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오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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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매우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해주는 패러디로 점철된 트레일러, 제작사가 대놓고 약을 빨겠다는 의지가 매우 잘보인다(...)[1][2]
레지스탕스 시리즈와 라쳇 & 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만든 오픈월드 액션 게임. 엑스박스 원 독점작으로 발매되었다.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쪽 게임만 개발해오던 회사에서 갑자기 엑스박스 진영쪽 게임을 만든다고 해서 한때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는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생긴 일로 그동안 자체 IP가 하나도 없던 인섬니악이 자사 IP를 새로 만들려고 하던 도중 신콘솔용 게임을 물색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게 된것이다.
2018년, PC버전 발매가 확정되었다. 국내에도 PC판이 정식으로 심의 받았다. 심의 주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이기 때문에 발매되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3]
국내에도 정발하긴 했으나 안타깝게도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해외에는 합본으로 화이트 엑박원과 화이트패드를 넣고 팔았다. 허나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신품가격이 299달러였는데 단종되면서 희귀해져서 지금 아마존에 가보면 340달러선이다.
2027년 7월 13일, 기업 피즈코는 오버차지 델리리움이라는 에너지 드링크의 선행 시음회를 선셋 시티에서 연다. 주인공은 이 시음회의 청소부로 남들은 다 오버차지를 즐길 때 혼자서 청소를 하며 쓸쓸하게 다닌다. 시음회 밖에서 잠시 쉬면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던 주인공은[4] 시음회에서 뛰쳐나오는 돌연변이들, OD(오버차지 드링커) 들과 조우하게 된다. 오버차지를 마신 사람들은 전부 돌연변이로 변하게 되고 피즈코는 선셋 시티를 폐쇄하는데 간신히 난장판을 피해 집으로 도망친 주인공은 며칠간 숨어있다 물자들이 떨어지고 집이 OD들에게 습격당하자 마침내 도시를 빠져나가기로 결의하는데...
인게임 플레이를 비롯한 게임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제작사의 소개 영상
파쿠르를 하면서 다양한 총기들로 적들을 때려잡는게 특징. 자동차나 덤불을 밟고 높이 뛰어오르고 지프라인이나 레일등의 지형지물을 타고[5] 타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공중 대쉬나 벽타기 [6] 등으로 최대한 땅에서 떨어져서 싸우는게 이 게임의 핵심. 땅에서 싸우면 OD의 빠른 움직임이나 스캐빈저들의 총알에 순식간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현란하게 움직이면서 적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이러한 탓에 빠르게 몰려오는 다양한 종류의 적[7] 들에 맞춰 적절한 무기를 바로바로 꺼내들어 사격하며 또한 이동을 계속 해야하는 탓에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무기 구입창에서 Y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무기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영상
대체적으로 무기 전부 노획이거나 가내수공업인데, 문제는 이 가내수공업 무기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인게임에서 무기를 구입하기 전/입수하기 전에 나오는 전지전능한 나레이터가 친절히 설명해주는 무기 인트로 영상들이 나오는데, 설명 멘트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자기가 영어를 좀 한다 싶으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 하나같이 뿜는 것들이 많다(...).
모든 무기는 사용하다보면 무기 레벨이 오르는데, 무기 레벨이 오르면 무기에 엠프라는 강화기능을 달아줄수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하면 장탄수를 늘려주는 부가효과도 획득할수있다.
남성 성우는 유리 로웬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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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시티에 위치한 리틀 도쿄에 근거지를 둔 뭔가 와패니즈향이 짙게나는 보이스카웃 비스무리한 단체. 인외마경이 되어버린 선셋시티에서 단원들이 뭉쳐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최근 단장인 브릴 크림이 실종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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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LARPers 라고 불리는데 무려 Live Action Role Players의 약자(...). 대충 설명을 들어보자면 "더 팔가스"라는 12세기 중세 판타지 컨셉으로 놀고있는데 그 설정에 맞게 거의 모든 것을 12세기에 맞춰 사는 집단이다. 그런데 석궁과 근접무기들로 이런 인외마경에서 살아남는 것을 보면 꽤 능력자들인 듯? 말을할 때 자꾸 사극톤과 덕후톤을 섞어써서 주인공이 못 알아먹어 옆에서 통역을 해준다(...). 다만 작중에서 리더인 이그나시어스가 총을 맞은 것으로 화를 내고 맹새를 깨면서 그들도 총을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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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의 피자 플래닛같은곳에서 잉여 거리며 생존해있는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교복 코스튬을 언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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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시티 시가지에 위치한 병원을 점거한 집단으로, 멕시코의 전통 축제인 '죽은 자의 날'에하는 화려한 해골모양 페이스 페인팅이 특징이다. 컨셉은 치어리더 + 죽은 자의 날 페인팅. 전원이 여성이며 난리통에 살아남은 아픈 아이들 네 명을 보호하고있는 선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타 집단들에게 굉장히 베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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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캐빈저의 준말인 스캡(Scab)이라 불린다. 포스트 아포칼립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장 강도단들. 각종 총기와 유탄류로 무장하여 조금만 가만히있어도 체력을 쫙쫙 빼주기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팩션, OD, 그리고 피즈코社와 적대인지라 이곳저곳에서 서로 뒤엉켜 드잡이질을 하는 밴딧들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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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루퍼트 F 케인이라는 인물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끝내주는 음료를 제조한다!"라는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과자와 음료수를 생산하지만 사업이 흥했는지 각종 무기와 로봇 산업에도 뛰어들고 이후엔 센셋 시티 전체를 장악해낸 거대기업이다. 작중의 OD 아포칼립스를 일으킨 에너지 드링크 오버차지 델리리움을 개발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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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훌륭한 OST를 가지고있다, 여러 인디밴드 출신 개러지 락 밴드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선셋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살려준다 이런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메인 로딩화면에서부터 제대로 취향저격을 당할정도. 현재 아이튠스에 이미지에 나온 세 음반 모두 있으며 유튜브에도 플레이리스트가 정리되어있으니 들어보자. EP 1은 좀 더 개러지 락 느낌이라면 EP 2는 일렉트로닉 곡들이 수록되어있고 베스트 앨범은 모든 선셋의 OST들이 수록되어있다.
게임이 제4의 벽을 넘어서 아예 이게 게임인 줄 아는 연출이 많다. 피지가 주인공한테 이름을 물어봤을땐 "어...모르겠는데? 멀티플레이를 하면 내 머리위에 나올걸" 이라고 답하며 주인공이 벅한테 잡혀서 "저도 총 있거든요!" 라고 말하자 벅은 "어디있는데?" 라고 답하는 순간 무기 선택창이 나오며 주인공은 그걸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심지어 엔딩에서도 이게 플레이 방식이라며 환영식을 벌이고 끝난다.
뭔가 실사 트레일러를 촬영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실사 트레일러가 존재한다(...)
묘하게 펑크 문화와 관련이 많다. 캐릭터들의 의상과 스피드한 플레이, 펑크 락의 OST를 지니고 있다.
2016년 엑스박스 원 골드멤버의 4월 두번째 무료게임으로 제공된다.
2019년 제작사 인섬니악이 소니에 인수되면서 선셋 오버드라이브 역시 소니 소유의 IP가 되었다. 현재 많은 팬들은 선셋오버드라이브가 플레이스테이션 이식과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1. 개요
이 게임을 매우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해주는 패러디로 점철된 트레일러, 제작사가 대놓고 약을 빨겠다는 의지가 매우 잘보인다(...)[1][2]
레지스탕스 시리즈와 라쳇 & 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만든 오픈월드 액션 게임. 엑스박스 원 독점작으로 발매되었다.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쪽 게임만 개발해오던 회사에서 갑자기 엑스박스 진영쪽 게임을 만든다고 해서 한때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는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생긴 일로 그동안 자체 IP가 하나도 없던 인섬니악이 자사 IP를 새로 만들려고 하던 도중 신콘솔용 게임을 물색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게 된것이다.
2018년, PC버전 발매가 확정되었다. 국내에도 PC판이 정식으로 심의 받았다. 심의 주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이기 때문에 발매되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3]
국내에도 정발하긴 했으나 안타깝게도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해외에는 합본으로 화이트 엑박원과 화이트패드를 넣고 팔았다. 허나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신품가격이 299달러였는데 단종되면서 희귀해져서 지금 아마존에 가보면 340달러선이다.
1.1. 평가
2. 스토리
2027년 7월 13일, 기업 피즈코는 오버차지 델리리움이라는 에너지 드링크의 선행 시음회를 선셋 시티에서 연다. 주인공은 이 시음회의 청소부로 남들은 다 오버차지를 즐길 때 혼자서 청소를 하며 쓸쓸하게 다닌다. 시음회 밖에서 잠시 쉬면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던 주인공은[4] 시음회에서 뛰쳐나오는 돌연변이들, OD(오버차지 드링커) 들과 조우하게 된다. 오버차지를 마신 사람들은 전부 돌연변이로 변하게 되고 피즈코는 선셋 시티를 폐쇄하는데 간신히 난장판을 피해 집으로 도망친 주인공은 며칠간 숨어있다 물자들이 떨어지고 집이 OD들에게 습격당하자 마침내 도시를 빠져나가기로 결의하는데...
3. 게임플레이
인게임 플레이를 비롯한 게임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제작사의 소개 영상
파쿠르를 하면서 다양한 총기들로 적들을 때려잡는게 특징. 자동차나 덤불을 밟고 높이 뛰어오르고 지프라인이나 레일등의 지형지물을 타고[5] 타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공중 대쉬나 벽타기 [6] 등으로 최대한 땅에서 떨어져서 싸우는게 이 게임의 핵심. 땅에서 싸우면 OD의 빠른 움직임이나 스캐빈저들의 총알에 순식간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현란하게 움직이면서 적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이러한 탓에 빠르게 몰려오는 다양한 종류의 적[7] 들에 맞춰 적절한 무기를 바로바로 꺼내들어 사격하며 또한 이동을 계속 해야하는 탓에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4. 무기
무기 구입창에서 Y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무기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영상
대체적으로 무기 전부 노획이거나 가내수공업인데, 문제는 이 가내수공업 무기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인게임에서 무기를 구입하기 전/입수하기 전에 나오는 전지전능한 나레이터가 친절히 설명해주는 무기 인트로 영상들이 나오는데, 설명 멘트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자기가 영어를 좀 한다 싶으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 하나같이 뿜는 것들이 많다(...).
모든 무기는 사용하다보면 무기 레벨이 오르는데, 무기 레벨이 오르면 무기에 엠프라는 강화기능을 달아줄수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하면 장탄수를 늘려주는 부가효과도 획득할수있다.
- 에시드 스프링클러 (Acid Sprinkler)
일정시간 동안 강산을 주변에 뿌리는 스프링클러기능이 있는 피지 인형을 발사한다. 특정 오브젝트 방어나, 좁은 공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 어코르데스 데 라 무에르테 (Acordes De La Muerte)
- 캡틴 에이햅 (Captain Ahab)
한발, 한발의 데미지가 굉장히 높아서 대형OD, 대형로봇을 상대할때 좋은건 물론 작살의 추진제가 오버차지에 멘토스를 넣은 것이라 착탄점에 오버차지 웅덩이가 생기는데 이게 OD들을 유인한다.
- 더티 헤리 (Dirty Harry)
- 필 더 번 (Feel the Burn)
화염방사기. 사거리가 짧지만, 데미지가 높다. DLC1을 소유하고 서브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사용가능.
- 피즈코 DSRC (Fizzco DSRC)
- 피즈코 라이플 (Fizzco Rifle)
분명 피즈코가 사람 죽일려고 보낸 로봇인데 어째 로봇에 더 데미지가 잘 박히는 신기한 무기. 하지만 로봇 딜링은 더 좋은 무기가 많아서 보통은 버려진다.
- 플레이밍 컴펜세이터 (Flaming Compensator)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가지게 되는 무기로 머스킷 같은 외형에 아래에 두개의 구라는 특징을 가진 무기로 여러 좀비 아포칼립스 물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산탄총 같은 무기에 이름처럼 적에게 불을 붙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프리저 밤 (Freezer Bomb)
적을 얼리는 폭탄을 발사하는 무기로, 대형 OD는 2방, 대형 로봇은 3방을 맞추면 얼어붙는다. 얼어붙은 적은 일정시간 행동불가에 빠지므로 고화력 무기를 아낌없이 퍼부어주자.
- 헤어 스프레이 밤 (Hair Spray Bomb)
티엔테디와 비슷해보이지만, 폭발시 다수의 작은 로켓이 비산되면서 더 넓은 범위에 2차 피해를 준다. 설명에서는 헤어스프레이는 아포칼립스에서는 폭발물 외에는 별로 쓸게 없다고 한다...
- 하드코어! 해머 (Hardcore! Hammer)
- 하이 피델리티 (High Fidelity)
레코드판을 발사하는 무기로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컴펜세이터 다음으로 받게되는 무기로 적이 레코드에 맞으면 팅겨서 다른적도 피격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데미지가 낮고 저지력이 전무한 관계로 잔뜩 모인 OD들 한테나 효과가 있지 스캡들 한테는 효과가 거의 없다.
- 하티 스코티 (Hotty Scotty)
- 키티 캐논 (Kitty Cannon)
퀘스트 진행용으로 사용하게되는 이벤트성 무기로 티엔테디에 고양이 인형을 엮어둔 무기인데, 자체적인 살상성능은 없지만 이 인형을 따라가는 로봇강아지가 그야말로 터미네이터 수준으로 적을 죽이는 관계로 그야말로 신나는 학살극을 벌일수 있다. [8]
- 멀티록 로켓 런처 (Multi-Lock Rocket Launcher)
최대 8개의 타겟을 록온해서 추적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기. 록온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조준하고있는 곳으로 지향사격이 된다.
- 머더랭 (Murderang)
부메랑 탄환을 적에게 발사해, 초기 목표와 그 주변의 적에게 옮겨가면서 적중하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에게 다시 되돌아와서 탄환이 회수된다.
- 낫씽 벗 더 힛츠 (Nothin' but the Hits)
레코드를 발사하는데 이 레코드는 맞으면 적들에게 튕겨져 나간다.
- 프록시미티 마인 (Proximity Mine)
마개조된 박격포인데 발사하면 근접신관형 지뢰가 나간다.
- 리벳 블래스터 (Rivet Blaster)
- 쉴드 버디 (Shield Buddy)
모아서 발사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를 일정시간동안 완전하게 방어해주는 보호막을 생성한다. 모으는 시간이 충분하면 작은 폭탄 다수를 전방향으로 뿌리는 효과가 추가된다. 게임이 익숙치 않을때 유용한 무기. 보호막이 생성된 상태에서는 어떤 공격을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않으니, 보호막을 생성하고 다른무기로 공격을 퍼붓자.
특색이 없는 단일타겟 연사무기. 획득 시기는 팔가스를 도와서 성을 차지하면서.[10] 원거리 집탄력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원거리 무기로 쓰기 좋지만 밀집되어있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로만 캔들같은 무기가 낫다.
- 듀드 (Dude)
지상에 튕기면서 적들을 관통하는 볼링공을 발사하는 무기.
- 행오버 (Hangover)
- 헤드뱅어 (Headbanger)
- 로만 캔들 (Roman Candle)
다양한 색으로 화려하게 터지는 작은 폭죽을 연사로 발사하는 무기. 폭죽은 각각 이리저리 불규칙하게 발사되지만, 단일 타겟이 아닌 소규모 범위 공격이므로 난전시에 연사로 쏟아부으면 효과가 좋다.
- 티엔테디 (TNTeddy)
프로펠러를 찾아서 샘을 처음으로 조우한 샘과 도주하는 미션에서 상자안에 있던 잡동사니[11] 무기로 TNT를 매놓은 곰인형을 소화기로 발사하는 희한한 무기이다. 성능은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유탄발사기로 이 게임은 자폭데미지가 없는 관계로 난전중에 적들에게 뛰어들어가서 마구 갈겨도 안 죽는다.
- 터렛 콥터 (Turret Copter)
발사하면 공이 짧은거리를 날아가 권총이 메달린 모형헬기로 변해 공중에 고정된 상태로 떠있는다. 일정시간동안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한다. 빠른 게임성에 조작이 힘든 유저라면 게임 중후반부에 애용하게 될 무기. 3~4발만 배치해놔도 어지간히 많은 적이 아니면 전부 쓸어버리는 충분한 화력을 갖추고있다. 아군 플레이어를 향해 날라오는, 미사일이나 유탄도 자동으로 격추시킨다.
- 턴트 봇 (Taunt Bot)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 춤을 추는 홀로그램 장치를 발사한다.
- 펄스마인 (Pulse Mine)
피즈코에서 노획한듯한 장치로 발사시 일정시간동안 주기적으로 펄스를 방출하는 지뢰를 발사한다.
- 쇼커 (Shocker)
테슬라 전기를 발사하는 무기로 피격시 체인 라이트닝효과가 덤으로 붙는다.
- 원 헤디드 드래곤 (One-Headed Dragon)
적중하면 일정시간 뒤에 폭발하는 폭죽을 발사하며. 폭발하면 주변에 피해를 준다. 로봇에게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
- 차지빔 (Charge Beam)
피즈코에서 노획한 장치로 만든 무기로 충전후 고위력 빔을 발사한다.
- 쇼티 샤티 (Shorty Shotty)
드럼탄창을 쓰는 단축형 산탄총이다.
5. 등장 인물 및 집단
5.1. 주인공
남성 성우는 유리 로웬탈이 맡았다.
5.2. 트룹 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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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시티에 위치한 리틀 도쿄에 근거지를 둔 뭔가 와패니즈향이 짙게나는 보이스카웃 비스무리한 단체. 인외마경이 되어버린 선셋시티에서 단원들이 뭉쳐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최근 단장인 브릴 크림이 실종된 상태이다.
5.2.1. 소속 인물
- 4킴 [12]
성우는 타라 플랫.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한다. 드러머이기도하다.
- 브릴 크림
- 킴
- 트룹마스터 노톤
위 이미지에 나오는 인물. 사실 이 녀석이 브릴 크림을 어딘가에 가두고 팔다리를 앗아갔는데, 그 이후 대원들에게 잡혀가려 하자 오버차지 델라리움을 마시고 OD로 변해버린다. 마지막에는 주인공에게 처치당한다.
5.3. 팔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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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LARPers 라고 불리는데 무려 Live Action Role Players의 약자(...). 대충 설명을 들어보자면 "더 팔가스"라는 12세기 중세 판타지 컨셉으로 놀고있는데 그 설정에 맞게 거의 모든 것을 12세기에 맞춰 사는 집단이다. 그런데 석궁과 근접무기들로 이런 인외마경에서 살아남는 것을 보면 꽤 능력자들인 듯? 말을할 때 자꾸 사극톤과 덕후톤을 섞어써서 주인공이 못 알아먹어 옆에서 통역을 해준다(...). 다만 작중에서 리더인 이그나시어스가 총을 맞은 것으로 화를 내고 맹새를 깨면서 그들도 총을 들게 되었다.
5.3.1. 소속 인물
- 이그나시어스 왕
- 하드코어 [13]
- 챈들러
- 웬디
성우는 로라 베일리. 팔가스에서 바드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데 원래는 개러지 밴드의 베이스를 맡았다는 듯. 그래서 그런지 중간에 바드짓 못 해먹겠다면서 걸걸한 목소리로 락 음악을 연주해버린다.
5.4. 옥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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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의 피자 플래닛같은곳에서 잉여 거리며 생존해있는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교복 코스튬을 언락해준다(...)
5.4.1. 소속 인물
- 샘[14]
- 더크
5.5. 라스 카트리나
[image]
선셋 시티 시가지에 위치한 병원을 점거한 집단으로, 멕시코의 전통 축제인 '죽은 자의 날'에하는 화려한 해골모양 페이스 페인팅이 특징이다. 컨셉은 치어리더 + 죽은 자의 날 페인팅. 전원이 여성이며 난리통에 살아남은 아픈 아이들 네 명을 보호하고있는 선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타 집단들에게 굉장히 베타적이다.
5.5.1. 소속 인물
[image]
- 에스페란자
5.6. 밴딧
일반적으로 스캐빈저의 준말인 스캡(Scab)이라 불린다. 포스트 아포칼립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장 강도단들. 각종 총기와 유탄류로 무장하여 조금만 가만히있어도 체력을 쫙쫙 빼주기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팩션, OD, 그리고 피즈코社와 적대인지라 이곳저곳에서 서로 뒤엉켜 드잡이질을 하는 밴딧들을 볼수있다.
5.6.1. 소속 인물
- 킹 스캡
팔거시언들과 갈등을 빚고있는 밴딧의 리더. 그런데 갈등을 빚는 이유가 웃긴게, 팔거시언들이 탐내는 중세 성모양의 롤러코스터를 근거지로 삼는다는 것이 이유(...).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팔거시언들이 이 성모양 롤러코스터로 레이드를 가는데, 여기서 이그니시어 왕이 밴딧들의 엑-퓨에 피격당하고 이에 열받아서 팔거시언들이 12세기 그대로 살아간다는 맹세를 깨고 걍 똑같이 엑-퓨로 맞대응해서 밴딧들을 쓸어버린다(...). ]
5.7. 피즈코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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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루퍼트 F 케인이라는 인물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끝내주는 음료를 제조한다!"라는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과자와 음료수를 생산하지만 사업이 흥했는지 각종 무기와 로봇 산업에도 뛰어들고 이후엔 센셋 시티 전체를 장악해낸 거대기업이다. 작중의 OD 아포칼립스를 일으킨 에너지 드링크 오버차지 델리리움을 개발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
5.7.1. 소속 인물
- 루퍼트 F 케인
- 피지 (Fizzie)
성우는 스콧 화이트. 피즈코사의 마스코트 캐릭터인데... 그와 동시에 피즈코의 인공지능이기도 하다. 그래서 피즈코사의 로봇 보스들과 전투할 때마다 튀어나온다.
5.8. 그 외 생존자들
- 플로이드
선셋 시티의 상황을 아포칼립스가 아닌 펀포칼립스(Funpocalpyse) 라며 은근 즐기고있다. 각종 엠프 업글레이드와 이런저런 조언을 맡아준다.
- 왈터
주인공의 은인과도 같은 인물. 작중 헬리콥터를 제작해서 선셋시티를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투 햇 잭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 총알과 각종 수제무기들을 파는 무기상.
- 칼리스타
성우는 로라 베일리. 여러 의상들을 판매한다.
- 내레이터(?)
대놓고 제4의 벽을 무시하는 선셋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6.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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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훌륭한 OST를 가지고있다, 여러 인디밴드 출신 개러지 락 밴드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선셋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살려준다 이런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메인 로딩화면에서부터 제대로 취향저격을 당할정도. 현재 아이튠스에 이미지에 나온 세 음반 모두 있으며 유튜브에도 플레이리스트가 정리되어있으니 들어보자. EP 1은 좀 더 개러지 락 느낌이라면 EP 2는 일렉트로닉 곡들이 수록되어있고 베스트 앨범은 모든 선셋의 OST들이 수록되어있다.
7. DLC
- Weapon Pack
- Mystery of the Mooil Rig
8. 기타
게임이 제4의 벽을 넘어서 아예 이게 게임인 줄 아는 연출이 많다. 피지가 주인공한테 이름을 물어봤을땐 "어...모르겠는데? 멀티플레이를 하면 내 머리위에 나올걸" 이라고 답하며 주인공이 벅한테 잡혀서 "저도 총 있거든요!" 라고 말하자 벅은 "어디있는데?" 라고 답하는 순간 무기 선택창이 나오며 주인공은 그걸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심지어 엔딩에서도 이게 플레이 방식이라며 환영식을 벌이고 끝난다.
뭔가 실사 트레일러를 촬영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실사 트레일러가 존재한다(...)
묘하게 펑크 문화와 관련이 많다. 캐릭터들의 의상과 스피드한 플레이, 펑크 락의 OST를 지니고 있다.
2016년 엑스박스 원 골드멤버의 4월 두번째 무료게임으로 제공된다.
2019년 제작사 인섬니악이 소니에 인수되면서 선셋 오버드라이브 역시 소니 소유의 IP가 되었다. 현재 많은 팬들은 선셋오버드라이브가 플레이스테이션 이식과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1] 당장 시커먼 화면에 초록 폰트에 빠루까지 등장(...)[2] 제 4의 벽을 넘는 대사도 백미다. "누가 영웅이냐고? 나지! '''어, 나 아니라고?''' 아, 너야! 수많은 위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어? 다른 사람들이 살아남는 걸 도울 수 있겠어? 선셋 시티를 구할 수 있겠어? 응?! 빌어먹을, 할 수 있겠냐고! 당연히 할 수 있겠지. '''이거 시X 비디오 게임이잖아.'''"[3] 거의 발매된지 3~4년지난 게임을 PC로 재발매하는가에 대해서 왜그런가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는데 폴아웃 76의 유출을 맞춘 유저에 따르면 후속작이 나올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후속작이 나오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인다.[4] 근데 그 게임도 선셋 오버드라이브(...)[5] 참고로 이 지형지물은 거의 모든 것이 들어간다. 심지어는 '''물 위도 타고 다닐 수 있다!''' [6] 오르는건 안되지만 옆으로 타는건 된다.[7] 보통 이런저런 팩션의 다양한 적들이 섞여져 나오며 자기들끼리 싸우면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준다.[8] 실제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말미에 스포너 다수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발밑에 마구 쏴주면 마구 죽여버리는 로봇의 화력을 못버티고 순식간에 죽어나간다.[9]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 에이케이 푸가 아니라 엑-퓨라고 발음한다, 엑-퓨![10] 장면이 약간 웃긴데 스캡들이 차지한 롤러코스터를 점령할려고 온 상황에서 왕이 총에 맞는데 이때부터 왕이 빡친상태로 총기를 쓰지 말자는 금기를 깨고 저 놈들을 조져버리자면서 총기를 들고 나오기 시작하면서 획득이 된다.[11] TNT와 곰인형 그리고 소화기. 주인공 왈:테러리스트를 위한 장난감이냐?[12] 주인공이 핵발전소에서 검 제련할때 한국인 캐릭터라는게 드러난다.[13] 도중에 하드코어에게 하드코어라는것을 인정받기라는 골때리는 퀘스트를 준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외계인(?)도 쓸어준다[14] 사진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