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43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143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대진여객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개포중학교)
종점

첫차
04:00
기점

첫차
05:30
막차
22:10
막차
23:55
평일배차
출퇴근 2~4분 / 평시 5~7분
주말배차
5~8분
운수사명
대진여객
인가대수
'''53대'''[1]
노선
정릉산장아파트 - 북한산보국문역 - 정릉우체국 - (← 길음역 ←) - 미아리고개·미아리예술극장 - 돈암사거리·성신여대입구역 - 삼선교·한성대입구역 - (→ 혜화동로터리 → 명륜3가·성대입구 → 창경궁·서울대학교병원 → 원남동 →/← 혜화역통신대·이화장 ← 종로5가·광장시장 ←) - 종로2~4가 - 롯데백화점본점 - (→ 신세계본점 →) - 남산3호터널 - 국군재정관리단·해방촌·녹사평역 - 용산구청·크라운호텔 - 반포대교 - 고속터미널 - 잠원한신아파트 - 신동중학교 - 신사중학교 - 현대아파트·압구정역 - 한양아파트·압구정로데오역 - 프리마호텔 - 청담역·경기고교 - 봉은사역·삼성1파출소 - 한국무역센터·삼성역 - 휘문중고등학교 - 은마아파트 - 대치역 - 개포동역·개포시장 - 시립개포도서관 - 개포중학교 - 일원지하차도(U턴)[2]

2. 개요


대진여객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 거리는 64.8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71년 신설된 도시형 버스 71번 (정릉-마포)가 원조이고, 1982년, 노선번호와 노선을 (정릉-개포동) 구 710번으로 변경하였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가 143번으로 변경되었고, 종로 왕복운행으로 바뀌었다.
  • 2009년 8월 22일에 한국은행 앞 사거리 좌회전 금지가 해제되어 개포동 방향이 롯데백화점 - 남대문시장 - 서울역 - 남산3호터널을 경유하던 것에서 곧바로 롯데백화점 - 남산3호터널로 운행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 개포동 구룡마을 회차지점 부지 문제로 2013년 5월 8일에 경기여고 → 개포3단지 → 양재대로 → 개포중학교 → 수도전기공고후문 → 경기여고로 변경되었다.
  • 2013년 7월 15일에 회차구간을 운행한 뒤 수도전기공고에서 다시 개포3단지 상가 앞으로 와서 쉬었다가 양재대로 → 개포중 → 개포도서관 → 경기여고로 운행하도록 바뀌었다.
  • 2014년 5월 30일에 경기여고에서 우회전하여 개포중학교까지 운행 후, 구룡마을 앞에서 좌회전하여 양재대로를 타고 일원터널 앞 지하차도 위에서 대기하다가 U턴해서 다시 역순으로 운행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 2018년 8월 24일에 1116번의 신설로 예비차 1대가 감차되었으며, 이에 따라 54대로 운행한다.관련 게시물
  • 2020년 7월 6일부터 영동교입구.청담자이아파트(23168)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한다.

4. 특징


  • 일반버스 32대, 저상버스 21대가 운행된다.
  • 대진여객의 간판 노선이자 서울 시내버스 이용객 수 1위 노선. [3]
  • 전체적인 노선형이 강남 북부지역을 기준으로 S라인을 그리고 있어서, 강북 → 강남 동부나 그 역 등, 강남 북부지역 그 이상을 넘어가는 수요 유형은 거의 없고, 잠원동에서는 잠원동주민센터와 신반포13차아파트를 거치고 가는 등[4] 굽이굽이 돌아가는 형태를 띠고 있다.
  • 경기여고, 휘문고, 경기고, 청담고, 압구정고, 현대고 등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들을 쭉 꿰고 있고 성신여자대학교~종로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등[5] 수요 밀집처를 쏙쏙들이 연결해주고 있어 구간구간 승차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처럼 강남권 주요 고교들을 여럿 지나는 탓에, 평일에는 거의 학생들의 셔틀버스 수준의 역할을 하는데다 수능을 치는 날에는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로 인해 매일 극심한 헬게이트가 열리는 버스들 중 하나다. 이 노선이 서울 시내버스중 가장 승객이 많은 주요 이유다.
  • 개편 전 1, 16, 222 등 강남행 노선이 여럿 있었던 정릉동 일대의 이용객을 이 노선이 홀로 떠맡으면서 사람이 가득한 노선이 되었다. 같은 회사에서 운행하는 110A/B번은 강북 순환, 162번서울역 직통이지만[6] 안국역조계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종로2가를 가지 않고, 여의도로 가기 때문에 정릉동에서 강남 가는 노선은 이 노선이 유일하다.
  • 운전석 격벽에 영문, 한자 표기 운임요금표가 있다.
  • 배차는 매우 준수하다. 1~2분 간격으로 빗자루질 할 때도 많으며 길이 심각하게 막히지 않는 이상 5~8분 안에는 온다. 여담으로 종로에서 강북방면으로 이동할 때 종로3가에서 143을 타면 착석을 노릴 수 있다.[7] 이미 150번, 160번이 종로1~2가로 진입부터 만석인 경우가 아주 빈번한데 잦은 빗자루질로 좌석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이기 때문. 단 종로3가에서 140번은 못 앉을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시간대에 강남 - 한남동 - 서울백병원 구간에서 최소한 자리는 거의 다 채워 오는 수준이라 그렇다.
  • 덧붙여서 막차가 22시10분 출발로 4번째로 빠른데[8], 정작 종점에서 막차가 다시 기점을 향하는 시점이 23시 55분이다. 덕분에 막차가 늦은 노선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실제로 정릉동에서 가장 막차가 늦게 차고지에 들어오는 노선이기도 하다. 더불어서 첫차도 이른 편인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중앙차로에도 정릉동 방향 첫차가 아침 6시 8분이라고 명기되어 있다. 참고로 이 노선은 개포동으로 갈 때 광교(우리은행 종로지점) 정류장을 깔끔하게 무정차하기 때문에 야간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종로1가 쪽에서 고속터미널로 갈 때 시간을 잘 맞춰야 하며[9], 만일에 막차를 놓친다면 북창동으로 이동하여 401번을 이용해야 한다.[10] 고속터미널만 갈 거면 종로3가역에 가서 3호선을 타면 끝이긴 하지만.
  • 노선 길이도 꽤나 긴 노선이고 운행 시간도 후덜덜하게 긴데, 서울특별시 밖을 넘어가지 않는데 60㎞를 넘을 정도로 장거리 노선이고, 왕복 운행시간도 4시간이 넘어간다.[11]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경유지에서 보다시피 막히는 곳만 지나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긴 거리와 운행 시간에도 짧은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서울시 시내버스 중 53대로 가장 많은 차량이 인가되어 있는 노선[12]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개편 전 710번 시절부터 개포중학교까지 양방향으로 운행한 뒤 도선여객 차고지 바로 옆의 구룡마을 입구쪽에서 회차했는데, 2대 정도의 정차공간 및 대진여객 소유의 컨테이너 박스가 있어서 잠시 이 곳에서 대기했다가 출발했다. 또한 이것 때문에 개편 전에는 개포동~삼성역간 415번의 공동배차에 대진여객이 참여했었다.
  • 개편된 후에도 회차 방식은 동일했으나 2013년 5월 8일부터 회차 방식이 루프식으로 바뀌며 한동안 노선 변경이 심히 잦았는데, 첫 변경 때는 경기여고 → 개포3단지 → 양재대로 경유 → 개포중학교 → 수도전기공고 후문 → 경기여고로 편도운행하게 되었다. 내부의 안내문에 의하면 민원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마 주변 구룡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회차지 휴식 문제가 불거지면서 불과 두 달 남짓 지난 7월 15일에 2차 변경이 있었으니, 회차 구간을 2번 도는 걸로 바뀌었다. 즉 1차로 회차구간을 운행한 뒤 수도전기공고에서 다시 개포3단지 상가 앞으로 와서 휴식을 취한 후 양재대로 → 개포중학교 → 개포도서관 → 경기여고로 운행하는 것. 때문에 개포중학교 - 수도전기공고 후문 구간에서는 행선판이 정릉행인지 개포동행인지 확인하고 탔어야 했다.이후로 구룡마을 개발이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2014년 6월 현재 옛 회차지점에 음식점이 들어오면서 대진여객 공간이 사실상 사용불가 상태에 빠졌다.
  • 허나 이것도 임시방편에 불과한 게, 지금은 그나마 개포주공 3단지 상가가 도로변에 있는 덕분에 화장실 이용이 편하지만 개포주공3단지가 재개발에 들어간 후 예전처럼 개포중학교까지 양방향으로 운행한 후 도선여객 차고지 옆에서 잠시 대기했다가 양재대로를 타고 일원터널 앞까지 간 다음 U턴하는 형태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작성되어 있었는데 2014년 5월 30일, 위 문단에서 언급한 것과 거의 유사하게 회차 방식이 바뀌었다.[13] 과거처럼 경기여고에서 우회전하여 개포중학교까지 운행 후, 구룡마을 앞에서 좌회전하여 양재대로를 타고 일원터널 앞 지하차도 상부에서 대기하다가 U턴해서 다시 역순으로 운행하는 형태. 따라서 143번의 복잡한 루프식 운행은 불과 1년 만에 막을 내렸다.
  • 과거에 주력이었던 2002년식 로얄시티 차량은 거의 다 2011~2013년 사이에 교체되었으나 4대는 무려 2014년 5월까지 운행했다.[14]
  • 개편 전 710번 시절인 2000년에는 질서를 지키자는 취지의 공익광고에도 나왔으며 2002년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도 등장하였다. 2016년 4월 18일 KBS 다큐멘터리 버스 1회에서 이 노선이 방송되었다.
  •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여주인공 서연(수지)과 승민(이제훈)이 정릉에서 승차하여 개포동으로 답사를 갈 때 타는 버스로 710번이 나오는데, 바로 2004년 버스 개편 이전의 143번이다.
  • 이 노선을 타고 녹사평역을 가고 싶으면 용산구청보다 해방촌(국군재정관리단) 정류장 에서 내리는게 그나마 가깝다. 그러나 저 정류장도 용산구청 정류장 못지않게 역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편이다.
  • 대진여객 노선들 중에 종각역을 경유하는 노선 3인방 중 하나이다. 162번과 1020번도 포함된다. 1020번은 109번처럼 조계사를 지나 종로1가에서 회차한다. 즉, 1020번은 143번과 다시 만나긴 하나 143번은 종로2가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좌회전한다.
  • 반포대교남단 - 우리은행종로지점 구간은 401번, 406번과 완벽하게 겹친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143번
<rowcolor=#fefefe>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3년
41,250명
-
2014년
40,672명
▽ 578
2015년
40,157명
▽ 515
2016년
39,438명
▽ 719
2017년
39,268명
▽ 170
2018년
38,345명
▽ 923
2019년
38,733명
△ 388
2020년
28,936명
▽ 9,797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종로3가역, 종각역, 종로5가역[정릉]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삼성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종로3가역, 고속터미널역, 잠원역[15], 압구정역[16], 대치역[17]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길음역[정릉],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혜화역[정릉]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종로3가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18]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청담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봉은사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개포동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 정릉역[19], 성신여대입구역

[1] 토요일 45대 / 공휴일 36대 운행[2] 개포중학교 정류장까지 상행으로 운행한 이후 공차로 일원터널 앞 지하차도 상부까지 가서 U턴한 뒤 다시 건너편 래미안블레스티지아파트 정류장으로 돌아와 하행으로 운행한다.[3] 티머니, 국토교통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4년~2014년, 2017년 이후부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중 승객 수 1위이다. 2017년, 2018년 기준으로는 아예 전국 버스 중 1위이다. 이 중 2004년~2006년에는 101주 연속 총 승객수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4] 같은 잠원동 일대를 지나가는 362번, 4318번은 신동초교삼거리서 바로 신반포18차아파트로 직진하지만 이 버스는 신동중학교로 우회해서 압구정 쪽으로 나간다. 참고로 이 구간은 단독구간이다.[5] 도심에서 고속터미널까지라면 401번이나 9007번도 추가된다. 의외로 9007번이 도심 - 고속터미널 간의, 그야말로 택시에 버금가면서 환승도 필요없고 정류장 수도 적은 급행버스 격으로 많이 이용된다.[6] 2009년 서울역버스환승센터 완공 전에는 개포동 방면에 한해 남대문시장을 경유하고 서울역 경유라고 이야기하곤 했다.[7] 강남에서 올라올 때, 승차한 승객의 대부분이 명동에서 내린다. 입석까지 꽉 찬 버스가 명동에 도착하면 거의 전원이 내리고 몇명 안남아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러다가 혜화역부터 슬슬 승객이 늘어난다.[8] 1위는 21시40분인 6516번, 2위는 21시50분인 7212번, 3위는 22시인 202번이다.[9] 종로2가 정류장 또는 롯데백화점 정류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이다.[10] 401번은 신세계본점은 무정차 통과한다.[11] 실제로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중 3번째로 운행시간이 길다. 본 노선과 153번(260분), 3412번(255분),152번, 362번, 150번, 542번 모두 왕복 운행시간이 250분으로 공동 3위를 차지. 다시 말해서 그 많고 많은 서울 버스노선 중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장시간 노선이라는 것이다. 종로 중앙차로 운행으로 운행 시간이 줄었을 가능성이 크다.[12] 53대가 인가된 9401번도 같은 순위이다.[13] 사실 이 양재대로 회차론은 2013년 10월 4일의 1.23판에서 짤막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후 2014년 1월 30일의 1.25판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작성되었는데 불과 4개월만에 현실화된 것. [14] BS106는 2004년 개편 이전 도입되었던 차량이다.[정릉] A B C 정릉 방면 한정.[15] 신동중학교 하차.[16] 현대아파트 하차.[17] 은마아파트 하차[18] 해방촌, 국군재정관리단 하차.[19] 숭덕초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