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플레어 나이트

 

1. 설명
2. 융합 소재 몬스터
3. 기타 관련 카드
4. 관련 문서


1. 설명


[image]
한글판 명칭
'''블랙 플레어 나이트'''
일어판 명칭
'''黒炎(こくえん騎士(きし-ブラック・フレア・ナイト-'''
영어판 명칭
'''Dark Flare Knight'''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어둠
전사족
2200
800[1]
"블랙 매지션" + "화염의 검사"
①: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②: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패 / 덱에서 "미라지 나이트"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유희왕의 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전투 대미지를 0으로 하는 지속효과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미라지 나이트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융합 효과 몬스터.
블랙 매지션이야 그렇다쳐도 화염의 검사는 일단 그 자체가 융합 몬스터인데다가 카드 그 자체도, 융합 소재들도 실전성이 거의 없는 매우 난감한 카드이다. 그렇다고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를 쓴다면 같은 조건으로 나올 수 있는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이 훨씬 좋으므로 쓸 이유가 그다지 없다. 융합 전의 블랙 매지션에 비해 레벨부터 시작해서 능력치가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사실 이래 봬도 레벨 6, 전사족 융합 몬스터 중 융합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도 불러낼 수 있는 카드 중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같은 공격력, 같은 속성의 암흑 마계의 용기사 다크 스워드의 효과가 능동적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차라리 더 쓸만하고 융합 소재들도 더 다루기 편하다. 애초에 융합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 이 카드를 불러낼 수단도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환상소환사데블 프랑켄같은 카드를 쓸 거라면 훨씬 더 강력한 몬스터들이 널렸다.
따라서 이 카드를 쓰는 유일한 이유는 효과로 미라지 나이트를 불러내는 것. 일단 인스턴트 퓨전으로 화염의 검사는 쉽게 나올 수 있고, 재융합으로 특수 소환도 가능하므로 융합 자체는 의외로 쉽고, 전투 대미지 회피효과가 있기에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에 안심하고 들이박을 수 있다.
공격력이 하급 어태커나 사이버 드래곤에게 질 정도로 비참하게 낮지는 않은지라 이 카드를 듀얼 초반에 융합 소환하게 되면 이 카드를 통해 전투에서의 수세를 만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럴 경우 상대가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기 전에 효과에 의한 파괴나 바운스 등을 노릴 테니 웬만하면 강제전이와의 콤보로 수비 표시의 이 카드를 떠넘겨 빨리 전투 파괴를 행해 미라지 나이트의 특수 소환을 노리는게 좋다. 수비력이 낮은 것이 이 콤보에는 도움이 된다.
이러나저러나 이 카드를 쓰는 목적인 미라지 나이트 자체가 소환이 너무나도 번거로운 것 치고는 그만한 위력이 나오지 않는 카드이기 때문에, 이 카드도 결국 취향이 아닌 이상 잘 쓰이지 않게 된다. 일단 실제로 소환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블랙 매지션을 묘지로 묻는 용도로만 채용한다면 블랙 파라딘과 이 카드 중 자기가 좋아하는 쪽을 엑스트라 덱에 넣으면 되니 아직까지 쓸 일이 전혀 없는 카드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전투 데미지를 틀어막는 효과는 텍스트가 좀 이상하게 적혀 있어서 그렇지 자기 자신의 전투에 의한 것만 해당한다는 재정이다. 즉 이 카드가 필드에 올라와 있다고 다른 몬스터의 전투나 직접 공격으로 들어오는 전투 데미지도 전부 0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마도 사이언티스트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원턴 킬을 하기 위해 중강갑 거북 대신 강제전이와 이 카드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 카드의 레벨이 6이고 딱히 비정규 특수 소환에 제약이 걸려있지 않다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이 카드 3장과 홍양조아쿠아 드래곤 등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높은 카드 1장을 불러낸 후 강제전이로 다른 레벨 6 융합 몬스터를 상대에게 떠넘긴다. 그리고 블랙 플레어 나이트 3장으로 일제히 자폭특공을 하면 미라지 나이트 3장이 줄줄이 튀어나온다. 미라지 나이트의 어니스트 효과 덕분에 2800×3 = 8400 대미지가 거의 기본으로 들어가므로 여기서 딱히 방해받지 않는 이상 원턴 킬이 되는 것. 들이박을 몬스터가 상대 필드 위에 이미 있다면 강제전이도 필요없고, 중강갑 거북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 카드는 공격력 2000 이상인 융합 몬스터 중 하나인지라 탄환으로 써먹을 수도 있었다. 물론 마도 사이언티스트는 오래 전에 금지를 먹었으니 더이상 이런 걸 바랄 순 없다. 데블 프랑켄으로 비슷한 짓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쪽은 라이프 코스트가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그냥 다른 콤보를 노리는 게 낫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죠노우치 카츠야 VS 빅5전에서 등장. 원작에 있던 융합 몬스터는 융합 소환된 턴에 공격하지 못한다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효과도 있었으나 실제론 그딴거 없으니 사라졌다. 빅5의 F·G·D를 공격하고 자폭했으나, 이후 불러온 미라지 나이트가 F·G·D를 무찌르는 것의 포석이 되었다.
유희왕 5D's에서는 융합 소환 효과가 있는 스피드 스펠인 'Sp-스피드 퓨전'의 일러스트에 융합 소재 몬스터들과 함께 등장했으며, 셰리 루블랑이 고스트 군단과의 듀얼에서 발동할 때는 이 몬스터가 직접 나타나는 연출이 있었다.
레벨 6 융합 몬스터용 장착 마법 "퓨전 웨폰"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것이 이 카드다. 실제로 퓨전 웨폰을 장착할 수 있긴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효과를 발동하는 데 방해만 된다.
티마이오스의 눈의 OCG화로 인하여 좀 더 쉽게 융합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판에서의 원본 이름은 '흑염의 기사 -블랙 플레어 나이트-'. 한글판이나 미국판에서는 사실상 뜻이 겹치는 앞부분이 잘려나갔다.

2. 융합 소재 몬스터



2.1. 블랙 매지션



2.2. 화염의 검사



3. 기타 관련 카드



3.1. 미라지 나이트


블랙 플레어 나이트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

4. 관련 문서



[1] 애니에선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