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워크래프트 시리즈)
1. 워크래프트 3
인간 얼라이언스 영웅 유닛. 힘영웅. 종족은 드워프. 산왕은 드워프어로 영주(Thane)[1] 라고 하며, 가장 강력한 드워프 전사에게 수여되는 일종의 칭호이다. 설정상 2차 대전쟁 때도 활약했지만 워크래프트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1. 기본 정보
[1] 산왕은 아니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폴스타트의 이명이 와일드해머 영주(Wildhammer Thane)이다. 세인이라고 읽으며 '종사'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썬더브루 양조장과 썬더브루 가문이 있다.
1.2. 대사
1.3. 스킬
1.3.1. 스톰볼트/폭풍강타 (Storm Bolt / T)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마법의 망치를 던지는 스킬. 이후 등장하는 AOS의 대부분의 단일 스턴기의 원조격 기술이자 마운틴 킹의 상징과도 같은 무지막지한 기술로, 대미지도 높고 기절 시간이 길어 교전 시에는 느린 휴먼 유닛들이 엠신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에도 추격, 도주, 잘라먹기 등 여러 상황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찍는 기술. 다만 선마킹 자체가 불안정한 전략이라 3렙 볼트를 보기는 쉽지 않다. 팀전에서 휴먼-오크 조합이 최고로 서게 만든 스킬이기도 하다. 쉐도우 헌터의 헥스와의 콤보가 영웅킬에 아주 좋기 때문.
1.28 패치까지는 인드라의 말을 인용하면 존재 자체로 야언좆은 물론 오휴전에서 투비스윈라를 사장시키는 스킬이었다. 대미지가 100-225-350인데, 애콜라이트, 구울, 크립트 핀드의 체력이 각각 220, 340, 550 이다. 때문에 2렙 볼트엔 애콜라이트가 한 방, 3렙 볼트엔 구울이 한 방, 배니쉬+3렙볼트엔 크립트 핀드와 윈드라이더가 한 방이 나왔다 [7] . 날아오는 볼트를 보고 유닛을 제플린에 태워 흡수하거나 밴시의 안티매직셀로 마법데미지를 흡수하지 않는 이상 코일이고 뭐고 그 자리에서 바로 죽었던 것이다. 그리고 윈드라이더는 에콜과 구울과 핀드보다 더 심한데 블메와 마킹 눈앞에 걸리면 살아갈 방도는 없다.
1.29 패치로 볼트의 데미지가 100-210-325로 하향되면서 위에 서술된 한방콤보들이 모두 무력화 되었다. 약간의 시차를 두고 200-400-600의 체력을 채워주는 데스나이트의 코일을 생각하면 언데드전에서는 단순히 대미지가 0-15-25 줄어든 것 이상의 뼈아픈 너프를 당한 셈. 그러므로 선팔라 아니면 밴시 뽑을 필요없는 상황. 오크도 마음놓고 선블마도 있지만 추가로 선파시어에 투비스윈라를 가기도 한다.
1.30 패치에서 100-200-310으로 추가 너프되었다. 한방콤보가 무력화됨에도 여전히 데미지가 높다고 판단되었던 듯 하다. 본래 PTR기간 때엔 너프 대상이 아니었으나 밸런싱을 맞춰보고 나니 아직도 모자랐던 모양.
오리지널 시기에는 더한 사기 기술로 마킹 사기전설의 한 획을 그은 기술이었다. 대미지는 100-200-300으로 지금보다 낮았지만 영웅 상대 대미지는 지금보다 5% 높은 75%라 큰 차이 없었고, 무엇보다 스턴 시간이 5/7/9초(영웅에게 3/4/5초)였다. 3렙 스톰볼트는 유닛에게는 무한스턴, 영웅에게도 5초나 기절이라 일점사를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건물에도 볼트를 던질 수 있어 광속으로 건물을 철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이너 버전으로 락 골렘/바위 골렘과 그래닛 골렘/화강암 골렘의 돌 던지기가 있다. 3렙 볼트보다는 못해도 낮지 않은 한방 데미지에다 기절도 동일하기에, 스톤 토큰으로 소환해서 쓰거나 적 크립으로 만난다면 층분히 위력적이다. 재수없게 체력낮은 영웅을 맞춘다면 알터로 보내버린다.
1.3.2. 썬더클랩/천둥벼락 (Thunder Clap / C)
지면을 강타해 마운틴 킹을 중심으로 주변 유닛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공이속을 낮추는 스킬. 마운틴 킹의 주변으로 구울 꽃을 피우는 걸로 유명한 스킬로, 비슷한 효과의 워 스톰프보다 자체 대미지가 워낙 강해서 체력이 낮은 1티어 유닛에 쥐약이다. 데미지와 감속 효과만 보면 분명 좋은 스킬이지만, 마킹의 저질스러운 마나 문제와 달라붙어서 써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잘 찍지 않는 편이다. 영삼이는 노재욱을 상대로 본진에서 그리폰을 띄운 후 썬더클랩을 하나 찍고 핀드 사이에서 썬더클랩을 쓴 후 정신 못 차리는 핀드들을 녹여버린 적이 있다.
1.29패치로 범위가 넓어지고 데미지도 상향되면서 볼트와 함께 주력 스킬로 변모하였다. 특히 오크 상대로 블리자드를 찍은 아크메이지와의 조합이 굉장히 강력한데 마킹이 앞장서서 크랩을 찍고 그 위에 블리자드도 퍼부어주면 레이더, 그런트할 거 없이 죄다 녹아내려서 오휴전 밸런스가 심각한 밸붕이라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 기존에는 볼트의 한 방 뎀과 하드 CC로 하나씩 끊어먹었다면, 지금은 범위 슬로우 + 누적 딜로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1.3패치에선 다시 너프 철퇴를 맞았다. 데미지가 65-125-175이던게 60-115-160으로 하향. PTR 기간때에 추가 너프가 확정되었다. 역시나 아무나 녹여버리는 광범위 딜이 문제였던 듯 하다.
1.32.9 패치에서 데미지가 60-110-150으로 더 하향되었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볼트와 마찬가지로 사기 스킬 2. 감속 효과는 1레벨 25%, 2레벨 50%, 3레벨 75%로 이 스킬을 선마하지 않는 마킹의 특성상 지금보다 나빴지만, 데미지가 10 높고 무엇보다 그 때는 포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 포션 바리바리 싸들고 쿨다운마다 날릴 수 있었다.
1.3.3. 배쉬/강타 (Bash / 패시브)
공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적에게 추가 대미지와 기절효과를 주는 패시브 스킬.
프로즌 쓰론 들어 확률이 5%씩 상향되어 3렙 40%가 되었고, 패시브라 마나 소모가 없기 때문에 클랩 찍을 마나로 망치를 한 번이라도 더 던지는 게 낫다는 것이 밝혀지며 선더 클랩 대신 2번째 스킬로 선택받게 되었다. 따라서 예전에는 아크메이지 주거나 팔던 헤이스트 글로브와 쿠엘탈라스 부츠를 끼고 스턴머신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다만 마운틴 킹의 공속 자체가 워낙 저질스럽기 때문에 블마의 크리티컬처럼 화력에 막강한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마운틴 킹이 블마나 데몬 정도로 공속이 빨랐다먼 그냥 사기가 되었을 스킬. 공속을 좀 더 수월하게 올릴 수 있는 유즈맵에서는 배쉬가 흉악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망치로 내려찍는 모습인 스킬 아이콘과는 달리, 발동하면 오른손에 든 도끼를 내려찍는다.
1.3.4. 아바타/화신 (Avatar / V)
'''포 카아아즈 모다아아아안!'''이 인상적인 궁극기. 별명은 아빠딸. 60초간 체력 500, 방어력 5, 공격력 20이 상승하며 마법 이뮨 상태가 되고 유닛의 크기도 거대해진다. 마운틴 킹이 더욱 강력한 아바타로 변해 일정 시간동안 체력,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고 마법 면역이 된다. 데몬 헌터의 메타몰포시스와 함께 오리지날에서는 나오기만 하면 거의 GG를 받아내는 마운틴 킹의 궁극기. 안 그래도 튼튼한 마운틴 킹이 말 그대로 괴물이 되기 때문에 좋은 궁극기임에는 분명하나, 썬더 클랩 대신 배쉬를 찍게 된 이후로 화력이 이전만 못하고[8] '''150'''의 마나 소비량은 '''마나통이 작은''' 마운틴 킹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라 예전만한 포스는 없다.
오리지날 시절에는 마운틴 킹이 '''우주에서 짱먹을 기세'''였기 때문에 '''언데드에서의 대처법은 GG밖에 없다'''는 평을 들었다. 아니, 사실 '''마킹 4렙만 찍어도 답이 없었다'''. 물론 다른 기술들이 약화되면서 마운틴 킹의 위력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도 나오면 웬만한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엄청난 위압감을 준다. 다만 확장팩 이후의 마킹은 주로 세컨으로 나오는 데다 무작정 마킹 레벨만 밀지는 않아서 확장팩에서는 6렙 마킹을 보기도 어렵고, 만약 6렙이 되더라도 아바타를 찍기 어려운 게 '''150'''의 마나 소비량은 마나통이 작은 마운틴 킹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라 차라리 배쉬를 찍고 볼트를 2번 더 던져서 유닛이나 영웅을 노리는 게 더 효율적이라 예전만한 포스는 없다. 물론 한타에 밀릴 경우 이후에도 쭉 밀려버리는 후반에는 6렙을 찍은 고렙 마틴 킹이 죽을 바에 생존기로 쓰는것이 낫지만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볼트 두방을 던지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중론. 그나마 에너지 펜던트 한두개 먹어뒀다면 찍기도 한다. 그리고 클렙 상향 후로는 3렙 클랩 각 잘 잡고 한 번만 써도 천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가서 더더욱 안 쓴다.
준수한 스킬이 영웅을 잘못 만난 케이스로, 체력 뻥튀기와 추뎀 20, 마법이뮨 때문에 블마, 데몬 같은 민첩 평딜러가 들면 괴로운 스킬이었을 것이다.[9] 하필이면 좀 튼튼하지만 MP가 부족한 힘영웅 스킬딜러에게 달려서 빛을 못 보는 셈.
1.4. 특징
1.4.1. 플레이와 활용
일반 스킬 3개가 모두 공격 스킬인 화력형 영웅. 스킬들의 피해량도 높은데 여기에 스턴, 슬로우까지 달려있어 교전 시에 유용하며 성장성이 높아 레벨이 오를수록 상대에겐 엄청난 부담이되는 엉웅이다. 강하기로는 워3 영웅들 중에서 둘째 가라면 서럽지만 다용도성과 안정성은 아크메이지가 우위기 때문에 주로 세컨드 영웅으로 뽑힌다.
오리지날에는 사기 중의 사기였고, 아무리 너프를 거듭했다고 해도 스킬들은 여전히 무시무시한 편이다. 썬더 클랩은 강력한 대미지와 슬로우로 마운틴 킹에게 구울 학살자라는 칭호를 붙여주기 충분하며, 사거리가 충분히 길고 강력한 대미지에 스턴 시간까지 자랑하는 스톰 볼트, 패시브로 스턴을 선사하는 배쉬, 거기에 마법 이뮨에 각종 버프를 받는 궁극스킬 아바타까지... 문제가 있다면 힘영웅 중에서도 칩튼, 크로와 함께 최하위권의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마나통이 작다는 점과 다리가 짧다는 안타까운 사유로 이동속도가 조금 느린 정도이다.
한떄는 휴먼의 고정 세컨으로서 볼트와 클랩을 마음껏 질러가며 한타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발휘했지만, 이후 마나량에 너프가 들어오고 유닛을 잘라먹는 개념이 중요해지면서 스톰볼트를 더 많이 쓰기 위해 클랩을 버리고 배쉬를 찍거나, 아예 세컨 나가씨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늘었다. 마운틴 킹 자체는 여전히 강력한 영웅이지만 게임 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선택지의 등장으로 입지가 좀 줄어든 셈. 그래도 스톰 볼트는 한방 화력이 타 종족에 비해 부족한 휴먼에게 귀중한 스턴과 화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운틴 킹의 입지도 결코 작지는 않다. 마킹이 등장하면 대부분 볼트와 배쉬를 찍고 영킬, 끊어먹기, 스킬방해, 배쉬의 우수한 발동확률로 실피가 된 적 영웅을 스턴 + 평타추뎀으로 포탈 허용 없이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다.
선영웅으로 쓸 때는 주로 오크전에서 기습적인 카드로 등장한다. 선마킹은 3렙만 어찌어찌 피해 안보고 찍을 수 있으면 힘싸움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초반에 멋모르고 블마와 함께 달려온 그렁이를 한두기씩 뚝뚝 잘라먹는 괴력을 보여주는데, 풋맨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귀중한 게 그렁이여서 이러면 오크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른다. 윈웍이 있는 블마의 피조차도 뚝뚝 깎아버리기 때문에 안이하게 사냥 방해하기도 힘들고 윈웍 마나 계산 잘못하면 죽는다는 강력한 압박을 가해 블마를 위축시킨다. 단, 힘영웅답게 기동성 부족한 건 어디 안 가고, '''워젤이 없이 사냥을 해야 해서''' 힐을 해 주는 트롤 프리스트를 파는 용캠이 있는 맵에서나 써볼만하다.
여러 난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선마킹을 애용하는 이유는 후반이 너무나 막강하기 때문이다. 마킹이 5렙 이상 크면 블마는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볼트 한번 날아올때마다 목숨이 왔다갔다해서 운신의 폭을 크게 제한당하고, 따라서 적극적으로 전선에 나서서 싸우기가 힘들어진다. 여기에 모탈 팀으로 가차없이 플레어를 끼얹기라도 하면 블마는 잠입액션을 찍어야 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리므로 오크는 한 영웅이 완전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되어버리는데 휴먼은 팔라딘까지 포함해서 3영웅이 전선에 나서서 쑥쑥 크기 때문에 서로 소모전으로 가면 결국 오크 필패 시나리오가 나온다. 마킹이 크기 전에 스틸이나 스토킹으로 이득을 좀 봐야 오크가 할만해진다.
1.4.2. 장점
기본 아머 1이 있는 데다 각종 스킬은 마킹에게 달라붙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상대의 견제형 영웅, 백정블마 같은 녀석의 견제에도 어느 정도의 생존력을 보장받는 것이 정말 큰 장점. 휴먼 고정 선영웅이라 할 수 있는 아크메이지는 이속은 빠르지만 피빵이 너무 적어서 슈렉백정이 크리 두세 번 띄우면 알타행인 데 비해, 마킹은 체력이 힘영웅 중에서도 높은편이고 스톰볼트도 있는 데다가 마나를 먹지 않는 배쉬 덕에 마나가 없더라도 공격 자체를 차단할 수 있어서 생존력이 훨씬 강하다. 궁극기인 아바타도 마운틴 킹의 생존력을 더 높여주는 궁극기다.
- 화력 높은 스킬 덕분에 한타싸움에 강하다.
- 다른 휴먼 영웅과의 조합이 발군이다.
1.4.3. 단점
사냥 시 몸빵을 맡아줄 워터 엘리멘탈을 소환할 수 있는 선아크메이지와 달리 선마킹은 초반 크리핑에서 필연적으로 마킹 본인이나 아군 유닛에게 체력 소모가 발생하고 이는 이후의 행동을 크게 제한한다.[11] 게다가 이동속도도 느려서 초반 기동이나 정찰이 힘들고 불리한 진형으로 뒤를 잡히거나 한타에서 밀렸을 경우 후퇴하는 것조차 어렵다.
- 마나통이 작아 스킬을 많이 쓸 수 없다.
1.5. 역사
1.5.1. 공포의 전성기 시절
전성기 휴먼 시절에는 언데드로선 '''이론적으로''' 이길 수 없는 영웅이었다. 특히 그 당시의 언데드 유저에게 마킹은 이후의 블마를 한참 초월하는 답없는 백정 of 백정일 뿐이었다. 사실 언데드 뿐 아니라 오리지널 타종족전의 밸런스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주범이었다.
오리지널 때의 포스는 제다이와도 맞짱 뜰 정도. 단편적인 사례로 오리지널 언데드의 대 휴먼전 전략은 하나였다.
1. 드레드로드를 뽑는다.
2. 구울과 함께 사냥을 한다. (POINT : 마운틴 킹에게 사냥터를 주지 마시오.)
3. 여유가 되면 세컨으로 데스 나이트를 뽑는다. (POINT : 마운틴 킹에게 데스나이트를 주지 마시오.)
4. 온갖 스크롤과 포션을 매점매석한다. (POINT : 마운틴 킹에게 아이템을 주지 마시오.)
5. 인구수를 풀업된 굴로 모두 채운다. (POINT : 마운틴 킹에게 밥집을 주지 마시오.)
6. 전 영웅 + 유닛은 다른거 다 무시하고 마운틴 킹 하나만 둘러싸서 돌격한다.
7. 잡으면 '''이길지도 모른다'''. 못 잡으면 '''100%''' 진다.
딱 봐도 이뭐병 소리가 절로 나는 전략인 데다가 잡아도 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니, 잡는 경우가 더 드물었다. 클랩이 바닥에 몇 번 꽂히면 그대로 실패하고 마킹을 둘러싼 구울의 시체는 마킹 주위에 동그랗게 남아 마치 꽃이 핀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해 구울 꽃이 피었다고 표현했다. 그 당시 워크래프트 XP엔 마킹님하가 만든 구울 꽃이란 스샷이 자주 올라왔다. 이 당시 언데드는 마운틴 킹을 상대하는데 정말로 쌍오라 구울 말고 써먹을 만한 유닛이 없었다. 괜히 야언좆이 아니다. 마나펜던트와 에너지펜던트를 들고 마나통 800을 넘긴 마킹이 인비저블 포션을 먹고 언데드 본진으로 유유히 들어가 쿵쿵따를 찍고 아바타로 변신하여 블라이트 위에서 언데 3영웅과 구울부대를 유유히 작살내고 지지를 받아낸 경기가 있을 정도.
1.5.2. 예전 같지 않은 위엄
- vs 언데드
그러나 언데드 유저들은 그 인고의 시간 동안 컨트롤을 극대화했고, 서서히 못이길 것 같았던 휴먼전을 이기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오리지널에서 프로즌 쓰론으로 변환되는 시기에 포션 딜레이, 5레벨 이후 중립 몬스터 사냥을 통한 경험치 획득 불가와 같은 시스템적 변화와 추가 영웅 유닛들(로 인한 썬더 클랩 등의 효용성 저하)에 적응을 못해서 전투력이 엄청 떨어졌다.
프로즌 쓰론 초기까지만 해도 6렙 마킹=승리라는 공식은 휴먼 유저들의 심리적 안정선이었고 희망이었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 마포든 6렙 마킹이 아바타를 쓰고서도 언데드에게 밀리는 걸 보고프라임리그1 김병준 vs 오정기 in Tranquil Path 사태는 그야말로 휴먼 유저들을 절망에 빠뜨려버렸다. 유럽이랑 중국 휴먼들은 이 때에도 강하긴 했지만, 한국 휴먼은 말그대로 경휴감으로 전락해버렸었다. 거기에 추가로 언데드의 적극적인 디스트로이어 사용, 3영웅 체제가 정석으로 굳어진 후에는 절망적인 상성 관계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언데드전의 밸런스 파괴의 이유는 마운틴 킹 때문이라기보다는 유닛 상성이 휴먼이 압도적으로 불리했기 때문이었다. 초창기 휴먼의 주력 조합은 라지컬이었는데 디스트로이어와 언데드 영웅진의 마법 연계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쓸려버렸다. 오히려 마운틴 킹은 몰락했다 해도 여전히 최강급 영웅이었기 때문에 언데드 유저들을 계속 괴롭혔다. 물론 다른 유닛들은 다 쓸려나가고 마운틴 킹 혼자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 언휴전의 주된 광경이었기에 문제였지만...
프로즌 쓰론 초기까지만 해도 6렙 마킹=승리라는 공식은 휴먼 유저들의 심리적 안정선이었고 희망이었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 마포든 6렙 마킹이 아바타를 쓰고서도 언데드에게 밀리는 걸 보고프라임리그1 김병준 vs 오정기 in Tranquil Path 사태는 그야말로 휴먼 유저들을 절망에 빠뜨려버렸다. 유럽이랑 중국 휴먼들은 이 때에도 강하긴 했지만, 한국 휴먼은 말그대로 경휴감으로 전락해버렸었다. 거기에 추가로 언데드의 적극적인 디스트로이어 사용, 3영웅 체제가 정석으로 굳어진 후에는 절망적인 상성 관계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언데드전의 밸런스 파괴의 이유는 마운틴 킹 때문이라기보다는 유닛 상성이 휴먼이 압도적으로 불리했기 때문이었다. 초창기 휴먼의 주력 조합은 라지컬이었는데 디스트로이어와 언데드 영웅진의 마법 연계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쓸려버렸다. 오히려 마운틴 킹은 몰락했다 해도 여전히 최강급 영웅이었기 때문에 언데드 유저들을 계속 괴롭혔다. 물론 다른 유닛들은 다 쓸려나가고 마운틴 킹 혼자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 언휴전의 주된 광경이었기에 문제였지만...
- vs 나이트 엘프
마운틴 킹이 강력했다는 오리지널 시절 때도 마나번 한 방 맞으면 그저 힘센 풋맨일 뿐이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물론 마나번 맞은 마운틴 킹은 데몬한테 밥이었지만 산왕님 스톰볼트 사거리가 마나번보다 길어 되려 데몬이 무리하게 선두에 나서다 전사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무엇보다 오리지널 때는 중립 영웅과 보존 스태프가 없기에 데몬의 생존율을 책임질 수 있는 것은 이베이션과 포션밖에 없었다. 리쥬는 디스펠, 문웰도 보존이 없어서 본진까지 걸어가서 먹어야 됐고, 세컨을 쓸려고 해도 참 애매한 게 키퍼 쓸래? 프문 쓸래? 게다가 당시에는 사냥시 소모형 아이템들을 많이 떨궜기에 민첩영웅과 힘영웅의 밸런스는 거의 비등했다. 포션 딜레이가 없기에 생존기가 없는 힘영웅들이라도 탱킹이 가능했고, 상점오브가 없었고, 지속성 아이템들을 자주 떨구지 않았기에 민영웅들은 프로즌 쓰론 마냥 킹왕짱스러운 화력을 보이기 힘들었다.
물론 당시의 마나번은 무서운 스킬이었지만 초반 패멀하는 아크메이지나 피곤해 하던 스킬이지[12] 갖출 것 다 갖추고 사냥할 거 다 한 정상적인 마킹이 무서워할 만한 스킬은 아니었고, 애초에 마나번으로 산왕님의 마나를 깎아주지 않으면 그나마 승률 5:5라고 평가받던 오리시절 휴나전은 밸런스가 붕괴되었을 것이다. 마나번 당하기 싫어했던 휴먼 유저들은 아예 무포를 마시고 교전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포션 딜레이가 없었기 때문에 마나 포션이 두병 있을 경우에 쿨하게 마나번 맞고 포션먹고나서 볼트 날리고 클랩 날릴수가 있었다. 무엇보다 대 나엘전에서 마운틴 킹의 주 목적은 탱킹이었기에 마나포션 마시고 볼트 두 방, 클랩 한 방만 무사히 날려줄 수 있으면 제 역할 다 한 거다(...).
사냥 5렙 제한이 있던 시기도 아니어서 비교적 궁극찍기도 편했기에, 아바타 VS 메타몽의 싸움이 나름대로 자주 나오기도 했다. 아이템 인벤이 어느쪽이 영양가가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렸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마나번 못 날리고 이베만 믿어야 했던 데몬쪽이 불리했던 건 사실. 괜히 오리지널 때 아바타=휴먼승리라는 공식이 있는 게 아니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어떤 종족전이든 간에 뜨기만 하면 뭐든지 갈아버리는 탱크수준의 궁극기였다. 물론 마포 필수.물론 당시의 마나번은 무서운 스킬이었지만 초반 패멀하는 아크메이지나 피곤해 하던 스킬이지[12] 갖출 것 다 갖추고 사냥할 거 다 한 정상적인 마킹이 무서워할 만한 스킬은 아니었고, 애초에 마나번으로 산왕님의 마나를 깎아주지 않으면 그나마 승률 5:5라고 평가받던 오리시절 휴나전은 밸런스가 붕괴되었을 것이다. 마나번 당하기 싫어했던 휴먼 유저들은 아예 무포를 마시고 교전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포션 딜레이가 없었기 때문에 마나 포션이 두병 있을 경우에 쿨하게 마나번 맞고 포션먹고나서 볼트 날리고 클랩 날릴수가 있었다. 무엇보다 대 나엘전에서 마운틴 킹의 주 목적은 탱킹이었기에 마나포션 마시고 볼트 두 방, 클랩 한 방만 무사히 날려줄 수 있으면 제 역할 다 한 거다(...).
1.29버전 이후 알케에게 자리를 뺏김으로써 마킹은 공기화 되었'''었'''다. 워든의 카운터가 될 수 있지만, 알케미스트의 힐링 스프레이로 팬 오브 나이프에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스톰 볼트나 배쉬가 없어도 별 문제가 없어졌다는 평을 들을 정도. 그러나 알케가 짧은 전성기 이후 너프를 받자 다시 워든의 카운터로 돌아왔다.
1.5.3. 2000년대 후반의 위치
오리지널 때 너무 버그급으로 강했던 거지, 2000년대 후반에도 마운틴 킹은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영웅이다. 블레이드 마스터가 비록 최고의 왕좌를 빼앗아갔지만, 그 블마와도 맞짱뜰 수 있는 두 명의 영웅 중 하나다. 나머지 한 명은 데몬 헌터. 언데드는 단독이 아니라 스킬 콤보 조합이 가장 강력하며, 이걸로 다른 종족들을 박살낼 수 있다.
초반 견제에 말리지 않고 착실하게 전투와 사냥을 경험하며 성장한 마운틴 킹은 전 종족을 상대로 무시무시한 위엄을 떨친다. 오크 전의 경우 스톰볼트와 배쉬로 기절시키며 블마를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나이트 엘프 전은 마킹의 밥인 워든은 물론 상성인 데몬 헌터조차도 아차하는 순간 망치 얻어맞고 모탈 팀의 폭격 세례를 받고 비참하게 누워버린다. 언데드전은 팔라딘과의 시너지 효과로 데스 나이트와 리치를 무참하게 짓밟는 광경이 일품.
데몬 헌터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박은 했던 영웅이라면 마운틴 킹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휴먼의 한방과 탱킹을 책임지는 영웅이었으며, 확장팩에서는 비록 최강의 자리를 블레이드 마스터에게 내줬지만 지금도 막강한 전투력으로 휴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큰 형님. 잘 성장하고 아이템 갖춘 마운틴 킹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오크의 블레이드 마스터가 전혀 부럽지 않다.
다만 운영이 발달함에 따라 다른 의견도 나온다. 블레이드 마스터와 워든[13] 등 아크메이지를 쉽게 죽일 수 있는 민첩형 암살 영웅체제를 상대하기 위해 선영웅으로 나올 때가 늘어났다. 휴먼 자체의 운영도 발달해 굳이 워터 엘리멘탈 없어도 밀리샤를 이용해 사냥하는 기술도 발전함으로써 사냥도 그렇게 난해하지 않기에, TH000을 필두로 2010 WCG에선 엄청난 숫자의 선마킹 운영이 나왔다. 하지만 이때의 마킹은 예전처럼 무쌍을 찍는 것과 달리, 힘쎈 원거리 마법사 같은 느낌으로 쓰인다. 사실 마킹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휴먼 유닛들의 지원이 중요하다. 예전에 무쌍을 찍었을땐 휴먼 유닛들이 마킹을 밀어줘서 그 힘으로 무킹이 무쌍을 찍은 것이라면 지금은 반대로 마킹이 휴먼 유닛들을 밀어주는 형태.
2019년 기준 현재는 힘을 쓰지 못한다. 이유는 알케미스트와 키퍼 때문인데 선영웅인 워든이 사장됐기 때문.[14] 썬더크랩을 쓰면 알케가 유닛들을 오줌줄기로 회복을 거하게 해버리고 애시드붐 방깍으로 칼퇴근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키퍼 상대로는 선영웅으로 가도 이동속도도 딸려서 사냥 효율에 밀리지 볼트로 키퍼 끊어주는것 밖에 없지 2렙부터는 키퍼가 즉발인 뿌리로 마킹 묶어버리고 빤스런하면 그만이다. 인비지 볼트로 스틸하려고 해도 막타때 묶여버리면 템먹튀도 못한다.[15] 그나마 활약을 보인다면 알케 안쓰는 오크상대로 자주 보이게 되었다.[16]
2020년에는 썬더클랩이 밸런스 논란을 겪고 있다. 클랩이 2렙이 되면 1, 2티어 유닛들은 한방만 맞아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선마킹이거나 중후반이 되어 3스킬이 찍히면 곰이고 핀드고 어보미고 얄짤없이 녹여버리는 무시무시한 광역딜을 발휘한다. 문제는 이게 단순 딜스킬이 아니라 엄연히 디버프도 강력한 광역기라는거. 이속도 이속이지만 공속 50% 디버프는 게임 내에서 거의 최상급이다. 칩튼과 붙으면 서로 인비지 쓰고 교전 전에 각을 보는데 오크는 인비지 포션을 돈 주고 사서 마셔야 하지만 휴먼은 소서리스가 공짜로 걸어준다...
알케와 키퍼가 하향을 먹은 후 선워든이 꽤 보이는데 워든 운영의 발달로 예전처럼 마킹이 워든을 일방적으로 카운터치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초중반에는 볼트로 워든을 견제하다가 중반 이후로는 크랩을 주력 스킬로 한타에서 블메에게 마나를 받아서 크랩을 계속 쓰면 그 곰조차도 녹아버릴 정도의 화력을 발휘한다. 굳이 나엘전 vs 선워든이 아니더라도 선영웅일 경우는 초반, 세컨일 경우는 나왔을 때는 볼트로 끊어먹기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한타때는 클랩 광역딜로 화력을 발휘하는 식으로 활용되는 편. 물론 세컨으로는 세컨 타이밍에 가장 강력한 나가씨 같은 선택지도 있기 때문에 두루 쓰이는 편이다.
마운틴 킹을 잘 쓰기로 유명한 프로게이머로는 '티타늄 마킹' 김병준과 '산적 휴먼' 김태인이 있었다. 2015년 현재는 은퇴했으며, 김태인은 GSL 시즌3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1.6. 기타
- 2000년대 초반 워크3는 대중적으로 상당히 인기였고, 따라서 마운틴킹도 상당히 인기였다(...), 때문에 원래 '난쟁이(드워프)'하면 일곱난장이와 백설공주나, 서구 동화의 장난꾸러기 난장이밖에 모르던 한국인들에게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고, 당시 한창 상영중이던 3부작 반지의 제왕과 맞물려 난장이라는 종족을 키는 작지만 고도의 문명을 지닌 무지막지하게 힘쎈 종족으로 재인식하게 되었다.
- 10레벨 마운틴 킹은 아예 '그래닛 골렘' 급의 10등급 최고위 중립몹과 같은 취급이다(...).
- 오리지널 베타 때 궁극기는 금광 소환. 진짜 저대로 그냥 나왔다간 모든 종족이 미칠 뻔했다. 저대로 안 나온 게 천만다행. 그때 당시에는 2000짜리 금광을 소환할 수 있었으며 쿨다운은 240초, 4분이었다. 일꾼 5기 채취 기준으로 금 2000 캐는 데 대충 3분 30초 정도 걸리니 궁극기만 꼬박꼬박 써주면 휴먼은 사실상 무한 자원채취가 가능하다. 만약에 그대로 나왔다면 휴먼이 대놓고 우방타워랜드 건축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유지비 따위는 마킹이 6렙 찍어서 금광 소환하는 순간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 하에 유지비를 빨리 깨고 대놓고 물량으로 밀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산왕''''으로 번역되었으며, 전사가 4가지 기술의 변형판을 다 보유하거나 보유한 적이 있다. 스톰 볼트는 단일 스턴기인 폭풍망치로, 썬더 클랩이 광역 탱킹 기술인 천둥벼락으로, 배쉬는 둔기 전문화의 스턴으로, 아바타는 딜링기인 투신으로 구현되었다. 만약 드워프 전사를 플레이한다면 마운틴 킹 놀이도 가능하다.[17] 쌍수 무기를 드는 분노 전사는 천둥벼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구현은 불가능하지만.
다만 장르가 다른 게임에 기술을 그대로 이식하는 건 불가능했는지 세부 사항은 다르다. 다른 스킬은 다 그렇다 쳐도 마법 면역이 달린 아바타가 그대로 구현되었다면 PvP 밸런스가 나락으로 갔을 것이다. 대신 NPC로 등장하는 드워프 산왕들은 대부분의 마운틴 킹 스킬을 사용한다. 예로 구, 현 드워프 수장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와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검은바위 나락의 제왕 다그란 타우릿산, 알터랙 계곡의 얼라이언스 수장 반다르 스톰파이크가 아바타를 포함한 마운틴 킹의 스킬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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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크라사랑 밀림의 얼라이언스 NPC가 '산왕'이라는 번역명으로 구현되었다. 얼라이언스의 철벽방패 작전대 소속 NPC이며 호드측 플레이어는 지배령 선봉대 일퀘에서 처치해야 하는 몹이다. 반대로 호드 측에는 블레이드 마스터가 검귀로 구현되었다.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워크래프트 3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임드 산왕 영웅 무라딘 브론즈비어드가 참전한다. 부제 및 기본 스킨의 이름도 '산왕'이며, 폭풍강타[18] (스톰 볼트), 천둥벼락(썬더 클랩), 강타(배시)-특성한정, 아바타 등의 워크래프트 3의 산왕 스킬이 거의그대로 구현됐다. 딜이 심하게 깎였지만 '''그 처참한 마나 유지력은 어디 안갔다.'''
블리자드 도타 시절의 초기 모델링은 불곰과 파이널 퓨전 당한 버전이었다.
자세한 건 '''무라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를 참조.
[3] "전장에서 내 활약을 기대하시게."라는 말. 'in action'은 '작전 중' 이라는 뜻으로, 가령 'Killed in action'. 약어로 'K.I.A.' 라고 하면 전사(戰死)했다는 뜻이다.[4] 아바타 시전 시에도 들을 수 있다.[5] nippy sweetie는 스코틀랜드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다루기 힘든 상대를 뜻한다.[6] Get pissed는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셔서 취했다는 말도 되고(주로 영국 및 영연방), 누군가 혹은 어떤 사건 때문에 신경질난다는 말도 되는데(주로 미국), 문맥이나 신명나는 목소리 톤을 보면 전자가 맞아 보인다.[7] 350*1.67 = 584[8] 물론 그래도 위에서부터 손으로 꼽을 수 있는 강한 영웅이긴 하다.[9] 유즈맵 카오스의 마이에브가 그 사례.[10] 시너지가 가장 높다. 마킹의 부족한 마나통을 브릴리언스 오라로, 젤리의 부족한 몸빵을 마킹이 커버해주며(물론 디스펠에 얄짤 없지만) 마킹 특유의 느린 기동성을 사기궁극기중 하나인 매스텔레포트로 커버해준다.[11] 이 점은 팔라딘과 블러드 메이지도 동일하나 이 둘은 선 영웅으로 쓰일 일이 거의 없어서 마운틴 킹에게 더 돋보이는 단점이다.[12] 만약 이몰 데몬이라면 패멀 포기해도 된다. 재훈련책도 없던 시기기 때문에 무리하게 패멀하다 밀리샤 내주지 말고 그냥 마킹 잘 키우고 병력 꾸려서 한타가면 마나번 데몬보다 정말 손쉽게 밀수 있었고 못밀었으면 중멀가서 유닛 싸움하면서 문웰 말리고 GG 받아내자.[13] 특히 워든이 더 심하다[14] 데몬은 그나마 가끔씩 나오는데 언제 나올지는 모른다.[15] 물론 마킹이 완전히 불리한건 아니다. 세컨알케만 점사해주고 퇴근시키면 알케 부활시간동안 썬더크랩으로 헌트를 묶어줄 수 있기 때문.[16] 동족전도 있지만 세컨마킹 혹은 알케 확률 반반이다.[17] 다만 둔기 전문화의 스턴은 리치왕의 분노 이후로 방어도 무시로 대체되었다가 대격변 이후 사라졌다. 평타에 확률적으로 묻어나는 스턴이 pvp에서는 개사기고 pve에서는 잉여였기 때문.[18] 폭풍망치에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