각포까지 더해지니 후드를 처음 운용해본 함장은 과연 이게 같은 배에서 발사된 포탄이 맞기나 한건지 의심스러운 탄착군에 기겁을 할 것이다. 때문에 2번째 강화 장치은 조준강화나 순차사격이 강제되는 수준. 심지어는 탄속도 731.5 m/s로 동급 전함 중 가장 느리다. 후드의 관통력은 트리 특성상 철갑탄이 약한 동티어 영국 전함들(KGV, 듀크 오브 요크, 넬슨)이나 심지어 같은 포를 쓰는 6티어 전함 워스파이트보다도 낮다. 대수상 부포는 암울한 수준으로 한쪽으로 투사 할 수 있는게 고작 105 mm 6문밖에 존재하지 않아 순양함은커녕 구축함에게도 의미있는 피해를 넣기 힘들다.
선체의 부분에서 상당히 우수한 조타와 기동 성능, 준수한 집중 방호 구역 방호와 장갑 구조, 쓸만한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순양전함 고유의 특징을 이어받아 기동성은 좋지만 방어력이 썩 좋지는 못하다. 집중 방호 구역이 물 밑에 잠겨 있고 독일 전함과 유사한 터틀백 구조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절대적인 장갑 수치가 딸리기 때문에 독일 전함에 비해 집중 방호 구역 데미지가 자주 터진다. 다만 측면 상부 주장갑대가 120 mm~152 mm에 함체중앙 갑판장갑이 50 mm이므로 각을 주면 의외로 전함탄을 안정적으로 막을수 있다. 대공은 원거리 대공포 위주 구성에 평균적인 대공 화력보다는 강한 편이고, 로켓 무장을 대공포로 보유하고 있지만 원거리 대공포로 분류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따라서 후드를 잘 운용 하려면 67,700에 달하는 높은 피통과 32노트에 달하는 매우 빠른 속도를 활용하여 근중거리에서 치고 빠지면서 입은 피해는 수리반 소모품으로 복구하고 다시 참여하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선회력과 조타 시간은 선회 강화 장치 장착 시 10.8초로 짧지만 선회반경이 910 m이므로 미리미리 지형을 잘 보지 않으면 각주면서 튀샷하려고 선회하다가 섬에 걸려 맛난(...) 측면을 적에게 드러내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순양전함의 기동성과 동티어 전함 중 가장 체력이 높은 67,700의 8티어 전함급의 체력으로 부족한 방어력을 극복해야 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후드는 부족한 구경 대비 정상 신관의 철갑탄, 쓸만한 집탄의 화력을 지니고 있어 적 군함에 큰 타격을 입히기 적절하지만 순양전함의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전함이다. 순양전함의 특성으로 인해 장갑이 충분하지 못하다 보니 탱킹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쾌적한 운용을 해볼 수도 있다. 따라서 순양전함 답게 빠른 순항속도와 조타도 준수하고 철갑탄도 한발한발 데미지가 좋으므로 살짝 고각포라 명중률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반대로 고각을 이용해서 집중 방호 구역을 위에서 내리찍어서 터뜨릴 수 있고 운이 좋다면 터틀백으로 악명높은 독일 전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원거리에서 깨부수는 진풍경도 연출되기에 순양전함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추천되는 전함이다.
구입으로는 비스마르크 추격전 이벤트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4.1. 획득 이벤트 관련


비교적 최근 발생한 미국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 사태와 비슷하게 후드는 비스마르크 추격전 이벤트를 통한 판매 방식 때문에 논란이 발생한 군함이다.
비스마르크 추격전 이벤트에 따라 후드는 최악의 논란이 되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비스마르크 추격전은 기간한정 캠페인으로써 총 7단계의 시나리오를 모두 완수할 경우 독일 정규 트리 8티어 전함 '비스마르크'를 주는데, 각 단계별 8번째 과제에 후드 전용 미션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애초에 후드와 동시에 업데이트 된 점이나 후드와 비스마르크의 관계를 생각하면 후드를 위한 캠페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후드가 없어도 기존에 최소 두 가지 이상의 함종을 티어5 이상으로 올렸던 유저라면 시간의 차이는 있을 지 언정 완수하는데 있어서 크게 어려운 퀘스트는 아니다. 주로 경험치 획득과 데미지 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커뮤니티 내에서는 차이는 있지만 대략 2시간 플레이 시 2주가 걸릴 것으로 평가했다.
가장 큰 논란은 판매 방식이었으며 가장 비싼 패키지부터 기본적인 단품 번들까지의 총 세 가지 구매 옵션이 순차적으로 한 주마다 해제된다는 것에 있다. 비스마르크 추격전이 총 3주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클리어 하고 싶다면 11만원 가량의 풀패키지(신규 깃발 50개 세트와 12레벨 함장, 30일 프리미엄 등이 포함)를 반강제적으로 구매해야 하며, 현금을 최대한 아끼면서 후드를 구매하고 싶다면 캠페인을 후드 없이 진행하거나 시간에 쫓기듯이 진행해야 하도록 설계된 이벤트였다. 11만원 가량의 풀패키지의 구성품을 따져보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순차적 업데이트로 인해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이를 비스마르크 추격전이란 캠페인으로 강요했다는 점이 비판 요소로 떠오르게 된 것이 문제의 원인이다. 특히 전함 비스마르크의 경우 프리미엄 군함이 아닌 정규 트리 전함이기 때문에 이 미션을 통해 바로 8티어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비난을 부채질했다.
이런 판매방식은 기존에 프린츠 오이겐이나 크리스마스때 했던 그라프 슈페에게도 적용된 방식이였으나, 그라프 슈페는 시간은 걸리지만 공짜로 얻어서 크리스마스 미션을 진행할수 있었으며 프린츠 오이겐때는 이런 미션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후드의 판매방식이 매우 높은 비난을 사고 있다. 후드는 슈페처럼 공짜로 얻질 못하면서 빠르게 추격전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후드 전용 미션 때문에 올클리어 업적을 못따기 때문. 결국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홍보하며 현실적으로는 현금 지출을 유도하는 차후 푸에르토리코 이벤트의 선례로 남게 된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다.
추가적으로 이벤트 진행에 따라 영구 위장을 얻을 수 있으며, 총 세 종류로 구매 시 포함되는 일반적인 영구위장과 침몰 직전과 직후의 위장으로 나뉜다. 뒤에 두 위장은 비스마르크 추격전 5단계 보상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 보자. 비스마르크 영구위장과 달리 각 영구 위장별 성능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맘에 드는 것으로 적용하면 된다.

4.5. 넬슨 - 7티어


[image]

영국 해군넬슨급 전함 1번함 '''넬슨(Nelson)'''.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일본 제국 해군나가토급 전함인 전함 무츠를 인정하는 대신 반대급부로 조약이 규정하는 16인치 전함 2척 쿼터를 채우기 위해 순양전함이었던 G3급 순양전함계획의 설계를 축소하여 건조한 전함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영국 의회의 결정에 따라 군이 전반적으로 감축되면서 1949년 스크랩 처리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시기상 콜로라도와 나가토급 전함과 동시대의 물건이지만 7티어가 아닌 8티어로 테스트 되고 있다가 테스트 막바지에 정규 트리에서 제외되어 자유경험치 7티어 프리미엄 쉽으로 출시되었으며, 최초의 7티어 자유경험치 구매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함 없는 16인치의 준수한 구경, 뛰어난 고폭탄, 신관이 조절된 영국제 철갑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45 구경장 Mk I)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간단히 영국 정규트리 9티어 전함 '라이온'의 기본 부품에 10티어 '컨커러'보다 살짝 부족한 우수한 성능을 가진 무장이다. 특히 소련 프리미엄 8티어 전함 '레닌'과 비슷하게 전방에 3기가 전부 배치되어 있고 모두 정면을 바라보는 배치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일본 정규 트리 9티어 전함 '이즈모'와는 달리 조준시 굉장한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이즈모의 경우 반대편으로 조준을 돌렸을 때 3번포가 후방을 통해 180도 이상 회전해야 되지만 넬슨의 경우 전방을 통해 함포가 회전하므로 1, 2, 3번 주포가 같이 조준선을 따라온다. 그렇다하더라도 전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체를 틀어야 되는것은 동일하나 다행히 3번포의 포각은 나쁘지 않아 35도 가량 틀면 전포 사격이 가능하다.
최대 사거리는 18.1 km와 최대 분산도는 242 m로 심심찮게 떡집탄을 보여준다. 고폭탄은 화재율 46%로 9/10티어 영국 전함의 16.5인치와 비슷한 수준에다 최대 피해량도 6900으로 높기 때문에 고폭탄만으로 플레이하더라도 전혀 지장이 없다. 철갑탄은 16인치라는 대구경 때문에 철갑탄도 써봄직해 보이지만 함정이다. 넬슨의 16인치 Mk-I 주포는 경량 고속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악명 높은 일본의 88식 철갑탄 만큼이나 관통력이 구리다.[10] 6티어 전함들의 15인치와 비교했을 때 나아진 점은 오로지 구경 뿐이고 오히려 더 나빠진 부분들도 있다. 그래도 16인치가 9문이고 썩어도 16인치라고 아직 25 mm 함수가 대부분인 7티어 전함은 오버매치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측면을 아예 깐 적에겐 당연히 철갑탄이 더 효과가 좋다. 고폭탄이 워낙 사기적이라 그렇지 철갑탄도 꽤 사용처가 많은 편.
선체의 부분에서 두꺼운 갑판 장갑 대비 처참하게 얇은 선수/선미 장갑, 부족한 방뢰와 대공, 느린 항속과 둔한 기동성으로 정리된다.
정규 트리 전함들과 동일하게 수면 위로 올라와 있는 거대한 크기의 집중 방호 구역을 지니고 있으며 대신 특이하게도 7티어면서 함체 갑판, 측면 장갑 및 어뢰 방호 구역으로 16인치에 내성이 있는 32 mm를 두르고 있어 이 부분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여전히 함수/함미 장갑은 25 mm이기 때문에 전방 집중형 포 배치와는 달리 절대로 전방에 섣불리 나서서는 안 되며, 15인치 이상 구경을 갖는 전함들과는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32 mm 구역과 두꺼운 집중 방호 구역 측면 장갑을 이용하여 대미지를 받아내고, 고티어 영전함 수리반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것이 운용의 기본. 만약 전방으로 나서야 되는 상황에서 15인치 이상의 구경을 갖고 있는 상대 전함이 있다면 최대한 집중 방호 구역 전면 장갑의 피탄 면적을 줄이는 것이 그나마 유리하다.
넬슨의 집중 방호 구역 전면부는 비교할 상대가 없을정도로 좌우로 엄청나게 넓고 장갑 두께가 측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에 정면으로 돌진하다가는 한 번에 침몰할 수 있기 때문. 함수, 함미의 25 mm 장갑은 다른 7티어 전함과 다른 점은 없으나 그놈의 툭 튀어나온 집중 방호 구역이 문제라서 각을 주고 들이대건 말건 15인치 이상의 함포를 가진 전함들에게 선수가 오버매치 당하여 심심치 않게 집중 방호 구역이 털린다. 다른 7티어 전함들은 그나마 수면하 집중 방호 구역이라 이 문제가 부각되는 일이 적은데 넬슨은 정말 머리가 연약하다. 각을 주는게 피탄면적을 줄이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고 그런고로 탱킹도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절대로 나서지 말아야한다. 물론 어차피 맞을 상황이 된다면 집중 방호 구역의 전면부 장갑의 각을 생각해서 선수를 바로 들이대는 것 보다는 비스듬히 들이대는게 그나마 낫긴 하다. 머리는 어차피 뚫리지만 집중 방호 구역 장갑으로 막을 여지가 생기기 때문.
대공능력은 저지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기동력은 최대 속도 24노트, 선회 반경 750 m, 전타시간은 14.9초이다. 그리고 워싱턴 조약 이전에 건함된 7티어 전함들이 대부분 그렇듯 추중비가 나쁜덕에 가감속 능력이 안 좋다. 동티어 전함들과는 달리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지 않아 전투기를 통해 부족한 대공능력을 보완하거나 정찰기로 상대 연막 및 섬뒤 순양함을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하며 피탐은 풀 세팅시 12.8 km로 7티어 전함중에서는 상위권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전문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전문 군함 수리반(회복 2.0%/초, 지속 시간 2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 군함 수리반은 기존 수리반 대비 회복 효율이 0.5%/초에서 2.0%/초로 변경되어 상당히 높고 과관통 피해를 최대 75% 복구 가능한 이점을 가졌으나, 기본 소모품 개수는 4개가 아닌 3개로 1개가 더 적다.
'''장점'''
  • 전방 집중형 포탑
장점이자 단점. 단점은 후술한다. 포탑 3기가 모두 전방을 바라보고 있어서 머리를 들이 대며 사격하기가 매우 수월하다. 같은 집중형 3포탑인 이즈모는 뒷 포탑이 후방을 보고 있어서 한바퀴 돌리는데 세월이 가는 것에 비해, 넬슨은 3개가 모두 전방을 바라보고 있어서 조금만 각도를 틀면 전 포가 발사 가능하다.
  • 고성능의 고폭탄
포탑 배치와 더불어 영국 9티어 전함 '라이온'의 기본 부품 주포 그대로라 성능도 상당히 우수하다. 고폭탄 최대 피해량 6900에 46% 화재 확률을 가지고 있어서 맞췄더니 화재가 2개 이상 터지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다. 막강한 대미지 덕분에 구축은 당연하고 순양함과 전함에게도 뼈아픈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높은 화재 확률 때문에 겨우 화재 진압 했던 배에게 다시 화재를 선사해 적함장의 혈압을 올리는 것은 덤.
  • 떡집탄
시그마 값이 1.9로 준수하며 모든 포탑이 전방에 하나 같이 모여 있어서 상당한 집탄률을 보여준다. 다른 함선의 경우 적이 함체를 틀어 탄이 빗나 갔는데 포 분산도 덕에 운좋게 맞는 경우가 넬슨은 보기 힘들정도.
  • 새로 건조 시키는 급의 전문 수리반
영국 정규 트리 9티어 이상에서 사용하는 효율이 매우 뛰어난 전문 수리반을 미리 사용하는 큰 장점을 보유하였다. 회복 효율이 2.0%/초에 달하여 신나게 두들겨 맞아 피가 반정도 깎인 넬슨이 섬뒤에 숨어 잠시후 모습을 들어내니 체력이 거의 다 채워져 있는 넬슨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다만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 구조와는 달리 집중 방호 구역 피격에 의한 피해는 수리 효율이 바닥이므로 조함 능력에 따라 생존성이 극과 극을 달리기는 한다.
  • 순양함급 피탐지
피탐지는 모든 피탐지 스킬과 위장 적용시 대함 피탐지는 약 12.8 km. 탐지 거리 외에서 자신에게 딜을 주고 다시 사리지는 넬슨을 보고 있으면 혈압이 오를 것이다. 근처에 구축함이 없다는 가정하에 적 군함에게 접근해 근거리에서 깜짝 선물을 선사해주자.
'''단점'''
  • 전방 집중형 포탑 대비 처참한 선수 장갑
역행 배치도 아니면서 포각이 우수하다는 전방 집중형 포탑 배치의 이득을 얻었지만, 선수/장갑은 겨우 25 mm라 매칭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전함 구경 15인치부턴 오버매치로 인하여 집중 방호 구역이 시원하게 뚤린다. 즉, 헤드온 싸움도 페이크인게 그 얇은 장갑의 선수가 뚤리면 그대로 집중 방호 구역 직격이다. 거기다 집중 방호 구역 위치까지 정직해 넬슨이 이즈모보다 포각 좋아도 해드온 후 각주면서 일제사격이 불가능한 이유이다. 물론 선체를 틀어 후방을 쏠 수 있지만 피탄면이 늘어나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쏠 것인가 아니면 도망을 갈 것인가 딜레마를 준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들이 대면서 피탄 면적을 줄여가면서 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함체 뒤에는 부포만 있기에 뒤로 도망가면서 쏘기에는 영 불편하기도 하다.
  • 쓰기 애매한 철갑탄
고속 경량 철갑탄이라 관통력은 영 좋지 못 하고 신관 작동마저 다른 함들에 비해 짧아 터지라는 집중 방호 구역이 잘 안터진다. 순양함에게는 어느정도 문제는 없겠지만, 근거리라면 모를까 장거리에서 전함을 상대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 느린 속력, 발차력
실제로도 넬슨이 역사 속에서 기동성이 좋지 못해 입출항시 함대 최후방에 배치가 되었던 만큼 기동력이 영 좋지 못하다. 이로 인해 구축함의 어뢰나 뇌격기에 매우 취약 해지므로 낮은 피탐성을 이용해 가능하면 구축함과 항모의 어그로를 받지 않아야 한다.
  • 있느나 마나한 대공
항모가 없는 매치에선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항모를 만나는 매치부터 크게 느껴지는 단점. 분명 대공포가 함재기를 향해 쏘긴 쏘지만 함재기 격추가 뜨는걸 보기 어렵다. 더군더나 기동성도 나빠 뇌격 회피가 여려운 편이므로, 항모에게 한번 찍힌 넬슨은 항모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다.
  • 수상기 없음
동일 티어의 대부분의 전함이 사용하는 수상기 소모품이 없으므로, 전투 시 전투기 또는 정찰기와 같은 수상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기본적인 넬슨의 하드웨어에서 좋지 못한 대공과 사격 중 필요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상기 소모품이 없다는 사실은 큰 단점이다.
결론적으로 넬슨은 영국 정규 트리 전함 중 고티어에서 사용하는 전문 군함 수리반을 가져다 쓴다는 점, 높은 시그마, 화재율을 갖는 함포를 사용하여 부족한 장갑, 부족한 방뢰, 부족한 기동성, 부족한 대공의 하드웨어를 극복하는 전함이다. 수면 위로 튀어나와 있는 집중 방호 구역과 순양함의 고폭탄에 내성이 없는 장갑 때문에 15 km 부근 혹은 그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고폭탄을 날리는 것이 플레이의 주가 된다. 12.8 km의 피탐과 아직 대다수의 순양함들이 16 km 안쪽의 사거리를 갖고 있는 MM의 특성상 순양함들의 어그로 관리가 용이하고, 32 mm 구역으로 15인치 이상의 전함탄을 받아내기도 좋으며, 절륜한 위력의 고폭탄과 좋은 시그마 덕에 상대방 전함의 각도와 상관없이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느린 속도 때문에 여느 6,7티어 전함이 그렇듯 상대의 구성과 초반 동선 및 진형을 보고 포지션을 잘 잡아야 장점들을 살릴 수 있는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소에서 375,000 자유경험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4.6. 듀크 오브 요크 - 7티어


[image]

[image]
King George V급 전함으로 356mm 주함포를 장착했으며 동급 군함 중 빠른 속력을 자랑했다. 다수 장착된 양용포는 주로 대공 방어용으로 사용하였다. 매우 뛰어난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춰 주함포의 명중률이 매우 높았다.
생존
74
함포
82
대공
58
기동력
50
피탐지
24
[image]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56 mm/45 Mk VII Quad
2 x 4
29.5 초
45.0 초
356 mm/45 Mk VII Twin
1 x 2
29.5 초
45.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56 mm HE Mk VIb
6100
757.0 m/s
41.0%
철갑탄
356 mm AP Mk VIIIb
10500
757.0 m/s
-
[image]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34 mm/50 QF Mk I
8 x 2
6.7 초
5.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2 mm HE 35 lb
1900
792.0 m/s
8.0%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Oerlikon Mk V
8 x 2
48
2.0 km
20 mm Oerlikon Mk IV
39 x 1
140
2.0 km
40 mm/39 QF Mark VII
6 x 4
77
2.5 km
40 mm/39 QF Mark VIII
8 x 8
158
2.5 km
40 mm Bofors Mk II
2 X 4
31
3.5 km
134 mm/50 QF Mk I
8 x 2
64
4.5 km
[image]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Duke of York
내구도
60,500
주포탑
3
17.5 초
장갑
13 ~ 381 mm
부포탑
8
어뢰 방호
22%
대공포
71
[image]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Mk VII mod. 1
18.15 km
241 m
기본/최종
[image]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10,000 hp
28.0 knots
79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4.6 km
12.5 km
부함포 발사 후
16.6 km
14.5 km
주함포 발사 후
? km
? km
화재 시
16.6 km
15.5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영국 해군킹 조지 5세급 전함 3번함 '''듀크 오브 요크(Duke of York)'''.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런던 해군 군축조약의 복잡한 역사 속 조약의 제약에 따라 건조하여 정치적, 외교적 고려와 국가 대전략의 문제로 인해 성능을 타협할 수 밖에 없었던 전함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에 총 5척이 취역하여 이름있는 전투에 다수 참여 후 활약하였고, 듀크 오브 요크는 독일 전함 샤른호르스트를 격침시킨 전과에 1942년 10월에 지브롤러에서 H 기동부대의 기함을 맡았고 횃불 작전에 참여하기도 한 전함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영국 7티어 전함 '킹 조지 5세'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영국 정규 트리 전함 킹 조지 5세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따라서 함체 스펙은 정규 트리 7티어 전함 '킹 조지 5세(KGV)'와 완전히 동일하며 차이점은 다음 5가지와 같다.
  • 재장전 시간이 KGV 25.0초 대비 DOY 29.5초로 4.5초가 더 느려져 DPM에 손해를 본다.
  • 조타 시간이 KGV 15.0초 대비 DOY 17.5초로 2.5초가 더 느려져 기동성에 손해를 본다.
  • 영국 전함 교유의 신관이 조절된 철갑탄을 사용하나, 전함 함종 중 희귀하게 철갑탄 도탄각에 대한 보정이 있다.
  • 중단거리 대공포 화력이 강화되어 대공포 성능이 약간의 우위에 있다.
  • 소모품은 KGV의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대신 음파 탐지 소모품을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듀크 오브 요크는 5가지의 차이점(재장전 시간, 조타 시간, 철갑탄 도탄각, 대공포 화력, 음파 탐지 소모품)을 제외하면 정규 트리 킹 조지 5세와 전혀 차이가 없는 함선이라 특별히 구입할 이유가 없는 전함이다. 프리미엄 함선에 기대하는 특별한 차이점이라면 9티어 이상이 사용하는 전문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미리 사용하는 넬슨이나 다음 티어의 주포를 미리 사용하는 체셔와 같이 확실하게 다른 함선을 기대하나, 막상 듀크 오브 요크는 큰 차이점도 없는데다 얻은 장점(도탄각 보정, 소모품과 대공의 사소한 방어 용이성) 대비 단점(DPM, 기동성)이 너무 커져버려 영구위장을 발라서 타는 것에 하위호환 취급을 받고있을 정도이다.
구입으로는 출시 기념 이벤트[11]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7. 뱅가드 - 8티어



영국 해군뱅가드급 전함 1번함 '''뱅가드(Vanguard)'''.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15인치 주포와 30노트에 달하는 속력을 가진 어드미럴급 순양전함 1번함 후드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 잃은 이후 건조하여 세계 최후로 건조된 전함이다. 라이온급 전함의 기관부와 설계를 축소하여 대부분의 설계를 완성하였으며 최첨단 사격통제 시스템과 가벼운 무장을 결합하여 실제 취역이 이루어졌다. 이후 취역하고나니 전쟁은 이미 끝난데다 군자금으로 쓴 빚에 전쟁피해까지 입고 배급제를 1958년까지 유지할 정도로 경제가 엉망이라 연습전함으로 굴리다 스크랩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와 적은 포문 수, 정상 신관의 철갑탄, 적은 포문 수 대비 좋은 집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1 mm(42 구경장 Mk I)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5.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영국 정규 테크 트리의 일부 특징과 타국 전함과의 일부 특징을 혼합한 독특한 매력을 가진 포탑이다. 고폭탄은 관통 보정을 받고 알파뎀이 높은 영국 전함의 특성을 가지면서 철갑탄은 타국 전함의 지연시간을 가진 철갑탄을 가지고 있으나 화재율은 타국 15인치와 비슷한 34%이며 구형 15인치지만 탄종이 달라서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순양전함 후드의 15인치 철갑탄보다 관통력도 높다.
선체의 부분에서 상당히 우수한 조타와 기동 성능, 준수한 집중 방호 구역 방호와 장갑 구조, 쓸만한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현측에 14인치급 장갑을 고루 발랐으며 집중 방호 구역이 물 밖으로 살짝 삐져나와 있지만 고각탄이나 근거리에서 운 없게 뚫리지 않는 이상 집중 방호 구역 면역이라고 봐도 좋다. 또한 전타 시간 9초대에 모듈 업그레이드 시 7.8초이며 30노트의 쾌속선이기에 쾌적하게 운용할 수 있다. 정규 트리 영국 전함의 경우 대놓고 옆구리에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 구조와 느리고 둔한 선회가 발목을 잡으나 뱅가드는 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전함인 것이다.
8티어 전함들 중 같은 15인치 골쉽인 독일 전함 티르피츠와 공통점과 대척점이 뚜렷한 함선이다. 티르피츠처럼 빠른 속도와 좋은 장전시간과 선회를 가진 주포를 지녔지만, 티르피츠처럼 우수한 부포와 근거리 터틀백을 가지진 못했다. 대신 업그레이드를 해도 12.8초인 티르피츠보다 압도적인 전타 성능을 가지고[12] 있다. 이 선회력 덕에 포각이 좋지 못한 3, 4번 포탑으로 전포 사격을 하는 데도 크게 어려움은 없다. 두 전함 모두 8탑방에선 준수한 전함이지만, 10탑방에 가면 15인치 8문이란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며 반 강제로 대형 순양함이 되는 점도 같다. 굳이 10탑방에서 몰기 편한 쪽을 꼽는다면 그래도 고폭의 대미지가 좋고 연사가 조금 더 빠르며 선회와 체력 회복이 좋은 뱅가드가 낫다. 물론 장갑이 약하기때문에 몸비틀면서 포를 피해가는 플레이보다 그냥 들이받아서 시원하게 함생을 결정짓고싶은 사람은 티르피츠가 낫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6%/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수리반 대비 회복 효율이 0.5%/초에서 0.6%/초로 변경되어 회복량이 살짝 많고 재장전 시간이 80초에서 60초로 감소되었으나 기본 소모품 개수는 4개로 차이가 없다.
결론적으로 뱅가드는 손에 안 맞는 사람에겐 8티어 후드, 손에 맞는 사람에겐 쾌속 왕실 요트인 전함이다. 눈치 싸움과 손이 바쁜 전함으로 미국 전함 같은 헤드온 플레이는 힘들며, 쉴새 없이 움직이며 적과 아무리 근접해도 10 km이상 거리를 벌리며 중거리 안에서 잽을 날려야 한다. 전함으로 기동전 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배지만, 자리잡고 헤드온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라면 구매 전에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8. 썬더러 - 10티어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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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의 K2/K3급 순양전함 기반 확장 설계안 '''썬더러(Thunderer)'''.[13]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계획한 설계가 없는 함선이며 1920년에 디자인된 53,100톤급의 순양전함 K2 설계도에 함체 전장 및 전폭 크기를 살짝 키우고 라이온급 전함과 뱅가드급 전함의 특징을 섞은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고유 창작함이다. 간단히 무장과 외형을 정리하면 정규 트리 10티어 '컨커러'의 업건형 개장 전함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순양함의 장갑을 오버매치하는 구경적 우위, 영국 전함의 고폭탄, 정상 신관의 철갑탄, 적은 포문 수 대비 순양함급 집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57 mm(45 구경장 Mk II)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6.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순양함급 집탄으로 정규 트리 10티어 컨커러보다 더 좋은 고폭탄 성능에 18인치 구경 정상 신관 철갑탄으로 순양함의 장갑을 오버매치하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주포이다. 컨커러의 경우 주포가 419 mm(16.5인치) 3연장포 4기 총 12문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어 타국 전함대비 구경이 상당히 부족했다. 이는 미국 10티어 전함 몬태나와 같은 함포 구성이었지만, 몬타나와 다르게 신관지연이 짧은 철갑탄 때문에 철갑탄 사용에 문제가 많았고 그에 따라 고폭탄 위주 운용이 주가 되었다. 그에 반해 썬더러는 기본 26초의 장전시간을 지닌 457 mm(18인치) 연장포 4기 총 8문 그리고 일반 전함의 철갑탄 신관시간을 사용하도록 조정된 화력으로 업건(up-gun)형 개장된 주포를 사용하여 포문 수는 줄었지만 구경적 우위, 그리고 개선된 철갑탄을 가지게 되었다.
화력 투사에도 부담이 없는게 재장전 시간이 기본 26초이고, 강화 장치로 22.8초 세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미국/독일과 동일한 집탄 공식을 사용하여 약간 아쉬운 집탄을 보여주던 컨커러와는 달리 대형 순양함 분산도에 시그마 1.9을 받았다. 10티어 전함들 사이에서 비교하면 이는 10티어 프랑스 전함 레퓌블리크 다음으로 빠른 장전속도로, 고폭탄을 사용한다면 상대가 불을 끄자마자 곧바로 다시 질러주는 악랄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함장 스킬이나 특수 함장 등으로 조금만 장전속도를 챙겨주면 20초 아래를 끊는 장전속도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썬더러는 8문이라는 적은 구경수를 뛰어넘어 타국 전함의 9문, 12문에 버금가는 시간당 포탄 투사량을 가졌다.
고폭탄은 기본 63%의 화재율을 발휘하며 최대 피해량 8900, 일반 관통 피해량 2700인데 관통력이 113 mm나 되기에 함포나 주 장갑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뚫어버릴 수 있어 저 피해량이 온전히 유지된다. 포문 수의 절반인 4발만 맞춰도 1만이 넘는 무식한 대미지를 때려박는것도 모자라 60%가 넘는 화재확률로 인해 불까지 내니 맞는 입장에서는 고폭탄을 맞은건지 네이팜탄을 맞은건지 헷갈릴 정도. 고폭탄 관통력이 너무 높은 나머지 장갑이 극단적으로 얇은 경순양함들은 이 고폭탄으로 집중 방호 구역을 털어버릴 수 있다! 일부 경순양함들은 근거리에서 철갑탄으로 맞추면 과관통으로 포탄을 죄다 흘려버리기도 하는데, 고폭탄을 쓴다면 그럴 일도 없이 순식간에 집중 방호 구역을 털어 찢어버릴 수 있다.
철갑탄은 18인치의 구경을 가지고 있어 30 mm까지 오버매치를 보장받아 대부분의 순양함은 각을 주던지 말던지 다 뚫어버릴 수 있다. 대부분 순양함의 측면 일부와 갑판에 발리는 30 mm로 도탄이 불가능하기에 순양함은 맞추기면 하면 거의 유효타가 난다고 봐도 된다. 거기다 영국 정규 트리의 철갑탄 신관시간인 0.015초에서 0.033초 신관의 18인치를 쓰게된 덕에 일부 경순양함이나 90도 측면의 전함만 집중 방호 구역 관통하던 컨커러의 철갑탄과 달리 도탄각 이하는 문제없이 집중 방호 구역 피해를 입힐수 있다.
상기한 대형순양함 분산도 덕분에 고유 강화 장치 장착 야마토보다 집탄이 좋다. 다시 말하면 고유 강화 장치 야마토보다 뛰어난 수준이라 화력 투사에 타국 전함들과 비교가 불가능한 독특한 우위를 가지게 되었다. 집탄으로는 10티어 전함들 중 슬라바를 제외하면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이 집탄 덕분에 썬더러는 8문이라는 적은 포문 수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중장거리 화력을 발휘한다. 최대 사거리인 24 km에서 쏴도 3~4발은 기본으로 맞추며 조준만 제대로 했다면 6발 명중도 크게 어렵지 않다. 나쁜 집탄으로 특히 고통받는 독일의 10티어 전함 대선제후의 집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선녀가 따로없다. 탄속도 나쁘지 않아 조준 난이도 역시 크게 어렵지 않다.
선체의 부분에서 전신 32 mm의 얇은 장갑, 낮은 체력 수치와 개방된 집중 방호 구역 구조, 평균 이상으로 우수한 선회로 정리된다.
컨커러의 업건(up-gun)형 모델이므로 선체의 차이는 없고 집중 방호 구역 구조, 장갑 구조 등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고폭탄 내성은 원본인 컨커러가 그랬듯이 전신 32mm로 인해 당연히 10티어 전함으로서는 실격이며 어지간한 9티어 전함만 못하다. 고폭탄에 대한 내성은 끔찍하게 낮지만 썩어도 전함인지라 32mm 장갑을 오버매칭하는 야마토와 시키시마를 제외한 10티어 전함들의 철갑탄에 대한 내성은 평범한 수준이다.이 장단점 때문에 초중반에는 상대 순양함의 사거리를 생각하며 20키로 너머에서 역티가감속과 카이팅을 하며 상대전함부터 고폭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좋다. 수치 표기 상 평균은 치는 대공 수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함재기 저지에 가장 중요한 중거리 대공포의 부족으로 인해 대공강화 소모품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대공이 나쁘다는 평가를 면할 수 없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6%/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수리반 대비 회복 효율이 0.5%/초에서 0.6%/초로 변경되어 회복량이 살짝 많고 재장전 시간이 80초에서 60초로 감소되었으나 기본 소모품 개수는 4개로 차이가 없다. 회복량 자체가 체력 10만대인 크렘린과 대선제후와 비슷한 16000대라 고폭탄에 일점사당하지만 않는다면 실질적인 유지력은 평범한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썬더러는 컨커러의 장점(수리반 생존성/12문의 포문 수)과 단점(주함포 구경/집탄/제한적인 철갑탄)을 서로 교환한 군함이다. 수리반의 교체로 효율이 매우 낮아져 생존성이 낮아졌으나[14], 주함포 구경과 철갑탄 신관제한이 크게 상향되어 활용도가 대폭 개선되었으며, 뛰어난 집탄률까지 얻어 컨커러보다 더욱 뛰어난 잠재 화력을 지녔다. 약화된 수리반과 컨커러와 같은 선체인 단점을 조심한다면 원거리에서도 높은 화재율과 공격력, 적중률을 가진 주포 화력으로 컨커러를 능가하는 전함의 천적으로 군림할수 있다.
또다른 장점으로 기본 기동력이 컨커러의 전용이큅 장착 스펙과 동일하다. 이 덕에 전큅을 위해 위장이큅을 포기해야 하는 컨커러와 달리 영국 전함 특유의 순양함급 은신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다.
방어 보다는 공격에 집중된 스타일이라 10티어 전함들 중 가장 유리대포 스타일이라 할 수 있으며, 방어적인 성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공격력 덕분에 소련 10티어 경순양함 스몰렌스크가 석탄 함선에서 내려간 이후 10티어 석탄 함선 로스터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썬더러와 흡사한 소련 10티어 프리미엄 전함 '슬라바'의 경우 오히려 썬더러가 뛰어난 기동성, 32 mm의 비교적 우세인 선체장갑, 18인치의 부족함 없는 정상신관의 철갑탄, 63% 화재율의 고폭탄, 순양함 수준의 집탄, 수리반 1회 추가 등의 다양한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처 포인트보다 쉬운 석탄 자원으로 구입할 수 있어 슬라바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정규트리 함선 중에는 8문의 포문 수, 30mm 오버매칭, 짧은 재장전시간, 다소 부족한 방어력 등의 부분에서 유사점을 가지는 프랑스의 10티어 전함 레퓌블리크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 평가가 많다. 이 둘의 차이점을 들자면 썬더러는 현존하는 함선 중 가장 강력한 고폭탄과 순양함 분산도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집탄이라는 측면에서, 레퓌블리크는 엔진가속기 소모품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기동성과 시타델 피해를 잘 받지 않는 장갑 구조라는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포 분산이 매우 좋지못한데다 더 넓은 32mm 구획의 차이에 주포장전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썬더러가 레퓌블리크의 상위호환 취급받는중이다.
구입으로는 0.10.1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5. 항공모함



5.1. 아크로열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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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아크로열급 항공모함 1번함 '''아크로열(Ark Royal)'''.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에 대응하도록 설계한 항공모함이자 최초로 비행갑판이 선체의 일부로 설계되어 비행갑판이 선체에 추가된 구조물로 되어있었던 항공모함이다. 성능적으로도 어레스팅 기어와 압축공기 캐터펄트를 갖추고 있었으며 기관실과 탄약고에는 상당한 장갑을 갖추고 있었던 방어력이 매우 높은 항공모함이었다. 아크로열은 취역 이후 그라프 슈페 추격전과 비스마르크 추격전등의 다양한 전투에 참가하였으나 이후 작전에 참가하던 도중 몰타에서 항공기를 수송하고 돌아오던 1941년 11월 10일에 U-81에게 뇌격당한 후 다음날 침몰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네임쉽에 정규 트리에 들어가도 될것 같지만 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 지대한 공을 세운 유명한 항모인지 몰라도 프리미엄 함선으로 출시되었다.
'''함재기 특성'''
  • 함재기는 공격기 블랙번 스쿠아(Blackburn Skua), 뇌격기 및 폭격기 페어리 소드피시(Fairey Swordfish)를 각각 탑재하였다.
  • 함재기는 6티어의 모함 아크로열과는 달리 6티어 함재기가 아닌 자신의 티어보다 낮은 함재기를 사용한다. 공격기는 5티어에 뇌격 및 급폭기는 4티어로 고증적으로 1939년에 탑재하였던 아크로열의 함재기 구성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 공격기는 공통된 가로로 긴 타원의 조준원을 사용하여 얇은 장갑에 대한 공격에 효율적이며 중장갑함에는 피해를 주기 어렵다.
  • 폭격기는 한번에 투하하는 폭탄의 양이 24개로 매우 많으나 관통력이 19 mm이므로 잡을 수 있는 대상이 한정적이다.
'''장점'''
  • 세번 공격할 수 있으며 한번 공격으로 24개씩 폭탄을 투하하므로 총 72개의 폭탄을 쏟아부을 수 있다.[15] 관통력이 매우 낮아 구축함이나 저티어 순양함 외에는 기대딜량이 낮지만 적함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 함재기 충원 속도가 빠르다. 실수로 버블에 맞아 무더기로 격추당하더라도 다른 종류의 함재기를 운용하다 보면 편대가 금방 복구된다.
  • 6티어 항모 중 유일한 3뇌격 탑재 항모로, 다른 공격수단의 아쉬움을 보충해준다.
  • 융단폭격이 정규 트리 영국 항모들과 다르게 길게 흩뿌리는 형식이 아닌 한 곳에 무더기로 뿌리는 형식이기 때문에 구축함 사냥에 최적화되어 있다.
'''단점'''
  • 8티어까지 매칭될 수 있는 6티어가 4티어 뇌격기/폭격기를 사용하므로 대공에 상당히 취약하다.
  • 일본 항공모함 카가와 비슷하게 자신의 티어보다 낮은 함재기를 사용하지만 탑재량이 충분하지 못하여 운용이 매우 어렵다.
  • 함재기의 속도가 매우 느리다.
결론적으로 아크로열은 일본 항공모함 카가 처럼 자신보다 낮은 티어의 함재기를 사용함에도 미국 항공모함 사이판처럼 소수의 함재기를 운용해야하는 항공모함으로, 함재기 운용의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6탑방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7, 8탑 방에 끌려가면 제대로 활약할 수 없는 항공모함이다. 무작위 전투와는 달리 6티어 제한이 대부분인 시나리오 전투[16]에서는 위의 단점들이 많이 희석되므로 시나리오 함장스킬 훈련용 항모를 원하거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함선을 모으는 유저라면 구매를 고민해보자.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5.2. 인도미터블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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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 4번함 '''인도미터블(Indomitable)'''.
역사적으로 영국 해군에서 주력 항공모함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비행갑판이 장갑화된 항공모함이다. 이는 지상발진 항공기를 고려하여 갑판을 장갑화하고 대공화기를 증강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항공모함이며 함재기 탑재량에서 손해를 보았지만 피해 관리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은 설계였다. 이 중 인도미터블은 지중해에서 몰타 항공전에 참전 및 독일 공군의 공습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살아남았으며 이후 최종적으로 스크랩되어 함생을 마감한 항공모함이다.
'''함재기 특성'''
  • 함재기는 공격기 및 폭격기 모두 드 해빌랜드 시 호넷(de Havilland Sea Hornet)을 탑재하였으며 함재기 구성에서 뇌격기가 없다.
  • 공격기는 공통된 가로로 긴 타원의 조준원을 사용하여 얇은 장갑에 대한 공격에 효율적이며 중장갑함에는 피해를 주기 어렵다.
  • 폭격기는 세로로 긴 뭉툭한 조준원을 사용하여 화재율이 높고, 관통력이 평범하여 모든 장갑에 효율적이나 폭탄의 낙하 시간이 오래 걸리고, 탄착군이 고르지 못하다.
  • 영국 항공모함의 함재기 특징을 계승하여 함재기의 맷집이 좋고 호넷이 쌍발기라는 점을 고증하여 함재기가 아주 빠르고 내구도가 높다.
  • 특히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모든 항공모함 중 함재기 공격 사이 간격에서 적 대공피해를 무시하는 기술 '슬링샷'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모함이다.
'''장점'''
  • 쌍발기인 호넷이 함재기인 덕분에 아주 빠르고 내구도가 높다. 따라서 함재기 속력 덕분에 딜사이클이 매우 빠르며 화재를 일으키고 피해복구반이 사용된 것이 확인되자마자 다음 편대가 날아와 또 화재를 일으킨다.
  • 슬링샷을 이용하여 적의 대공, 전투기를 무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적이 4~5대 이상 뭉쳐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대공따윈 무시하고 마음대로 폭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가속 중인 인도미터블의 함재기는 전투기들이 따라잡을 수조차 없어서 항모가 공격을 막아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 공격기와 폭격기가 나름 훌륭하다. 뿌리는 탄도 많고 속도가 빨라 먼저 포지셔닝을 잡고 들이치면 함선이 반응하기전에 뿌리고 나온다. 추가적으로 영국답게 화재확률이 꽤 높아 함장스킬 및 깃발과 함께 하면 사방에 화재를 내면서 돌아다닌다.
  • 장갑이 발려있는 영국 항공모함을 제외한 타국 항공모함들을 폭격하기가 매우 용이하다. 한번이라도 융단폭격에 제대로 맞게 되면 적 항모는 언제 또 날아올지 모를 폭격기 때문에 그 판 내내 큰 부담을 받으며 플레이하게 된다.
'''단점'''
  • 뇌격기가 없기 때문에 어뢰 및 침수 피해를 줄 수 없다. 한번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없고 화재 피해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리반이 있는 함선들에게 불리한 면이 있으며 특히 슈퍼힐을 가지고 있는 영국 전함과 중순양함을 혼자 잡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 기본적인 함재기 보유 대수가 적으며, 재생성 시간도 길다. 인도미터블 플레이 특성상 함재기를 잃는 비율이 적긴 하지만 실수로 인해 함재기를 많이 잃었다면 이후 플레이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 항공모함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숙련자용 항공모함이다. 폭격기로는 사실상 무조건 슬링샷을 구사해야 하며, 적의 전함 갑판 두께 수치를 외워두고, 적 군함의 피해 복구반 사용 여부를 파악하고 아군에게 알려주는 등 여러 기술이 모두 숙련되어 있어야 무리없이 1인분을 할 수 있게 된다.
운용 방법과 공격 능력에서 폭격기의 경우 공격 기회가 두번밖에 없다보니 격추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공격해도 함장 스킬 최후 일격이 발동된다. 이를 활용하며 기본 함재기 엔진 부스터 + 최후 일격 + 함재기 소모품 3콤보로 시작하자마자 상대 항모 면상에 나타나서 전투기가 뜨기도 전에 냅다 폭탄 뿌리고 튀는 전투가 가능하다. 적 항모가 순양함한테 대공지원을 요청하면서 빌빌 기는 모습을 볼수 있다. 항적항으로 항모부터 지워버리면 인도미터블의 약한 대함공격력도 어차피 상대 항모가 사라져서 별 상관 없는게 되므로 상당히 해볼만한 플레이다. 다만 빠르게 항모를 잡지 못하면 그 시간동안 항모 1척분의 딜 포텐을 낭비한 셈이 되니 주의해야하며, 같은 인도미터블과 임플레커블, 그리고 10티어 항모들은 장갑항모라 인도미터블로는 절대 저격 불가능하니 꿈도 꾸지 말자.
빠르고 단단한 함재기 덕에 캡 견제능력은 현존하는 항모 중 최상위권. 대공 강화 없는 구축함은 인도미터블한테 물리면 연막 없이는 절대 캡을 할 수 없으며, 그나마 연막을 쓰더라도 인도미터블이 작정하고 로켓을 크게 흩뿌려버리면 답도 없다. 또한 비행 관제 강화1을 장착하고 최후의 일격까지 찍으면 문자 그대로 마르지 않는 폭격기가 끊임없이 적 전함/중순양함에 불을 지르고 다닐 수 있다. 덕분에 딜 포텐 자체는 다른 항모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 못해 레이팅 딜컷이 다른 항모보다 높다. 단점으로는 그 폭격기가 컨커러와는 달리 독일 전함과 소련 전함 등 갑판이 단단한 상대에게는 데미지 기대량이 급감하는데다가, 딜이 수리반으로 복구 가능한 화재딜이 주가 될 수 밖에 없는 설계에 뇌격이나 철갑급폭처럼 폭딜을 넣지도 못하는 탓에 상대에게 회피 기동을 강제하여 전술적 마비 상태로 몰아넣을 수도 없어서 상대가 작정하고 라인을 밀면 이를 저지할 방법이 전무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부족한 대공, 우수한 갑판 장갑, 준수한 체력으로 정리된다.
영국 항공모함의 장갑 특성을 공유하여 장갑화된 갑판을 보유한 장갑 항공모함이다. 동일 8티어 항공모함 중 장갑갑판을 보유한 항공모함은 자함을 제외하면 영국 항공모함 인플레커블이 유일하다. 따라서 적 항공모함의 공격에 일정 부분 이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생존성의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대공은 영국 항공모함의 대공을 그대로 이어받아 평범한건 여전하며 부포 구성이 구축함을 막기에도 부족한지라 피탐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인도미터블은 뇌격기의 부재라는 큰 단점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속도/체력의 함재기와 슬링샷 등 다양한 테크닉의 보조하여 적을 말려죽이는 항공모함이다. 따라서 슬링샷 테크닉, 데미지 컨트롤 눈치싸움, 적과의 심리전, 방공망 회피/돌파, 전략적 판단이 모두 갖춰져야 1인분이 가능하며 숙련된 항공모함 유저들이 잡으면 정말 희대의 방화광이 된다. 가장 큰 문제인 뇌격의 부재때문에 깡뎀을 누적시키는게 힘들지만 전함쯤은 장작으로 만들고 구축함은 분명 돌아간 줄 알았던 공격기가 1분만에 재등장하는[17] 지옥같은 경험을 맛보게 할수 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플라잉 컨커러'의 별명을 유지하는 항공모함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1] 에든버러급은 장갑이 凸형태이지만 시타델은 평면형이다[2] 제대로된 전선 돌파가 이뤄질리 만무한 무작위 전투에서 벨파스트는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7티어 랭크 게임 시즌은 연막 + 고폭탄이라는 사기 조합에 신규 스킬인 특수 신관까지 더해져 거의 벨파스트가 지배했다고 봐도 될 정도. 게임 메타를 연막 + 고폭으로 고정시켜버려 역대급으로 가장 재미없는 랭크 게임 환경을 만들어냈다.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여 벨'''파시스트'''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 알 수 있다.[3] 소련 프리미엄 경순양함 '쿠투조프'와 함께 '영구 판매 금지' 조치되었다. 0.6.14 패치 이전까지 더블룬으로 환불 가능하였으며 전 서버에서 영구 판매 정지 된 상태이다.[4] 최초 출시 기념 2020년 6월 5일 0.9.4.1 패치 이전 판매 이벤트 진행, 0.9.9.1 패치 기념 판매 이벤트 진행[5] 에든버러급은 장갑이 凸모양이지만 시타델은 평면이다[6] 최대로 줄일 시 9.2 km 정도[7] 미노와 넵튠의 포탄은 탄속 768m/s에 탄중량 59kg, 데미지 3200이지만 플리머스는 탄속 841m/s에 탄중량 51kg, 데미지 3100의 차이가 있다[8] 미노 750m, 에든버러 730m[9] 넵튠 44900, 미노 43300[10] 경량 고속탄 때문에 꽹과리 철갑탄이라 비아냥 듣는 독일 순양함과 같은 이슈인데 문제는 영국 전함이라 신관 작동 시간까지 짧아 더욱 신뢰성이 떨어진다.[11] '노스케이프 해전' 캠페인의 최종 보상[12] 둘 다 850 m로 선회 반경은 같다. [13] 썬더러라는 함명은 라이온급 전함 4번함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함명이며, 그 이전에는 오라이언급 전함 4번함의 함명이기도 했다.[14] 컨쿼러의 경우 10티어 전함 중 부르고뉴 다음으로 낮은 최하위의 체력과 좋지 못한 방어력이라는 단점을 슈퍼 수리반으로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썬더러는 이러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15] 3 x 8 x 3[16] 특히 시나리오 전투 범고래에선 이러한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데, 등장하는 함선들이 대부분 3~5티어의 저중티어 독일과 일본 함선에다가 각자 간격을 떨어져 등장하니 대공망이 중첩되는 구간이 거의 없어, 함재기 손실이 적다. 그리고 빠른 함재기 재정비 시간을 이용해 빠르게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맵이 넓다보니 느린 속도가 여전히 문제이지만 느린 속도 덕분에 함재기의 좁은 선회 반경으로 1차 공격 후 2, 3차 공격을 위해 선회할 때 유용하다.[17] 이것도 맵만 잘 만난다면 섬뒤에 숨어서 30초마다 한번씩 보내버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