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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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5''' / '''구임원들'''
유희왕 DM의 등장인물들. 멤버는 다섯으로, 전원 성명에 큰 대(大)자가 들어간다.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이 멤버들의 이름을 전설 속에 등장하는 괴수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빅5도 구(舊) 임원으로 번역했다.
카이바 세토가 사장으로 있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중역 간부들. 카이바 세토와 합심하여 선대 사장이었던 카이바 고자부로를 배신해 몰락시켰으나, 세토가 사장에 취임한 후 게임 산업에만 집중하고 자신들을 찬밥 취급하자[1] 분노하여 페가수스에게 세토와 어둠의 유우기를 쓰러뜨리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넘긴다는 내용의 뒷거래를 저지른다.
원작에서는 이름도 모습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퇴장한 인물들이지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며 비중이 높아진다.
세토가 페가서스와의 사태를 정리한 이후, 그 책임으로 해고하려 하자, 세토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듀얼 몬스터즈 퀘스트'를 클리어한다면 자신들이 군말없이 물러나겠다고 조건을 걸고, 자존심 강한 사장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 놈들의 속셈은 처음부터 전뇌공간에 세토를 가두는 것이었다'''.
문제는 이 게임에 카이바 모쿠바의 부탁으로 무토우 유우기 일행이 난입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 것.[2] 그리하여 최후반까지 다다르자 최종보스인 F·G·D의 형태로 직접 나타나서 유우기 일행과 세토를 압박한다. 드래곤의 제왕의 일러스트가 있는 '드래곤의 성역'의 효과로 드래곤족 이외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게 만들고, 일행들은 각자 드래곤족 몬스터를 꺼내 대항해봤지만[3], 공격력 5000이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를 자랑했던 만큼 하나 하나 차례대로 소멸시켜버린다.[4] 남은 유우기와 세토까지 처리하려 했으나, 게임 속 전설의 문언을 실행하면서[5] 각자의 에이스 몬스터인 카오스 솔저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융합시켜 궁극룡 기사를 소환했고, 둘의 협공에 의해 F·G·D가 격파되면서 결국 패배했다.[6] 그리고 패배의 벌칙으로 자신들이 그 전뇌공간에 빠져버리게 된다.
이후 오리지널 스토리로 운 좋게 카이바 노아의 도움으로 간신히 복귀. 작중에서는 덱 마스터로 지정한 각 몬스터들의 몸을 빌려 나타났다. 유우기 일행과 카이바에게 복수하고 그들의 육체를 빼앗아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가려 했으나, 오오타 소이치로가 3대 1 듀얼을 통해 혼다 히로토의 몸을 뺏어온 것을 제외하면 건진 것도 없었다. 결국 마지막에는 5명이 합심해서 유우기, 죠노우치 카츠야와 1(5) vs 2 듀얼을 하지만, F·G·D와 버서크 데드 드래곤이 파괴되면서 패배하고 만다. 되돌아와서 노아 밑에서 다시 기회를 달라며 굽신거려 보지만, 빼앗은 몸을 주겠다는 노아의 약속조차 거짓이었다. 혼다의 육체도 결국은 전뇌공간의 것. 처음부터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노아에 의해 비참하게 삭제당한다.
그렇게 존재 자체가 말소되나 싶었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는 카이바 랜드의 로봇에 이식된 채 카이바맨 쇼의 악역으로서 재취직한 것으로 나온다.[7] 손해만 보는 역할이지만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이들에겐 다행일지도 모른다.
사장을 팔아넘기려 한 배신자들인데다 이후의 행적이 도를 넘긴 했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사실 배신은 사장이 먼저 했다. 자신을 사장 자리에 오르도록 만든 공신들에게 적절한 대우를 해주지 않고 말 그대로 토사구팽한 것. 하다 못해 이들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수완가들인데 자신을 도와준 수완가들을 이용만 하고 내버린 건 사장으로서 별로 적절하지 않은 태도다.
굳이 세토를 위해서 변명하자면 게임을 중시하는 세토의 가치관과 어디까지나 이익만을 추구하던 빅5들의 가치관은 서로 달랐다. 그리고 이들의 조건을 모두 들어주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세토는 전쟁을 굉장히 혐오하기에 그런 전쟁과 관련된 군수산업은 애초에 접을 생각이었기에 이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숙청하는 건 필수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세토는 이들과 함께 사장 고자부로를 배신하고 회사를 얻어낸건데, 이 과정에서 이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실체를 파악했고 '''이후에 또 다시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그 과정에서 약속했던 보수조차도 주지 않고 면전에서 조롱하는 등 좋은 행동을 한 건 절대 아니지만...
그리고 이 당시 세토는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악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이후에 푸른 눈의 백룡을 강탈하고 유우기와 대결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협박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온갖 악랄한 짓을 해대다가 마인드 크러시를 받고 나서야 좀 정신을 차렸으니, 이 당시 세토가 빅5를 쳐낼 때 고압적인 독불장군 식으로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할 수 있다.[8]
여담이지만 빅5는 마지막에 노아가 자신들을 속였다고 분노하다 사라진다. 하지만 사실 유일하게 노아가 소중히 생각하던 고자부로가 경영권을 박탈당하고 노아가 결국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것에는 이들의 책임도 존재할 뿐더러 노아의 목적 역시 진짜 몸을 손에 넣어 다시 한번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군림하기 위함인데 노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미 배신한 전적까지 있는 빅5와 공존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어찌됐든 숙청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5명이서 집결하여 혼다 히로토의 몸을 숙주로 삼은 상태에서 어둠의 유우기와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듀얼로 재도전할 때 사용한 덱. 각 멤버들이 쓰던 카드들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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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부활의 의식을 서치할 때 사용한 카드. 작중 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해서인지 턴이 지나야 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의식의 준비나 소닉 버드가 존재하는 이상 OCG화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또한 파괴에만 대응할 뿐 바운스나 제외 등에는 무력하다는 것도 맹점.
'''BIG 5''' / '''구임원들'''
1. 개요
유희왕 DM의 등장인물들. 멤버는 다섯으로, 전원 성명에 큰 대(大)자가 들어간다.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이 멤버들의 이름을 전설 속에 등장하는 괴수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빅5도 구(舊) 임원으로 번역했다.
카이바 세토가 사장으로 있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중역 간부들. 카이바 세토와 합심하여 선대 사장이었던 카이바 고자부로를 배신해 몰락시켰으나, 세토가 사장에 취임한 후 게임 산업에만 집중하고 자신들을 찬밥 취급하자[1] 분노하여 페가수스에게 세토와 어둠의 유우기를 쓰러뜨리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넘긴다는 내용의 뒷거래를 저지른다.
원작에서는 이름도 모습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퇴장한 인물들이지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며 비중이 높아진다.
세토가 페가서스와의 사태를 정리한 이후, 그 책임으로 해고하려 하자, 세토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듀얼 몬스터즈 퀘스트'를 클리어한다면 자신들이 군말없이 물러나겠다고 조건을 걸고, 자존심 강한 사장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 놈들의 속셈은 처음부터 전뇌공간에 세토를 가두는 것이었다'''.
문제는 이 게임에 카이바 모쿠바의 부탁으로 무토우 유우기 일행이 난입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 것.[2] 그리하여 최후반까지 다다르자 최종보스인 F·G·D의 형태로 직접 나타나서 유우기 일행과 세토를 압박한다. 드래곤의 제왕의 일러스트가 있는 '드래곤의 성역'의 효과로 드래곤족 이외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게 만들고, 일행들은 각자 드래곤족 몬스터를 꺼내 대항해봤지만[3], 공격력 5000이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를 자랑했던 만큼 하나 하나 차례대로 소멸시켜버린다.[4] 남은 유우기와 세토까지 처리하려 했으나, 게임 속 전설의 문언을 실행하면서[5] 각자의 에이스 몬스터인 카오스 솔저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융합시켜 궁극룡 기사를 소환했고, 둘의 협공에 의해 F·G·D가 격파되면서 결국 패배했다.[6] 그리고 패배의 벌칙으로 자신들이 그 전뇌공간에 빠져버리게 된다.
이후 오리지널 스토리로 운 좋게 카이바 노아의 도움으로 간신히 복귀. 작중에서는 덱 마스터로 지정한 각 몬스터들의 몸을 빌려 나타났다. 유우기 일행과 카이바에게 복수하고 그들의 육체를 빼앗아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가려 했으나, 오오타 소이치로가 3대 1 듀얼을 통해 혼다 히로토의 몸을 뺏어온 것을 제외하면 건진 것도 없었다. 결국 마지막에는 5명이 합심해서 유우기, 죠노우치 카츠야와 1(5) vs 2 듀얼을 하지만, F·G·D와 버서크 데드 드래곤이 파괴되면서 패배하고 만다. 되돌아와서 노아 밑에서 다시 기회를 달라며 굽신거려 보지만, 빼앗은 몸을 주겠다는 노아의 약속조차 거짓이었다. 혼다의 육체도 결국은 전뇌공간의 것. 처음부터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노아에 의해 비참하게 삭제당한다.
그렇게 존재 자체가 말소되나 싶었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는 카이바 랜드의 로봇에 이식된 채 카이바맨 쇼의 악역으로서 재취직한 것으로 나온다.[7] 손해만 보는 역할이지만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이들에겐 다행일지도 모른다.
사장을 팔아넘기려 한 배신자들인데다 이후의 행적이 도를 넘긴 했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사실 배신은 사장이 먼저 했다. 자신을 사장 자리에 오르도록 만든 공신들에게 적절한 대우를 해주지 않고 말 그대로 토사구팽한 것. 하다 못해 이들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수완가들인데 자신을 도와준 수완가들을 이용만 하고 내버린 건 사장으로서 별로 적절하지 않은 태도다.
굳이 세토를 위해서 변명하자면 게임을 중시하는 세토의 가치관과 어디까지나 이익만을 추구하던 빅5들의 가치관은 서로 달랐다. 그리고 이들의 조건을 모두 들어주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세토는 전쟁을 굉장히 혐오하기에 그런 전쟁과 관련된 군수산업은 애초에 접을 생각이었기에 이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숙청하는 건 필수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세토는 이들과 함께 사장 고자부로를 배신하고 회사를 얻어낸건데, 이 과정에서 이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실체를 파악했고 '''이후에 또 다시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그 과정에서 약속했던 보수조차도 주지 않고 면전에서 조롱하는 등 좋은 행동을 한 건 절대 아니지만...
그리고 이 당시 세토는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악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이후에 푸른 눈의 백룡을 강탈하고 유우기와 대결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협박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온갖 악랄한 짓을 해대다가 마인드 크러시를 받고 나서야 좀 정신을 차렸으니, 이 당시 세토가 빅5를 쳐낼 때 고압적인 독불장군 식으로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할 수 있다.[8]
여담이지만 빅5는 마지막에 노아가 자신들을 속였다고 분노하다 사라진다. 하지만 사실 유일하게 노아가 소중히 생각하던 고자부로가 경영권을 박탈당하고 노아가 결국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것에는 이들의 책임도 존재할 뿐더러 노아의 목적 역시 진짜 몸을 손에 넣어 다시 한번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군림하기 위함인데 노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미 배신한 전적까지 있는 빅5와 공존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어찌됐든 숙청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2. 멤버
- BIG 1 오오(大)시타 코노스케
- BIG 2 오오(大)타키 슈조
- BIG 3 오오(大)오카 치쿠젠
- BIG 4 오오(大)타 소이치로
- BIG 5 다이(大)몬 코고로
3. 사용 카드
5명이서 집결하여 혼다 히로토의 몸을 숙주로 삼은 상태에서 어둠의 유우기와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듀얼로 재도전할 때 사용한 덱. 각 멤버들이 쓰던 카드들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
3.1. OCG화 된 카드
- 상급 몬스터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3.2.1. 안개의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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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부활의 의식을 서치할 때 사용한 카드. 작중 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해서인지 턴이 지나야 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의식의 준비나 소닉 버드가 존재하는 이상 OCG화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또한 파괴에만 대응할 뿐 바운스나 제외 등에는 무력하다는 것도 맹점.
[1] 오오타 소이치로는 자신이 일평생을 바쳐 만든 군수공장을 세토에 의해 강제로 폐기해야만 했고 다이몬 코고로는 최측근으로 오랫동안 함께 일했건만 약속한 지분도 못 받고 아예 토사구팽을 당했으며 오오타키 슈조는 펭귄들의 낙원을 만드려는 꿈을 조롱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공통적으로 이들 모두 세토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밀려난 것이다.[2] 애시당초 게임 자체가 듀얼리스트 킹덤의 듀얼 데이터를 응용해 만든 것이었다. 그런 까닭에 게임에 도전한 유우기는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벌인 듀얼을 힌트로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다.[3] 세토는 당연히 푸른 눈의 백룡, 유우기는 커스 오브 드래곤, 마이는 해피의 애완드래곤, 죠노우치는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했다.[4] 다만 모쿠바는 잘만 했다면 소멸당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유우기가 게임 속 전설의 문언을 실행하기 위해 카이바에게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달라고 부탁했었지만 세토는 오히려 나한테 명령하는거냐며 화를 내며 그 말을 무시했던 바람에 빅5가 공격할 틈을 주고 말았고 세토한테 향한 공격을 모쿠바가 대신 맞아주며 모쿠바도 소멸한다.[5] 최강의 용과 전사가 모였을 때, 사악한 신은 멸망한다.[6] 궁극룡 기사는 효과로 모든 필드와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당 공격력이 상승한다. FGD 본인도 드래곤족이라서 궁극룡 기사의 스텟 상승에 영향을 준다.[7] 이식된 로봇들은 원작에서 덱 마스터로 사용한 몬스터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8] 사실 세토가 사장을 하기엔 너무나 어린 고등학생이니 저런 면모가 나오는건 어쩔 수 없을지 모른다. 물론 그런 사장을 상전으로 모셔야할 빅5나 휘하 사원들로선 웃지못할 농담이겠지만. 거기에 사장이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최대의 적이던 고자부로를 이긴데다 그가 자살해 세토의 폭주를 제어할만한 인물이 없었던 것도 문제였다.[9] 여기서는 의식 몬스터로 등장.[10]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람 속성으로 나왔다.[11] 여기서는 함정 카드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