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하스스톤)/덱 일람/비밀 성기사

 




1. 개요
2. 상성
3. 거품?
4. 역사
4.1. 정규전 도입 전
4.2. 정규전 도입 후
4.2.1. 정규전
4.2.2. 야생전
5. 파생


1. 개요


[image]

카봇 허트스톤 Ep2 비밀[1]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핵심으로 하는 미드레인지 성기사의 분파이다.
초상화에 비밀을 주렁주렁 단 꼴[2]파마를 한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국내에서는 '''파마 성기사'''로도 통한다.
이 덱의 강점은 덱의 핵심인 수수께끼의 도전자에서 나온다. 이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장하는 순간 비밀이 최대 5개가 걸리고 덱이 압축된다. 이후엔 고귀한 희생으로 상대의 공격을 1회 무력화하면서 성기사 필드의 하수인 하나가 3/2 버프를 받는다. 이후에는 구원과 경쟁심까지 터져서 순식간에 필드가 강화된다.
그렇다고 수수께끼의 도전자의 등장 전이나 후가 약한 것도 아니다. 비밀지기,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병력 소집, 긴급 소집을 필두로 초중반 템포도 빠르며,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덱 압축을 4장씩 해 버리므로 뒷심 카드를 뽑을 확률도 높아진다. 이렇게 완성된 '''로수붐티'''[3]의 악명은 그 이전까지 유명했던 사냥꾼의 로사붐[4]을 뛰어 넘었다.

2. 상성


성기사덱인만큼 마법사와 도적 등에 유리한 모습을 보이며 컨트롤 계열의 흑마법사 덱들에 성기사 중에서는 그나마 승률이 잘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어그로 덱과 원턴킬 덱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어그로 덱은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장하는 6턴 전에 명치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게임을 끝내버리는 게 가능하고, 원턴킬 덱의 경우 광역기로 비밀 성기사의 하수인을 봉쇄하면 필드 의존도가 높은 성기사는 질질 끌려다니다 원턴킬을 당할 수밖에 없다.

3. 거품?


크툰 드루이드나 기계 마법사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거품이 껴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메타를 주름잡아왔던 역대 덱들에 비교해보면 약한 편인데 예나 지금이나 과하게 욕 먹는 감이 있다.
물론 2015년 당시에 비밀 성기사가 냉기 마법사, 컨트롤 사제, 손님 전사를 제외하면 상성이 나쁜 덱이 없었으므로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구 손님 전사가 악명을 떨치던 때 커뮤니티는 비밀 성기사를 더 욕했고, 미드레인지 드루이드가 선수층에서 꾸준히 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비해 비밀 성기사는 대회에서 영 힘을 못 썼는데도 더 욕을 먹었다.
탐험가 연맹 후반기에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나 위니 흑마법사의 평가가 더 좋았고 비밀 성기사는 그 다음이었다.(정규전 도입 직전에는 2티어) 정규전 도입 후에는 1티어와 2티어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때마다 다른 노양심 덱(리노 사제, 어그로 성기사 등)에 밀렸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생각 없이 돌리기 쉬워 개체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비밀 성기사는 게이머 간의 승률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구 손님 전사의 경우 게임 디자이너 맥스 맥칼이 전설 최상위권 승률('''약 80%''')과 그 이하 게이머의 승률(50%대 수렴)이 크게 차이난다고 언급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매머드의 해에 비밀 성기사의 승률은 정규전 도입 전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지만 점유율은 오히려 줄어서[5] 예전만큼 욕먹지 않는다.[6]
비셔스 출범 이전은 리퀴드/템포스톰을 종합한 이쪽, 비셔스는 아래의 역사 문단을 참고.

4. 역사



4.1. 정규전 도입 전


대 마상시합 초창기엔 검은바위 산 당시의 어그로 성기사 덱에 비밀과 비밀지기,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추가한 덱이 연구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미드레인지 하수인들을 추가하는 추세가 되어 미드레인지덱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유저들은 희대의 사기덱이라는 커뮤니티 여론을 조성했는데, 웃기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 전사에 불리하다는 점 때문에 거품 논란이 일어 점점 선수들의 평가는 떨어졌고 거품 논란까지 있었다.
그런데 2015년 10월 21일, 전쟁노래 사령관 재설계로 손님 전사가 사라지자 바뀐 메타에서 1티어를 굳혔다. 이에 따라서 전통적으로 성기사의 천적인 냉기 마법사와 돌진 사냥꾼이 잠시 늘기도 했으나 방밀 전사, 그리고 손님 전사가 몰락하자 떠오른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에 억제되는 바람에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탐험가 연맹에선 울다만의 수호자가 추가되었는데, 덕분에 평등을 쓰지 않아 고체력 하수인에 쩔쩔 매던 일은 없어졌다. 또 취향에 따라 핀리 므르글턴 경을 넣는 덱도 있었다. 이 때도 1티어를 유지했지만 다른 확장팩의 최강덱들처럼 메타를 황폐화시키지는 않았다. 메타 후반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위니 흑마법사와 함께 3강 체제를 유지했는데, 이들 중에선 제일 약했다.

4.2. 정규전 도입 후



4.2.1. 정규전


기존의 12345678에서 168만 남았으며 앙갚음도 쓰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없었는데, 기본적으로 쉽고 센 덱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즐겨 하던 덱인지라 대부분 다른 대세덱으로 갈아탔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러 연구가 이뤄졌는데, 심지어 크툰과 융합한 덱도 나왔으나 이 모두 얼마 안가 묻혔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탈출용 코도가 추가되자 아주 잠깐이나마 비밀 성기사의 가능성이 논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수수께끼 도전자와의 상성이 극악이라는 점이 부각돼 곧 버려졌다.
이후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매머드의 해 정규 로테이션에서 빠짐에 따라 매머드의 해 동안은 없는 덱 취급을 받았다.
마녀숲에서는 미니 수수께끼의 도전자라고 할 수 있는 종탑 보초병이 추가되면서 수수께끼의 도전자 없이도 비밀 성기사가 가능해졌다. 주로 멀록 성기사나 어그로 성기사에 융합된 형태이다. 다만 홀수기사에밀려 거의 없는덱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
라스타칸의 대난투 2차 밸런스 패치 이후 조명을 받게 되었다. 기존의 홀짝과의 차별점으로는 긴급 소집을 통해 필드를 전개 할 수 있고, 비밀을 통해 상대방의 행동을 방해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덱 구성에서 홀짝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긴급소집, 타림, 신의 은총 등 성기사의 사기 카드들이 한 덱에 들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타림, 긴급 소집, 신의 은총을 모두 잃었지만 '''사령관 라이사''', '''선리버 첩자''', '''수수께끼의 검''', '''불굴''' 등의 상급 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밀 시너지를 받을 뿐, 가장 중요한 드로우가 해결되지 않아 덱 취급을 못받는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수수께끼의 도전자와 앙갚음이 정규에 돌아오면서 그 악명높은 파마기사가 돌아왔는데, 파워 인플레가 일어난 현재 메타에서도 1티어에 안착하며 마상시합 당시 비밀 성기사가 얼마나 흉악한 덱이었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4.2.2. 야생전


성기사의 고효율 카드들은 모두 안전하게 야생전에 남았기 때문에 단검 곡예사 정도를 제외하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여기에 죽음의 메아리를 많이 쓰는 덱답게 미드레인지 덱이면서도 '''타락자 느조스'''를 쓰게 되었다. 고대 신의 속삭임~한여름 밤의 카라잔까지는 느조스 비밀 성기사가 유행하면서 1티어 덱으로 자리잡았고, 동시에 오토들도 많이 돌리는 덱이었다.
비열한 가젯잔에서는 해적 전사에게 노양심 무뇌덱의 자리를 내주며 1티어에서 물러났다. 퇴물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메타의 또다른 중심축이던 리노 덱에 유리하다는 강점은 그대로 남았기 때문에 2티어는 유지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수문학자와 가시 돋친 탈것, 태양지기 타림이 추가됐다. 여기에 해적 전사가 주도하던 메타가 신병 성기사, 비밀 마법사, 컨트롤 주술사, 어그로 주술사 등 여러 덱들이 난립하는 메타로 바뀌자 다시 1티어 덱으로 뛰어올랐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엄습하는 외눈깨비가 등장하자 피해를 입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엄습하는 외눈깨비 자체의 채용률도 낮았던데다가 수수께끼의 도전자의 채용 이유인 덱 압축을 해주는 셈이기도 해서 전혀 피해를 주지 못했다. 비셔스 통계에서는 표본 수가 부족하긴 하지만 1티어인건 확실하다고 한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긴급 소집징그러운 지하 벌레가 추가됐다. 긴급 소집 덕에 덱 압축 능력이 향상되어 로수붐티가 더욱 쉬워졌으나 당시 판치던 어그로 덱들[7]에게 불리한 모습을 보여 2티어로 떨어졌다. 2018년 2월 7일자의 10.2 패치 이후로는 티리온 대신 라그나로스를 넣는 가벼운 빌드로 선회했는데, 3월에 공개된 비셔스 야생 리포트#7에서는 무려 58%의 승률로 1티어에 올랐다.[8]
마녀숲에선 종탑 보초병[9]이 추가되었다. 종탑 보초병 한장이면 비밀을 최대 3장까지[10] 사용할 수 있기에 6턴 이전에도 어느정도 파마를 말 수 있게 되어 두 장 넣던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한 장만 쓰고, 그 자리에 종탑 보초병을 한 장 넣는 식으로 덱이 바뀌었다. 그리고 2018년 5월 21에 공개된 야생 비셔스 리포트#9에서 1티어에 올랐다. 이처럼 다른 성기사들과 함께 긴급 소집을 앞세워 메타를 초토화하다보니 2018년 5월 말에 긴급 소집이 5마나로 하향되는데 큰 영향을 줬다. 밸런스 패치 이후에는 홀수 성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성기사 덱들과 마찬가지로 1티어에서 물러났다.

5. 파생


수수께끼의 도전자와 비밀만 넣으면 기본 얼개가 완성되고,[11] 성기사에게 좋은 카드까지 채워넣더라도 덱 자리가 몇 장 남으며, 수수께끼의 도전자와 긴급소집의 덱 압축 능력 덕분에 분파가 극도로 다양하다.[12] 무난한 덱이 대부분이지만 별별 욕심 덱들이 판을 치기도 했는데, 그 종류는 아래와 같다.
  • 느조스 비밀 성기사: 고대 신의 속삭임~한여름 밤의 카라잔 시절 비밀 성기사의 주류를 차지했던 덱이다. 비밀 성기사 자체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많이 기용하다보니 타락자 느조스와 궁합이 매우 좋다. 비보병벌누수붐티 후에 느조스를 낸다면, 느조스+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썩은위액 누더기골렘+폭탄로봇 2개+티리온 폴드링이 소환된다!! 고대신의 속삭임~한여름 밤의 카라잔 시절 야생전 1티어 덱으로 손꼽혔다.
  • 무가옳 비밀 성기사: 비밀 성기사에 멀록 하수인을 추가해 무가옳을 과거 자군야포처럼 사용하는 덱이다. 신의 은총+긴급 소집+수수께끼의 도전자의 덱 압축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10턴 안에 덱이 거덜난다. 전설 1등이 쓰기도 하는 등 실전성이 있다.
  • 라그나로스 비밀 성기사: 빛폭탄 2장 + 생매장 2장을 넣은 컨트롤 사제에게 수수께끼의 도전자 2장과 박사 붐, 티리온 폴드링이 모두 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로수붐티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더했다. 평등을 안 쓰는건 기존 덱과 똑같아서 사제전은 여전히 어렵지만 천적인 냉기 마법사를 상대하기가 좋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때는 이 덱이 주류를 차지했다.
  • 어그로 비밀 성기사: 정규전 패치 이후 정규전에선 기존의 미드레인지식 구성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정규전 한정으로 쓰였다. 특히 대회에서 아주 가끔씩 등장했던 덱이다. # 카라잔 때는 반짝으로 아주 잠깐 2티어에 오른 적이 있다.
    • 알 비밀 성기사: 알을 비롯해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으로 광역기에 대한 내성을 올리고, 축복 계열 주문을 추가하여 보완하는 덱. 역시 긴급 소집 추가 후 간간히 보인다.
    • 기계 비밀 성기사: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이 기계라는 데에서 영감을 얻어 각종 초반 기계 하수인들을 투입하는 덱이다. 크라니쉬가 개인방송에서 사용한 적이 있으며 긴급소집이 추가된 이후 간간히 보인다.
    • 해적 비밀 성기사: 해적 패치스 등장 이후 성기사가 자주 쓰던 무기인 톱니망치와 빛의 정의(병력 소집)에 착안해 등장한 덱이다. 과거의 느조스 비밀 성기사보다 템포가 빨라 꽤 연구되었으나, 2마나 무기가 없어서 좀 말리는 편이었으며 느조스 쪽과 달리 리노 덱과의 상성을 확실히 못 가져갔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다가 코볼트에서 긴급 소집이 추가되어 어그로 성기사와 마찬가지로 함포와 해적을 소집할 수 있는 이 덱이 연구되었고, 실제로 나름 악명을 떨쳤으나... 패치스 하향 이후 돌릴 이유가 없어졌다.
  • 신병 비밀 성기사: 운고로 때 유행하던 신병 성기사와 혼합한 덱이다. 성기사에게 주어진 각종 신병 관련 카드를 대량으로 투입하여 주도권을 얻은 후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마무리로 쓰는 방식이다. 토큰 관련 카드가 원체 다양하기에 성능을 100% 발휘하려면 욕심 덩어리가 될 수밖에 없으나 기반이 기반이기에 멀쩡히 돌아간다.
  • 파조디아 : 초반은 강하게 템포를 잡을 수 있는 비밀 성기사의 하수인으로 넘긴 후 후반에 경매장 지배인 비어도와 죽음의 기사 우서, 손패에 잡힌 비밀과 기타 1마나 주문[13]을 이용해 원턴킬을 노리는 방식.
  • 리노 비밀 성기사: 리노 잭슨을 넣은 하이랜더 덱이다. 수수께끼의 도전자와 비밀만 두 장씩 채용하고 나머지 하수인들을 하이랜더로 배치하는 형태로,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내면 비밀이 모두 걸리므로 자동적으로 리노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킨다.
  • 라팜 비밀 성기사: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대도 라팜을 동원하여 1턴부터 10턴까지 비보병벌로수붐티팜유[14]를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덱이다. 고대신 기준으로부턴 실전성은 크게 없고, 비밀 성기사의 1234 플레이를 꼬집는 밈으로 사용된다. 탐험가 연맹 당시에는 비밀 성기사의 파워가 전성기에 이른 시점이라서 아무리 라팜이 들어간 욕심덱이라도 위력이 나오는 편이었다.
  • 크툰 비밀 성기사 : 크툰 성기사덱 자체가 좋지 않긴 하지만 굳이 성기사로 크툰덱을 굴리겠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크툰덱이과 비밀 성기사 모두 전형적인 1234덱인지라 의외로 결합은 잘 되는 편이다. 이론상 6턴 수수께끼의 도전자-7턴 쌍둥이 제왕 베클로어-8턴 티리온 폴드링 콤보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풍의 신령이나 광휘의 노움같은 별 해괴한 카드가 목격되는 등 파생이 수없이 많다. '''6턴에 수수께끼의 도전자만 나오면 뭘 넣어도 굴러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멀록 리노 라팜을 넣은 덱이나 야수용멀록크툰리노느조스파마무가옳힐기사# 같은 보기만 해도 현기증을 불러 일으키는 미친 욕심덱이 멀쩡하게 굴러간다.
하지만 운고로를 향한 여정코볼트와 지하 미궁을 거치며 태양지기 타림이나 긴급 소집같은 좋은 성기사 카드가 많이 추가되자 덱이 빡빡해져서 개조가 힘들어졌다.


[1] 본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에는 눈" 비밀을 사용하나, 실제로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리고 사냥꾼이 상대가 비밀 성기사인걸 알고 있었는지 마지막에 섬광이 나온다. 손에 있었으면 썼을 것이므로 덱에서 떨어져 나온 것 같다.[2] PC, 태블릿 한정. 모바일에서는 숫자로 표시된다.[3] 5턴 로데브, 6턴 수수께끼의 도전자, 7턴 박사 붐, 8턴 티리온 폴드링.[4] 5턴 로데브, 6턴 사바나 사자, 7턴 박사 붐[5] 비밀 성기사는 박사 붐, 수수께끼의 도전자, 태양지기 타림을 필두로 수많은 영웅/전설 카드가 들어간다. 이에 비해 매우 싸고 승률도 비슷한 다른 1티어 덱을 하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6] 비셔스 야생 리포트#9만 봐도 승률은 1티어 2등인데 유저가 매우 많은 짝수 주술사와 짝수 성기사에 비해 관심과 욕 모두 적다.[7] 어그로 성기사, 어그로 드루이드.[8] 다른 성기사 덱들보다는 템포가 느렸지만, 뛰어난 덱 압축으로 주문파괴자와 같은 테크 카드를 쉽게 뽑아 흑마법사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줬다.[9] 4마나 3/4.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 덱에 있는 비밀을 하나 사용한다.[10] 종탑 보초병이 구원의 효과로 살아났을 경우.[11] 일반적으로 쓸만한 비밀들과 함께 수수께기의 도전자 2장, 쓸만한 1-2코 미니언들과 함께 긴급소집 2장 이렇게가 비밀 성기사의 틀이다. 이외에 8-10장 정도를 취향이나 목적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흔히 박사 붐이나 라그나로스나 타림이나 로데브 등을 추가한다.[12] 이런 이유로 모험 모드를 깬다던지 특정 업정을 달성하기 위한 덱을 짤 때, 비밀 성기사 덱이 꽤 준수한 틀을 제공한다.[13] 수문학자가 물어다 주는 비밀, 파멸의 들창코, 태엽돌이 노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문을 수급한다.[14] 비밀지기-보호막을 쓴 꼬마로봇-병력 소집-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로데브-수수께끼의 도전자-박사 붐-티리온 폴드링-대도 라팜-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