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사/기타 창작물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사마사를 다루는 항목이다.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image]
[image]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image]
삼국지 12, 13
[image]
삼국지 14
후반부 장수 중 꽤 뛰어난 능력치를 갖추고 등장하며 대부분의 일러스트에 눈가의 '''검은 사마귀'''가 특히 크게 그려져 있다. 후기 일러스트에서는 동생과는 달리 지휘관 이미지가 섞이며 갑주를 입게 된다. 보통 사마소보다 통솔력, 무력, 지력이 약간 높은 편이며,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선 사마의 세력의 기본 군사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3에선 육전지휘 79/수전지휘 76/무력 65/지력 87/정치 81/매력 75에 야망 10, 운 8, 냉정 10, 용맹 6이라 그저 B급 군사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사마씨 가문이라 그런지 야망과 냉정이 준수한 편이다.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81 / 무력 66 / 지력 90 / 정치력 83 / 매력 74 이다. 특기는 정보 제조 작적 풍문 보병 화계 내분 혼란 수복 허보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9의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66/지력 85/정치력 74로 A급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다. 병법도 쓸 만한 건 돌파, 혼란밖에 없으며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충차와 매도가 있다. 사마사가 사마소보다 못한 작품 중 하나. 내정요원으로 굴리려고 등용하고 충성도 관리를 안 해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독립 세력으로 배신하기 때문에[1] 관리가 필요하다
삼국지 10에선 통솔력 80/무력 64/지력 87/정치력 85/매력 79의 능력치에 군사, 명사 특기를 모두 가지고 나오는 사기 캐릭터. 능력치가 사마소와 거의 비슷한데 통솔력, 무력이 약간 높고, 지력, 정치력, 매력은 약간 뒤진다. 총 능력치합은 395로 사마소보다 5 높으며 이는 전체 공동 23위(사마소는 28위). 특기도 11개로(상업, 기술, 징병, 일제, 반목, 혼란, 위압, 반박, 논파, 군사, 명사) 사마소보다 1개 많다. 사마소가 활약할 때쯤의 위나라에서 이보다 능력치가 좋은 장수는 등애진태밖에 없다.
여담으로 다른 장수로 고전분투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사마사가 멀쩡히 살아있는데도, 촉한이 멸망하고 강유종회의 난으로 강유, 종회, 등애가 모조리 사망한 뒤 멀쩡하던 사마소가 뜬금없이 죽고 사마염이 황제에 오르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사마사 입장에서는 조카에게 뒤통수 맞은 것과 진배없을 듯하다.[2]
삼국지 11에서의 보유 특기는 규율인데, 제갈량의 신산 쇼를 막기 위한 차원으로 보이나 이미 지력이 높아서 효율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니 공격형 계략 특기 언독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 왠지 병종적성이 사마소보다 약하지만 성격이 대담이라 설전에서는 훨씬 강하다.
삼국지 12에선 왠지 모르게 휴고처럼 입이 벌려졌는데 약간이지만 임펙트가 높다. 일러스트를 언뜻 보면 삿대질을 하고 있는 것이 뭔가 지시를 내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은 조방에게 "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3] 전법은 매복지독. 왼쪽 눈동자가 잘 안 그려져서 한쪽 눈은 삼백안으로 보이기도 하고, 실명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삼국지 13에서는 전작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썼다.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64/지력 88/정치력 82. 병과적성은 창병 A/기병 B/궁병 B. 전법은 선동도발, 특기는 농업 4, 순찰 7, 설파 7, 교섭 6, 언변 5 , 신속 5, 귀모 1. 중신특성은 화기생재로 전수특기는 순찰, 설파보다 2 낮고 교섭보다 1 낮은 신속이다. 전법과 병과 적성이 별로라 주장으로 쓰기 그렇지만, 통솔력도 그리 나쁘진 않고 지력도 높은 편에 신속 5에 귀모 1을 들고 있어서 느리고 머리 나쁜 무력형 장수들의 부장으로 쓰면 매우 좋다. 특히 이상위명이 거괴이기 때문에 적병수탈전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더더욱 부장으로 최적이다. 다만 아버지가 이미 신속 8을 보유 중이라서, 아버지와는 따로 부대 편성하는 것이 좋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손으로 망토를 잡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79, 무력 64, 지력 88, 정치 84, 매력 81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기략, 사역, 규율, 동원, 주의는 아버지와 같은 패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어린, 학익, 충차, 고유 전법은 아군의 공군을 상승시키면서 상태이상을 해소하는 침의대략이며 기타 전법으로는 견제, 업화, 충차, 친애무장은 사마소, 사마유, 사마의, 서질, 양휘유, 진태, 혐오무장은 없다.이번 작부터 아내 양휘유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선 허창 전투(성밖),업 전투2, 업 전투3에서 사마씨 3부자 중 하나로 주술사 클래스로 등장한다. 지력이 80 후반대라서 업화계가 꽤 무섭다.
삼국지 공명전에선 사마의가 참전한 전투에 군사 클래스로 등장해 최후의 전투까지 저항한다. 낙양전투 1에서 사마의가 먼저 퇴각하는데, 전투가 한창인데 어디 가냐고 말려도 무시당하자 '아버님은 변하신 거 같다....'라 독백하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강유와 일기토를 벌여 패배해 사망한다.
[image]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등장. 연의에서는 문앙전의 악역으로 나온다. 연의 이외 컨텐츠에서는 주어진 특성이 좋지 않아서 고유외형과 고유음성이 있는 장수임에도 거의 쓰이지 않는 상태.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사마사(진삼국무쌍) 참조

1.4. 삼극희


주인공 은하의 누나로 등장한다. 은발 생머리의 소녀. 어릴때 병에 걸려 몸이 성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2. 만화



2.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할 말은 다하는 사마의의 아들로 나온다. 60권이 되어서야 수염을 달기 시작한다. 강유와의 일기토 씬도 있다...!!

2.2. 삼국전투기


[image]
청의 엑소시스트오쿠무라 린으로 패러디 되어 나온다. 첫등장부터 자기 아빠한테 반말까고 영감이라 부르면서 매우 버릇없게 군다. 그래도 후의 행적은 유능하게 묘사된다. 위 이미지에서 보이듯 조상과는 달리 아버지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으나 수명은 물려받지 못했다고...
패러디된 캐릭터가 캐릭터다 보니 반 사마사 진영에게는 악마(의 자식)라 디스당하기도 했다.


2.3. 화봉요원


1화에서 주인공 사마의가 꾸는 예지몽에서 동생과 함께 나온다. 괴물이 된 요원화가 오고 있으니 아버지에게 어서 피하라고 하지만 사마의는 이건 운명이라며 듣지 않는다. 근데 아버지는 그렇게 나이를 먹고도 수염 하나 없는데 형제가 둘 다 수염이 있어서 아버지보다 더 나이가 많아 보인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둘 다 미형인데 형제가 부모 외모는 닮지 않은 듯하다.
사마의가 장춘화랑 결혼하여 지금쯤이면 사마사가 태어났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는 등장이 없다. 사마의는 예지몽으로 자신에게 2명의 아들이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 작중에서 진짜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3. 영상 매체



3.1. 84부작 삼국지


공명의 북벌 부분에서 아버지의 충실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이때 아버지인 사마의에게 조예를 가리켜 어린 황제라고 드립을 치다 사마의에게 무언의 경고를 받는다. 고평릉 사변 이후 사마의의 유조를 받들어 철저하게 조위를 멸망시키는 악의 화신으로 묘사되었다. 배우의 이미지가 상당히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데 오히려 사마소를 쩌리로 만들 정도의 카리스마를 소유한다.[4] 실제 역사대로 눈에 난 종기 때문에 사망하는데 연의의 묘사대신 눈에 붕대를 감고 쓰러져서 사마소에게 작위를 물려주고 리타이어한다.

3.2. 삼국


[image]
배우는 조대성(赵大成). 한국판 성우는 안용욱.
무관으로 종군하는 동생과 달리 문관의 이미지가 짙다. 제갈량의 1차 북벌을 다루는 85부에서 제갈량의 반간계에 걸려 은거하고 있던 사마의에게 이러다 나라가 망하겠다고 걱정한다. 맹달의 반란을 진압할 때도 아버지와 동행한다.
이후 병권을 내려놓은 사마의가 조정의 부름을 기다릴 때도 사마의의 질문에 그냥 답하기만 하는[5] 모습을 보이다가 뒤늦게 깨닫는 동시에 밖에 나가 있던 사마소가 들어와서 조정의 사신이 왔음을 알린다.
고평릉 사변을 다루는 95부에선 사마의가 중풍이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사마소와 함께 한달음에 달려오는데, 사마의가 멀쩡하게 앉아있는 것을 보고 태연하게 명을 내려달라는 사마소와 다르게 사마사는 이제서야 겉으로 중풍에 걸린 척을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아버지에게 집에 남아 지키라는 명만 받는다. 맨 마지막에는 사마소가 귀가 잘 안 들리는 사마의에게 큰소리로 사마사가 제갈각의 침공을 막기 위해 출정했다고 한다. 어차피 큰 의미는 없는데, 이 직후에 사마의가 죽으며 이 드라마가 끝나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에서의 사마사는 사마소보다 늦게 첫 출연하고 그나마도 짤막하게밖에 나오질 않는다. 오히려 사마의와 함께 종군하는 동생 사마소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게다가 중간에 비추는 장면마다 사마의의 뜻을 동생보다 한발 늦게 깨닫는 모습만 보여준다. 실제로 사변의 사전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사마사가 주도했고, 사마의는 그런 아들의 능력에 크게 놀랐으며, 사마소는 거사 실행 하루 전에야 눈치챘다. 게다가 생전에 위나라 내의 반 사마씨 세력을 사마사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처리했다. 이렇게 진의 건국 과정에서 사마사가 압도적으로 지분을 쌓았던 반면 사마소는 그냥 멀거니하게 바라만 본 사실을 생각하면 심히 안쓰럽다. 아무래도 사마소의 장자인 사마염이 진나라를 건국하여 형보다 능력이 뛰어난 걸로 처리한 것 같다.[6] 사실상 형제가 서로 뒤바뀐 셈.

3.3. 대군사 사마의


최악의 사이코패스인 동생과 대조적인 '''사마씨 집안의 든든한 장남'''으로 묘사되는 인물. 실제 역사상에서 보여지는 사마사의 모습은 전부 동생 사마소가 가져감에 따라, 사마사는 사마씨 집안에서 긍정적인 요소는 다 가지고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사마소, 사마부와 더불어 실제 역사에서의 모습과 작중에서의 괴리감이 심한 인물로 볼 수 있는 셈이다.[7][8] 문무를 겸비한 실력자이면서, 외모도 출중하고 성격은 겸손한 한편, 위로는 부모와 집안 어른들에게 지극정성으로 효도하는 효자이면서 아래로는 동생 사마소를 누구보다 아끼는 맏형이고, 비록 정략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긴 했지만, 아내 하후휘와 그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모범적인 남편이자 자상한 아버지인 한편, 관직에서도 윗사람에게 인정받고 아랫사람에게 존경받는, 그야말로 완벽초인에 가까운 인물이다.
하지만 친이모와도 같았던 태후 곽조가 조예의 농간으로 살해당한 뒤, 사마의가 사병양성을 할 때 급포와 함께 아버지를 도와 사병양성에 힘쓰고, 고평릉 사변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궁을 장악하는 활약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내 하후휘를 친동생들인 사마소, 사마륜에게 살해당하고, 아내 살해범으로 누명을 쓰고 모진 고문을 받다 겨우 풀려나지만, 어머니 장춘화의 임종을 보지 못하는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까지 몰리기도 한다. 고평릉 사변 이후엔 처남이었던 하후현이 역모죄로 체포되자, 어떻게든 하후현을 살리려고 애를 쓰지만, 되려 하후현이 감추고 있던 암기에 눈을 찔려 애꾸가 되고, 결국 피눈물을 흘리며 하후현의 사형을 집행한다. 최종화에선 아내를 죽인 범인이 사마소라는 걸 알고 "어째서 사람을 잡아먹는 이리가 된 것이냐?"면서 동생을 추궁하지만, "제가 아버지 명령 없이 모든 일을 처리했을 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끝내 동생을 죽이지 못한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아버지와 함께 촉군에 대항하며,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계략이 성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버지보다 먼서 신성에서 제갈량의 지뢰 작전에 의해 성벽과 함께 무너지면서 사망한다. 결국 반삼국지 제갈량 지뢰의 첫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4.2.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조민수. 연의 내용을 따라 제갈량의 북벌에 종군하고, 추풍오장원 이후 짤막하게 동생 사마소와 등장한다. 이때 나온 대사는 "사마의가 우리 아빠야!"

[1] 의리가 2밖에 안되는데 야망은 최고치인 15이다.[2] 삼국지10 특유의 이벤트 속도전개 때문에 나오는 문제인데, 사마사 같은 경우는 장완, 비의처럼 사망 이벤트나 그런게 딱히 없다. 그냥 때 되면 죽는 식으로 잡아뒀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이벤트대로 죽고 황제 되는 사마염 같은 케이스가 있기 때문.[3] 실제로 이 일러스트와 무인시대의 그 장면을 비교해 보면 상당히 유사하다. 거기다 폐위를 시키는 상황도 유사하다.[4] 사마사가 걸걸하고도 다혈질적인 성격인데 비해, 사마소는 어지간해선 무표정과 저음의 목소리로 일관한다.[5] 사마의: 감은 다 익었느냐? 사마사: 음... 다 익었겠지요.[6] 아닌게 아니라, 맨 마지막에 사마소의 아들인 사마염이 총명하게 나오며 고사를 또박또박 잘 외우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이다.[7] 사마부도 대군사 사마의에서는 살육을 혐오하며, 그나마 위나라에 대한 연민을 갖고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하지만 실상은 고평릉 사변에도 적극 참여하고, 하후현과 그 일당들의 살육과 조방 폐위에도 앞장섰으며, 사마사의 조방 폐위와 사마소의 조모 살해에 대해 옹호한 인물이다.[8] 사마사가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사실 친동생이 권력을 잡기 전 모습과 부합하다. 친동생의 작중모습이 실제 그가 사서에서 보여준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