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Fate 시리즈)
1. 개요
'''マスター'''
TYPE-MOON/세계관의 용어.
Fate 시리즈에서 성배전쟁에 참가해 성배를 쟁취하기 위해 서번트를 소환해 싸우는 마술사.
일반적으로는 한 전쟁에 정규 클래스 일곱이 선출되는 만큼 마스터도 보통은 7명이며 이 중 3 ~ 4명은 성배전쟁마다 시작의 세 가문(토오사카, 마토=마키리, 아인츠베른 가문)과 마술협회측에서 한명씩 마스터를 선출해 등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권리자를 제외한 나머지 3인 이상의 마스터는 성배가 자기나름으로 자격을 '''강제로''' 배분해주지만 강제로 배분받은 이들도 그 수단이 어떻든 '''성배전쟁에 엮일 이유'''가 생겨 성배전쟁에 응하게 된다.[1]
물론 성배전쟁은 한 도시에서만 벌어지는 만큼 권리자[2]를 제외한 선택받은 자들은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이 벌어지는 도시에 거주할 것,[3] (최소한이라도) 마술사의 소양이 있을 것 같은 조건이 요구된다.
2. 설명
마스터로 선택되면 영주라는 3회짜리 강제 명령권이 생기며,[4] 대성배를 통해[5] 서번트를 소환해 사역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터는 서번트와 링크가 생겨 그것을 통해 서번트에게 마력을 보급하게 되며, 마스터의 신체는 서번트가 현세에 머무르는 쐐기 역할을 한다.
쿠즈키 소이치로의 경우처럼 링크가 이어져있지도 않고 마력도 없어도 '''마스터'''로서의 쐐기 역할은 가능하지만 이런 경우 마력공급을 해줄수 없기 때문에 서번트가 다른 경로로 마력을 보급하지 못하면 전투도 제대로 치루지도 못하며 얼마안가 사라진다. '단독행동'같은 클래스 스킬을 지닌 아처 클래스의 경우 다른 서번트들보단 마스터의 마력공급이 없어도 버틸수 있지만 그래도 무한한건 아니며 전투를 하는 등 마력을 쓰다가 마력이 바닥나면 그대로 좌로 송환된다.
마스터가 되면 영주 외에도 패러미터를 볼 수 있는 특권이 생기는데 페이트 마테리얼에 나오는 것 처럼 서번트의 각 스테이터스나 스킬에 대해 근력 A, 민첩 B하는 식으로 보이며 특이한 경우 이런 알파벳이 아니라 다른 경우로 느끼기도 하는데 페스페의 티네 체르크는 강물의 유속을 통해 빠를수록 높은 랭크, 느릴수록 낮은 랭크로 구분한다. 단, 이 특권 또한 마술의 영역인지라 모드레드나 란슬롯같이 자기은폐형 보구가 있는 경우는 '''본인의 마스터라도''' 자기은폐형 보구 사용중엔 마음대로 능력치를 볼 수 없으며 더 나아가 아스톨포같은 경우는 '''패러미터 자체에 간섭할수도 있다.'''[6]
그 외로도 링크를 통해 서로가 느끼는 불안감, 위기 등을 감지 가능하며 상호 동의하에 시각을 공유하거나 텔레파시를 주고받는 것도 가능하다. 서로의 관계가 심화되는 경우 마스터가 서번트의 인생을, 서번트가 마스터의 인생을 꿈으로 일부나마 엿볼 수도 있고 덤으로 최소한 자기끼리는 대화가 성립해야 하므로 서번트 - 마스터끼리는 성배의 능력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며 이는 다른 사람의 서번트라도 가능하다.[7]
참가를 윈하지 않은 마스터[8], 혹은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는 성배 전쟁에서 탈락하게 되며, 성당교회를 찾아가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를 신청한 마스터는 그 순간 성배전쟁에 간섭할 권리가 없어지지만 역으로 성배전쟁에 참전중인 마스터가 보호신청한 마스터를 건들게 되어도 제제를 받게 된다. 물론 마스터가 포기하지 않았다면 마스터가 없는 다른 서번트와 재계약도 가능.[9]
마스터라는 이름대로 여러가지로 서번트의 주인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서번트가 워낙에 강력한 존재다보니 오히려 '''마력셔틀'''로 취급당하는 안습한 경우도 많다. 멀리 갈것도 없이 페스나의 히로인인 토오사카 린의 경우도 이름모를 궁병에게 "살고 싶으면 집밖에 틀어박혀 나오지 마라", "전투의 방침은 내가 정한다" 같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10][11]
당연하겠지만 '''일반적인 마스터'''는 서번트와 싸울려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지만, '''서번트에게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수단'''과 특수한 경우가 성립되면 서번트와 전투가 성립되거나 '''서번트를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에미야 시로는 상대의 방심이라는 요소가 컸지만 일단 무한의 검제로 '''서번트를 죽일 수 있는 화력'''은 있었고 쿠즈키 소이치로도 초격 한정+'''캐스터의 버프'''가 있으면 세이버도 간단하게 발라버렸다. 또한 제로 최후반부의 코토미네 키레이와 에미야 키리츠구는 근접전에 들어간 캐스터나 기척차단이 없는 어새신 상대로는 이길 확률이 높다고 언급되며, 백모의 하산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예장인 월령수액도 뚫을 수 없다. 거기에 지크의 경우는 용고령주와 브라이들 체스트를 이용해 '''서번트의 힘을 사용하여''' 최소 A급서번트 둘과 대등하게 겨루며, 대성배에게 직접 백업을 받는 룰러 마저 쓰러뜨린다. '''성배자체가 되거나 성배를 흡수한''' 셋쇼인 키아라, 흑화 사쿠라 같은 경우는 아예 '''여유롭게''' 서번트들을 발라버리는 것도 가능. 그리고 '''사죠 마나카'''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3. 마스터 목록
부 마스터의 경우 ☆ 표시
직접 소환한 서번트가 아닌 경우 ★ 표시
3.1. 후유키의 성배전쟁
3.1.1. 제3차 성배전쟁
3.1.2. 제4차 성배전쟁(Fate/Zero)
3.1.3. 제5차 성배전쟁(Fate/stay night)
3.2. 거짓된 성배전쟁(Fate/strange Fake)
3.3. 달의 성배전쟁(Fate/EXTRA 시리즈)
3.4. 성배대전(Fate/Apocrypha)
3.5. 도쿄의 성배전쟁
3.5.1. 제1차 성배전쟁(창은의 프래그먼츠)
3.5.2. 제2차 성배전쟁(Fate/Prototype)
3.6. 성배탐색(Fate/Grand Order)
기존 그랜드 오더를 맡을 마스터는 마슈를 제외한 A팀에 속한 7명으로 선택된 상황이었으나 폭발사고로 상당수가 죽고 이들도 죄다 치료하기 위해 냉동수면에 빠진터라 엉겹결에 딴데서 놀고있던 후보 중에서도 후보 수준으로 선택 순위가 낮았던 후지마루 리츠카가 마스터가 되었다.
1부가 끝난 후 리츠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치료를 마치고 모두 귀가했으나, 나머지 A팀은 각각 이문대(로스트벨트)의 마스터가 되었다.
- 칼데아
- 크립터
- 천람성배전쟁
캐스터 림보가 헤이안쿄 특이점에서 만든 아종 성배전쟁이다.
4. 매개체를 통해 소환한 서번트
성유물(Fate 시리즈) 문서 참조.
5. 관련 문서
[1] 4, 5차에선 각각 대표적으로 류노스케와 시로가 있는데 류노스케는 캐스터와 함께 최고로 쿨한 살인과 사건을 벌이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성배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전했고 시로는 반강제로 엮이다가 성배에 관련된 주변 인간들을 구하고 더욱더 제대로 구해 '정의의 편'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대로 성배전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2] 애초에 아인츠베른 가문은 5차 성배전쟁 시점에서도 외국에 터를 둔 가문이지만 기본적인 권리로 성배전쟁 참여자로 인정받을수 있었다.[3] 정규 성배전쟁의 경우라면 후유키시, 프로토타입의 경우엔 도쿄같은 식. 단 이 거주라는 것은 오랫동안 머문 토박이만을 칭하는게 아니라 '''일이 있어서 잠시 하루 묵고 갈 사람'''이라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즉 성배의 선발당시에 후유키시에 있으면 기본적으로 선발후보라는 뜻.[4] 기존 계획엔 영주같은 대비책이 없었으나 워낙 소환되는게 하나하나가 자존심이 강한 영웅급이다 보니 1차때 '''서번트가 소환된게 건방지다며 마스터를 살해하는 사건이 대거 발생'''하여 급하게 마련한 시스템이라고 한다.[5] 단 대성배는 어디까지나 영령소환이라는 마술을 축약시키기 위한 도구이자 중개장치일 뿐이라 후술하는대로 마력공급과 서번트 관리등은 전적으로 마스터가 담당한다.[6] 아스톨포가 이성증발탓에 그냥 낙서나 몇개 해놔서 다행이었지 이를 제대로 쓰면 패러미터 등을 거짓 작성해서 상대 측을 제대로 속일 용도로 쓰일수도 있다. 스테이터스 올 A로 보이게 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도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7] 당연하지만 이 권능은 어디까지나 마스터 - 서번트 간에 성립하는 것이지 마스터 - 마스터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 4차를 예시로 들면 웨이버는 마스터라 서번트들과는 아무 문제없이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아이리스필과는 언어가 달라서 4차 랜서를 통해서야 서로가 서로의 대화를 이해할수 있었을 정도.[8] 이건 아주 드문경우다. 애시당초 영주가 깃들었다는 것은 자각하든, 자각하지 못하든 성배전쟁을 수행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는 뜻이다. 4차 당시에는 코토미네 키레와 우류 류노스케, 5차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있다.[9] 보통은 헤븐즈필 루트의 시로 - 라이더 재계약같이 상호동의가 있어야 되지만 케이네스에서 솔라우로 옮겨간 것이나 바제트에서 키레이로 옮겨간 것처럼 어떻게든 해당 서번트의 영주를 얻어낼 수 있다면 마스터 권리를 그대로 받을수 있다. 단 성배전쟁자체가 성배가 매개체로 운영되는 만큼 흑성배와 동기화한 흑화 사쿠라는 몇가지 조건 하에 강제로 서번트를 강탈&흑화 시키는게 가능.[10] 말투가 명령조라 그렇지 의견자체는 타당한데 저 말을 풀어서 해석하면 '''자기가 지켜줄수 있는 범위에서 벗어나지마라''', '''서번트간의 전투는 서번트끼리가 제일 잘안다. 경험이 없는 마스터가 괜히 명령해봤자 혼선만 일어난다.'''라는 뜻이다.[11] 물론 서번트와 마스터가 함께 다니는 편이 더 좋은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대표적으로 4차 랜서 진영. 하지만 원거리 공격과 게릴라전에 능하고 단독행동이 편한 아쳐의 경우라면 확실히 맞는 말이다.[12] 아포크리파 애니에서 참전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원작에서는 참가했는지 불명.[-] 기본적으로 시작의 세가문에서 참가할 자격이 있고, 아인츠베른을 제외한 두 가문이 없기 때문에 아처, 캐스터, 라이더 중에 두명은 토오사카와 마토 중 하나로 보인다.[13] Fate/Zero - Fate/stay night 세계선[14] Fate/Apocrypha 세계선[15] 아이리스필의 선대로, 단순한 마스터용 호문쿨루스로 제조되었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16] 위장 마스터. 후자와 달리 서번트 세이버에게 직접적으로 마력을 전달해주거나 영주를 부여받았다거나 하는건 없다.[17] 나중에 가면 솔라우가 영주를 강탈해서 마스터가 된다.[18] 이쪽은 단순히 위장 마스터가 아니라 케이네스가 전투에 전념하도록 직접적으로 서번트에게 마력을 공급해주고 있었다.[19] 중반부 전까지[20] UBW 루트 한정[21] 본편 시작 전 시점에서 키레이에게 강탈당함.[22] 할로우 아타락시아 한정[23] 사쿠라에게 권리를 양도받음.[24] 영주 3획 소모 후 캐스터에게 끔살 크리[25] 무한의 검제 루트 한정. 정확히는 마스터의 이름을 받은 것일 뿐이며, 제대로 계약이 이어졌는지는 나오지 않는다.[26] 할로우 아타락시아 한정. 어른 길가메쉬가 아닌, 꼬마 길가메쉬.[27] 작중 유일한 진짜 서번트이자 가짜 서번트. 세이버는 유일하게 어느쪽이든 해당되는 거짓과 진실의 전쟁의 가교이므로 따로서술.[28] 세이버를 소환하자마자 어새신에게 살해당했다.[29] 마력패스가 아야카 사조와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하지 않았다.[30] 티네 체르크의 화염마술로 소각 당함.[31] 페엑CCC의 세계관에서 바토리는 란루군에게 소환되자마자 그녀를 바로 죽이고 달뒷면으로 도주 그대로 BB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32] 페엑 애니 한정. 다만 라앙의 하쿠노의 특성상 사카가미일 가능성도 높다.[33] 사라질뻔 했을때 계약으로 다시 소환됐지만, 처음에 흑의 라이더를 소환한건 지크가 아니다.[34] 잭 더 리퍼를 소환한 마스터가 효우마였고 영주도 효우마에게 있었으나 리쿠도 레이카의 살고 싶다는 의지를 촉매로 소환된 잭 더 리퍼가 레이카와 함께 효우마를 배신했다.[35] 정확히 분류하자면 성배 자체가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