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쿠(닥터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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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석화되기 이전
유년기

'''나는 지구상에 단 한명뿐인, 인간이다.'''

'''군침도는데, 이건. (唆るぜ、これは)'''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Prologue
3.2. Chapter 1. Stone World The Beginning
3.3. Chapter 2. Stone Wars
3.4. Chapter 3. Dr. Stone
3.5. Chapter 4. Doctor vs Doctor(가칭)
4. 어록
5. 둘러보기


1. 개요


'''千空'''
만화 닥터 스톤의 메인 주인공.[1]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image] 이현, 김도영(幼) / [image] 코바야시 유스케, 코마츠 미카코(幼)[2] / [image] 에런 디스뮤크.
생일은 1월 4일이며 혈액형은 AB형, 소년 점프 주인공 키 비교 포스터에 의하면 신장은 171.4cm. 체중은 61kg이다.
마치 배추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으로 간츠의 파성인이나 김치 워리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2. 특징


인류 문명의 가장 큰 기반인 '''지식'''을 담당한다. 재료만 있다면 안경 같은 자잘한 생활물품부터 대량학살이 가능한 폭발물이나 첨단기기까지 만들 수 있는 그야말로 천재 이과생.
입버릇은 '''"군침 도는데, 이건. (唆るぜ、これは)"'''[3]이며 이외에도 '''100억'''이나 '''1mm''', '''합리적'''등의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집중하여 생각할 때 검지를 얼굴 앞으로 올린다. [4]
타이주와는 유년기부터 친구로,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과학실험기구를 타이쥬가 발견하고 이후 자신의 실험물을 부수려는 이들에게서 타이쥬가 센쿠를 보호해주면서 친분이 쌓인 듯하다. 타이쥬도 센쿠도 서로에 대해 깊게 신뢰하고 있다. [5]
작중에서 힘이 약하다고 종종 언급되지만, 꽤나 튼튼한 나무집을 혼자서 만들고, 도자기나 돌도끼도 반듯한 형태로 만드는 것을 보면 은근히 힘도 강하고 손재주도 좋은 편이지만 워낙 주변에 괴물급인 녀석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부각이 안 된다. [6] 그래도 표지등에서는 전거근이나 복근이 부각되는 근육질로 나온다.
옷에 쓰인 자신의 피로 적은 E = mc²는 센쿠가 석화를 푸는 방법을 찾게 되는 계기이자 과학의 기초만큼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센쿠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이다. [7][8]
이성에 대한 별다른 감정이 없는 모양. 1화의 "이 스톤 월드의 아담과 이브가 되는 거다"라는 대사로 인해 다이주와의 게이 의혹을 받았는데, 이후 본인이 남자 둘이서 살아봐야 무슨 재미냐고 말하며 부정했다. 그냥 비유적 표현. 코하쿠나 다른 신인류 여자들에게 보이는 반응을 보면 사랑 자체에 흥미가 없는 듯.
에 굉장히 예민하여, 조금만 닿아도 호빵맨처럼 퉁퉁 부어오른다.

3. 작중 행적



3.1. Prologue


1화에서 실험실에 들어오며 유즈리하에게 고백하겠다는 친구 타이주의 외침에 시큰둥하게 대답하며 첫 등장. 처음부터 복잡하게 생긴 과학기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타이주를 응원하겠다고 하나 고맙다는 타이 주에게 '''"시끄러워, 1mm도 응원 안 해. 이 덩치야. 애초에 5년간 아무 말도 안 한다니 얼마나 비합리적인 거야."'''라고 해대고는 타이주에게 매료의 약을 건넨다. 하지만, 타이주는 그 약을 쏟아버리고는 정정당당하게 고백하겠다고 하며 밖으로 나갔다. 사실, 이 매료의 약은 병뚜껑을 정제한 가솔린으로 마시면 몸에 100억% 위험하지만, 애초에 타이주가 마시지 않을 걸 알았으며 다른 애들이 타이주가 차인다에 돈을 걸고 있을 때, 의외로 타이주가 차이지 않는다에 1만 엔을 걸기도 하는 등, 초반부터 여러모로 타이주를 믿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녹색 빛과 함께 지구의 전 인류가 석화되는 일이 일어나버렸다.
타이주가 석화에서 깨어났을 때에는 이미 반년 전에 석화에서 풀린 상태로 등장. 유즈리하가 석화되어 붙어있는 나무에 '강을 따라 내려와라, 덩치.'라고 흔적을 남겨놓고 타이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기 5738년 10월 5일이라는 정확한 날짜를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는 '''약 3700년 동안 1초씩 세며 봄에 일어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독백을 보면 뇌를 병렬로 사용 가능하다는 듯. 게다가, '''꽤나 번듯한 오두막에 식량과 무기까지 만들어놓았다.''' 그 후, 힘쓰는 일과 머리 쓰는 일을 타이주와 분담하며 0부터 문명을 다시 일으킬 것을 선언한다.
2화에서는 타이주가 채집한 버섯이나 풀들을 식용과 독성으로 구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굴에서 박쥐의 배설물들에서 만들어진 질산을 모으고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인간 이전에 석화된 제비들에게 몇십 번이고 실험하여 석화를 풀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 후, 타이주가 가져온 야생 포도를 가공하여 만든 와인을 다시 증류해 알코올을 추출, 질산과 섞어 나이탈액을 만들어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백 번이 넘는 노력 끝에 결국 '''석화 부활액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다만, 3화에서는 본인 왈 이미 산산조각 난 석상이 도로 되돌아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한 부서진 석상에 뿌렸더니 조각조각난 시체가 될 뿐이었다고.(...) 그 후, 유즈리하를 부활시키려 하였으나 타이주가 유즈리하가 알몸이라 옷을 입혀 부활시키자고 하니까 어이없어했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사자들에게 쫓기다가 결국 타이주가 예전에 찾아둔 영장류 최강의 고등학생이라는 '시시오 츠카사'를 먼저 부활시키게 되었다. 사자를 처리하고 고기를 얻게 되었고 [9] 바닷가에 조개를 가루로 갈아 탄산칼슘을 얻어 농업용 비료, 모르타르, 비누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10] 이후, 츠카사의 과거사를 듣게 되고 [11] 츠카사에게 마음에 때 묻은 어른마저 부활시키겠냐는 츠카사의 질문에 센쿠 왈, 자신은 과학이 좋을 뿐이고 츠카사의 이상향에는 관심 없고, 전 인류를 부활시키겠다고 대답한다.
그 후에 독백으로 츠카사도 일단 어린아이는 부활시키려 하니 석화부활액의 제조법을 소유한 이상, 타협점은 있겠거니 생각하나, 바로 기적의 물이 모였다고 외치며 나타난 타이주에 의해 부활액의 존재를 들키고 말았다.(...)
그 후 유즈리하를 깨울 준비를 하는데 질산이 아직 약간 모자르다고 말하고, 츠카사는 본인이 가져올테니 위치를 알려달라고 한다. 츠카사가 동굴로 향하자 센쿠는 바로 부활액을 제조한다. 사실, 질산이 모자라다는 건 페이크고, 츠카사를 떨어뜨리기 위한 작전이었다.[12] 유즈리하를 부활시킨 후 츠카사와 싸울지 도망칠지 고르던 중에 돌아온 츠카사와 대면한다. 바로 타이주가 돌진하자, 하는 수 없이 미리 만들어둔 쇠뇌를 발사하지만 츠카사는 타이주와 화살 모두 간단히 막아내었다. 그 후, 츠카사가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며 돌아가자 센쿠는 총, 즉 화약을 만들고자 자신이 만든 (조금 조잡하긴 하지만) 육분의를 이용해, 온천이 있는 하코네로 향한다.[13] 그러다, 화약을 만들어 다지는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타이주가 거대한 돌로 다지다가 만든 화약이 폭발해버리고 말았다.[14] 그 후, 화약이 있다면 젊은이들은 부활시키려 하는 츠카사와 협상이 가능, 불가능할때는 죽여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근처에서 폭발을 본 누군가가 피운 봉화가 피어나는 걸 발견하고, 스톤 월드에 자신들 이외의 사람이 있음을 확인. 자신들도 츠카사에게 들킬 위험을 감수하고 봉화를 피워 알리고자 하지만 유즈리하를 인질로 잡아 나타난 츠카사에게 본인의 남은 주도권인 석화부활액의 레시피를 말해주게 된다. 과학을 버리라는 츠카사에게 무리라고 대답. 결국, 일격에 죽여달라고 말하고 쓰러져 리타이어...하지 않았다.
사실, 츠카사가 친 센쿠의 뒷목에는 석화가 남아있었고 부활액을 뿌리면 작은 금 정도는 수복되는 것을 이용해 살아있었다. [15]
그 후, 본인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츠카사에게 타이주와 유즈리하를 스파이로 잡입시키고 부활의 물로 세운 츠카사 제국을 본인의 과학으로 세운 과학왕국으로 쓰러뜨리고자 작전을 짜서 유즈리하에게 말해준다. 그 후, 타이주와 유즈리하에게 작별을 고하고 본인은 봉화를 피운 위치로 향한다.

3.2. Chapter 1. Stone World The Beginning


츠카사와 싸우다가 나무에 깔린 코하쿠를 발견. 도르래를 이용하여 코하쿠를 구출하게 된다. 그 후, 과학왕국에 필요한 인력을 위해 코하쿠와 협력하여 코하쿠의 마을로 향하게 된다.[16]
그 후, 문지기인 킨로와 긴로 형제에게 위협을 받다가 전에 만든 비누를 이용한 비눗방울로 둘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그러다 나타난 천재 요술사를 자칭하는 크롬이 보여주는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불꽃반응. 유황구를 이용한 정전기 요술을 당연하게도 간파[17]하고, 크롬이 산수로 승부를 걸지만 또 당연하게도 압승.[18] 크롬은 물론 크롬의 기지와 그 안에 크롬이 모아둔 소재들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신난 모습으로 크롬이 모아둔 광물을 분석하면서 크롬을 칭찬하기도 한다. 게다가 그 곳에 있던 수은과 사금을 이용해 킨로의 창을 금빛으로 칠해 매수직전까지 모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에는 크롬에게 진실을 말하고 병세를 앓는 루리를 고치기 위해 '설파제' 제작을 위한 로드맵을 짠다.[19] 하지만, 재료들을 설명하기 위해 이것저것 설명하다보니 한밤중이 되어서야 겨우 지구가 자전하고 있음을 말하는 정도가 되었다.
그렇지만 설명하던 중, 3700년간 지구의 축이 뒤틀렸음을 알게되고, [20]크롬이 모아둔 자석을 이용하여[21], 로드맵의 첫 단계인 을 모으기 위해, 강가에서 사철을 모으다가 스이카를 만나기도 하고 스이카가 물에 뜨는 모습을 보고 크롬이 모모타로를 언급하자, 내용이 엉터리기는 해도[22] 루리가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다는 정보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철을 녹이기 위해선 인력이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 스이카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 먹을 것으로 매수(...)하기위해 강아지풀을 가루내어 면을 만들고, 고기와 생선으로 국물을 낸 라멘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그러는 와중에 아사기리 겐과 조우. 츠카사를 모른다는 겐에게 어찌됐든 라멘을 먹었으니 제철소에 산소를 넣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겐의 힘이 빠졌을 때, 그의 빈틈을 찔러보려 하지만, 아무래도 상대가 멘탈리스트 인지라 실패. 그래도 겐이 과학왕국쪽으로 들어올 마음이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
겐에게 발전소를 만들겠다 선언하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타이밍에 번개가 치게 되고 서둘러 자석제작의 준비를 하여 민둥산으로 향한다. 자석을 완성, 동판과 구리선으로 완력발전소를 만드는 데 성공. 대나무 숯 필라멘트로 밤에 빛을 비추는데 성공한다.
마그마에게 얻어맞은 겐을 보호하던 중, 겐이 콜라를 만들 수 있겠냐는 말에, '''"만들 수 있어, 나라면."''' 이라고 대답. 겐을 완전히 동료로 영입한다.
그리고, 화학약품을 견딜 유리용기 제작에 스이카의 근시를 위한 안경제작을 위해 크롬이 화강암을 찾은 곳에서 규사를 모아, 탄산칼슘과 태운 해초, 을 이용해 유리로 렌즈를 만들어 스이카의 근시를 해결해준다.
하지만, 유리 용기는 세공의 난이도라는 너무 높은 벽에 막히고 말았지만 크롬이 데려온 카세키의 장인정신을 자극시켜 플라스크의 제작을 돕도록 만들어서 연구소까지 얻었다.[23]
그 후, 설파제 제작의 최대난관인 황산을 수집하기 위해서 긴로에게 은창을 주고 레이더로 사용한다. 하지만, 지형 탓에 가스 마스크를 만들 수 밖에 없는데다가 실패=죽음이기에 혼자 떠나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지식은 크롬에게 전수하려고 하지만, 친구라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목숨을 맡겨야 한다는 크롬의 말을 듣고 태그로 황산 채집에 나선다. 대나무 숯가루와 탄산칼륨을 섞은 활성탄을 이용한 가스마스크로 황산채집을 떠났을 때, 얼굴은 침착해도 손은 식은땀이 흐르면서 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같이 온 크롬과 뒤늦게 달려온 긴로 덕에 가까스로 그 누구의 희생없이 황산 채집에 성공한다.
모인 재료들을 이용해서 염산 , 클로로 황산 , 수산화나트륨 , 그리고 암모니아, 즉 소변(...)으로 대부분의 재료가 모인 상황[24]에서 알코올만 얻으면 되는 상황에 마침, 촌장자리를 둔 어전시합에 우승하면 술이 들어오는 상황. 승률을 높이기 위해 어전시합에 참가하는데, 센쿠라는 이름을 들은 루리로부터 '''성이 무엇인지 질문받는다.''' 하지만, 루리가 기절하고 떡밥이 되었다. 그 후에 킨로의 도핑을 위해서 꿀과 석창포를 이용한 파워업 드링크를 만들었다. 그러나, 긴로가 날것으로 먹으면 더 세지는 줄 알고 드링크의 재료인 '''석창포까지''' 몽땅 먹어버렸다.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 참가했지만, 1차전 코하쿠와는 부전승.[25] 크롬의 2차전인 마그마와의 대전에는 돌아온 겐과 헙력해 마그마의 심리를 자극하여, 크롬의 승리로 이끌어주었다.
그리고 2차전에서 긴로와 싸우는데 촌장자리를 노리는 긴로의 맹공을 크롬의 지원으로 고간(...)을 가격. 승리 .
결국, 크롬과의 결승만 남았으나...마그마와 싸우다 지친 크롬은 기절했고, 부전승으로 우승. 마을촌장자리와 루리의 남편자리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바로 사악한 표정으로 술과 발효되어 있던 식초를 가져오라고 하며 마지막 재료들을 손에 넣은 뒤 루리의 상태가 나빠지는데 혼인의식이 있다고 하니까 스피드를 올리기 위해 바로 이혼을 선언하고는 설파제를 만들러 갔다...
아무튼, 복잡한 과정 끝에 결국 설파제를 만드는데 성공하고 겸사겸사 겐과 약속한 콜라도 만들어 주었다. 주변에 떨어져있던 쥐의 시체를 분석하고는 결핵이라면 치료가 불가능할거라 생각하지만, 설파제를 먹이고 진찰한 결과, 루리의 병명은 폐렴으로, 설파제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였기에 지속적인 투여로 완치에 성공한다. 그후로 선대촌장으로부터 새 촌장임을 인정받는데...

이 때, 밝혀진 마을의 이름은 '이시가미 마을' 그리고, 이는 센쿠의 성과 같다. 다시 말해서, 센쿠의 풀네임은 '''이시가미 센쿠(石神 千空)'''.
이시가미 마을을 만든 초대 촌장은 '''이시가미 뱌쿠야(石神 百夜)'''. 센쿠의 양아버지이다. 우주로 나가있던 중에 인류가 석화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지구로 귀환에 같이 있던 6명의 동료들과 같이 살던 무인도가 이시가미 마을의 시초였다. 루리가 전해오던 엉터리 모모타로 등의 이야기는 뱌쿠야가 센쿠가 다시 문명을 재구축하리라 믿고 계승시킨 '햐쿠모노가타리(百物語)'였다. 그 이야기를 들은 센쿠는 루리가 데려와 준 아버지의 묘비에서 눈물을 흘리고는 아버지가 준 모든 것을 몇 천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받아가게 된다.
그 후, 겐으로부터 츠카사 일당이 이시가미 마을에 찾아올 것임을 전해듣는다. 직후에 츠카사는 아니어도 그와 맞먹는 전투력의 효가가 쳐들어오자, 화약을 이용하여 위협용 대포를 발사해서 [26] 총을 만들었다는 블러핑을 하고 일단 몰아내는 것에 성공한다.
다음 날, 킨로에게 안경을, 수박 마스크가 부서졌던 스이카에게는 새 마스크를 만들어주고는 카세키에게 일본도제작을 부탁한다.
그리고, 화승총을 경계해 폭풍이 부는 날에 쳐들어온 효가 일행에 앞에서 미끼 역할을 하여 적들이 다리로 온 타이밍에 일본도를 든 전투원들로 압도한다.[27] 허나, 반대쪽에서 호무라가 방화하는 양동작전임은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후, 스이카가 미끼를 자청하여 황산의 호수로 향하자 코하쿠와 함께 가스마스크로 스이카를 보호함과 동시에, 블러핑으로 효가일행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그 이후, 통신기술, 즉 '''전화'''를 만들어 츠카사제국을 먼저 칠 것을 선언한다.
처음에는 금으로 된 전선을 만들기위해 솜사탕기계를 만드는데, 테스트 삼아 만든 솜사탕을 주민들, 그리고 호무라에게 나눠주게 된다. 굳이 호무라가 아니더라도 감시역인 이상 솜사탕의 이야기가 츠카사제국에 전해지면 제국의 누군가가 아군으로 돌아설 지도 모르기 때문.
하지만, 구조상 멈추는 부분이 있어서 설탕이 뭉침이 생겨버리고 코하쿠의 방패를 이용해 기어를 제작. 그리고, 크롬과 카세키가 제작한 물레방아로 드디어 수력발전소를 손에 넣게 되어 배터리, 피스톤을 사용한 자동풀무, 전구등도 제작한다.
진공관을 만드는 도중에 열을 제대로 버틸 필라멘트가 없어 고뇌하다가,[28] 크롬이 찾아온 한 푸른 돌을 가지고 온 스이카를 보면서 감탄한다. 바로, 열저항이 가장 높은 원소인 텅스텐. [29]
그 후, 텅스텐을 포함한 여러 원소를 채집하기 위해 크롬과 '''마그마'''와 함께 동굴탐험으로 들어간다. 운모로 된 구멍에 빠지지만 크롬의 발상을 기반으로 구멍에 물을 부어서 탈출에 성공, 위기를 모면하고 본격적으로 마그마를 아군으로 만들고 텅스텐, 망간, 아연등의 다양한 원소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마을에 돌아가니 갑자기 마그마에게 포박당해 어딘가로 끌려간다. 츠카사에게 목을 바쳐지는 줄 알았으나, 사실 그 날은 센쿠의 생일인 1월 4일, 주민들이 겐의 아이디어와 센쿠를 통해서 알게된 지식을 바탕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하지만 근본부터 합리주의자인 센쿠는 츠카사와의 전투 시에 실용적이라서 고맙다고만 했다.(...)[30] 이후에 텅스텐 필라멘트 제작에 성공한다.
이후,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 포르말린을 만들고 석탄 찌꺼기를 만들려는 과정에서 금 전선을 만들고 있는 노인과 어린아이들을 위해 난로를 제작하고 겐에게는 망간전지 '''800개'''를 요구한다. (...)
그래도 그 여정 끝에 '''결국, 전화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래도 스피커만 있으면 전선을 늘여뜰여서 통화하는 건 가능했다. 테스트가 성공하는 걸 축하하다가 루리가 꺼낸 스피커라는 단어에 의문을 가진다.
루리에게서 햐쿠모노가타리의 14번째 이야기인 스피커라는 이름의 벌은 묘비에 침을 찔러 죽은 자의 목소리를 낸다는 생뚱맞은 이야기를 듣는다. 마침 1,4라는 숫자는 센쿠의 생일이라 의미가 있을 것임을 안 센쿠는 아버지의 묘비를 깨뜨려 한 유리원반을 꺼내는데, 사실 이것은 다름아닌 레코드. 뱌쿠야가 남긴 메세지가 들어있던 것이다. 뼈를 이용한 바늘로 레코드를 재생하여 아버지가 남긴 인삿말을 듣고는 본론인 뱌쿠야와 같이 우주선을 탔던 릴리안의 노래를 듣게 되고 이 노래를 통해 이시가미 마을의 전원이 석화된 사람들을 부활시키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성공했다. (여기까지가 TVA 1기.)

3.3. Chapter 2. Stone Wars


그리고 이 노래로 츠카사 제국사람들을 감동시키자는 방법을 스이카와 카세키가 제안했지만 겐은 현대인들에게 릴리안의 노래는 너무 유명한데다가 전화의 음질이 나빠서 무리라고 하지만... 겐은 여기서 릴리안의 노래와 전화 2대만 있으면 츠카사 제국에 무혈입성하고 70억을 구할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신이 있다면 이 방법을 쓴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거라고 하자 센쿠는 과학의 세계에서 신은 100억년도 전에 부재중이였다며 받아친다.
겐이 제안한 작전은 츠카사 제국은 츠카사의 카리스마가 원동력이기에 그 이상의 카리스마를 가진 존재를 만들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때 겐이 릴리안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성대모사를 시전. 센쿠는 들킬 확률이 높다고 하지만 겐은 여기에 음질이 나쁜 전화와 릴리안의 노래를 활용하는 것으로 미국이 부활했다는 거짓말을 하자는 작전이였는데, 센쿠가 '''1초만에''' 채용.
그리고 여기에 크롬도 우연히 그걸 듣고 자신도 가담할테니 셋이서 사이좋게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대가로 70억을 구하자고 했다.

3.4. Chapter 3. Dr. Stone



3.5. Chapter 4. Doctor vs Doctor(가칭)



4. 어록


>인류의 200만년은 지금 전부- 내 이곳(머리)에 있다
> 나는 지구상에 단 한명뿐인, 인간이다.[31]
>군침도는데, 이건.
>가르쳐 주마, 덩치. 과학으론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는 아니야.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룰을 찾는다. 그 죽도록 견실한 노력을 과학이라고 부를 뿐이지.
>견실한거구먼. 판타지를 과학으로 이겨내주마.
>크롬, 밤은 무섭냐? -크롬:어, 그야 어두우니까- 우리의 시대에 어둠은 없어. 에디슨 아저씨가 백열전구로 세계에서 밤을 없애고 24시간을 굴복시켰지. 인류는 과학으로 밤을 이겼어. 이건 밤의 어둠을 3700년만에 비추는 과학의 불이다.
>아무리 복잡해 보여도 룰을 따라가면 반드시 골에 다다른다. 그게 과학이다.
>문제없어! 처음부터 가능한 한 무혈입성을 목표로 했잖아? 이상에서 절대로 바뀐 것 뿐이야.
>네놈에게 약속할 수 있는 건 하나 뿐이야. 이 최후의 곡만은 내가 지켜주겠어. 과학의 힘으로...!
>과학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이걸로 부족한 거야?
>세세한 건 나도 모르고 관심 없어. 상관 없다고, 그런 건.
>
>
>난 그저 바보처럼 세계의 비밀, 우주의 비밀 …을 알고 싶을 뿐이야 전부 전부!! 100억%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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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는 다이주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센쿠가 신인류 집단과 접촉한 이후로는 센쿠의 단독 주인공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2] 여담으로, 코바야시 유스케는 어떤 판타지 만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에서 한 요정 캐릭터를 맡았는데, 최근 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의 한 오리지널 캐릭터의 성우가 코마츠 미카코이다.[3] 더빙판에서는 '''"이건 흥분되는데? 크큭, 재밌겠어."'''[4] 겐이 추리를 할 때 검지와 중지를 올리며 센쿠 흉내를 냈던 장면 이후로는 센쿠도 손가락을 두 개 올리는 것으로 바뀌었다.[5] 돌이 된 타이주를 발견했을 때 비록 순간이었지만 센쿠는 안심하는 동시에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6] 호무라를 포박했을 때도 체조를 배웠다고는 하나 또래의 여자아이인 호무라에게 간단히 힘으로 밀리고 말았고, 황산호 때 같이 다들 멀쩡하게 목적지까지 갈 때 센쿠 혼자만 기진맥진한 상태로 온다.[7] 자신은 석화에서 풀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석화에서 풀리지 않은 이유를 찾다 자신이 생각을 하면서 뇌 에너지를 소비했고 소비된 에너지를 보충하는 과정에서 석화가 풀린 것을 알아냈다.[8] 참고로, 박무직이 하이텔 시절 쓰던 아이디가 아인슈타인이었다. 센쿠가 박무직의 오너캐임을 살짝 드러내는 기호로 볼 수 있다. [9] 그전에 센쿠는 에볼라의 조사를 위해 아프리카에 갔다가 사자고기를 먹었다고 하는데 냄새가 지독하지만 먹을 수는 있다고 한다.[10] 이를 본 츠카사가 센쿠를 존경한다는 말을 하자 츠카사를 수상하게 여겨 전에 탄산칼슘의 사용처가 4개 있다고 말하였으나 츠카사와의 대화 이후, 3개라고 말을 바꾸었다.[11] 여동생에게 줄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조개를 모으고 있었으나 그곳에 어업권을 소유한 남성에게 얻어맞게 되어 어른을 혐오하게 되었다.[12] 당황하는 타이주에게 애초에 동굴에 그런 애매한 사이즈의 항아리를 둘 리 있겠냐고 말한다.[13] 온천에서 채취한 유황과 목탄, 동굴에서 미리 만든 질산칼륨을 섞어 흑색화약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실제 화약의 제조법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질산칼륨은 탄산칼슘의 4번째 사용처였다.[14] 그 돌이 일반적인 돌이 아닌 화산지대의 황'''철'''광에 타이주의 괴력까지 합쳐지는 바람에 불이 붙어서 폭발했다. 센쿠도 뒤늦게 깨닫고 타이주를 막으려 했으나 너무 늦었다.[15] 센쿠가 계속 목을 꺾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타이쥬가 이것이 석화 전에는 없었던 습관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내고 뒷목을 확인하여 발견했다.[16] 도중에 코하쿠가 언니인 루리를 요양하기 위해 길은 온천수를 옮기기 위해 도르래를 재료로 이용한 수레를 제작하기도 하였다.[17] 심지어 정전기는 가죽깃발을 사용해서 100억배의 위력으로 되돌려주었다.[18] 이때의 문제가 8×8하고 83×87... 하지만 센쿠에게는 그게 껌이고 센쿠는 여러가지 어려운 공식들로 크롬을 제압하였다.[19] 효능 자체는 페니실린이 우수하지만, 스톤 월드에서는 푸른곰팡이를 얻을 확률이 100억분의 1이나 되는 운빨게임이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100억% 반드시 만들 수 있는 설파제를 이용한 것. [20] 화약 제작을 위해 하코네로 향할 때, 사용한 육분의의 정확도가 떨어진 게 이 때문.[21] 북극성이 정확히 북쪽이 아님을 어떻게 알았느냐 물었을 때 크롬이 자신만만하게 자석을 보여줬는데 센쿠가 금새 알아보자 좌절하였다. [22] 모모타로가 얻은 동물이 개,원숭이,꿩이 아니라 악어,사자,고릴라같은 맹수라고 나왔다.[23] 실제로, 유리세공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다.[24] 이때 코하쿠가 이걸 그대로 루리에게 먹일 거냐면서 화를 낸다... [25] 마그마가 부하인 멘틀에게 코하쿠가 석창포를 구하러 간 스이카의 구출을 위해 보내고는 일부러 코하쿠를 불참으로 간주시키도록 멘틀을 빨리 퇴장시켜 센쿠와 코하쿠의 승부를 앞당겼다.[26] 이때 겐의 부탁으로 그 타이밍에 맞춰 마그마가 돌을 던지고 이후 겐이 센쿠의 포를 막는 시늉까지 합쳐져서 위협성은 발군이 되었다.[27] 겐에게 초소형 칼을 스이카를 통해 건네주어 효가의 창에 사보타주를 해놓기도 했다.[28] 이때 금빛노린재의 시체와 너구리의 똥이 나왔다...[29] 이는 현대의 필라멘트에도 쓰이는 광석이다.[30] 하지만 처음 망원경을 본 센쿠의 눈빛을 보면 감동을 받은 것은 맞는 듯.[31] 아메리카 대륙편이 나오면서 아닐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