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1. 개요
2019년 제작된 한국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뽀롱뽀롱 뽀로로의 극장판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떠나자, 보물섬으로~!
뽀로로와 친구들의 스펙터클 보물찾기 어드벤처!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은
우연히 손에 넣은 지도를 따라 신비의 보물섬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사라진 실버 선장을 만나
비밀을 간직한 보물섬의 수수께끼를 풀어내지만,
악당 블랙 선장과 보물섬의 괴물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데...
과연 뽀로로와 친구들은 전설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 이선 : 뽀로로 역
- 이미자 :크롱 역
- 김현지 : 에디 역
- 홍소영 : 루피 역
- 정미숙 : 패티 역
- 김서영 : 해리 역
- 김환진 : 포비 역
- 남도형 : 실버 역
- 정승욱 : 블랙 역
- 이장원 : 오리상인 역
- 황창영 : 크라켄 역
5. 줄거리
6. 평가
6.1. 영화 평론가 평
'''육아의 신 ‘뽀통령’의 귀환'''
'''진정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보물'''
지금까지 개봉한 네 편의 <뽀로로 극장판>은 겨울방학 성수기를 공략했다. 다섯 번째 시리즈는 처음으로 5월 어린이날/가정의 달을 목표로 한다. 넘실거리는 바다와 해적선이 등장하니 시기적절한 선택이다. 기존의 ‘대모험’들과 형식은 비슷하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소재를 맛보기로 소개하고, 뽀로로와 친구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모험에 뛰어들고, 힘을 합쳐 미션을 완료한다. 신나는 음악과 군무가 어김없이 등장해 흥을 돋운다. 익숙한 얼개를 알차게 채워 재미를 주는 시리즈인 만큼, 해적 옷을 입고 귀여움이 더 강력해진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람찬 모험을 약속한다.
'''눈치 보지 않고 할 일 하는 (아동 애니계) 왕자의 위엄'''
경쟁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에도 여전히 장기집권 중엔 뽀통령, <뽀롱뽀롱 뽀로로>의 다섯 번째 극장판. 시장 상황이나 유행에 눈치 보지 않고 왕자의 길을 간다. 시리즈 중에서도 덩치가 꽤 큰 편이라 볼거리가 충분하다. 특히 각 캐릭터의 매력 골고루 살려주는 방식이 영리하다. 다섯 번의 극장판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가 충분히 발휘되는 느낌. 교훈부터 자잘한 재미까지 안정감 있는, 잘 기획된 상품. 이렇게 특정 관객에 확실히 타깃팅 된 영화들에 별점은 의미 없다.
7. 흥행
7.1. 북미
2019년 연내 수출 예정.
7.2.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상 2019년 4월 24일), 8년 전쟁: 이란 vs 이라크, 그 아이의 포로, 더 캡틴, 도우터 오브 마인, 메모리즈, 메이데이, 베카신!, 보딩 스쿨: 기숙학교,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숨바꼭질, 스카이 라인: 더 비욘드, 스피닝 맨, 안도 타다오, 오버로드: 11구역, 천하대전, 크리스마스 호러 스토리, 프로스펙트, 하트스톤(이상 2019년 4월 25일), 암드(이상 2019년 4월 26일)까지 총 21편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스크린 독점을 벌리는 바람에 뽀로로 극장판은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2017년 작)에 밀리는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4~6일 어린이날 버프를 받으며 2주차 관객수가 다시 증가했고, 전작 관객 추이를 앞서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11~12일(개봉 17~18일차) 주말 버프를 받아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러나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경쟁작 명탐정 피카츄의 개봉 등에 맞물려 전작의 최종관객수를 넘기는 힘들 것이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비공개지만,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손익분기점이 '''110만 명'''이었다. 제작비가 36~40억 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역시 제작비가 35억 내외로 손익분기점은 100만 명 정도로 추정되었다. 뽀로로 극장판과 비슷한 돈을 쓰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바로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인데 이게 딱 36억 원 제작비를 써서 손익분기점이 105만 명이었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도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과 제작비 및 손익분기점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70만 명 선에 그치게 된다면 해당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못 넘은 '''실패한 영화'''가 되어버린다.
7.3. 중국
2019년 ~ 2020년 수출 예정.
7.4. 일본
미개봉
7.5. 영국
미개봉
7.6. 기타 국가
8. 기타
- 개봉 하루 차이를 앞두고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맞붙기 때문에 졸지에 경쟁작 드립이 흥하고 있다. "어벤져스 VS 뽀로로", 아무도 덤비지 못한 어벤져스에게 도전장을 내민 뽀로로, 뽀로로 극장판: 가망이 없어 등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 4월 22일 현재, 0.8%(14,375)의 예매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97%의 예매율로 다른 모든 영화들을 양민학살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일이 일어난 것. 사실 뽀로로 입장에서는 다른 오락 영화들과 달리 엔드게임 같은 메가톤급 이벤트에도 딱히 영향을 받을 만한 요소가 없다. 뽀로로의 주 관객층은 로다주가 2008년작인 아이언맨 1에서 "I am Iron Man"을 외치고 있을 때에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저연령층이 대부분이다. 물론 마블 히어로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애초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은 자막이나 액션 수위 등의 문제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서 마음놓고 극장에서 볼 수 있을만한 영화가 아니다. 특히나 엔드게임은 상영 시간만 3시간이 넘는 대작 영화인데 이러면 저연령층이 볼 수 있는 여건 자체가 안 된다. 즉, 처음부터 수요층 자체가 다른 영화이다. 오히려 엔드게임 때문에 다른 오락 영화들이 개봉을 피하거나 관객 수요를 빼앗길 때 개봉하는 게 상영관을 잡기도 쉽다.
- 네이버 영화에서는 본 영화의 명대사 항목에 엔드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해서 올려 놓는 트롤링이 가해지고 있다.
- 에디역의 함수정성우가 성우를 그만두고 이민을 갔다는 설이 있어서 성우가 후배인 김현지성우로 교체되었다. 사실상 함수정 성우의 대표작이라고 할수있는 작품이었다. 성갤에 올라온 댓글을 보면 성우를 은퇴한것은 아니고 이민만 가있는 상태라서 극장판까지는 더빙을 못하고 TV판만 직접 개인적으로 녹음을 해서 파일만 보내는 형식이라고 한다. [충격주의]
-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 게 보인다. 슈퍼썰매 편에서 시장인 바다코끼리와 악당 푸푸와 동일한 디자인의 캐릭터가 해적식당 잡상인으로 나온다. 심지어 오리상인은 슈퍼썰매 해설자했던 성우까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