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린저(원피스)
1. 개요
'''デリンジャー/Dellinger'''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타 코우키[10] /심규혁(대원)[11][12] .
돈키호테 패밀리 디아만테 군(軍)의 간부. 간부 중에서 가장 어리다. 투어 혼혈의 반어인이다. 전투 모드에 들어서면 투어의 피가 각성하여 이빨은 송곳니처럼 날카로워지고 등지느러미가 크게 돌출된다. 날카로운 힐을 신고 딱 달라붙는 핫팬츠를 입은 '''소년'''으로 그 가녀린 몸에서 나온다고 상상할 수 없는 위력의 발차기를 자랑한다.[13] 또한 돌진하여 머리에 달려 있는 투어의 뿔을 사용하여 상대를 찌르거나 강인한 이빨 (아마도 어금니)에서 상대를 깨물기도 한다. 밝고 쾌할해 보이는 첫 인상과 달리 실제로는 매우 잔인하고 호전적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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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의 취미 탓에 여성스럽게 자랐다. 어째서인지 애니에서는 고간 부분을 불룩하게(...) 그려서 다른 의미로 괴상해졌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갓난아기 때 항구에 버려져 울던 중 우연히 지나가던 패밀리에 거둬졌다. 아기이다보니 주로 조라가 보살폈다[14] . 762화의 과거 편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16년 전의 델린져도 등장했는데, 당시엔 아직 젖병을 물고 있는 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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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즉 '''6살'''에 도플라밍고가 드레스로자에 왕위로 즉위했을 때부터 이미 간부였던 것으로 보인다.[15]
2.2. 현재
원래는 코리다 콜로세움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작전상 SAD 공장을 지키게 된다. 그러나 공장으로 떠나기 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명령을 받고 루피 암살에 실패했을 베라미를 죽이려 한다. 결국 베라미를 처절히 털어버리지만 바르톨로메오가 배리어를 펼치며 막아서는 바람에 베라미 제거는 무마되고, 배리어를 뻥뻥 차며 성을 낸다. 그 도중에 상사인 디아만테가 도피의 명을 들으라며 성내자 공장 지키기를 우선시해 두고 보자고 하며 물러난다.[16]
그리고 장난감 집 입구로 떠나 세뇨르 핑크, 마하바이스, 바스티유 중장이 이끄는 해군과 함께 프랑키를 쓰러뜨린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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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이 발동되고, 모든 멤버들과 같이 왕의 대지로 모인다. 그리고 그 곳에 나타난 루피를 세뇨르 핑크, 마하바이스와 같이 막으려했지만 루피에게 발길질을 하려는 순간 뒤에 있던 조로가 밀치는 바람에 애먼 마하바이스를 차버리는 팀킬짓을 벌였고, 덕택에 마하바이스에 발을 깔려 움직이지 못하던 루피가 발을 빼고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꼴이 되어버렸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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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레이만이 겉모습만 보고 꼬맹이와 놀아줄 시간 없으니 비키라며 무시하자 자기도 사람 죽이는걸 참 좋아한다면서 싸이코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나루토같은 분신술로 시선을 현혹시킨 뒤 모자에 달린 뿔로 슬레이만을 관통해 일격에 쓰러뜨렸다. 그 뒤 다가마도 마찬가지로 뿔로 처리. 단, 다가마가 붙잡고 늘어져서 잡혔다.
다가마, 슐레이만, 블루길리를 모두 일격에 리타이어 시키며 755화에서는 이데오와 대치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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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화에서 자신을 투어의 후손이라고 밝히면서 아직 쓰러지지 않던 이데오의 목덜미를 물면서 뿔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다,[19] 그렇게 이데오를 처리하고 글라디우스를 돕기 위해서 이동하지만 하쿠바의 인격이 깨어난 캐번디시에게 단방에 베여 치명상을 입고 허무하게 리타이어. 애니 712화에서는 잠시 버티긴 하지만 '''전신이 처참하게 난도질 당했다.''' 흠좀무...'''쓰레기나 하는 짓! 강자에게 인정 따윈 필요없어!
이쪽도 평범한 인간 따윈 아냐... 투어의 후손, 우습게 보지 말라구...'''
애니 714화에서 부하들이 델린저를 옮기다가 그만 놓치는 장면에서 기절한 상태로 모습을 비춘다. 톤타타족인 맨셸리 공주의 능력으로 그를 포함한 간부들[20] 을 치료하려고 하려는 것. 하지만 레오가 조라를 털어버리면서 실패한다. 결국 792화(애니 735화)에서는 다른 간부들과 도플라밍고와 함께 쇠고랑 신세가 되었다.
3. 강함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가 아닌 일반 간부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실력을 선보였다. 투어 어인의 혼혈로서 가공할 만한 위력의 발차기를 주 무기로 쓰며 동시에 머리에 달린 투어의 뿔과 날카로운 이빨 역시 위력적이다.
전적도 일반 간부치곤 나름 걸출한 현상금이 1억 9500만 베리에 패기까지 갖고 있던 베라미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린 것을 시작으로 후에 밀짚모자 일당의 산하 해적단 일원이 되는 술레이만을 포함한 다가마, 블루 길리 등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저력을 선보였다. 심지어 산하 해적단 선장이 되는 '파괴포' 이데오조차 시간을 끌린 것만 빼면 압도한 끝에 꺾었을 정도.
후에 위로 올라온 하쿠바 상태의 캐번디시에게 일격에 썰리며 쓰러졌지만 그 캐번디시는 평소 상태에서도 예전 엄연한 강자였던 칭자오의 위력적인 기술을 버텨낼 정도로 상당한 강자인데다 본인을 일격에 보내버린 하쿠바는 그 상태의 몇 배의 강함이 보장되어 있으니 폄하할 정도는 아니다.
3.1. 기술
- 피스톨 하이힐(ピストルハイヒール / Pistol High Heel)
- 단두 하이힐(断頭ハイヒール / Guillotine High Heel)
4. 기타
- 제5회 인기투표 순위는 76위.
- 비브로 카드에서 공개된 초기 설정화에서는 뿔이 없고 지금보다 더 날카롭고 무서운 인상의 소년으로 묘사되었다.
[1] 출처 : 84권 SBS.[2] 출처 : 75권 SBS.[3] 시라호시, 레베카랑 동갑이다.[4]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5]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6] 상디와 같다.[7]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8]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9]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입은 옷 무늬도 멜론 무늬이다.[10] 와다츠미와 동일 성우.[11] Mr.2 봉쿠레, 헤르메포, 에넬 등 을 맡았다. 에넬과는 다르게 미친 듯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하이톤이었다가 톤이 낮아지며 '뭔 개소리야'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12] 여기서는 악의 세력이지만 다른 만화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는 히어로인 미도리야 이즈쿠를 맡았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이다.[13] 슬레이만이 다리 근육이 발달해 있다고 생각하긴 했다.[14] 조라 자신이 아이들을 좋아하는지라 어린 로와 베이비 5 같은 아이들을 돌보기 담당. 델린저 역시 그녀가 돌봤는데 약간 취향이 취향인지라 델린저의 패션감각을 이상하게 바꾸었다.[15] 비브르 카드에 따르면 델린저의 현상금은 1500만 베리다. 칠무해 가입 후로는 현상금이 동결되므로 이는 델린저가 6세까지의 현상금이란 얘기다. 액수 자체는 잡몹급이지만 어지간해선 싸움은커녕 주먹질도 제대로 못할 6세 때 현상금임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재능. 샬롯 링링의 5세 때 현상금이 5천만 베리니, 델린저의 현상금은 무려 또래시절 링링의 약 3분의 1 씩이나(...) 되는 거다![16] 이때 자기보다 상사에 나이까지 많은 디아만테에게 베라미를 털어버리겟다고 씩씩대며 대들자 디아만테가 도피의 명령이니까 닥치고 오라고 성을 낸다(...). 로의 과거 회상에서 버팔로는 최고 간부인 피카에게 '피카 님' 이라고 하는데 이 녀석은... 라오 G는 최고간부들보다 연상이니까 반말을 쓰는건 그렇다쳐도 막내가 최고 간부에게 반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 보면...[17] 델린저가 장난감 집에 도착해 프랑키와 대치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프랑키가 쓰러져있는 장면을 잘 보면 델린저의 모습이 보인다.[18] 애니에선 아기 때 보고선 한 번도 안 봐 기억도 안 나는 로에게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인사함과 동시에 발차기를 날린다. [19] 정확히는 인간의 평범한 이빨이 전부 빠져나오면서 어인의 날카로운 이빨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20] 맨셸리를 학대하는 조라의 옆에는 라오 G, 슈거, 마하바이스가 있었다. 곧 글라디우스도 옮겨지려고 하는 듯. 하지만 전투력이 약한 버팔로는 버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