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한/작중 행적

 



1. 개요
2. 사이비 (132화~138화)
3. 동물학대 (149화~152화)
4. 대포통장 (163화~171화)
5. 갓독 (199화~213화)
6. 가출팸 (219화~231화)
7. 장현 (232화~248화)
8.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9. 원나잇 (258화~263화)
10. 호스텔 (266화~283화)
11. VS 종건 (284화)
12. 일해회(4계열사) (287화~299화)
13. VS 성요한 (300화~301화)
14. 김기명 (302화~318화)
15.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16. 원나잇II (320화~324화)
17. 클럽 (325화~329화)
18. 일해회 (3계열사) (330화~)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성요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사이비 (132화~138화)


이진성과 김미진의 소꿉친구이자 중학교 동창으로 당시 기안 교회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집안이 부유한 데다 아버지 빽까지 있는 이진성과는 달리 가난하고 눈도 안 보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이진성과 마찬가지로 김미진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중학교 때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이진성이 일진들을 제압하는 것을 미진이가 보게 되자 자신은 엄마가 달아준 팔찌만 믿고 스스로 도망가는 찌질이 신세로 전락한다. 그 후에도 이진성에게 당한 일진들에게 화풀이로 맞고 사는 안습한 왕따 인생을 살고 설상가상 어머니는 사이비 종교인 풍산개교에 빠져 미쳐가는 등 암울한 인생을 산다.
어머니를 사이비에서 빼내기 위해 진성, 미진, 전도사와 함께 애댄에 간다. 셋과 함께 풍산개교에 잡혀있던 기자를 만나 풍산개교를 무너트릴 뻔하지만 풍산개교의 교주는 '''전도사'''였고 어머니를 포함한 모두가 그에게 놀아났다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교주의 계략으로 자신과 친구들은 포박당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고 엄마는 처형대에서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날아오는 돌들을 전부 손으로 쳐내는데 이때 이진성 못지않은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다.[1] 미진을 강간하려던 교주의 방에 쳐들어가지만 길든 개들이 그 방을 지키고 있었기에 발이 묶인다. 그러다 미진이 교주를 저지하기 위해 교주를 깨물었다 발로 차이고 이에 이성이 나가 진성과 함께 돌진한다.
엄마의 도움으로 교주를 리타이어시키고 사이비 집단을 괴멸시키지만, 엄마는 사이비, 마약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실려 가고 요한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는지 종적을 감춰버린다.
1년 후 중학 권투대회 결승전에서 이진성과 다시 마주친다. 그리고 미진이가 지켜보는 앞에서 이진성을 압도적으로 K.O 시키고 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4대 크루 중 하나인 '''갓독의 헤드'''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종건에게서 4대 크루를 통합시키라는 지시를 받는다. 현재는 애댄이라는 풍산개를 기르고 있으며 유일한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어머니는 사이비를 믿었다가 뒤통수를 맞아서 정신 차린 것도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서 현재는 정신만큼은 정상인 듯하다.

3. 동물학대 (149화~152화)


운동하다가 똑같이 운동하고 있던 박형석과 우연히 만난다. 처음에는 갓독을 못된 놈들이라고 말하는 박형석을 얕잡아 보았던 모양이나 달리기 실력이 자신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실종된 서로의 애완동물을 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예사롭지 않은 전투력을 인지한 듯하다. 갓독을 동원해서 에덴을 찾으려 한 듯하나 박형석에 의해 진범이 밝혀지고 에덴을 되찾게 되자 갓독은 친구를 물지 않는다며 형석에게 강북에 한번 놀러 오라는 제안을 한다.
보너스컷에서 버려져있던 미로를 툴툴대며 주워 기르게 되는 묘사가 나온다.

4. 대포통장 (163화~171화)


갓독의 NO.2 장진혁을 쓰러트린 이은태와 중앙 지역의 번너클을 먹으러 간다.

5. 갓독 (199화~213화)


중앙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간부인 OB를 파견해 번너클을 찾아내게 하고 본인은 이은태와 직접 만나 싸우게 된다. 이은태와의 전투는 결국 성요한이 실력을 보여주며 가드를 풀고는 계속 패버린 후 기분 잡쳤다며 떠나고 끝났다.
그 뒤 박형석에게 형석은 자신과 닮은 점이 많고,갓독은 절대로 친구를 물지 않는다면서 "우린 아직도 친구인거지?"라는 말을 하고 그 이후 어마 무시한 돈을 쥐여주겠다며 갓독에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소망과 희망, 장진혁이 진호빈과 이태성, 이은태에게 잡혀 오고 갓독이 쓰러졌다고 하자 갓독은 어차피 성요한 자신 혼자였고 형석에게 어느쪽에 붙는 것인 현명한 일인지 똑똑히 보여주겠다면서 진호빈, 이태성, 이은태와 싸울 준비를 한다.
그러나 막상 진호빈, 이태성, 이은태는 서로 동맹 관계도 뭐도 아니라서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하고 성요한은 이런 3명을 동시에 빠르게 공격한다. 그러다가도 형석에게 갓독과 함께 하자 권유하며 "돈이 곧 힘이고, 힘이 곧 돈이라며 지키려면 힘부터 있어야 해."라고 말을 하며 그때 갓독들이 모두 연장까지 챙겨서 온다. 그 모습을 본 이태성과 진호빈은 손을 잡고 갓독 무리와 싸우고 이은태는 무에타이로 성요한을 공격하지만 성요한은 공격을 막고 주먹을 내지르는 이은태의 얼굴에 카피한 킥을 꽂고 주먹을 뻗는다. 이때 형석이 이은태를 향해 지른 요한의 주먹을 잡아서 막고 요한의 제의를 거절한다. 박형석이 "지킬 걸 버리고 힘을 얻어봤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결국 혼자 남을 뿐이잖아."라고 말하자 이번엔 박형석에게 배빵 공격을 하며 동시에 이은태, 이태성, 진호빈에게 다시 한번 빠르게 공격을 하는데 이번엔 처음과 달리 이은태만 방어하고 나머지 2명은 정타를 맞는다. 그리곤 형석의 멱살을 잡고 "적당히 까불어."라며 웃고는 갓독에게 모두 쓸어버리라 한다.
그러나 이때 장진혁이 피가 터질 정도로 강하게 요한의 뒤통수를 쇠파이프로 때려 요한은 쓰러진다.[2] 장진혁은 애초부터 요한을 통수 칠 생각이었던 것. 왜 자신을 배신했냐고 묻자, 장진혁은 요한은 부하들에게 관심이 없었고 어차피 혼자 올라갈 생각 아니었냐면서 스스로 자초한거라고 조롱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갓독이건 번너클이건 뭐건 자기 혼자 다 부숴버리고 다시 세우면 된다면서 일어나 덤벼든다. 격전끝에 장진혁을 비롯한 배신한 갓독들을 상대로 혼자 무쌍을 펼쳐 다잡아버리고 장진혁의 전의도 상실시켜버린다. 이때 대포통장일은 성요한과 관게 없었음이 드러난다.
그런데 장진혁을 박살내려는 순간 종건이 나타나 이 상황을 보고 성요한을 자신의 후임 후보에서 탈락 시켜 버린다. 이에 멘붕이 온 요한은 종건에게 대포통장은 자신이 시킨일이 아니라며 애원하지만 자신의 크루를 통제 못하고 배신당해서는 위로 올라갈 자격이 없다면서 거절당한다. 결국 김기명처럼 반기를 든다.
요한은 어떻게든 '''회장'''의 눈에 들어, 자신의 엄마의 병원 대기 순위를 1순위로 올려 엄마의 눈을 고쳐볼 꿈을 꾸었기에 쉽사리 포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성요한과 동급으로 추정되는 김기명조차 종건과 싸울 때 약간 힘이 빠진 상태 정도였는데 처절하게 패했던 걸 생각하면 두부에 외상을 입고 갓독 무리와 싸우면서 체력이 빠진 요한의 승산은 없다.
처음엔 종건을 밀어붙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종건의 펀치 한 방에 쓰러지고 종건에게 "후보 중 재능은 1등이지만 종합적으론 꼴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후 어떻게든 다시 싸우려 하지만 체력이 빠진 요한은 승산이 없었고 엄마의 눈을 고칠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해 오열한다. 자신의 편은 하나도 없는 와중에 종건은 "김기명은 이빨을 뽑아놨는데 넌 뭘 뽑아줄까."라며 요한에게 다가온다. 그 순간 이진성이 나타나 요한에게 괜찮냐며 종건을 밀치고 손을 내밀어 준다.
진성은 옛날부터 요한을 놀리는 애들을 혼내줬었고 지금도 변치 않아 종건에게 덤벼든다. 종건에게 한 방 먹이는가 했지만, 종건은 역으로 발차기를 날리고 이에 이은태가 막아주고 형석이 킥과 방금 진성에게 날린 킥을 따라 하며 진성을 도와주는 플레이를 실현하며 종건은 요한같이 다시 못 볼 재능을 발견한 것에 기뻐하며 방금 한 명 자리가 비었다며 요한은 개무시하는 듯한 언행으로 박형석과 이은태, 이진성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하지만 형석은 4대 크루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이은태와 번너클은 거기에 동조하고 이진성은 엿을 날리며 거절한다. 갓독은 이렇게 붕괴하고 이진성의 우정에 요한도 바뀌나 했으나 성요한은 전부터 하고 있었던 우정의 징표까지 찢어 버리고 잠적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성요한은 지친 몸으로 일어나서 버려진 후드를 주워 입고 쓸쓸히 사라진다.

6. 가출팸 (219화~231화)


왕오춘과 대면하면서 재등장한다. 시간이 살짝 흘러서인지 덩치도 약간 커지고 머리가 길어진 상태이며 테크웨어를 입고 나타났다.
왕오춘에게 종건의 행방을 캐묻지만 오춘이 패드립을 하자 바로 킥을 날리고 가드를 한 오춘을 아이키도 기술을 사용하여 넘어뜨린다. 하지만 오춘 역시 헤드인지라 쉽게 당하지는 않았고 오춘의 가짜 H 문신을 보고 '''사라진 그 놈도 없는 반쪽짜리 호스텔'''이라며 조롱한다. 그때 장진혁이 등장하고, 배신에 대한 분노로 요한은 진혁을 보자마자 격분하여 달려든다. 이때 '''권지태'''가 나타나 요한을 저지하고 요한은 다시 권지태에게 킥을 날리나 권지태는 막아낸다.
왕오춘이 사 주는 밥을 허겁지겁 얻어먹으며 다시 등장한다. 원래도 가정형편이 나빴었는데 사이비 사건 후 완전히 혼자가 되었고 그나마도 갓독이 공중분해 된 후로는 장현처럼 직업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듯. 종건의 거처를 알려 주는 대신 번너클에게 복수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장진혁의 제안에 짬뽕 국물을 두 번씩이나 얼굴에 퍼붓는 것으로 화답하지만 솔깃했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마지막까지 가게에 남아있었는데 먼저 나갔던 이들이 아무도 계산을 하지 않아 혼자서 '''150만 원어치를 계산하게 생겼다.'''

7. 장현 (232화~248화)


홍두표에게 4대 크루 자격 박탈을 선언하러 온 종건 앞에 등장하며 강동도 자신이 먹겠다며 나선다.
빽도어 잔당들과 홍두표를 쓰러트리며 강동을 달라고 하나 종건은 호스텔이 어떤지 보고 주겠다고 하며 권지태와 종건 셋이서 채원석을 찾아간다.
권지태와 채원석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다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패배한 채원석에게 권지태가 강동은 빅딜이 먹겠다며 최후의 일격을 날리던 찰나에 난입하여 권지태에게 일격을 날린다. 권지태가 물러나자 본인이 장현을 잡겠다고 하고 나 하나로 끝내라는 채원석에게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라며 말하는데, 이때 채원석은 신발까지 물어가며 '''"너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다."'''라는 예언을 했다. 매달리는 채원석을 발로 쳐내려 하나 갑자기 달려든 장현에게 목을 물어뜯기고 니킥을 맞는다. 그리고 장현에게 누구냐고 묻고 자신을 사납게 노려보는 장현과 대치한다.
싸우기 전에 장현이 라이언을 데리고 나온 걸 보고 라이언과 놀아주는데 권지태가 라이언을 넘겨달라고 하자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라이언을 권지태의 얼굴에 가져다 대고 라이언이 발톱으로 상처를 내버린다. 이때 가로로 상처가 난다.
특유의 싸움 재능으로 눈 찌르는 개싸움 기술까지 카피해 가며 장현을 때려눕히나 장현이 단소로 뒤통수를 내리치자 쓰러져 기절한다.[3] 그 이후 권지태에게 업혀 퇴장한다.
여기서 기절하기 직전에 종건에게 기습당해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크루 하나쯤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단련이 되면 자신에게 주먹 정도는 닿을 거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래서인지 3년 후 시점에서는 장진혁에게 기습당했는데도 일어나서 갓독을 부수고 종건과 싸울 때 종건에게 주먹 정도는 닿는다.
이후 권지태에 의해 빅딜까지 업혀 간 것으로 재등장.[4] 권지태는 앙금이 남았는지 개먹이로 주려고 했지만, 김기명이 어이없어하며 그냥 데려가서 재우라고 명령해 어찌 살아났다.

8.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열차의 마지막 좌석에 후드를 쓴 채 앉아있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기차 안에서 김미진을 성희롱하는 천량 지부 조직원에 다리를 걸며 시비가 붙었으나 박범재의 허세로 무마되고 이진성이 천량 지부 패거리와 싸움이 나자 박범재가 나서려는 것을 저지하며 후드를 벗는다. 박범재는 정체를 알고 당황하자 요한은 범재 옆에 있던 여자의 호스텔A 문신을 지적하면서 너야말로 호스텔A와 무슨 일을 하고 있냐며 묻는다.

9. 원나잇 (258화~263화)


천량에 온 이유는 회장의 천량 방문 뉴스를 보고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범재가 짜장면 먹는 것을 그저 손가락만 빨며 지켜보는 것을 보아 제대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궁핍한 삶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천량 지부에서 샘플 여자를 데려가자 박범재가 밥 사주는 조건으로 호스텔 지부를 저지할 용병으로 고용하려 했으나 너 같은 놈들 상종 안 한다며 거부한다. 그 와중에 박범재가 선불로 시킨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건 덤. 이후 박범재가 샘플 여자를 구출하려고 지부를 공격했으나 인원수가 많아 결국 박범재가 중국집 150만 3천4백 원을 대신 내준다는 조건을 걸며 12시간 용병 계약을 맺으며 박범재와 임시 동맹을 맺는다.
박범재와는 이미 낮에 식사가 끝난 뒤 계약을 맺은 상황이고, 박범재는 무쌍을 펼치는 성요한을 보며 만약 장진혁이 그때 배신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갓독 꼴이 났을 거란 상상을 하며 기겁한다.[5] 천량 지부를 공략하기 위해 작전부터 짜자는 박범재의 말을 무시하다가 계약 조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박범재의 작전에 따르며 여장을 하며 천량 지부가 관리하는 다방에 잠입한다. 박범재는 일해회로 위장하나 이미 지부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간부는 번너클임을 알고 있었고 종업원을 인질로 잡고 있는 간부의 손에 쥐어있는 재떨이를 발로 버리며 여장을 해제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또 한 번 무쌍을 펼치는 성요한을 보며 박범재는 성요한이 종건에게 스카우트 받은 시점부터 강북의 모든 크루들을 통합하는 데 걸린 시간이 단 '''하루'''밖에 안 걸린 괴물이라며 독백한다. 분석이 끝난 장진혁과 싸움도 단 3초 만에 끝나버렸다고 한다. 싸움하다 다친 손을 보며 박범재가 붕대를 주지만 필요 없다고 튕긴다. 이후 지부장의 사무실까지 가면서 박범재와 플래그가 서며[6] 이은태를 치켜세우는 박범재를 질투하고[7] 사무실 앞에서 지부장에게 습격당한 박범재를 보고 당황하며 '''일으켜주기 위해 손을 뻗지만,''' 박범재는 대신 붕대를 준다. 그리고 그것을 상처 난 손에 묶으며 무에타이 자세를 취한다.
상당한 완력의 소유자로 묘사된 이승한을 하드웨어로 찍어눌러 승리했다. 이로써 성요한의 하드웨어 성장은 굉장히 빛을 보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 뒤에는 곽팽듀오를 상대하러 가지만 이들은 성요한을 보고선 도무지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여자를 보내주는 걸 보고만 있다.[8] 원나잇 계약 조건인 여자 구출 임무를 완수하자마자 바로 범재 곁을 떠났으며 이후 돈이 가득한 가방을 들고 회장 앞에 나타난다.
돈을 들고 회장에게 가서 말을 걸지만 최회장은 성요한을 그냥 지나치고 누군가에게 싼 똥은 직접 치우라고 지시한다. 곧바로 준구는 성요한을 걷어차지만, 요한은 그것을 가볍게 막아낸다. 그 과정에서 요한의 가방 안에 들어있던 돈들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이내 준구는 떨어진 돈을 짓밟으며 '''"짭퉁맨. 종건은 너를 폐기하는 게 아니라 죽였어야 했다. 애미 눈깔 때문에 온 거냐."'''라며 도발한다. 요한은 분노에 찬 표정으로 준구에게 돈을 주우라 하며 전투태세를 갖춘다. 준구는 자신을 잡으려면 종건 정도는 데리고 오라고 말하고 크루 헤드들이 다 모여도 자신은 못 잡을 거라며 말하고 이내 성요한에게서 박종건, 이은태, 김기명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
준구와의 싸움에서 종건의 극진공수도, 이은태의 무에타이, 김기명의 종합격투기를 써서 '''유효타를 내며 상당한 피해를 주는 데 성공하지만''' 준구는 맞으면서도 그냥 웃었고 준구가 쓰러진 상태에서 얼굴에 종건의 극진공수도 기술을 날리는데 빗나가버린다.[9] 준구는 이걸 보고 자신을 봐준 거냐며 정색하나 이내 눈의 문제라는 걸 간파하고 각목을 들어서 성요한을 박살 내버린다. 싸움이 끝난 후 준구는 의외로 쓰러진 요한을 그냥 두고 간다. 그런데도 준구가 '''종건을 정말 이길 수 있을지도'''라고 생각한 걸 봐선 크루 헤드 최강이 될 것은 기정사실이다. 결과가 승리든 패배든 싸움 경험이 누적될수록 상대의 장점을 흡수하는 성요한의 특징상 준구의 스타일도 카피 되어 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0. 호스텔 (266화~283화)


자신이 키우는 개들에게 배고프냐고 묻는 장면과 함께 로데오 거리[10]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요한이 호스텔로 온 이유는 범재의 부탁 때문이라고 하며[11] 재원고 네임드들이 호스텔과 싸우자 더 위험해지기 전에 난입하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채원석과 장현이 나타나자 저건 또 뭐냐고 한다.
재원고 네임드와 호스텔B가 밀리기 시작하고 장진혁이 승리를 장담한 그 순간 결국 싸움터에 난입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난입하기 직전 나타난 응구와 탱구를 보고 저 둘이라면 자기가 없어도 충분할 거라 생각해 개들을 데리고 전장을 떠난다. 하지만 응구와 탱구는 3년 전보다 실력이 전혀 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왕오춘에게 무참하게 졌고 결국 모든 것이 장진혁의 계획대로 되었다.[12]
왕오춘의 장례식에 가서 추모한다. 원래 올 생각이 없었지만 마침 검은 옷이라 왔다고 독백하는 것은 덤.

11. VS 종건 (284화)


호스텔 전에서 요한이 개들을 데리고 곧장 떠난 것은 아니었고 케이하우스가 재원고 네임드들을 처리하려는 과정에 나타나 장진혁의 싸대기를 날리고 꺼지라 위협해[13] 재원고 네임드들을 구해준 것이 드러난다. 요한은 이진성에게 빚은[14] 갚았다며 뒤돌아 가려고 하지만, 이진성은 요한의 옷을 털어주며 마지막까지 요한에게 안부를 묻고 친구로서 걱정해준다. 이에 요한은 말없이 진성의 손을 가볍게 쳐내고 돌아가고, 이진성은 왕오춘의 이야기를 들은 뒤 병원에 있는 요한의 어머니를 방문해 반드시 그를 다시 데려오겠다고 약속한다.

12. 일해회(4계열사) (287화~299화)


서성은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서성은과 싸워본 적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자신이 왜 종건에게 인정 못 받았냐고 이유를 묻는 서성은에게 퉁명스럽게 자신이 어떻게 아냐면서 받아친다.
다시 현재. 곽청호와 팽진양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에서 종건의 정보를 물으며 꼬치구이를 폭식하고 있다. 얘기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종건을 포기 못 하여 행방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들도 종건에 대해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돌아가려 한다.[15] 그러던 중 내내 성요한을 찾아다닌 이진성이 나타나 옆자리에 앉고 어머니가 찾으니 같이 가자고 말한다. 성요한은 웃음과 함께 가자면 가겠냐고 응수한다.[16][17] 이에 이진성은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고 만약 안 들으면 때려 패서라도 데려가겠다고 장담하지만 성요한은 간단하게 피한 뒤[18] 그러면서 이진성의 이마에 손가락을 댄 뒤 넌 새끼손가락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씨익 웃는다. 여기에서도 한쪽 눈이 멍하게 그려진 것으로 보아 눈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 VS 성요한 (300화~301화)


이진성이 바로 싸움을 걸자 방어하지만 중학교 때와 달리 주먹을 막았음에도 뒤로 날아간다. 그러나 전투력 차이를 증명하듯 순식간에 이진성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또 눈의 문제로 주먹이 빗나간다. 이진성은 봐준 거냐며 역공하지만 성요한은 이마로 주먹을 막고 그럼 뭐 어쩔 거냐고 이진성을 공격해 완전히 쓰러뜨린다. 그리고 복수밖에 남지 않은 자기에게서 이것까지 뺏어가지 말라고 '''진짜로 씁쓸한 표정을 짓고'''[19] 사라진다.
그 후 이도규의 백호인력소에 가서 박충주와 최상호를 쌍으로 발라버리고[20] 이도규에게 사람 찾기를 의뢰한다. 이도규는 성요한을 보고 정말 대단한 놈이 왔다고 감탄하면서도 돈이 없으면 테스트라도 받으라고 권유하고 성요한은 오늘 아직 진심이었던 적이 없어서[21] 괜찮다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성요한은 덩치에 맞지 않는 스피드를 가진 이도규를 보고 경악하며 난타로 이도규를 몰아붙이나, 데미지를 크게 주지 못하고[22] 소파로 얻어맞고 날아간다. 그 후 이도규에게 테스트 합격이라는 말을 듣고 성요한은 백호인력소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이도규에게 내가 원하면 못 도망간다는 말을 들으며 반쯤 강제로 일해회에 입사하게 된다.[23][24]

14. 김기명 (302화~318화)


김기명의 과거편에서도 등장.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권지태가 발견한다.[25][26]
그렇게 해서 빅딜에 잠시 의탁되는 듯 하다가 서성은이 이를 보고 돈벌이도 안 된다고 하며 내쫓기게 된다. 그러다가 서성은이 우는 성요한을 보며 자신처럼 홀어머니를 모신다는 말을 듣고 동질감을 느꼈는지 성요한에게 돈을 구하고싶다면 신발을 뺏어서라도 구하라고 했고, 울어봤자 세상은 달라진다는 것은 없다는 등 조언을 한다.[27] 이를 듣고 서성은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나갈려할 때 한신우를 마주치게 되는데 영입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지갑을 받게 되며 고맙다고 하고 빅딜에 나가게 된다.[28]
한신우가 상납금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자기자신을 일해회에 팔았고 그걸 빅딜을 판 것 처럼 연기했을때 권지태에 연락을 했고 그때 재등장 한다. 호스텔이 결성되고 빽도어를 폐기했을 때 종건이 권지태와 성요한을 데리고 강동으로 갔을때로 보이며 권지태가 어색한듯 상냥히 인사하는데도 말걸지 말라며 까칠하게 대한다.
그로부터도 꽤 긴 시간이 지난 뒤 강남에서 김기명, 왕오춘, 서성은과 4대크루의 싸움서열 1위를 가리는 대결을 하게된다.
첨엔 김기명과 1대 1로 싸우는데 이땐 하드웨어가 전반적으로 약했던 편이라[29][30] 김기명의 MMA에 당해 쓰러지는듯 싶었다. 하지만 다시일어나더니 본인의 카피 재능으로 김기명의 MMA를 카피해 김기명한테 시전하곤 본인은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서 쓰러질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기명과 진사람은 자기 구역 내주기라는 내기를 걸고 그 사이 서성은을 압도적으로 팬 왕오춘까지 끼어들어서 3파전이 일어난다. 하지만 육체가열로 각성한 서성은이 성요한과 김기명, 왕오춘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31]

15.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일해회 3계열사인 클럽 비비에서 클럽 가드로 일하고있다.[32] 3계열사의 주력 뒷세계 사업이 마약 판매와 프라이빗 룸 제공으로 밝혀졌는데, 하필 '''성요한은 과거 마약 때문에 어머니가 폐인이 되는 꼴을 눈 앞에서 본 경험이 있다.'''

16. 원나잇II (320화~324화)


면접을 보기 위해 비비와 샤오룽 앞에 나타나는데 하필 그곳엔 자기가 인턴인 척 하며 한신우에 대해 캐던 김기명이 있었고 서로 알아보고 당황한다. 작전에 실패한 김기명이 자연스럽게 달아나려 하자 그의 어깨를 붙잡는다.
이후, 샤오룽이 이도규와 통화를 하는데 이도규가 백호인력에서 2명을 보냈다고 한다. 김기명에게 언제 백호인력에 들어왔냐는 등 대화를 나누고, 샤오룽이 클럽 비비에 2명의 가드는 필요 없다고 하자, 테스트로 한 명만 뽑겠다고 한다. 근데 테스트의 내용은 클럽에서 날뛰고 있는 이은태를 해결하라는 것이였다. 그런데 성요한은 김기명에게 발차기를 날리고 면접 방해나 하지 말라고 하며, 강북에서 성태훈에게서 카피한 태권도를 준비한다. 바스코에게 계속 발차기를 시전하면서 그를 밀어붙이는듯 했으나 이은태는 사실 팔꿈치로 그의 공격을 튕겨내고 있었고 이어서 1080도 돌려차기를 시전하려고 하지만 김기명이 바짓단을 붙잡아 말려서 싸움을 중단한다. 그리고 김기명이 500원을 이은태에게 줌으로써 문제를 간단히 해결해 면접에 합격하자 망연자실한 표정[33]을 짓고 탈락하나 싶었지만... 성요한 을 마음에 들어하는 비비에 의해 결국 둘다 면접에 합격한다.

17. 클럽 (325화~329화)


김기명과 함께 가드 임무를 하는데 티격태격대면서도 은근히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 그러던 중 원래 몸의 박형석이 클럽에 잠입하려고 오자 신분증 검사를 하고, 90살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뻔뻔하게 들어가려하는 박형석에게 빡쳐 주먹을 들지만 김기명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김기명이 박형석을 쫓아내려 하지만 박형석이 "미성년자는 안되지만 VVIP는 어떠냐"는 대사와 함께 블랫 뱃지를 보여주자 당황한다. 이후 김기명이 박형석과 함께 클럽 안에 들어간 이후 박형석이 떠볼려고 말한 마약이라는 말에 풍산개교를 떠올리며 3계열사에 의심을 품는다.
혼자 서있다가 일해회 간부인 진소월에게 가드가 자리를 비우게되있냐는 말을듣고 난 모르고 그놈에게 직접 말하라고 반말로 대답하다 존댓말을 하라는 말을 듣고 싫다고 답한다 그러자 진소월이 그를 땅바닥에 패대기 치려다하자 성요한은 그것을 곧바로 카피해서 완벽히 착지하는 동시에 진소월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땅에 추락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어디 아프냐고 물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다[34] 진소월이 휘두르는 공격을[35] 여유롭게 피하며 피드백을 준다. 그리고 진소월이 이사에게 말하겠다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는식으로 반응하고 싸움을 못한다고 속으로 깐다.
박형석이 클럽안으로 들어와서 비비 세트 및 음식을 잔뜩 시키며 잔치를 벌이고 있던 도중 샤인 머스킷 하나를 집어 먹으며(...) 샤오룽에게 확인할게 있다며 찾아가는데 그 이유는 진소월을 껴안았을때 '''3년전 어머니에게서 느꼈던 그 마약냄새가 진소월한테서 똑같은 냄새가 났기 때문이었다.''' 이후 샤오룽에게 풍산개교에 대해서 물어보자 샤오룽이 당황하는 표정을 짓자 뭔가를 눈치챈듯 샤오룽을 수상쩍게 바라본다.

18. 일해회 (3계열사) (330화~)


김기명이 박형석을 제압하고 빼앗은 휴대폰으로 박형석이 잡혔다는 전화를 받고 온 이은태, 이진성 그리고 이은태가 전화한 채원석 대신 온 장현과 3대1로 싸울것 같은 조짐을 보인다.[36] 그리고 싸움을 시작하자 이은태, 이진성을 말그대로 압도한다.[37] 하지만 그 둘이 장현을 보내 장현은 들어가게 된다. 그 이후 이진성이 이은태까지 보내 1대1로 싸울 자세를 갖추게 된다. 이후 당연하다는듯 이진성을 당연히 이기고[38] 클럽으로 들어와 내부 지원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1] 이때부터 카피 능력에 대한 암시가 주어진다.[2] 뒷목으로 확실히 쳤는데 실제로는 이정도면 '''그냥 죽는다.''' 그러나 그러고도 일어나서 갓독을 죄다 작살냈으니 얼마나 괴물인지 알만한 대목.[3] 실제로 단소로 사람의 뒤통수를 내리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주의를 주는 일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은근히 현실성 있다. 분류가 악기로 분류돼서 그렇지 사실상 각목이나 다름없다.[4] 김기명에게 처분을 맡기려고 들고 온 것으로 추측된다. 강동은 빅딜과 갓독이 분할 관리하라는 종건의 명령도 있었으니 갓독의 헤드인 요한을 그냥 데려와 버린 듯.[5] 다만 아무리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하더라도 크루 헤드급의 실력을 갖춘 이은태, 이태성, 진호빈에게 각각 유효타를 한 번에 먹여버린 걸 보면 저 셋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보유한 건 사실이다.[6] 이은태 얘기가 나오기 직전 그렇게 싸움을 잘하냐면서 친구는 있냐는 박범재의 물음에 자신이 기르는 개 이름들만 댄다. [7] 사무실 앞에서 적들을 패면서 "이은태는 이런 거 못 하지?"라면서 유치한 행동을 보인다.[8] 참고로 곽팽듀오는 이미 미남 박형석 상대로 2대 1로는 절대적으로 우세였고 이은태 상대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었다. 물론 박형석의 경우는 미숙한 싸움 경험에서 나오는 패배 원인이 크긴 하다. 그래도 그들의 강함은 과장이 아닌 걸 알 수 있는 부분.[9] 일부러 봐줬을 리는 없으니 많은 사람이 예상한 눈의 문제가 맞는 듯하다.[10] 천호 로데오 거리로 추정[11] 잔금이 안 들어왔다고 말하는 걸 보면 단순 부탁은 아니고 돈 받고 일해주는 모양이다.[12] 하지만 'VS 종건' 편에서 성요한이 케이하우스가 부활한 뒤 나타나 순식간에 크루 전체를 내빼게 만든 것이 드러났다. 결국 요한은 케이하우스가 다시 생기든 말든 장진혁의 계획이 이루어지든 말든 별로 관심조차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3] 이때 기세등등하게 재원고를 박살내려고 위협하던 장진혁이 성요한의 싸대기를 한번 맞고 바로 '그러지 뭐' 하고 꼬리를 내려 돌아가는 모습이 압권. 여전히 장진혁 입장에서는 성요한이 굉장히 두려운듯 하다.[14] '갓독' 편에서 크루 전체에게 통수 당하고 혼자 종건을 상대하다가 패배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일인 듯하다.[15] 하지만 왕오춘 사망에 대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발언하는 걸 보면 팽진양, 곽청호는 일해회와 조만간 엮일 듯하다.[16] 무려 '그' 성요한이 '멍청아'라고 했다![17] 겉보기엔 아주 상쾌한 웃음이라서 비웃는 듯한 미소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성요한은 상대를 비웃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썩소를 지었기 때문에 그것과 다른 표정이라는 점에서 진짜 씁쓸해서 지은 표정일 가능성도 있다.[18] 닭꼬치를 든 팔과 머리 사이로 주먹을 흘리듯 피한다. 거의 묘기 수준.[19] 허영미 복붙컷이다(..).[20] 여기서 최상호에게 이런 놈은 깡패 현역 때도 본 적이 없으며 전에 싸운 채원석, 박형석도 상당했지만, 그놈들과 '''근본부터 다르다'''는 평을 받으며 평범한 헤드급을 아득히 상회하는 전투력을 다시 강조했다. 이도규도 박형석과 채원석은 초등학생으로 여겼지만 성요한을 보고는 대단한 놈이 왔다며 고평가했다.[21] 단순히 싸움에 진심을 낸 적 없다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 말을 하며 이진성을 떠올린 것을 보아 '''오늘 이진성에게 했던 모진 말들이 전부 진심이 아니었다'''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22] 그래도 아예 피도 보지 못한 채원석, 박형석과 달리 코피를 터트리고 말까지 더듬게 만들었다. 권지태와 동급이라는 채원석을 13살이라고 평가한 이도규가 성요한에게는 무려 X세대(!) 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아 꽤나 인정받는 듯 하다.[23] 일단 이도규는 자기에게 돈만 갖다 바치면 사람은 누구든 찾아준다고 했다. 따지고 보면 성요한 입장에서도 괜히 서울 곳곳을 들쑤시며 허탕 치는 것보단 이도규 밑에서 일하다가 적당히 돈 모이면 종건을 찾아달라고 하는 게 더 이득이다.[24] 다만 박충주와 최상호의 언급에 의하면 백호인력소의 퇴사는 곧 죽음을 의미하는데 과연 이후에 순조롭게 퇴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25]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성요한도 빅딜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언급도 있다.[26] 쓰러져 있었을 때의 모습이 사이비 편 때의 모습이랑 비슷한 걸 보면 그 사건 직후인듯 하며, 쓰러진 것도 누군가한테 맞아서 쓰러진 건 아니고 그냥 지쳐서 쓰러진 듯 하다.[27] 이 조언을 통해서 성요한의 성격이 바뀌는 데 큰 계기가 된 셈이다.[28] 성요한은 이 날 이후를 기점으로 고작 수 개월 만에 갓독이 되어 나타날 정도로 단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29] 이때 복장이 장현편때라 똑같은걸 보면 아직은 뒷통수를 맞으면 못일어날정도의 시기인거같다.[30] 이때문인지 종건과 준구는 4대크루 헤드 중 누가 1등할것인지에 대해 돈내기를 했는데 성요한한텐 둘다 걸지를 않고 오히려 꼴찌를 할것이라고 예측했다.[31] 김준구가 누가 1등했는지 보러왔을때 성요한과 김기명은 이미 쓰러져있었고 왕오춘만이 무통땜에 서성은과 끝까지 싸우지만 서성은한테 전기줄로 목이 졸려서 왕오춘도 기절하고만다.[32] 뒷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정장을 입었는데 마침 김기명은 과거 성요한이 신발을 뺏으며 떠돌아다니던 시절의 복장을 하고있다.[33] 종건에게 후임 후보 탈락당했을 때와, 중국집에서 왕오춘이 돈 안내고 튀어서 혼자 150만원을 계산했을 때 지은 바로 그 표정이다.[34] 진소월의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35] 이때 성요한에게 하등한 소국인이라는 말을 하는데, 샤오룽도 사용하는 것을 보면 3계열사 간부 대부분(황호는 애매하기에 제외)이 문화 사대주의를 지닌 모양이다.[36] 이때 일할 때는 진심이라고 하는데, 샤오룽이 풍산개교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는 가드로서의 실적을 내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37] 이때 이진성과, 이은태는 성요한의 전투력을 체감하고 자신들과 차원이 다르다는걸 알게된다. 장현과 핫형석, 무형석을 제외하고는 재원고 네임드들의 무력이 비슷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진호빈과 이태성 따위는 성요한을 손끝하나 못 건드릴 것이다.[38] 그래도 친구라고 기절한 이진성을 내동댕이치지 않고 몸을 받쳐준 상태로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놓은 뒤''' 클럽 안으로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