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2. 운용
3.1. GUARDIANS OF ROCK 출시 후
3.2. 매지션즈 로드 제제 이후
4. 메인 덱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
4.2. 효과 몬스터
4.3. 툰 몬스터
4.4. 의식 몬스터
4.5. 엑스트라 덱 몬스터
4.6. 관련 몬스터
4.7. 관련 효과 몬스터
4.8. 관련 의식 몬스터
4.9. 관련 융합 몬스터
4.10. 관련 엑시즈 몬스터
4.11. 융합 몬스터의 소재로 함께 기재된 몬스터
4.12. 마법 카드
4.12.2. 흑마술의 커튼
4.12.7. 흑·폭·열·파·마·도
4.12.8. 일루전 매직
4.12.9. 매직 익스팬드
4.12.11. 흑마술의 계승
4.12.12. 흑의 마도진
4.12.16. 흑·마·도·연·탄
4.12.17. 영혼의 심복
4.12.18. 흑마술의 비의
4.13. 함정 카드
4.14. 관련 카드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 참고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 블랙 매지션의 소속 카드군.
초창기 유희왕의 3대 주역인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죠노우치 카츠야의 에이스 몬스터 중 꽤 오래전부터 붉은 눈의 비룡에 의해 카드군이 되었던 붉은 눈과 다르게 오랫동안 카드군화 되지 않았다가 티마이오스의 눈이 "블랙 매지션" 몬스터를 지정하면서 3인방의 에이스 중 2번째로 카드군화 되었다.
푸른 눈은 카드군이 되기 전부터 오로지 푸른 눈의 백룡만을 서포트해왔던 것에 비해 블랙 매지션은 블랙 매지션을 서포트하다가도 블랙 매지션 걸과 같이 서포트하더니, 어떤 건 버스터 블레이더까지 끼워 서포트하는 등 서포트가 중구난방적인 경향이 있었다. 그러다가 현재 버스터 블레이더는 독자적인 카드군으로 독립했고, 블랙 매지션 걸 또한 매지션 걸이라는 카드군이 있지만, 블랙 매지션 걸 자체가 블랙 매지션이 없으면 아무 능력이 없는 카드가 되어버리는 데다가 매지션 걸 카드군도 블랙 매지션과 같이 굴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카드명 하나가 아예 통째로 카드군의 이름이 된 케이스. 카드군 개념이 없을 때부터 서포트를 받아온 카드군인지라 "블랙 매지션"이 직접 들어간 카드는 8장 뿐[3] 이고 다른 카드는 이름이 모두 따로 논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대부분의 카드가 시너지가 많이 부족하고 각각 블랙 매지션 또는 매지션 걸만을 홀로 서포트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블랙 매지션이라는 카드명이 기재되어 있는 카드'''라는 전례없는 방법으로 시너지를 만들어서 덱이 회전하게 만들었다.
이런 형태를 도입한 더 다크 일루전의 카드들을 주축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블랙 매지션 카드군의 테마는 상대의 턴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자신의 턴에 타격을 가하는 속공으로 보인다.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의 경우는 '''상대 턴에''' 마법 / 함정을 발동했을 때 특수 소환이 가능한 효과가 있고, 매지션즈 로브는 '''상대 턴에'''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버리고 덱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있으며, 매지션즈 로드는 '''상대 턴에''' 자신이 마법 / 함정을 발동하면 필드의 카드와 묘지의 자신을 맞바꾸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 있던 흑ᆞ폭ᆞ열ᆞ파ᆞ마ᆞ도나, 더 다크 일루전에서 새로 발매된 일루전 매직, 매직 익스팬드 또한 속공 마법이다. 다만 이 모두 '''상대 턴에 자신의 마법 / 함정'''이 발동했을 경우이므로, 상대의 펜듈럼 소환 등에 대한 맞대응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 분기동안 탑티어로 이름을 날리며 맹활약했던 푸른 눈과는 달리 한동안 그냥저냥 쓸만한 비주류 덱 정도의 입지로 고배를 마셔왔지만, 푸른 눈 덱에 비해 장기간 꾸준히 간접적인 지원을 받아오며 덱 파워가 늘어나며 현재는 DM 리메이크 카드군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파워를 자랑하는 제법 강력한 카드군이 되었다.
2018년 4월 블랙 매지션 덱에서 부스팅용으로 자주 쓰던 토치 골렘과 루드라의 마도서가 제한이 되어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 대신 무덤의 지명자 추가로 드디어 영원한 혼의 하드카운터인 유령토끼를 제대로 막을 수단이 추가된 것이 위안. 그리고 섬도희를 전부 이기고 우승했다![4]
2018년 10월 금제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데블 프랑켄=용기사 블랙 매지션을 조달해 주던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되었고 그 이전에 블랙 매지션에게 매우 치명적인 초뇌룡-썬더 드래곤과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의 발매로 굴리기 어려워졌다. 푸른 눈과 그 붉은 눈조차도 수호룡을 받아 날아오른 것에 비하면 암울하다.
2019년 2월 블랙 매지션 걸과 사제의 연을 넣은 블랙 매지션 덱이 입상했다.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6 발매 이후 소울즈, 영혼의 심복 등을 지원받고,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발매 이후 기존과 다른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따른 새로운 운용/특징은 아래 서술한다.
2. 운용
이 문단에서는 블랙 매지션 덱의 과거와 현재의 운용 형태 및 장단점에 대해 설명한다.
2.1. 과거
2003~2008년 시절의 마법사족 덱에서 블랙 매지션이 1~2장 들어가서 활약했던 것은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본격적인 카드군화 이전에도 실전적인 블랙 매지션 덱 연구는 활발했다. 카드 자체가 워낙 오래되었고 인기도 많다보니 관련 카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의 가능성 역시 열려있다.
더 다크 일루전 이전까지 가장 대중적으로 지금까지 쓰였던 블랙 매지션 덱들은 크게 4가지.
1. 디멘션 매직과 숙련된 흑마술사를 이용해 블랙 매지션을 소환해 때리는 오리지널식 비트 다운 덱.
2. 외신 나이알라를 이용해 환상의 흑마도사 소환을 주축으로 한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
3. 블랙 매지션을 소환하고 빛과 어둠의 세례로 혼돈의 흑마술사를 부르는 혼돈의 흑마술사 덱.
4. 블랙 매지션을 릴리스해 검은 옷의 대현자나 흑마도의 집행관을 소환하는 진화형 덱.
그리고 기타 등등이었다. 더 다크 일루전 이후로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덱이 바뀌었고 지금 쓰기엔 힘드니 옛날엔 이랬다 정도로 참고만 하자.
유명한 변칙 덱으로는 히어로 블랙 매지션 덱이 있었다.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와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를 주축으로 이들을 서치/샐비지할 카드들과 블랙 매지션 서포트 마법들을 넣어서 굴리는 덱으로써, 잘만 돌아가주면 패말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사우전드 나이프나 흑ᆞ마ᆞ도를 날리면서 플리즈마로 묘지로 보낸 블랙 매지션을 정통한 혈통, 영원의 혼 등으로 끌어와서 비트하는 식의 플레잉이 가능하다. 다만 디멘션 매직 계통과 비교하면 상대 턴에 필드 유지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플리즈마의 특성을 이용해 융합 기믹을 강화해서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애뮤릿 드래곤이나 속성 융합 히어로를 피니셔로 채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공격력 2500, 어둠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한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꽉꽉 채운 바이러스 특화 블랙 매지션 덱도 존재했다. 덤으로 제한이었던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는 견습 마술사 등을 이용해 발동하는 등 통하기만 하면 위의 덱보다 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싱크로 소환 시대에는 덱들의 전개 속도가 워낙 상향 평준화되어 굴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졌고, 유희왕 ZEXAL 시대부터는 아무래도 엑시즈 소환이 대세가 된 것도 있고 흰 배색의 싱크로 몬스터들도 들어가는 푸른 눈의 대칭점 정도의 의미도 있는지 블랙 매지션 덱도 그 영향을 많이 받아 엑시즈 몬스터도 추가되면서 상향되었다. 환상의 흑마도사나 매지매지☆매지션 걸 같은 엑시즈 리메이크 몬스터도 많이 나왔고.
그 중 유명한 콤보로는 섀도르 드래곤과 암약의 드루이드, 혹은 레스큐 래빗과 쌍둥이 자매 엘프/홀리 엘프를 조합해 외신 나이알라를 부르고 자체 효과로 랭크를 6으로 올리면서, 패에서 마법사족을 버린 후 외신 나이알라의 종족을 마법사족으로 변경 - 환상의 흑마도사로 엑시즈 체인지하여 블랙 매지션을 불러 끝내는 루트가 있었다. 비록 패 소모는 크지만 블랙 매지션 걸, 카오스 소서러로 랭크 6 엑시즈 소환하고 엑시즈 체인지 하는 것보다 훨씬 난이도가 쉽기에 애용되었던 콤보.
그러나, 이러한 덱도 결국 드루이드와 래빗의 불안한 전개력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고 라이벌인 푸른 눈이 희대의 개사기 카드군 '''정룡'''과 조합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안습의 상황을 보내야 했다.
이후 유희왕 ZEXAL 방영 말기가 되어 쓸만한 블랙 매지션 서포트 카드가 결투자의 영광에서 좀 나오고, 2015년에는 가장 큰 문제였던 부족한 하급 전개력을 채워줄 수 있는 Em과 궁합이 잘 맞아 당시는 크라운 블레이드를 응용하는 방식이 대세가 되었다. 혹은 펜듈럼 몬스터이면서 같은 종족인 마술사와도 환상의 흑마도사를 쉽게 부를 수 있어서 궁합이 좋은 편이다. 또 다른 랭크 7로도 갈 수 있으며 실제 덱 파워도 나쁘지 않았다. 이후 Em 데미지 저글러의 금지로 사장.
이렇게 근근히 이어가다가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의 공개 시기에 맞춰 새로이 블랙 매지션을 보조하는 카드군이 대거 등장하면서 꽤나 굴릴만한 카드군이 되었다.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6에서도 성능 좋은 지원카드가 나와줘 상당히 매끄럽게 굴리게 해줬다.
2.2. 현재
현 블랙 매지션 덱에 꼭 들어가는 핵심 카드는 '''흑의 마도진'''과 '''영원의 혼''', '''영혼의 심복''', '''매지션즈 로드''', '''매지션즈 소울즈'''. 오늘날의 블랙 매지션 덱은 원래 주인의 특징인 데스티니 드로우를 의식해서인지 유달리 덱 조작 후 어드밴티지를 버는 기믹이 강한 덱이다. 현재의 블랙 매지션 덱 지원의 초창기 카드라고 볼 수 있는 흑의 마도진은 덱 위 3장을 넘겨본 후 마법 / 함정 또는 블랙 매지션 원본에 대해서 어드밴티지를 벌어올 수 있고, 영혼의 심복은 패 / 덱 / 묘지의 카드를 골라 덱 맨위로 올린 후 드로우할 수 있는, 이른바 데스티니 드로우의 카드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덱 조작 능력 및 즉각 어드밴티지 수급 능력이 강하다. 매지션즈 로드는 무려 "카드명이 기재된 마법 / 함정"을 지명하는 최초의 카드라고 볼 수 있으며, 매지션즈 소울즈는 후반기 지원 답게 덤핑/특수소환/드로우 3가지를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카드이다.
기본적인 운용은 위 덱 조작을 활용하면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여 흑의 마도진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외해 조금씩 조금씩 상대를 압박해가는 덱이라고 할 수 있다. 흑의 마도진, 블랙 매지션, 영원의 혼을 최대한 빨리 모아 필드를 장악하거나 초마도용기사 등의 강력한 엑스트라 덱 에이스를 꺼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이고, 이를 위해서 최대한 덱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어드밴티지 수급과 견제 카드로 이를 보조한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으로 모든 블랙 매지션 덱에서 깔고 들어간다. 여기서부터 덱마다 성향이 크게 달라진다. 우선 몬스터의 구성 방식을 정하게 된다. 순수 위주로 구성할 지, 융합 위주로 덱을 구성할 지, 블랙 매지션 걸을 기용할 지, 링크 위주로 덱을 구성할지 등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그 후에는 어드밴티지 수급의 방식을 정하게 되는데, 욕망과 탐욕/졸부의 항아리, 마도/마도서 부스팅, 환상의 견습 마도사의 사용 여부를 정하게 된다. 그 외에도 무덤의 지명자, 무한포영, 수호신관 몬스터 등의 사용 여부 차이 등 세부적인 면에서 또 다시 구성이 달라지게 된다. 모든 구성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뚜렷한 정답이나 스탠다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블랙 매지션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도진 효과 발동의 타이밍이다. 블랙 매지션 카드군 실질적 위력의 절반 이상은 흑의 마도진에서 나오고, 흑의 마도진 효과가 빠진 블랙 매지션은 견제 함정이나 패 트랩이 추가로 잡힌게 아니라면 상대에게 아무런 방해도 할 수 없다. 프리체인 제외라는 강력한 무기를 단 한 번, 상대에게 가장 치명적일 순간에 날려 최대한 상대에게 큰 손해를 입히는 것이 모든 운영 덱의 핵심이고, 이런 테마가 다 그렇듯 상대 테마에 대해 최대한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부스팅 카드를 어떤 순서로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여러 선택지 중 무엇이 가장 적절한지 등을 판단하는 노하우는 당연히 필요하다.
이하는 각종 블랙 매지션의 바리에이션이다. 크게 부스팅 방식에 따라, 그리고 기타 기믹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부스팅 파츠에 따른 분류이다.
- 순수 블랙 매지션 덱
부스팅은 갑부 고블린, 치킨게임, 간혹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사용하고 추가 카드군은 딱히 기용하지 않는 가장 스탠다드한 구성. 부스팅 카드 대부분이 1:1 교환이기 때문에 큰 위험성이 없는 대신 폭발력이 부족한 감이 있었으나, 덱 위를 조작하는 영혼의 심복과 치킨 게임을 욕망의 항아리로 바꾸어주는 매지션즈 소울즈의 추가 이후 크게 개선되었다.
- 마도 블랙 매지션 덱
마도서의 덱 압축 능력으로 최대한 아드를 빠르게 수급하는 것이 목적인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바리에이션 중 순수 위주와 마찬가지로 가장 매끄럽게 돌아가며 흑마술의 계승 활용이 가장 쉬운 구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패 트랩에 특히 취약하고, 덱스페이스가 굉장히 빡빡해지며, 바테르와 매지션즈 로드가 일소권이 충돌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블랙 매지션 덱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로 폭발적인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이는 구성.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가 하루 우라라를 낭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덱 자리에 여유가 생기며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까지 사용하면 가장 확실한 어드밴티지 수급을 보증하지만 블랙 매지션은 엑스트라 덱을 아예 안 쓰는 덱이 아니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못해 낭패를 볼 수 있다. 매지션즈 소울즈 발매 전까지는 주류를 차지했으나 드로우 효과를 지닌 소울즈나 영혼의 심복 신지원이 대거 발매된 이후로는 효율이 밀리는 편.
- 생명 단축의 패 블랙 매지션 덱
어드밴티지에 모든 것을 바친 극 함떡형 블랙 매지션. 아드 하나는 확실하지만 특소가 막힌다는 점 및 패 트랩을 사용하지 못해 선공을 뺏기면 터무니없이 약해진다는 것이 주요 단점.
- 제외 블랙 매지션 덱
어둠의 유혹, 칠성의 보도 등 블랙 매지션을 제외시키는 부스팅 카드를 사용한 후 암흑차원의 해방, D·D·R 등의 제외 특소계를 사용하여 전개하는 덱 구성. 조건이 까다롭고 아귀가 잘 안 맞을 경우 자폭하게 되어 주된 덱 구성은 아니다.
블랙 매지션만으로 덱파워 부족하다 생각하는 경우 추가적인 기믹을 섞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블랙 매지션 걸 덱
블랙 매지션 걸을 기용하여 사제의 연 + 흑마도연탄 또는 흑폭열파마도, 매지션즈 콤비네이션 등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테마. 흑의 마도진 - 영원의 혼- 블랙 매지션 외에 블랙 매지션 - 블랙 매지션 걸 - 매지션즈 콤비네이션이라는 새로운 선턴 옵션이 생긴다는 것과 사제의 연, 영혼의 심복,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의 유언 효과 등 여러 고성능 지원을 이용한 폭발적인 화력이 강점이지만 블랙 매지션 걸의 존재 그 자체가 약점인 구성. 실용성 위주라면 가급적이면 안하는 게 좋다.
- 융합축 블랙 매지션 덱
티마이오스의 눈, 흑마술의 비의, 붉은 눈 융합, 소환수, 초융합 등을 기용하여 융합 소환에 주력하는 구성. 초마도용기사라는 강력한 에이스의 추가 이후로 각광받고 있는 구성이다. 추가로 융합 소환을 지원하는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라는 강력한 범용 링크 몬스터의 추가 덕분에 패가 안 풀려도 매지션즈 소울즈 + 매지션즈 로드로 베르테 아나콘다 - 붉은 눈 융합 덤핑 - 초마도용기사라는 차선책 루트가 생기며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구성이었다가 2020년 4월 1일 금제로 한풀 꺽였다. 이후 붉매는 아예 금지로 올라갔다.
마찬가지로 초마도용기사의 추가 이후 개발되기 시작한 바리에이션. 붉은 눈에는 붉은 눈 융합, 붉은 눈의 개선, 붉은 눈 인사이트, 쇠사슬 붉은 눈 송곳니 등의 파워 카드가 여럿 있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초마도용기사를 적극적으로 보조하는 구성이다. 이 또한 상기한 바와 같이 베르테 아나콘다의 추가 이후 채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허나 붉매의 금지로 아예 쓸 수 없게 됐다.
- WW 블랙 매지션 덱
WW의 단일 성능으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하여 전개하는 구성. 다중파츠를 사용하여 선턴 패에 따라 화력이 불안해지는 블랙 매지션에게 한정적으로나마 강력한 패 1장 전개를 추가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엑스트라 덱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특수 소환 자체를 별로 하지 않던 과거에 간간히 사용된 구성으로, 다만 속성이 바람 속성이여서 안 맞기도 하고, 환상의 견습 마도사나 매지션즈 소울즈 등의 자체 특수 소환 카드와 충돌하고 본래 블랙 매지션이 그리 아프게 맞지 않던 증식의 G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 7축 전개/링크 블랙 매지션 덱
첫 턴 7축 엑시즈가 성공률이 좋고 엑스트라 덱이 남는 것을 이용, 범용 7축들을 쓰면서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등으로 토큰을 왕창 뽑아 트로이메어 피닉스, 아스트람같은 대형 링크몹 빌드를 쓰는 구성이다. 단, 블매가 본래 전개 특화 테마가 아니라 선턴 빌드에 올인하는 구성은 아니며, 초반 폭발력을 보충하면서 기존 블매의 후반 운영 능력을 병용하는 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상술한 WW블매처럼 증식의 G와 니비루에 매우 취약해지는 것이 단점.
2.3. 장점
- 강력한 장기 운영력
블랙 매지션 덱의 핵심은 혼-마도진 콤보로 상대의 주요 카드를 1장씩 제외해 전개를 끊거나 초마도용기사 혹은 매지션즈 콤비네이션의 메타 효과를 이용해 상대를 압박하는 운영 지향 테마다. 일단 프리 체인 제외라는 파격적인 견제력은 블랙 매지션의 최대 차별점으로, 파괴 내성을 무시 유연하게 상대를 교란하는 기믹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매지션즈 로드의 서치 효과와 회수 효과, 매지션즈 소울즈의 덱 압축 효과, 마도진의 간접 서치 및 여러 부스팅 카드를 위주로 필요한 파츠를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여 게임의 주도권을 받아내고 타 견제 카드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운영 능력은 일단 성립만 하면 상대가 티어덱일지라도 상당히 상대하기 난처하게 만든다. 상대의 어드밴티지를 낭비시키는 특유의 컨셉에 매지션즈 로드의 회수 효과와 1턴에 한 번씩 블랙 매지션을 전개하는 꾸준한 전개력 덕분에 먼저 흐름을 잡으면 장기전에 굉장히 강하다.
예전에는 마법 / 함정 제거류 한 방에 모든 운영이 무력화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에 대책이 없어 약소 테마라는 인식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신의 심판이 무제한으로 풀리기도 했고, 흑마술의 비의가 추가 되어 그나마 꺼내기 쉬워진 용기사 블랙 매지션가 필드에 있다면 상당히 견고해진다.
- 탁월한 서치 및 덱 조작 능력
매지션즈 로드가 서치할 수 있는 마법 / 함정은 '블랙 매지션'이 텍스트에 기재만 돼있으면 상관없기에 범위가 굉장히 넓고, 상대 턴에 마법 / 함정을 사용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조건으로 매 턴 회수할 수 있다. 환상의 견습 마도사는 일반 소환권도 쓰지 않고 블랙 매지션을 손쉽게 가져올 수 있으며, 흑의 마도진도 불완전하지만 블랙 매지션이나 관련 마법 / 함정을 서치할 수 있고, 덱 조작 효과는 각종 드로우 보조 카드들과 연계하여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매지션즈 소울즈 역시도 덱에서 확정적으로 블랙 매지션을 묘지로 보낸 후 스스로를 특수 소환해 패의 쓸데없는 마법 / 함정을 갈아버리거나 즉시 블랙 매지션을 전개할 수 있다. 영혼의 심복은 원하는 카드를 덱 맨 위로 끌어올 수 있으며, 묘지의 현황에 따라 즉각적인 어드밴티지 수급을 보장하며 원하는 경우 묘지에서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듯 블랙 매지션은 운영에 필요한 파츠가 많고 조건이 까다롭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어드밴티지를 버는 지원들로 이를 그럭저럭 만회할 수 있다.
- 강력한 엑스트라 덱 에이스
블랙 매지션은 엑스트라 덱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쓰는 카드들의 경우 대부분 성능이 준수하다. 먼저 랭크 7 엑시즈를 보면 사실상 블랙 매지션 덱 전용 카드인 환상의 흑마도사는 블랙 매지션의 추가 전개를 도와주면서 아무런 코스트 없이 상대 카드를 제외할 수 있고, No.89 전뇌수 디아블로시스는 상대 엑스트라 덱에서 귀찮은 카드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으며[5]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는 엑스트라 덱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대신 폭발적인 전개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융합 소환에 관련된 지원을 추가적으로 받으며 블랙 매지션은 새로운 활로를 얻었는데, 소환이 간편하고 꾸준히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 블랙 매지션의 빌드를 철옹성으로 만들어주는 용기사 블랙 매지션, 지금은 금지카드가 된 전무후무한 성능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까지 개별성능이 탁월한 카드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 유연한 엑스트라 덱 구성
먼저 유의할 것은 블랙 매지션은 아예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는 테마가 아니고, 엑스트라 덱 자리가 남는 테마도 아니다. 다양한 링크 몬스터가 추가되고 블랙 매지션 자체의 전개력도 어느 정도 보완이 이루어진 지금 블랙 매지션은 기존에 비해 엑스트라 덱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들은 전부 기존의 전개를 보조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고, 이들을 전부 반드시 사용할 필요도 없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블랙 매지션에게 엑스트라 덱 활용에는 굉장히 다양한 활로가 있다. 갤럭시 토마호크를 이용해 트로이메어 그리핀을 소환해 락을 걸 수도 있고, 토치 골렘을 기용하여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등의 강력한 링크 에이스를 빠르게 소환할 수도 있으며, 초융합을 기용하여 드래곤족, 마법사족, 전사족, 어둠 속성, 융합 몬스터, 일반 몬스터 등 상당히 다양한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먹어치울 수 있다. 혹은 인스턴트 퓨전을 넣어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나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등을 소환해 상대 몬스터를 먹어치우고 링크 소재로 쓰거나 마법사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남는 자리는 견습 마양, 링크 스파이더, 복화술사 클라라&루시카, 트로이메어 시리즈, 마도원전 크로울리 등 유연함을 높여 주는 각종 링크 몬스터를 사용해 안정감을 늘릴 수도 있다. 심지어는 튜너인 이펙트 뵐러를 투입하여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이나 PSY프레임로드 오메가 등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도 유효한 전술 중 하나이다.
이렇듯 블랙 매지션에게 주어진 다양한 옵션은 덱 구성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 주고, 때문에 블랙 매지션은 쓰는 사람마다 레시피가 천차만별로 다르다. 누군가는 융합 소환 위주로, 누군가는 링크 소환 위주로, 누군가는 엑시즈 소환 위주로, 누군가는 메인 덱 위주로 근본은 같아도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같은 갈래라도 어느 카드를 기용하느냐에 따라 세부적인 구성은 또 달라진다.
- 높은 인기와 인지도
푸른 눈의 백룡, 붉은 눈의 흑룡, 엘리멘틀 히어로처럼 유희왕을 상징하는 카드중 하나인만큼 관련 서포트가 꾸준히 나왔고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 즉 어떤 환경이 도래해도 서포트가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또다시 환경에 맞춰 강력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골수 유저들의 애정이 높은 것은 곧 코나미가 팔아먹을 요소도 많다는 것이다. 또한 어둠 속성, 마법사족이라는 메이저한 카테고리의 일원인 만큼 어둠 속성 지원, 마법사족 지원이 나오면 곧 블랙 매지션 지원에서도 활용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4. 약점
- 심한 마법 / 함정 의존성
현재 블랙 매지션 덱 최악의 약점 중 하나로 마법 함정에 대한 의존력이 강한 덱들은 대부분 마법/함정 견제카드에 취약하지만 블랙 매지션 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특히나 고약한 수준, 덱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영원한 혼은 필드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벗어나면 자신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디메리트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상대와의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려주는 흑의 마도진 또한 지속 마법이기 때문에 트윈트위스터나 코즈믹 싸이크론과 같은 속공 제거 효과에 물을 먹기가 일쑤. 그나마 이런 카드들은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대비가 된다지만, 유령토끼나 깨어나지 않는 악몽,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같은 카드에는 답이 없다. 신의 통고나 대혁명 반전, 무덤의 지명자처럼 이에 대비할 만한 카드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카드들의 투입이 늘어날 수록 덱을 돌아가게 만드는 서치와 부스팅 카드들이 부족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블랙 매지션은 덱 순환이 빠른 편이고, 일반적으로 메인 덱에 마법 / 함정 견제가 3장 넘게씩 들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마법 / 함정 견제만 주의하면 해피의 깃털, 트윈트위스터 등은 덱 압축으로 신의 심판을 잡거나 빠르게 융합 몬스터를 전개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방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문제는 사이드 덱 교체 이후에 일어난다. 이쪽 테마가 블랙 매지션인 것을 확인한 상대는 사이드 덱에서 각종 마법 / 함정 견제를 포함한 블랙 매지션 대책을 교체할 것이고, 한 번은 막아도 연속으로 날아오는 마법 / 함정 견제는 막기 버겁다.
- 부족한 폭발력과 매우 느린 속도
장기 운영력이 뛰어난 것에 대한 페널티로, 단번에 치고나가는 폭발력이 부족하다. 주요 전개 카드들이 모두 함정 카드다보니 발생하는 문제로, 듀얼이 아무리 길어야 10턴 안에 끝나는 현재 환경에서 초반에 강력하게 치고나가 주도권을 잡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건 치명적인 약점이다. 일단 기본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블랙 매지션, 흑의 마도진, 영원의 혼 3장이 모두 잡혀 있어야 가능한데, 최대한 적고 간편한 파츠를 트리거로 전개나 운영을 시작하는 주류 덱에 비해 블랙 매지션의 플레잉은 상당히 불편하고 뻑뻑하다. 물론 최종적인 결과물인 고타점 몬스터의 지속적인 전개 + 프리 체인 제거능력 + 꾸준한 어드밴티지 수급의 운영 사이클은 절대 약하지 않지만, 상술했듯 블랙 매지션은 마법 / 함정 견제에 굉장히 무력하다. 듀얼이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가 견제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견제를 잡기 전에 속전속결로 끝내기 힘들다는 점은 운영에 불안정성을 늘리는 결과를 낳는다.
- 자주 발생하는 패 말림
블매 덱은 서치, 드로 수단이 많지만, 제대로 된 운영을 하려면 필수 파츠가 3장(블랙 매지션, 흑의 마도진, 영원의 혼)이 준비돼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요구하다 보니 셋 중 하나라도 갖추지 못하면 효용성이 뒤떨어지고, 단독으로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최상급 일반 몬스터를 3장이나 넣다 보니 아무리 덱 구성을 잘 해도 패 말림에서 벗어나기는 힘들다.
- 낮은 타점
주요 에이스들의 2500이라는 타점이 낮은 건 아니지만, 은근히 킬각을 잡기 힘든 수치인데다가, 현재 자주 채용되는 링크 몬스터인 바렐로드 드래곤, 바렐스워드 드래곤 등 링크 4 몬스터들이나 다른 덱의 에이스들은 기본이 2500을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투에 약하다. 흑의 마도진-영원의 혼 콤보로 제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BF-풀아머드 윙, RR-얼티미트 팔콘,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등 강력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은 흑의 마도진으로 제외시킬 수 없으므로[6] 제거하기가 까다롭다. 특히 서치를 반복하는 블랙 매지션에게 치명적이며 타점으로도 이기질 못하는 초뇌룡-썬더 드래곤이 상대의 선턴부터 세워지면 거의 대처법이 없다시피하고, 스킬 드레인을 깔든 말든 타점에서 블랙 매지션을 이기면서도 영원의 혼이나 다른 장판을 터뜨려버리는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의 경우 무덤의 지명자 말고는 답이 없다. 물론 타점을 강화해주는 환상의 견습 마도사가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그냥 손빨고 있어야한다. 전개축이라면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로 바렐스워드 드래곤을 꺼내서 해결 해결할 수 있다.
- 어려운 운용 난이도
운영 테마들이 다 그렇 듯, 블랙 매지션은 자신의 덱만 잘 굴린다고 되는 덱이 아니다. 상대의 플레이를 잘 이해하고 흐름을 읽고 예측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에 블랙 매지션은 구성에의 선택지가 다양하고, 덱 자리는 넓지 않고, 태생적인 말림의 존재 때문에 덱 구성부터가 난이도가 높고, 구성한 덱을 올바르게 굴리는 것은 더 어렵다. 어드밴티지 확보 방법이 서치/드로우/덱 조작까지 일관적이지 않고 상시 패 트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플레이를 할지 정확히 판단하고 패 트랩에 막히는 상황을 전제하고 이중 삼중으로 미리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난해함과 답답함 때문에 블랙 매지션은 대표적인 고인물 테마로 불린다. 블랙 매지션의 로망에 혹해 손을 대는 유저는 많지만 대부분이 특유의 난이도와 약점에 떨어져나가고, 궁극적으로는 인내심을 짜내 죽어라 연구해서 약점을 나름대로 최소화시킨 장인들만 남게 되는 것이다.
- 키카드의 비싼 몸값
의외로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푸른 눈과 비슷한 경우로, 농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것이 키카드인 매지션즈 소울즈와 영혼의 심복은 슈퍼 레어, 융합 몬스터 일동은 전원이 기본 울트라 레어다. 라이벌의 카드군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미성년자 유저에겐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기존에 주로 돈을 잡아먹던 흑의 마도진과 환상의 견습 마도사가 레전드 듀얼리스트편 6에서 재록되며 예전보단 가격 부담이 많이 덜해지리라는 기대도 받았으나, 소울즈와 심복이 무시무시하게 비싸 오히려 더 돈이 나가게 되었다.
3. 유희왕 듀얼링크스
블랙 매지션 자체는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카드로 쉽게 얻을 수 있다. 초기에는 레벨 7 일반 몬스터이라서 보기가 어려웠고 타점이 최상급치고 낮은 편이라서 활용도도 푸른 눈의 백룡에 비하면 낮았다. 결정적으로 블랙 매지션 관련 지원이 거의 없었다. 흑・마・도와 사우전드 나이프가 풀렸으나 그걸 활용하려면 블랙 매지션을 띄워야하는데 정작 블랙 매지션 자체를 띄우는 소환용 카드는 블랙 매지션 걸이 있어야 쓸 수 있는 현자의 보석 뿐이었다.
그러다가 판도라 패치로 블랙 매지션 관련카드가 여러 장 풀렸다. 블랙 매지션 덱의 핵심인 '''매지션즈 로드'''와 덱에서 리쿠르트할 수 있는 '''흑마술의 커튼'''이 나오면서 실전성이 올라갔다. 거기에 혼돈의 흑마술사와 빛과 어둠의 세례가 나오면서 혼돈의 흑마도사 덱도 블랙 매지션 기반으로 짤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모쿠바 레벨업 보상으로 고대의 룰이 나오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판도라의 스킬인 '마술의 대가'로 블랙 매지션 서포트 카드(흑•마•도, 사우전드 나이프, 매직 익스팬드)를 무작위로 뽑아오는 식으로 사용했었는데 성능 자체는 그저 그랬던 편이었지만 침묵의 마술사-사일런트 매지션이 발매되고 본격적인 티어 덱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싱크로 소환 패치에서 코스모브레인도 풀리면서 상당히 강한 덱이 되었다. 스킬도 어둠의 유희의 데스티니 드로우로 변경되었는데 흑마술의 커튼으로 LP를 절반 지불해 데스티니 드로우의 조건을 맞추고 원하는 카드를 서치하는 식.
2018년 11월 1티어들 바로 아래에서 셰어를 차지했을 정도로 실전성이 올라갔다. 그러다가 매지션즈 로브,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까지 풀리면서 한층 더 강화되었다. 이제는 블랙 매지션은 1~2장만 넣고도 덱에서 잘만 튀어나오게 되었다.
코스모브레인의 출시 이후 덱 구축은 보통 두가지로 나뉘어지는 데, 한쪽은 일루전을 중심으로 흑마술의 커튼을 이용하기 이해 오리지널 블랙 매지션을 0~2장쯤 넣는 함정 주축 덱과 오리지널 블랙 매지션을 풀 투입하고, 왜성룡 플래니터에 서치를 맡기고 코스모브레인을 이용해 필드에 상급 몬스터를 빠르게 빌드업하는 왜성룡 주축으로 나뉜다.
3.1. GUARDIANS OF ROCK 출시 후
2019년 6월에 GUARDIANS OF ROCK에서 전개의 핵심카드인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출시되고 티어권에 복귀했다. 블랙 매지션 덱의 고질적인 약점이던 전개력과 퍼미션 부분이 보완되어 티어덱들과도 대등한 싸움이 가능해졌다.
2019년 9월에는 매지션 오브 카오스를 비롯한 카드들이 수록된 스트럭처 덱 EX MASTERS OF CHAOS가 발매되었고, 수호신관 마하드와 매지션 걸들이 수록된 DARK DIMENSION까지 추가 지원을 받아서, 다양한 풀의 카드들로 덱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는 패의 블랙 매지션을 소환하고 덱에서 1장 더 뽑아주니 강력한 전개 카드로 쓰이며 묘지에 있을땐 마법 / 함정 무효화까지 하니[7] 상대에겐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매지션즈 로드의 존재 덕분에 서치도 좋으니 어지간한 블랙 매지션 덱이라면 3장 풀투입이 기본이 된다.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블랙 매지션/일루전을 불렀다면 [8] 블매 자체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보조카드로 상대 필드를 밀어버리고[9] 티마이오스의 눈으로 에이스를 뽑는게 좋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 턴 제약없는 광역 대상 퍼미션을 내장하고 있고 타점도 3000을 넘어가는 녀석이 관통 효과까지 가지고 있으니 상대에겐 그 자체로 압박감이 강하다. 수비 표시로 돌려봐야 관통 데미지가 발생하니 비대상견제가 아니면 답이 없다. 블랙 매지션의 타점 문제와 부족했던 돌파력을 극복시켜버린 굴지의 에이스이자 피니셔라고 할 수 있다.[10] 상대가 드래곤 주축이거나 마법 카드 주축이라면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애뮤릿 드래곤도 큰 도움이 된다. 상황에 따라서 타점 상승폭과 견제폭이 카발리보다 높으니 용병으로 한 장정도는 챙기는 편.
결론적으로 연속적인 지원들을 통해서 기존 블랙 매지션 덱의 여러 약점들이 다수 상쇄시키며 실전성이 강해졌다.
다만 약점도 명확한데 블랙 매지션 3장, 일루전 3장을 넣고 돌리는만큼 패가 자주 말리며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함정이라서 속도가 느려서 선턴잡고 블랙 매지션을 뽑을 방법이 별로 없다.
타점도 낮은 편이다. 매지션즈 로드의 1600은 하급전에서 밀리고 블랙 매지션의 2500은 최상급전에서 밀린다. 그 타점을 보완해주는 티마이오스의 눈은 서치도 안되기에 다른 마법 / 함정의 보조가 필수. 푸른 눈은 혼자서 나와도 충분한 전투요원이 될 수 있는 것과는 심히 대조적.
가끔씩 채용되는 수호신관 마하드는 첫패에 잡히면 쓸모 없으며 융합체인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은 상대가 용족이 아니라면 크게 의미가 없고 애뮤릿 드래곤은 타점문제를 해결했지만 다른 내성이 없다.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는 상술한대로 강력하지만 전투내성은 없어서 순간화력이 강한 현 메타상 바로 파괴될 수도 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에 '''흑의 마도진'''이 출시되면서 이거 하나로 1티어를 먹을만큼 매우 강해졌다. 매지션즈 로드를 통한 서치도 쉽고, 덱조작+블랙 매지션이 소환만 되면 제외라는 기가막힌 효과가 내장된만큼 사우전드 나이프와 흑마도에 의존하던 메타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전체적으로 덱 운영이 부드러워지고 지금까지 받아온 소소한 지원들이 합쳐져 견제면 견제 타점이면 타점 전개까지 되는 팔방미인 테마가 되면서 태고의 백석이 나왔을 당시의 푸른 눈 덱마냥 인기가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주인공 테마라는 시너지와 낮은 난이도에 비해 파워가 높다는 장점덕에 현재 가장 많은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인기와 비례되게 너무 많이 보여서 커뮤니티에선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는 중. 그도 그럴것이 현재 티어덱을 가지지 않는 이상 선공에 매지션즈 로드-마도진-네비게이트 세트 나오는 순간 손에 마함제거 관련이나 내성관련 카드가 없는 이상 게임 끝난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삼라시절 부터 내려온 싸고 쉬운 날먹덱[11] 의 계보를 잇고있는 테마.
3.2. 매지션즈 로드 제제 이후
매지션즈 로드를 최대 2장 밖에 넣을 수 없어서 불안정한 초동 때문에 예전에 비하면 현저히 사용자가 줄어들었다. 변종 블랙 매지션 덱이나 의식 블랙 매지션이 그나마 보이는 정도.
불안한 초동으로 인해 10월 현재까지 살아남은 블랙 매지션은 대게 밸런스를 채용하며 흑의 마도진, 블랙 매지션, 매지션즈 내비게이트 삼신기를 모으는것이 목표가 아닌,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컨트롤 덱에 가깝게 변형되었다. 흑의 마도진으로 인해 마법 & 함정 존 압박이 심하지만 어떻게든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을 함정 트리거로 필드에 내놓아서 "블랙 매지션"의 대역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함정은 대부분 패 코스트를 요구하는 듀링 사용 상위권에 위치한 마함들인데, 코스트로 블랙 매지션이나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를 보내어 전개 및 견제를 꾀하는 것이다. 이러면 요구되는 카드가 삼신기가 아닌 함정 하나에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1장이 되기 때문에 전개 자체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다만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덱의 파워가 왔다갔다 하는 편이며 블랙 매지션 자체의 패말림이 존재하는지라 티어권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다.
2020년 10월 금제 이후로 대다수의 티어덱들이 제재되어 주춤하는 사이, 플레잉이 거의 변하지 않아 슬금슬금 티어권 복귀징조를 보였으나 동년 12월 금제에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이 다시 제한 2를 먹게 되고 팩 울트라 레어였던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매지션즈 로드와 함께 제한 3을 먹는등[12] 치명타를 맞아 사실상 복귀 불가 판정을 받았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일반 몬스터
4.1.1. '''블랙 매지션'''
이 카드군의 시초이자 무토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인 이 카드군의 알파.
4.2. 효과 몬스터
4.2.1. 블랙 매지션 걸
블랙 매지션의 제자. 매지션 걸 카드군 소속이기도 하다.
4.2.2.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
기사의 칭호를 받은 블랙 매지션. 이름에 블랙 매지션이 들어간 만큼 블랙 매지션 카드군에 속한다.
4.2.3.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image]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한 새로운 블랙 매지션. 이 카드 자체는 "블랙 매지션" 카드군에는 속하지 않지만, 2번 효과로 몬스터 존에 있으면 관련 서포트 카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붉은 눈의 흑염룡, 푸른 눈의 아백룡, 파괴검 마스터-버스터 블레이더와 같이 예전 에이스 카드 리메이크 성향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공격력 / 수비력이 뒤집힌게 상당히 독특하다. 이 점때문에 어택커로 쓰기엔 그리 좋지 않다.
이 카드와 매지션즈 로드, 매지션즈 로브와 같이 출시된 '블랙 매지션' 관련 카드가 속공 마법 위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블랙 매지션 덱에서는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특수 소환 조건을 채우기 쉽고, 범용으로 잘 쓰이는 싸이크론, 금지된 성창, 트윈트위스터까지 투입한다면 더욱 쉬워진다. 게다가 블랙 매지션 한정 소생 효과까지 있어서 랭크 7 엑시즈 소환이나 어둠의 마법신관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등 여러모로 유용하다. 모든 효과가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라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는 것도 장점.
필드에서만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되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비슷한 카드들은 필드 / 묘지에서 해당 카드명로 취급하므로 묘지까지 서포트의 범위를 뻗치지만, 이 카드는 영원의 혼의 강력한 묘지 재생력을 걱정했는지 필드에서만 카드명이 변한다. 아니면 매직 익스팬드나 이 카드의 효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듯.
최근 OCG에는 이 카드를 아예 안 넣거나 넣어봤자 1~2장 정도 넣는다. 특수 소환의 조건이 상대 턴에 자신이 마함을 발동을 한 경우이고 능력치도 원본 것을 뒤집었고, 용기사 블매나, 매오카 같은 경우에는 묘지에서도 블랙 매지션을 취급하니 그렇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블랙 매지션의 강세가 이어지자 이 카드는 제한 3에서 무제한이었다가 제한 2로, 밑의 매지션즈 로드는 제한 3을 받았다.
4.3. 툰 몬스터
4.3.1. 툰 블랙 매지션
패의 툰을 덱의 툰과 바꿀 수 있는 툰 몬스터.
4.3.2. 툰 블랙 매지션 걸
블랙 매지션 걸의 툰 버전. 툰 몬스터이기도 하며, 역시 매지션 걸 카드군 소속이기도 하다.
4.4. 의식 몬스터
4.4.1. 매지션 오브 카오스
20th 애니버서리 박스에서 발매되는 블랙 매지션의 새로운 카오스 진화체로, 현 시점에선 용기사와 함께 "블랙 매지션" 취급을 받는 몬스터 중 하나며, 유일한 의식 몬스터.
4.5. 엑스트라 덱 몬스터
4.5.1. 융합 몬스터
4.5.1.1.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
블랙 매지션 걸이 티마이오스의 눈의 힘을 받은 버전. 이름 때문에 수가 정말 적은 "블랙 매지션" 몬스터에 속하지만,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을 받지는 않으며 소생 제한도 있다. 반면 그 이후에 나온 또 다른 블랙 매지션인 용기사 블랙 매지션과 매지션 오브 카오스는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되고, 소생 제한이 없다는 게 안습.
4.5.1.2. 용기사 블랙 매지션
2017년 10월 TCG 선발매 카드. 티마이오스의 눈의 힘을 부여받은 블랙 매지션의 새로운 드래곤 융합체이자, 블랙 매지션 덱의 새로운 기대주. 문서 참조.
4.5.1.3.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
블랙 매지션과 걸의 융합체이자,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6에서 수록된 신규 융합 몬스터. 문서 참조.
4.6. 관련 몬스터
4.6.1. "수호신관" 몬스터
빛 속성/마법사족 몬스터. "블랙 매지션"의 카드명 혹은 "블랙 매지션 걸"의 카드명이 기재된 카드로 영혼의 심복으로 덱 맨위에 올라갈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영혼의 심복"이 발매 되어 카드군으로 처음 지정되었으며 필드/묘지의 수호신관 몬스터 종류 만큼 드로우를 하게 해준다.
4.6.1.1. 수호신관 마하드
블랙 매지션의 실체. 문서 참조
4.6.1.2. 수호신관 마나
블랙 매지션 걸의 실체. 문서 참조
4.6.2. "블랙 매지션"이 기재된 몬스터
"블랙 매지션"의 카드명 혹은 "블랙 매지션 걸"의 카드명이 기재된 카드로 영혼의 심복으로 덱조작의 대상인 된다.
4.6.2.1. 숙련된 흑마술사
블랙 매지션의 소환을 서포트하는 몬스터.
4.6.2.2. 검은 옷의 대현자
블랙 매지션이 나이 먹고 현자로 득도한 모습. 특수 소환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마술사의 효과를 필요로 한다.
4.6.2.3. 흑마도의 집행관
스트럭처 덱 마법사의 심판에 나온 블랙 매지션의 OCG 오리지널 진화형태.
4.6.2.4. 환상의 견습 마도사
블랙 매지션 걸의 리메이크 카드이자 블랙 매지션을 서치할 수 있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법사.
4.6.2.5. 매지션즈 로브
[image]
일단 레벨 2인 만큼 견습 마술사로 리쿠르트가 가능하고 수비력이 2000이여서 하급 몬스터 앞에서 잘 버틸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상대 턴에 패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덱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유발 효과이다. 영원의 혼의 필드 클린 이후에 특수 소환해서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덱에서 블랙 매지션을 추가로 소환해 전열을 가다듬는 등의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또는 상대 엔드 페이즈에 특수 소환 후, 자신 턴에 링크 소재로 써먹는 방식도 유효.
패 코스트와 애매한 능력치 때문에 안 쓰인다. 거기다 자신 턴에 바로 덱에서 불러내는 소울즈가 나온 뒤 더더욱.
일러스트는 블랙 매지션의 갑주로 실루엣은 코믹스 원작과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에 최초로 등장한 버전의 포즈.
4.6.2.6. 매지션즈 로드
[image]
상당히 특이한 유형의 서치 카드. ①의 유발 효과가 독보적인데, 유희왕 내에서도 드문 마법 / 함정 서치 효과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카드군이나 카드의 이름이 아닌 '''"블랙 매지션의 카드명"이 텍스트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모두 가져오는''' 놀라운 성능을 지니고 있다. 이름이 전부 따로 노는 블랙 매지션 카드군의 특성상, 서포트 카드를 서치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만든 듯하다. 이것으로 흑마술의 커튼, 사우전드 나이프, 흑.마.도 등을 전부 가져올 수 있고 블랙 매지션 걸과의 연계 덱이라면 사제의 연, 현자의 보석 등을 가져올 수 있다. 카드군의 명칭이 특이한 것이 오히려 득이 되어 이런 최강 서치 카드가 된 것. 셀프 샐비지로 묘지에서 가져오면 다시 일반 소환해서 또 서치 가능하다.
다만 '''카드명'''을 지정하고 있으므로, '''카드군'''으로서의 "블랙 매지션"을 지정하는 티마이오스의 눈은 이 카드로 서치할 수 없다. 사이버 트윈 드래곤과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의 차이로 이해하면 명확하다. 같은 원리로 흑의 마도진 또한 티마이오스의 눈을 서치하지 못한다. 효과가 강력한 만큼, 특수 소환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 마법 / 함정을 썼을 경우 묘지에서 발동하여 스스로를 샐비지하는 유발 효과이다. 의외로 이게 요긴한데, 블랙 매지션 덱의 특성 상 어지간하면 영원의 혼과 흑의 마도진이 필드 위에 있을 것이므로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필드에 영원의 혼과 흑의 마도진이 있을 경우.
(1) 영원의 혼의 효과로 흑ᆞ마ᆞ도 또는 사우전드 나이프를 서치하거나, 또는 패 / 묘지의 블랙 매지션을 소환한다.
(2) 이 카드의 효과로 블랙 매지션을 릴리스하고, 매지션즈 로드를 패에 넣는다.
(3) 오는 자신의 턴 영원의 혼으로 블랙 매지션을 다시 소환한다.
(4) (3)으로 인해 흑의 마도진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제외한다.
(5)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하고, ①의 효과로 서포트 카드 서치한다.
혹은, 필드에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세트되어 있고, 흑의 마도진이 있을 경우.
(1)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블랙 매지션과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을 소환한다.
(2) 흑의 마도진의 효과를 발동할 때, 매지션즈 로드 ②의 효과를 체인을 건다. 순서는 바뀌어도 상관없음
(3) 블랙 매지션을 릴리스하고, 매지션즈 로드를 패에 넣는다.
(4)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의 효과로 묘지에 있는 블랙 매지션을 다시 소환한다.
이렇게 하면 특수 소환 위주라 일반 소환권을 썩히기 쉬운 블랙 매지션 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영원의 혼보다 넓은 서치 풀로 카드를 가져올 수 있으며,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외하는 것까지 가능해진다. 같은 이름의 카드도 릴리스가 가능하므로, 매지션즈 로드가 필드에 하나, 묘지에 하나 있다면 '''턴마다 둘을 바꿔먹는 것도 가능하다.''' 흑의 마도진과 함께 블랙 매지션 덱의 키 파츠로, 현재 어떤 형태의 블랙 매지션 덱이던 '''3장 풀투입이 기본'''이 된다.
이후 이 카드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등장했다. 처음에는 판도라의 레벨업 보상 카드로만 획득가능했다. 단 2장밖에 얻을 수 없어서 '''자체 준제한'''이 걸렸었다. 하지만 오프와 달리 그 때 당시에는 이 카드로 서치해서 쓸만했던 게 기껏해봐야 흑마술의 커튼 하나 정도였고, 흑마술의 커튼은 로드와 충돌하기도 했거니와 무엇보다도 '''정작 블랙 매지션을 쉽게 부를 수 있는 방법이 커튼 하나였다.''' 그러다보니 당시의 블매덱은 예능에 가까웠고, 오히려 매지션즈 로브가 더 잘 쓰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후에 빙고보상으로 이 카드를 풀어 3장 획득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찬밥대우를 받고 있었던 도중 GUARDIANS OF ROCK에서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나오자 이 카드의 가치는 급상승했다. 이후 트레이더에게서도 8시간 교환 목록에서 추가되었다. FUTURE HORIZON에서 흑의 마도진까지 출시되면서 이 카드는 블매덱의 키카드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이후 2020년 7월 블랙 매지션이 티어권에서 내려오지 않자 이 카드가 제한 2에 걸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블랙 매지션 덱의 강세가 보이자 결국 이 카드와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같이 제한 3으로 묶였다.
일러스트는 블랙 매지션의 지팡이인데 블랙 매지션의 실루엣이 비기너즈 에디션 등에서 나오는 석판 버전의 모습이다.
TCG에 발매될 때는 '''슈퍼 레어'''로 올렸다.
4.6.2.7. 매지션즈 소울즈
[image]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6편에서 등장한 블랙 매지션 지원.
효과는 항상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던 기존 블랙 매지션 추가 지원과는 달리 대단히 실전적인 성능으로, 1번 효과의 경우 덱에서 상급 마법사족을 '''코스트로 덤핑하고''' 자신을 특수 소환하거나 블랙 매지션/블랙 매지션 걸을 소생한다. 자신을 특수 소환한 경우 2번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데, 자신의 패 / 필드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2장까지 보내고 보낸 수만큼 드로우가 가능하다.
모든 효과가 기존 블랙 매지션에게 절실했던 효과로 똘똘 뭉쳐 있는데, 먼저 1번 효과는 '코스트'이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의 방해 없이 블랙 매지션을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이득이 된다.[13] 단순히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보다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다는 이야기. 게다가 기존 블랙 매지션은 정작 선턴에 블랙 매지션을 꺼낼 방법이 없어[14] 후공 돌파력이 절망적이었는데, 이 카드와 마도진을 사용하여 후공 첫 턴에 즉시 제외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제의 연을 활용하기도 쉬워졌다. 선턴에 굳이 블랙 매지션을 꺼낼 필요가 없으면 자신을 꺼내 필요없는 마법 / 함정을 갈아버리고 덱 압축이 가능하다는 것까지 전부 블랙 매지션에게는 황금같은 효과다. 덱 압축 효과 역시도 흑의 마도진으로 마도진을 뽑거나 영원의 혼만 2장 잡힌 경우, 묘지에 마법 / 함정이 부족한데 흑마술의 계승이 잡힌 경우, 필드에 흑의 마도진이 2장 이상 있어 마법 & 함정 존 자리가 부족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큰 보탬이 된다. 심지어는 일반 소환권도 사용하지 않아 매지션즈 로드와도 충돌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이라면 2번 효과에 하루 우라라를 맞으면 코스트로 보낸 마법 / 함정 수만큼 디스어드밴티지가 생긴다는 것, 1번 효과에 하루 우라라는 안 맞아도 저택 와라시는 맞는다는 것 정도. 하지만 저택 와라시는 어차피 빈도가 높지 않고, 영원의 혼에 날아올 저택 와라시와 매지션즈 로드/흑의 마도진에 날아올 하루 우라라를 이 카드가 맞아준다면 그건 그것대로 이득이니 나쁘지 않다.
블랙 매지션 서포트 카드지만 저기 6이상 마법사족을 코스트로 묻는 걸 이용해, SPYRAL에서 그레이스를 묻는 데 사용하거나, 위치크래프트에서 하이네, 베르, 아루루를 묻는 데 사용한다. 단순히 묻는 데서 끝나지 않고 SPYRAL은 1레벨임을 이용해 엑시즈 소재로 써먹어 지니어스의 제외 디메리트를 회피하는 데 쓰고, 위치크래프트는 패 교환+엔드 페이즈 시 위치크래프트 마법 공통효과인 회수효과로 +1~+2에 가까운 아드벌이를 할 수 있다. 심지어 마법사족이 없는 황금향덱에서도 흑드라군용 블매를 섞어넣은 후 패를 교환해 엘드릭실/황금경 마 함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하는 데 써먹는 등, 거의 마함용 트레이드 인에 가깝게 쓰이고 있다.
일러스트에는 정면에 선 블랙 매지션 걸의 영혼과, 뒤에서 지켜보는 블랙 매지션의 구도.
'''수록 팩 일람'''
4.7. 관련 효과 몬스터
4.7.1. 혼돈의 흑마술사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리메이크. 빛과 어둠의 세례로 블랙 매지션으로부터 진화할 수도 있다.
4.7.2. 어둠의 마법신관
빛의 피라미드에서 등장한다. 사제를 릴리스해서 특수 소환됐다.
4.8. 관련 의식 몬스터
4.8.1. 매지션 오브 카오스
4.8.2.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카오스의 힘을 얻어 진화한 형태. 혼돈의 흑마술사의 원본.
4.8.3.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MAX
20th 애니버서리 레전드 컬렉션에서 발매.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또다른 리메이크 몬스터.
4.9. 관련 융합 몬스터
4.9.1. 블랙 플레어 나이트
화염의 검사와의 융합체. 미라지 나이트의 전신.
4.9.2. 애뮤릿 드래곤
티마이오스의 눈의 힘을 부여받은 융합체.
4.9.3.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어둠의 유우기가 배틀 시티 준결승전에서 소환, 간지나는 작화빨과 드래곤 킬러 능력으로 그 듀얼의 피니셔가 되었다. 융합 소재인 버스터 블레이더를 서포트하는 카드로 용파괴의 상징, 숙련된 백마도사, 그리고 버스터 블레이더 본 카드가 있는데 이들에 대한 설명은 버스터 블레이더(유희왕/카드군) 문서 참조.
4.9.4.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
암흑 기사 가이아와의 if 융합체.
4.9.5.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붉은 눈의 흑룡과의 if 융합체
4.10. 관련 엑시즈 몬스터
4.10.1. 환상의 흑마도사
2014년 4월 호(즉 2월에 발매된) V점프 동봉 엑시즈 몬스터이자 블랙 매지션의 리메이크 몬스터.
4.10.2. 허공의 흑마도사
더 다크 일루전에서 등장한 또다른 블랙 매지션 리메이크 엑시즈 몬스터.
4.11. 융합 몬스터의 소재로 함께 기재된 몬스터
4.11.1. 화염의 검사
블랙 플레어 나이트의 융합 소재.
4.11.2. 버스터 블레이더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의 융합 소재.
4.11.3. 붉은 눈의 흑룡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의 융합 소재.
4.12. 마법 카드
4.12.1. 사우전드 나이프
4.12.2. 흑마술의 커튼
굳이 좋게 말해주자면 신심의 맥락처럼 LP가 간당간당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른다. 블랙 매지션 한장에도 의지할 수 있던 과거의 블매덱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였지만 현재는 이 카드 1장만 믿고 다른 몬스터의 소환을 모두 봉쇄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저놈의 소환 제한만 없었어도 아직까지 충분히 현역이었겠지만 당시 환경을 기준으로 저 정도의 제약도 안 걸어놓았을 경우, 금제는 따놓았을 당상이었을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당장 거의 똑같은 효과지만 소환 디메리트라곤 전혀 없는 후배의 히어로 얼라이브가 너무도 악마적인 활용력 때문에 금제를 왔다갔다 하던 것과 비교하면 안습. 참고로 세트는 가능하다.
더 다크 일루전 이후 일부 블랙 매지션 덱 유저들이 채용하는 케이스가 가끔 보였다. 일단 이 카드에 붙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불가 디메리트가 상대 턴에 프리체인으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것이 컨셉이 된 TDIL 이후 자신의 턴 전개를 좀 희생하더라도 블매를 확실하게 덱에서 뽑아내고 마도진 등의 서포터로 이득을 노리는 쪽이 사용했으나 초고성능 서포터인 환상의 견습 마도사가 지원된 이후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후 매지션즈 소울즈도 등장했으니 그리 쓰일 것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
원작에서는 말 그대로 '''흑마술사''', 그러니까 '''어둠 속성 마법사족'''을 자신과 상대가 특수 소환하는 카드였었다. 자신과 상대는 자신 혼자로 변경되었지만 어둠 속성 마법사족은 블랙 매지션으로 바뀌어 버렸다. 자신 혼자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로 발매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
해외판에서는 종교적 문제로 오망성이 탄압받았다.[15] 북미판 애니메이션에서는 OCG 일러스트와는 달리 원본의 오망성에다 다시 여러개의 원을 덧대서 수정했다. 흑마족 부활의 관도 이와 동일하게 수정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판도라 레벨 40 보상으로 등장하였다. 판도라 캐릭터 23레벨, 38레벨 달성시 주는 매지션즈 로드를 통해 서치가 간편해 순식간에 듀얼링크스 환경에서 블랙 매지션 덱이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정도로 만들어주었다. 엘렉트로 군조와 절망의 함정 속으로를 2장 이상 채용한 블랙 매지션 덱 레시피가 유희왕을 달성한 것도 볼 수 있다. 코스트로 LP 절반을 지불하는 것은 아프지만 판도라의 스킬인 마술의 대가의 사용 조건을 만족시켜줘서 궁합이 좋은 편. 유저들은 흑마족 부활의 관이 출시되지 않아 안타까워했으나 흑마술의 커튼이 40레벨 보상에 걸맞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지션스 내비게이트가 출시됨에 따라 이 카드는 묻혔다...
4.12.3. 현자의 보석
4.12.4. 기사의 칭호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
4.12.5. 티마이오스의 눈
원작과 달리 블랙 매지션을 서포트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블랙 매지션을 카드군으로 묶어준 카드. 문서 참조.
4.12.6. 흑·마·도
블랙 매지션의 필살기 카드. 자세한 내용은 문서 확인
4.12.7. 흑·폭·열·파·마·도
듀얼리스트의 영광에 수록된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의 연계 공격 카드. 블랙 매지션 걸 용으로 발매되는 블랙 버닝과 블랙 매지션의 블랙 매직의 효과를 하나로 합쳤다.
효과는 '''번개+해피의 깃털'''. 속공 마법이여서 상대 턴에에도 발동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어렵다. 애초에 블랙 매지션 걸 자체가 진지하게 덱 짤 때 들어갈 카드가 아니니까.
하지만 사용하려고 한다면 아주 못 쓸 것도 아닌 게 매지션즈 네비게이트의 효과로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을 동시에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잘만 사용하면 상대 필드를 전부 날려보낼 수 있는 키카드가 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사제의 연이나 매지션즈 콤비네이션,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원래 카드명'''을 대상으로 하는지라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나 팬텀 오브 카오스로 못 베낀다는게 아쉽다. 상술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또한 같은 이유로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일러스트는 원작에서 디멘션 매직으로 라의 익신룡을 박살냈을 때의 스승과 제자의 연계 공격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17]
국내판으로 출시된 흑・폭・열・파・마・도의 일러스트를 보면 블랙 매지션 걸의 가슴과 오망성은 아예 탄압되었지만, 어째서인지 마법진은 오망성이 육망성으로 바뀌는 가벼운 탄압만 받아서 넘어왔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마법진이 육망성으로 그려져 있었는데, 최근 들어 내수판에서 육망성이 문제가 되어 관련 일러스트들이 오망성으로 변경되는 와중에 외수판은 되려 원작에 가까워진 셈.
4.12.8. 일루전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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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매지션 서쳐 겸 샐비지 속공 마법. 이름과 속공 마법이라는 점에서 디멘션 매직을 의식하고 만든 듯. 또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허공의 흑마도사, 매지션즈 로브 등과 연계를 의도하기 위해 일부러 속공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릴리스는 디멘션 매직과 다르게 코스트이므로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로 릴리스하면 발동할 수 없다. 소환사의 스킬과 달리 패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장 이상 사용한다면 쉽게 필드에 꺼낼수 있는 마법사족을 여러 장 사용해 말림을 방지하자.
일러스트에는 블랙 매지션이 손을 까닥거리며 공격을 피하는 모습이다.
얼핏 보면 패에서 버리고 서치하는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하위호환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카드와 드자선은 용도가 아예 다르다. 이 카드는 매지션즈 로드 단독으로 블랙 매지션을 서치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고, 마법사족 몬스터에게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 같은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를 피할때 및 스킬 드레인이 발동되어 있는 상황에서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체인을 걸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그 가치가 있다. 또한 서치만이 아닌 묘지회수 역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블랙 매지션이 지명자 등의 묘지견제를 맞을 때 회피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4.12.9. 매직 익스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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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크 일루전에 수록되는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의 지원 카드. 부족한 타점을 채워주거나 효과 내성을 부여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속공 마법이므로 매지션즈 로브, 매지션즈 로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의 효과에 모두 대응한다. 블랙 매지션 걸이 그랬듯 상대 묘지의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까지 모두 세는 특징이 있다. 마도명사 라모르나 흔들리는 눈빛같이 "~장 이상" 이기 때문에, 3장 이상인 경우 3가지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
1장 이상째의 효과는 공격력을 1000 올리는 효과. 돌진과 수축처럼 상대 공격을 견제 가능하다. 2, 3장 이상 효과가 모두 상대가 메인 페이즈시 쓸만한 효과를 견제하므로 메인 페이즈 때 이미 발동완료했을 때가 더 많아 배틀을 직접 관여하기보다는 타점을 미리 올려둬 전투 파괴를 면하거나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같은 카드를 낭비시키는 느낌으로 쓰일 때가 더 많을 것이다.
2장 이상째의 효과는 자신의 마법 / 함정 효과의 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마법 / 함정에 파괴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필드에서 벗어나면 디메리트가 큰 영원의 혼을 지키는 데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카드를 대량으로 파괴하는 파워 카드들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일단 발동하는데 성공하기만 하면 발동 이후에는 카운터 함정마저도 발동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 초융합처럼 발동만 틀어막는 것인지라 지속 무효에는 약한 약점을 공유하고, 이 카드 자체는 무효화가 가능한 약점이 있다.
3장 이상째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모든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에 효과 내성을 주는 카드. 2번 효과와 합치면 거의 완벽한 필드 방어가 가능하다. 영원의 혼이 블랙 매지션에게 효과 내성을 이미 부여해주기 때문에 효과가 겹치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혼돈의 흑마술사라거나 어둠의 마법신관,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블랙 매지션 걸 까지 효과 내성을 부여받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효과 발동 시 내성이 부여되므로, 이후에 추가로 소환된 몬스터는 나락, 신의 통고 등으로 쓸려나갈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내성 효과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완전 내성으로 인한 자신 카드의 효과도 받지 않는 문제가 없는지라 1번 효과도 무리없이 적용되고, 추가로 확산하는 파동 등까지 써서 상대를 옥쇄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만 이 카드에 대한 블랙 매지션 덱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않다. 영원의 혼, 흑의 마도진을 꺼내놓은 후 블랙 매지션을 꺼내야 하는 블랙 매지션 덱에서, 매직 익스팬드의 마법 / 함정 보호 효과가 블랙 매지션 / 블랙 매지션 걸의 수를 둘이나 요구한다는 점은 치명적인 난점으로 작용하기 때문. 게다가 마법 / 함정 보호 효과는 오직 파괴 내성만을 부여할 뿐, 프리 체인 바운스나 제외에는 무력하다. 차라리 마법 / 함정 보호 효과를 3장째의 효과처럼 상대 효과에 대해 면역이 되도록 하거나, 파괴 내성과 더불어 대상 지정 내성이라도 얹어줬으면 훨씬 쓸만했을 것이다. 이러한 제약과 허점 때문에 이 카드는 패말림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로 간주되어 많이 넣어도 2장 정도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4.12.10. 빛과 어둠의 세례
혼돈의 흑마술사로 진화하기 위한 카드. 과거 이 카드로 인해 혼흑 중심 마법사족 덱은 거의 블랙 매지션 덱이었다.
4.12.11. 흑마술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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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유우기 스트럭처 덱에서 공개된 블랙 매지션 전용 서치 카드.
매지션즈 로드와 흑의 마도진에 이어 3번째로 나온 '''블랙 매지션 카드명이 포함된 카드'''를 지정하는 카드. 이쪽은 "블랙 매지션 걸"도 지정해준다.
묘지의 마법 카드 2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블랙 매지션 및 매지션 걸 서포트 카드를 덱에서 서치해오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마법 카드 2장을 제외할 필요조차 없는 매지션즈 로드가 있지만 일반 소환권이 필요없고 속공 마법이므로 매지션즈 로드, 매지션즈 오브, 블랙 일루전 등의 효과에 대응하므로 차별화 가능하며, 필드에 허공의 흑마도사가 있고 서치할 카드가 속공 마법이거나 함정이면 상대 턴에 서치, 패에서 곧바로 발동하는 연계도 가능하다. 2번째 매지션즈 로드를 쓰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블랙 매지션 걸도 친절하게 따로 지정해주고 있지만 '''아직 블랙 매지션 없이 블랙 매지션 걸의 카드명만 들어간 카드는 없어서''' 이걸로 차별화가 가능할지는 두고볼 일.
3번째인지라 익숙해졌겠지만, 당연히 티마이오스의 눈은 효과범위 밖이고, 추가로 흑ᆞ마ᆞ도ᆞ폭ᆞ열ᆞ파 역시 ''' '블랙 매지션 걸' 카드군'''이 대상인지라 서치가 불가능하다.
일러스트는 블랙 매지션이 마법을 쓰는데 주변에 마법진이 생기고 블랙 매지션 걸은 모자를 벗은 채 명상을 한다. 이름대로 블랙 매지션이 자신의 제자에게 자신의 마법을 물려주는 모습인 듯하다.
4.12.12. 흑의 마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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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효과는 블랙 매지션 덱판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서치에 실패해도 기본적으로 덱 카드 확인+조작이 가능하다. 대상 카드가 있으면 어드밴티지+1로 패 소모없이 이 카드를 발동하게 된다. 대상이 되는 카드의 주의점은 매지션즈 로드에 자세히 써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대상 카드가 없으면 추가가 불가능해 안정성 욕겸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쪽과 달리 디메리트가 없어 정상적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욕겸하고 다른 점은 확인한다 텍스트여서 보는 3장은 상대가 못 본다. 거기다 자신이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조정도 가능하다.
2번 효과로 블랙 매지션이나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이 나올 경우에 노코스트로 상대 카드를 제외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상대 턴에도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블랙 매지션 덱 특성상 상대의 전개를 방해할 때 매우 유용하다. 강력한 성능 때문에 지속 효과에도 카드명이 직접 거론된 1턴에 1번 제한이 붙어있다. 필드에 이 카드가 여러 장 깔려있거나, 블랙 매지션이 몇 번이나 소환 되어도 딱 1번밖에 제외 할 수 없다는 말. 영원한 혼과 연계하면 블랙 매지션이 박살나는 순간 바로 부활하고 애꿎은 상대 필드의 카드만 1장이 날아가기 때문에 함부로 블랙 매지션을 건드리는 것을 피하도록 하는 간접 압박 식으로 쓸 수도 있고, 링크 소환이나 매지션즈 로드의 효과로 블랙 매지션을 계속 치워서 능동적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효과로 인해 이 카드 자체가 "블랙 매지션의 카드명이 포함된 카드"가 돼서 여러 카드의 서포트를 받는다. 단 유령토끼는 조심하자. 또한 제외 효과는 데미지 스텝시에는 발동이 불가능하니 참고.
모티브는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부터 어둠의 유우기가 등장하는 팩의 유우기 뒤에 존재하던 마법진'''이다. 애초에 블랙 매지션의 일러스트 대부분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블랙 매지션들[18] 의 상징인 듯.
4.12.13. 마술의 주문서
4.12.14. 카오스 폼
카오스 의식 몬스터를 소환하는 의식 마법. 묘지의 블랙 매지션을 제외해 소재를 충당할 수 있다.
4.12.15. 사제의 연
4.12.16. 흑·마·도·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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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인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나온 마법 카드로 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 팩에서 OCG화 되었다.
서치의 간편함, 타점 수준 등의 모든 면에서 매지션즈 크로스의 강화 버전으로 나왔다. 아래의 사제의 연으로도 편하게 서치할 수 있고, 블랙 매지션 카드명을 지정하니 매지션즈 로드, 흑의 마도진 역시 OK. 사제의 연으로 이 카드를 서치했다면 블랙 매지션의 공격력은 어지간하면 최소 4500으로, 어지간한 고타점 몬스터라도 쉽게 때려잡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타점 상승 효과만 보고 채용하기에는, 환상의 견습 마도사라는 만능 서포터의 존재가 발목을 잡는다. 이 카드로 타점을 확 올리려면 블랙 매지션 걸을 많이 묘지로 보내는 밑준비가 필요하며 일반 마법이라 속공성이 떨어진다. 반면, 환상의 견습 마도사는 잠재적인 폭발력은 떨어져도 별도의 준비가 필요없고, 애초에 굳이 필드에 내놓을 필요도 없이 상대 턴에도 기습적으로 타점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환상의 견습 마도사의 주된 용도인 블랙 매지션 서치와 필드 전개는 이 카드로는 전혀 불가능하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데 용도가 너무 한정적인 카드. 다만, 드래곤족인 용기사 블랙 매지션은 이 카드로만 강화가 가능하니 차별화시킬 수는 있다.
일단 순수 자신의 카드의 원래 공격력만으로 낼 수 있는 최대값은 용기사 블랙 매지션에 대해서, 자신 필드의 블랙 매지션 걸로 취급된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3장과 묘지에 블랙 매지션 걸 3장이 있을 때 이 카드를 사용한 경우 나오는 14100[19] . 물론 정말 이론상 최강이기 때문에 효용성은 그다지...
4.12.17. 영혼의 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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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블랙 매지션 또는 블랙 매지션이나 블랙 매지션 걸의 카드명이 기재된 카드 1장을 덱 맨 위에 놓는 효과인데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거나 흑의 마도진이나 이 카드의 ②의 효과나 드로우 가속 카드와 연계하는 것으로 확정 서치가 가능하며, 수호신관 마하드와 연계할 수도 있다. 이 카드 또한 블랙 매지션을 따로 기재하여 매지션즈 로드나 흑의 마도진으로 서치가 가능하다. 패 / 묘지 / 덱을 가리지 않아서 패에 있는 마하드를 재탕하거나 묘지의 카드를 간접적으로 샐비지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수호신관 마하드, 수호신관 마나를 합쳐 최대 4장까지 드로우가 가능한 효과, 이 카드가 묘지에 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는 제약도 없어서 ①의 효과와 연계가 가능하다. ①의 효과로 이 조건에 맞는 몬스터를 모두 덱 맨 위에 올려놓을 수도 있다. 서로의 필드 / 묘지인 관계로 드물겠지만 미러전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 보통은 블랙 매지션 덱에 블랙 매지션만 넣으니 보통 1장 정도 드로우한다.
여담으로, 이 카드는 수호신관 마하드, 수호신관 마나를 따로 지정하지 않고 최초로 '''수호신관''' 카드군을 지정한 사례이다. 한국판에는 영혼의 심복이라고 번역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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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명의 유래는 원작에서의 블랙 매지션 최후의 등장에서의 블랙 매지션의 "나의 혼, 당신에게 바친다"랑 어둠의 유우기의 "나의 최강의 심복" 이라는 대사에서 따온 듯하다.
'''수록 팩 일람'''
4.12.18. 흑마술의 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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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매지션즈 로드, 흑의 마도진, 흑마술의 계승으로 서치할 수 있는 블랙 매지션 전용 융합 & 의식 카드[20] 이자, 의식이나 융합 소환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로, 의식 소환도 가능한 융합 카드는 현재까지 이 카드가 유일하다. 융합과 의식이 가능하다는 점으로만 봐선 초월융합과 비슷하지만, 초월융합은 몬스터의 융합 소환 후, 융합 소재 몬스터를 필드로 불러와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등의 특수 소환으로 이을 수 있지만, 이쪽은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얼핏 보면 융합 소재를 줄여주는 것도 아니고 깡아드 3장을 써서 융합 몬스터를 뽑는 고전 융합과 똑같아 저평가 당하기 쉽지만, 이 카드의 진짜 가치는 '''서치도 가능하고 디메리트도 전무한 속공 융합'''이라는 데에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배틀 페이즈에 공격이 끝난 몬스터끼리 융합하여 추가타로 안심하고 있던 상대를 뜬금킬 내는 것이 있으며, 영혼의 심복의 드로우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패의 블매/블매걸을 묘지로 보낸 후 심복의 묘지 효과+초마도사의 효과로 빠르게 아드를 수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지션즈 로드에 무한포영이나 뵐러가 날아왔을때 이 카드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가능하며, 영원의 혼이 터지는 타이밍에 이 카드로 초마도사나 초마도용기사를 융합 소환하여 디메리트를 최소화하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가 있다. 기존에도 용기사 블랙 매지션이라는 강력한 융합 에이스가 있었지만, 초마도사와 초마도용기사라는 새로운 고효율 융합 몬스터를 받은 블랙 매지션에게 걸맞는 매우 좋은 지원.
반면 의식 쪽은 그다지 쓸 일이 없다.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MAX는 사실상 블매덱과 연계성이 없고, 매지션 오브 카오스 역시 실전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 원작의 의식 위주의 플레이를 구현한 로망적인 요소에 가깝다. 그나마 고성대 사우라비스가 레벨7 드래곤족 패 트랩 의식 몬스터이기 때문에 의식 소환이 이론상 가능은 하지만, 이럴 바에야 블매+고성대로 용기사나 초마도용기사를 꺼내는 것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예능 플레이에 가깝다.
4.12.19. 하나되는 힘
4.13. 함정 카드
4.13.1. 기적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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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블랙 매지션 사용 덱이면 숙련된 흑마술사 3장은 기본으로 들어갔었고 왕립 마법도서관 등도 넣어볼 만한 카드였으니 쓸 기회는 있었던 카드. 하지만 역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정통한 혈통, 추억의 그네 등 경쟁자가 많았다가 아래의 '''영원의 혼'''이 발매되면서 채용 가치가 급락했다.
4.13.2. 영원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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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자의 영광에 수록된 블랙 매지션 전용 함정. 블랙 매지션의 석판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으며, 자신의 생명을 태워가면서도 도적왕에게 맞서던 마하드가 죽어서도 정령으로서 영원히 파라오를 따르는 것을 표현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①의 효과 덕분에 '''매 턴 패 /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이 튀어나오게 되며, 블랙 매지션을 살리지 않을 때에는 덱에서 흑・마・도나 사우전드 나이프를 패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지속 함정이기 때문에 이 효과를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대상 지정 효과가 아니라 D.D 크로우가 체인을 걸어도 다른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물론 몬스터 이름이 "블랙 매지션"인 카드만 해당되기 때문에, 블랙 매지션 걸은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덕에 먼 훗날 나온 "블랙 매지션 카드명이 포함된 카드"를 지정하는 카드들의 서포트를 받으며, 용기사 블랙 매지션이나 매지션 오브 카오스는 이 카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지속 효과로 자신의 블랙 매지션에 '''완벽한 효과 내성'''을 부여한다. 파괴, 패 / 덱 바운스, 대상 비지정 제거 등 온갖 제거류가 판을치는 유희왕에서 릴리스 이외에 제거할 방법이 없게 만드는 강력한 효과. 자신의 효과는 잘 받기 때문에 다른 효과로 강화하는 것도 무리없이 가능하다. 순수 스탯을 통한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는 처리하기 까다로운데 파괴해도 ①의 효과로 바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쪽에선 매우 곤란해진다. 게다가 상술한 흑의 마도진과의 시너지는 극강. 매 턴 돌아오는 블랙 매지션과 함께 필드의 카드 1장이 제외된다.
이러한 파격적인 효과 때문에 필드를 벗어나기라도 하면 자신의 몬스터 전멸이라는 끔찍한 리스크를 가진 ③의 효과를 동반하고 있다. 마법 / 함정을 제거하는 카드가 워낙 많은데다 펜듈럼 소환의 강세로 웬만한 덱에서 지속마함 견제 카드를 사이드 덱에 많이 채용하는지라 궁정의 관습 등으로 파괴를 막는다고 해도 생각보다 지키기가 힘들다.[21] 단, 신의 심판 등으로 발동 자체를 무효로 하거나 조총사 카스텔 등의 효과로 덱으로 되돌아가는 건 괜찮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 서치가 편한 매직 익스팬드가 나와서 지키기 조금 수월해졌다.
디메리트 상쇄를 위해 파괴돼도 부활이 쉬운 펜듈럼 몬스터나 묘지로 보내질 경우 효과 발동이 가능하거나 유언 효과를 가진 섀도르나 Em 트릭 크라운, 애뮤릿 드래곤,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등이 있고, 파괴 효과를 무효로 하거나 파괴 내성을 만들어주는 스타더스트 드래곤, 금지된 성의, 섬광룡 스타더스트, '''금지된 성창''', '''붉은 눈의 강염룡''' 등과 연계를 생각해보자. ③의 효과를 스타라이트 로드나 대혁명 반전으로 막아버리는 수도 있으며 실제로 스타라이트 로드와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투입해서 우승한 사례가 있다. 3번 효과가 발동한 시점에서 이 카드는 필드에 존재하지 않으니 스타라이트 로드를 발동해도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특수 소환할 수는 없는 건 아쉬운 점.
흑의 마도진과 같이 연계하여 빌드하는 것이 블랙 매지션 덱의 정석. 영혼의 혼으로 블매를 소환하고, 흑의 마도진으로 상대 카드를 제외해 나간다.
자주 나오진 않는 일이지만, 싸이크론같은 단일 마법 / 함정 제거기에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이 카드의 3번 효과를 이용해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을 소환[22] 하고 그 후 매직 익스팬드나 흑의 마도진 등의 효과를 발동,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의 3번 효과로 영원의 혼과 같이 쓸려나간 블랙 매지션을 다시 불러내는 콤보도 가능하다.
그래도 마계의 경라과 데스폴리스의 출시로 이 카드에 1회내성을 부여하는게 가능하므로 어느 정도는 안정성이 나아졌다는 건 희소식이다.
4.13.3. 매지션즈 내비게이트
전개 요원으로, 패에서 블랙 매지션을 불러내면서 동시에 덱에서 어둠 속성 마법사족을 불러내는 카드.
블랙 매지션을 패에 넣는 것은 소환사의 스킬이나 일루전 매직, 환상의 견습 마도사의 전용 카드 등으로 그리 어렵지 않고 발동 기회는 잡기 쉬운 편이다. 블랙 매지션에 더해 효과로 정말 수도 없이 다양한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다. 블랙 매지션을 또 1장 부르거나 환상의 견습 마도사를 불러 블랙 매지션을 서치할 수도 있고,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 그리고 일러대로 블랙 매지션 걸 등등을 부를 수 있다. 블랙 매지션 걸의 경우 속공 마법인 흑・폭・열・파・마・도와 연계해서 상대 필드를 쓸어버릴 수도 있다. 혹은 가가가 매지션을 불러와 랭크 1, 3, 4, 6, 7 엑시즈 소환을 시도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에라타 먹고 풀린 검은 숲의 마녀 역시 대응한다. 이외에도 싱크로 소재, 융합 소재, 의식 소재, 링크 소재 등등 정말 많다.
마술사 혼합의 경우 별을 읽는 마술사, 시간을 읽는 마술사, 상극의 마술사, 각검의 마술사, 곡예의 마술사, 항룡의 마술사, 홍채의 마술사, 흑아의 마술사, 자독의 마술사,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을 불러올 수 있고, 마도에서는 마도명사 라모르, 마도황사 앙푸르, 마도귀사 디아르를 불러올 수 있다. 섀도르에서는 '''대부분의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를 불러오는게 가능하고, 묘지기에서도 레벨 10인 대신관과 심신자만 제외하면 '''전부''' 덱에서 부를 수 있다! 레벨 7 마법사족 몬스터 중 가장 강한 창성마도왕 엔디미온을 불러낼 수 있다.
튜너를 불러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가는 것도 가능. 나이트엔드 소서러를 불러 상대 묘지를 털고 하늘빛 눈의 은룡 등의 레벨 9 싱크로 몬스터로 잇는 것은 마스터 룰 3 당시 대회 덱들에서 심심찮게 보였다.
그 외에도 묘지 제외를 막기위해 영멸술사 카이쿠를 부르거나 블랙 매지션과 레벨 6, 7의 어둠 속성 마법사족을 불러내면 어둠의 마법신관의 코스트로도 가능하다. 레벨 제한이 없었으면 혼돈의 흑마술사, 코스모 퀸, 시간꽃의 마녀-플뢰르 드 소시에르 등도 불러 냈을지도... 여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무궁무진하다. 대신 소환이 2번에 걸치는 만큼 증식의 G 등을 조심할 것.
2번 효과는 콘트라스트 히어로 카오스 류의 앞면 마법 / 함정 무효화 효과. 패 1장 펜듈럼 소환 시도도 봉쇄 가능. 발동 시 효과 처리도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고, 상대를 위기에 몰았을 때 더욱 강력해지는 효과로, 상대의 역전의 패를 틀어막고 묘지의 매지션즈 로드, 매지션즈 로브 및 패의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의 효과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와 매지션즈 로드의 서치 효과 덕에 흑의 마법진의 사용 조건이 한결 느슨해졌다. 그리고 이 카드는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TCG권에서는 '''시크릿 레어'''로 올려버렸다!
해외판에서는 블랙 매지션 걸의 가슴이 역시 얄짤없이 탄압받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블랙 매지션 덱의 강세가 이어지자 결국 이 카드가 제한 3을 받게 되었다.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원작에서 도적왕 바쿠라의 디어바운드한테 접근하는 블랙 매지션의 모습을 참고하였다(블랙 매지션 걸은 덤).[23]
이어서 공격하는 모습이 흑마도.
4.13.4. 매지션즈 콤비네이션
①의 효과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 필드의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을 릴리스해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를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고,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 필드에 블랙 매지션이나 블랙 매지션 걸, 패, 묘지에 또 나머지 한 쪽을 갖출 필요가 있다. 코스트는 무겁지만 양쪽 모두 서포트 카드가 풍부하므로 필드 / 패 / 묘지에 준비해두기 쉽다. 소생으로 실질적인 손해도 없으니 상대 견제로서 충분한 효력을 발휘해준다. 1번 발동 조건을 갖추면 반 영구적으로 코스트를 준비할 수 있어 묘지 자원은 가능한 빨리 채워두는 것이 좋다. 이 카드 자체는 매지션즈 로드나 흑마술의 계승으로 서치할 수 있다. 같은 이름의 발동 제한도 없으니 여러 장을 필드에 준비해두면 강력한 포진이 된다. 당연히 발동 시 효과 처리 효과도 막으니 주의. TCG판에 보이듯 데미지 스탭 때는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이론적으론 좋지만 무덤의 지명자를 채용하는 덱이 환경에 많고, 덱에 1장 넣은 블랙 매지션 걸이 제외되면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는 것을 감안 했을 때 무조건 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②의 효과는 앞면 표시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하는 효과. 이 카드 자체가 카운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에게 큰 소모를 강요하게 된다. 매지션즈 소울즈나 바렐가드 드래곤 등을 사용해 자발적으로 치워버리는 것도 좋다.
종합하자면 블랙 매지션 걸 운용의 핵심 격으로 나온 카드이지만 정작 활용도는 블랙 매지션 걸 관련 신규 지원들 중 가장 애매하다. 초마도사, 소울즈, 영혼의 심복 등은 전부 '''블랙 매지션 걸이 없어도 쓸만하고 있으면 훨씬 좋은''' 성능으로 발매된 덕에 무리하게 블랙 매지션 걸을 덱에서 꺼내오지 않아도 기존 콤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고 블랙 매지션 걸이 날아가도 별 타격이 없는 반면 이 카드만은 블랙 매지션 걸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블랙 매지션 + 블랙 매지션 걸을 모두 서치/덤핑한 후 블랙 매지션 걸을 지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 그렇게 해서 얻는 이 카드의 효과가 파격적인가 하면 또 그것도 아닌지라 퍼미션은 다른 카드에 맡기고 영원의 혼 + 흑의 마도진 콤보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정성으로 보나 파워로 보나 낫다는 것이 대부분 유저들의 결론.
일러스트의 구도는 원작 배틀 시티 결선 편의 최종전인 어둠의 유우기vs어둠의 마리크 전에서 디멘션 매직의 효과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한 장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한 편, 블랙 매지션 걸은 원작에서 마술의 주문서를 장착해 강화했을 때의 자세와 비슷하게 보여준다.
자세히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해외판은 오망성이 탄압되었으나 대신 가슴골은 탄압받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수록 팩 일람'''
4.13.5. 대치하는 숙명
4.14. 관련 카드
4.14.1. 카오스-흑마술의 의식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를 의식 소환하는 의식 마법. 블랙 매지션이 기제 되있지 않아 영혼의 심복으로 가져올 수 없다.
4.14.2. 마법의 어릿광대
원작에서 판도라가 블랙 매지션을 어드밴스 소환하기 위해 소환한 몬스터. 그러나 어둠의 유우기의 세뇌-브레인 컨트롤-로 인해 역으로 릴리스되었다.
4.14.3. 블랙 일루전
사용자는 어둠의 유우기. 무토우 유우기가 파괴룡 간드라의 효과를 쓰려다 이 카드로 막아냈다. 일러스트에 블랙 매지션의 스태프가 그려져있다시피 애니메이션에서는 블랙 매지션 전용 카드였으며 대사상 알 수 있는 효과는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것 뿐. 그리고 '''"상대는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라는 페널티도 있었다. 적절히 상향된 효과.
4.14.4. 흑마족 부활의 관
이 경우는 원작에서 주 사용 대상이 블랙 매지션여서 그렇지, 원작에서 블랙 매지션 서포트였던 블랙 일루전과는 달리 엄밀히 말해 블랙 매지션 서포트 카드는 아니다. 다만 효과로 블랙 매지션을 살려내는 데에는 아주 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혼돈의 흑마술사의 금제가 풀린 시점에서 이 카드로 '''혼돈의 흑마술사를 덱에서 냅다 소환할 수'''도 있다.
4.14.5. 흑마술의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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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팩 추가 카드. 블랙 매지션 뿐만 아니라 어둠 속성 마법사족이면 뭐든지 소환 가능한 게 마치 흑마족 부활의 관과 유사하다. 패에서 소환하는 것과 마법 카드인 것은 디멘션 매직과 닮기도 했다. 차이점은 전자는 함정 카드이자 서로의 몬스터 1장(자신은 마법사족)을 효과로 묘지로 보내고 묘지, 덱에서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거라면, 후자는 자신 필드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있을 경우 효과로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소환하고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는 것. 어찌 됐든 이 카드 자체는 사용하는 것이 무지 쉽다. 거기에 1턴에 1번이라는 횟수 제약도, 소환하는 몬스터의 레벨 제한도, 소환된 몬스터에 대한 제한(효과 무효화 등)도 일절 '''없다'''. 블랙 매지션 뿐만 아니라 가가가 등의 어둠 속성 마법사족 덱에선 꽤나 만능인 카드.
이론 상으로는 정규 소환을 거친 극신황 로키도 불러올 수 있다. 물론 극신 덱에서 이 카드를 쓸 리는 없다.
극장판에서는 홀로그램인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했다. 1000 LP를 지불하고 패에서 블랙 매지션을 특수 소환했다. 참고로 여기서의 효과는 '''「1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한다. 패에서 "블랙 매지션" 1장을 특수 소환한다.」'''라는 블랙 매지션 서포트 카드였는데 보면 알겠지만, 고대의 룰의 하위 호환이었다(…) 범위가 넓어진건 범용성 면에선 환영할 일이나, 블랙 매지션 카드군 기준으로 보기엔 블랙 매지션의 카드명도 들어가도록 내주었으면 서치도 되면서 블랙 매지션 덱의 전개력에 속도를 더해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 그런데 북미 더빙판에서 텍스트가 변경되어 '''OCG 효과대로 되었다'''.
어째서 일러스트에 이름이 '베일'인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흑의 마도진의 일러스트로 어울릴 듯.
4.14.6. 멸망의 주문-죽음의 울티마
흑마도가 블랙 매지션의 공격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면 이 쪽은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공격명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카드이다.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 마법 카드
5.1.1. 라그나로크
5.1.2. 블랙 스피어
유희왕 애니메이션 224화에 등장한 장착 마법. 이미 제약이 없는 관통 장착 마법인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있기 때문에 나와도 쓸 사람이 있을지는... 나온다고 하더라도 부가 효과가 붙거나 장착 조건을 널널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5.2. 함정 카드
5.2.1. 블랙 스파이럴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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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발매되었다면 상당히 유용했을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버전으로 "네오스 스파이럴 포스"라는 카드도 같이 나왔다.
6. 참고 카드
블랙 매지션, 마하드가 레벨 7이라 엑시즈로는 7축이 사용된다.
어느 덱에나 무난한 범용 패 트랩이지만 굳이 따로 언급되는 이유는 이 카드가 레벨 1 마법사족 튜너이기 때문이다. 마법사족이기 때문에 정 급하면 일반 소환 후 루드라의 마도서나 일루전 매직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고, 혹은 초마도사의 융합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레벨 8 싱크로 소재로 쓰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환경권 견제용 지속물들. 스킬 드레인의 경우 이쪽에서도 환상의 견습 마도사나 매지션즈 로드 등의 효과는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루전 매직의 프리체인 릴리스나 매지션즈 소울즈로 스킬 드레인 처리 등의 눈치가 중요하다.
- 범용성 높은 (랭크 7) 엑시즈 몬스터 + 싱크로 몬스터
본 문서 상단에 서술된 랭크 7 중 환상의 흑마도사, No.11 빅 아이, 붉은 눈의 강염룡,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No.89 전뇌수 디아블로시스,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등이 대표적이다. 튜너를 넣었다면 싱크로 또한 고려사항이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크림즌 블레이더, 아캐나이트 매지션, 스타더스트 드래곤, 섬광룡 스타더스트, 염마룡 레드 데몬, 마왕룡 베에르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등을 투입하는 것을 추천. 이외에 나이트엔드 소서러와 함께 하늘빛 눈의 은룡을 뽑기도 한다. 공간이 남으면 랭크 3, 6 엑시즈 몬스터를 넣어도 좋지만 그 정도로 여유로울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영원의 혼을 지키고 마도진 만으로는 부족한 견제력을 보강해준다. 특히 신의 심판의 경우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트윈트위스터 등의 범용 마법 / 함정 제거를 막을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엑스트라 덱에 여유가 있어 범용 초융합 몬스터들의 채용에 부담이 없기도 하고 어둠 속성이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일반 몬스터라 시조룡 와이암을, 융합 소환하는 전략도 괜찮다. 상대의 드래곤족을 애뮤릿/용기사/초마도용기사로, 전사족을 블랙 카발리로, 마법사족을 블랙 매지션즈로, 융합 몬스터를 드라고 스타페리아로 흡수해버리는 등 다양한 옵션이 열려 있다. 용기사 블랙 매지션/애뮤릿 드래곤/초마도용기사의 경우 블랙 매지션 1장으로 소환 가능한 성잔룡-임두크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소환할 수도 있다.
블랙 매지션이 느린 덱이며 매지션즈 로드와 일루전 매직으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조절 가능함으로 마종동과 궁합이 잘 맞는편. 제한된 이후로는 마종동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은 힘들어졌고 쓴다 해도 "잡히면 쓰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1장씩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견습 마양, 복화술사 클라라&루시카,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링크 스파이더, 성잔룡 임두크, 마도요사 샤이닝브레이커, 마도원전 크로울리, 링크리보, 아카식 매지션 등
블랙 매지션 덱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력 저링크 링크 몬스터. 견습 마양은 타점 증가 보조요원이자 어둠 속성 마법사족이기 때문에 환견마의 지원을 받고, 매지션즈 로드 회수 효과의 코스트로 릴리스도 가능하며, 파괴시 회수 효과까지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완소 링크 몬스터이다. 클라라&루시카는 보통 메인 페이즈 2에 일반 소환된 매지션즈 로드를 소재로 링크 소환한 후, 상대 턴에 마법 / 함정을 발동하여 매지션즈 로드의 효과로 릴리스하는 회수용으로 사용된다. 거기다 마법사족이니 루드라의 마도서의 소재로 가능하고,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는 소울즈를 소재로 하여 상대 몬스터를 1체 장착한 후 일루전 매직, 루드라의 코스트로 사용하거나 링크/융합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링크 스파이더와 성잔룡 임두크는 필드의 블랙 매지션을 다시 특수 소환하기 위해 필드에서 치우는 역할로, 링크 마커가 필요할 경우 링크 스파이더가, 드래곤족 융합 소재가 필요할 경우 임두크의 우선도가 높다. 마도요사와 마도원전은 마법사족 범용 링크 몬스터로, 마도요사는 이미 어느 정도 전개가 된 상황에서 상대 필드를 치우려고 할 때, 마도원전은 마도를 기용했을 경우 급하게 어드밴티지를 벌 때 사용한다. 링크리보의 경우는 사우전드 아이즈나 소울즈, 뵐러 등을 소재로 해서 공격에 대비할 때 쓰이고, 아카식 매지션은 상대 필드의 몬스터나 자신의 몬스터를 치워야할 때 넣기도 하고 종족도 동일하게 마법사족에다 어둠 속성이여서 마양이나 견습 마도사의 효과를 그대로 받으니 나쁠 것 없다.
인스턴트 퓨전은 범용 특수 소환 카드로 유명하지만 새크리파이스 융합 몬스터들은 다방면에서 블랙 매지션에게 특히 유용하다.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로 하루 우라라/이펙트 뵐러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후공에 사우전드 아이즈로 방해되는 몬스터를 치울 수 있으며, 마법사족이기 때문에 루드라/일루전 매직의 코스트로 사용하거나 링크, 스타브나 블랙 매지션즈 융합 소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가 2/4번 칸에 몬스터를 소환했을 경우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로 바꾸어 몬스터를 2장씩 잡아먹을 수도 있다. 또한 링크리보 소재나 새크리파이스로 장착한 몬스터는 마법 카드로 취급되기에 매지션즈 소울즈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고 드로우할 수도 있다. 그 밖에도 급할 경우 드래곤족 몬스터나 전사족 몬스터를 특소하여 융합 소재로 쓰는 것도 하나의 옵션.
블랙 매지션은 다중 파츠 덱이기 때문에 패 트랩 하나하나가 상당히 뼈아프게 들어오고, 특히 하루 우라라나 이펙트 뵐러는 잘못 맞으면 턴스킵 수준으로 치명적이다. 또한 간단한 소환 조건에 강력한 제거 효과를 지닌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를 간단히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좋은 카드이다. 하지만 블랙 매지션 덱은 한 턴에도 여러 차례 서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명자로 막을 자리에 부스팅이나 서치를 하나 더 넣는 것이 이득인 경우도 많고, 기본적으로 덱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메인덱 투입 효율은 의외로 그리 좋지 않다. 보통은 사이드 전에서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를 견제하기 위해 여러장 투입되는 편이다.
엑스트라 덱에 어느 정도 여유를 낼 수 있는지라 위의 카드들 또한 써봄직하다. 특히 토치 골렘을 통한 링크 소환으로 블랙 매지션 덱의 고질적 타점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효과 몬스터 2장을 어떻게든 전개하기만 하면 덱에서 블랙 매지션을 덤핑하는 동시에 융합 몬스터 일부를 소환할 수 있다. 드라군이 금지된 이후로는 매지컬라이즈를 넣고 블랙 매지션즈를 묘지융합하는 데 쓰인다.
이하는 실용성이 낮고 마이너하지만 상황에 따라 고려대상이 될 수 있는 카드들이다.에라타 이후에도 고성능 서치 카드임을 부정할 수 없다. 내비게이트로 부를 수 있고 매지션즈 로드와 마도서사 바테르가 서치 대상이 되며 데블 프랑켄, 토치 골렘까지 서치할 수 있다.
쉽게 블랙 매지션을 서치할 수 있는 카드. 하지만 단독으로는 블랙 매지션 서치 이외에는 그 어떤 기능도 없기 때문에 블랙 매지션 매수 불리기에 지나지 않아 환상의 견습 마도사, 일루전 매직, 매지션즈 소울즈에 비하면 우선도는 낮다. 블랙 매지션 이외의 상급 일반 몬스터를 채용하는 경우에는 고려해봄직하다.
하이퍼 리스크 하이퍼 리턴 카드. 블랙 매지션 및 티마이오스의 눈 등 별다른 밑준비 없이 선턴부터 5000 LP를 째고 용기사 혹은 초마도용기사를 바로 불러준다. 용기사 블랙 매지션 이외에는 나츄르 엑스트리오같은 강력한 용병을 뽑을 수도 있다. 일단 용기사 블랙 매지션만 나오면 안정성이 대폭상승하는 블랙 매지션이긴 하지만 이렇게 나온 용기사 블랙 매지션은 바렐스워드 드래곤, 파괴수같은 몬스터에게 격파당하면 소생 제한 룰에 걸려 영원의 혼으로 다시 살릴 수 없고, 데블 프랑켄 자체는 제한 카드이며 공격 표시로 남은 데블 프랑켄을 후처리하는 것도 일인데다가 무엇보다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에 맞으면 폭망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 같은 카드다.
어둠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이자 어태커로서의 기능이 있고, 묘지 제외 견제 덕에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불러 상대 묘지를 털어버리자. 이후 싱크로 / 링크 소환하면 된다.
성능 자체로는 나이트엔드 소서러에게 밀리지만, 컨트롤 탈취 효과를 가진 크로키시언을 사용하기 위해 쓰는 경우가 있다.
종족과 속성이 블랙 매지션과 일치해서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도 부를 수 있고 블랙 매지션과 연동하여 랭크 7 엑시즈 소환, 환상의 견습 마도사와 연계하여 랭크 6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술에 다양성을 부여한다. 다만 패에 잡혔을때 말림요소가 된다는 것이 흠.
운용 문단에서 서술했듯 마도서사 바테르 + 그리모 + 루드라 3종만 넣고 트레이드 인처럼 써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작정하면 블랙 매지션 덱을 아예 마도/마도서와 섞어쓰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모, 세페르, 루드라, 바테르로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이고, 마도서원 라메이슨으로 드로량을 늘리고, 마도서과 휴그로로 타점을 번다. 게테의 마도서까지 넣는다면 흑의 마도진과 더불어 상대의 카드를 무한광의 저편으로 날려버릴 수 있고, 토라의 마도서를 넣는다면 영원의 혼이 터져도 필드의 몬스터 1~2장은 폭사하지 않도록 지킬 수 있다. 상술한대로 바테르의 효과를 위한 일반 소환이 매지션즈 로드를 제외하면 블랙 매지션 덱에선 크게 쓰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서로 궁합이 좋다. 블랙 매지션은 덱스페이스가 빡빡한 편이니 비율은 직접 연구해보자.
제거 능력을 더 올리기 위해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대신, 패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보통은 흑의 마도진의 제거효과면 충분하다.
- 원더 원드 시리즈
마법사족 덱인 만큼 일시적인 타점 상승 겸 드로우 효과는 볼 수 있으나, 현재는 마도 카드군에 서치까지 되고 거의 유사한 효과를 지닌 루드라의 마도서가 등장하여 투입이 애매해졌다. 쓴다면 신데렐라와의 연계를 노리는 것이 일반적.
듀얼리스트 팩 파라오의 기억편에서 나온 사일런트 매지션의 리메이크 버전. 타점이 불안정한 것이 흠이나 블랙 매지션 덱은 서치류 카드가 많아 타점확보에도 용이한 편이다. 소환 조건도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니 소환 자체도 쉬운 편. 자체 효과인 우수한 마법 봉쇄 효과는 덤. 추가로 침묵이 파괴될 경우 공격력 3500인 사일런트 매지션 LV8을 불러내서 전투 견제도 가능하다. OCG에서는 잘 안 보이고, 듀얼링크스에서 자주 쓴다.
- 페어리 테일-신데렐라, 카구야
카구야로 신데렐라를 서치해오거나 상대 엑스트라 덱 몬스터 견제가 가능하고, 신데렐라로 패에 남는 마법 카드를 코스트로 버려주면서 부족한 타점을 보완할 월경의 방패를 장착해서 상대 고타점 카드를 힘으로 밀어버린다던가, 원더 원드를 채용해 덱에서 2장 드로우하면서 묘지의 마법 카드 2장을 제외하고 흑마술의 계승을 사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악마양 릴리스는 블랙 매지션 덱의 핵심 함정인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를 서치할 수 있고, 동시에 강력한 덱 파괴 바이러스들을 서치할 수 있으며 그 중 그림자 덱파, 어둠 덱파, 악 덱파는 블랙 매지션 덱에서 꽤 활용가치가 높은 편이다. 3000 타점에 튼튼한 내성과 조건부 핸드 데스 효과를 지닌 암흑의 마왕 디아블로스는 매지션즈 로드, 일루전 매직 등으로 릴리스 행위를 꽤나 사용할 수 있는 블랙 매지션 덱에서 소환할 찬스가 나름 나오는 편이다. 악마양과 매지션즈 로드는 일반 소환권이 충돌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매지션즈 내비게이트로 특수 소환할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2900짜리 어태커 겸 전개를 위해 투입해 볼 수 있다. 블랙 매지션을 패에서 버리고 소환한 후 자신을 릴리스하면 블랙 매지션을 선턴에도 필드에 불러낼 수 있게 되며, 필드에 자신 이외의 다른 몬스터가 있는 경우 그 몬스터를 릴리스해 블랙 매지션을 불러내고 랭크 7 엑시즈나 링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는 자체적으로 블랙 매지션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하는 매지션즈 소울즈가 나와 효율에서 밀리는 편.
주요 몬스터의 속성이 대부분 어둠 속성인 블랙 매지션 덱은 이 카드를 쏠쏠히 써먹을 수 있다. 몬스터 2장으로 널널한 소재조건의 준수한 링크 마커도 좋지만 '서로 이름이 다른 어둠 속성 2장'으로 소환한 데스폴리스의 효과인 1회 파괴내성부여가 블랙 매지션 덱의 시한폭탄인 영원의 혼을 지켜준다. 거기에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로 전개를 이어나가려고 할때도 클리포트 게니우스 대신 이 카드를 사용해서 전개 할 수 있기에 엑스트라 덱의 공간도 나름 절약 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파격적인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함정. 매지션즈 내비게이트, 덱 파괴 바이러스, 영원의 혼에 해피의 깃털이 맞았을 때 후속을 위한 긁어 부스럼, 상대 몬스터 견제를 위한 무한포영 등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다. 하지만 사용 이후에는 함정 카드를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순서에 주의가 필요하다.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소생시켜주는 카드. 뒷면 표시로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흑의 마도진같은 효과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이 카드가 드래곤족이므로 비의가 있다면 바로 용기사나 초마도용기사를 띄울 수 있게 해준다
환상의 흑마도사를 뽑은 뒤 블랙 매지션을 뽑아 안전하게 흑마도사로 공격한 뒤 뽑는 게 가능하다. 아제우스에게 먹힐 포영이나 뵐러도 미리 빼둘 수 있기 때문에 엑덱에 넣어두면 좋을 것이다.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를 주축으로 하는 7축 블매에서 넣는 게 가장 좋은 사용법.
[1] 수호신관 몬스터는 빛 속성이다.[2] 단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와 "블랙 플레어 나이트", "미라지 나이트"는 전사족, 그리고 "용기사 블랙 매지션",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 "애뮤릿 드래곤"은 드래곤족이다.[3]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툰 버전 2종,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용기사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4] 블랙 매지션 덱 특성상 함정 마법 견제를 잘하는 섬도희상 상성은 별로 좋지 않다. 다만 용기사 블랙 매지션을 소환하기만 한다면 섬도희 입장에서는 잡을 수단이 부족하고 마법족의 마을, 애뮤릿 드래곤,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같은 마법 견제를 이용하여 블랙 매지션의 특징이 약점을 제대로 찌른 것.[5] 특히 마함 파괴 효과를 지닌 트로이메어 피닉스나 토네이드래곤, 광역 파괴 효과를 지닌 여휘사 벨즈뷰트나 블랙 로즈 드래곤 등은 제거 우선도가 높다.[6] RR-얼티미트 팔콘과 BF-풀아머드 윙은 아예 다른 카드의 효과를 안 받고,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은 대상 지정 내성과 효과 파괴 내성이 있다.[7] 전개 효과도 좋지만 이 무효화가 뼈아프게 다가온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라 묘지기나 봉인묘말곤 딱히 막을 만한 요소도 없다.[8] 선턴에 매지션즈 내비게이트가 잡혔다면 매지션즈 로드로 흑・마・도나 사우전드 나이프, 일루전 매직을 가져와도 된다.[9] 흑・마・도, 사우전드 나이프 등 흔치는 않지만 왕자의 간파도 가끔씩 보인다.[10] 워낙 성능이 좋으니 다른 전사족 위주의 덱에서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를 넣고 이 녀석을 쓰는 용병 카발리 덱도 있을 정도이다.[11] 예전의 날먹덱보단 가격이 비싼 편이나 드림티켓과 캐릭터 레벨업을 해서 얻는 보석으로도 충분히 짤 수준은 된다[12] 코즈믹 싸이크론, 소환사 알레이스터에 이어 소환마술과 함께 동시 제한 3.[13] 자신을 소환하는 장소가 ‘패’여서 못하고, 사제 중 1명을 소환하는 건 ‘묘지’에서 소환하기 때문.[14] 흑마술의 커튼이나 코스모브레인, 흑마술의 베일 등이 있긴 하지만 흑마술의 커튼은 디메리트가 궤멸적이고 코스모브레인은 패에서 블랙 매지션을 버리는 코스트가 뼈아프고 흑마술의 베일의 경우는 1000LP를 지불해야 하고 패나 묘지에 블랙 매지션이 있어야 하고.[15] 일러스트를 잘 보면 오망성이 뒤집혀 있는데 그건 '''악마'''를 상징한다.[1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1권의 146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17]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슷한 카드인 '라그나로크'로 라를 제거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때의 공격명이 '블랙 버닝 매직'. 다만 이 카드는 신의 카드마저 제거할 수 있다는 강력한 성능 대신 덱, 패, 묘지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제외한다는 리스크가 있어서…[18]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혼돈의 흑마술사, 블랙 매지션 걸을 비롯해 일부 마법사족이나 블랙 매지션 지원 카드에도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19] 플리즈마의 공격력 1700 * 3 + 블랙 매지션 걸의 공격력 2000 * 3 +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하는 용기사 블랙 매지션의 공격력 3000 = 14100.[20] 의식 카드의 경우는 카오스 폼이 있다.[21] 게다가 1번 효과가 심심하면 발동하기 때문에 유령토끼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 등 발동에 반응하는 카드들에도 매우 약하다.[22] 효과를 발동하는 데에 체인해서 소환할 수 있지만 이건 소환 뒤에 같이 쓸려나가고, 파괴 효과가 발동한 뒤에 다시 한번 소환 찬스가 있다. 이때 소환하면 된다.[23]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1권의 146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17]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슷한 카드인 '라그나로크'로 라를 제거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때의 공격명이 '블랙 버닝 매직'. 다만 이 카드는 신의 카드마저 제거할 수 있다는 강력한 성능 대신 덱, 패, 묘지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제외한다는 리스크가 있어서…[18]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혼돈의 흑마술사, 블랙 매지션 걸을 비롯해 일부 마법사족이나 블랙 매지션 지원 카드에도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19] 플리즈마의 공격력 1700 * 3 + 블랙 매지션 걸의 공격력 2000 * 3 + 블랙 매지션으로 취급하는 용기사 블랙 매지션의 공격력 3000 = 14100.[20] 의식 카드의 경우는 카오스 폼이 있다.[21] 게다가 1번 효과가 심심하면 발동하기 때문에 유령토끼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 등 발동에 반응하는 카드들에도 매우 약하다.[22] 효과를 발동하는 데에 체인해서 소환할 수 있지만 이건 소환 뒤에 같이 쓸려나가고, 파괴 효과가 발동한 뒤에 다시 한번 소환 찬스가 있다. 이때 소환하면 된다.[23]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