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사건 사고

 



1. 개요
2. 3차 CBT GM해밀 게시글 사건
3. 행운상자 확률고정 사건
4. 태상문 보패 사건
5. 부활의 제단 돈주머니 확률고정 사건
6. 고양이 강제반격 사건
7. 금 복사버그 사건
8. 지옥도 투명캐릭터 척살통제 사건
9. 검령 백청산맥 리뉴얼 사건
10. NC소프트 인터뷰 조작 사건
11. 블토 2015 월드챔피언십 쿠폰 횡령사건
12. 비월의 은총 이벤트 블소엔샵 서버다운 현상
13. 핑 지연 사건


1. 개요


엔씨소프트MMORPG인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일어났던 각종 사건 사고들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사건 사고 수준이 아닌 총괄적인 게임의 문제에 대한 것은 블레이드 앤 소울/문제점 부분에서 다룬다.
인벤의 한 유저가 블소의 2년간의 행적을 정리했는데, 인터뷰 조작 사건 이후로 업데이트가 끊기고 중간중간의 사건들이 많이 빠져 있는 본 문서에 비해 읽을 거리가 더 많다. 사실상 블소 관련 편집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나무위키에서의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이후로의 사건 사고 전개 과정을 알고 싶으면 이와 같이 팬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3차 CBT GM해밀 게시글 사건


CBT 시절부터 게시판이 제법 활발하게 돌아갔던 편이며, GM들이 종종 떡밥이나 정보들을 뿌리면서 유저들과 나름대로 소통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GM들과 유저들 사이에 상당히 사이가 좋았던 편이었는데, 3차 CBT에 추가된 활력 시스템에 분노한 유저들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성토글이나 더 이상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리면서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가게 되자 점점 유저들과의 소통을 끊게 된다.
그런 흐름이 계속되고 있던 어느날, GM 해밀이 활력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썼는데, '활력이 부족하시면 부캐를 키우시면 됩니다'라거나 '하루 1, 2시간씩만 하면 활력이 부족할 일 없어요' 같이 모든 제한정책을 찬양하는 실드글에 불과했고, 결정타로 글 마지막을 '활력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구요? 블소팀에 입사하시면 되는데... 싫어도 활력에 대해 알게 돼요...' 라는 식으로 '''유저들을 깔보는 식의 말투로 마무리지어 버렸다.''' 링크
이전까지는 GM연과 함께 가장 유저들과 많은 의사소통을 한 GM이라 인기가 상당했었는데, 이 사건 이후 몇 시간만에 블소 유저 모두의 욕을 먹다 글이 내려갔고 결국 GM해밀의 코너가 완전히 삭제되어 버렸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이 사건으로 GM해밀이 아예 회사에서 잘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정식 서비스 이후 GM해밀의 활동 경력이 더 이상 확인되지 않고 있다.

3. 행운상자 확률고정 사건


유료 정액제 게임이면서 랜덤박스형 캐쉬템을 낸 것으로 많은 공분을 산 행운상자의 경우,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확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다. 전설무기 제작 도입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인 흑룡장식상자를 100% 확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버그였는데, 발생 초기부터 열심히 현질한 사람들의 경우 현금거래 사이트에서 '''수천만원 가량의 이익을 챙겼다는 인증글을 올리기도 할 정도'''였고, 게임 내 시세는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이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조치는 해당 계정에서 유통된 아이템과 골드를 회수 조치하는 것과 해당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 거래에 관련된 모든 거래 내역이 있었던 아이디가 정지를 먹음에 따라, 아무 것도 모른 채 아이템 한 건 거래하고서 영구정지를 먹은 수많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물론 현금거래를 한 것 자체가 약관상 보상받을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문제는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금전적 이득을 본 사람들의 과거를 세탁해 준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라는 것. 이는 2013년부터 시작된 유저 이탈 가속화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오히려 이후로 '''더더욱 현금거래가 성행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4. 태상문 보패 사건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능력치 보너스를 얻으려면 장착한 보패에 다른 종류의 보패를 소모하여 주 옵션을 늘려 주는 '보패합성'이 필수적이다. 이 수치는 랜덤하게 적용되고 100 정도의 큰 편차폭이 있어서 최대치 확률을 올려 주는 '태상문 명공의 00합성패'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 아이템은 제작 계약을 태상문으로 지정한 유저가 상당한 제작 레벨을 올리고 많은 돈과 20시간 정도의 긴 시간을 들여야 제작할 수 있는 최상위 제작템이었다.
문제는, 또 다시 랜덤박스 계열 버그로 인해 합성패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보패판 아이템 박스에서 명공의 합성패 완성품이 나와버리게 된 것. 보패판은 겨우 1시간이면 제작이 가능하고 제작금도 합성패에 비해 조금밖에 들지 않는 기본 아이템인데, 여기에서 최상급 합성패가 나온다는 사실이 태상문 제작 유저들에게 알려지면서, 먼저 정보를 입수한 제작자들은 명공합성패를 말그대로 찍어내 돈을 벌고 '''곧바로 현금거래 사이트로 돌려서 엄청난 이익을 올렸다.'''
각종 커뮤니티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행운상자 때의 헬게이트를 방불케 하는 대혼란이 다시 찾아왔으나, 이번에도 엔씨소프트에서는 해당 계정에서 유통된 아이템과 골드를 회수 조치하는 것과 해당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로 대응을 끝내버렸다. 안 그래도 행운상자 건 이후 '''버그를 발견하면 많이 벌어서 현처분하고 거금을 만지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었던 상황인데, 이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유저들의 시각은 완전히 '''버그=돈벌이''' 공식으로 굳어져 버렸고, 유저 이탈 현상이 한층 가속화되었다.
참고로 이 버그를 잠수함 패치로 묻어버리려고 시도하다가 14일 업데이트 내역을 15일에 개시하는 추태를 보여 주는 등, 운영상의 총체적 난점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5. 부활의 제단 돈주머니 확률고정 사건


아이템2.0 패치로 뱀비늘 협곡의 부활의 제단 던전 어트렉션 퀘스트로 최소 5금에서 최대 200금의 돈을 주는 복권형 아이템인 돈주머니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상당수의 유저들이 걱정했던 바를 져버리지 않고 또 다시 똑같은 방식의 버그가 생겨나 버렸는데, '''100% 확정적으로 200금을 얻는 방법'''이 알려져서 일부 유저들과 작업장들이 대놓고 악용하게 된 것. 하루에 적게는 몇천금에서 많게는 몇만금의 금을 획득하여 현금거래로 팔아넘겼고, 행운상자나 태상문 보패 때와 마찬가지로 게임머니 가치가 급추락하고 시장의 시세가 급상승하는 최악의 인플레가 터져 버렸다.[1]
거기다가 이 경우는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이, 기존의 사례는 아이템을 이용한 거래였던지라 내부 시장의 금 생산량 안에서 어떻게든 해소가 가능하다는 자체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경우에는 말 그대로 '''허공에서 금이 떨어지는 형국'''이라서 전체 서버의 게임머니 총량이 무제한으로 불어나 버린 거라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는 것. 가뜩이나 아이템2.0 패치의 여파로 인해 레벨 대비 지출 금액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진화에 필요한 물품의 가격 또한 폭증해 버려 일반적인 생산/소비 방식으로는 도저히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는 여전히 똑같은 방식의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해당 계정에서 유통된 아이템과 골드를 회수 조치하는 것과 해당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로 대응을 끝내버린 것. 그나마 게임 시스템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하긴 했는데, 그 결과가 인벤토리에 8칸 이상의 빈 슬롯이 없을 경우 랜덤박스계 아이템을 개봉할 수 없게 만드는 땜질식 대처였다. 일반적으로 작업장이나 현금작업 유저들은 아이템 정리 시에 최대한 인벤토리에 여유를 두고 작업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패치가 되었으며, 오히려 '''일반적으로 게임하는 유저만 불편하게 만드는 역효과'''로 작용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관련 보상으로 성장치를 주는 보옥/무혼 1개와 회복 아이템인 곰탕 1개를 보상으로 지급하여, 유료 정액제 게임에서 손해를 본 부분을 고작 푼돈어치 아이템 몇 개로 때우려 하는 안일한 행보를 보인지라 결국 유저들의 원성이 폭발해 버렸다.[2] 이후 일반 유저보다 작업장 유저들이 더 많은 시골서버가 폭증하게 되었으며, 이후로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 완전히 끌어내려지게 된다.

6. 고양이 강제반격 사건


소환사들의 폭력성을 실험하기 위해 웅크리기를 패치해 보겠습니다.
7 Waves 업데이트 이후 여러 가지로 소환사 쪽에 수정이 많이 가해졌는데, 그 중 2013년 12월 12일에 있었던 패치가 너무나도 병맛이라 공식 홈페이지와 팬사이트 전체가 들고 일어나게 되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소환사가 피격당해도 '''고양이가 강제로 반격을 가하는 패치'''가 된 것인데, 패치 내역에 서술되어 있던 것과는 다르게 AI 코딩 자체가 소환사든 고양이든 무엇이 피격당하더라도 강제로 달려들기가 시전되게 바뀌어서 '''사실상 웅크리기 무공이 봉인되어 버린 것.''' 웅크리기를 해도 고양이나 소환사가 피격당하면 바로 달려들기가 시전되어 웅크리기가 강제 캔슬되고, 이전까지 소환사의 주요 공략법이었던 고양이 쫄탱이 완전히 끝장나 버렸다. 거기다가 절대로 고양이가 움직이지 말아야할 경호 상태나 심폐소생술 상태도 맞으면 바로 캔슬되어, '''그냥 소환사란 직업 자체가 일개 NPC보다도 못한 쩌리로 전락해 버렸다.'''
통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작 필요할 때 탭을 눌러 달려들기를 시전하면 달려들기가 나가지 않아서, 고양이고 소환사고 할 것 없이 그냥 죄다 짐덩어리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것. 결국 소환사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났고 패치 10시간만에 웅크리기 시 피격당해도 반격을 가하지 않도록 추가 패치를 실행했다. 그러나 뒤이은 패치노트에서 소환사가 공격을 당하면 무조건 자동으로 몹을 공격하도록 수정하였다고 하여 더욱 파문을 부추겼고, 고쳤다고 말한 것과는 다르게 고양이가 아예 굳어버리거나 모든 스킬이 먹통이 되는 등, 사태가 더더욱 악화되어 버렸다.
결국 12월 13일에 소환수의 AI를 12일 이전으로 롤백한다는 공지를 올렸고, 약 24시간 동안의 헬게이트가 어설프게 마무리되었다. 덤으로 강아지풀 버그는 그 다음 주까지 고치겠다고 했는데...그러면 엔씨가 아니지.

7. 금 복사버그 사건


2014년 4월 3일 엔씨소프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돈 복사 버그가 터지고 말았다. 이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한 시각은 4월 3일 자정을 전후로 1시간 내외. 초고가의 무극 무기를 비롯한 전설 2차 제작의 재료인 귀혼강(시세 52000금)이 4월 2일 11시 이후를 기점으로 10만금에 팔려가면서, 보통은 거래량도 적은 수많은 초고가 무기들이 팔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고가 강화 재료들의 가격이 수배에서 수십배로 폭등하면서 돈 복사 버그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관련 인벤 게시글 링크
이 버그는 문파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게임에 재접하거나 캐릭터 재선택을 하게 되면 자신이 투자했던 기부금이 2배가 되어 원래 금액 분량이 인벤토리에 남아있게 되는 형태로, 자본금을 계속 투자하고 재접속을 하면 '''인벤토리에 들어 있는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치명적인 버그였다. 기초금액 100금을 투자하고 재접속을 하게 되면 인벤토리에 200금이 생기게 되고, 이걸 전부 재투자한 뒤 재접하면 400금이 생기게 되고...이런 식.
벌어진 시각은 11시 무렵이지만, NC는 사태를 파악하고도 즉각적인 서버 다운이 아닌 공지를 띄우고 2~30분이나 지난, 4월 3일 오전 3:00에 서버를 다운시키는 늑장 대응의 끝을 보여주었다. 또한, NC의 행적을 알고 있는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3]와 연관시켜 '''돈을 2배씩 불리는 진짜 콩진호 이벤트'''라 비꼬았고,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서는 NC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자마자 게시판 관리자가 족족 삭제를 시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백섭 및 NC의 늑장대응과 운영을 비판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결국 뒤늦게 백섭이 확정되며 그 기간 동안 득템한 유저들이나 도박에 성공한 유저들, 현질한 유저들의 멘붕쇼 때문에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번에는 문제가 더더욱 심각한 것이, 이 사태의 주체가 '''문파, 다시 말해 길드란 점'''이다. 유저연합 차원의 큰 틀에서 비롯된 문제이기 때문에, 징계를 크게 하면 문파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헤비유저들이 떨어져 나가게 되며, 그렇다고 징계를 약하게 하면 소수의 헤비유저를 살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절대 다수인 일반 유저를 잃어 망겜루트를 타기 때문에 완전히 사면초가 상태.
결국 동일 오후 3시에 12시간의 점검을 끝내고 서버가 오픈되었는데, 예고했던 대로 4월 2일 점검 직전 상태로 백섭. 그 사이에 고가의 아이템을 획득한 사람들이나 현질을 했던 사람들은 광폭화되어 게시판에 항의와 욕설로 분노를 표현하는 중이다.이 중에는 캐릭터가 삭제당한 유저도 있었다.[4] 그리고 이러한 사태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광역삭제와 공식언급 회피로 일관하는 중. 무엇보다도 홈페이지 점검 후 게시물들을 살펴 보니 '''게시판을 점검 전으로 롤백(...)한 것으로 밝혀져''' 유저들의 분노가 하늘을 뚫을 기세가 되었다.
오후 4시가 약간 지난 시간에 공식 사과 공지와 보상 내역이 공개되었다.
  • 4월 1일 6시부터 4월 3일 5시까지 접속 기록이 남은 모든 유저에게 일주일 무료 이용권과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
  • 4월 9일 점검 이후 의상과 효과류 보석 2종, 봄맞이 상자 10개를 추가 제공
하지만 여전히 보상 대응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벤트 관련 아이템인 봄사탕의 수량.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하루 5~7개를 기본 획득하고 3개를 던전 일일퀘스트로 추가 획득하는 구조이고, 이걸 창고 확장권으로 교환하면 이게 거래 가능 물품이라 본계정은 물론 부계정으로 넘겨주는 게 가능해서, 그 동안 만성적인 인벤 부족으로 고생하던 모든 유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사탕을 모으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보상 쿠폰은 달랑 1장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5슬롯 전부 채우고 일퀘를 전부 하는 '''평균적인 유저들의 기준으로 봤을 때 약 40개 정도의 사탕이 증발한 게 되는 것이다.''' 당일 모든 노가다를 완성하고 창고를 확장한 유저들은 단순한 백섭이 아니라 인벤토리 확장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박탈감이 몇 배는 늘어났고, 이에 대한 분노 표출로 또 각종 게시판이 엉망진창으로 무너지게 되었다.
그리고 롤백만이 아니라 버그 사용자들을 7일/30일/영구정지 3단계로 분화해서 대처했는데, 버그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가 정지를 먹는 경우야 자업자득이라고 쳐도 이번에도 역시 '''작업장에서 대량으로 금을 찍어내 유통시키고 현거래로 이득을 챙긴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또 다시 대응의 한계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무상은 물론이고 무극까지 착용하던 사람들 중에서도 영구정지를 먹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경우에는 영구정지를 예견하고 현거래가 약간 수그러들긴 했어도 역시나 위험성을 남겨 놓았고, 계정 정지 이외에 현거래로 실질적 이득을 남긴 경우의 보상에 대해서는 역시나 아무런 대책이 없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계정 1개를 영정먹는 댓가로 단기간에 떼돈을 벌 수 있는 버그성 게임'''이라는 인식이 완전히 고정되어 버렸다.[5][6]
그리고 사과 공지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또 다른 문제를 드러냈는데, 처음에는 커버스토리에 고정으로 등록하는 성의를 보였지만 '''달랑 30분만에 이벤트 커버스토리로 교체하고 사과 공지를 우측 최하단에 조그마한 배너로 개시하는''' 노골적인 물타기를 보여주었다. 사과 공지를 아래로 내려버린 엔씨소프트의 만행에 현직 변호사라는 모 유저가 폭발, 뜻이 맞는 다른 유저들을 규합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는 글을 올렸다. 일단 현행 판례상 좋은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참고로 2014년 4월 4일은 창립기념휴일 기간이자 블소 일본 런칭을 위한 초석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애니메이션이 런칭한다고 공표한 날이기도 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역시 1화부터 망할 조짐을 뚜렷하게 내보였다.'''

8. 지옥도 투명캐릭터 척살통제 사건


2014년 5월 24일에 투명캐릭터가 나타나 유저들을 척살하고 정제기를 탈취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유저는 nimabia 문파의 '찢어진깼잎'이란 유저였는데, 문파명을 검색해 보니 '''문파원이 0명에다가 '찢어진깼잎'이란 캐릭터 자체가 DB상에 존재하지 않아 검색에 걸려들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 대신 '찢어진깻잎'이란 캐릭터를 가진 아이디를 찾아냈는데, 해당 캐릭터의 아이템을 조회해 보니 일반적인 아이템과 달리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았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해당 아이디가 신고되고 각종 게시판으로 퍼져나가자 '''통상적으로 불가능한 전 캐릭터 즉시삭제'''[7]와 함께 '''아이디 즉시변경'''으로 어그로를 피하려 했고, 또한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진 신고글이 '''운영진의 손에 의해 전부 삭제되고 후속 제보글도 삼엄한 통제관리 속에 놓이는'''[8]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유저들은 이를 두고 단순 해킹이냐 운영진 측의 척살통제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만약 해킹이었을 경우 캐릭터 생성은 그렇다 쳐도 만렙 캐릭터를 즉시삭제하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그 동안 엔씨측의 해킹 관련 대응을 봤을 때 이런 식으로 조용히 묻고 지나갈 리가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운영진 쪽에서 농간을 부렸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GM측의 농간일 확률이 매우 높은 증거가 나오면서 유저들의 성토가 다시 한 번 줄을 이었다. 그 동안 계속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고 있었던 중인지라, 유저들의 운영진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바닥을 쳤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사건 발생 후 며칠이 지나도록 '''엔씨측에서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고, 웹진에서도 이런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해서''' 유저들의 의혹은 더욱 짙어져 가고 있다는 것. 결국 그 이후로 전면적인 정보통제가 이루어져 더 이상의 추적이 불가능해지고, 더 이상 적을 내용이 없어져 버렸다. 실로 '''성공적인 언론통제가 이루어진 셈.'''

9. 검령 백청산맥 리뉴얼 사건


문제의 검령 공지사항
중국의 블레이드 앤 소울인 검령 쪽에서 '백청산맥 REBOOT'라는 이름과 함께 백청산맥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물론 여기에는 한국 서비스의 품질 개선 문제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중국만의 독자적인 움직임이었고, 그 때문에 당장 공지사항을 확인했을 때부터 수많은 유저들의 반발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본문 중에 나와 있는 '''한국에서 보여줬던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라는 부분과 '''지난 10개월간 저희 개발실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라는 부분이 더욱 큰 문제였던 것. 이는 한국에서 백청산맥이 업데이트되고 유저들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했던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하는데, 그 동안 한국 서비스가 실제로 개선된 점이 전혀 없고 위에 언급된 투명캐릭터 척살통제 사건 같은 게 계속 일어나는 등 오히려 퇴보한 수준까지 나오는 걸 감안하면, 위에 언급된 부분은 결국 '''한국 서비스에서 지적받은 부분을 중국 서비스 개선에 전부 투자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백청산맥 REBOOT를 발동하게 된 시점이 한국에서 유저 초청 간담회를 열고 리스트를 뽑은 시점과 거의 들어맞는다는 것을 보면 리뉴얼의 의도가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그 10개월 동안 한국에서 대대적인 패치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으며, 유저 간담회도 그러한 늦은 개발 진척도와 밸런스 문제 때문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모은 것이라는 취지이므로, 우연의 일치라고 치부하기엔 공지에 적힌 기간과 리뉴얼 공지 업로드 시점이 너무나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게 되었으며, 한 마디로 문제의 10개월 동안 '''검령에 모든 개발역량을 투입하고 블소에는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사실상 한국 서버가 글로벌 테스트 서버라는 유저들의 농담이 사실이 되어버렸으며 충격을 받은 유저들이 다시 한 번 거세게 항의하고 있지만 NC소프트는 언제나처럼 철저한 침묵으로 일관했다. 검령 공지사항이 이미 널리 퍼져서 한국서버 패치도 신경써 달라는 의견이 열화와 같이 번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서버를 뒷전으로 밀어내 버린 상황'''인 것. 심지어 업뎃된 것이 중국 정부 취향에 맞추기 위한 개악수준이라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에 예정된 수순대로 접는 유저들이 속출했고 공홈과 커뮤니티들은 치열하게 키보드 배틀을 벌이고 있다.
이후로는 검령 리뉴얼 맛보기 정보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중국 서버를 메인으로 두는 행보를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대규모 패치 일정을 한 달이나 앞당겨서 전면 개편이라는 내역으로 공개하고 변경점을 세세하게 알려줌과 동시에 드랍률을 재조정하는 등 회사의 역량을 중국서버에 집중한 상황이다.
다만 리뉴얼된 중국판 백청산맥은 여러가지 면에서 별로 좋은 소리를 못듣고 있는 부분이 많다. 특히 중국 취향에 맞게 마개조되고 개연성이 붕괴된 '''스토리'''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중이다. 기존 스토리에 반영된 농민봉기나 권력욕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하극상등이 중국 정부 입맛에 맞지 않아 잘려나가면서 개판이 된것. 블레이드 앤 소울/문제점/스토리 참조.
결국 2014년 12월 17일 한국에 그대로 역수입되면서 도대체 10개월 동안 뭐 하고 있었느냐는 식으로 푸짐하게 욕을 들어먹었고, 그나마 남아 있던 유저들 중에서 다수가 블소를 접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10. NC소프트 인터뷰 조작 사건


NC 소프트가 이용권 개편을 내세우고 짧은 영상을 했는데 유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용권을 11월 19일에 개편했는데, 그 내부를 까보니 소비자 입장에선 기존보다 돈을 더 뜯어가면 더 뜯어갔지 덜 뜯어가는 내용은 아니었다. 덕분에 인터뷰 한 유저들까지 싸잡혀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심한 경우엔 신상을 털어야한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사방에서 난리가 났는데 인터뷰한 사람 본인이 직접 해명을 했다. 알고보니 원래의 인터뷰 내용은 "만약 이용권에 추가적으로 무언가를 더 준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였단다.
누구라도 긍정적으로 답변할만한 질문을 한뒤 자기네 입맛에 맞는 업데이트가 유저들이 환영할만한 업데이트라고 속인 꼴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11. 블토 2015 월드챔피언십 쿠폰 횡령사건


2015년 11월 18일, 한 유저가 13일~14일 양일간 진행되었던 블토 2015 월드챔피언십에서 배부된 쿠폰을 블소인벤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다른 문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듯 블소에서 룩딸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9]
문제는 이 유저가 판매한다는 쿠폰 갯수가 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쿠폰의 수량 치고는 지나치게 많았다는 것. 기본적으로 1인 1쿠폰이 원칙이었는데 [10] 이 유저가 판매한다고 올린 글의 인증샷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수량의 쿠폰이 찍혀 있었다.''' 관련 글 유저들은 NC소프트 직원이 아닐까 추측했고, 자유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NC소프트측은 언제나 그렇듯 글 삭제로 일관했고, 자유게시판 유저들은 그럼에도 꿋꿋하게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결국 19일 오후 9시 50분경 NC소프트측에서 이 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공지를 올렸고,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NC소프트측의 해명에 따르면 해당 유저는 행사 대행사의 단기계약직원이었으며, 본사의 의도와 아무런 관계 없이 '''남은 쿠폰 중 일부를 편취하여''' 사익을 추구했다는 것. 하지만 말이 편취일 뿐 행사 대행사 직원으로서 쿠폰 보관 및 배부를 주도적으로 담당한 인물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는 엄연한 '''횡령'''인지라 그 죄질이 매우 악한 것이었다.
일단 공지에 따르면 쿠폰 197장 중 191장에 대해서 회수 및 파기를 완료한 상태라고 하는데, 이는 '''이미 판매가 완료된 6장의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함을 시사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대행사 직원 단속이 안 된 것을 두고 사측 대응 미숙이라며 성토글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서 당시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장당 시세 7만원 전후였기 때문에 1379만원 드립이 나오기도 하는 등 운영측의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뚫고 맨틀층을 돌파하는 상태. 실제로 해당 쿠폰은 최종 공지가 뜰 당시에도 여전히 현거래 사이트에서 장당 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었던지라, '''일단 42만원 이득봤네'''라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조소를 날렸다.

12. 비월의 은총 이벤트 블소엔샵 서버다운 현상


[image]
2016년 6월 30일에 일어난 사건. 블레이드 앤 소울 운영팀은 블레이드 앤 소울 상용화 4주년을 맞아 갖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는데, 그 중 비월의 은총 이벤트는 한정으로 풀렸던 옷들과 각해년도 최고 인기 의상 품목을 단돈 100N코인(100원) 에 판매하는 이벤트와 피시방에서 0엔포인트(무료) 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문제는 이 이벤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일인 각 주 전날에 공개되고, 기간이 '''오후'''[11] 인데다가 물량을 각각 400개만 판다는 공지가 올라와 불만이 폭주하였다.
이벤트가 시작된 첫 주인 2016년 6월 23일에는 임시점검 이후인 오후 1시에 기습적으로 풀리게 되어 많은 이들이 이벤트에 참가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자 운영팀 측은 물량 400개 제한을 해제하였고, 공지한 시간 기준으로 1시간동안 계정당 1회(옷이 2종류일 경우 각각 1매씩)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기습적으로 일어난 이벤트에 옷을 놓치게 된 많은 이들은 다가오는 6월 30일을 기대하'''였'''고, 페이스북에는 '''8시''' 에 판매를 시작한다는 글이 올라와 한껏 기대를 품게 하였다. 그랬어야 했는데...
기다렸다는듯 8시에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수강신청을 방불케 하는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대부분은 블소 N샵 페이지를 열수도 없었으며, 겨우겨우 해당 이벤트 의상 페이지에 접근한 사람 또한 구매실패를 경험하여야 하였다. 이 사단이 벌어지자 운영팀의 대응은 단순히 이벤트 시간을 20~21시였던 것을 한시간 연장하여 22시까지로 하는 것에 그쳤고, 페이지가 열리지 않자 많은 이들이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놓고 접속을 시도하여 마치 DDoS 공격을 받은 것처럼 서버 접근이 매우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해도 운이 좋은 몇몇은 해당 의상을 구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10시가 다 되어가자 공지가 하나도 없이 임시점검 페이지만 나오자 유저들의 혼란은 극에 달했고 21:59분에 더이상 구매할 수 없는 품목이라고 뜨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 여기에 운영진들은 기름을 더 부어
블레이드 & 소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금일 N샵 웹페이지 이용 오류가 발생하여 원인 파악과 함께 조치를 하였으나
이벤트 종료시간까지 원활한 이용이 불가하여 많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쳤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벤트 시간을 추가 연장하여도 원활한 이벤트 참여의 보장이 어려워
금일 <비월의 은총> 이벤트는 10시에 맞춰 종료되었습니다.
미흡한 준비로 인하여 가족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비월의 은총> 이벤트의 조치 방안은 차후 공지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요약하자면 '''서버가 터져서 대부분은 구매할 수 없었지만 어차피 더 연장한다고 해도 구매 못할 것 같으니 종료하겠습니다''' 라는 무책임한 공지를 띄워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아예 400개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버를 막은 것 아니냐는 음모론 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이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따라 유저들의 신뢰를 복구할 수 있을지 없을지의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다.
2016년 6월 30일 오후 11시 30분경에 새 공지가 올라와 당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계정에게는 1주차 의상과 2주차 의상 모두를 지급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13. 핑 지연 사건


2018년 7월 초부터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의 통신이 비정상적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무려 '''3주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일반던전에서 핑이 적어도 최소 130에서 170까지 치솟는 것은 비교적 온전한 편이고, 레이드 던전에서는 '''300'''까지 치솟기도 한다. 문제는 서버를 이 지랄로 하면서도 과금 업데이트는 꾸역꾸역 진행중이라는 것. 무려 3주가 넘어간다. 역겹기 짝이없는 패치 상황에 너도 나도 템정리를 하다보니 금값은 수직하락중이다.
황혼의 성전때도 그랬듯이 이에관해 어떠한 공지나 사과역시 아에 없고, 답변은 매크로 일관에 관계도 없는 다이렉트 정보를 찍어오라는 무책임한 행보를 보인다. 또한 약관에 서비스종료 관련 약관을 엔시 전 게임에 넣어서 섭종준비중이냐고 야유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1:1 문의에 매크로 대답하지말고 싸우게 욕이라도 처해라#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분위기는 흉흉하다. 아에 저세상 게임이라 부를 정도.

[1] 블소의 거래시스템이 직접거래이자 전 서버 통합 시장이라서 이런 버그 하나로 전체 서버 시장이 요동치게 되었다.[2] 역시나 막장운영으로 악명 높은 옆동네 속옷게임은 비슷한 시기에 추가 서비스 유저에 대한 시간을 보정해 주는 등, 적어도 보상관계에 있어서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3] 홍진호임요환의 비무제 이벤트와 만우절 콩까기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4] 그러니까 백섭되기 전 캐릭터를 생성해 30레벨까지 키웠던 유저는 캐릭터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5] 그나마 이번 경우에는 워낙에 대규모로 일어난 사건인데다 현거래 사이트 거래량이 제법 많아서 보상을 받기가 쉬운 편이다. 개인 유저가 버그를 이용한 경우에는 중개자가 적극적으로 환불 중재를 해 주고 판매자가 이를 묵살하거나 거부할 경우 민형사상의 고소고발을 통해 대부분의 손실분을 보충해 준다.[6] 다만 중국인 작업장의 거래로 인하여 피해를 본 경우는 특성상 100% 보상이 불가능하고 일부분만 되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장 배불리기'''라는 오명은 계속해서 쓰고 가게 되었다.[7] 45레벨 이상의 고레벨 캐릭터는 삭제 대기 시간 7일이 주어진다. 즉시삭제가 되었다는 것과 투명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것은 '''해당 유저가 DB 접근 권한 및 편집 권한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8] 그나마 원 게시물이 살아남은 블소인벤의 경우마저도, 게시물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인벤 실시간 유저 팁 게시판에서 버그 제보 게시판으로 옮겨간 것이라는 이유를 댔다. 하지만 아무런 사전 통보나 안내 게시문 같은 것도 없었고, 버그 제보 게시판은 접근성이 나빠서 제대로 보는 사람도 없어 이 사건 이전까지 운영진들마저 사실상 죽은 게시판으로 인정한 상태라 어쨌거나 은폐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인벤 역시 아무런 해명이나 추가 내용 작성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9] 의상 쿠폰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에서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고, 거래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만큼 수수료 또한 만만찮다.[10] 실제로 현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의상쿠폰 수량을 보면 한 사람이 열대여섯장 정도는 기본으로 팔아치우고 있었다.[11] 블레이드 앤 소울 다수의 이용자는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직장인들은 접근성이 거의 봉쇄된 것과 다를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