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스 더리흐트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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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약스 역대 주장'''
요엘 펠트만
(2017~2018)

'''마테이스 더리흐트
(2018~2019)
'''

두샨 타디치
(2019~)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2019 Kopa Trophy '''
수상
'''마테이스 더리흐트'''
2위
제이든 산초
3위
주앙 펠릭스

유벤투스 FC No. 4
'''마테이스 더리흐트
(Matthijs de Ligt)
'''[1]
<colbgcolor=#000> '''생년월일'''
1999년 8월 12일 (25세)
'''국적'''
[image] 네덜란드
'''출신지'''
자위트홀란트 주 레이데르도르프
'''신체조건'''
189 ㎝ / 89 ㎏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3번
AFC 아약스 - 4번
유벤투스 FC - 4번
'''후원사'''
아디다스
'''유스클럽'''
AFC 아약스 (2008~2016)
'''프로클럽'''
'''AFC 아약스 (2016~2019)'''
''' 유벤투스 FC (2019~ )'''
'''국가대표'''
23경기 2골 (네덜란드 / 2017~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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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국가대표 경력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더리흐트에 대한 말말말
7. 기타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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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덜란드 국적의 유벤투스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018-19 시즌 AFC 아약스UEFA 챔피언스 리그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2019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였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는 버질 판데이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AFC 아약스


[image]
더리흐트는 2009년에 야약스 아카데미에 가입했다. 16살이 되던 해인 2016년 8월에 아약스의 2군인 용 아약스 소속으로 당시 네덜란드 2부 리그 소속이던 FC 엠멘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프로경기에 데뷔했다. 한 달 후인 9월엔 아약스로 콜업돼 KNVB 베이커에서 빌럼 II와 경기를 치르며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더리흐트는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아약스 최연소 득점 기록의 두번째 자리[2]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UEFA 유로파 리그엔 9경기나 출전했고 대회 종료 후 UEFA 유로파 리그 이번 시즌 베스트 팀 18인의 일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리저브팀과 1군을 오가는 중에 2017년 1월에는 용 아약스(리저브팀)의 주장완장을 차면서 네덜란드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주장 기록을 세웠다.[3]
16-17 시즌 내내 23경기에 출전했고, 어린 나이의 선수답지 않게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아약스 팬들의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시즌이 종료된 후인 2017년 8월에 아약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계약 기간을 2021년 6월까지 늘렸다. 2017-18 시즌 막바지에 펠트만의 이탈을 틈타 아약스의 주장 완장을 차기도 하였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지워버리는 등 4월말까지 37경기에 출전해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에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관심을 기울였다.
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유벤투스 FC와의 2차전에서 헤딩골을 넣어 합계 3:2로 유벤투스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어진 챔피언스리그 4강 1,2차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각성한 루카스 모라에게 해트트릭 일격을 당하며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팀이 떨어져버렸다. 다만 그저 다크호스 취급을 받던 아약스의 돌풍속에서 주역중 한명이며 이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정된 프랭키 더용과 함께 네덜란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1.1. 더리흐트 이적 사가


2019년 들어 노쇠화한 제라르 피케의 대체자가 필요한 FC 바르셀로나와 강력하게 연결되었다. 만약에, 아약스가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이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팀 동료 프렝키 더용이 이미 FC 바르셀로나로 여름에 이적하기로 확정된 상황에서, '더리흐트와 같이 뛰고 싶다'며 꾸준히 떡밥을 던지고 있다.
2019년 2월 12일, 맨체스터 시티 FC 내부 기자였던 사이먼 멀럭은 라이올라의 존재 때문에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더리흐트의 영입을 망설이고 있으며, 실제로 나서고 있는 구단은 유벤투스 FC파리 생제르맹 FC뿐이라고 언급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 선으로 알려졌다.
2019년 3월 들어 더리흐트 영입과 관련하여 바르셀로나와 FC 바이에른 뮌헨 두 팀이 경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바이에른이 뤼카 에르난데스 영입에 집중을 했고, 이에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후, 5월 중순에 리버풀 FC와의 링크도 꾸준히 뜨는 등, 더리흐트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9년 6월 20일, 이적시장과 관련해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언론인 디마르지오를 통해서, 바르셀로나는 더이상 더리흐트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는 팀이 아니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제 PSG와 유벤투스가 더리흐트 영입에 힘을 기울일 것이며,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더리흐트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또한 원래부터 유벤투스는 더리흐트 영입전에서 철수한 적이 없다는 언급도 있다.
유벤투스와 선수 간의 개인협상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아약스 구단 측에 1차 비드로 50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작년 6월 암묵적으로 1년 후 5천만 유로에 선수를 이적시키기로 합의했었으나 1년 사이에 선수 가치가 폭등했기 때문에 이른바 '신사 협정'은 무용지물이다.
2019년 7월 15일 기준 이적료 7500만 유로, 5년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48시간 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한다.기사 등번호는 현재 유벤투스 FC의 4번이 공석인 상태라 이적 후에도 그대로 4번을 물려받는다.

2.2. 유벤투스 FC



'''더리흐트의 유벤투스 입단 기념 영상'''
2019년 7월 18일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료 7500만 유로에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오피셜 바이아웃은 1억 5000만 유로이며 계약 3년차(2021년)부터 발동한다. 연봉은 세후 7.5m+보너스(옵션 충족시 최대 12m)이고 등번호는 4번.
오랫동안 활약했던 안드레아 바르찰리가 은퇴했고, 조르조 키엘리니도 1~2년 후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보누치도 노쇠화가 시작될 나이에 진입하여 센터백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메리흐 데미랄,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같이 영입된 다른 젊고 유망한 센터백들과 함께 팀의 센터백 세대교체 연착륙을 담당한다. 그중에서도 더리흐트는 조르조 키엘리니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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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후 기자회견 등 입단 행사들을 마친 후 바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및 아시아 투어 명단에 합류했으며, 서울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팀과의 경기에 출전하였다.

2.2.1. 2019-20 시즌


프리시즌에 보여주는 모습은 애매하다. 본인이 출전한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깔끔하게 이긴 적이 없다. 여기에 실점도 적지 않아서 문제. 참고로 그 실점 중 하나는 더리흐트가 넣은 자책골 겸 유벤투스 데뷔골이다.
방한 당시에도 좋지 못한 폼으로 3골을 실점하는 데 일조했으나, 호날두와 달리 풀타임을 뛰고 사인회에 참석했으며 경기 종료 후 유베당사를 포함한 유벤투스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등 팬서비스도 좋게 해줘서 욕은 안 먹고 있다.[4]
2019-20 시즌, 1라운드 이후 조르조 키엘리니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반 시즌 결장이 확정된 상황에서, 보누치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출장하고 있다. 문제는 더리흐트의 주발이 오른발이라는 점이다.[5]
2라운드 SSC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의 플레이만 보면, 돈 내놔라 먹튀야 소리만 나온다. 팀의 모든 실점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는 환장할 클래스를 선보였다. 경기 막판, 칼리두 쿨리발리의 자책골로 유베가 이기긴 했지만 더리흐트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혹평이 이어졌다.
이 후, 2019년 9월 19일, 마드리드에서 치뤄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에서는, 부진한 초반 리그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첫번째 실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결과였고, 두번째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실점은, 조르조 키엘리니라고 해도 걷어낼 수 있다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오히려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함께 다닐루의 실책을 커버하는 등 점차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해냈다.
세리에 6라운드 SPAL전에서는 깔끔한 태클과 안정적인 빌드업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2일, 홈에서 열린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서는 보누치와 함께 압도적인 수비 실력을 보여주며, 레버쿠젠 선수들이 제대로 된 공격조차 하지 못하게 막아냈다.
10월 6일, 현재 리그 전승인 1위팀이자, 팀 최대의 라이벌인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경험하는 더비경기였으며, 본인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동점상황을 만들었고,[6] 이 후에도 불안정한 맨마킹과 태클로 계속해서 위험상황을 연출했다. 이로인해 경기후 평점은 5점. 다만 유벤투스가 승리했기에 팀은 리그 1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10월 20일 8라운드 볼로냐 전에서 무난한 수비력을 보였지만 80분 이후에 페널티킥을 헌납할뻔 했다. 상대 크로스를 걷어낸다고 발을 뻗을 때 하필 자빠지는 바람에그 공이 더리흐트의 가랑이 사이로 빠졌고 뒤로 빠진 그 공이 더리흐트의 팔에 맞았던 것. 다행스럽게 심판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그냥 넘어갔지만 경기막판 2대1로 앞서던 상황에서 나왔던 실수라 많은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라고 10월 23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실점에 크게 기여를 하고 말았다. 상대와의 공중볼 경합을 위해 본인 공간을 비우고 뛰쳐나갔지만, 볼처리에 실패했고 그 공은 그대로 상대 공격수로 연결됐다. 그리고 하필 보누치도 실수하는 바람에 그대로 실점. 이후에도 계속해서 본인 공간을 비우거나 볼 탈취에 실패해 상대방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고 평점 5.5를 받았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본다면 경기 내에서 무조건 한골은 보장하는 특급선수에 가깝다. 유벤투스의 한골이 아닌 상대의 득점이라는게 문제이지만.
9라운드 레체 전에서는 후반전에 핸들링 파울을 범해 PK를 내줬고,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1-1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11라운드 토리노 전에서도 팔에 공이 맞았지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심판이 그냥 넘어갔다. 이후 유벤투스 소속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3라운드 아탈란타 전에서는 보누치와 함께 수비에서 매우 잘 버텨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유벤투스는 아탈란타의 거센 전방압박에 큰 고생을 했는데, 더리흐트의 수비력으로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또한 어깨가 빠진듯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바로 털고 일어나 경기에 뛰는 등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2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수비실력을 뽐내며, 가제타 기준으로 결승골을 넣은 디발라에 이은 평점 2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 주어진 리그 적응, 팀 적응, 낯선 포지션 적응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많이 극복한 듯 하다..
14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는 최근의 호조가 무색하게 최악의 실수를 보이며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후반전 시작한 직후 불안한 패스미스를 2번 연속 선보였는데, 이 실수로 인해 그대로 부폰과 사수올로 공격수의 일대일에 가까운 상황이 만들어졌고 슈팅을 허용하고 말았다. 부폰도 일단 그 슛을 막긴 했지만 불완전하게 볼처리가 되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면서 실점. 팀은 2:2로 사수올로와 무승부가 되고 말았다.
현재 리그 14라운드 까지, 유벤투스는 12실점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6실점이 더리흐트의 기량부족이나 실수에 의한 것이다. 팀 실점의 절반을 혼자 담당하고 있는 셈으로, 특히나 레체전의 핸드볼이나 사수올로 전의 문전 앞에서의 실수는 사실상 팀이 무승부를 하는데에 있어서의 원흉이 되었다. 이말은 즉 유벤투스의 승점 4점을 혼자서 깎아먹은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만약 시즌 말미에 유벤투스가 인테르와 간발의 차로 우승에 실패한다면, 아마 더리흐트가 첫번째 원흉으로 지목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15라운드 라치오전에서 또 다시 무너져내리고 말았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팀이 3:1로 역전패하는 원흉 중 한 명이 되었다. 1:1 동점 상황에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침투 과정에서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하고 역전골을 허용했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카이세도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패배했다. 퇴장당한 콰드라도와 함께 역적 후보에 오르며 무수한 욕을 먹고 있다.
16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해 75분경에 보누치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파트너였던 데미랄의 커버가 있어 더리흐트의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을 형성해야 될 타이밍에 상대 공격수를 향해 달려들었다가 그대로 뚫려버리는 실책이 있기도 했다.
데미랄이 그야말로 빛나는 수비력을 보여준 것인 만큼 이경기는 앞으로 데미랄과 더리흐트의 주전경쟁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여태까지 더리흐트는 오락가락하는 기복을 보이며 경기력이 형편없었음에도, 이적료와 기대치 등으로 인해 데미랄에 비해 무조건적인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듯 하다.
이러한 부진에도 더리흐트는 “자신은 유베에서 행복하다, 유벤투스에서 오래뛸 것”이라고 하여 바르사에서 잘할수있다는 더용러브콜을 거절함과 동시에 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7]
2020년 1월 12일. 19라운드 AS 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경 데미랄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어 들어가 오랜만에 경기장을 밟았다. 투입되자마자 박스 근처에서 자니올로를 향한 한타이밍 늦은 태클로 인해 옐로카드를 받고, 프리킥을 내주었으나 이때의 경합으로 인해 자니올로가 부상을 당했고,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 다만 자니올로의 부상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거친 태클이 아닌 단순 경합상황에서의 불운에 가깝다. 라비오가 뒤에서 밀기도 했으니... 필드에 적응한 뒤로는 무난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1월 16일, 코파 이탈리아 16강 전에서 선발출장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상당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워낙에 일방적인 경기라 유벤투스의 센터백들이 크게 할일이 많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더리흐트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1월 27일 22라운드 나폴리 전에는 1대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굴절골로 추가 실점을 내주며 또다시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인시녜의 슈팅이 데리흐트의 무릎에 맞고 굴절되며 결승골을 헌납하게 되었다. 이후 유벤투스는 한골을 만회했지만 동점을 만드는데는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1대2로 끝이났고 인테르와의 승점차도 3점으로 좁혀졌다.
19/20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전반 28분쯤에 머리쪽에 출혈이 심하게났다. 수비경합과정에서 같은팀인 알렉스 산드루의 무릎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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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 대부분의 경기에서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보누치와 함께 유벤투스의 수비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가끔씩 패스미스가 나오기는 하지만, 시즌 초의 부진은 완전히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28R 레체 전에서는 쐐기골을 넣었다.
30R 토리노전에서는 핸드볼로 PK를 내주었다.[8] 경기는 승리하였으나 경고누적으로 인해 다음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31R 밀란전에서 루가니와 보누치가 호러쇼를 보여주며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자 ''''사실 보누치가 잘하던 것이 아니라 보누치의 실수를 더리흐트가 그나마 커버해준것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수비진을 캐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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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R 아탈란타전에서 사파타와 몸싸움 중에 서로 알을 까려다가 다른 알을 밟혀 부상이... 예상이 되었는데 교체도 안했다.
33R 전반 42분 라비오가 크로스한 공을 센터백 브람 누이팅크가 머리로 걷어냈지만 그 공이 더리흐트에게 가면서 골대 왼쪽 구석에 꽂히는 빠른 중거리 슛으로 원더골을 보여주었다. 팀은 2-1로 패배.
이후 36R까지 선발출장하였고 37,38R에는 결장하였는데 이 두 경기는 졌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도 출장했고 경기를 이겼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했다.
8월 12일 어깨 수술을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약 3개월간 전력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리그 재개 후에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극복하고 유벤투스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는 더리흐트인지라 팬들의 걱정이 쌓이고 있다. 8월 13일,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리흐트의 어깨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2.2.2. 2020-21 시즌


어깨수술을 마치고 세리에A 8R 칼리아리전 복귀하였다. 데미랄과 짝을 맞춰 활약하였고 유벤투스는 정말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9R 베네벤토전 에서는 상대방의 원더골로 인해 무승부로 끝났지만 더리흐트의 폼 자체는 준수했다.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예프 전에서 상대방의 역습을 족족 막아내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세리에A 10R 토리노 더비에서는 안드레아 벨로티시모네 자자의 발빠른 역습과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며 승리에 일조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보누치, 다닐루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을 꽁꽁 묶으며 3:0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옐로카드나 파울없이 그 메시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이날 더리흐트는 100%의 볼경합 승률과 100%의 태클 성공률을 자랑하였다.
코파이탈리아 4강 인테르와의 2차전에 선발출전해 루카쿠를 경기장에서 실종시키며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팀의 결승진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과 수비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괴물 센터백이다. 허나,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빌드업. 패스를 통해서 하는 빌드업 뿐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드리블과 움직임을 통해서 팀 공격에 관여하는 빌드업에도 능하다. 사이드 위치에서도 안정적으로 커버해서 뛸 수 있을 정도로 전술 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나다.
세트피스 상황시에도 위치선정이 뛰어나기 때문에 헤딩 골을 잘 넣는다. 18-19 챔스에서 유베와 토트넘을 상대로 넣은 헤딩골이 그 예. 이밖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약스의 주장까지 담당했을 정도로 리더쉽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경기 중에도 거의 흥분하지 않고 언제나 냉정하게 플레이를 하는 것 또한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단점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일단 첫 번째로 주력이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것. 하지만 큰 체격을 감안하면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며, 프랑스와의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2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따라잡은 후 공을 빼앗는 등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하나의 단점은 너무 적극적으로 나가는 성향이 있어서 커버 플레이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소위 말하는 달려드는 수비를 하는데다 공격을 하러 올라가는 경우도 잦기 때문에, 뒷공간이 뚫리거나 파트너 센터백에게 과부하가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단지 유망주로서 경험이 일천하다는 문제점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경기마다의 큰 실수와 더불어 기본적인 수비능력에도 여러모로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일단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 본인 지역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즐기는데 그 판단이 어리숙해 그대로 상대 공격수에게 공간을 헌납하는가 하면, 발 뻗는 타이밍 역시도 매우 성급한 편이라 상대 공격수에게 그대로 제쳐지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클리어링에서도 깔끔하지 못 하다. 현재로서는 피지컬과 공중전을 제외하고는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어떻게 그런 활약을 했는지가 의문인 수준.[9]
다만 현재 더리흐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공백중인 키엘리니의 대체자로 뛰는 중이다. 키엘리니는 왼발을 사용하는 왼쪽 중앙 수비수인데 더리흐트는 오른발을 사용하며 아약스 시절에도 오른쪽에서 뛴 선수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정발을 쓰는쪽에 수비수를 두는것이 빌드업 측면이나 수비적인 측면에서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알 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국대에서 김영권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FC 바르셀로나 또한 왼발 센터백 찾기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이러한 위치의 차이가 더리흐트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는 현지언론의 분석이 있다. 그래도 경기 출전을 거듭하면서 왼쪽 센터백 자리에도 많이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9-20 시즌 리그 재개 이후에는 수비진을 그야말로 혼자서 먹여살리는 중. 이탈리아 리그와 생활에 완전히 적응했는지 이적 초기의 부진은 온데간데 없고 유럽 무대를 호령하던 폼을 되찾은 모습이다.

4. 국가대표 경력


유소년 국가대표팀을 연령별로 거친 후 2017년 3월에 불가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전반전에 절망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2골을 오롯이 혼자 잘못으로 주다시피 했다. 하프 타임에 교체되어 나왔고, 결국 2대 0으로 졌다. 경기 후 대니 블린트 감독이 해고되었다.
로날트 쿠만 체제 첫 경기에서 버질 판데이크, 스테판 더프레이와 3백을 구성해 경기에 나섰고 두 번째 경기에도 선발로 출장했다.
독일과의 유로예선 경기에서 1차전 홈에서도 냐브리와 사네, 로이스가 달려들때 정신을 못 차리더니, 2차전인 독일원정에서도 경기는 4:2로 이겼으나, 냐브리와 클로스터만 니코 슐츠마르코 로이스 같은 빠른 선수들에게 털리며 안습한 모습을 보였으며, 2번 째 독일의 득점장면을 보면 어처구니 없는 핸드볼 파울을 한다던지.. 유벤투스에서의 안 좋은 모습을 대표팀까지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독일의 타처럼 자책골을 넣은 것도 아니고, 냐브리, 사네, 로이스, 니코 슐츠가 차원이 다른 선수라는 걸 고려하면 단순히 탓하기만도 힘들다. 그래도 페널티 지역에서 그나브리의 슈팅을 쳐내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더리흐트에 대한 말말말


'''유벤투스는 페노메논을 얻게 된 것.알레산드로 네스타부터 프랑코 바레시, 파올로 말디니부터 치로 페라라, 파비오 칸나바로부터 마르코 마테라치까지, 나는 많은 역대급 수비수들을 봐왔지만 어떤 선수도 19세에 이렇게 잘하진 않았다.'''

'''마르첼로 리피'''

'''유벤투스가 더리흐트와 계약한다면, 이미 시즌은 다시한번 끝난거야. 모두가 이번 시즌 안봐도 된다. 더리흐트는 최고의 수비수고 유베는 그로 인해 잭팟을 터뜨릴 것이다.더리흐트가 팀에 있다면, 그팀은 아약스처럼 윙백들에게 공격의 자유를 주고 단 두명의 수비수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더리흐트가 없어야 다른 이탈리아 팀들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유벤투스에 가까워질 수 있다.'''

'''파비오 카펠로'''

'''굉장한 미래를 맞이할수있는 수비수다.아직 경험이 더 필요하지만 미래에는 분명히 굉장한 선수가 되어있을 것이다.'''

'''세르히오 라모스'''

'''더리흐트는 금방 리더가 될 것같아.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선수다. 이적하기 전에 유벤투스에 대해 공부하는 그런 모습은 정말 인상깊어.난 그가 마음에 들어. 좋은 친구 같아. 어떤 모습에서는 유벤투스에 이제 막 입단한 남편을 생각나게 해. 엄청 어리고 예의바른데, 경기장에서는 결단력 있고 단호하다. 수비만 하려는게 아니라 경기 자체를 컨트롤 하고. 물론 이런 비교는 그냥 가볍게 들어줘. 더리흐트는 이제 19살이고, 갈길이 많이 남았어.'''

마리엘라 시레아[10]


7. 기타


  • 의외로 목소리가 굵고 허스키하다. 왠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목소리를 가지고있다. 외모는 순한데 목소리는 굵직한게 이 분이랑 똑같다.

8.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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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아네키 몰레나 (Annekee Molenaar), 생일은 1999년 9월 14일이며 키는 178cm , 현재 모델이다.

9. 둘러보기




[1] /mɑˈtɛi̯s də ˈlɪxt/,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와 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기 때문에 '더'와 '리흐트'는 붙여 적어야 한다. 프렝키 더용처럼 '데'가 아니라 '더'이다.[2] 참고로 아약스의 최연소 득점 기록은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갖고 있다.[3] 용아약스는 2부리그격인 유필러리그에 속해있음.[4] 호날두가 문제였지 사실 유베의 다른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고 팬서비스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5] 조르조 키엘리니의 경우 주발이 왼발이다.[6] 다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오심의 여지가 있는것이, 경합과정에서 라우타로의 팔에도 공이 맞았다. 공격자 핸드볼은 무조건 반칙이다. [7] 만약 더용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바르사로 이적이 확정되었다면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 임대이적한 카를레스 알레냐의 19번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컸다.[8] 다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이 분명 더리흐트의 다리에 맞고 튕겨나온 공이 손에 맞았는데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다른 신체부위에 맞고 튕겨져나온 공에 대해서는 핸드볼을 적용하지 않는데 명백한 오심인것.[9] 몇몇 전문가들은 그의 센터백 짝이었던 데일리 블린트과의 시너지 덕분에 그 활약이 가능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블린트는 피지컬은 아쉽지만 뛰어난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리흐트의 튀어나가는 수비를 뒤에서 커버해줄 수 있었다는 의견. 이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더리흐트의 짝인 보누치가 안고 있는 숙제이기도 하다.[10]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레전드 가에타노 시레아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