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강갑 거북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1.2. 반다이판
1.4. 기타
2. 관련 카드


1. 설명



1.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캐터펄트 터틀''' (원작)
'''중강갑 거북'''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일어판 명칭
'''カタパルト・タートル'''
영어판 명칭
'''Catapult Turtle'''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물족
1000
2000
아군 몬스터를 캐터펄트로 사출해서 옥쇄!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몬스터. 초기 듀얼리스트 킹덤에선 위기의 순간에 소환돼 어둠의 유우기가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사실 초기엔 유희왕 초기가 다 그렇듯 효과 범위가 애매해, 은막의 거울벽 같은 지속 함정 카드를 파괴하기도 했고 암흑의 성의 부유 고리'''만''' 파괴하기도 했다. 어쨌든 초기엔 제물 소환도 없어서 레벨 5지만 그냥 튀어나오곤 했고, 위처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대활약했다.
원작에선 이후로 안 쓰이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을 통해 몇 번 더 등장했다. 노아 편에선 빅5 vs 어둠의 유우기&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 중 빅 5의 차봉으로 나온 오오타키 슈조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효과로 제물 없이 소환했다가, 다음 타자로 나온 오오오카 치쿠젠히스테릭 천사를 제물로 바쳐 죠노우치한테 데미지를 줬다.
도마 편에선 어둠의 유우기라펠과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간만에 재등장했지만, 여기선 어째선지 몬스터를 도구처럼 써서 상대를 없애는, '카드와의 유대'의 대극점에 있는 비정한 카드란 취급을 받게 된다. 유우기는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한 후 이 카드로 자신의 몬스터를 마구 사출해 데미지를 줬지만, 라펠에게 오히려 상술한 내용대로의 쓴소리만 들었고 그게 패인이 돼 어둠의 유우기는 완벽하게 패배했다.
후일 어둠의 유우기는 이때의 자신을 '''싸움에 미쳐 날뛰는 자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전에도 판도라와 듀얼할 때 엑토플라즈머를 쓰니까 이기기 위해 카드와의 유대를 저버리느니 어쩌니 하는데, 이 카드를 생각하면 어이가 없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도마 편이 비판 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후 망령이 떠도는 돌의 황야에서 어둠의 유우기와 일시적으로 재회하게 된 무토우 유우기의 혼이 듀얼 중 이 카드를 써서 어둠의 유우기의 트라우마를 자극했지만, 마지막 데미지를 받기 직전 어둠의 유우기가 '성스러운 신풍-디바인 윈드'를 발동해 유우기가 데미지를 받아 패배했다.

1.2. 반다이판


[image]
한글판 명칭
'''캐터펄트 터틀'''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カタパルト・タートル'''
영어판 명칭
'''Catapult Turtl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야수족
1600
2200
등의 캐터펄트는 강력무비!
'''~특별 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플러스 1000 할 수 있다.

1.3. OCG


[image]
한글판 명칭
'''중강갑 거북'''
일어판 명칭
'''カタパルト・タートル'''
영어판 명칭
'''Catapult Turtle'''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물족
1000
2000
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1턴에 1번, 자신의 몬스터를 사출하고 그 공격력의 절반의 데미지를 주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캐논 솔저, 매스 드라이버 등 아무 몬스터나 릴리스하는 대가로 데미지를 주는 사출계 카드의 원조격. 릴리스할 몬스터의 숫자만 많으면 좋은 다른 비슷한 카드들과 달리 이쪽은 몬스터의 공격력이 좋아야 효율이 좋다.
일관적으로 500 데미지밖에 못 주는 캐논 솔저와 달리 공격력에 따라 파격적인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에라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건 1턴에 1번뿐이라, 특화해서 무한 루프를 돌려 원턴킬할 수도 있는 캐논 솔저에 비해 기대할 수 있는 데미지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가장 발목을 잡는 건 소환하기 불편한 레벨 5란 점이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으면 릴리스 없이 소환 가능하지만, 정작 아틀란티스를 쓰는 덱은 번과 잘 안 어울린다. 일단 본인의 능력치가 낮아 리크루트나 샐비지가 쉽긴 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강철의 습격자
MRD-K075
슈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비기너즈 팩 Vol.2
BP2-KR047
슈퍼 레어
한국

익스팬션 팩 Vol.1
ESP1-KR002
노멀
한국

결투왕의 기억 -듀얼리스트 킹덤 편- 스페셜 세트
15AY-KRA08
노멀
한국
에라타
Vol.7

슈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METAL RAIDERS
ME-15
레어
일본
절판
DUELIST LEGACY Volume 4
DL4-016
레어
일본
절판
BEGINNER'S EDITION 2
BE2-JP047
슈퍼 레어
일본
절판
BEGINNER'S EDITION 2(2011)
BE02-JP038
노멀
일본

15周年記念商品 決闘王の記憶 -決闘者の王国編-
15AY-JPA08
노멀
일본
에라타
Metal Raiders
MRD-EN075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Dark Beginning 2
DB2-EN047
슈퍼 레어
미국

Retro Pack
RP01-EN038
슈퍼 레어
미국

Dark Legends
DLG1-EN039
레어
미국

Duelist Pack: Yugi
DPYG-EN006
노멀
미국

Legendary Collection 3: Yugi's World Mega Pack
LCYW-EN019
레어
미국

Duelist League 18
DL18-EN001
레어
미국
에라타
Yugi's Legendary Decks
YGLD-ENA08
노멀
미국


1.3.1. 에라타


에라타되기 전엔 '''1턴에 1번''' 제약이 없었다. 원래는 캐논 솔저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위험한 카드였다는 소리다.
실제로 이 카드는 그 위험성을 대회에서 여지 없이 드러냈는데, 고공격력의 몬스터를 제약 없이 마구 뽑아낼 수 있는 '''마도 사이언티스트'''를 이 카드와 조합해 당시엔 거의 못 막는 흉악한 원턴킬 덱을 굴리는 사람들이 대회를 휩쓸며 악명을 떨쳤다. '''마도 사이언티스트의 효과로 공격력 높은 융합 몬스터를 대량으로 뽑아내 중장갑 거북으로 날리는 흉악한 콤보.''' 야타 까마귀 덱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원턴킬 덱으로 유명했다. 이 카드의 소환이 귀찮다는 단점은 일단 어떻게든 이 카드를 1번이라도 필드에 소환하면 거의 그걸로 게임이 끝났기에 자원을 마구 퍼부어서 소환하거나 유언장을 이용하면 그만이었다. 그렇게 악명을 떨친 결과 마도 사이언티스트는 금지 카드가 됐다.
그러다 결투왕의 기억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재수록되면서, 1턴에 1번이란 텍스트가 추가되며 에라타됐다.
안 그래도 레벨 5 몬스터라 이미 원턴킬 덱에서도 캐논 솔저에 밀리면 밀렸지 채용률은 거의 바닥이던 이 카드가, 뜬금 없이 캐논 솔저도 제치고 에라타된 이유는 역시 펜듈럼 소환이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펜듈럼 소환의 등장으로 까다로운 소환 조건이 해결됨과 동시에,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도 패 / 엑스트라 덱에서 쉽게 우르르 나오게 되면서 이 카드의 사출 성능과 소환 조건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 물론 시대가 지나 특소가 더욱 더 쉬워지면서, 캐논 솔저 & 메가 캐논 솔저 & 아마조네스의 명사수는 금지 카드가 됐기에 에라타되지 않았다면 중강갑 거북도 금지 카드가 됐을 것이다.
같은 사출계 몬스터인 다크 다이브 봄버도 중강갑 거북과 같은 방식으로 에라타됐다.

1.4. 기타


이 카드가 원작에서 낳은 희대의 명대사 '''"사★출!"''' 때문에 몬스터를 릴리스하면서 그걸 트리거삼아 데미지를 주는 걸 팬들이 '''사출'''이라고 부르게 됐다. OCG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출이란 용어가 있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비공식 용어이다.
특히 MAD에선 사출하지 않는 게 없는데, 몬스터뿐만 아니라 G쨩, 사장, 범골, 부사장 같은 '''사람도 사★출시킨다.''' 가끔 AIBO가 왕님을 사출시켜버리기도 한다.
위에서 볼 수 있듯 일어/영어명은 '캐터펄트 터틀'인데 한글판에선 어째 이 카드의 존재의의인 사출 장치보단 몸에 두른 기갑을 더 중요하게 봤는지 '중강갑 거북'이란 이름이 됐다. '강갑'이란 단어는 '장갑'을 뜻하는 표현이지만 한국어 사전에 수록되지 않는 단어인 데다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에선 분명히 '''중장갑 거북'''이라 했기에, 대원이 실제 카드를 만들 때 중장갑이라 쓰려다 오타를 낸 게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 때문에 TG 캐터펄트 드래곤의 번역명은 TG 중강갑 드래곤이 됐다. 정작 VWXYZ에서의 캐터펄트나 앤틱 기어 캐터펄트는 그냥 그대로 '캐터펄트'라고 썼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어둠의 유희를 이기면 일정 확률로 받을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다.

2. 관련 카드



2.1. 포격의 중강갑 거북


기사 가이아 관련된 중장갑 거북의 리메이크.

2.2. 엑토플라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