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와 아카네
''' 瀬川茜 / Segawa Akane '''
일본의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현실 = 미나세 이노리/제이드 삭스턴, 게임 속 = 마츠카제 마사야/조시 그렐리.
본명은 세가와 아카네. 마에가사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자 소드댄서인 남캐 슈바인 유저. 12권부터는 드래곤 나이트로 전직했다.
쯔바이핸더를 든 대미지 딜러 클래스 유저로 루시안과 달리 공격에 모든 걸 몰빵한 스타일. 어째서인지 리얼충을 정말 싫어하고 루시안을 항상 바보 취급하는 편. 자신을 오레사마로 부르는 특이한 말투를 쓴다.
현실에서는 니시무라와 같은 반 여학생으로 숨덕이자 넷나베인 셈. 세가와 아카네는 실제 말투가 슈바인과 비슷하게 고압적이고 오타쿠 따위 더러우니까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을 니시무라 앞에서 하는 등 남자를 싫어하는 타입의 트윈테일 여자애다. 날카로운 느낌의 미인인데 키는 매우 작은 편이다. 152cm 단신인 아코보다도 눈에 띌 정도로 작다. 그리고 거유~폭유가 넘치는 이 작품에서 몇 안되는 빈유 캐릭터.
입만 다물면 작고 귀여운 외모라 같은 반 남자애들이 고백도 한 적 있고, 니시무라는 면전에서 "거기에 츤데레였으면 좋겠는데 저 녀석은 츤밖에 없으니까..."라는 말을 할 정도. 남자를 사귈 시간에 게임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패션에도 신경쓰고 있는, 온라인 게임부 네 명 가운데서는 그나마 가장 리얼충에 가까운 인물이다. 오프라인 모임 이후 니시무라, 아코에게 정체를 드러내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엮이게 된다.
[clearfix]참고로 정모 때까지 자신의 게임 ID인 슈바인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한다.[1] 그냥 멋져보여서 붙인 이름인데 애플리코트가 일부러 지적 안한 듯. 애니에서는 오프모임 이후 넷게임에서 추구하던 캐릭터와 본인의 원래 성향의 캐릭터가 왔다갔다 할 때 '부힛'하는 돼지 울음소리가 효과음으로 나온다. 성우 목소리로(...).
처음엔 학교에서까지 게임하는 건 싫다며 현대통신전자 유희부(온라인 게임부) 입부를 거절했지만, 애플리코트가 리얼 돈지랄로 만든 초고성능 컴퓨터 사양에 결국 굴복하고 마는 컴덕후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다.
집에는 오빠에게 물려받은 PC가 있긴 한데 모니터가 상자형에다가 OS가 me(...). 이 PC는 결국 5권 시점에서 퇴역하고, 저스펙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것보다는 훨씬 우월한 다른 PC를 얻게 된다.[2] 이후로도 세뱃돈을 모아 컴퓨터 부품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진성 컴덕후다.
이름을 짓는 센스가 이상하다. 캐릭터명부터가 슈바인이고 사용하는 PC의 이름이 샐러맨더. 부실에서 쓰는 PC의 이름은 워 머신. 그리고 5권에서 얻은 컴퓨터에도 붙인 이름은 '''바하무트'''. 이걸 전부 종합하면 나오는 작품은 바로 '''바하무트 라군'''.
2권에선 실은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이래저래 인간관계에 신경을 써야 하고 서로 속내를 감춰야 하는 여학생들 간의 복잡한 관계보다 의심하는 일 없이 그저 단순하게 서로를 굳게 신뢰하고 함께 하는 남자들 간의 관계성을 원했다는 모양. 그래서 그런 남자 같은 우정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니시무라에겐...절반쯤 플래그가 꽂혔다.
하지만 아코가 아직이라고 발언하는 걸로 봐서는 아직까지는 안전선인 듯... 물론 아직이다. 다만 정말로 반해도 작중 내내 아코와 루시안의 커플링이 너무 확고해서 짝사랑으로 끝날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
실제로 3권에서는 루시안이 아코에게 현실에서 고백하려 한다는 상담을 받고 자신이 생각하는 고백 대사를 꺼내 봤다가 루시안이 이건 틀렸다는 소릴 하자 충격을 받기도 하고, 루시안이 아코의 헛소리 때문에 고백에 실패하자 조금 기뻐 보이는 반응을 하거나, 6권에선 어째선지 아코와 루시안의 키스 장면을 보고 굳어버렸다가 결국 여동생의 난입으로 미수로 끝난 것에 안도하는 등, 여기저기에서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8권에서는 솔직하게 초콜릿을 건낼 정도가 된다.
딱히 플래그인지 아닌지 실제 작중에선 루시안의 1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같은 방에서 자도 아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는 등, 실제로 서로를 굉장히 편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 여기고 있다.
코믹스판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저런 호감묘사는 일절 없고, 루시안과는 둘도 없는 남사친 여사친 사이 정도로 의기투합해서 그려진다. 실제로는 이어질리가 없으니 세가와 입장에서는 그게 나을지도.
요리 실력이 엉망이다. 3권의 합숙에서 바베큐 재료 손질을 할 때 도우려고 했지만 아코에 의해 제지당했고 덕분에 자기는 아코보다 여자력이 딸린다며 우울 모드로 들어가기도 했다.
8권에서는 아코에게 초콜렛 만들기를 위한 요리지도를 받게 되는데, 중탕의 개념조차 몰라 바로 프라이팬에 초콜렛을 투하할 정도의 수준으로 사람들을 몹시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로도 감자를 중식칼로 자르려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등, 여러모로 이 속성이 드러난다. 다만 이 길드의 마스터란 작자부터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9권에서 온천에 난입하려는 아코를 모두와 함께 저지했고, 스노우보드의 묘기를 고양이공주에게 배우다가 리프트에 올라가고 나서 고소공포증 비스무리하게 겁에 질리다가 몰래 리프트에서 내려가려고 했다. 산장이 정전되었을 때 혼자 무서워서 떠는 걸 고양이공주가 깜짝 놀래키자 두들겨 팼다.
현재 길드원들에게 오타쿠면서도 너무 수비범위가 좁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게이머라는 느낌인데 비해 세가와는 만화나 애니 얘기를 좀 더 하고 싶었다고. 때문에 2학년이 되면서 새 부원이 필요하게 되자 자기와 비슷한 취미의 1학년생을 신입 부원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이후 부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고 엄선한 만화책을 부실로 들고 와 보고 싶은 사람은 볼 수 있도록 합의를 보게 된다.
11권에서는 게임 이벤트 업데이트에서 터진 버그로 인해 캐릭터가 모조리 동결되면서 운영진이 급한대로 개최한 신규 캐릭터 육성 이벤트에서 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게 되는데, 이번에는 슈바인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여성 아바타에다 무희 직업을 골라 귀여운 척 하는 말투의 캐릭터 이미지로 플레이를 한다.
그랬더니 원래의 슈바인을 아는 게이머 지인들에게 "너 슈바인이야? '''뭐야, 넷카마 짓이냐?'''"라는 소릴 듣는다.(...)
14권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스콜피온을 사용한다...
16권에서 앨리 캣츠가 만든 함선 포포리 호는 그녀의 집고양이 이름에서 따왔기 때문에 작중에 포포리 호를 욕하면 격분했다. 포포리 호에서 맡은 포지션은 측량사. 그러나 여차하면 드래곤 소울[3] 로 특공을 가한다.
17권에서 마스터 고쇼인 코우에게 현대통신전자 유희부 2대 부장으로 임명받는다. 마스터 자신만의 의견이 아닌 부원 전원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형태. 2학년들 중에서는 세가와가 리더십도 있고 하다보니 제일 부장에 어울린다고.
코믹스판에서의 모습은 내여귀의 쿠루스 카나코나 데이트 어 라이브의 이츠카 코토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이 있는 편.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현실 = 미나세 이노리/제이드 삭스턴, 게임 속 = 마츠카제 마사야/조시 그렐리.
2. 캐릭터 소개
본명은 세가와 아카네. 마에가사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자 소드댄서인 남캐 슈바인 유저. 12권부터는 드래곤 나이트로 전직했다.
쯔바이핸더를 든 대미지 딜러 클래스 유저로 루시안과 달리 공격에 모든 걸 몰빵한 스타일. 어째서인지 리얼충을 정말 싫어하고 루시안을 항상 바보 취급하는 편. 자신을 오레사마로 부르는 특이한 말투를 쓴다.
현실에서는 니시무라와 같은 반 여학생으로 숨덕이자 넷나베인 셈. 세가와 아카네는 실제 말투가 슈바인과 비슷하게 고압적이고 오타쿠 따위 더러우니까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을 니시무라 앞에서 하는 등 남자를 싫어하는 타입의 트윈테일 여자애다. 날카로운 느낌의 미인인데 키는 매우 작은 편이다. 152cm 단신인 아코보다도 눈에 띌 정도로 작다. 그리고 거유~폭유가 넘치는 이 작품에서 몇 안되는 빈유 캐릭터.
입만 다물면 작고 귀여운 외모라 같은 반 남자애들이 고백도 한 적 있고, 니시무라는 면전에서 "거기에 츤데레였으면 좋겠는데 저 녀석은 츤밖에 없으니까..."라는 말을 할 정도. 남자를 사귈 시간에 게임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패션에도 신경쓰고 있는, 온라인 게임부 네 명 가운데서는 그나마 가장 리얼충에 가까운 인물이다. 오프라인 모임 이후 니시무라, 아코에게 정체를 드러내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엮이게 된다.
[clearfix]참고로 정모 때까지 자신의 게임 ID인 슈바인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한다.[1] 그냥 멋져보여서 붙인 이름인데 애플리코트가 일부러 지적 안한 듯. 애니에서는 오프모임 이후 넷게임에서 추구하던 캐릭터와 본인의 원래 성향의 캐릭터가 왔다갔다 할 때 '부힛'하는 돼지 울음소리가 효과음으로 나온다. 성우 목소리로(...).
처음엔 학교에서까지 게임하는 건 싫다며 현대통신전자 유희부(온라인 게임부) 입부를 거절했지만, 애플리코트가 리얼 돈지랄로 만든 초고성능 컴퓨터 사양에 결국 굴복하고 마는 컴덕후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다.
집에는 오빠에게 물려받은 PC가 있긴 한데 모니터가 상자형에다가 OS가 me(...). 이 PC는 결국 5권 시점에서 퇴역하고, 저스펙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것보다는 훨씬 우월한 다른 PC를 얻게 된다.[2] 이후로도 세뱃돈을 모아 컴퓨터 부품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진성 컴덕후다.
이름을 짓는 센스가 이상하다. 캐릭터명부터가 슈바인이고 사용하는 PC의 이름이 샐러맨더. 부실에서 쓰는 PC의 이름은 워 머신. 그리고 5권에서 얻은 컴퓨터에도 붙인 이름은 '''바하무트'''. 이걸 전부 종합하면 나오는 작품은 바로 '''바하무트 라군'''.
2권에선 실은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이래저래 인간관계에 신경을 써야 하고 서로 속내를 감춰야 하는 여학생들 간의 복잡한 관계보다 의심하는 일 없이 그저 단순하게 서로를 굳게 신뢰하고 함께 하는 남자들 간의 관계성을 원했다는 모양. 그래서 그런 남자 같은 우정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니시무라에겐...절반쯤 플래그가 꽂혔다.
하지만 아코가 아직이라고 발언하는 걸로 봐서는 아직까지는 안전선인 듯... 물론 아직이다. 다만 정말로 반해도 작중 내내 아코와 루시안의 커플링이 너무 확고해서 짝사랑으로 끝날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
실제로 3권에서는 루시안이 아코에게 현실에서 고백하려 한다는 상담을 받고 자신이 생각하는 고백 대사를 꺼내 봤다가 루시안이 이건 틀렸다는 소릴 하자 충격을 받기도 하고, 루시안이 아코의 헛소리 때문에 고백에 실패하자 조금 기뻐 보이는 반응을 하거나, 6권에선 어째선지 아코와 루시안의 키스 장면을 보고 굳어버렸다가 결국 여동생의 난입으로 미수로 끝난 것에 안도하는 등, 여기저기에서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8권에서는 솔직하게 초콜릿을 건낼 정도가 된다.
딱히 플래그인지 아닌지 실제 작중에선 루시안의 1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같은 방에서 자도 아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는 등, 실제로 서로를 굉장히 편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 여기고 있다.
코믹스판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저런 호감묘사는 일절 없고, 루시안과는 둘도 없는 남사친 여사친 사이 정도로 의기투합해서 그려진다. 실제로는 이어질리가 없으니 세가와 입장에서는 그게 나을지도.
요리 실력이 엉망이다. 3권의 합숙에서 바베큐 재료 손질을 할 때 도우려고 했지만 아코에 의해 제지당했고 덕분에 자기는 아코보다 여자력이 딸린다며 우울 모드로 들어가기도 했다.
8권에서는 아코에게 초콜렛 만들기를 위한 요리지도를 받게 되는데, 중탕의 개념조차 몰라 바로 프라이팬에 초콜렛을 투하할 정도의 수준으로 사람들을 몹시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로도 감자를 중식칼로 자르려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등, 여러모로 이 속성이 드러난다. 다만 이 길드의 마스터란 작자부터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9권에서 온천에 난입하려는 아코를 모두와 함께 저지했고, 스노우보드의 묘기를 고양이공주에게 배우다가 리프트에 올라가고 나서 고소공포증 비스무리하게 겁에 질리다가 몰래 리프트에서 내려가려고 했다. 산장이 정전되었을 때 혼자 무서워서 떠는 걸 고양이공주가 깜짝 놀래키자 두들겨 팼다.
현재 길드원들에게 오타쿠면서도 너무 수비범위가 좁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게이머라는 느낌인데 비해 세가와는 만화나 애니 얘기를 좀 더 하고 싶었다고. 때문에 2학년이 되면서 새 부원이 필요하게 되자 자기와 비슷한 취미의 1학년생을 신입 부원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이후 부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고 엄선한 만화책을 부실로 들고 와 보고 싶은 사람은 볼 수 있도록 합의를 보게 된다.
11권에서는 게임 이벤트 업데이트에서 터진 버그로 인해 캐릭터가 모조리 동결되면서 운영진이 급한대로 개최한 신규 캐릭터 육성 이벤트에서 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게 되는데, 이번에는 슈바인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여성 아바타에다 무희 직업을 골라 귀여운 척 하는 말투의 캐릭터 이미지로 플레이를 한다.
그랬더니 원래의 슈바인을 아는 게이머 지인들에게 "너 슈바인이야? '''뭐야, 넷카마 짓이냐?'''"라는 소릴 듣는다.(...)
14권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스콜피온을 사용한다...
16권에서 앨리 캣츠가 만든 함선 포포리 호는 그녀의 집고양이 이름에서 따왔기 때문에 작중에 포포리 호를 욕하면 격분했다. 포포리 호에서 맡은 포지션은 측량사. 그러나 여차하면 드래곤 소울[3] 로 특공을 가한다.
17권에서 마스터 고쇼인 코우에게 현대통신전자 유희부 2대 부장으로 임명받는다. 마스터 자신만의 의견이 아닌 부원 전원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형태. 2학년들 중에서는 세가와가 리더십도 있고 하다보니 제일 부장에 어울린다고.
코믹스판에서의 모습은 내여귀의 쿠루스 카나코나 데이트 어 라이브의 이츠카 코토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이 있는 편.
[1] 슈바인스학세의 슈바인(schwein)이 바로 돼지를 의미한다. 학세는 소나 돼지의 발목 부위를 의미. 독일에서 사람을 슈바인이라고 부르면 훌륭한 욕설이라고 한다. 축구 선수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슈바이니라는 별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 한국도 친하지 않거나 외모에 민감한 사람한테 돼지라고 부르는 것이 실례되는 욕설일 수 있는 것과 같은 경우지만 대체로 욕이라기 보다는 뚱뚱한 사람을 놀리는데 사용되는게 보통이지만 독일에서는 돼지같은 놈, 돼지새끼 같은 뉘앙스로 완전히 멸칭으로 사용된다는게 차이점.[2] 레전더리 에이지가 막 시작되었을 때 준비되었던 콜라보 PC로 추측하는 물건인데 OS는 Windows Vista에 CPU는 듀얼 코어2, 메모리는 1기가인 물건으로 다른 길드원은 대놓고 2, 3만엔만 있으면 이것보다 더 좋은 컴을 산다던가 부품 팔 수도 없고 컴퓨터는 그냥 버리는데도 돈이 드니 아마 창고에 박혀있던 물건을 처분하려고 내 놓은거라 추측하던 물건이다. 받는 본인이 만족했으니 문제는 없지만.[3] 4차 전직 스킬로 드래곤으로 변신해서 브레스를 날리는 기술. 위력은 강력한데 '''한 시간에 1번만 쓸 수 있는 망스킬이다.''' 슈바인은 이를 나중에 알고 울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