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블리 디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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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레이블리 디폴트 : FLYING FAIRY
1.1. 개요
스퀘어 에닉스와 실리콘 스튜디오에서 공동제작 스퀘어 에닉스에서 2012년 10월 11일에 발매, 유통한 RPG.
2009년 발매 했었던 "빛의 4전사"의 주요 제작진이 다시 모여 만든 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 "빛의 4전사"의 속편이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는 별도의 완전 신작 "왕도 판타지 RPG"로서 개발됐다.[3]
2011년 9월 13일 열린 "닌텐도 3DS 컨퍼런스 2011"에서 처음 발표한 이후, 하루 뒤인 9월 14일부터 AR 마커와 연동한 체험판을 5번에 걸쳐 "닌텐도 eShop"으로 무료 배포하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으며, 동시에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공식 사이트에서 모집하여 제품판에 반영하거나, 발매 이후에는 "브레이블리 디폴트 100개의 개선안" 같은 앙케이트를 실시하는 등 플레이어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어있다.
제작진이 상당히 호화스러우면서도 외주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프로듀서를 담당한 "아사노 토모야", 리드 아티스트인 "요시다 아키히코"[4] 의 경우 스퀘어 에닉스의 내부 스탭이지만, 시나리오를 작성한 5pb.의 "하야시 나오타카"나 OST를 작곡한 "Revo"는 게임 제작을 위해 특별히 참여한 외부 인사이다. 이외에도 만화 소울 이터의 작가 "오오쿠보 아츠시"등 다양한 서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외주를 맡았다.
게임과 관련하여 각종 관련 상품도 나왔으며, 그 중 "Revo"가 참여하여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나 "링크드 호라이즌"의 콜라보레이션 음반인 "룩센다르크 소기행", "룩센다르크 대기행"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정식으로 라이선스 발매가 되었다.
한글패치가 배포되었다.
1.2. 시스템
- 브레이브 & 디폴트
본작의 전투에 있어서 중점이 되는 시스템으로, 빛의 4전사의 AP 시스템의 강화판. "디폴트(방어)"하면 "BP(브레이브 포인트)"를 1점씩 최대 3점까지 모으며, "브레이브" 커맨드로 BP를 1점씩 소비해 최대 3회의 추가 행동(즉 총 4번 행동)을 할 수 있다. 당겨쓰기도 가능하나, BP가 마이너스가 되면 BP를 0까지 1턴에 1점씩 회복하면서 아무것도 못 하기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지르는 건 졸개전에서나 하자. BP는 전투가 끝나면 0점으로 리셋되며, 가끔 선제공격 대신에 BP를 1점 갖고 시작하는 전투가 있을 뿐이다.
- 잡 체인지
파이널 판타지 5식의 잡 체인지 시스템이 정말 오랫만에 돌아왔다.(사실 빛의 4전사에서도 있긴 했지만) 3편에서의 잡들도 몇개 재등장했으나, 시스템적으론 각기 다른 잡들의 어빌리티를 자유로히 조합하는 본가 5의 "어빌리티"에 가깝다. 각 잡은 직업을 부여하는 중요 아이템인 "아스테리스크"를 보유한, 주로 에타르니아 공국군의 간부진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입수할 수 있다. 서장의 1+4개, 4장의 4개를 제외한 나머지 잡은 전부 서브퀘스트로 얻는다. 잡의 성장은 파이널 판타지 5의 AP처럼 JP(잡 포인트)로 따로 잡 레벨을 올려줘야 한다. 만렙은 14.
- 필살기
전투중, 장비한 무기별로 정해져 있는 조건을 만족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무기별로 종류가 다르며, 기술명이나 사용대사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5] 발동하면 각 주인공별로 캐릭터테마가 깔리며, 테마가 끝날 때까지 스탯 업 등의 버프 효과를 아군 전원이 받는다. 필살기 전용의 파츠를 더해 속성, 추가효과 등을 부가할 수도 있다.
- 전투 보너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며 전투에 승리하면, 승리 보상으로 보너스가 상승한다. 1턴 격파로 Exp(경험치), 노 대미지로 Jp, 그리고 일제격파로 "pq(피크; 게임 세계의 화폐)"[6] 에 각 각 보너스가 주어지며, 각 보너스를 5번, 10번 이상 연속 달성하면 보너스 명칭에 "~왕", "~신"이 붙으면서 보너스 배율이 상승한다.
- 노르엔데 마을 부흥
프롤로그에서 소멸한 티즈의 고향 노르엔데를 부흥하는 주요 서브퀘스트 미니게임. 엇갈림통신이나 친구 초대로 주민을 모아, 주민에게 이러저러한 작업을 맡김으로써 가게를 늘어나게 해, 마을이나 던전에선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살기 전용의 파츠는 여기서만 얻을 수 있다. 네메시스라는 보스몹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들과 전투 시 전작 빛의 4전사의 통상전투 BGM이 흘러나와 전작 플레이어들을 반겨 준다.
- 프랜드 소환 · 발신
브레이블리 디폴트를 플레이하고 있는 친구코드가 등록된 플레이어 혹은 저장 메뉴의 친구 초대로 전달되는 다른 플레이어의 전달 데이터를 전투 중에 소환하여 효과를 얻거나, 자신의 캐릭터가 전투 중 한 것을 전달하는 시스템. 아직 얻지 못한 직업과 기술을 가진 캐릭터도 소환 할 수 있어, 비장의 무기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친구코드로 등록이 되어있는 캐릭터의 경우 어빌링크가 가능하다.[7]
1.3. 잡 목록
브레이블리 디폴트/잡 목록 항목 참조.
1.4. 등장인물
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 항목 참조.
===# 제목에 담긴 의미 #===
다소 기묘한 제목을 가진 작품이다. 제작진은 "이 작품은 FF(파이널 판타지)가 아니다", "제목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개발 중에도 끊임없이 강조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제는 "BRAVELY DEFAULT"도 "용기를 가지고 완수해야 할 약속・책임을 거부(放棄)하다"[8] 란 의미로 꽤 오랫동안 고심해서 지은 제목이라고 한다. 작품의 주요 테마를 "자립"으로 설정하고 여기에 맞춰 지었다고. 하지만 제작진의 생각과 달리 제목은 영미권에서는 이상하다는 의견이 많다. 의무를 거부한다는 뜻은 맞지만 Default는 단순히 돈을 갚을 의무를 다하지 않는 채무불이행을 뜻한다.[9] 즉 제목을 해석하자면 용감하게 돈 떼먹는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도 일본 게임에서 영어를 이상하게 사용하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고, 제목이 어색한 것과 게임성과는 다른 이야기이므로 그냥저냥 넘어가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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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장에 진입해 모든 진실을 알게되면 부제목에 숨겨진 의미가 밝혀진다. 바로 타이틀 화면을 돌아다니는 에어리가 부제목인 '''"FLYING FAIRY"(날아가는 요정)'''를 지나갈 때, 두 개의 F가 사라지고 '''"LYING AIRY"(거짓을 말하는 에어리)'''로 바뀌면서 게임의 반전을 암시하게 되는 것.[10] 더욱이 이 반전은 파이널 판타지의 상징인 크리스탈을 크리스탈의 무녀 아니에스가 부쉈을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팬들에게 구작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는 평을 받는 본작의 제목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1.5. 평가
발매 전부터 체험판이 꽤 좋은 소리를 들었으며, 발매 후에는 슈퍼패미컴 시절 파이널 판타지의 올드팬들 뿐만 아니라 기타 JRPG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4월 기준 현 전세계 판매량은 100만장 정도.
전체적으로 고전적인 턴제 RPG이지만, 신 시스템인 "브레이브"와 "디폴트"로 인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평. 시나리오는 페러렐월드 루프물인 만큼[11] 호불호가 갈리지만, 특유의 연출과 복선 및 반전으로 전반적인 평은 좋은편이며, 그 외 OST, 그래픽, 기타 시스템 등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 역시 38점 플래티넘 등급으로 매우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Revo가 참가하여 작곡한 OST는 최고로 평가받는다. 게임의 판타지적 세계관에 걸맞는 오케스트라가 들어간 화려한 심포닉 메탈의 각종 전투 BGM, 그리고 각 도시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도시의 배경 음악도 한결같이 평가가 좋다.
영음 성우 연기가 호평이 많다. 특히 이데아 리의 mrgrgr 소리는 유명하다.
2. 브레이블리 디폴트 : For the Sequel
'''BRAVELY DEFAULT : For the Seq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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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2012년에 발매되었던 "브레이블리 디폴트 : FLYING FAIRY"의 완전판이자 염가판. 또한 차기작인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체험판이기도 하다. 부제의 의미 역시 "속편을 위한 브레이블리 디폴트"란 뜻.
공식 사이트에서 발매 이후 실시한 "브레이블리 디폴트 100개의 개선안"을 참고하여 개발되었으며, 기존 "FLYING FAIRY"에서 개선된 점은 다음과 같다.
1.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작계열을 리뉴얼.
2. 컨피그 확충으로 난이도 설정[12] 이나 인카운트율[13] 설정 등이 가능.
3. 오토 모드, 4배속 전투 도입.
4. 세이브 슬롯을 3개로 증가.
5. 게임 후반부 7장과 8장의 이벤트 및 배틀 확충, 또한 여러 보스와의 동시 배틀 가능.
6. 유저들로 부터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던 부분에 대한 이벤트 추가.
7. 이벤트 뷰어가 추가되어 한 번 본 이벤트 신(scene)은 언제든 D의 수첩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8. 타운맵 그래픽 퀄리티 및 파티 채팅 퀄리티[14] 를 UP.
9.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
10. 멀티 링궐(lingual) 대응.[15]
이 밖에도 전작 "FLYING FAIRY"와 데이터 인계가[16][17] 가능하며, 속편의 새로운 전투시스템인 SP[18] 를 이용한 "브레이블리 세컨드"[19] 가 도입되었다. 또한 상기한 "FLYING FAIRY"의 직업의 스킬을 대거 수정하여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춤과 동시에 기본적인 난이도 자체를 높였다.[20] 또한 시나리오에도 일부 수정을 가하여 보완을 꾀했다.
그 외 통신을 통해 배포되는 강적과의 싸움도 존재하며, 클리어 이후에는 "NEW GAME+"와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특전영상 또한 즐길 수 있다.
여러모로 "For the Sequel"이라는 부제를 매우 잘 살린 작품.
대한민국에도 2014년 1월 17일 발표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2014년 상반기 북미판을 기반으로한 다운로드 판을 정식발매하는 것이 결정 되었으며, 1월 22일에 심의를 통과 4월 16일에 정식발매되었다. 다운로드 판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자체 특설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공식은 아니지만 유저 개인이 메인 스토리를 전부 번역한지라(참고) 외국어의 벽이 있다면 해당 블로그를 참조하며 플레이하자.
여담으로 해외판[21] 은 이곳저곳에 검열이 되어있는데, 주로 여자 캐릭터들의 잡체인지 코스튬이나, 브라보 비키니 같은 의상 및 일부 보스의 외형 등이 검열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신경 쓰인다면 일본판을 사서 플레이해야 한다.[22]
3. 브레이블리 디폴트 : PRAYING BRAGE
'''BRAVELY DEFAULT : PRAYING B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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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일에 출시된 통칭 "브레쥬"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스퀘어 에닉스와 손잡은 한게임 재팬이 서비스 중인 웹 기반 소셜 게임.
'소셜 게임이라니 스퀘어 에닉스도 다 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 또한 유저들의 요청이 높아 일찍 오픈 베타 상태로 서비스 중이며, 유료 아이템 구매 역시 가능하다.
게임 내 튜토리얼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 랭크를 5 이상 올리고, 스퀘어 에닉스 멤버즈 사이트와 연동하면 "BRAVELY DEFAULT : FLYING FAIRY"의 아이템 "이데아의 기도의"를 선행배포 받을 수 있었다.[23]
한국에서도 무리없이 접속 가능. 다만 게임내 확률 조작 매커니즘이 유출 및 전반적인 게임성 때문에 원작 팬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다.
2019년 4월 24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4. 브레이블리 ARCHIVE
'''BRAVELY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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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5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iOS용 게임. 2017년 10월 23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5. 브레이블리 디폴트: FAIRY'S EFFECT
'''BRAVELY DEFAULT: FAIRY'S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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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3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iOS용 게임. 2020년 8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6. 브레이블리 디폴트 II
TGA 2019에서 발표된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진정한 후속작. 한글화 여부는 일본과 동시발매로 2021년 2월 26일에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아무래도 파이널 판타지 넘버링처럼 넘버링 간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질 것으로 추측된다.
https://youtu.be/__LdYGZqJL8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
7.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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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목과 동일한 '''BRAVELY DEFAULT : Flying Fairy''' 라는 이름으로 코미컬라이즈 되었다. 그림/스토리 작가는 각각 미타카 나오와 세이주 타이키.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중 하나인 후타기 타츠히로가 감수를 맡았다.
2014년 11월부터 주간 패미통, 코믹 클리어에 격주로 연재되고 있으며, 현재 6월 26일 기준으로 스토리 진도는 최근 플로엘 파트가 끝이 났다.
그림체도 미형에 깔끔하고 액션도 짧지만 박력있는 무난한 작품이다. 스토리는 '크리스탈의 해방' 이라는 큰 줄기는 똑같지만, 게임과는 다르게 많은 부분이 각색되었다. 주 차이점은 아스테리스크 서브 퀘스트 부분. 원작에서의 티즈 일행과 아스테리스크 보유자들과의 전투는 (챕터 1 ~ 6 기준으로) 대부분 한 쪽은 무조건 죽어나가는 비정한 대결이었지만, 만화에서는 대부분이 폭주해서 자멸 / 얻어맞고 기절하는 수준에 그친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에서 티즈 일행과 맞붙었던 아스테리스크 보유자 중 사망자는 한 명에 불과하다. 또한 몇몇 보유자들에게 캐릭터 성이 강화되었다. 원작에도 고아들을 돌봐주는 의외의 면이 있었지만, 만화 현재 1회차 세계부터 재칼은 츤데레 끼를 왕창 보여주고, 이크마 나지트는 차도남 속성이 주어졌다. 원래 정상이 아니었던 빅토리아 역시 만화에서는 무시무시하게 폭주하며 정말 맛이 간 모습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보유자들은 엄청나게 버프를 받아서 티즈 일행을 대결에서 무시무시하게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라크리카 챕터 전체의 나지트와 티즈 일행의 대결이나, 플로엘 파트의 빅터 & 빅토리아가 그 예.
다만 그 못지 않게 캐릭터성 파괴 + 축소도 못지 않는데, 원작에서 3대 인간 측 악이었던 볼리틀리는 냉혹한 상인 속성은 어디가고 허무하게 패배한 뒤 마르메 콘다 마누마트 8세와 함께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으며, 피오레 디로자는 그 비중이 아예 짤려버렸다. 게임 원작 코미컬라이즈 답게 전개를 초스피드로 해결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 원작 보다 어두운 면이 훨씬 덜 하며,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갈등 구조 역시 너무 단순해 진 감이 없지 않다. 가령, 원작 게임에서는 상관의 비인간 적인 명령을 강제로 따르면서 미쳐버린 메필리아와 아르테미아의 폭주 이유가 만화에서는 고작 디로자의 향수에 중독된 것 이라던가...
또한 카르디슬라, 라크리카 까지는 무난한 각색으로 괜찮았지만, 최근 플로엘 파트는 과도한 스킵과 막강한 악역들을 어이없이 순삭하는 급전개로 꽤나 혹평을 받고 있다.
파티 4인방 - 티즈, 아니에스, 링어벨, 이데아 - 의 캐릭터 성은 잘 살린 편이다. 다만 링어벨의 비중이 전체적으로 매우 커졌다.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을 많이하며 위에 설명된 아스테리스크 보유자들 불살루트 행도 많은 부분이 링어벨의 행적 덕분이다.
게임의 시스템 역시 코미컬라이즈로 옮기는 과정에서 많이 각색되었다. 브레이브와 디폴트는 그냥 막기 + 다음에 강력한 일격 날리기 수준 이고, 아스테리스크는 그냥 가지고 발동하기만 하면 해당 직업으로 변신 + 능력을 쓸수 있는 보석이 되었다. 따라서 캐릭터들이 다른 캐릭터들의 아스테리스크를 빼앗고 훔쳐서 그 직업으로 변신하는 등, 작중에서도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만화에서 티즈 일행에겐 딱히 주 직업이 없다. 이데아의 경우는 검사로 첫 등장을 했으나 후엔 흑마도사, 마법 검사로 변신하기도 하고, 링어벨의 경우는 몽크, 시프, 나이트, 레인저로 변신한 적이 있다. 티즈도 몽크와 나이트로 변신했고. 그나마 아니에스가 백마도사로 굳혀지는 듯.
또한 원작에서 크리스탈을 해방할때 마다 싸워야 했던 보스들은 코믹스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8. 관련 웹사이트
- 스퀘어 에닉스
- BDFF 공식 사이트
- BDFtS 공식 사이트
- 한국닌텐도 특설 사이트
- BDFF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음악 특설 사이트
- Linked Horizon 공식 사이트
- Bravely Default Praying Brage
- 실리콘 스튜디오
- 5pb.Games
- BD 공략의 통조림
- BDFtS 공략의 통조림
- BDFF&FtS 요약&공략 wiki
9. 관련 문서
[1] New 닌텐도 3DS 대응[2] 7월 27일 까지 다운로드 가능했던 체험판은 삭제되고, 대신 4장까지는 무료로 즐길수 있는 체험판이 새로 등록된다. 또한 4장 이후의 전개는 추가 결제후(2000엔) 가능하다. 단, 체험판은 보이스가 들어가지 않는다.[3] 스퀘어 에닉스 게임이 늘 그렇듯이 마법 이름 등의 여러 요소를 공유 하지만 본작의 경우 게임 속 화폐단위부터 pq(피크)로 기존의 gil(길)과 다르며 시드, 쵸코보와 같이 파이널 판타지를 대표하는 것들이 등장하지 않는 등, 여러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4] 다만 요시다 아키히코의 경우 2013년 9월부로 스퀘어 에닉스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가 되었다.[5] 단 대사를 바꾸면 사용시 무성이 된다.[6] 영문판 및 멀티랭귀지 버전의 화폐단위는 pg. 한국정발판에서 언어를 변경하면 화폐단위도 변경된다.[7] 3ds고유의 시스템인 엇갈림 통신을 통해 한가지 기술을 남기거나 받을수 있다. 현재 자신보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매우 막장스러운 리스크가 뒷따른다. 바로 사람들의 장난. 자신이 사용한 기술과 대상을 엇갈림 통신에 저장할수 있기때문에 대상을 아군으로 지정해도 그대로 저장된다. 즉 간당간당한 순간에 비장의 무기로 꺼냈는데 아군사살하고 바로 게임오버..따위의 전개도 가능하다는 말.[8] 작중 대사에 따르면 "따르지 않는 용기"[9] 하다못해 refusal 정도로만 했어도 어감과 뜻이 이상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10] 해외판에도 동일한 연출이 있으나, 좀 더 문장의 의미가 명확하도록 "Where the Fairy Flies (요정이 날아가는 곳)" 이란 문장이 "Airy Lies (에어리는 거짓말을 한다)" 로 바뀌도록 변경되었다.[11] 포 더 시퀄 기준으로 5, 6장은 NPC 대사 약간 빼고 재탕한 루프. 7, 8장은 추가 이벤트가 제법 있다.[12] Easy, Normal, Hard 세가지이며, 플레이 중 변경이 가능하다. 적의 체력은 물론 아군과 적이 입히는 데미지량도 변화.[13] +100부터 -100까지[14]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가 추가 되었다.[15] 보이스는 일본어, 영어가 텍스트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총 6가지 언어가 대응된다.[16] BDFF 멤버즈 사이트에 전송한 데이터에서 자신이 원하는 요소를 인계 할 수 있다.[17] 또한 "FLYING FAIRY"를 실행시켜 패치를 받으면, "닌텐도 eShop"에서 전작 구입자 특전으로 더욱 싸게 게임을 구입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다.[18] Sleep Point의 약자로, 게임을 실행한 상태에서 기기를 슬립모드로 두면 슬립 상태인 시간 합계가 8시간 누적될때마다 1포인트씩 주어지며, 구입도 가능하다. 최대 3포인트.[19] 브레이브 포인트인 BP 대신 슬립 포인트인 SP를 소모하여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전작의 최대 데미지인 9999를 돌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상태에서도 브레이브는 가능하며, 그만큼 더 많은 SP가 소비된다.[20] 초중반부 보스의 체력은 약 30% 증가, 후반부는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거기에 전작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강력한 콤보기술을 거의 전부 너프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변경. 실질적으로 후반부의 난이도는 전편에 비해 말도 안 되게 올랐다는 평이다.[21] 북미판을 기반으로 판매하는 국내 DL판 포함[22] 동영상에서만 정상체형이고, 실제 게임내에서는 3등신 SD캐릭터기 때문에 모든 인물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기 때문에 발생한 조치이다.[23] 현재는 "FLYING FAIRY"의 경우 진 종장을 클리어하면 클리어 특전으로, "For the Sequel"의 경우 노르엔데 마을 부흥 퀘스트 특전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