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오 베네토(전함소녀)
1. 개요
이탈리아군이 운용했던 리토리오급 전함 2번함. 진수날이 언니보다 빠른 몇 안되는 케이스에 속한다.[2]
15인치 주포면서 16인치에 준하는 강력한 관통력, 최대 350mm에 달하는 장갑과 30노트의 빠른 속도 등 이것이 전함라는 함종이란걸 생각하면 매우 강력한 전함에 속했다. 하지만 주포의 수명과 명중률, 짧은 항속거리, 부포탑 배치에 문제점이 있었으며, 어뢰방어장치 부실 등으로 인한 방어력 약화등 단점도 명확했다.
최초 등장은 파스타 이벤트 제4해역 보상함. 4해역 보스인 파키나를 쓰러뜨리면 보상으로 주어졌고, 현재는 건조로도 얻을 수 있다.
소개 : Vittorio Veneto 비토리오 베네토급 전함은 이탈리아의 신예 전함으로 리토리오급 2호함으로도 알려져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전함으로, 특히 탑제된 381mm 함포의 관통력은 406mm 함포와 맞먹었다. 수중방어를 위해 설계자의 이름을 딴 폴리에제 수중 방로 체계를 채용하였으며, 현측에는 경사 복합 장갑을 둘렀다. 1941년, 마타판 해전에서 연료 부족으로 인한 기동성 저하로 뇌격을 받았다. 이탈리아 항복 후, 이탈리아 함대와 함께 몰타를 향해 탈출하였고, 도중에 벌어진 독일 폭격기의 유도폭탄의 폭격에서 빠져나왔다. 비토리오 베네토는 종전까지 살아남았다.(글로벌서버)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대사
3.1. 기본형
3.2. 개조형
4. 운용 및 평가
2016년 7월 29일 건조로 풀렸고 , '''2017년 6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개조가 추가됨에 따라 최강급 전함으로 날아오르게 되었다.''' 초보때 획득했다면 잘 키워주자. 항행거리가 매우 짧았다는 점을 함대 컬렉션의 동형함들은 최악의 연비로 반영했으나, 이 게임에서는 그런 페널티가 전혀 없다. 연비 걱정하지말고 마음껏 쓰자.
개조전 성능을 볼 경우 100이 넘어가는 화력, 98의 장갑수치, 31의 고속 속도등은 각 분야에서 최상급은 아니지만 높은 편이다. 하지만 62의 낮은 대공수치는 눈에 띄는 단점. 전반적으로 비스마르크급 전함의 하위호환 정도의 능력치이지만, 이 정도 성능 만으로도 운 좋게 입수한 초보 제독에게는 훌륭한 전함이다. 처음 들고 오는 381mm 3연장포는[5] 매우 희귀한 초장거리 무기이므로 이것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히 있다. 개장 비스마르크가 명중률 보정을 가진 초장거리 주포를 주지만 획득->육성->개장을 거쳐야 해당 주포를 얻을 수 있는 반면, 베네토는 명중 감소가 붙어있지만, 화력 24에 초장거리 주포를 건조 성공만으로 얻을 수 있어 초장거리 주포 공급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개조 후 성능에서 우선 눈여겨 볼것은 기본 101에서 무려 12나 뛰어오른 기본 화력으로, 이로 인해 소유즈와 라이온을 제치고 순식간에 전함 화력 2위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심지어 개조 장비와 스킬도 사기적으로 화력 +27, 대공 +2, 명중-2로 명중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최고급 주포이다. 생존력도 대단해졌다. 기본 장갑 104, 체력 80, 회피 61로 단단한 장갑과 4의 배수에 해당하는 축복받은 체력이다. 흠이라고 한다면 기본 대공이 70이라 항공 공격에 대한 생존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으로, 아군 항공모함이 제공권 우세를 점할 수 있게 신경 써야 한다.
스킬도 전략적으로 굉장히 가치가 높다. 기본 명중률을 낮추지만 기본 화력을 매우 높여주며, 이는 독일제 40,6cm 연장포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비스마르크급 전함이 가져오는 이 주포는 명중이 높은 대신 화력이 아쉬운 감이 있으나 저명중, 초고화력 컨셉의 베네토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지라고 할수 있겠다. 또한 스킬 레벨이 낮을 떄의 명중 감소가 매우 크니 최대한 빨리 스킬 레벨을 올려줘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향하는 첫 공격을 무효화 한다.[6] 내구와 장갑 외에 베네토를 보호할 수단이 하나 더 생기는 강력한 방어 기능이다. 다만, "전투 중 자신에게 향하는 첫번째 공격"이라는 게 회피 가능한 공격이나 개막폭격도 포함하기 때문에 상대쪽에 항공모함이나 경항공모함이 있을시 베네토쪽으로 공격이 안오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가끔 구축함 포격을 막아내고 2차 포격전에서 전함 포격을 얻어맞을 때면 속 터진다. 그래도 결정적인 한 방을 방어해 낼 수 있는 이벤트전 등에서 매우 귀중하게 활용 가능한 스킬이다.
5. 기타
- 전함을 의인화한 다른 캐릭터들과는 반대로 매우 로리로리한 외모인데, 이탈리아 함선의 설계적 특성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지만[7] , 그보다는 담당 일러레 사루의 취향[8] 과 화풍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같은 일러레가 맡은 동형함 로마는 볼륨있는 체형이다.
- 캐릭터 이미지는 마피아 보스 내지는 보스의 최측근 컨셉이다. 이탈리아 함선들 한정으로는 보스, 모항 비서함으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참모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모항 대사에서는 강단있으면서도 고압적인 어른스러운 성격을 어필한다.[9] 그 결과로 외모와 성격이 불협화음을 빚어내는 갭모에 속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2차 창작에서 맡을 수 있는 포지션이 매우 다양한지라 독보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10] 2.5 업데이트에서 노스캐롤라이나가 추가되면서 로리 전함 동료를을 엮어주는 팬아트들이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가 중파 상태에서 나오는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실상을 알게된 베네토가 자괴감에 고통스러워하는 게 주된 내용. 소련의 친척이 공개되었을 때에도 이 레퍼토리는 반복되었다. 이 경우에는 소유즈의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베네토가 반갑게 다가갔다가 키 차이를 절감하고 고통을 느끼는 플롯이 된다.
- 공식 라이센스 상품(안경걸이)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한정판 스킨을 포함해서 스킨이 무려 3개이다. 전함소녀에서 이만큼 스킨이 많은 경쟁자는 미주리 뿐. 2017년 어린이날 스킨에서 들고 있는 가방을 잘 보면 로마와 아퀼라 스티커가 붙어있다.
- 공식 및 준공식 매체에서 표현되는 베네토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 2016년 4월 29일 로그인 일러스트에서 요리치 속성을 드러냈다. 냄비에 가득 담긴 형언할 수 없는 물체가 가관.[11] 그래도 모항대사에 따르면 꾸준히 요리를 배워서 이것저것 만들 수 있는 모양이다.
- 담당 일러레의 2주년 기념 축전에서 동생 로마와 함께 그려졌다. 베네토가 셀카를 찍고 있고 멀리에 로마가 보이는 구도인데, 베네토의 얼굴에 제대로 초점이 맞은 버전과 초점이 로마의 가슴에 맞춰져있는 버전 두 가지가 있다. 로마의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이유는 신비주의 유지 때문인 듯.
- 2017년 마지막 건조이벤트에서 동급함인 로마와 임페로가 동시에 추가되었는데, 둘 다 성인다운 체형이고, 다른 일러레가 그린 임페로의 경우에는 거유인 데다가 이를 더 부각시키는 포즈로 등장해서 화제거리가 되었다. 공식 PV에서도 자매 셋을 나란히 등장시켜서 외모에 열등감이 있는 베네토가 자신의 역린을 건드린 동생을 무대에서 끌어내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 2017년 만우절 한정으로 기본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베네토가 기분 좋은 꿈을 꾼다'는 공지가 있었기에 시용자들 다수가 베네토의 가슴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그 커진 가슴이라는게 달라진 점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큼 매우 아담하고 소박했다는 게 역으로 예상 밖… 그러나 그 작은 가슴에도 흡족해하며 당당하고 기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베네토 다우면서 귀엽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옆동네의 그 폭격기는 판을 붙여놨다고 한다.
- 숙소 등에서 볼 수 있는 움직이는 Q이미지는 두 가지 체형으로 구분 가능한데, 구축함 같은 소형함종은 대체로 2등신에 가까운 체형이고, 순양함급 이상의 중형함종과 대형함종은 3등신의 좀 더 키가 큰 체형으로 구현되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중형 이상의 함종 중에서도 로리 이미지의 함선은 2등신 Q이미지로 구현되었는데, 베네토도 이에 해당된다. 다른 예외 사례 함선들인 잉쉐이급, 닝하이급, 도이칠란트급은 함종 중에서도 유독 작달막한 함급이었지만 베네토는…
- 공식 피규어 부품 중에 구축함용 포와 어뢰가 있다.
- 라인 스티커와 위챗 이모지에서는 평평한 가슴을 비행갑판 취급하고 있다.
- 2018년 6월 중국의 어린이날을 맞아 베네토가 유치원생 제복 차림을 한 로그인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 스킬에 대해 웃지 못할 해석이 중국에서 나왔다. 공격 회피는 거유에게 없는 빈유 특유의 회피능력, 화력 향상은 초딩 구축함이라고 놀림받는 것에 대한 분노의 일격, 명중 저하는 분노로 인한 손떨림이라고…[12]
- 개장 후에 등장하는 올빼미과 새에 대해서 여러 추측들이 있었으나 실제로 리토리오급 전함들의 레이더는 Gufo[13] 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으며, 이를 일러스트레이터인 Saru가 웨이보에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14]
- 미니 게임인 Galo대모험의 5회이상 플레이시 컨티뉴 화면으로 등장했었고 2018년 12월 15일 공식 카페에 올라온 만화에서 강원에게 어린애 취급당했다.# 또 다른 만화에서는… 지못미# [15]
- 글로벌 서버에서 다국어 설정 시에 개장 전은 일본어가, 개장 후는 중국어가 나온다.
[1] 이탈리아, 영미권에서는 리토리오급으로 부르지만, 일본, 중국에선 비토리오 베네토급으로 부르는 모양. 게임에선 비토리오 베네토급 1번함으로 표기되어 있다.[2] 물론, 그렇다고 급명이 달라지진 않았다. 자세한 것은 리토리오급 전함 문서 참고.[3] 그리고 그다음은 포미더블이...[4] 실제로 무려 야마토포보다 사정거리가 긴 주포를 장비하였다[5] 실제 주포의 사거리는 42,260m로 야마토포의 42,000보다 길다[6] 스킬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는 주간과 야전이 따로 적용되면서 그야말로 불침전함의 위용을 뽑냈다. 연습전에서 조우할 경우 전성기의 모 구축함보다 더 흉악한 트롤링 함선에 등극했다. 그러나 뒤이은 7월 17일 업데이트에서 주야간을 통틀어 단 한 번만 스킬이 발동되도록 조용히 패치되었다.[7] 함의 안정성을 잡기 위한 metacentric height, 즉, 함의 중심과 메타센터의 사이가 다른 주력함들과는 다르게 매우 짧다. 이탈리아 전함들이 지중해를 주역으로 상정하고 건조되어서 대양 작전은 생각하지도 않은 점이 반영된 결과이다.[8] 소녀전선에서는 이미 이 게임에는 거유가 너무 많다며 자신은 세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로리로 채우겠다고 장난스럽게 밝힌 전과가 있다. 여기서도 동일한 듯.[9] 다만, 글로벌서버 국내 클라이언트에는 플레이어한테 존댓말을 쓴다.[10] 포함하고 있는 속성이 합법 로리+여간부+빈유+누님+거함거포+은발 적안이다. 아무 속성이나 골라 잡아서 어떻게 그려내든 개연성이 생기는 사기 캐릭터나 다름없다.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정말 요염하고 우아하거나 위험한 성격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외모를 놀리는 개그 팬아트 및 R-18 등급 팬아트도 많이 나온다. 그리고 상기한 요소들이 모두 포함된 종합 장르도 있다.[11] 퀸시 옆의 머리만 나온 캐릭터는 류조.[1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shipgirls&no=175549&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B2%A0%EB%84%A4%ED%86%A0[13] 한국어로 올빼미.[1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shipgirls&no=188429&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98%AC%EB%B9%BC%EB%AF%B8[15] 강원은 중국 서버에서 개장이 예고되어있는줄 알았는데 글로벌 서버에서 2020년 3월 12일 업데이트 때 등장한다. 개장 후 이미지는 순양함급으로 성숙하고 충무는 항목에도 있다시피 플레처급 20자매 중에서 19째이나 외모는 다른 자매들에 비해 성숙한데 베네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