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플래닛

한국에서는 피자 플래닛, 피자 혹성, 피자 행성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 중 피자 플래닛을 가장 많이 쓴다.

1. 피자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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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1 에서 등장한 피자 가게로 피자도 먹을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다. 즉 오락실 + 피자가게인데 인테리어나 시설을 보면 거의 테마파크 수준. 컨셉은 플래닛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곳 답게 우주나 우주선이나 외계인 등 딱 아이들 수준과 취향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토이 스토리 1 주인공 우디의 주인인 앤디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의 할리우드 스튜디오 픽사 구역에 실제로 같은 이름의 피자가게가 존재한다.

작중 나오는 오락기 중 에일리언 1을 패러디한 것이 있다. 모양으로 보아 메커니즘은 두더지 게임.[1]
피자 배달도 하는 듯하며 여기서 픽사의 유명한 이스터에그 중 하나인 피자 플래닛 트럭이 나온다. 오히려 피자 플래닛보다 더 유명한 건 이 배달용 트럭으로 이하는 배달용 트럭을 중심으로 서술.

2. 배달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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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1에서 처음 등장하는 트럭으로, 위에 서술했듯이 피자 플래닛의 배달용 트럭이다. 실제 차종은 토요타의 1979년식 토요타 하이럭스, 일명 캘리포니아 하이럭스다.
이 캘리포니아 하이럭스는 토요타에서 그저 그런 상업용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가진 전 세대 하이럭스들의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미국 본토에서 환경을 면밀 점검하고 디자인도 그에 고려하여 만든 모델로,이후에 나온 하이럭스들의 디자인 방향점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한 모델.외양상으로는 이 캘리포니아 하이럭스가 가장 유사하다. 다만 가로줄 라디에디터 그릴은 하이럭스 4세대에서 따온 모양.전면 크롬 범퍼로 봐서는 3세대 하이럭스가 유력하지만,막상 북미에서는 대개 4세대 하이럭스로 튜닝을 한다.
덤으로 작품 내에서는 "1978 교자 마크 VII 라이트 하울러"로 알려져 있으며, 월-E에서 나온 폐차와 토이 스토리에서 나왔던 장면을 토대로 추측컨데, 기어박스는 수동 전진 4단, 후진 1단에 엔진은 원형 에어필터 세로배치 V형 8기통으로 추정된다. 부트릿에 YO라고만 적혀있는데, 아마 G"YO"ZA에서 G, Z, A가 벗겨진 모양.[2]
픽사의 거의 전 작품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 등장하는 작품과 장면은 아래와 같다.
미국의 자동차 광이 자신의 트럭을 피자 플래닛 풍으로 바꾸기도 했으며[* 특유의 하이루프와 YO 라고 되어있는 부트릿은 재현해냈으나 4세대 모델인데다, 로켓모양의 악세서리도 없으며 여기저기 긁힌 노란 도색또한 아니다. ], 애니메이션 상의 차량을 똑같이 재현한 또 다른 트럭이 출현하여 미국 도심을 활발하게 누비고 있는 모양이다.

2.1. 토이 스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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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버즈와 우디가 한바탕 언쟁을 벌인 뒤 버즈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주유소에서 우디의 눈에 띈다. 이 트럭에 몰래 숨어들어서 버즈와 우디가 피자 플래닛에 간다.

2.2. 벅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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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곳을 배경으로 트럭이 서있다. 그 옆에는 이동식 컨테이너 하우스도 있다.

2.3. 토이 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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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를 추격 중에 빌딩 옆에서 등장. 이 트럭을 몰아서 공항으로 간다. 생긴건 1편보다 때도 많이 타고 언제 퍼질지 모르는 고물같은 몰골이지만, 이 작품에서 이 트럭의 등장 시간이 가장 길다.

2.4. 몬스터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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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달 보그스가 쫒겨나는 곳이 벅스 라이프의 배경과 똑같다. 아마 같은 장소로 추정되며, 랜달이 신나게 두들겨 맞는 장소이기도 하다.

2.5. 니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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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니모에게 탈출 방법을 알려주는 도중 물고기가 든 봉지가 차도 위를 구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차도 위로 이 트럭이 지나간다.

2.6. 인크레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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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버드 감독은 인크레더블에 피자 플래닛 트럭은 없다고 공언했다.
브래드 버드는 원래 픽사 출신이 아니고 픽사 특유의 이스터에그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 브래드 버드 감독이 그 말을 해 주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트럭을 찾으려고 했고 어떤 사람은 트럭을 찾는 사람에게 상금을 준다고 한 적도 있다. 인터넷에서 피자 플래닛 트럭을 찾았다고 증언하는 것은 전부 고속도로와 도시 장면에서 배경으로 잠깐 나온 피자 플래닛 트럭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노란색 차량들뿐.

2.7.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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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되었던 맥퀸을 찾은 뒤 있었던 레이스 바로 전 인터뷰 장면에 등장. 경기장의 분위기를 아주 잠깐 보여주는데 화면의 왼쪽에 있다.

맥퀸이 트레일러에 탑승하고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고속도로 장면에서도 아주 잠깐 나왔다.

2.8. 라따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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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와 스키너의 추격신에 아주 작게 등장. 다리 위의 버스와 약간 큰 트럭 사이에 보인다. 프랑스에도 있는 듯.

2.9. 월-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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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가 생명체를 찾을 때 고물이 된 상태로 등장.[스포일러]

2.10.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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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 칼 할아버지가 집을 하늘로 날리는 데 성공했을 때 나오는 장면. 교차로 오른쪽에 보이는 차 세 대 중 가운데.

러셀이 칼 할아버지의 집에서 줄에 매달려 하늘을 난다고 상상하는 장면에서도 나온다.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는 차.

마지막 장면에도 등장한다. 화면의 가장 왼쪽에 있는 가로등 밑에 주차되어 있는 차 중 피자 플래닛 로고를 단 차가 보인다.

2.11. 토이 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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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소 베어 일당이 햇빛마을 탁아소로 갈 때 해당 트럭의 뒷범퍼에 붙어 딸려간다.

2.12. 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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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의 모텔 장면에서 텔레비전 방송의 출연자로 살짝 등장한다.

영화 후반부, 레이스 장면에서도 관람객으로 등장.

영화 포스터에서도 나왔다. 런던 포스터의 레이스 서킷에서 모습을 보인다.

2.13. 메리다와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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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오두막에서 목공예품 중 하나로 등장. 생각하는 사람 목상 옆에 있다. [3]

2.14. 몬스터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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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가 Fear Tech 대학교[4]의 마스코트인 돼지를 잡으려고 타고 다니는 장면에 나온다. 괴물 세계라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바퀴가 6개다.

2.15. 인사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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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부터 피자 플래닛 트럭 찾기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처음에는 조이가 빙봉을 쫓아가는 장면에서 기억구슬 안에서 등장.

두번째는 기억구슬이 바닥에 흩어진 장면에서 아주 작게 등장.

세번째는 빙봉, 기쁨, 슬픔이 생각열차에 탑승하는 장면에서 등장.

2.16. 굿 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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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장면부터 등장한다. 운석들 사이에서 보이는 피자 플래닛 트럭 형태의 작은 운석.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고 유심히 봐도 피자 트럭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는 경우들도 있어서 그런지 픽사 영화에 등장한 피자 플래닛 트럭들 중에서 가장 찾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다.

2.17. 도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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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 오징어가 나오기 전인 장면에서 침수된 차량으로 등장.

2.18. 카 3: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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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이후로 피자 트럭 찾기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지만 카 3: 새로운 도전에서는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선수 자동차들을 부셔버리며 마지막에 살아남는 자동차가 이기는 과격한 남부 스포츠 'Thunder Hollow Challenge'에서 짤막하게 나온다. 이 경기에 참가한 자동차들 대부분 심하게 찌그러지는 큰 부상을 입는데 피자트럭 역시 예외는 아니다. 다른 선수 차량과 부딪혀 그 충격으로 피자 트럭의 로켓 모형이 관중석으로 날아갔고 한 지게차 관객이 로켓을 집어 드는 장면이 나온다. 피자 트럭이 부상 입는 장면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2.19.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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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에 아부엘리타가 집과 가족 주변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을 내쫓는 장면을 나열할 때 피자 플래닛 트럭이 지나간다. 피자 트럭 찾기 난이도가 높았던 전작들에 비해 카 3: 새로운 도전과 더불어 피자 트럭 찾기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 피자 트럭의 로켓 글씨를 자세히 보면, 깨알 같이 스페인어로 되어 있다.

2.20. 인크레더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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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과는 달리 등장한다. 헬렌이 스크린 슬레이버를 추적하여 그의 아지트가 있던 아파트 밖으로 떨어질 때 뒷배경에 피자 플래닛 트럭이 서 있다.

2.21. 킹덤 하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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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박스의 대형 장난감 매장 갤럭시 토이 입구 밖에 한 대가 세워져 있으며,

몬스트로폴리스의 겁주기 방에 있는, 입구를 시작으로 봤을 때 7번째 직원 데스크에 사진이 붙여져 있다.

2.22. 토이 스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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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상당하다. 카니발 직원의 발목에 문신 형태로 등장한다.

[1] 근데 토이 스토리 1에서 시드가 오락기 위에 올라타서 거칠게 다루다가 한 대를 고장냈다(...). 그러고는 애꿎은 오락기에 화풀이를 했다.

[2] 만약 토요타와 같은 여섯 글자에 맞춘다면 GH'''YO'''ZA일 가능성도 있다.

[스포일러] 엔딩 장면에서 선장이 식물을 땅에 심으며 피자 나무(pizza plants)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피자 플래닛의 언어유희로 보인다.

[3] 그런데 이 피자 플래닛 트럭이 나온 것이 이 마녀가 중세시대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알고 있고, 설리반과 비슷한 동물인 곰에 집착하며, 제임스 P. 설리반의 그림이 잠깐 나오는 것등이 이 마녀가 몬스터 주식회사의 부가 설리반을 있지 못하고 아무 문을 열다가 우연히 중세시대 스코틀랜드로 이동 했다는 픽사 세계관 공유설의 근거중 하나이다.

[4] 작중 몬스터 대학교의 라이벌 학교.의역하면 공포공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