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바
ビビンバ
근육맨의 등장 초인.
성우는 야마모토 유리코/송도영(극장판),토미자와 미치에(왕위쟁탈전), 타카기 사나에/정유미(2세).
이름의 유래는 한국 요리인 비빔밥. 일본어로 표기하면 ビビムバブ(비비무바부)로 복잡해져서 한국어 '밥'을 그냥 '''바'''로 적는다. 비빔밥은 '비빈바', 국밥은 '쿠파' 등. 2세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아예 ''''비빔밥 여사'''' 라고 부른다.
호르몬도 생물학 용어인 호르몬이 아니고 오사카 사투리인 '호로몬(버릴 것)'에서 유래한 내장구이. 내장구이를 일본에서 먹은 건 한국인이 최초다. 친오빠의 이름은 '불고기'. 어머니 이름은 '하라미'. 우리말로 번역하면 안창살이다. 이래저래 한국과 인연이 있는 초인.
일단 여자이고 체구만 보면 연약해 보이지만, 초인인지라 10만 파워의 초인강도를 가지고 있고 싸움도 할 줄 안다.[2] 다만 작품 중에서 초인레슬링 링 위에 오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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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근육별을 지배했지만, 근육족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몰락한 호르몬 족의 공주이다. 호르몬 족의 왕인 아버지 호르몬 야키의 명령을 받아 근육 스구루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고, 초인 협회 챔피언의 자리를 박탈당해 잠시 근육별에 놀러와있던 스구루와 결투를 하게 된다.[3] 그렇지만 어쩌다보니 스구루에게 반해버리고 문제가 복잡해지게 된다.
비빔바가 스구루에게 반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호르몬 족장은 우주초인 카니발에서 우승한 바비큐 족의 시시카바 부를 비빔바와 억지로 맞선을 시키면서, 근육맨을 쓰러뜨리면 비빔바와 결혼할 수 있게 해준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비빔바는 근육맨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시시카바 부는 물러나버려서 호르몬의 음모는 실패로 돌아간다[4]. 그리고 비빔바는 마음대로 스구루의 우주선에 올라타 함께 지구로 가게 된다.
지구에 온 비빔바는 가정부가 되어 스구루네 집에 얹혀살게 된다. 알몸 에이프런으로 요리해주기 등 무시무시한 시츄에이션으로 스구루의 마음을 빼앗으려 했지만 스구루는 아무 반응이 없었으며, 비빔바를 근육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덜 떨어진 초인 연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괴수에 잡힌 비빔바를 구해준 것 때문에 비빔바는 더 스구루에게 반해버린다.
초기에는 워즈맨과의 접점도 있었는데, 처음 나올 때 워즈맨과 부딪혀 넘어지자 바라쿠다가 비빔바를 채찍으로 때리려 했지만 워즈맨이 저지한다. 이를 통해 워즈맨의 마음에 따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비빔바는 워즈맨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잔학한 가면을 버리고 상냥한 모습을 되찾도록 한다. 한 번은 시합 전 근육맨과 워즈맨이 충돌할 때 워즈맨을 설득하기도 했다.[5] 이 때 워즈맨은 오히려 바라쿠다보다도 비빔바의 말을 더 잘 듣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스구루에게 의지만 하지 않기 위해, 지구방위대에 속하기도 했다. 비빔바가 지구방위대에 소속한 뒤로 근육맨에 간간히 나오던 괴수가 아예 씨가 말라서 나오지도 않게 된 걸 보면 아마 이 일은 엄청 잘했던 모양. 너무 퇴치를 잘한 나머지 괴수 퇴치로 받는 상금까지 죄다 쓸어가버려서 스구루가 자금난에 빠지기도 한다. 아무튼 덕분에 초인들은 괴수 퇴치는 뒤로 미루고 초인레슬링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잘 된 건지, 못 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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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이후 왕위쟁탈전까지 등장이 끊기지만, 2세를 보면 꿈의 초인 태그편을 비롯, 계속해서 스구루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7] 잘 보면 머리 모양도 계속 바뀐다.
왕위쟁탈전까지 스구루에게 계속 구애를 해도 둔감하고 남자들의 우정을 더 중시하는 스구루는 비빔바에게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심지어 애니에서는 근육맨은 내내 니카이도 마리에게 빠져있어서... 하지만 왕위쟁탈전에서 근육맨 슈퍼 피닉스가 비빔바의 미모에 눈독을 들여 왕비로 삼으려 하면서 강제로 키스를 하게 되고[8], 여기에 본격적으로 자극받아 스구루가 비빔바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근육맨을 응원하던 중 높은데서 떨어져 얼굴이 망가지게 되고, 슈퍼 피닉스는 저런 여자는 필요 없다면서 냉정하게 내다버리지만, 스구루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페이스 플래시 능력을 사용해 깨끗히 낫게 해준다[9].
애니메이션에선 초대 TV판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고 극장판에서 단 한 번 등장한다. 비빔바의 역할은 애니메이션에선 니카이도 마리가 대신하며 워즈맨과의 접점은 쇼노 나츠코가 대신한다.
그리고 이후 왕위쟁탈전 TV판에서 등장하였다. 마리는 여전히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정도 약혼자가 아닌 그냥 어릴 적 친분이 있던 소꿉친구로 등장했으며, 행적 또한 히로인적인 연출보다는 근육대왕과 왕비를 지키는 목적에 더 충실했다.
피닉스의 비빔바를 대하는 태도도 조금 달라지는데, 비빔바가 얼굴이 망가진 후 페이스 플래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근육맨을 습격하려는 오메가맨을 막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피닉스가 본인에게 치료하는 힘이 없는 것에 대해 고뇌하는 장면이 명확히 묘사된다.[10] 또한 이후 초인염마의 힘을 받아들여 더 잔혹해진 피닉스를 비빔바가 슬프게 바라보는 장면도 있다.
그렇게 비빔바는 피닉스의 슬픈 운명을 점차 동정하게 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종적으로 피닉스맨과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 근육맨은 마리와 맺어진다.
한편 애니메이션에서도 초기에는 스구루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묘사가 있는데, 상기한 피닉스의 강제 키스 사건 후 스구루가 화를 내자 피닉스는 스구루에게 '''"뭐냐? 이 비빔바는 너의 연인인 거냐?"''' 라고 묻자, 스구루는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처럼 여긴 아이란 말이다!"''' 라고 항변하자, 이에 크게 놀라고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구루에게 니카이도 마리라는 연인이 있고, 스구루는 비빔바의 마음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옳은 행동이긴 하지만, 비빔바에게는 꽤 큰 충격이었던 듯 하다.
그리고 근육맨 2세 애니메이션 판은 이쪽 결말이 아니라 코믹스 쪽의 결말을 베이스로 만들어져서 비빔바가 어머니로 나온다.
근육맨 2세에서는 스구루와 결혼하여 근육별 제58대 왕비[11]가 되고 아들 근육 만타로를 낳게 된다. 당초 등장 시에는 할머니 같은 올림머리를 하고 주름살이 자글자글한 얼굴로 등장했지만, 이후 다시 재등장했을 때는 입가 주름을 제외하면 초대 왕위쟁탈전 당시 외모와 별 차이 없는 젊은 얼굴로 등장, 이후로도 계속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애니에선 처음부터 젊은 버전.
스구루와는 권태기인지 자주 티격대고 있으나 기본적으론 좋은 부부고, 아들을 위해서라면 밤을 새서라도 바느질을 해주는 좋은 어머니이다. 단, 만타로의 말에 의하면 "엄마가 만드는 요리는 규동 빼고는 전부 맛없음"이라고 한다.[12] 그리고 매일 2시면 낮잠을 자는 듯.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83년 당시 젊은 시절의 비빔바가 나오고 있다. 왕위쟁탈전 이전까진 미묘한 관계였던 스구루와 비빔바가 꿈의 초인태그 시점 당시부터 서로간에 호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다만 초대에선 완전히 순종적인 이미지의 여성이었던 비빔바가 시대의 대세를 타기 위해서인가 스구루에게 튕기기도 하는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1. 프로필
근육맨의 등장 초인.
성우는 야마모토 유리코/송도영(극장판),토미자와 미치에(왕위쟁탈전), 타카기 사나에/정유미(2세).
이름의 유래는 한국 요리인 비빔밥. 일본어로 표기하면 ビビムバブ(비비무바부)로 복잡해져서 한국어 '밥'을 그냥 '''바'''로 적는다. 비빔밥은 '비빈바', 국밥은 '쿠파' 등. 2세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아예 ''''비빔밥 여사'''' 라고 부른다.
호르몬도 생물학 용어인 호르몬이 아니고 오사카 사투리인 '호로몬(버릴 것)'에서 유래한 내장구이. 내장구이를 일본에서 먹은 건 한국인이 최초다. 친오빠의 이름은 '불고기'. 어머니 이름은 '하라미'. 우리말로 번역하면 안창살이다. 이래저래 한국과 인연이 있는 초인.
일단 여자이고 체구만 보면 연약해 보이지만, 초인인지라 10만 파워의 초인강도를 가지고 있고 싸움도 할 줄 안다.[2] 다만 작품 중에서 초인레슬링 링 위에 오른 적은 없다.
2. 행적
2.1.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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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근육별을 지배했지만, 근육족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몰락한 호르몬 족의 공주이다. 호르몬 족의 왕인 아버지 호르몬 야키의 명령을 받아 근육 스구루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고, 초인 협회 챔피언의 자리를 박탈당해 잠시 근육별에 놀러와있던 스구루와 결투를 하게 된다.[3] 그렇지만 어쩌다보니 스구루에게 반해버리고 문제가 복잡해지게 된다.
비빔바가 스구루에게 반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호르몬 족장은 우주초인 카니발에서 우승한 바비큐 족의 시시카바 부를 비빔바와 억지로 맞선을 시키면서, 근육맨을 쓰러뜨리면 비빔바와 결혼할 수 있게 해준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비빔바는 근육맨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시시카바 부는 물러나버려서 호르몬의 음모는 실패로 돌아간다[4]. 그리고 비빔바는 마음대로 스구루의 우주선에 올라타 함께 지구로 가게 된다.
지구에 온 비빔바는 가정부가 되어 스구루네 집에 얹혀살게 된다. 알몸 에이프런으로 요리해주기 등 무시무시한 시츄에이션으로 스구루의 마음을 빼앗으려 했지만 스구루는 아무 반응이 없었으며, 비빔바를 근육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덜 떨어진 초인 연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괴수에 잡힌 비빔바를 구해준 것 때문에 비빔바는 더 스구루에게 반해버린다.
초기에는 워즈맨과의 접점도 있었는데, 처음 나올 때 워즈맨과 부딪혀 넘어지자 바라쿠다가 비빔바를 채찍으로 때리려 했지만 워즈맨이 저지한다. 이를 통해 워즈맨의 마음에 따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비빔바는 워즈맨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잔학한 가면을 버리고 상냥한 모습을 되찾도록 한다. 한 번은 시합 전 근육맨과 워즈맨이 충돌할 때 워즈맨을 설득하기도 했다.[5] 이 때 워즈맨은 오히려 바라쿠다보다도 비빔바의 말을 더 잘 듣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스구루에게 의지만 하지 않기 위해, 지구방위대에 속하기도 했다. 비빔바가 지구방위대에 소속한 뒤로 근육맨에 간간히 나오던 괴수가 아예 씨가 말라서 나오지도 않게 된 걸 보면 아마 이 일은 엄청 잘했던 모양. 너무 퇴치를 잘한 나머지 괴수 퇴치로 받는 상금까지 죄다 쓸어가버려서 스구루가 자금난에 빠지기도 한다. 아무튼 덕분에 초인들은 괴수 퇴치는 뒤로 미루고 초인레슬링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잘 된 건지, 못 된 건지...
[image]
원작에서는 이후 왕위쟁탈전까지 등장이 끊기지만, 2세를 보면 꿈의 초인 태그편을 비롯, 계속해서 스구루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7] 잘 보면 머리 모양도 계속 바뀐다.
왕위쟁탈전까지 스구루에게 계속 구애를 해도 둔감하고 남자들의 우정을 더 중시하는 스구루는 비빔바에게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심지어 애니에서는 근육맨은 내내 니카이도 마리에게 빠져있어서... 하지만 왕위쟁탈전에서 근육맨 슈퍼 피닉스가 비빔바의 미모에 눈독을 들여 왕비로 삼으려 하면서 강제로 키스를 하게 되고[8], 여기에 본격적으로 자극받아 스구루가 비빔바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근육맨을 응원하던 중 높은데서 떨어져 얼굴이 망가지게 되고, 슈퍼 피닉스는 저런 여자는 필요 없다면서 냉정하게 내다버리지만, 스구루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페이스 플래시 능력을 사용해 깨끗히 낫게 해준다[9].
애니메이션에선 초대 TV판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고 극장판에서 단 한 번 등장한다. 비빔바의 역할은 애니메이션에선 니카이도 마리가 대신하며 워즈맨과의 접점은 쇼노 나츠코가 대신한다.
그리고 이후 왕위쟁탈전 TV판에서 등장하였다. 마리는 여전히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정도 약혼자가 아닌 그냥 어릴 적 친분이 있던 소꿉친구로 등장했으며, 행적 또한 히로인적인 연출보다는 근육대왕과 왕비를 지키는 목적에 더 충실했다.
피닉스의 비빔바를 대하는 태도도 조금 달라지는데, 비빔바가 얼굴이 망가진 후 페이스 플래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근육맨을 습격하려는 오메가맨을 막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피닉스가 본인에게 치료하는 힘이 없는 것에 대해 고뇌하는 장면이 명확히 묘사된다.[10] 또한 이후 초인염마의 힘을 받아들여 더 잔혹해진 피닉스를 비빔바가 슬프게 바라보는 장면도 있다.
그렇게 비빔바는 피닉스의 슬픈 운명을 점차 동정하게 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종적으로 피닉스맨과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 근육맨은 마리와 맺어진다.
한편 애니메이션에서도 초기에는 스구루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묘사가 있는데, 상기한 피닉스의 강제 키스 사건 후 스구루가 화를 내자 피닉스는 스구루에게 '''"뭐냐? 이 비빔바는 너의 연인인 거냐?"''' 라고 묻자, 스구루는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처럼 여긴 아이란 말이다!"''' 라고 항변하자, 이에 크게 놀라고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구루에게 니카이도 마리라는 연인이 있고, 스구루는 비빔바의 마음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옳은 행동이긴 하지만, 비빔바에게는 꽤 큰 충격이었던 듯 하다.
그리고 근육맨 2세 애니메이션 판은 이쪽 결말이 아니라 코믹스 쪽의 결말을 베이스로 만들어져서 비빔바가 어머니로 나온다.
2.2. 근육맨 2세
근육맨 2세에서는 스구루와 결혼하여 근육별 제58대 왕비[11]가 되고 아들 근육 만타로를 낳게 된다. 당초 등장 시에는 할머니 같은 올림머리를 하고 주름살이 자글자글한 얼굴로 등장했지만, 이후 다시 재등장했을 때는 입가 주름을 제외하면 초대 왕위쟁탈전 당시 외모와 별 차이 없는 젊은 얼굴로 등장, 이후로도 계속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애니에선 처음부터 젊은 버전.
스구루와는 권태기인지 자주 티격대고 있으나 기본적으론 좋은 부부고, 아들을 위해서라면 밤을 새서라도 바느질을 해주는 좋은 어머니이다. 단, 만타로의 말에 의하면 "엄마가 만드는 요리는 규동 빼고는 전부 맛없음"이라고 한다.[12] 그리고 매일 2시면 낮잠을 자는 듯.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83년 당시 젊은 시절의 비빔바가 나오고 있다. 왕위쟁탈전 이전까진 미묘한 관계였던 스구루와 비빔바가 꿈의 초인태그 시점 당시부터 서로간에 호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다만 초대에선 완전히 순종적인 이미지의 여성이었던 비빔바가 시대의 대세를 타기 위해서인가 스구루에게 튕기기도 하는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도 금발로 나오며 하늘색 계통의 갑옷을 입고 있다.[2] 왕위쟁탈전 때 병사 한 명을 주먹으로 날려버린 적도 있다.[3] 여담으로, 이 때 상반신 노출이 등장했었다. 것보다 (제목인 キン肉マン의 キン이 筋이라는 한자로 적기에는 어린 아이들이 쓰기 힘들다는 이유라는 것으로 봐도) 분명 당시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잡은 만화였을 텐데 이거 괜찮은 건가?[4] 애니메이션 극장판 2부에서는 이 부분을 각색하여, 근육맨과의 쟁탈전과 극장판의 악역 다크 엠페러의 부하와 싸우며 얻은 부상이 심했음에도 그녀를 구하려 했던 시시카카 부에게 양보하고 마리에게로 돌아간다.[5] 이 때 근육맨은 계속 자신이 좋다던 비빔바가 워즈맨한테 붙어있자 바람둥이라면서 매도했다.[6] 비빔바가 워즈맨에게 벨트를 선물했는데, 체중을 잴 때 벨트 때문에 신청한 무게보다 오버되어 시합에 나가지 못할 뻔한다. 그러자 바라쿠다는 벨트를 벗으라고 했지만 이 때 비빔바가 나타나 "워즈맨은 베어크로 없이도 정통 파이트로 싸울 수 있다"면서 벨트를 벗지 말고 베어크로를 벗어버리라고 한다. 이 때 워즈맨은 벨트가 아니라 '''베어크로를 벗어버린다.''' 하지만 이후 다리를 다친 어린 팬이 근육맨을 찾아오다가 넘어지는데, 워즈맨이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아이는 잔학초인은 싫다면서 워즈맨을 거부한다. 이에 분노한 워즈맨이 벨트를 찢어버리고 체중 측정에 통과한다.[7] 초인태그편의 비빔바를 보면 떡대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다. 문서 제일 위의 그림을 보면 알다시피 하체부실은 커녕 오히려 하체도 빵빵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역삼각형 몸매가 된다. 승모근도 확실히 발달되어있다... 비빔바가 나올 때마다 매번 체형은 이렇고, 링코나 재클린 같은 다른 여캐들도 나름 건장한 체형이긴 해도 비빔바 수준의 어깨빨을 가진 여캐는 한 명도 없는 걸 보면 작화 문제가 아니라 애초부터 체형 설정이 이런 듯. 역시 초인 출신이란 것인가... 정작 원작 초인올림픽 편에서는 어리고 귀여운 소녀처럼 나왔던 것과 확실하게 대비된다.[8] 참고로 이때 열받은 스구루가 지지 않는다고 '''로빈에게 키스하려고 해서''' 로빈에게 "얘가 왜 이래?" 소리나 듣는 뜬금없는 개그씬이 등장하기도 했다.[9] 이때 슬쩍 보였는지 상상하던 그대로의 스구루 님의 얼굴이었다고 한다.[10] 다만 원작에서도 근육맨을 습격하려는 오메가맨을 제지하는 모습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정이 남아있었던 듯 하다.[11] 지금까지 등장한 근육족 왕비 중 유일하게 근육족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12] 초대에서는 죽을 잘 만든단 말도 있었다. 스구루가 죽을 싫어해서 문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