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고등학교
좌측이 본관. 우측은 별관 겸 세원학원의 본사 세원교회.
[1]
1. 개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이자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세원교회가 운영한다. 일산대진고등학교와 더불어 일산의 유이한 사립고등학교. 학교 안에 교회가 있어서 방과 후나 주말에는 학교가 교회로서의 기능을 한다.'''박애 지성'''
2. 교복
교복 브랜드는 아이비클럽. 동복은 마의 대신 코트와 갈색 바지를 입고 춘추복은 살구색 조끼. 하복은 남색 생활복과 남색 반바지이다. 치마 역시 비슷하다.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하복 셔츠가 없고, 하복의 기본 구성은 생활복과 반바지이다. 하복 중 치마/긴바지는 선택 품목이다.[2] 2019년경부터 코트가 가디건으로 교체되었다.여학생 동복치마는 치마바지다.
마의가 없다.
3. 역사
붉은 칸은 감소를, 초록 칸은 증가를 나타낸다.
1987년 전두환 정권 시기 설립 인가를 받아 1990년에 개교했다. 일산고를 제외하면 고양시 일산지역 학교들 중 가장 오래된 학교이다.
- 비평준화 시기
- 고교평준화~2015년
- 2015년 ~ 2017년
- 2018년 ~
4. 시설
- 본관
교실과 본 교무실이 있는 긴 건물이다. 반지하층이 존재하며, 이것을 1층이라고 부른다. 입구는 2층에 있다. 2층 교무실에는 각 부서와 1, 2학년부가 다 같이 있으며, 교무실이 복도까지 확장되어 중앙에서 방송실로 이동하려면 교무실을 지나가야 한다. 3학년 교무실은 5층에, 진로부는 별관에, 정보부는 3층에 있다.
두개의 열람실(2층과 4층, 비창의인재반 학생용 야자실 및 경시대회 등의 용도)이 있다. 두 열람실의 시설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참고로 길을 따라 보는 세원고 네온사인이 켜진 면은 본관의 뒷면이다. 앞면은 학교 주차장 내부로 들어오면 보이는, 전경 사진에서 입구가 뚫려있는 그 면이 앞면이다.
두개의 열람실(2층과 4층, 비창의인재반 학생용 야자실 및 경시대회 등의 용도)이 있다. 두 열람실의 시설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참고로 길을 따라 보는 세원고 네온사인이 켜진 면은 본관의 뒷면이다. 앞면은 학교 주차장 내부로 들어오면 보이는, 전경 사진에서 입구가 뚫려있는 그 면이 앞면이다.
- 종합관
통칭 별관. 교회이기도 하다. 주말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회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교실과 2개의 열람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설이 이곳에 있다. 세원고 시설의 상당수(컴퓨터실, 진로교육실, 도서관 등)가 이곳에 있다. 진로교육실에는 항상 사용 가능한 컴퓨터가 몇 대 비치되어 있으니 인터넷 검색이나 자료 다운로드가 급하게 필요하면 사용하자.
- 급식소
운동장 끝에 위치한 또 다른 2층 건물로, 학생들의 배식을 담당하는 곳이다. 2층은 식당, 1층은 조리실이다. 1층에도 잠겨진 문을 열면 계단 아래에 숨겨진 식당이 있으며 교사 전용이나 각종 행사 등으로 밥을 못 먹는 학생들이 생기면 개방한다. 학생들은 들어갈 때는 따로 설치된 계단으로 올라간다. 나올 때는 1층의 문으로 나온다.[5]
- 매점
학생자치회 즉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매점이다. 장소는 급식실 출구 미닫이 문 기준 오른쪽에 위치한 창고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최대 5명 동반 입장만 허용중. 놀랍게도 매점에서 탄산음료, 우유를 팔지 않는다. 다만 얼린 요구르트 등을 요구르트 아줌마가 공급한다. 1000원 이상부터 결제를 받는다. 고양페이도 지원한다. 협동조합 동아리 학생들이 자원봉사 시간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무급 편의점 알바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체육관
최근까지는 일산에서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는 학교였으나 2020년 12월에 체육관 준공 시작되면서 2021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5. 학교생활
재학 중에는 마치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 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구시대적'이라는 말이 어떤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학교. 아예 나무위키 수시문서나 내신문서에 적힌 일반고에서의 문제점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나타나는 수준이다. 사립학교 특유의 폐쇄성과 채용비리와 고령화가 더해져 일산신도시 사상 최악의 일반계고를 만들어버렸다. 이러다보니 세원고에 남아있는 학생들은 지역의 다른 일반고나 자공고에 대해 심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관조와 자조를 넘어서 '''세원고식 ○○○ 시리즈'''[6] 나 '''세원고식 유머'''같은 것들까지 만들어 내는 등, 세원고의 막장상황조차 일종의 웃음으로 승화시키거나(...) 세원고에 대한 엄청난 적대감과 분노를 표출하거나, 아예 뭔가 잘못되어 본인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이 아니며 자기는 아직 중학생이라고 우기는 등 피폐해진 상황이다. 그로 인해 주변의 시선이 매우 좋지 않아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는데 힘들 수도 있다.
5.1. 차별 대우
- 학생 단위 차별
- 학급 단위 차별
5.2. 낙후된 시설
시설이 엄청나게 낙후되어있다. 재단 자체가 돈이 없거니와 무상교육 시행 전에는 학교 살림이 거덜나기 직전이었다. 기본적인 전기배선, 방송배선, 배수 같은 기반시설부터가 매우 불량해서 2019년 기준 수업 도중에도 몇번씩 전기가 나가며 , 학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전무하다.
결국 에어컨, TV, 형광등 등은 교육당국의 지원을 받아 교체했으나 아직까지 일제시대수준의 기반시설은 해결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공간이 심각하게 좁아서 학생들이 항상 낑겨 생활한다. 복도의 경우 남학생이 팔벌리면 막히고 여학생이 다리를 찢으면 막히는 거의 '''갱도'''에 가까운 폭을 자랑한다. 학교라기보단 포스트 아포칼립스 창작물에나 나올법한 재난대피시설에 가깝다.
세원고에서 그나마 시설이 좋은곳을 꼽자면 지하 과학실과 무용실, 그리고 체육창고(...)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시설들은 대부분 3년간 생활하면서 이용하는 일이 손에 꼽하다. 매점이 생겼다.
5.3. 학업
그냥 학교 내에서 처리되는 모든 업무에서 빠짐없이 문제가 터져나온다고 보면 된다. 내신시험, 동아리, 생기부 등 그냥 하는 일 마다 삐걱대고 문제가 터지고 늘어진다. 지필평가는 기본적인 문제 검토조차 하지 않는지 문제오류로 인한 재시험이 거의 매번 이뤄지며, 아예 시험을 보던 중 학생이 문제오류를 발견, 교사가 교무실에서 즉석으로 문제를 만들어내서 모든 반에 돌리는 세원고식 3분 문제(...)가 비일비재하다. 생기부는 뭐... 알찬 내용은 고사하고 '''언어학적으로 문장에 이상이 없으면 감사한 정도?'''
대입문제는 바야흐로 세원고의 모든 케케묵은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곳으로, 세원고의 입시상황을 보면 세원고의 모든 문제점들을 추적할 수 있다. 허나 입시부장은 세원고가 대학을 잘 간다고 주장한다. 2020년 고1 7교시에 들어와 세원고가 얼마나 좋은 학교인지 설교했다. 몇몇 젊은 선생님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선생님들은 세원고가 좋은 학교라고 믿는다. 2017년도와 2018년도 입시 결과만 보면 고양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잘 보낸 편이지만 그 이후에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당시의 입시결과만을 교육과정이 바뀐 때에도 계속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명문대/의치한 합격인원이 수시로 합격했는데,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지역균형전형으로 간 점 역시 주목해야 한다. 또, 어차피 진학 루트가 정해진 최상위권이나, 본인들 자체가 정보가 풍부한 상위권들과는 달리 대입 정보가 부족한 중위권~하위권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아무것도 얻을수가 없다. 오히려 학교 숫자 자체가 적어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상위권과는 달리 학교와 학과 수가 무궁무진한 중위권 학생들이 정보력이 더 절실한것과는 반대로, 세원고 교사들의 중위권 대입 관련된 지식은 그냥 백지상태라고 봐도 무관하다. 그냥 학원가 전문가들 찾아가자...
기본적으로 종신고용이 보장되고 같은 동료들과 수십년을 근무하는 사립학교 특성상 닫힌 사회 문제와 근무 태만 문제(실제로 수업 중 갑자기 자주 사라지는 선생님이 존재한다. 아마 수행평가 채점을 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가 심각하다. 교사들의 수업 능력과 생활기록부 활동 설계와 기입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조차 미비한 경우가 많다.
5.4. 종교 관련
한국에서는 삼육대학교로 알려진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속하는 세원교회가 운영한다. 세원교회는 바로 별관을 뜻하며(...) 별관은 주말에는 교회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실제로 제칠일안식교 예수재림교회는 비록 이단으로 분류되었으나 자금 운용과 납세가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별다른 사건사고도 일으키지 않는 온건한 종파이지만, 세원고는 이름만 빌려다 쓴 것인지 학교의 행태가 안식교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멀다.
매년 12월 후반부에 교내 합창대회가 있다. 합창이라 해도 CCM 즉 찬송가 부르기이다. 강요는 없지만 분위기상 특정 종교 학생들이 빠지기 쉽지 않다.
- 채플
5.5. 교사들의 근무 태만
세원고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 대다수 교사들의 심각한 근무 태만으로 수업부터 평가와 생활기록부 관리까지 학교생활의 거의 모든 곳에서 잡음이 터져나오고있다. 이는 사립학교 특유의 폐쇄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불공정한 채용과정으로 교사가 된 인원들이 공립학교처럼 4년주기로 순환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령화가되다보니 '''기본적 수업능력의 부재''' + '''현재 교육 트랜드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이라는 최악의 혼종이 탄생해버렸다. 세원고가 서류평가를 중등임용시험 1차에 위탁하지 않는 이상 교사들의 질적 하락 문제의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 수업 : 수업의 질 자체가 심각하게 떨어지며, 이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떨어지고, 교사는 다시 수업을 대충하거나 아예 던져버리는 무한의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다. 최소한 더듬지 않고 명확한 발음으로, 언어학적으로 알아듣게 설명하면 양반이요, 프린트와 컴퓨터를 활용할 줄 알면 참스승이다.
- 평가 : 기출문제와 타학교 족보 대비 문제의 타당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며 중의적 표현과 출제오류 문제도 심각하다. 교사들 간에 상호 문항 평가를 하지 않거나 해당과목 교사 전원이 출제능력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문제. 수행평가와 서술형의 채점 공정성 시비도 빈번하다. 난이도 자체도 들쑥날쑥하다. 수행평가 역시 최대한 비효율적이고 무식한 방법으로 출제되고 있고 이 모든 것이 학생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다. 1년에 한번씩은 시험문제 오류로 인해 재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다. 2020년 2학기 1차 지필에서만 1학년, 2학년에 각각 한번씩 재시험이 있었다.
- 생활기록부 : 총체적 난국 그 자체. 열심히 참여한 활동이 교육부의 생활기록부 등재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통으로 헛수고가 되는 일도 잦고, 활동을 열심히 참여한 것에 비해 생활기록부에 개재되는 내용은 한없이 초라하기만하다. 진로와 연계된 특색이 존재하지 않고 대부분 무성의한 복사, 붙여넣기로 때운다. 세부특기사항에 기입된 내용들의 문장이 문법적으로 맞지 않거나 맞춤법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경우가 허다하다. 이 문제는 특히 자연계열 과목에서 심각한데, 거의 조사와 서술어 없는 단어의 나열만으로 되어 있는 기입내용을 나중에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된다. 생기부 수정 가능한 기간 때 검토를 확실하게 하여 차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게 하자.
5.6. 엑소더스
자고 일어났더니 어제까지 멀쩡히 다니던 친구가 막 없어진다!
상기했듯 학교가, 특히 교사들이 막장 그 자체다보니 학생들이 전학을 유독 많이 간다. 아예 세원고 배정되면 그날로 운정이나 화정 전세를 알아보는(...)학부모들이 태반일 정도. 어느정도로 전학을 많이가냐면 학기 초 수십명씩 대량으로 탈주해서 전학을 안간 학생이 없는 반이 없을정도... 운 나쁘면 6명 이상이 전학가서 반이 횅해지는 경우도 있다. 3년간 세원고 막장화를 두눈으로 지켜본 2018년도 입학생들은 2020년 기준 2018년 2월 배정인원의 약 75%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달리 말하면 4명중 1명이 전학간 것. 2019, 2020 입학생들 역시 엄청나게 탈주하는 중이다.
이러다보니 전학->인원수 감소->내신따기 어려워짐->전학->인원수 감소->내신따기 어려워짐의 악순환이 펼쳐지는 중이다. 반 1등도 1등급이 아닐 수 있다.
5.7. 기행
상술했듯 학교 상황 외부 상식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 아니다보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다른 (일반계)고등학교에선 찾아볼 수 없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몇몇 학생들은 이것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오히려 세원고 밖 다른 고등학교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 세원고식 운동경기
- 세원고식 셀프생기부
5.8. 기타
반 인원수가 적다 보니 모두가 가깝게 지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들어와서 야쿠르트, 딸기우유 등을 판매하는데,2020 1학기에 매점이 생긴 이후 매점에 야쿠르트를 팔고, 학생은 야쿠르트와 딸기 우유를 매점에서 구매한다.
참고로 급식도우미를 신청하면 4교시 중간에 나가서 급식당번을 하고 봉사상을 받는다.[9] 다만 고등학교 특성상 수업시간 중간에 나간다는 것은 계륵임을 잘 생각하고 신청하자.
그 외에는 학생들의 수준이나 성향이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하는 특성이 있다. 2010년대 후반, 지역의 네임드 기피학교가 된 세원고는 거의 고양시 가학군의 전 지역에서 무작위로 낮은 지망에 배정된 학생들이 오다 보니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거의 받지 않는다. 근처의 3~4개 중학교 출신들만 모여 있는 신도시 도심의 다른 고등학교들과는 달리, '''세원고는 거의 모든 중학교 출신의 학생들이 있다.''' 백마학원가의 아파트 단지에 사는 학생, 일산서구의 후곡마을에 사는 학생, 일산서구의 덕이동이 사는 학생 , 구일산에 사는 학생, 탄현 근처에 사는 학생들이 전부 같은 반이 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학교 오는 데 50분이 걸리는 진풍경..참고로 셔틀버스는 그리 편리하지도 않다..대부분 고1 1학기에 한빛고로 탈주한다.
한 반 인원수도 적다 보니 모두가 가깝게 지낼 수 있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학교 교가 , 애국가 제창은 학교 음악선생님이 전부 녹음하셨다. 처음에는 누구지 할 수 있지만 듣다보면 매우 익숙해진다. 음악쌤 목소리가 엄청 좋다.
5.9. 전학 관련 정보
세원고는 심각하게 낙후되고 보수되지 않는 시설, 다수 교사들의 근무태만, 수준미달, 차별대우, '''성폭력''' 및 그동안 지역 내에서 쌓아온 엄청난 악명들로 인해 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마경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숫자의 학생들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정든 동네와 친구들을 떠나 다른 지역의 학교로 전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세원고는 스스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세원고에서 역대 최고로 전학 간 숫자가 많은 학년은 2018년에 입학한 02년생들이다. 학교측 자료에 의하면 02년생들은 2018년 세원고에 총 163명이 입학했으나 1년 반이 지난 2019년 하반기에는 144명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 숫자로만 놓고 보면 '''전교생의 12%가 전학가는''' 상황이다. 10명중 1명이 전학가는것도 놀랍지만, 2018년 2월 2차 OT당시 임시반편성표에 따르면 원래 세원고의 입학했어야 했을 학생 수는 181명이었다. 02년생의 원래 머릿수를 2차 OT 당시인 181명으로 맞춘다면 전학가는 학생들의 비율은 '''무려 21%로 치솟는다.''' 거기에 세원고는 학교폭력이나 각종 타 학교의 사건사고로 인해 부득이하게 동일학군 안에서 학교를 옮긴 학생들과 고양FC 축구팀 학생들을 받아들였는데, 이 학생들의 숫자를 10명으로만 잡아도 실제 전학간 비율은 무려 '''26%로 4명중 1명이 전학을 결심'''하는 상황이 된다. 이러한 통계수치에서 볼 수 있듯 보통의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가고 있다.학생이 전학을 발표하면 반 친구들이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부러워하는 눈빛을 보낸다.(2020 1학년 1반에서 실제로 이랬음..)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상 도중에 전학가게 되면 불이익이 크다. 따라서 세원고를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입학 전에''' 주소지를 옮겨야 한다.하지만 다니다보면 정신이 혼돈의 카오스라 나중에도 탈주한다.
공식 수치만으로도 12%[10] , 추정한 실제 수치로는 무려 26%[11] 가 전학을 가고 있는 상황이다.
6. 생활 중 유의할 점
- 한줄서기를 생활화 하자. 세원고의 복도는 너무 좁아서 남자 두 사람이 겨우 옆에 설 수 있을 지경이다. 복도가 다리찢기로 막히고 팔을 벌려도 막히는 사람도 있다. 마주보는 사람과 부딫치고 싶지 않다면 한줄로 서서 가자.
- 안전제일. 학교에 여러 위험한 것들이 많다. 교실 문 부터가 안전장치 없는 철문이고,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곳이 급경사인데다 지하층(1층)은 비가 오면 바닥과 벽에 물이 생겨서 미끄럽다.진짜 미끄럽다.바닥이 대리석이기에 넘어지면 엄청 아프다. 그 외에 운동장 스탠드 뒤쪽의 풀숲에서 독충이 나온다. 논 방향의 나무에서도 독충 ( )이 떨어진다.(반가워 친구야.) 보들보들한 우리의 송충이는 털에 독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드리지 말자. 학교 앞의 차도도 조심하자.그냥 세원고를 조심해라..(도망쳐!!)
- 단축에 인색하다. 학기말고사 후 단축을 거의 하지 않는다. 인근 학교들이 방학까지 모두 4교시 단축을 하는것과 반대로 세원고는 방학하기 직전까지도 7교시 수업을 강행한다. 애초에 1학년이던 뭐던 채플을 끼워서라도 1주 내내 6교시 수업은 절대 없고 7교시 수업이다. 단축수업을 하긴 하지만 3시 30분에 끝나서 거의 의미없다. 태풍이나 폭우가 밀려와 인근 학교들이 전부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해도 세원고 만큼은 꿋꿋이 정상수업을 한다. 2018년 8월에 7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고양시에 수년만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인근 학교들이 모두 오전수업만 진행했지만 세원고는 야자까지 강행했다. 사실상 세원고가 기상을 이유로 단축을 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봐야 한다.
- 교사들의 과도한 관심에 유의하자. 세원고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교사진이 남초인 학교이며 그 중에서도 40대 이상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한편 그 중에서는 여학생들에게 불쾌할 정도로 과도한 관심을 표하는 교사들이 조금 있다. 사실 이전 교장의 동성 성폭행 사건보다 무수히 더 많은 떡밥이 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항상 유의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교사들의 관심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공공기관에 알리도록 하자.아.창의융합반은 물론 과도한 관심을 몰빵으로 받을 수 있다....
- 특별활동은 적당히. 본인 내신 성적이 전교권에 들어간다면 '생기부에 들어간다'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시간 빼앗기는 일을 맡게 되는 경우가 있을 텐데,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세원고등학교라는 학교의 생기부가 가지는 페이퍼로서의 힘은 크지 않다. 잘 생각해보고, 본인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면 어지간해서는 완곡히 거절하자. 전교권인 사람이면 뭐든 자기 진로랑 연관해서 할 수 있는거 다 올리는게 맞지만, 세원고는 최소한의 생기부 관리 체계의 부실과 교사간 소통 부족으로 인해 생기부에 들어갈 수 있는 활동들이 난립해있는 상황이다. 생기부에 들어갈 것이 많으면 좋은 것 아닌가 라고 할 수 있지만, 세원고는 그러한 활동들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내실없게 운영되고 있고, 서로 다른 활동일지라도 내용은 거의 비슷한 것들이 많아 자신에게 꼭 필요한 활동만을 잘 골라서 하는 편이 낫다. 물론 03년생부터는 그런 거 상관없다. 생기부에 기재가능한 내용의 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다.
- 보충 학습을 계획하자. 세원고는 공립학교보다 덜 검증된 교사들이 일하는 사립학교라는 특성과[12] 교사진의 극단적인 고령화라는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세원고의 교사진은 지역의 타 공립학교보다 경쟁력이 심하게 떨어진다.[13] 수업이 부실하다고 느껴지면 따로 보충 학습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EBS의 무료 인강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사교육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길 바란다. 세원고는 특성상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족보를 구하기 힘든데, 사립학교 특성상 족보가 내신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다른 한편으로는, "명문대 수능최저를 못맞춰서 불합격"이 꽤 잦기 때문에 학교 내신 공부에만 안주했다가는 피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7. 프로그램
7.1. 창의융합인재반
야간자율학습을 해야 하며 여러가지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학기 초에 학년별로 25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따금 소음 문제가 발생한다. 주당 3일의 야간자율학습이 강제된다. 이때 창의인재반은 자습실이 따로 있다. 야자를 신청해서 하는 일반 학생들과는 다르게 본관 4층에서 야자한다.
과거에는 리더십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 리더십반 내에서만 진행되는 경시대회나 동아리 활동도 있었고, 야간자율학습 이외에 주기적으로 내야 하는 과제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일반 학부모들의 항의가 있었는지, 창의인재반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고 유명무실해졌다가 2019년부터 야간자율학습도 다시 실시하는 듯하다.
리더십반 시절에는 각종 활동들이 투자 시간 대비 대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018년 창의융합인재반은 2학기 석식의 중단과 감독교사들의 근무 태만과 별관열람실의 노후화로 인해 거의 관리가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2018년 2학기에는 미달이 나서 신청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 2019년부터는 창의인재반이 본관열람실로 옮겨와서 2018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압적이고 철저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7.1.1. 차별 대우
사실상 일산학군의 마지막 남은 우열반 체제이다. 창의인재반은 그 모집 방식부터가 '''성적순'''이며[14][15] 뽑힌 학생들은 교사들로부터 그 나머지와는 다른 초초초초초 특별 대우를 받게 된다.
창의인재반에 들어가면 창의인재반 전용 생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 창의인재반 학생들도 참여하는 체험활동에서의 참가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또한, 비 창의인재반 학생들은 상당히 노후화되고 아래층 연극부와 3층 강당의 미사로 인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해야 하지만, 창의인재반 학생들은 세원고에서 가장 좋은 기물을 가지고 있는 4층열람실에서 공부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래도 전교에서 공부를 그나마 하는 인원들만 모아서 학교에서 밀어주다보니 각 반에 흩어져있을때보단 학교 생활과 생기부 작성에 유용한 인맥을 쌓기 좋은 편이다. 예를 들어 1학년 1학기에 동아리를 만들 시,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흩어져 왔기 때문에 동아리 초기 인원을 모집할 때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동아리들이 창의인재반 인원들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경향이 크다. 또한, 각종 활동을 하며 1학년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의 2~3학년 선생님들과 미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앞으로 3년간의 생활과 수시를 잘 꾸려나갈때 더 유리한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원고의 차별대우가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 이유는 상기했듯 '''세원고의 인원수가 안습이라 25명이 3등급대 상당수를 커버할 정도로 많은 숫자라는 것'''과, 그나마 신경써준다는 창의인재반 자체의 운영이 '''이게 특별반이 맞나 싶을정도로 부실'''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비창의인재반 학생들이 창의인재반 학생들을 불쌍해 할 정도이니 문제가 심각하다. 표면상으로는 성적에 따른 학생간 차별이지만, 그 알맹이는 '''생기부를 인질로 잡히고 교사들의 구식 프로그램(특히 야자)을 강요당하고 있는'''실정이기 때문이다. 50명 가까이 되는 인원수를 관리의 어려움을 핑계로 지나치게 과밀하게 수용하고, 프로그램이 내실없게 비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어느정도로 창의인재반의 낙후가 심각하느냐면, 해당 문서가 창의인재반의 차별 사례로 배달 도시락 제공을 제시하자 '''그 도시락의 품질에 대해 반론하는 문단'''이 추가될 정도였다.
7.2. 기타 활동
교사들 간의 소통 부제인지, 아니면 특목고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기타 활동들이 난립해있다. 전부 다 하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창의인재반+기러기+열정세원+자율동아리+정규동아리를 챙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기러기 리더자 : 진로부가 진행하는 특별활동.
- 열정세원 : 기러기 리더자와 자율동아리 중간 성격을 띄는 활동.
7.3. 독서토론 R.D.E.
'''R'''ead, '''D'''ebate, '''E'''njoy
방과후에 진행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 생기부에 큰 도움이 되며 다른 토론 활동에도 도움이 크게 된다. 수십만원의 참가비용이 든다.[16]
그러나 실상은 사기극으로, '보건실'[17] 이 모 독서토론 연구소라는 정체불명의 사업체와 결탁하여 진행한 '''외부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생기부에 기재될 수 없다. 그럼에도 '보건실'은 이를 마치 생기부에 적히는 활동인양 홍보하여 독서토론 연구소에게는 엄청난 참가비를, 학생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주었다.
8. 학교 특징
- 낙후된 시설
- 고령, 남초 교사진
9. 사건 및 사고
기사
2018년 6월 당시 교장이 과거의 동성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파면되었다. 피해자는 연극계 성폭력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총 4명이 발생했다. 학교는 1주일이 지난 뒤에야 학부모들에게 사과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과 발표는 단 한번도 없었다.
이후 학교는 페이스북 등의 SNS에 사건 사실이 알려지면 그러지 않아도 막장인 학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학생들에게 인터넷에 교장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글을 작성하지 말라고 협박하는 등 여론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본 학교를 비판하는 글을 쓴 학생을 색출해 내려는 시도까지 하였다.[18]
학교가 온라인 여론을 검열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여론까지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거기에 학교의 석연찮은 태도가 무성한 소문의 확대와 재생산을 부추겨 현재 지역에서 세원고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이다. 그 외에, 2018년에는 '''남학생은 소변을 참을 줄 모르면 성범죄자가 된다.'''는 희대의 망언을 남긴 유사 성교육전문가 손경이를 성교육 강사로서 초빙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워마드를 옹호하는 유사 페미니즘 단체인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를 불러 성교육을 진행했다.[19]
10. 출신인물
11. 교통
막장 그 자체이다. 지역 학생들이 기피하고 그 자리를 다른 행정동의 학생들이 채우다 보니 버스가 항상 만원이다. 하교 스쿨버스를 운행하긴 하지만 이용률이 높지는 않다.
11.1. 081
위시티를 출발해 신도심의 마두역 방향으로 가는 노선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탑승한다. 근처에 가까운 간격으로 두 곳의 정류장이 있어서 양쪽에서 학생들이 탑승한다. 이용량이 나날히 증가하고 있다. 숲속, 단풍부터 경의선 철도를 건너 백마, 강촌마을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몰리다보니 종례 이후 3대까지는 초만원이다.
11.2. 099
원당역과 시청 방향으로 가는 노선으로, 자리가 많이 남아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통학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1.3. 039
081과 비슷하게 숲속마을과 단풍마을을 잠시 거쳐 백마마을과 강촌마을 방향으로 가는 노선으로, 081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이 노선도 승객들이 꽉 들어찬 막장노선이다. 사실 하교할때는 081보다 더 꽉 찬다. 039 노선에 일반 마을버스보다 저상버스가 많아서 그렇지, 백마학원가로 바로 가는 인원이 굉장히 많고, 단순히 세원고~백마 지역을 잇는 노선 중에는 등교할때나 하교할때나 081보다도 빠르다.
11.4. 기타 노선
871, 1900이 세원고교 입구 정류소에 정차한다. 또한 백마 지역을 잇는 고양 버스 080이 동국대병원사거리 정류소에 정차하지만 이건 어지간해서는 타지 않는게 좋다. 후문으로 나와 직진해서 아파트쪽으로 가도 정류장이 하나 더 나오지만,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081이 십여분은 더 늦게올 것 같을때나 타는 것이 좋다.
구일산,탄현쪽에 사는 사람들은 동국대병원사거리까지 걸어가서 7728, 771, 567, 95 번을 타는 것이 좋다. 단, 95번은 다른 노선들과는 다른 위치에 정차하니 주의해야 한다.
12. 여담
- 2018년 2학기부터 등교 시간이 8시 10분에서 9시로 늦춰졌다. 다만 2019년부터는 8시 40분으로 조정되었고 출석부에 무단지각은 45분부터 기록된다. 그러니까 진짜 일찍 일어나서 진짜 일찍 출발해야 셔틀을 탄다. 이러다보니 아침을 못 먹는 학생이 대다수다.
- 학교가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교가의 시작이 '동편의 우뚝솟은 북한산 보라'인데 정말 동쪽으로 북한산이 보인다.
- 세원고 출신인물 중 하나인 JB가 GOT7이 컴백해서 새로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모교에 앨범을 돌린다.
- 학교 정문 건너편 CU앞 버스정류장쪽으로 계속 걸으면 사거리 직전에 피프틴이 나온다. 다만 세원고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열에 아홉은 피프틴 따위로 올만한 환경을 갖고 있을리가 없다. 당장 백마 정도에 사는 학생이라면 오는 길에 경의선 철도(...)를 횡단해서 와야 한다. 그리고 풍동 지역은 다른 일산 지역에 비해 확실히 자전거 인프라가 떨어져 재개발 안한 서울 지역이랑 비슷할 지경이다. 조심하자.
- 스쿨버스 신청은 되도록이면 하는 것이 좋다. 교통상황에 의해 의도치 않게 지각하거나 결과했을 때 책임을 피할 수 있게 되며, 버스를 오래 기다리거나 서서 가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학생이 적게 사는 지역에는 스쿨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므로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학부모의 차량을 이용하자.
- 유제품, 수산물, 다량의 수분 섭취에 유의하자. 세원고의 학생 화장실은 개교(1990)이후 단 한번도 개보수를 하지 않은것과 같은 상태이다. 특히 변기의 경우 문이 제대로 잠기는 칸이 전무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따라서 급한 용무가 있을 때는 별관(종합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며 그마저도 붐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가 먹는 것에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본관에도 좌변기와 휴지[20] 가 있으니 굳이 별관까지 가지는 말자. 뭐 본관 화장실은 사람이 많으니 별관처럼 맘놓고 배변할 공간은 아니지만 1층 화장실같이 안붐비는 곳 다니면 된다.
- 탈출은 학기 시작 전에 하는것이 좋다. 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상 3년 과정 도중 전학을 가게 되면 배우는 내용 등이 전부 꼬여버려 매우 힘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세원고에 배정된 이후 전학을 갈 생각이 있다면 3월에 입학하기 전에 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세원고에 배정된 신입생들 중 5% 정도는 입학식 전에 전학한다. 참고로 자퇴를 한다면 검정고시를 높은 확률로 응시하고 수능을 칠텐데, 그럴려면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수능 전해의 11월까지는 자퇴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고2 12월부터 자퇴할 경우, 검정고시를 응시하지 못해서 동급생들보다 수능 응시가 1년 미뤄진다!
- 공간이 좁지는 않다. 엄청나게 작은 건물 탓에 공간도 작아 보이지만, 학생 수가 엄청나게 적어서 그렇게까지 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2018년 기준 전교생이 700명도 안된다.즉, 학교는 좁지만 학생도 없어서 상대적으로 좁게 느껴지지는 않는 다는 것.화장실은 넓다..휴지도 많고..
- 동아리에 너무 쏟아붓진 말자. 진로가 확실하지 않는 이상 자율동아리나 전교 동아리에 너무 얽매이진 말자. 특히 연극부의 경우 밤 10시까지도 부활동이 있어서 다소 학업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학생부 전형이 개정되면서 생기부의 동아리 란에 들어갈 내용이 한계가 있다. 만약 내가 학생부 전형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교과 세특을 잘 준비해두자. .
[1] 사진의 구도 탓에 급식소와 운동장이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운동장은 저 멀리 보이는 갈색의 땅이 운동장이며 급식소는 전혀 안보인다.[2] 학교에서 정해준 아이비클럽 백석이마트쪽 지점에선 기본적으로 여학생은 하복바지를 주는 경우가 대다수[3] 세원고 개교 이래 최대 폭의 입학생 감소[4] 이로 인해 03년생들은 3년간 세원고 역사상 손꼽히는 똑똑한 세대라는 평을 들었다.[5] 우천 시에는 급식을 받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1층이 아니라 들어왔던 2층 계단문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6] 세원고의 막장상황으로 인해 발생한 세원고 특유의 기현상들. 세원고식 셀프생기부나 세원고식 재시험, 세원고식 3분즉석문제, 세원고식 축구 등...[7] 후술하겠지만, 그렇다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냐면 그것 또한 아니다. 각종 평가와 생기부 관리 면에서의 해이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8] 운동장을 작정하고 만들었다기 보단 학교 부지에 필요한 건물들을 지어놓고 남은 공간에서 운동을 시키는 것에 가깝다.[9] 예전에는 급식비를 면제받았으나, 봉사상을 받는 것으로 대체되었다.[10] 한 학년이 300명인 지역 내 타 공립고의 경우 이 수치면 반 하나가 통째로 없어지는 숫자이다.[11] '''전교생의 4분의 1'''[12] 임용고시라는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을 통해 수십대 1의 경쟁을 뚫고 임용된 공립학교 교사와는 다르게 사립학교는 각 재단별 자체 시험 및 면접을 통해 들어오기 떄문이다. 그 과정에서의 숨겨진 비리는 덤.[13] 사실 이는 세원고 뿐만 아니라 세원고와 비슷한 많은 소규모 사립학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기도 하다.[14] 이러한 비난을 무마하기 위해 일정 인원은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추천하는 전형으로 선발하도록 되어있으나, 어차피 담임교사도 성적이 높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추천해준다.[15] 다만 그래봤자 정원이 25명이므로 상위권 학생 중 정시 준비를 위해 신청도 넣지 않은 인원들을 감안할 시, 자신의 성적이 평균 3등급 이내라면 뽑힐 확률이 상당히 높다. 즉, 혜택이나 굴려지는 정도에 비해서 엄청나게 깐깐하진 않으므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16] 2018년에는 30만원.[17] 상기했든 사전적 의미 nursing room이 아니다.[18]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 공간의 특성상 잡히지는 않았다고 한다.[19] 이처럼 학교가 극단주의 페미니즘과 유착관계를 형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원고 여학생들의 인권은 교사와 관리자들의 잦은 성추행과 처참한 수준의 위생시설로 인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20] 초딩마냥 장난으로 휴지를 막 뽑아대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기에 없는 경우도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보건실에 있는 휴지는 동나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불안할 경우 보건실에서 뜯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