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마드리드 CF No. 20'''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Vinícius Júnior)
'''
<colbgcolor=#C6698F> '''본명'''
비니시우스 주제 파이샹 지올리베이라 주니오르
(Vinícius José Paixão de Oliveira Júnior)
'''생년월일'''
2000년 7월 12일 (24세)
'''국적'''
[image] 브라질
'''출신지'''
브라질 히우지자네이루 주 상곤살루
'''신체'''
176cm / 73kg
'''포지션'''
윙어[1]
'''주발'''
오른발
'''등번호'''
레알 마드리드 CF
'''20'''
'''유스 클럽'''
CR 플라멩구 (2015~2017)
'''프로 클럽'''
CR 플라멩구 (2017)
'''레알 마드리드 CF (2017~ )'''
CR 플라멩구 (2017~2018 / 임대)
'''국가대표'''
[image]1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우승
5.2. 개인 수상
6. 기타
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윙어이다.
CR 플라멩구에서 데뷔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첫 시즌이던 2018-19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며, 호드리구 고이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끌 측면 공격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CR 플라멩구


2017년 2월에 있던 U-17 대회에서 득점왕과 최우수 상으로 브라질 우승에 큰 기여를 한 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으며 5월 13일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 후 5월 23일에 레알 마드리드가 '''4000만 유로(!!!)'''로 영입을 하며 영입 당시 기준 축구 역사상 10대 이적료 부문 2위를 차지한다.[2] 17살 나이에 엄청난 금액을 지불한 것과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가족을 마드리드로 초대하며 1군출전 보장도 계약사항에 포함시킨걸 보면 구단이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어린 나이를 고려해 실전 감각을 쌓는 등의 이유로 지금은 플라멩구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있으며 빠르면 2018-19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플라멩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덕분에 브라질 국민들에게 매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다.

2.2. 레알 마드리드 CF


[image]
2018년 7월 20일에 입단식을 가졌으며, 입단식에서 팀 앰배서더 호나우두와도 만남을 가졌다.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라는 세계구급 클럽에 입단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엄청나게 받고 있다.

2.2.1. 2018-19 시즌


곧바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되어 1라운드 맨유전에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2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다.
UEFA 슈퍼컵 명단에 포함되었다.
훈련은 1군과 하되 주로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산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카스티야에서 치른 첫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와의 경기였는데, 이 경기에서 카스티야의 두 골을 모두 책임지면서 대활약을 했다. 공을 끄는 것은 아쉽지만 속도와 기술 둘 다 상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 보였다. 더군다나 이 경기를 훌렌 로페테기가 직접 관전하면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것 같다.
9월 16일에 펼쳐진 두 번째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하였다.하이라이트
9월 29일, 리그 7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메운 홈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카림 벤제마와 교체투입되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0-0 상황에서 마리아노 디아스 대신 비니시우스를 투입한 로페테기 감독의 승부수에 보답하려는듯 들어가자마자 측면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이었던지라 크게 뭔가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10R 바르셀로나전에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21일 카스티야와 셀타 B팀의 경기서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고 2장을 연달아 받으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라리가 규정에 따라서 2군 리그에서 징계를 받은 비니시우스는 카스티야는 물론 레알의 1군 경기도 출전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레알이 이를 항소하면서 출전은 가능해졌다. 다만 경기에 나오지 않았으며, 팀도 5-1 패배를 당했다.
11R 바야돌리드전에서 교체출전하여 이날 레알 공격진 중 가장 활발하고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주다가 82분 경에 크로스를 올린 것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이후 라모스의 pk까지 들어가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비니시우스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자 베일을 빼고 비니시우스를 넣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이날 비니시우스가 만들어낸 득점이 자책골인 줄 알았으나,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비니시우스는 레알 데뷔골을 기록했다.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 7개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진에서 가장 분전했지만 팀은 홈에서 0대 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편, 라울 곤잘레스이케르 카시야스에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FIFA 클럽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빗맞은 슈팅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18R 소시에다드 전에서 부상당한 베일을 대신해 선발출전했다. 양 팀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5회의 슈팅을 시도해 3회를 유효 슈팅으로 가져갔으며, 드리블 돌파 역시 6회로 최다였다. 키 패스는 3회로 크로스와 카르바할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많았으며, 패스 성공률은 82.4%를 기록하였다. PK 선언이 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레알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이 2-0 패배하는 와중에 얻은 그나마의 위안.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팀의 세번째 골을 원더골로 넣었다.
20R 세비야전에서 골결정력은 아쉬웠지만 수 차례 세비야 수비진을 돌파하여 기회를 만들어주며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면서 팀의 2:0 승리와 함께 리그 3위 도약을 이끌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잦은 드리블 돌파, PK 1개 유도 및 팀의 세번째 골 어시스트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코파 델 레이에서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22R 알라베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최근의 좋은 폼을 이어갔고, 후반전에는 반대편의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매우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기회를 만들고 다시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였다.
23R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그리즈만의 동점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지만, 경기 내내 드리블과 돌파로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잘해준 동시에 전반전 막판에는 PK도 유도해내면서[3] 결승골에도 보탬이 되었다. 현재까지의 폼만 보면 주전을 넘어 벤제마와 함께 사실상 팀의 에이스인 상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약스 원정에서는 좌측면 돌파와 패스를 통해 벤제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라고 평가받는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비니시우스에게 완벽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엘클라시코 2연전에서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는 화려한 드리블과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고전하게 만들었지만 골 결정력이 매우 아쉬웠고, 리그 경기에서는 그냥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약스 전에서 부상을 당해 아센시오와 교체 당하였고, 레알은 아약스에게 4:1로 대패하여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마주하였다. 그리고 비니시우스는 이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 아웃이 될 줄 알았지만 36R 비야레알 전에 교체 출전하여 복귀전을 치렀다.
'''2018/19시즌: 31경기(선발 20경기) 4골 9도움'''
라리가: 18경기(9) 2골
챔피언스리그: 4경기(3) 2도움
코파델레이: 8경기 2골 6도움
클럽 월드컵: 1경기(0) 1도움
UEFA 슈퍼컵: –

2.2.2. 2019-20 시즌


1R 셀타 비고전에서는 부상 중인 에덴 아자르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유망주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군으로 정식 등록된 후 등번호가 25번으로 바뀌게 되었다. 25번은 원래 쿠르투아 등 골키퍼들이 쓰던 번호였는데 19/20 시즌 레알이 골키퍼를 아레올라, 쿠르투아 2명만 등록함으로써 필드플레이어가 25번을 쓸 수 있게 되었다.
2R 바야돌리드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드리블, 패스 등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을만큼 경기력이 심각했다.
6R 오사수나전에서는 35분경에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감아차기로 슈팅을 하였고, 이는 수비 발에 굴절되어 환상적인 궤적의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이때 비니시우스는 득점을 한 것에 굉장히 기뻐하며 흐느끼기까지 하였다.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브뤼헤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들을 번거롭게 하긴 했지만, 너무 파울만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9R 마요르카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경기 내내 개인 플레이만 남발하고 파울 유도만 하다가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브라힘 디아스로 교체됐다. 24분 경에는 좋은 드리블 돌파로 홀로 몰고 가다가 옆에 벤제마가 노마크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무리하게 슈팅을 때리다 빗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 선발 출전은 거의 드물고, 경기 막바지에 출전하는 것이 대다수. 오히려 호드리구 고이스가 비니시우스보다 입지가 높다.
16R 에스파뇰전에서는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브뤼헤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였고, 63분 경에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19R 헤타페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상대 선수의 태클에도 공을 빼앗기지 않고 역습의 빌미가 되는 패스를 하여서 팀의 3번째 골에 기여를 하였다. 팀은 3-0으로 승리하였다.
헤타페 전 이후에 코치진이 비니시우스만 따로 훈련을 시켰는데, 훈련을 거부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지단을 비롯해 레알 선수단이 비니시우스에게 분노했다고 한다. 당연히 팬들도 "얘는 마인드가 글렀네.", "레알에서 나가라."라는 반응이 대다수. 이 때문인지 수페르코파 발렌시아 전에서도 결장했다.
수페르코파 결승에는 본인이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고 싶다며 손을 들었으나 팀원들에게 무시당했다.
20R 세비야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환상적인 드리블과 돌파 능력으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등 재능만큼은 확실하다는 것을 보였다. 하지만 고질적인 골결정력 문제도 여전했다.
22R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상대 수비 3명을 벙찌게 만드는 엄청난 패스를 통해 벤제마의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에도 비니시우스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뒤흔들었으며, 양 팀 선수들 중에서 유효슈팅도 가장 많이 기록하였다.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경기였다.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유효 슈팅 2회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패스는 11회 시도해 10회를 성공시키면서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볼경합도 6차례 시도해 4회를 승리하면서 출전 선수들 중 최다 승리를 기록했다. 파울도 4차례 얻어내는 등 측면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 모든 스탯은 '''45분을 뛴 선수가 기록했다는 것이다.'''
코파 델 레이 8강 소시에다드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76분에 헤더로 득점을 기록하였으나 VAR 판독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 호드리구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팀은 3-4로 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전에서 선발출전하여 경기내내 카일 워커를 상대로 발재간과 스피드를 통해 압도했으며, 이스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팀 내 선수 중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비니시우스가 가레스 베일과 교체된 이후에 왼쪽 측면 공격이 저하되고 팀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2-1로 패배하여 비니시우스의 활약이 빛이 바랬다. 여담으로 역전이 된 후 벤치에 있던 비니시우스의 표정이 잡혔는데,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리그 26R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70분에 토니 크로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오넬 메시가 지니고 있던 21세기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엘클라시코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4] 득점 직후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추억을 안겨주는 세레모니는 덤. 호우 세레머니를 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호날두가 하프타임에 라커룸에 와서 팀의 사기를 높여줬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 호우 세레머니를 했다."라고 밝혔다.

'''마드리디스타로서의 최고의 밤이다. 확실하다. 나는 열심히 했고 때가 올 줄 알았다. 우리의 클럽 뱃지를 가리켰다, 왜냐하면 세계 최고의 팀이기 때문이다. 이 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전반기에는 줄어든 출전 기회와 함께 부진으로 인해 지난시즌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기 돌입 후에 폼이 살아나 특히 빅매치에서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동안에 에덴 아자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다시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리그 30R 소시에다드전에서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반칙을 얻어내 PK를 유도하여 선제골에 기여하고 경기 내내 드리블 능력을 통해 수비진을 흔들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31R 마요르카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칩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골대를 맞히는 등 교체되기 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재개 이후 폼은 아자르보다 더욱 좋은 편이다.
'''2019/20시즌: 38경기(선발 17경기) 5골 3도움'''
라리가: 29경기(12) 3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2) 1골 1도움
코파델레이: 3경기 1골 1도움
슈퍼컵: 1경기(0)

2.2.3. 2020-21 시즌


20/21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등번호로 마르코 아센시오의 20번을 받았다. 비니시우스가 11번을 선호하긴 하지만 아센시오가 더 먼저 1군으로 올라온 선수이기에 우선적으로 11번을 받은 듯하다. 백마킹도 비니시우스 Jr.에서 비니 Jr.(Vini Jr.)로 바뀌었다.
시즌 첫 경기였던 2R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고질적인 약점인 마무리 패스나 슈팅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득점을 막지 못했다.
4R 바야돌리드 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결승골을 기록했다. 평소보다 드리블 돌파가 아쉬운 편이었으나 경기 막판에 좋은 돌파로 득점기회를 만들어냈다.
5R 레반테 전에서는 선발출전. 코너킥 루즈볼을 정확히 감아차며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 후 놓치면 안되는 찬스를 놓치며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박스로 들어가 득점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비니시우스의 달라진 오프더볼 돌파 이 후 좋은 패스도 여러번 만들어 냈으나 벤제마에게 운이 따르질 못했다.
6R 카디스 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카디스의 텐백에 고전하며 득점 찬스 자체를 창출하지 못하였고 비니시우스 역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침투를 가져간 끝에 비니시우스에게 결정적인 크로스가 날아왔지만 미숙한 헤딩실력을 보여주며 득점에 실패하였다.
UCL 조별 예선 1차전 샤흐타르 전에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의 공을 탈취해 깔끔한 슈팅으로 14초만에 득점을 기록하였다.[5] 그리고 끊임없이 위협적인 드리블을 시도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 다만 경기의 결과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7R 엘클라시코에서는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았는데, 사실 전반전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벤제마가 날려먹은 1:1 찬스의 기점이 되기도 했고,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우선적으로는 상대 라이트백인 데스트가 비니시우스를 매우 잘 막았고, 이 뿐만 아니라 랑글레와 제라르 피케 역시 비니시우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 것인지 계속 집중적으로 막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계속해서 막히다보니 후반전 멘탈이 무너진 것인지, 계속 무리한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안수 파티는 동점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기에 더욱 비교되었다.
UCL 조별 예선 2차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드리블 돌파는 아예 안되고 사람구실 못하는 끔찍한 골결정력으로 팀의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다. 이에 분노한 벤제마는 '''비니시우스는 상대팀처럼 플레이한다고''' 대놓고 극딜을 박았다. [6]
8R 우에스카전 홈경기에서는 준수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10R 비야레알 전과 챔스 조별 4차전 인테르 전에서 간단하게 측면으로 벌려주는 패스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심각한 패스 실력을 자랑했다. 자기 바로 앞에 있는 상대 선수 다리를 노리고 차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비야레알 전에서는 페널티로 스노우볼이 굴러갔으며 인테르전은 다행히 큰 문제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같은 실수를 2경기 연속으로 보여주면서 지친 팬들에게 욕을 얻어먹고있다. 비니시우스의 부족한 실력을 뒷담화했던 벤제마가 옳았다고 말하는 팬들마저 생기고 있는 중.
12R 세비야 전에서는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공격진에서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세밀함 부족, 그리고 위축된 멘탈로 인한 판단 미스 등의 문제가 많이 있지만 슬프지만 사실상 유일하게 현 공격진에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이 날은 정말 죽어라 열심히 뛰는 모습이었다.
수페르코파 일정으로 인해 미리 펼쳐진 19R 빌바오 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기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마르코 아센시오의 폼이 올라오고 에덴 아자르가 복귀함에 따라 선발 기회가 많이 줄고 있다. 교체 출전 시간도 후반전 80분을 넘어 투입되는지라 뭔가를 보여주기에 역부족. 오사수나 전까지를 기준으로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5경기에서 연달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지난시즌 마지막 경기이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맨시티 원정 당시에 에덴 아자르에 밀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자, 지단이 지시를 하는 동안 지단을 무시하고 폰을 하는 등의 태도를 보인 것이 올시즌 출전 시간 부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시즌 중반에 태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비니시우스이기에, 위의 보도가 마냥 찌라시라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코파 델 레이 32강 경기 연장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셀루가 비니시우스에게 앞에 나가 있지말고 상대 선수를 적극적으로 마크해라며 "경기 망치지 마."라고 말한 지 5초도 채 되지 않아, 상대 선수를 놓치면서 역전골의 빌미를 내줬다(...) 자기 딴에는 역습 찬스를 대비하기 위해 앞에 있었다고.
어째 지난시즌보다 퇴화되는 흐름이다.
21R 레반테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볼을 잡기만하면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의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 정도만 했어도 그러려니 했겠지만, 쓸데없이 PK를 내주는 파울을 범하며 2-1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경기 후 국내 레알 팬들은 물론, 전세계 레알 팬들이 비니시우스 아웃을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1R 헤타페전에서 크로스로 벤제마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간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3. 국가대표 경력


2017년 2월 남미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득점왕''',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브라질 우승에 기여하며, 현지에서 네이마르에 버금가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2015-16시즌 브라질 U-15경기에서 6경기 6골, 2016-17시즌 브라질 U-17경기에서 15경기 12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칠레 청소년 대표팀을 상대로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될 호드리구 고에스와 함께 교체 출전해서, 같은 연령대에 속한 선수들과는 한 수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2019년 3월 A매치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성인 대표팀 데뷔가 임박했다.
2019년 9월 1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페루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 투입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렸다.

4. 플레이 스타일


폭발적인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갖췄으며 탄력적이고 유연한 피지컬과 이에 기반한 민첩성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헤집는 스타일이다. 속도가 빠르고 민첩하다보니 드리블의 파괴력이 상당하며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왼쪽 윙이 주 포지션이며 오른쪽 윙어로도 뛸 수 있지만, 아직은 왼쪽에서 뛰는 것에 비해 퍼포먼스가 떨어진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전형적인 브라질리언의 클래식함이 잘 묻어나면서도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능력들을 지닌 선수라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도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
다만 큰 약점으로 꼽히는 게 '''끔찍한 골 결정력'''. 대부분의 경기에서 슛을 때리면 거의 골문 밖으로 나갈 정도로 슛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놓고 어이없는 슈팅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그나마 패스 센스는 좋은 편이라 킬패스를 종종 넣어주긴 하지만 이조차도 골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매번 패스 미스를 범한다. 결정력 면에서 여러모로 매우 아쉽다 보니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좋지 않다는 게 현재의 고민거리.
또한 지나치게 본인의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를 믿는 탓에 시즌을 거듭해서 치를수록 턴오버 횟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에덴 아자르가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기에, 출전 기회를 어느 정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벤제마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연계 능력, 못해도 기본은 하는 결정력을 바탕으로 좌측에서 드리블하고 중앙 침투를 통해서 연계 또는 슈팅이라는 루트를 활용하는데 비니시우스는 여전히 그 루트를 바탕으로 위치선정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잘 보면 미드필더들이 벤제마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중앙 침투를 하는데 비니시우스는 그 빈도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매우 적다.

5. 기록



5.1. 대회 우승



5.2. 개인 수상


  • 남아메리카 U-17 챔피언십 MVP: 2017
  • 남아메리카 U-17 챔피언십 득점왕: 2017

6. 기타


  • 한국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찰흙갑'으로 불린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당시 찍은 사진 중 교정기를 끼고 웃는 사진이 좀 못나게 나와서 축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빻았다(…)는 소리가 나왔는데[7], 이를 본 해외축구 갤러리의 한 유동닉이 문방구에서 찰흙 1개 사서 대충 몇번 내려쳐도 이것보단 잘생겼을듯 이라고 대차게 깠고 이것이 빵 터져서 개념글에 갔고 '비니시우스=찰흙'이 유행어가 되었다. 링크
  •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다. 2021년 1월 31일 기준으로 구독자수는 133만명이지만 영상은 많이 없다. 링크
  • 19-20시즌 들어 비닐하우스(...)라는 별명이 생겼다.

7. 같이 보기



[1] 주로 왼쪽[2] 당시 1위는 51M의 이적료를 기록한 앙토니 마르시알. 현재는 비니시우스가 8위로 밀려났다.[3] 다만 이는 오심 논란이 있다. 비니시우스가 히메네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을 때를 포착한 느린 화면을 자세히 보면 두 선수 모두 패널티박스 바깥 부분에 있는 것이었다.[4] 19세 233일 만에 기록한 엘클라시코 첫 골이었고, 기존 메시의 기록은 19세 259일이었다.[5] 챔스 역사상 가장 빠른 교체투입 득점기록을 경신했다.[6] 그런데 이를 선수에게 직접 얘기하거나 인터뷰에서 좀 더 완곡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라면 비니시우스에게도 더 도움이 되었겠지만 문제는 벤제마가 이를 다른 선수에게 뒷담으로 깠다는 점이다. 그것도 비니시우스가 프랑스어를 못 알아듣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비니시우스 앞에서 말했다. 자세한 것은 카림 벤제마 문서 참조.[7]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한 때 데이비드 베컴을 필두로 '미남 마드리드'라고 불릴 정도로 축구 실력 외에도 선수들의 외모나 스타성으로도 유명한 구단이다 보니 이런 의견이 더 많이 나온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