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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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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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딘 페스나'''
'''UBW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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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나 코믹스'''
'''헤븐즈필 극장판'''
'''타자봉인 선혈신전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他者封印·鮮血神殿 / Bloodfort Andromeda)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1]
레인지 : 10~40
최대포착 : 500명[2]
피의 결계. 내부에 거둬들인 생명체를 용해시킨다.
용해된 생명체는 붉은 혈액이 되어 결계 사용자에게 흡수당한다.
본래 용도는 마력 흡수.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고르곤 3자매가 추방된 "형체 없는 섬"에 제작된 마(魔)의 신전.
방문자를 돌로 만들며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고 전해지는 신전은 메두사의 마안이 만든 결계였다.
마안을 광대하게 투사함으로써 일정 필드를 "자신의 안구 안"으로 치환하고, 안에 있는 것들로부터 생명력을 빼앗가간다.
대마력이 없는 일반인은 말 그대로 "몸이 녹아버릴" 정도의 흡수력이며, 영령이라 해도 이 결계 안에서는 생명력을 빼앗겨버린다.
"Fate GO"에서는 제3스킬로 사용되지만 진명개방은 안 해서 출력은 떨어졌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1. 개요
2. 상세
2.1. 설치
2.2. 능력
2.3. 위력
3. 강제봉인 만마신전(판데모니엄·케두스)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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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a에 그려진 '''실체없는 섬'''
F/GO에서 예장으로 그려진
'''형태없는 섬'''
Fate 시리즈에 나오는 보구. 사용자는 라이더(메두사).
엄청나게 고도의 결계로, 토오사카 린 왈 "거의 마법의 영역", 여우 캐스터가 말하기를 "세계에 세공을 가하는 보구"라고 한다. 다만, 지맥을 심하게 손상시키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여러 번 사용할 수는 없다.
이 보구의 유래는 고르곤 자매가 살았던 '실체 없는 섬'을 뒤덮었던 저주받은 영역이라고 한다. 이 보구가 강해지면 실체 없는 섬 그 자체를 재현하게 된다고. 어찌보면 고유결계와도 비슷하다.

2. 상세



2.1. 설치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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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진과 주각의 모습
'''UBW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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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진의 모습과 발동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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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각의 모습
결계의 설치는 일단 특정 장소에 중심이 되는 마법진을 새기고, 주각을 주변에 쫙 깔아서 완성시키는 것이다. 결계 완성에는 며칠이 걸리지만, 어떻게든 형태만 완성시켜서 발동하는 건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위력은 약해지지만.
주각의 형상은 중심 마법진과 동일하며, 주각 자체는 평범한 마술사들도 쉽게 지울 수 있지만, 중심의 마법진은 수준이 달라서 그냥은 지울 수 없다.
완성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각의 파괴가 너무 쉽다는 것 때문에 완성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다. 작중에서는 일반인들에게서 마력을 흡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학교에 설치하는 바람에 금방 린에게 들켰지만, 굳이 마스터나 서번트에게 사용할 목적이라면 사람의 통행이 별로 없는 곳에 미리 설치해둔 뒤에 상대를 유인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2.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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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발동 시의 모습은 붉은 돔 형태. 결계 안은 시야가 붉게 보인다. 외부로부터 내부를 숨기는 결계로서의 기본 능력도 지극히 뛰어나서 밖에서는 붉은 돔이 보이지 않고 원래 있던 그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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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의 영향으로 거품물고 실신한 학생들
내부의 사람들을 융해시킨다지만, 실제로 곧바로 융해되지는 않는다. 일단 사람들이 거품 물고 쓰러진 뒤 서서히 마력이 빨리고, 완전히 녹아버리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린다. 마스터가 어떤 수준인지, 주각이 얼마나 새겨져 있는지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 결계가 미완성이라거나 마스터가 무능하다면, 마술사들은 스스로의 항마력으로 왠만해서는 버틸 수 있다.
참고로, 결계 내부의 특정 대상을 지정해 결계의 효과를 제외시킬 수도 있다. 즉, 자신과 마스터는 결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2.3.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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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신지가 마스터일 때
마토 사쿠라가 마스터일 때
작중에서는 제대로 쓰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강력한 보구. 마스터제대로면 이렇게 미완성인 채로 발동해도 충분히 강력하다.
미역머리가 마스터일 때에는 마스터가 마스터다보니 평범한 결계처럼 마술사들의 항마력을 뚫지 못할 정도로 약하기에 순수하게 '민간인을 마력으로 변환' 효과밖에 못 낸다. 하지만 마스터만 제대로면 주각이 거의 없는 '''미완성이여도''' 마술사인 시로와 린조차 순식간에 떡실신시키는 것은 물론, 서번트인데다가 대마력이 D랭크인 '''아처는 체력을 빼앗겨 초조해 할 정도'''의 상식을 벗어난 위력을 발휘한다.
Fate/EXTELLA에서는 주각 완성 버전이 나왔는데, 그 효과는 확실히 굉장하다. 결계를 펼친 탓에 네로 진영 서번트들이 여포 하나를 감당 못 하기도 하고, 마물 퇴치가 특기인 쿠 훌린 상대로 자신감을 보이거나 이서문에게 승리하기도 한다.

3. 강제봉인 만마신전(판데모니엄·케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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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봉인 만마신전 - 판데모니움 케두스''' (強制封印・万魔神殿 / παν δαιμόνιον κῆτος)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60
최대포착 : 400명
여신으로서 마지막 흔적을 포기하고, 최후에 도달해버린 영락의 끝이다.
『고르곤의 괴물』을 일시적으로 실체화시키고 지정 영역 내의 모든 생명을 용해한다.
인간이면 당장 목숨을 잃고, 서번트에게도 강렬한 타격을 준다.
라이더 상태의 메두사가 소유한 보구, 『타자봉인·선혈신전』이 강화된 것이지만, 준비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진명 개방만으로 발동한다.
무기물 유형의 상대는 효과가 다소 희박하다.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어벤저가 되면서 강화된 버전. 사전 준비 없이 진명개방만으로 즉시 발동한다. 영역 내에 있는 인간은 단숨에 황천행. 서번트도 타격이 크다.
게임 내의 연출은 메두사가 고르곤의 괴물로 변해 '''눈에서 빔을 쏘는 것'''. 애초에 선혈신전판의 용해능력이 마안의 능력이었으니 눈에서 쏘는 것도 당연할 듯.

4. 기타


  • 한가지 용도에다가 일회용 보구임에도 장시간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미묘한 성능의 보구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진지작성 계열을 제외하면 다들 결계 형성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 그런데 애초에 메두사는 캐스터가 아닌 데다 브레이커 고르곤을 타인에게 사용하는 데에는 별 시간도 안 걸리고 꽤 쓸만하다. 실제로 페스나 코믹스에서 세이버가 라이더에게 결계 보고 캐스터냐고 묻자 "이건 내 보구인 거고 빈약한 마술사 나부랭이와 똑같이 취급하지 마라"라고 대답한다.
  • 다른 게임인 Dies irae빌헬름 에렌부르그가 쓰는 창조 기술 "로젠카발리에 슈바르츠발드(죽음의 숲의 장미 기사)" 도 이 보구와 유사한 면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형태가 "결계형"이라든가 사용자가 같은 흡혈귀 출신이라든가, 효과가 내부 인원의 생명력, 체력을 갉아먹는다는 것이라는 것 등.
  • 개그 스핀오프인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더 이상 사후처리가 귀찮다고 보구 금지 룰을 걸어버린다. 그 이유로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때문에 학교의 학생 전체가 쇠약해진 사건을 말하면서 그걸 변명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며 폭포수같은 눈물을 흘렸다.

5. 관련 문서



[1] 결계보구가 아닌데, 공격적인 능력이 있는 결계는 결계보구로 취급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와 같은 이유이다.[2] 에누마 엘리시나, 엑스칼리버,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셋 다 1000명이다) 같은 규격 외급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다. 어차피 사실상 의미는 없는 수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