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잔느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자신의 공격시에 공격력이 내려가는 지속효과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에 전사족 하급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스탯도 상당히 준수하고 전사의 생환과 같은 샐비지 효과도 있지만,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라는 한정적인 발동조건에 패를 1장 버려야 하기 때문에 미묘하다. 회수하는 범위도 레벨 4 이하로 한정되어있어 어차피 패 한장 써서 샐비지할거면 그냥 저 전사의 생환이 낫다. 일단 자기 자신도 샐비지할 수 있지만, 이 카드가 상대에게 파괴되는 상황이라면 패로 돌아온 이 카드가 다음 턴에 도움이 안 되는 경우일 것이다.
효과를 안 쓰고 1900 빛 속성 어태커로 기용하려고 해도 능동적으로 공격할 경우 전투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나 성기사 가웨인처럼 디메리트가 없는 몬스터들이 더 우수한지라 우선도는 떨어진다.
두 가지를 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겠지만 그 둘 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수준이어서 아쉬운 카드. 최소한 패 버리는 코스트만 없었어도 꽤 쓸만했을 것이다. 아마도 손해 없이 자기 자신을 계속 샐비지하는 걸 막기 위해서인 듯 하지만 "성기사 잔느" 이외의~라는 구절을 붙이면 되었을 것을...
스킬 드레인 발동중에는 디메리트는 없어지고 샐비지 효과만 남는지라 성능이 개선되며 고블린의 돌격 부대나 반란 용병 부대 등 역시 스킬 드레인과 상성이 좋은 전사족들도 있긴 하지만, 전사족 스킬 드레인 덱은 아직 좀 마이너한 감이 없지 않다.
효과 자체는 분명 어느 전사족 덱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범용이지만 그 성능이 애매한 관계로, 이 카드가 성기사의 일원이라는 점을 살려 그쪽 덱에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좋을 듯 하다. 속성이 카드군 내에서 메이저한 빛 속성이라 많은 서포트를 공유하며, 마성기사 란슬롯이나 "성검" 카드 등 묘지에 있어도 다른 효과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을 코스트 삼아 전사의 생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점점 더 강력한 성기사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면서 우선해서 넣기는 힘든 신세가 되어버렸다. 샐비지 효과도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성기사 가라해드가 더 편하다.
이 카드의 TCG 발매시에는 전례 없는 황당한 이름 변경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카드는 "성기사" 카드군에 속하지만 이 카드가 나왔을 때 OCG에서 이런 카드군은 존재하지 않았고, TCG 쪽에서 성기사에 해당하는 "Noble Knight" 카드군이 나왔을 때 이 카드는 아직 TCG에서 발매되지 않은 상태였다.
원래 OCG에만 존재할 적에 게임이나 애니에서 나오던 정식 영어 명칭이 "Sacred Knight Joan"이었고, Noble Knight에 해당하는 카드는 아직 OCG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것이 Noble Knight와 관련된 카드일 거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TCG판 우주의 섬광에서 실물이 나오면서 갑자기 이름이 "Noble Knight Joan"으로 변경되어 엉뚱하게도 Noble Knight의 일원이 된 것이다. 이것을 보고 팬들은 Noble Knight의 OCG명이 "성기사" / "聖騎士(せいきし)"가 될 것을 점쳐볼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빛 속성 일반 몬스터나 성검에 관한 효과가 없는 등 다른 성기사들과 효과의 양상이 다른데, 원래 전혀 상관없는 카드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이 카드는 엄연한 원작 출신 카드고 다른 성기사들은 OCG/TCG 오리지널이다. 심지어 모티브를 살펴봐도 다른 성기사들은 아서 왕을 비롯한 원탁의 기사고 이쪽은 실존 인물인 잔 다르크를 모티브로 하여 별 상관이 없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이 카드의 활용도는 기존에 비해 상승했으며, 최초의 성기사 카드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유희왕 5D's에서는 셰리 루브란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여기서는 파괴되었을 때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는 효과였다. 유세이의 몬스터를 함정 카드 자유해방로 날려보내고 필드가 텅 빈 상황에서 뽑은 뒤 소환하여 직접 공격을 시도했으나, 유세이가 발동한 싱크로 스피릿으로 정크 워리어를 제외하고 스피드 워리어와 정크 싱크론이 특수 소환되자 정크 싱크론을 공격하고 턴을 넘겼다. 이후 스타라이트 로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전투를 하게 되지만, 듀얼이 돌발 사고로 인해 중단되면서 파괴되지 않고 끝났다. 공격명은 '세이크리드 디시전(セイクリッド・ディシジョン)'.
모티브는 잔 다르크로 추정되며, 이전에 등장한 성녀 잔느나 가디언 엔젤 잔느와의 연관성은 불명.
사진을 보면 해외판에서 일러스트 수정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는데 뒤편의 십자가 모양 빛의 폭이 작아져서 다른 빛과 구별이 힘들고, 투구에 있던 여성의 성상 장식이 삼각뿔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자신의 공격시에 공격력이 내려가는 지속효과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에 전사족 하급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스탯도 상당히 준수하고 전사의 생환과 같은 샐비지 효과도 있지만,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라는 한정적인 발동조건에 패를 1장 버려야 하기 때문에 미묘하다. 회수하는 범위도 레벨 4 이하로 한정되어있어 어차피 패 한장 써서 샐비지할거면 그냥 저 전사의 생환이 낫다. 일단 자기 자신도 샐비지할 수 있지만, 이 카드가 상대에게 파괴되는 상황이라면 패로 돌아온 이 카드가 다음 턴에 도움이 안 되는 경우일 것이다.
효과를 안 쓰고 1900 빛 속성 어태커로 기용하려고 해도 능동적으로 공격할 경우 전투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나 성기사 가웨인처럼 디메리트가 없는 몬스터들이 더 우수한지라 우선도는 떨어진다.
두 가지를 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겠지만 그 둘 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수준이어서 아쉬운 카드. 최소한 패 버리는 코스트만 없었어도 꽤 쓸만했을 것이다. 아마도 손해 없이 자기 자신을 계속 샐비지하는 걸 막기 위해서인 듯 하지만 "성기사 잔느" 이외의~라는 구절을 붙이면 되었을 것을...
스킬 드레인 발동중에는 디메리트는 없어지고 샐비지 효과만 남는지라 성능이 개선되며 고블린의 돌격 부대나 반란 용병 부대 등 역시 스킬 드레인과 상성이 좋은 전사족들도 있긴 하지만, 전사족 스킬 드레인 덱은 아직 좀 마이너한 감이 없지 않다.
효과 자체는 분명 어느 전사족 덱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범용이지만 그 성능이 애매한 관계로, 이 카드가 성기사의 일원이라는 점을 살려 그쪽 덱에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좋을 듯 하다. 속성이 카드군 내에서 메이저한 빛 속성이라 많은 서포트를 공유하며, 마성기사 란슬롯이나 "성검" 카드 등 묘지에 있어도 다른 효과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을 코스트 삼아 전사의 생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점점 더 강력한 성기사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면서 우선해서 넣기는 힘든 신세가 되어버렸다. 샐비지 효과도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성기사 가라해드가 더 편하다.
이 카드의 TCG 발매시에는 전례 없는 황당한 이름 변경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카드는 "성기사" 카드군에 속하지만 이 카드가 나왔을 때 OCG에서 이런 카드군은 존재하지 않았고, TCG 쪽에서 성기사에 해당하는 "Noble Knight" 카드군이 나왔을 때 이 카드는 아직 TCG에서 발매되지 않은 상태였다.
원래 OCG에만 존재할 적에 게임이나 애니에서 나오던 정식 영어 명칭이 "Sacred Knight Joan"이었고, Noble Knight에 해당하는 카드는 아직 OCG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것이 Noble Knight와 관련된 카드일 거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TCG판 우주의 섬광에서 실물이 나오면서 갑자기 이름이 "Noble Knight Joan"으로 변경되어 엉뚱하게도 Noble Knight의 일원이 된 것이다. 이것을 보고 팬들은 Noble Knight의 OCG명이 "성기사" / "聖騎士(せいきし)"가 될 것을 점쳐볼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빛 속성 일반 몬스터나 성검에 관한 효과가 없는 등 다른 성기사들과 효과의 양상이 다른데, 원래 전혀 상관없는 카드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이 카드는 엄연한 원작 출신 카드고 다른 성기사들은 OCG/TCG 오리지널이다. 심지어 모티브를 살펴봐도 다른 성기사들은 아서 왕을 비롯한 원탁의 기사고 이쪽은 실존 인물인 잔 다르크를 모티브로 하여 별 상관이 없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이 카드의 활용도는 기존에 비해 상승했으며, 최초의 성기사 카드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유희왕 5D's에서는 셰리 루브란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여기서는 파괴되었을 때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는 효과였다. 유세이의 몬스터를 함정 카드 자유해방로 날려보내고 필드가 텅 빈 상황에서 뽑은 뒤 소환하여 직접 공격을 시도했으나, 유세이가 발동한 싱크로 스피릿으로 정크 워리어를 제외하고 스피드 워리어와 정크 싱크론이 특수 소환되자 정크 싱크론을 공격하고 턴을 넘겼다. 이후 스타라이트 로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전투를 하게 되지만, 듀얼이 돌발 사고로 인해 중단되면서 파괴되지 않고 끝났다. 공격명은 '세이크리드 디시전(セイクリッド・ディシジョン)'.
모티브는 잔 다르크로 추정되며, 이전에 등장한 성녀 잔느나 가디언 엔젤 잔느와의 연관성은 불명.
사진을 보면 해외판에서 일러스트 수정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는데 뒤편의 십자가 모양 빛의 폭이 작아져서 다른 빛과 구별이 힘들고, 투구에 있던 여성의 성상 장식이 삼각뿔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