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천 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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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모습. 성우는 키쿠치 시호/여민정.
본 모습.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이종혁.[1]
삼도천에 거주하는 악령으로, 부모의 말을 안 듣는 아이를 카미카쿠시(神隠し)하여 저 세상으로 데려가는 존재. 과거에는 집에서 나와 혼자 길을 방황하는 아이를 잡아갔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저승넷"이라는 저승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여기에 낚인 아이들을 끌어들였다. 나해미(미야노시타 사츠키)는 "요즘은 밤에도 환하고 길을 잃는 경우도 없어서 네트워크로 이주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오경태(카키노키 레오)는 소문의 진상을 추적하기 위해 직접 뛰어들었지만, 오히려 삼도천 할멈의 계략에 빠져 죽을 고생을 한다.[3] 그녀는 처음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점차 늙은 노파의 이미지로 변했고, 정신을 차렸을 때엔 이미 삼도천에 다다랐던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요괴일기에 삼도천에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는 부적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해미가 스캐너를 통해 부적을 보내줘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4]
여담으로 그 존재는 12화의 저주의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요괴나 언데드'''따위'''와는 격이 다른 존재[5] 이기에 요괴일기에도 봉인법은 나와있지 않았다. 따라서 '''봉인 불가능'''.
행동 방식이 어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꽤 닮은 구석이 있는데, 학교괴담이 훨씬 앞서 제작되었음을 생각한다면 선구자라고 볼 수도 있겠다.[6]
소녀의 모습. 성우는 키쿠치 시호/여민정.
[image]'''너도 함께 가자.'''
본 모습.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이종혁.[1]
'''그렇다면 배에 강제로 태울 수밖에!!!'''
애니메이션 학교괴담 에피소드 8에 등장하는 사신. 일본명은 황천길의 귀신(黄泉路の鬼). 아무래도 본명(?)은 '''탈의파'''(奪衣婆)[2] 인 것으로 보인다.배에 타지 않으면 삼도천은 건너갈 수 없다. 그게 싫으면 '''여기서 다시 한번 빠져 죽을테냐?'''
삼도천에 거주하는 악령으로, 부모의 말을 안 듣는 아이를 카미카쿠시(神隠し)하여 저 세상으로 데려가는 존재. 과거에는 집에서 나와 혼자 길을 방황하는 아이를 잡아갔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저승넷"이라는 저승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여기에 낚인 아이들을 끌어들였다. 나해미(미야노시타 사츠키)는 "요즘은 밤에도 환하고 길을 잃는 경우도 없어서 네트워크로 이주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오경태(카키노키 레오)는 소문의 진상을 추적하기 위해 직접 뛰어들었지만, 오히려 삼도천 할멈의 계략에 빠져 죽을 고생을 한다.[3] 그녀는 처음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점차 늙은 노파의 이미지로 변했고, 정신을 차렸을 때엔 이미 삼도천에 다다랐던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요괴일기에 삼도천에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는 부적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해미가 스캐너를 통해 부적을 보내줘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4]
여담으로 그 존재는 12화의 저주의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요괴나 언데드'''따위'''와는 격이 다른 존재[5] 이기에 요괴일기에도 봉인법은 나와있지 않았다. 따라서 '''봉인 불가능'''.
행동 방식이 어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꽤 닮은 구석이 있는데, 학교괴담이 훨씬 앞서 제작되었음을 생각한다면 선구자라고 볼 수도 있겠다.[6]
[1] 한국판 본편의 메인캐릭터 중 하나인 다크시니를 연기하지만 다크시니가 출연하지 않는 에피소드에서 단역 등으로 나오기도 했다.[2] 시왕경(十王經)에 등장하는 귀신. 죽은 자들의 옷을 벗겨 생전의 죄의 무게를 재고, 죄의 경중에 따라 그에 걸맞는 상천•중천•하천 3개 하천을 건너는 다리를 통해 저승으로 보낸다고 한다.[3] 여기서 소름 돋는게 경태가 저승넷에 접속한 후 컴퓨터를 끄고 나가자 갑자기 컴퓨터에서 '''붉은 바탕에 섬뜩한 노란 눈이 나온다.'''[4] 이 과정에서 해미가 마리아를 시켜서 경태에게 전화를 거는데, 삼도천 할멈에게 쫓기던 경태가 "누구세요? 이 바쁜 시간에!" 라고 말하자, 마리아가 하는 말이 실로 걸작인데 '''"그럼 조금 있다 다시 걸까?"''' 란다(...). [5]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정상 악령으로 묘사되었으나, 관련 원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탈의파는 현의옹과 같이 삼도천을 지키는 귀신 중 하나이며 죽은 자가 의령수라는 나무에 자신들의 옷을 벗어 두면 죽은 자의 업을 평가해서 각자의 길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즉 신과 비슷한 급의 존재이니 봉인법 따위가 있을 리가 없다. 죽은 자가 생전에 지었던 죄의 경중을 판단할 권리까지 갖고 있는 격 높은 존재이다....만, 판결을 내리는 시왕과는 달리 그냥 잘 살았으면 편한 길로 저승에 보내고 나쁘게 살았으면 험난하고 괴로운 길로 보내는 정도다. 그래도 카톨릭에서의 천사나 그리스신화의 하급신 정도 위치는 되는 존재다. 사신(저주의 간호사)와 비슷한 신적존재이기때문에 대요마나 다크시니보다 강할지도 모른다, 이 둘은 그래도 봉인법이라도 있었지 봉인방법 자체가 존재하지않는 이 둘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는 듯.[6] 여담이지만 그 애니 주인공의 더빙판 성우랑 이 인물의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