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CF/2020-21 시즌
1. 프롤로그
2. 2020-21 시즌 선수단 및 스탯
2.1. 부상자 명단 (2024-10-14 11:45:38 기준)
3. 매니지먼트 팀
4. 유니폼 및 스폰서
4.1. 2020-21 시즌 부착 패치
5. 이적 시장
6. 프리시즌
8.1.1. MD1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홈, 2:3 패)
8.1.2. MD2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2:2 무)
8.1.3. MD3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홈, 3:2 승)
8.1.4. MD4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0:2 승)
8.1.5. MD5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0:2 패)
8.1.6. MD6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홈, 2:0 승)
8.2. 토너먼트
11. 총평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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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라리가 타이틀을 16-17시즌 이후 3년만에 쟁탈하였으나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FC에 덜미를 잡히며 2년 연속으로 16강 탈락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이후 수비를 정비하여 유럽 5대 리그 최소 실점을 달성하며 리그 타이틀을 따낸 것과 티보 쿠르투아의 각성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카림 벤제마를 제외한 득점원의 부재, 미드필더진의 노쇠화,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전력 외 자원의 처리, 거금을 주고 들여온 이적생을 살려내는 것이 20-21 시즌이 어떻게 될지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숙제다.
한편, 2020년 12월에 결정된 다음 시즌 레알의 예산 617M 유로로, 전 시즌 대비 14% 감소했다. 2020년 레알 마드리드의 연례 총회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고, 원래 계획된 날짜에서 3개월 뒤에 열렸기 때문에 기존과는 상당히 달랐다. 또한 이번에 승인된 예산은 전년도 대비 300m이 삭감되었기 때문에 중요한 회의였다. 지난 3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예산 삭감은 금요일부터 투표되었다. 예산을 비롯해 다른 조치들을 승인하기 위해 1773명의 클럽 회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투표 결과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617M 유로의 예산을 갖게 될 것이며 전 시즌 대비 14% 적은 금액이다. 보드진은 비록 곧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가능한 많이 줄이고 팬들이 돌아올 때까지 69M 유로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예산은 822.1M 유로였으며 코로나 사태로 다양한 분야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에 타격을 입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입은 13%가 감소된 106M 유로이며 코로나가 없었다면 900M 유로의 예산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0년 4월과 5월에 장기 대출을 받았고 부채가 174M 유로에서 409M 유로로 증가했다. 2020년 6월 30일 구단의 순자산은 533M 유로이며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제외한 유동성은 125M유로이다. 축구와 농구 그리고 보드진의 급여를 10% 감소함으로써 31M 유로의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을 마감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도 재정의 균형을 위해 새로운 주급 삭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2020-21 시즌 선수단 및 스탯
2.1. 부상자 명단 (2024-10-14 11:45:39 기준)
3. 매니지먼트 팀
4. 유니폼 및 스폰서
4.1. 2020-21 시즌 부착 패치
5. 이적 시장
5.1. 여름 이적시장
5.1.1. 이적설
5.1.1.1. 영입설
- [영입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계속 링크가 뜨던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국적은 프랑스이다. 국적을 보아 지네딘 지단감독이 원하는 선수이나 스타드 렌에서 이적료를 5000만 유로 이상을 원하고있다. 스타드 렌에서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 [영입설]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후 꾸준히 영입 링크가 뜨는 선수이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FC 측에서 절대 쉽게 내보내 줄리가 없고, 계약 기간은 21-22시즌까지다. 영입을 시도한다한들 최소 20-21 시즌이 끝난 후에 적극적으로 노릴 확률이 클 것이다.
- [영입설] 엘링 브레우트 홀란
도르트문트에서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홀란 또한 영입 링크가 뜨고있다. 공격수 쪽에서 많이 힘이 약해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더불어 가장 많이 링크가 뜨고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홀란 또한 20-21시즌 종료 후에 영입을 시도할 확률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2]
- [영입설] 에딘손 카바니
시즌 개막전이었던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무득점에 그치자 공격력 강화를 위해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가늠하고 있다며 ESPN이 소식을 전했다. 다만 유벤투스가 카바니 영입전에 앞서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바니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영입이 무산되었다.
5.1.1.2. 재계약 및 임대/방출설
- [임대] 가레스 베일
무려 주급 9억을 받고있으나 약 2년 전부터 팀내 활약은 미미하다. 프로 의식 또한 부족해 시도때도없이 골프를 치는 등 주급 대우에 맞는 활약은 못해서, 베일 바라기였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방출을 원하는 선수이다. 다만 베일을 받아줄 팀이 있을지가 의문이며, 선수가 나갈 생각이 없기 때문에 20-21시즌에도 데리고 있어야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데 9월 초, 라몬 칼데론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거액의 오퍼가 들어왔다고 밝히면서 맨유 임대 혹은 임대 후 완전 이적설이 돌고 있다.[3] 이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면 단기임대의 관점이 맞다. 맨유의 현재 영입 기조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20대 중반 정도까지의, 전성기를 바로 앞두거나 큰 포텐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영입 기조로 30대에 접어든 가레스 베일을 완전영입하는 것은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단기 임대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얘기는 달라진다. [4]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시즌 마지막에 경기를 몰아서 하는 과정에서 맨유 선수들의 체력적 문제가 부각되었고, 이를 해결해줄 로테이션 멤버가 필요하기는 하다.[5] 스페인 언론 아스, 영국 언론 BBC에서 맨유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서 베일이나 이반 페리시치의 임대로 시선을 돌렸다는 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보았을 때,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 만약 임대를 시도한다면 주급 보조에 맨유에서 노리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바이백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할 듯 하다.
그런데 9월 15일에는 베일의 친정팀인 토트넘이 베일 영입전에서 더 앞섰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토트넘 역시 레길론을 노리는 만큼[6] 레길론을 영입한 팀은 베일도 데려가 버리라는 조건이 있는 모양이다. 이쪽은 레길론의 바이아웃, 우선협상권도 둘 다 수용한 상태며 맨유의 비드보다 더 높은 가격에 영입한다고 한 상태여서[7] 가능성이 더 크게 보인다. BBC 등 공신력있는 언론도 레길론의 영입과 동시에 베일도 임대가 유력하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토트넘 감독 주제 무리뉴와 회장 다니엘 레비도 베일의 토트넘 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레길론의 영입도 사실상 완료된 상황인 만큼, 곧 토트넘행이 결정날 듯하다. 현재 토트넘 감독 주제 무리뉴와 회장 다니엘 레비도 베일의 토트넘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레길론 영입도 사실상 완료된 상황인 만큼, 곧 토트넘행이 결정날 듯하다. 베일 본인 역시 토트넘 복귀를 선호하는 상황이다. 협상 과정에서 레비답지 않게(!)[8] 토트넘은 베일의 막대한 주급을 통크게 전액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레알은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주급 전액 부담이 아닌 주급 30만 파운드와 임대료 지급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도했다. #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유니폼 마킹 선택란에 베일의 이름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임대 혹은 이적이 확실시 된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9월 18일 아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작별인사를 했고, 떠난 뒤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베일이 떠난 것에 안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마르코 아센시오가 베일의 등번호인 11번을 이어받는 것이 확정되었다. 9월 18일, 토트넘의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인 9월 19일(현지시간),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9월 초, 라몬 칼데론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거액의 오퍼가 들어왔다고 밝히면서 맨유 임대 혹은 임대 후 완전 이적설이 돌고 있다.[3] 이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면 단기임대의 관점이 맞다. 맨유의 현재 영입 기조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20대 중반 정도까지의, 전성기를 바로 앞두거나 큰 포텐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영입 기조로 30대에 접어든 가레스 베일을 완전영입하는 것은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단기 임대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얘기는 달라진다. [4]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시즌 마지막에 경기를 몰아서 하는 과정에서 맨유 선수들의 체력적 문제가 부각되었고, 이를 해결해줄 로테이션 멤버가 필요하기는 하다.[5] 스페인 언론 아스, 영국 언론 BBC에서 맨유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서 베일이나 이반 페리시치의 임대로 시선을 돌렸다는 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보았을 때, 아주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 만약 임대를 시도한다면 주급 보조에 맨유에서 노리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바이백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할 듯 하다.
그런데 9월 15일에는 베일의 친정팀인 토트넘이 베일 영입전에서 더 앞섰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토트넘 역시 레길론을 노리는 만큼[6] 레길론을 영입한 팀은 베일도 데려가 버리라는 조건이 있는 모양이다. 이쪽은 레길론의 바이아웃, 우선협상권도 둘 다 수용한 상태며 맨유의 비드보다 더 높은 가격에 영입한다고 한 상태여서[7] 가능성이 더 크게 보인다. BBC 등 공신력있는 언론도 레길론의 영입과 동시에 베일도 임대가 유력하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토트넘 감독 주제 무리뉴와 회장 다니엘 레비도 베일의 토트넘 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레길론의 영입도 사실상 완료된 상황인 만큼, 곧 토트넘행이 결정날 듯하다. 현재 토트넘 감독 주제 무리뉴와 회장 다니엘 레비도 베일의 토트넘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레길론 영입도 사실상 완료된 상황인 만큼, 곧 토트넘행이 결정날 듯하다. 베일 본인 역시 토트넘 복귀를 선호하는 상황이다. 협상 과정에서 레비답지 않게(!)[8] 토트넘은 베일의 막대한 주급을 통크게 전액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레알은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주급 전액 부담이 아닌 주급 30만 파운드와 임대료 지급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도했다. #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유니폼 마킹 선택란에 베일의 이름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임대 혹은 이적이 확실시 된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9월 18일 아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작별인사를 했고, 떠난 뒤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베일이 떠난 것에 안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마르코 아센시오가 베일의 등번호인 11번을 이어받는 것이 확정되었다. 9월 18일, 토트넘의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인 9월 19일(현지시간),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 [방출설] 루카스 바스케스
지단 1기때와 비교하면 출전 수가 매우 차이가 난다. 당시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기에 바스케스의 플레이 성향이 호날두의 공격력을 폭발시키는 데 기여하는 바가 컸으나, 이제는 바스케스 같은 유형보다는 직접 득점을 할 수 있는 측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계약 기간은 20-21시즌까지이지만, 측면 자원에서 직선적인 공격 시에는 여전히 활용도가 높으며, 오른쪽 풀백 자원이 전멸될 시에 다니 카르바할의 교체선수 등으로 활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남을 수 있는 확률도 있다.
-- [방출 완료] 하메스 로드리게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있었으나 페레스 회장의 반대로 이적이 무산되었다. 선수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20-21시즌 종료 후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링크되는 팀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에버튼 FC 등이 있다. 그러던 8월 26일에 스카이스포츠가 하메스의 에버튼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3년 계약 체결을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9월 8일(현지시간) 에버턴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설] 마르셀루 비에이라
10년 넘게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으나, 마르셀루도 어느새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다. 여전히 실력은 좋으나, 30대로 접어든 이후로 지속되는 잔부상으로 인해 경기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폼또한 올라오려고 하면 부상을 당하니 온전치 않은 상황. 그리고 부상으로 빠진 사이에 페를랑 멘디가 마르셀루를 잘 대체하면서, 서서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크게 연결되는 팀은 없지만, 마르셀루를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 [임대] 다니 세바요스
지난 시즌 아스날 FC로 임대가 되었고, 꽤 준수한 활약을 했다. 아스날 측에서도 영입을 원하고, 선수 역시 주전을 원하고 있기에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원한다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세바요스의 향후 거취는 아직 미지수다. 9월 1일에 레알 마드리드 공신력 원탑인 호세 루이스 산체스가 세바요스는 아스날로 1년 재임대된다고 보도하였다. 이어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비롯하여 가디언, 친 레알 언론사 마르카까지 해당 소식을 보도하여, 아스날 재임대가 매우 유력해졌다. 레알 측이 세바요스를 완전 이적으로 보내는 걸 꺼려해서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한다. 세바요스도 인스타그램에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된 시계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아스날 합류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결국 2020년 9월 4일(현지시간) 세바요스의 아스날 1년 재임대가 확정되었다.
- [임대 및 방출설] 루카 요비치
레알 마드리드가 큰 기대를 걸고 2019년 여름에 영입했으나, 고작 시즌 27경기 2골에 그치며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축구 외적으로도 불륜을 저지르고, 그 불륜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수칩을 어기는가 하면, 테라스에서 떨어져 어이없게 부상을 입는 등 자기관리에서도 개판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친 레알 마드리드가 요비치의 방출 또는 임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한동안 AC 밀란 임대 링크가 강하게 났지만, 2020년 여름에는 레스터 시티 FC와도 링크가 진하게 연결되고 있다.
- [방출 완료] 오스카르 로드리게스
레가네스에서 크게 성장하였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정 안정 및 현금 확보를 하기 위한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로 비야레알로 이적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8월 31일(현지시간)에 세비야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재계약설]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에 엄청난 기여를 하였고,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전에서 라모스가 없으면 수비진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재계약이 유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라모스 측에서는 2년 계약을, 구단측에서는 1+1 계약을 원하고 있어서 의견이 어떻게 좁힐지가 쟁점이다.
- [방출 완료] 세르히오 레길론
현재 다수의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가 재정적인 문제가 커지자 현금이 필요해지면서 레길론을 매각하려고 한다는 것. 19-20 시즌 후반기 때의 좋은 활약과 더불어 분데스리가, 세리에, EPL 등 타 리그의 구단들도 그를 노리고 있다. 그 중 제일 적극적인 구단은 첼시 FC이다. 당초 첼시는 레프트백 보강으로 벤 칠웰을 영입하려고 했지만 소속팀 레스터 시티 FC가 1000억 가까이 되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 탓에 섣불리 구매를 망설이던 와중에 350억 즈음으로 측정되는 데다 실력도 갖춘 레길론이 굉장히 구미가 당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결국 칠웰을 영입하면서 첼시 이적설은 수그러들었고,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와 연결되고 있다. 9월 초 현재,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등 공신력 높은 기자들이 레길론 쪽에서 맨유에 역제의를 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가장 강력하게 링크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이적료를 충분히 지불할 의향이 있고, 선수에게도 관심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팀에 데리고 있을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측이 바이백 조항 등을 고집한다면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토트넘 쪽에서도 주제 무리뉴가 레길론에게 전화를 했다는 등 여전히 관심이 식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비야 FC가 재임대를 문의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 1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윗에 따르면 세비야는 마르코스 아쿠냐 영입으로 선회하면서 레길론에 손을 뗐고, 선수 본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선호한다고 한다. 맨유 측은 여전히 고려 중이지만 이적료로 €30m을 지불하는 것은 꺼려하고 있다고 한다. 9월 1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포스팅에 따르면 맨유행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맨유 측에서는 €30m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꺼려해서 협상 중에 있다고 한다. 협상 과정에서 레알 측에서는 바이백 조항 삽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맨유는 이 조항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선수 본인은 여전히 맨유를 선호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여는 것에 굉장히 호의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9월 16일 디 애슬레틱에서는 토트넘이 맨유보다 레길론의 영입에 가깝다는 보도를 냈다. 또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토트넘이 €30m의 이적료 비드에 바이백, 우선협상권까지 수락했다는 포스팅을 올렸다. 그러나 현재 맨유는 개인합의를 끝마친 상태이고, 토트넘은 개인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맨유는 바이백, 우선협상권을 수락을 거절했기에 레길론의 맨유행은 파토나게 냈고, 토트넘은 그 사이 속도를 내면서 협상을 급속도로 진전시켰다. 9월 16일 BBC, 마르카와 같은 유명 외신들이 토트넘이 레길론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보도를 냈다. 현재 상황을 보았을 때에는 아무래도 맨유보다는 토트넘행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사실상 토트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후 9월 19일(현지시간) 바이백 조항 포함한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첼시가 결국 칠웰을 영입하면서 첼시 이적설은 수그러들었고,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와 연결되고 있다. 9월 초 현재,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등 공신력 높은 기자들이 레길론 쪽에서 맨유에 역제의를 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가장 강력하게 링크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이적료를 충분히 지불할 의향이 있고, 선수에게도 관심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팀에 데리고 있을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측이 바이백 조항 등을 고집한다면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토트넘 쪽에서도 주제 무리뉴가 레길론에게 전화를 했다는 등 여전히 관심이 식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비야 FC가 재임대를 문의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 1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윗에 따르면 세비야는 마르코스 아쿠냐 영입으로 선회하면서 레길론에 손을 뗐고, 선수 본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선호한다고 한다. 맨유 측은 여전히 고려 중이지만 이적료로 €30m을 지불하는 것은 꺼려하고 있다고 한다. 9월 1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포스팅에 따르면 맨유행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맨유 측에서는 €30m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꺼려해서 협상 중에 있다고 한다. 협상 과정에서 레알 측에서는 바이백 조항 삽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맨유는 이 조항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선수 본인은 여전히 맨유를 선호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여는 것에 굉장히 호의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9월 16일 디 애슬레틱에서는 토트넘이 맨유보다 레길론의 영입에 가깝다는 보도를 냈다. 또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토트넘이 €30m의 이적료 비드에 바이백, 우선협상권까지 수락했다는 포스팅을 올렸다. 그러나 현재 맨유는 개인합의를 끝마친 상태이고, 토트넘은 개인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맨유는 바이백, 우선협상권을 수락을 거절했기에 레길론의 맨유행은 파토나게 냈고, 토트넘은 그 사이 속도를 내면서 협상을 급속도로 진전시켰다. 9월 16일 BBC, 마르카와 같은 유명 외신들이 토트넘이 레길론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보도를 냈다. 현재 상황을 보았을 때에는 아무래도 맨유보다는 토트넘행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사실상 토트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후 9월 19일(현지시간) 바이백 조항 포함한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 [임대] 브라힘 디아스
레알 마드리드가 임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재능만큼은 워낙 확실한지라 이적은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다. 헤타페에서 임대를 제안했지만 브라힘이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2선 자원을 원하는 AC 밀란 임대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밀란은 이적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원하고 레알은 단순 임대를 원하고 있어서 임대가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선택임대옵션+바이백이라는 상당히 특이한 임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 브라힘은 밀란 이적에 긍정적인 듯. 결국 9월 4일(현지시간) 1시즌간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 [임대] 보르하 마요랄
8월 현재, 호드리구 모레노를 리즈 유나이티드로 보낸 발렌시아 CF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10~15M의 이적료를 책정한 상황. 그렇게 발렌시아 이적이 원활하게 성사되는 듯 했으나, 발렌시아가 끝내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에 답장을 하지 않으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데 9월 들어서 AS 로마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마는 에딘 제코의 잔류 여부에 관계없이 마요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보내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27일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양팀이 최종 세부사항 협상의 거의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체결한 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할 것이라고 한다. 결국 10월 2일(현지시간), AS 로마로 2년간 임대되었다.
- [방출설] 나초 페르난데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나초가 레알 마드리드가 허락한다면 이적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초는 출전 기회를 더욱 받기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입지가 예전만 못한 상황인지라 오퍼를 듣고 있다고 한다. 9월 초 기준으로 포르투갈의 SL 벤피카와 많은 이탈리아 클럽들이 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 23일 이탈리아 매체인 칼초메르카토의 보도에 따르면 SSC 나폴리, AC 밀란, AS 로마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5.1.2. IN
- 2020-21시즌까지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을 떠났던 마르틴 외데고르가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요청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조기 복귀했다. 굉장히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노쇠화 되어가는 루카 모드리치나 폼이 예전만치 않은 이스코 등의 주전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시즌 4우승[9] , 그것도 트레블을 달성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다. 물론 선수 본인은 딱히 이렇다할 활약과 발전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기에 별다른 영입이나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다니 카르바할의 백업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5.1.3. OUT
- 다음 날짜는 모두 현지시간이다.
- 2020년 6월 16일, 바야돌리드로 임대되었던 하비 산체스의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3.5M
- 2020년 7월 2일, 아슈라프 하키미의 인테르 완전 이적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40M.
- 2020년 8월 11일, 구보 다케후사의 비야레알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250만 유로 임대료를 기록하며 비야레알과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 또한 250만 유로는 기본료고, 쿠보의 활약상에 따라 최대 500만 유로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10]
- 2020년 8월 11일, 알퐁스 아레올라의 임대가 종료되었다. 원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 FC로 복귀한다.
- 2020년 8월 18일, 헤수스 바예호의 그라나다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1시즌간 재임대되며, 정확한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
- 2020년 8월 20일, 헤이니에르 제주스의 도르트문트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 조항에 완전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2020년 8월 31일,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의 세비야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5M.
- 2020년 9월 2일, 알베르토 소로의 그라나다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5M
- 2020년 9월 4일, 브라힘 디아스가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1년.
- 2020년 9월 4일, 다니 세바요스가 아스날로 재임대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
- 2020년 9월 8일,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에버튼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0M.
- 2020년 9월 19일,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 2020년 9월 19일, 세르히오 레길론의 토트넘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30M.
- 2020년 10월 2일, 보르하 마요랄의 AS 로마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
5.1.4. 여름 이적시장 총평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인 이유로 사실상 영입을 포기했고,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40년만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지단 감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이번 시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카세미루의 백업을 이번에도 구하지 못한 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공격자원들의 부상과 부진 속에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전 우승을 이뤄냈는데, 그 중심에 바로 카세미루가 있었다. 문제는 카세미루가 뛰지 못할 때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지단 감독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대체자로 원했지만, 재정 여파로 이번 시즌에는 영입이 어려웠다. 토니 크로스나 루카 모드리치가 대신 출전할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대신 나올 수 있다는 것이지, 카세미루만큼의 수비력은 기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는 카스티야 선수들을 콜업. 그 중에서도 안토니오 블랑코를 콜업해서 백업으로 세우는 방안도 생각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격도 만만치 않은 문제다. 카림 벤제마를 대신해 득점원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아야 했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선 영입을 시도할 수 없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라리가 21골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라리가 득점 2위에 오르며 제몫을 해줬지만, 나머지 공격수들이 턱없이 부진했다. 득점 2위가 수비수인 세르히오 라모스였을 정도니.. 막대한 이적료로 데려온 에덴 아자르와 루카 요비치는 거듭되는 부상과 부진, 이 외의 이슈로 큰 실망만 안겼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고이스는 매력적인 자원이긴하나, 아직 주전급으로 기용하기에는 부족하다. 루카스 바스케스는 조커가 아닌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부족하며, 가레스 베일은 이제 말할 것도 없이 전력 외 자원이라 이적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그나마 마르코 아센시오가 부상 복귀 후 3골을 넣은 점이 다소 위안거리지만, 십자인대 부상 복귀 후 치르는 첫 풀타임 시즌인 만큼, 아센시오에게 너무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
그래도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의 잉여자원을 매각하는 데 성공하면서 선수단 정리에는 꽤 성공한 이적시장이었다.
5.2. 겨울 이적시장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에도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어떠한 영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스쿼드로 20-21 시즌을 종료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미래를 계획할 것이지만,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도 큰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 카마방가 영입과 알라바를 FA로 데려오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라고 한다.
5.2.1. 이적설
5.2.1.1. 영입설
- [영입설] 데이비드 알라바
원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의견 차를 보이는 가운데, 갑자기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링크가 나오면서 여러 매체들에서 빠르면 2021년 1월 초에 계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라바의 높은 주급을 맞춰줄 의향이 있는 클럽이 레알 마드리드라고 나오면서 현재 1000만 유로의 연봉에 4년 계약이라는 구체적인 조건들도 나오고 있으며, 알라바 역시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기에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계약이 2021년 초에 성사가 되더라도 실제 이적은 2021년 여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스에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연봉 20M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여러 언론들도 알라바가 세후 약 10M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으며 뮌헨과 협상때와 똑같이 20M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주급이 주전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와 같은 연봉이며 루카 모드리치보다 높은 금액인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레알 선수단 측에서 엄청난 반발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언론 아스는 임금때문에 알라버와 계약이 파토날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레알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부정적인데, 그 이유는 굳이 나이가 30줄을 향해가고 있는 폼이 꾸준히 하락 중인 선수를 살 필요가 있냐는 것.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바이언에서 하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바이언에서 가장 폼이 안 좋은 수비수 중 하나로, 바이언의 10경기 이상 연속 실점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차라리 젊은 유망주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아스에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연봉 20M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여러 언론들도 알라바가 세후 약 10M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으며 뮌헨과 협상때와 똑같이 20M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주급이 주전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와 같은 연봉이며 루카 모드리치보다 높은 금액인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레알 선수단 측에서 엄청난 반발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언론 아스는 임금때문에 알라버와 계약이 파토날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레알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부정적인데, 그 이유는 굳이 나이가 30줄을 향해가고 있는 폼이 꾸준히 하락 중인 선수를 살 필요가 있냐는 것.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바이언에서 하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바이언에서 가장 폼이 안 좋은 수비수 중 하나로, 바이언의 10경기 이상 연속 실점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차라리 젊은 유망주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2.1.2. 재계약 및 임대/방출설
- [임대] 쿠보 타케후사
기존에 임대되었던 비야레알 CF에서는 라리가 경기에 선발 기회를 받지 못해 주로 유로파 리그에서 출전했고, 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었을 때에도 대부분 나오는 족족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며 우나이 에메리로부터 전력 외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겨울 이적시장 때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팀으로 다시 임대를 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르카 이후 1월 4일자 마르카의 기사에 따르면 헤타페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고 하며, 4일 뒤인 1월 8일에 비야레알과의 계약 해지 및 헤타페 재임대가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
- [재계약 및 이적설] 세르히오 라모스
라모스와의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2020년 12월 14일자 ABC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12월 말 전에 라모스와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한다. 라모스는 코로나로 인해 급여를 삭감 할 의향 있다고. 라모스의 경우 특정 경기수를 치를 경우 계약 기간이 연장되는 1+1 계약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후 12월 26일자 아란차 로드리게스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80%라고 한다. 아젠테 베르나베우에 의하면 라모스의 재계약 합의가 매우 근접했는데, 세부사항만 조율하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던 2021년 1월 4일, 호세 펠릭스 디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다른 팀의 오퍼에도 관심을 보인다고. 같은날, 엘 치링기토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에게 두 가지 제안을 했다고 전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하나는 동일한 주급을 보장하지만 1년 계약이다. 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정책인 30대 이상 선수들의 1년 계약 진행 기조에 입각한 제안이다. 다른 하나는 10% 삭감된 주급을 보장하는 2년 계약인데,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적 타격을 감안한 제안으로 보인다. 두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팀이 라모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11] 이미 1월 3일에 세르히오 라모스의 동생이자 에이전트인 헤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기사를 SNS에 공유했다는 것이 전해진 상황이라 이적설이 터무니 없는 말이 아니다.
-그러던 2021년 1월 4일, 호세 펠릭스 디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다른 팀의 오퍼에도 관심을 보인다고. 같은날, 엘 치링기토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에게 두 가지 제안을 했다고 전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하나는 동일한 주급을 보장하지만 1년 계약이다. 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정책인 30대 이상 선수들의 1년 계약 진행 기조에 입각한 제안이다. 다른 하나는 10% 삭감된 주급을 보장하는 2년 계약인데,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적 타격을 감안한 제안으로 보인다. 두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팀이 라모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11] 이미 1월 3일에 세르히오 라모스의 동생이자 에이전트인 헤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기사를 SNS에 공유했다는 것이 전해진 상황이라 이적설이 터무니 없는 말이 아니다.
- [재계약설]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재계약 및 레알 마드리드 종신을 원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을 두고 고민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2020년 12월, 마르카에 따르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위해 주급을 낮출 생각이 있다고 한다. 계약 연장은 1년이 될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모드리치에게 오퍼를 넣었다는 말이 있지만, 가레스 베일과 다르게 출전을 보장 받고 있기에 큰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12]
12월 27일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모드리치가 새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며,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같은 날, 마르카의 호세 펠릭스 디아스에 의하면 2022년까지 레알과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한다.
-12월 27일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모드리치가 새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며,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같은 날, 마르카의 호세 펠릭스 디아스에 의하면 2022년까지 레알과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한다.
- [재계약설] 루카스 바스케스
2020년 11월 즈음, 아란차 로드리게스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2021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바스케스와 재계약을 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또한 ABC에 의하면 정상적인 상황이었을 경우에 레알은 바스케스와 재계약을 했을 것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레알은 바스케스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바스케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후 12월 11일자 ABC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스케스의 제계약이 다가오고있다고 한다. 바스케스와 재계약은 복잡하겠지만, 2~3년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러던 2021년 1월 4일자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바스케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첫번째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약간의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월 11일자 ABC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스케스의 제계약이 다가오고있다고 한다. 바스케스와 재계약은 복잡하겠지만, 2~3년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보고 있다. 그러던 2021년 1월 4일자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바스케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첫번째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약간의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임대] 루카 요비치
2020년 12월,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울버햄튼이 라울 히메네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디 아틀레틱의 팀 스피어스의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요비치 임대 요청을 했으나, 레알 마드리드는 요비치를 임대후 완전 영입 조항을 붙여 임대를 보내고 싶어하기에 두 구단의 합의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구체적인 제안을 하며 요비치를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그러다 현지시간으로 1월 12일, 리퍼블리카, 마르카, 마드리디스타 레알, 스카이 독일, 호세 펠릭스 디아즈[13] ,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복귀가 임박했다고 한다. 20/21 시즌 끝까지 임대 예정으로, 완전 이적 조건은 없을 것이라 한다. 이틀 뒤, 임대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다 현지시간으로 1월 12일, 리퍼블리카, 마르카, 마드리디스타 레알, 스카이 독일, 호세 펠릭스 디아즈[13] ,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복귀가 임박했다고 한다. 20/21 시즌 끝까지 임대 예정으로, 완전 이적 조건은 없을 것이라 한다. 이틀 뒤, 임대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임대설] 마르틴 외데고르
2021년 1월, 호세 펠릭스 디아스에 의하면 적은 출전 기회로 인해 임대 이적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레알도 수용했다고(...) 당초에는 레알 소시에다드행이 유력했으나, 아스날 FC가 가세하여 외데고르는 아스날 쪽으로 행선지를 굳힌 상황이라고 한다.
2021년 1월 22일 키케 마린을 시작으로, AFCBell, 데이비드 온스테인, 찰스 왓츠, 크리스 휘틀리 등 아스날~잉글랜드 축구 관련 공신력 최강자들, 아란차 로드리게스, 호세 루이스 산체스 등 레알 마드리드 공신력 최강자들이 일제히 외데고르는 임대로 아스날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6개월 임대로 보이지만, 지단이 계속 감독으로 남아 있다면 아스날에 더 오래 머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미 아스날 임대를 마무리짓기 위해 훈련에도 불참한 상태라고. 레알 팬들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부상을 당해 중원 댑스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대체로 잘 다녀오라는 반응이다.
1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날은 6월까지의 단기 임대 협상을 완료하였으며, 곧 아스날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임대 이적에 대해서는 외데고르에게 미켈 아르테타가 직접 전화를 한 것이 외데고르가 아스날을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2021년 1월 22일 키케 마린을 시작으로, AFCBell, 데이비드 온스테인, 찰스 왓츠, 크리스 휘틀리 등 아스날~잉글랜드 축구 관련 공신력 최강자들, 아란차 로드리게스, 호세 루이스 산체스 등 레알 마드리드 공신력 최강자들이 일제히 외데고르는 임대로 아스날에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6개월 임대로 보이지만, 지단이 계속 감독으로 남아 있다면 아스날에 더 오래 머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미 아스날 임대를 마무리짓기 위해 훈련에도 불참한 상태라고. 레알 팬들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부상을 당해 중원 댑스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대체로 잘 다녀오라는 반응이다.
1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날은 6월까지의 단기 임대 협상을 완료하였으며, 곧 아스날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임대 이적에 대해서는 외데고르에게 미켈 아르테타가 직접 전화를 한 것이 외데고르가 아스날을 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5.2.2. IN
5.2.3. OUT
5.2.4. 겨울 이적시장 총평
6. 프리시즌
-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에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이후 약 3주 만이다. 이 훈련에 마르틴 외데고르, 다니 세바요스 등의 임대 복귀 선수들도 참여했다.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친선경기 없이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한다.
- 현지시간으로 9월 2일, A매치로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티보 쿠르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지만 충분한 항체를 생성해 동료들을 감염시키지 않을 것이고, 대표팀에 남을 것이라는 현지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면봉을 비강에 찔러 검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혈액 검사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쿠르투아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 아란차 로드리게스가 해당 소식은 오보라고 정정했다.
- 현지시간 9월 8일에 라요 바예카노와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라요 바예카노의 한 선수가 이상 징후를 보여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취소한 것이다.[14]
- 에덴 아자르가 고집을 부려서 소속팀을 뿌리치고 9월 초에 UEFA 네이션스 리그 벨기에 소집에 응했지만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는데, 지난 시즌처럼 비시즌에 체중 관리를 또 못해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에 보다못한 지네딘 지단 감독도 아자르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15] 최근 올라온 훈련 사진을 보면, 아자르도 비난을 알았는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현지시간으로 9월 15일에 기존 라리가 개막전 상대로 예정되었던 헤타페 CF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다만 비공개 경기이기 때문에, 취재진 및 중계는 없을 예정이다.
- 현지시간으로 9월 18일에 20-21시즌 프로필 사진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19일에는 보르하 마요랄, 안드리 루닌,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마르틴 외데고르의 등번호와 프로필 사진이 업데이트되었다.
- 등번호 변경 상황 및 신규 선수 등번호는 다음과 같다.
- 티보 쿠르투아: 13번 → 1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25번 → 20번
- 마르코 아센시오: 20번 → 11번
- 안드리 루닌: 29번 → 13번
- 마르틴 외데고르: 21번
-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19번
- 보르하 마요랄[16] : 16번
- 호드리구 고에스: 27번 → 25번
6.1. 친선경기
6.1.1. VS 헤타페 CF (홈, 6:0 승)
예정대로 비공개 경기로 펼쳐졌다. 벤제마가 4골을 넣는 등 6:0 완승을 거두었다.
7. [image] 라리가 산탄데르
8. [image] UEFA 챔피언스 리그
[image]
우승횟수 13회로 13이 적힌 UEFA 영예의 배지를 이번 시즌 착용한다. 19-20시즌 리그우승으로 1포트팀으로 참여한다.
8.1. 조별 리그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구도는 1강 3중 혹은 2강 2중 정도의 형태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진흙탕 싸움의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 인테르는 두 시즌 연속 조별리그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삽을 푸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는데, 그런 역사를 바꿔야 구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의 상황에 따라선 샤흐타르와 묀헨글라트바흐도 충분히 반전을 노릴 수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이상하게도 챔피언스리그에 올 때 마다 조별리그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다만, 인테르도 최근에는 도긴개긴이라 이 부분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는 레알에 2패하고, 레알은 샤흐타르한테 2패하고, 샤흐타르는 묀헨글라트바흐에 2패하고, 묀헨글라트바흐는 인테르에 1무 1패해버리는 개싸움이 펼쳐진 역대 최고의 조. 그래도 역시 레알은 레알인지, 최종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1위로 진출했다. 2위를 할 것으로 예상 되었던 인테르가 4위로 탈락한 게 가장 큰 이변이라 할 수 있다. 잘 싸웠던 묀헨글라트바흐도 당당하게 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샤흐타르도 인테르를 밀어내고 유로파 리그로 향한다.
8.1.1. MD1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홈, 2:3 패)
- 경기 전 예상
이 경기의 다음 경기가 엘 클라시코로, 죽음의 일정이 시작됨을 알리는 경기라고도 할 수 있다. UCL은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 1패로 부진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여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패배하며 2시즌 연속 16강에 머물렀다. 그렇기에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조별리그에서는 방심하지 않고, 조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난 카디스와의 리가 홈경기에서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치면서 패배했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 경기 결과
선발 라인업은 다소 의외였다. 카림 벤제마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루카 요비치가 최전방으로 나서고, 토니 크로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페를랑 멘디는 라이트백으로 출전한 것. 이 외에도 호드리구 고이스나 에데르 밀리탕 등 로테이션 멤버들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샤흐타르에게 무려 전반에만 3실점을 허용하며 충격적인 2-3 패배를 당했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고 오른쪽 풀백 역시 익숙하지 않은 페를랑 멘디가 나섰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은 샤흐타르의 공격진을 전혀 저지하지 못했다. 전반 극초반만 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가 주도권을 가지고 공격을 하는 흐름이었고 간간히 샤흐타르가 역습을 시도하는 정도의 통상적인 경기 흐름에 가까웠으나,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은 평상시보다도 더 답답했고 수비진은 평상시보다 훨씬 더 구멍노릇을 하는 바람에 대참사가 일어나고 만 것이다. 그렇게 전반 29분 만에 테테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전반 33분에는 라파엘 바란이 자책골을 기록하더니 전반 42분에는 마노르 솔로몬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면서, 순식간에 3점을 허용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호드리구를 벤제마와 교체하면서 절치부심한 레알 마드리드였으나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샤흐타르는 거의 전원이 수비와 간헐적 역습찬스에 빠르게 올라오는 선택을 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모든 인원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정도의 양상이었다. 그나마 벤제마 교체투입 이후 공격의 활력을 조금 찾아가는 레알이었다. 그리고 후반 9분 루카 모드리치의 원더골로 한 골을 따라붙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교체 투입 15초만에 상대 수비의 공을 뺏어 골을 만들며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17] 하지만 다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골이 터졌으나 비니시우스가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한 것이 VAR로 확인되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경기는 샤흐타르의 2:3 승리로 끝이 났다. 그렇게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2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샤흐타르의 공격진은 매우 쉽게 공간을 만들고 패스를 했으며 레알의 수비진들은 홀린 듯 계속해서 공간을 내줬고 슈팅을 허용했다. 여러 번의 1:1 찬스를 허용했고 오히려 3실점만 한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처참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샤흐타르는 주전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명단 제외를 당한 상태였고 U-21 팀에서 5명을 콜업해야 했으며 선발 라인업 절반 이상이 98~01년생[18] 의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이었다. 잘 쳐줘야 2군으로 나온 샤흐타르에게 홈에서 이런 패배를 당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겐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금 세르히오 라모스가 없는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고, 라모스 없이 치른 최근 UCL 8경기[19] 에서 1승 7패라는 기가 막힌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약 엘클라시코까지 패배할 시, 지단의 감독직도 위태로워보인다.
샤흐타르의 공격진은 매우 쉽게 공간을 만들고 패스를 했으며 레알의 수비진들은 홀린 듯 계속해서 공간을 내줬고 슈팅을 허용했다. 여러 번의 1:1 찬스를 허용했고 오히려 3실점만 한 것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처참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샤흐타르는 주전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명단 제외를 당한 상태였고 U-21 팀에서 5명을 콜업해야 했으며 선발 라인업 절반 이상이 98~01년생[18] 의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이었다. 잘 쳐줘야 2군으로 나온 샤흐타르에게 홈에서 이런 패배를 당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에겐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금 세르히오 라모스가 없는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고, 라모스 없이 치른 최근 UCL 8경기[19] 에서 1승 7패라는 기가 막힌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약 엘클라시코까지 패배할 시, 지단의 감독직도 위태로워보인다.
지난시즌부터 공격진의 역량이 떨어지는데,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를 좀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능력이 안되는 것인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공격 상황에서의 패턴의 다양화나 조금 더 약속된 움직임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너무 부족하다. 이날 호드리구는 간만에 선발로 나왔으나,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전반전이 종료된 후 바로 교체되었다.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보완이 많이 필요해보이며, 이와 같은 퍼포먼스라면 차라리 빨리 하위권 팀으로 임대를 보내 실전 감각이라도 충분하게 쌓게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요비치는 원톱으로는 절대 선발감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존재감이 없었다. 아센시오는 풀타임 뛴게 신기할 정도로 정말 킥빼고는 보여준 게 없다. 가끔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윙어로서의 가치는 이미 한계. 포지션을 바꾸던 뭘 하던지 간에, 현재 상태로는 중하위권 수준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라모스 없을 때의 수비. 특히 라파엘 바란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운데, 언제까지 라모스에 의존할 것인지 첫 실점과 두 번째 실점에 큰 지분을 가져가면서 끔찍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라모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너무 심하다. 밀리탕과 같이 나오면 밀리탕을 케어해줘야 할텐데, 같이 거하게 똥을 싸댔다. 마르셀루는 말할 것도 없이 이제는 팀의 가장 큰 구멍에 가깝고, 멘디도 오른쪽에서 뛰는 것이 약간은 불편했는지, 나머지 수비 셋보다는 그나마 낫긴 했지만, 역시나 저조한 모습이었다.
8.1.2. MD2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2:2 무)
8.1.3. MD3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홈, 3:2 승)
- 경기 전 예상
당초에 조 선두 자리를 두고 다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위와 4위 간의 싸움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조별리그 탈락은 물론, 유로파 티켓을 따내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의 2연전이 B조 최종순위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팀 모두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하는 입장.
- 경기 결과
경기 흐름은 팽팽하면서도 양 팀간 공방이 치열했던 흐름이었다. 중립 팬들이 보기에 딱 재미있는 정도의 흐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 내내 강도 높은 전방압박을 수행하면서 인테르 수비진의 실책을 유도했고, 인테르는 수비진에서 공격으로 빠른 템포로 넘어가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뒷공간을 노렸다. 그렇게 양팀은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차례 보여주며 서로의 골문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다 전반 25분,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아슈라프 하키미의 백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카림 벤제마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먼저 앞서나간다. 이후 3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헤더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00번째 득점이다. 이대로 경기가 쉽게 풀리는 듯 했으나, 곧바로 니콜로 바렐라의 환상적인 힐킥 패스에 이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논스톱 슈팅으로 스코어는 1점차로 좁혀졌다. 그렇게 전반전은 2:1 스코어로 종료되었다.
후반전 경기 양상도 전반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5분경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고이스를 투입하면서 양 사이드의 템포를 더욱 빠르게 가져간다. 그러나 오히려 67분 경에 이반 페리시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카세미루의 커버도 아쉽고, 라파엘 바란의 라인 컨트롤도 아쉽고, 뛰쳐나가서 제대로 처리 못한 세르히오 라모스도 아쉬웠던 장면.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인테르에 완전히 밀리며 두드려맞게 되는데, 몇 차례 실점으로 이어질 뻔한 장면도 나왔다. 그러던 80분 경, 페데리코 발베르데-비니시우스-호드리구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역습 끝에 호드리구가 침착하게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3:2로 앞서나가게 된다. 그러다 83분에는 벤제마가 다시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헤더를 한 것이 손에 맞으면서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다. 이후 경기는 소강 상태에 들어서며 3:2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공격진에서 마르코 아센시오는 이번시즌 체제에서 오른쪽 윙 포워드 주전으로 현재까지 출전중이나, 주어진 시간에 비해 보여준 것이 너무나도 없다. 원래도 필드 플레이 자체는 그다지 기대되는 부분이 없고, 킥 원툴에 가까운 선수인데, 안타깝게도 슈팅마저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 역시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왼쪽 윙포워드와 카림 벤제마가 흔들어줄 때 나오는 찬스를 넣어줘야하는 것이 아센시오의 역할인데 현재로써는 전혀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 에덴 아자르는 무리한 드리블 돌파 시도를 잘 하지 않는 모습인데, 단지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폼을 올리는 과정인 것인지, 아니면 예전만 못한 것인지... 벤제마는 경기 막바지에 절호의 기회를 놓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호드리구는 짧은 출전시간에도 골을 기록하며 아센시오보다 가능성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마드리드의 중원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역시나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아쉽게 놓친 찬스가 있긴 하지만, 전문 공격수가 아니니 그럴 수도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선수들 중 카세미루와 크로스가 그다지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인 가운데, 유일하게 빛이 났다. 한편, 카세미루는 올 시즌 폼이 많이 떨어져있다. 고질적인 패스 문제나 볼 키핑이 불안정한 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원래 잘하는 포백 보호가 최근들어 잘 되지 않는다. 지난 시즌과 달리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수비가 불안정한 것의 큰 요인 중 하나. 크로스의 경우에는 기동력이 부족한 모습이 드러났던 경기. 대개 지네딘 지단 감독은 후반전에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할 때 발베르데와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에 겨우 10분 남짓 뛴 크로스와 교체시킨 것을 보면, 크로스의 폼이 별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쨌든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인테르를 제치고 조 3위로 올라섰다. 이 승리를 기점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필요가 있다.
8.1.4. MD4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0:2 승)
- 경기 전 예상
주말 비야레알전 1:1 무승부, 그리고 챔스 조별리그 3경기 1승 1무 1패를 거두며 위기에 몰린 레알 마드리드. 지난 비야레알전에 이어 세르히오 라모스와 카림 벤제마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스쿼드 꾸리기가 어려워진 상황. 다만 이는 인테르 역시 비슷한 처지다. 즉각적인 성적을 내기 위해 여러 노련한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그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유럽대항전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는 중. 양 팀, 양 감독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기에,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인테르는 로멜루 루카쿠가 복귀하면서 스쿼드에 플러스 요소가 생긴 점이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아쉽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요 선수들의 이탈을 어떻게 잘 커버할지가 쟁점이다.
- 경기 결과
에덴 아자르가 이른 시간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레알이 주도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결국 친정팀 사랑 아슈라프 하키미의 자책골을 더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레알이 조 2위로 올라섰다.
8.1.5. MD5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0:2 패)
샤흐타르에게 2:0으로 패배하면서 레알은 이제는 정말 암흑기 시절에도 세우지 못한 굴욕을 쓸 수도 있게 되었다. 만약 다음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게 지고 인테르가 샤흐타르를 이긴다면 '''레알은 조 꼴찌로 탈락해서 유럽 대항전에서 아예 탈락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들어 계속 그래왔듯이 전반전에는 여유있는 척하면서 볼만 돌리며 제대로 된 공격도 하지 못하고 0:0으로 마치고, 후반 60~70분 대에 선제골을 먹히는 그림이었다. 마찬가지로 늘 그래왔듯이 동점골을 넣으려고 라인을 무리해서 올리다가 뒷공간을 계속 털리더니, 결국 추가골까지 내주며 2:0으로 진 것이다. 공격은 호날두 이적 후로 쭉 그래왔듯이 여전히 답이 었는데,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의 핵심 요인이었던 짠물 수비도 올 시즌 들어서는 사라진 모습이다. 실제로 챔스 조별리그 5경기 9실점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조별리그 5경기 최다 실점이라고 한다.
카르바할, 라모스, 발베르데 등 팀 내 핵심이 없다고는 하지만 샤흐타르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선수 공백이 더 심한 팀이다. 그러한 팀을 상대로 더블을 당했다는 것은 답이 없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토너먼트 진출을 못하면 코로나 때문에 안 그래도 벅찬 재정에 무리가 생기는 건 물론, 이번 시즌에 영입을 하지도 않았는데 다음 시즌도 제대로 된 영입을 못할 가능성이 생긴다. '''챔스 16강 진출 실패 -> 지단 경질 -> 스타 플레이어 레알 이적 거절''' 같은 해프닝이 벌어질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은 일단 꾸역꾸역 잘 버텨서 다음 시즌을 노리는 게 현명하다. 지금 레알은 2010년대 최악의 시즌이라 평가받는 2018-19시즌보다도 더 답이 없는 상황이다.[20]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챔스 4강은 기본으로 먹고 가던 팀이었는데, 이제는 경우의 수로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따지는 처지가 되었다.
이쯤 되면 지단의 경질도 시간 문제이다. 이번 시즌 지단의 전술은 변화나 창의성이 없다. 늘 비슷한 라인업, 늦은 교체 타이밍,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만 쓰는 고집 등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다. 이미 현지 팬들도 지단에 많이 등을 돌린 상황이며, 얼마 전까지도 여론이 상당히 좋던 국내에서도 조금씩 의심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8-19 시즌에 무너져 가던 레알 마드리드의 구세주로 나타나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지만, 이제는 쫓겨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8.1.6. MD6 V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홈, 2:0 승)
- 경기 전 예상
최악의 경우, 레알이 묀헨 상대로 지고, 인테르가 샤흐타르를 상대로 이긴다면, 샤흐타르와 2승 1무 3패로 승점이 같아지지만, 하필 샤흐타르 상대로 더블(...)을 당했기 때문에 무조건 승자승에서 밀려서 조 꼴찌(!)가 되어버린다. 물론 승리한다면 탈락 걱정은 없지만 요즘 경기력으로 보면 홈이고 뭐고 묀헨상대로 승리가 힘들어 보인다.
레알은 1992년 UEFA 챔피언스리그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은 적이 없다.'''[21] 과연 레알이 위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줄지 흑역사를 쓸것인지도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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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경질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조별리그 탈락을 겪을 경우, 아무리 지단 감독의 업적이 있더라도 경질을 피하기 어려울것이란 전망이 많다. 설령 조별리그를 어찌어찌 넘더라도 토너먼트에서 만날 팀들에게 승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샤흐타르와 같은 약체들을 상대로도 졸전을 펼치는 마당에 홈에서 조1위 묀헨글라트바흐를 잡아낼 수 있을지부터 걱정해야한다. 여러모로 그의 감독 인생에서 최대의 고비라고 할 만하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 경기 결과
8.2. 토너먼트
8.2.1. 16강 VS 아탈란타 BC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레알 마드리드는 16강에서 조별리그의 같은 조였던 묀헨글라트바흐와 같은 라리가 팀들[23] 을 제외한 다른 조 2위 팀인 FC 포르투, 아탈란타 BC, SS 라치오, RB 라이프치히 중 한 팀과 대결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수월한 아탈란타를 상대한다.[24]
8.2.1.1. 1차전 (원정, 0:1 승)
- 경기 전 예상
이번 시즌 세리에 A가 최근 시즌 중에서 선두권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데, 아탈란타도 계속해서 챔스권 진입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아탈란타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리그 10경기에서 4승 3무 3패로 9위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22R 기준으로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로 다시 반등하여 어느덧 리그 6위까지 올라온 상태다.
- 경기 결과
경기 초반 아탈란타가 강한 압박으로 밀어붙이자 중원을 활용한 점유율 축구를 이어갔다. 그런데 전반 17분, 비니시우스의 킬패스를 받은 멘디가 아탈란타 수비수 프로일러에게 밀쳐 넘어졌고, 주심은 즉시 레드 카드를 꺼냈다. 이른 시간부터 센터백을 잃은 아탈란타는 교체 카드를 사용하고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후 전후반 계속 3:7 정도의 크게 벌어진 점유율 차 속에서 레알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하는 모습이 이어졌으나, 많은 슈팅 수에 비하여 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에는 비니시우스를 빼고 마리아노를, 이스코와 아센시오를 빼고 신성인 세르히오 아리바스와 우고 두로[25] 를 투입하는 수를 두기도 했다. 후반 86분, 레알은 코너킥 기회를 잡는다. 키커 토니 크로스가 모드리치에게 짧게 처리하고 모드리치는 멘디에게 공을 주었고 멘디가 박스 바깥 왼쪽에서 파 포스트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스코어는 0대1이 되었다. 그 후 큰 일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탈란타와의 16강 첫 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하게 되었다. 또한 이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전 5연승을 달성하였다.
8.2.1.2. 2차전 (홈)
9. [image] 코파 델 레이
9.1. 32강 VS CD 알코야노 (원정, 1:2 패)
역대급 개망신을 당한 경기다. 12년만에 다시 코파 델 레이에서 3부 리그 팀에 의해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놈의 되도않는 닥치고 크로스 전술은 3부 리그 팀을 상대로도 계속되었으며, 어느 하나 얻은 것이라곤 없는 경기였다. 전반기만 놓고보면 오히려 바르셀로나보다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010년대 최악의 시즌이었던 18-19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었다. 이 페이스라면 챔스 16강 탈락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0. [image]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안달루시아에서 열린다. 코르도바와 말라가에서 준결승, 세비야에서 결승전이 열리는데, 준결승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2021년 1월 13일과 14일, 결승은 1월 17일에 펼쳐진다. 참가팀은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틱 클루브, FC 바르셀로나이며 대결 상대는 2020년 12월 17일에 결정된다. 추첨 결과 준결승 상대는 아틀레틱 클루브로 결정되었다.
10.1. 4강
4강 상대로는 아틀레틱 클루브로 결정되었다. 경기는 말라가 CF의 홈 경기장인 라 로살레다에서 현지시각으로 2021년 1월 14일에 치를 예정이다.
10.1.1. VS 아틀레틱 클루브 (중립, 1:2 패)
- 경기 전 예상
이 경기 직전에 라리가 18R 오사수나 원정을 갔는데, 이곳에 며칠 내내 눈 폭풍이 몰아친 바람에 비행기가 뜨지 못했고 1월 10일 현재 여전히 팜플로나에 머물러 있다. 마르카에 의하면 마드리드로 돌아갈 수 없다는 당국의 판단에 의해 현지 시간으로 1월 11일 오전에 팜플로나를 떠나 수페르코파 일정을 치르기 위해 바로 말라가로 이동한다. 그렇게 얼떨결에 레알 마드리드는 8일간의 원정을 치르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게 된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이 경기 전까지 이번시즌 리그에서 18경기 6승3무9패로 12위에 머물러있다. 전반기 리그 상대전적은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였다.
-- 경기 결과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처럼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은 아센시오, 벤제마, 아자르가 구성했고, 중원은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멘디, 라모스, 바란, 바스케스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선제골은 빌바오가 기록했다. 전반 18분 레알 수비진 사이를 교묘히 빠져나간 라울 가르시아가 정확한 슈팅으로 레알의 골망을 가른 것. 이후 빌바오는 계속해서 공격을 했고,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38분 바스케스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가르시아가 성공하며 레알과 점수 차를 벌렸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빌바오의 역습에 고전했다. 전반 종료 직전 윌리엄스가 빌바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포착했는데, 다행히 이는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전반전은 빌바오의 2-0 리드 속에 종료됐다.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바란을 빼고 나초를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그리고 만회골을 위해 적극 공세에 나섰다. 후반 12분 아센시오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이어서 날린 아센시오의 회심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발베르데를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다. 후반 23분 아센시오의 슈팅은 또다시 골문을 강타했다. 그러다 후반 27분에 마침내 벤제마가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이를 좁혔다. 이에 빌바오는 모르칠로, 비야리브레를 넣어 수비 숫자를 늘렸다. 레알은 막판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벤제마가 다시 한번 아틀레틱의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후반 42분 라모스의 헤더슛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라모스까지 공격으로 올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결국 경기는 빌바오의 2-1 승리로 끝났다.
다시 한번 답없는 경기력 끝에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의 게시물에 #ZidaneOut이 도배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경기력으로는 리그 우승은 물론 챔스 8강 진출도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지단의 교체 전술도 역시나 문제였다. 특히 경기 막바지에는 갑자기 벤제마를 빼고 마리아노를 투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공중볼을 따내야하는 상황에서 대체 왜 마리아노를 투입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따라다니는 상황. 여기에 매번 교체 타이밍이 70분을 넘어서야 가져가는 바람에 교체 선수도 뭔가를 보이기에는 시간이 역부족이고, 특히 매번 공격 자원은 공격 자원끼리 교체하기 때문에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공격수가 적어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기에서는 외데고르의 투입도 충분히 염두에 둘 만하나, 지단은 그런 거 없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살펴보면, 매번 같은 선발라인업과 무의미한 지공 축구의 연속이다. 우선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매번 같은 선수만 출전 중이다. 미드필더진은 모드리치의 회춘으로 크카모 라인이 다시 중용받고 있으나, 거듭해서 경기를 치르다보니 갈수록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발베르데는 모드리치에 의해 선발 출전 횟수가 줄어들면서 폼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공격진의 경우에는 자원들이 한정되어있긴하나, 전술적인 변화가 거의 없다. 매번 같은 방법으로 공격을 전개하다보니 변비 축구가 지속되고 있는 것. 예전 같았으면 2골을 먼저 내주더라도 어떻게든 따라잡아 역전승을 따내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2~3시즌의 레알 마드리드는 2골을 먼저 내주면 역전은커녕 동점을 만들기에도 벅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필요한 것은 혁신이다.
11. 총평
'''전반기'''
- 라리가: 19전 12승 4무 3패 34득점 16실점 승점40 (2위)
- UEFA 챔피언스 리그: 6전 3승 1무 2패 11득점 9실점 (조 1위, 16강 진출)
- 코파 델 레이: 1전 1패 1득점 2실점 (32강 탈락)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전 1패 1득점 2실점 (준결승 탈락)
- 총계: 27전 15승 5무 7패 47득점 29실점 득실차 +18 승률 55.6%
라리가 전반기 19경기에서 12승 4무 3패 34득점 16실점 승점 40으로, 승점만 놓고 본다면 지난시즌[28] 과 동률이다. 그러나 득점 수는 지난시즌보다도 줄었으며, 실점 수가 적은 편이긴해도 지난시즌보다는 늘었다. 지난시즌만큼이나 각 경기마다의 경기력 편차가 심한데[29] ,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는 반면,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뜬금패를 당하거나 1-1 또는 0-0 무승부를 캐는 바람에 충분히 승점을 40점보다 높게 적립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경기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승점이 7점이나 낮으며 3위 바르셀로나와 4위 세비야보다 각각 3점과 4점 밖에 차이가 안 나는 상황이다. 그나마 12월부터 리그에서는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이긴 하나,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쫓아가야하는 입장에서는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지난시즌보다도 더욱 가관이었다. 지난시즌에도 조별리그에서 첫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남은 4경기에 3승 1무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맨체스터 시티 FC에 탈락했었다. 다만 지난시즌에는 조별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 FC를 만났고, 16강에서도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기에 대진운이 썩 좋지 않았다. 물론 샤흐타르 도네츠크,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이긴 하나, 최근 이 세 팀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해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손쉽게 조 1위를 따냈어야했다. 하지만 샤흐타르 상대로 더블을 당하고,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도 원정에서 졸전을 펼치다 겨우 막바지에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보다도 더욱 안습인 모습을 보였다. 인테르가 조별리그 내내 똥을 싸준 덕분에 극적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단이 재부임한 후 지난시즌부터 조별리그 초반 2경기에서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시즌부터 유독 챔스에서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30] 있다는 점 역시 불안요소다. 16강 상대가 현재 세리에A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아탈란타 BC이기 때문에 더욱 불안한 부분이다.
그리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32강에서 3부 리그팀인 알코야노를 상대하게 되면서 비교적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으나, '''연장 혈투''' 끝에 2:1로 역전패하며 충격적인 탈락을 했다. 2000년대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에서는 리그나 챔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던 점은 사실이나, 이번 대참사는 09-10 시즌 32강 알코르콘[31] 상대 탈락과 15-16 시즌 32강 카디스 CF 상대 탈락[32] 만큼이나 충격적인 결과이다. 또한 이 경기에 앞서 치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도 준결승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2:1로 무기력하게 패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날렸다. 거의 풀주전을 가동하면서까지 임했었기에 더욱 뼈아픈 탈락이었다.
그리고 올시즌 들어서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단의 용병술은 올시즌에 계속해서 지적되는 부분인데, 너무 교체 타이밍이 늦어 교체 투입되는 선수가 뭘 해볼 시간도 없이 경기가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매번 첫 교체 카드를 70분은 넘어서야 꺼내들기에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이 많다. 이 때문에 루카 요비치, 마르틴 외데고르 등의 자원들은 이전 소속팀이나 임대되었던 팀에 있을 때에 비해 폼이 올라오지 않다가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했다. 여기에 매번 같은 포메이션과 선수들을 기용한다는 지적도 생기고 있다. 이는 현지 팬들에게도 많은 비판을 받는 부분인데, 계속해서 4-3-3 포메이션을 고집하며 매번 비슷한 라인업을 꺼내들어 주전 선수들의 체력과 폼이 하락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벤제마는 플레이 스타일 상 공격수 중에서도 활동량이 많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혹사시키고 있다.[33]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약점은 공격력인데, 최전방 자원을 한 명만 두는 포메이션말고 투톱 전술을 꺼내드는 것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 극초반 이후로 어느 순간부터 4-3-3만 고집 중이다.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1기 시절에 챔스 3연패 및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유동적인 전술 및 로테이션이었다. 하지만 최근 지단에게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쓸놈쓸'''[34] 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에 경기 이후 보여준 인터뷰, 특정 선수에 대한 태도가 잡음을 만드는 중이다. 지단:나보고 뭐 어쩌라고? 시즌 포기해?(마르카) 수페르코파 탈락 후, 기자들이 패배의 여파와 관련해 질문을 하자, '''그럼 시즌 포기해??'''라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에덴 아자르를 지나치게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비치와 외데고르는 이렇게 매정하게 임대보낸 감독이, 아자르에 대해서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부처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게다가 지단의 이러한 행태가 요비치만의 일도 아니다. 지단은 과거 하메스, 베일에 대해서도 매정한 태도로 일관했었다. 이중 베일의 경우는 지단만의 잘못이 아니긴 하지만, 인터뷰에서 '''구단이 베일을 팔고싶어한다.'''라고 하며 베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히는 매정한 행동을 곧잘 보였었다.[35] 이랬던 감독이 갑자기 아자르에 대해서는 유순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에 대해 많은 팬들이 납득하기 힘들어하고 있다. 여기에 이런 기사가 나올 정도로, 감독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불과 챔스 3연패 달성 시기만하더라도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연설하며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이던 지단이기에, 지단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수단이 지단의 경질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
경기 외적으로도 카림 벤제마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플레이를 두고 뒷담을 하다 논란이 되었다. 여기에 경영진이 '33세 이상 선수는 2년 이상의 계약을 하지 않는다'라는 운영 체제를 바탕으로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재계약 협상을 하는 바람에 라모스의 잔류에 빨간불이 켜지는 상황까지 초래되고 있는 중이며, 주급이 매우 높은 데이비드 알라바를 영입하려해 레알 마드리드의 주급 체계를 망가뜨릴 위기까지 만드려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12. 둘러보기
[1] 무려 3부 리그 팀인 CD 알코야노에게 졌는데, 3부 리그에는 레알 마드리드 CF의 리저브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가 뛴다. 즉 비유하자면 1군이 리저브 팀한테 진 격.[2] 도르트문트가 홀란에게 등번호 9번을 배정했다는 것은 다른 클럽에게 팔 의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3]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 주급의 절반 이상만 보전을 해준다면 베일을 25-30만 파운드의 주급으로 기용할 수 있는 것이다. 베일이 가진 스타성과 클래스, 위닝 멘탈리티라면 문제가 없고, 돈이 없어서 문제지 돈만 있다면 베일을 마다할 영국 클럽은 전무하다.[4] 실제로 오디온 이갈로를 데려와 나름 재미를 봤다. 물론 이갈로는 베일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중국에서 폼이 좋았고, 멘탈도 상당히 좋은 선수이기도 했다.[5] 이 부분을 1년 동안 베일로 채운 후 빅사이닝을 하거나, 메이슨 그린우드가 훨씬 성장하면 백업 자원을 영입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또 1년 또는 2년 간의 임대라면 맨유는 베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임대로 온 선수는 어쨌든 결국 시간이 되면 팀을 떠나야 할 선수이고, 이 부분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맨유의 위험 부담은 줄어든다.[6] 그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딜을 주도할 정도로 적극적이라는 뉴스까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찌라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7] 현재 맨유는 둘 다 거부한 상태이다.[8] 레비도 토트넘이 개막전부터 개판나니 상황을 알고 그러는것 같다.[9] 라리가, 분데스리가, 포칼, 챔피언스리그[10] 유로파와 국왕컵 상위진출 , 챔스진출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승한다고 한다.[11] 토트넘의 경우에는 세르히오 레길론이 직접 전화를 해 토트넘으로 오라고 설득했다고.#[12] 무리뉴와의 개인적인 통화에서 제안에 대해 No라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13] 마르카[14] 당초부터 취재진 없이 치를 예정이었다.[15] 최근 훈련 사진만 보더라도 트레이닝복을 입었음에도 뱃살이 있는 것이 느껴진다.[16] 이후 AS로마 임대[17] 여담으로 비니시우스의 이 골은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단시간 교체 투입 득점이다.[18] 골을 기록한 테테와 솔로몬이 각각 00년생, 99년생이며 골키퍼 트루빈은 01년생이었다.[19] 17-18 시즌 8강 2차전 이후.[20] 당시에도 리그에서 죽쓰고 챔스도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적어도 챔스 조별리그에서는 조 1위로 손쉽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21] 출전 자체가 힘들던 초반 아예 출전을 못한 적이 3번 있긴 하다.[22] 하지만 묀헨글라트바흐도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니 레알 마드리드와 묀헨글라트바흐 둘다 나쁠건 없다.[23] 바르셀로나, 세비야, 아틀레티코.[24] 그래도 레알의 약점인 수비를 털 닥공 팀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아탈란타는 더구다나 원정 깡패에 경기력이 더 좋다. [25] 우고 두로는 자신의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26] 이번 경기에서 무려 10번의 세이브를 기록한 알코야노의 골키퍼로, 과거 2011-12 시즌 1부 리그에서 그라나다 CF의 선발 키퍼로도 뛴 경험이 있는 41세의 노익장이다.[27] 17-18 시즌 전반기, 18-19 시즌 전반기와 상당히 유사한 행보다. 그래도 17-18 시즌에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의 이벤트성 대회는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8-19 시즌에도 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는 들어올렸다.[28] 11승 7무 1패 36득점 12실점[29] 무득점 3경기, 1득점 6경기[30] 지난시즌에도 리그에서는 최저 실점을 기록한 반면에, 챔스에서는 8경기 중에서 5경기나 2골 이상을 실점했다.[31] 라리가를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팀이다.[32]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한 데니스 체리셰프를 선발 출전시키는 바람에 실격 처리되어 탈락했다.[33] 요비치가 계속 잔부상으로 시름대고, 마리아노는 수준 이하의 플레이를 보이기에 어쩔 수 없이 벤제마를 혹사시킬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다.[34] '쓸 놈만 쓴다'를 줄인 말. 주전 자원인 크카모와 카림 벤제마 등을 혹사시키고, 마르코 아센시오, 에덴 아자르, 마르셀루 비에이라 등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골골대는 일부 선수를 어떻게해서든 출전 시간을 주려고 노력하는 반면에, 마르틴 외데고르와 루카 요비치, 에데르 밀리탕 등에게는 출전 시간을 매우 적게 부여하다가 앞의 두 명이 임대 이적하는 사태가 벌어졌다.[35] 베일은 챔스 3연패라는 업적에서 아주 핵심적인 활약을 펼쳤던 선수이다. 레전드 예우 차원에서라도 저런 몰상식한 인터뷰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