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카르텔/등장인물

 



1. 주연 및 레귤러
2. 천사
2.1. 대천사
2.2. 천사장
2.3. 아즈라엘
2.4. 신
3. 악마
3.1. 대악마
3.2. 대악마의 주인
4. 마인
4.1. 플루토
4.2. 네스크 컴퍼니
4.3. 영혼 사냥꾼
4.4. 마인도시편
5. 마녀
6. 기타


1. 주연 및 레귤러


항목 참조.
항목 참조.
항목 참조.
항목 참조.
  • 변태 영혼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고 다니다가 영매사 남매에게 붙잡힌 영혼으로 차수인에게 '누님'이라고 부르며 찝적대서 '변태 영혼'이라고 불린다(...) 사실상 메피스토와 함께 이 만화의 개그 캐릭터. 사후 세계로 가면서 소울 포인트에서 영매사 일행과 헤어지나 했으나 아즈라엘이 되기 위한 수련을 명목으로 일행과 계속 동행하게 되었다. 활약은 거의 없지만 1화부터 쭉 등장하는 나름 레귤러 캐릭터. 마지막에 아즈라엘이 되지 않고 차시후 옆에 있으면서 끝나는데 언제간 아즈라엘이 되겠다고 하니...
  • 신시아 체임버스
퇴마사. 차수인의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 차수인이 잠시 인간세계로 돌아갔을때 집이 깔끔했던 것도 신시아 덕분. 밀린 공과금도 납부했다고 한다(...) 14세때 처음 차수인과 만나 다짜고짜 누가 더 센지 가리자고 대결 신청을 하지만 차수인의 사람좋음에 얼떨결에 친구가 된다. 차수인의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것"에 크게 감명받은 듯. 퇴마사로서의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특히 펜싱에 강하다. 예전 차수인이 사후세계에 갔을 때 같이 갔으나 결국 돌아오고 만다. 지금시점에서 다시 합류하여 마인도시에서 같이 싸움에 참여하나 네스크 컴퍼니에 잡혀가서 차수인과 함께 귀갑충에 감염되고 만다. 파우스트가 어떻게든 자신의 몸 속으로 두 사람의 귀갑충을 유인하려고 했으나 마지막 순간 본인이 발현하여 모든 귀갑충이 신시아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결국 차수인은 살아나나 본인은 죽게 된다. 그러나 네스크 컴퍼니와의 시합 후에 6번째 신의 물건인 성배를 사용해 살아나게 되나 모든 힘을 잃어버린 듯하다. 힘을 잃은 그녀는 인간세계로 귀환한 것으로 보인다.
땅 속성의 마인으로 자신의 뿔로 만든 각용창(角用槍)이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강을 먼저 건넌 차수인을 공격했으나 속성이 들켜 풍 속성의 부적에 쩔쩔매고 결국 도중에 나타난 메피스토에게 갈궈진다. 메피스토의 낙인을 새긴 채 케르베로스를 맡게 된다. 바알세불 편 이후 바알세불 측의 악마와 마인들의 습격을 받았으나 영매사 남매의 도움으로 무사하고 같이 맞서싸운다. 단역인 줄 알았는데 은근 센 모양.
불 속성의 마수. 메피스토의 애완용 괴수였으나 후에 미노타우루스가 맡아서 키우고 있다. 350년 동안 대장장이가 고쳐준 메피스토의 심장을 맡아 회복시키고 있었다.

2. 천사



2.1. 대천사


[image]
좌측부터 미카엘, 우리엘, 가브리엘, 라파엘.
성검의 대천사라고도 불리운다. 다른 대천사들도 그의 의견을 중시할 정도로 사실상 대천사들의 리더나 다름없는 위치다.
온화한 인상과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파우스트와 같은 선인이나 같은 천사들에게는 호의를 드러내는 반면 메피스토에겐 적대적이다.[1]
철벽의 대천사라는 이명답게 방어에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사후 세계 최강의 방패라 불리며 그의 방어를 뚫어내는데 성공한 자가 여태껏 없었다고 한다.
파우스트에게 전생의 기억과 신의 파피루스를 전해주었고, 영매사 남매에게 부모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줬으며 파우스트에게 천사의 문장을 새겨서 자신과 교신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모로 주인공 일행의 도우미로서 활약. 바알세불 편에선 직접 전투에 나서며 바알세불의 공격에 자신의 방어가 살짝 뚫린 것에 당황해한다. 3옥으로 이동하는 도중 바알세불과 계약으로 협력한 마스테마에게 관문으로 저지당하나 금방 뚫고 들어온다.
이후 플루토와 타락천사가 된 배신자 대천사 우리엘의 함정에 빠져서 우리엘에게 뒷치기를 당하고 대악마 바알세불의 기습 공격에 당해 신의 검 마저 떨어뜨려 우리엘에게 빼앗기고 신의 방패 아이기스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지만 사실상 봉인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마인편 이후 마스테마 vs 파우스트의 대결에서 파우스트가 이긴다면 미카엘의 행방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리고 루시퍼 4등분이 대악마라고 밝혀진 후부터는 새로운 먼치킨으로 떠오르는 중. 그러나 4명의 대천사들 모두가 합공을 해서 최강의 대천사이자 최초의 타락천사인 루시퍼를 상대했었다고 하며, 최후의 일격을 날린 것이 미카엘이 쥔 신의 검이라고 한다. 그리고 봉인에서 풀려나 파우스트, 마스테마와 함께 이동 중에 플루토 데레시아스, 인페루스와 마주친다. 하지만 파우스트와 마스테마의 도움으로 먼저 빠져나가 중심부로 이동. 이동 중 메피스토펠레스와 차시훈이 싸우는 것을 발견하여 메피스토를 막아서면서 차시훈을 중심부로 보낸다.
여담으로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성별논란이 좀 있는 캐릭터. 설정상 천사와 악마는 성별이 없으니 무의미한 논란이다. 작가의 말로는 남성향이라고.(...) 관리지역은 지옥이다.
날지 않는 대지의 대천사라고 불린다. 자신의 두다리가 땅에 버티는 동안은 대지의 힘이 자신을 지킨다는 설명과 후에 힘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라파엘이 대지에 서있는 한 라파엘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인다. (대신 공중전이나 수중전엔 약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타락천사 우리엘과 데레시아스와 마주치자 마자 유성우라는 미친듯한 광역기를 마주한다. 철저하게 준비된 공격으로 일대가 모조리 날아가는 걸로 모자라 충격파가 인간 세계까지 미칠뻔한, 그야말로 답이 안나오는 공격이였지만 쿨하게 "전부 막아내지 않았으면 위험했다. 내가 땅에 서있지 않는 한 당하지 않아. 그렇지, 우리엘?"이라고 태연하게 말하며 다 막아버린다. 그러고는 그걸 모조리 다 돌려보내 우리엘이 처음부터 신의 검을 쓰게 만든다. 도망쳐버린 플루토는 안중에도 없고 먼저 타락천사에게서 신의 검을 탈환한다며 전투에 돌입한다. 플루토 데레시아스가 유성우를 막아내는 그를 보고 경악한 것을 보면 마인들의 지옥의 순례 때도 정말 대충한 모양. 이로 인해 플루토들의 위상은 다시 낮아지고 있다. 우리엘과 맞짱을 뜨면서 라파엘은 고대 마녀가 모방했다는 원형인 아틀라스의 석상을 소환한다.(크기는 아수라나 야차에 비견됨.) 그리고 대지의힘으로 우리엘을 짓누르려하지만 우리엘이 태양이 힘으로 다 녹여버리고 신의 검으로 아틀라스의 석상을 두동강. 이내 라파엘을 신의 검으로 공격하지만 라파엘을 베는 순간 우리엘도 똑같은 피해를 입는다. 바로 라파엘이 소유한 신의 물건인 신의 갑주. 착용자가 받은 데미지를 상대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 신의 물건이다. 이 물건을 찾용하고 있는 이상 성검 그람도 딱히 역할을 못할 듯. 우리엘이 신의 검으로 찔러, 심장 하나가 사라지고 우리엘도 똑같은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파우스트의 책략으로[2] 인해 신의 검을 다시 획득하고 심장이 하나만 남은 우리엘을 찌른다. 이후 신의 갑주를 파우스트에게 빌려주려 하지만 파우스트는 거절한다. 관리지역은 천국이다.
타락천사의 수장. 태양의 힘을 사용하는 대천사이다. 첫 등장에서는 온화한 모습으로 대천사의 풍채를 보여주지만, 미카엘과 플루토의 아지트를 터는 작전에서 미카엘의 뒷통수를 치고 당당히 타락천사임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은 루시퍼의 마지막 예언을 듣고 현재 타락천사들의 수장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라고 설명. 플루토와 대악마 바알세불, 마스테마와 손잡고 천사를 궤멸시키고 종래에는 신마저 죽일 계획을 꾸미는 것으로 보인다. 바알세불의 도움으로 미카엘의 신의 물건인 성검 그람을 강탈하고 미카엘을 베지만, 가브리엘의 신의 물건인 신의 방패 아이기스가 미카엘을 보호한다. 그리고 신의 검으로 공격하지만 소용없음을 플루토와 대악마들에게 확인시켜준다. 이로써 우리엘이 가진 신의물건은 신의 열쇠와(모든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물건. 마스테마의 관문을 무시해버릴 수 있다.) 성검 그람. 두 개의 신의 물건을 손에 넣는다. 관리지역은 연옥이다. 대악마 마스테마가 파우스트와의 내기에서 연옥에 있는 그레트헨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엘과 마스테마가 협력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라파엘과 백중세 (막상막하)로 대치중이지만 신의 갑주로 심장 하나를 잃고 파우스트의 계략으로 인해 라파엘에게 빼앗긴 신의 검으로 한 번 더 찔려서 사망한다. 유언으로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신이 세상을 멸망시킬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었다. 죽으면서 신의 검 그람에 저주를 건다.
생명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대천사이다. 천사들과 수인, 파우스트가 5옥의 중심부를 향하는 작전을 수행할 때, 1옥에 남아 아즈라엘 제 1거점을 지킨다. 이 때 아스타로트가 마스테마의 관문과 연동해서 9옥에 있는 잘려나간 루시퍼의 머리와 심장에서 자라는 촉수를 1옥에 침입시켜 거점을 공격한다. 가브리엘은 침착하게 세계수, 생명수 등으로 관문을 저지하나 마스테마가 아스타로트에게 선물해준 관문은 무한개이다. 잠시 당황하여 주춤하다가 뒤에서 남아있던 타락천사 한명이 쌍검으로 가브리엘을 관통한다. 천사장 루테노의 수옥으로 타락천사는 저지당하고 가브리엘은 아스타로트의 촉수에 갇힌다. 천사장 루테노, 켄타우로스 일족 헤로스, 최고마녀 시올레, 꼬마마녀 아이렌의 도움으로 가브리엘은 촉수에서 빠져나오고 반격한다. 시올레와 아이렌의 진법으로 관문의 방향을 9옥으로 돌려 가브리엘이 세계수를 9옥에 침입시킨다. 아스타로트는 관문을 닫아 세계수를 저지하지만 그 사이에 가브리엘이 생명수의 씨앗을 9옥에 심어 1옥을 정비할 충분한 시간을 번다. 그리고 시훈, 수인의 어머니와 만나게 된다. 부상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듯. 가브리엘이 소유한 신의 물건은 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이며, 미카엘이 가진 신의 물건인 성검 그람마저 막아내는 물건이다. 현재는 미카엘이 빌려갔고 아이기스 안에 미카엘이 잠들어 있었다가 깨어났다. 처사장 케롭이 차수인, 차시훈의 어머니를 발견하여 1옥으로 데려오고 5옥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허락하여 워프를 한번 더 발동시킨다. 관리지역은 인간세계이다.

2.2. 천사장


  • 케롭(Carob)
바람 속성의 아즈라엘. 천사장이며 파우스트와는 반말을 하는 걸 보면 상당히 친한 듯 하다. 바람 속성을 가진 천사장답게 메피스토를 제외한 일행 3명이 눈으로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의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영혼사냥꾼 편에서 영매사 일행과 동행하며 활약했으며 제약의 숲에 의해 일시적으로 시각을 포기한 상태임에도 바람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며 다수의 적들을 때려잡았다. 그러나 상성이 불리한 니굴에게 당해 만신창이가 되어 차시훈이 니굴을 유인하고 메피스토가 나타난 덕에 무사하게 된다. 시훈, 수인의 어머니를 찾아내 가브리엘과 마녀들의 앞으로 데려온다. 무기는 풍연진무봉.
  • 루테노(Ruteno)
물 속성의 아즈라엘 출신이지만 고생한 끝에 천사장이 된 노력파이며 어린 천사들을 훈련시키고 가르치는 일은 한다. 바알세불의 습격을 받으나 미카엘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된다.

2.3. 아즈라엘


  • 야고(Jaco)
흑발에 안경을 쓴 지적인 남성으로 파우스트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소울포인트의 영혼들을 안내하는 일을 맡았으나 영혼사냥꾼 카를에게 살해당한다.
  • 반우(Banur)
스포티한 짧은 은발의 남성으로 소울 포인트에 집합한 영혼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영혼사냥꾼들에게 살해당한다.
  • 파일러(Pyllor)
천사계의 검사로 케롭의 말에 따르면 사소한 꼬투리까지 잡아 피고를 유죄로 만들어버리는 악덕검사. 메피스토 사건으로 파우스트와 일행들을 기소했다. 파우스트에게 열폭감(...)을 가지고 변호인으로 나선 파우스트와 공판을 벌였으나 패소한다. 그래도 패소한 후에 파우스트에게 악수를 권하는 등 인정할 건 인정하는 상당히 쿨한 모습도 보여준다.
  • 메르안(Merahn)
루테노와 동행하는 천사. 여성의 모습을 한 천사이다. 마찬가지로 어린 천사들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

2.4. 신


소울 카르텔 세계관에 등장하는 창조주로 작중 모습을 모면 빛으로 이루러져있는데 이는 신이 너무 밝아서 모습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수천 년 전에 메피스토펠레스가 신에게 도전했지만 '''단순히 피하는 것만으로 메피스토펠레스를 쳐발랐다.'''[3] 이에 열받은 메피스토펠레스가 제대로 싸우자며 이를 갈자 신은 자신과 내기를 하자며 자신이 선택한 자를 타락시킨다면 메피스토펠레스가 이긴 것으로 해주겠다고 한다. 이에 메피스토펠레스는 흔쾌히 승낙했지만 결과는 역시 파우스트의 승. 그러나 이를 승복할 수 없었던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에게 대악마의 낙인을 새겼고 지금의 루시엔 다이어로 환생한 뒤에도 다시 내기를 하기 위해 영혼을 걸고 계약하는 소울카르텔을 500년 뒤 현재까지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를 갱생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어 소울카르텔 세계관이 열린 것이다. 파우스트의 말에 따르면 보유 능력은 그야말로 '''전지전능.''' 앞서 말했듯 메피스토의 공격을 받아치지도 않고 피해버린 것만으로 간단히 발라버린 것이나, 천사 재판 때 파우스트가 신이 악마와의 계약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서명을 거두어 들였을 것이라고 한 것이나 그 외 신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언급 등으로 볼 때 논란의 여지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로 보인다.
이후 작품 막바지에 가서야 회상이 아닌 본편에 직접 등장했는데 가브라멜렉이 바벨탑의 힘으로 천국의 문을 뚫고 올라가 롱기누스의 창으로 신을 죽이려 하였지만 역시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어 전부 피하였고 가브라멜렉이 시간을 돌려 신의 움직임을 파악해 다시 공격하려 했지만 시훈의 공격으로 또다시 실패하고 5옥으로 다시 떨어지게 된다.

3. 악마



3.1. 대악마


[image]
좌측에서부터 아스타로트, 마스테마, 메피스토펠레스, 바알세불.
항목 참조. 말 그대로 전투의 대악마이다. 하루라도 전투를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을 정도(?)라고 보면 된다. 특히 격전 끝에 이기는 싸움을 좋아한다.(악마는 악마인가 보다.) 예를 들어 니굴이란 마인을 만나고 전투에 재능이 보여 일부러 살려준다. 그리고 100년정도 흐른 뒤에 강해진 니굴을 상대로 갖고 노는데, 세번의 기회를 줄테니 나를 조금이라도 밀어낸다면 너의 승리다. 라는 말로 도발하여 상대의 한계를 끌어내는걸 지켜본다. 하지만 결국 니굴은 자신의 힘에 의해 스스로가 당한다. 그리고 메피스토는 지옥의팔과 아수라검을 소환하여 니굴을 찍어누르며 진짜로 한계를 넘기는 것을 본 후 그를 죽인다. 또한 4옥 마인대회에서 가이론과 차시훈이 싸울 때 희열을 느끼는 보습을 보인다. 둘 다 메피스토에게 대악마의 재생 능력을 받고 서로 피와 살점이 튀기는 전투를 관람하니 재밌나보다. 재생 능력을 받는 계약 조건은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싸우는 것. 둘중 한명이 죽든 말든 상관 없다는 생각이다.(악마놈..또 플루토만 보면 싸우자고 시비를 턴다.) 그리고 형제같은 관계인 대악마 바알세불과는 셀 수도 없이 싸워왔다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싸웠다고. 첫승부 땐 메피스토의 선빵으로 바알세불의 패. 그 후 둘은 길고 긴 세월간 싸우지만 승부는 나지 않았다. (싸울 때 세봤는데 천번부터는 귀찮아서 세지 않았다고...) 3옥에서 이것저것 준비한 바알세불에게 심장이 터져 잠시 숨을 멈추었지만 케로베로스에게 맡겨둔 강화된 심장 하나를 파우스트가 제시간에 이식하는데 성공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5옥에서 바알세불과 다시 붙는데, 바알세불이 메피스토를 이기기 위해 악마의 성물과도 같은 루시퍼의 심원을 들고 온다. 잠시 밀리는 듯 보였지만, 결국 메피스토가 이기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4] 중심부로 이동 중 차시훈을 만나고 플루토 시무크와 트래퍼를 만나 싸우는데 플루토를 일격에 발라버린다.(...)
말 그대로 살육을 좋아하는 대악마이다. 자신의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가 보이면 기분이 나빠 바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얘도 천상 악마;;) 처음에 태어났을 때 메피스토에게 한대 맞고부터는 메피스토를 이기기 위해서 별의별 짓을 다한다. 플루토 가이론에게 메피스토의 심장 두개중 하나가 없다는 정보를 듣고, 자신의 뼈를 주며 무기제공을 부탁한다. 흑마강창이란 무기를 제공받고 메피스토에게 덤빈다. 그리고 어림풋이 메피스토가 숨겨둔 힘을 짐작한다며 메피스토와 같이 다녔던 일당들에게 자신의 하위악마들을 다 붙이는 철저함을 보여주지만, 차수인 차시훈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메피스토의 강화된 심장때문에 흑마강창은 물론 바알세불의 분신 야차마저 당한다. 메피스토에게 얻어맞고 두개의 심장 중 하나가 불에 타는등 수모를 겪는다. 마스테마의 만류로 결국 목숨을 부지하고 복수를 기약하며 9옥으로 물러난다. 그리고 5옥에서 루시퍼의 심원을 이용해 메피스토를 죽이려하지만, 루시퍼의 심원은 대악마 4명이 모두 힘을 합쳐야 힘이 100%발휘 된다고 한다. 개인이 쓰면 사용에 제약이 생기고 움직임에도 제약이 생겨 전투에 패널티를 받는다. 메피스토는 바알세불에게 루시퍼의 심원을 빼며 9옥에 돌려놓겠다고 한다. 그때 루시퍼의 심원이 공간을 일그러뜨리고 다시 그 둘은 싸운다. 결국에는 메피스토에게 패하고 일그러진 공간속에 갇힌다.[5]
사후세계에서 그 누구도 마스테마를 지략으로 이긴 자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신과의 내기를 하고 싶어서 3옥에서 파우스트를 찾는다. 500년 전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와 내기를 먼저 한 것에 기분이 나쁜지 나와 당장 승부를 내지 않으면 차시훈 차수인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하며 내기승부를 펼친다.(역시 악마는 악마..) 연옥에 있던 파우스트의 전생의 연인인 그레트헨을 빼온 것을 보아 수백년 동안 공을 들여 파우스트를 꺾어버리겠다고 다짐했나보다. 추잡하고 악랄한 이중 심리 트릭으로 파우스트를 이기려하지만 뛰어난 두뇌를 가진 파우스트에게 결국에는 패. 태어나고 첫 패를 경험했다. 그리고는 바알세불과의 계약(메피스토와 바알세불이 싸우는 동안 그 누구도 개입하지 않게하면 파우스트는 너에게 맡긴다.) 때문에 주변을 봉쇄하고 대천사 미카엘을 집중방어한다. 사실 마스테마는 메피스토와 바알세불 둘 중에 한명이 죽어도 별 상관이 없었다. 왜냐하면 누가 죽든 훗날 그를 살릴 비책을 마련해 놓았다고 설명. 그리고 한명이라도 죽으면 악마들의 입지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그 둘은 영원히 대립만 해야한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런 면을 보면 철없이 싸우기만하는 메피스토나 바알세불보다는 자신의 할 일을 명확하게 가지고 일하는 일꾼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사후세계에서 옥과 옥을 오고가는 문인 관문은 모두 마스테마의 작품. 사후세계 초기에는 관문이 없어서 악마가 불리했고 반드시 대악마의 주인인 '그분'을 지켜야했기 때문에 마스테마는 관문을 만들어 지나가는 생명을 시험한 것. 철 없는 형밑에 조금 정신차린 동생같은 느낌이랄까.(?) 5옥에서 파우스트에게 서로의 영혼을 건 내기를 하고 처음에는 마스테마가 이긴 듯 보였지만, 사실은 파우스트의 계책에 넘어간 것. 파우스트가 타락천사 우리엘로부터 신의 검을 되찾아 라파엘에게 주어 우리엘을 죽인다. 이때 마스테마는 성검을 빼앗으면 이긴다고 생각했지만, 파우스트는 신의 파피루스를 신의 도감으로 신화시켜 신수를 자유자제로 다룬다. 게다가 뒤에는 신의 갑주와 검을 동시에 가진 라파엘이 버티고 있으니 졌다고 판단. 파우스트는 지금 마스테마를 힘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마스테마가 협상을 제시한다. 3년간 마스테마는 파우스트에게 복종. 파우스트를 미카엘이 봉인된 위치에 데려다주고 중심부로 이동한다. 이동 중 플루토 데레시아스와 인페루스를 만나 파우스트의 요청으로 미카엘을 먼저 중심부로 보내도록 힘쓰다가 플루토 인페루스의 공간에 갇힌다. 즉, 가상현실에 갇혀 파우스트와 함께 플루토들을 상대한다. 하지만, 인페루스가 마스테마와 플루토를 가두기 전, 파우스트가 신의도감으로 마스테마의 아토믹 큐브를 도와 플루토들을 먼저 가상현실에 가둔다.(신의도감 아토믹 큐브 연동공간) 그리고 다시 파우스트와 함께 중심부로 이동 중이다. (대악마가 인간에게 복종....)
악마들의 탄생을 담당하고 있는 대악마이다. 9옥에서 잘려나간 루시퍼의 머리와 심장을 동력으로 부화장을 만들어 아기악마들을 탄생시킨다. 악마가 탄생하면 폭죽을 터뜨리며 노래까지 불러주는 상냥한(?) 악마.(미인에 글래머...) 그리고 부화장에서 나오는 촉수를 힘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9옥외에는 힘을 잘 사용하지 못하지 않을까 추측이 있다. 이유는 대천사 라파엘, 파우스트 일행이 5옥 플루토의 요새를 공격하는 작전에서 대악마 아스타로트는 1옥 제1아즈라엘 거점을 공격하는데 이때 직접 나선 것이 아니라 마스테마가 선물해준 관문과 연동하여 자신의 촉수를 1옥에 침입시켜 거점을 공격한 것. 거점에는 대천사 가브리엘이 사수하고 있어서 타락천사와 협공하여 부상을 입힌다. 그러면서 1옥은 연옥, 천국을 가기위한 단게라며 제2부화장으로 적격이라는 대사를 읊는다. 메피스토, 바알세불, 마스테마처럼 흥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악마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움직이는 아스타로트. 결국에는 마녀들의 진법이 관문의 방향을 역으로 돌려서 가브리엘의 힘인 세계수와 생명수가 9옥에 침입. 아스타로트는 잠시 관문을 닫고 열려고 했지만, 세계수가 침입했을 때 가브리엘이 생명수 씨앗을 9옥에 심어 루시퍼의 머리와 심장을 위협하여 제1아즈라엘 거점을 복구할 충분한 시간을 번다. (아스타로트 입장에서는 상당히 열받을 듯.) 혼자 잘만 활약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혼자 마스테마의 관문을 빌리고 그럼에도 가브리엘이 심은 세계수로 인해 역전당해 안습하다는 평이 많다. 대악마치고는 세보이지도 않고.
신의 오른팔이었던, 최초의 타락천사이자 최초의 대악마로 모든 대악마의 시초. 태고시대에 신에게 도전했지만 대천사 미카엘의 성검에 당했다. 당하던 순간 육체는 네 조각으로 나누어졌고 이것이 현 대악마 4명의 시초가 되었다. 루시퍼의 심원은 악마의 유물처럼 남아있어 대악마들에게는 성물같은 물건이라고 한다. 이 심원은 대악마 4명이서 모두 힘을 합쳐 사용해야 100% 발휘된다고 한다. 197화에 루시퍼의 예언으로 우리엘이 어째서 타락했는지 나왔다. 현재는 9옥에서 머리와 심장만이 남아 아스타로트에게 악마들을 생산하는 원동력으로 쓰이고 있다.

루시퍼의 예언[6]

진실을 봐라....(이면)

신은 세상을 창조했고....(천지창조)

우리 모두를 창조했지....(창조론)

신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만능)

그렇기 때문에....(반전)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지.(인간들의 타락)

만약....(반전)

신이 마음을 바꿔....(신의 분노)

모든 것을 멸망시키겠다면....(종말)

신의 뜻에 따르겠는가....(루시퍼)

아니면 거역하겠는가....(타락)

세상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고....(천지창조)

멸망할 것이다....(종말)

파국을 막기 위해서....(심판)

나는 불가피한 선택을 내린 거지....(타락 천사)

신이 언젠가 세상을 없애기 전에 저지한다....(루시퍼)

멸망에 저항하는 것은 죄가 아니야.... 권리지....(자유의 의지)[7]

[8]


3.2. 대악마의 주인


사후 세계는 곧 혼돈의 세계.

천사와 악마, 그리고 마인과 다른 일족들 간에 끝없는 >싸움이 벌어지는 곳....

이 혼란스런 세계에서....

신과 대립하는 유일무이한 존재....

그리고....

이 모든 관문의 소유자이자

대악마들의 주인이신....

'''그분'''의 뜻을 거역하실 셈입니까?

-관문의 관리자-

그 지역은 영겁의 세월보다 더 먼.... 아니, 어쩌면 창세 이전 시절부터 신과 천사에 대항하던 자가 머무는 곳.

악마들의 거처이자, 지옥의 끝.

우리들은 그곳을 모든 어둠이 시작된 곳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신을 수호하는 천사와 아즈라엘로서....

그곳을 정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최종 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어둠의 근원을 '''"대악마의 주인"'''이라고 부릅니다.

-미카엘-

'''신의 대척점에 있는 자'''
최상층의 신, 최하층의 주인. 가장 끝과 끝에서 서로 대비되는 곳에 존재하며, 신의 창조에 맞서 나온 존재이자 대악마를 거느리게 된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서로 상반되지만 필수불가결의 존재. 완결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모티브는 사탄으로 추정.

4. 마인



4.1. 플루토


[image]
대악마와 대천사 모두를 상대하고 생존하는 지옥의 순례를 완수한 마인들의 모임. 플루토가 된다는 것은 마인들 중에서 최정상급의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플루토가 되는 조건이 대악마 4명과 대천사 4명과 모두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것이라는 다소 굴욕적인 조건이고, 마인 도시 편에서 메피스토펠레스와 미카엘이 전투에 난입하자, 마인들이 '플루토 전원이라도 모이지 않는 한 승산이 없다'고 발언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플루토 개개인의 실력은 확실히 대악마나 대천사에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과거에 메피스토펠레스가 플루토와 일전을 벌이다가 방심으로 인해 심장을 하나 잃었던 일도 있고, 직간접적으로 플루토들을 인정하는 발언[9]도 한 적이 있음을 감안하면, 대악마나 대천사와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는 강자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리더 가브라멜렉(Gabramelech)[10]
[image]
번개 속성의 마인. 플루토의 리더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능력은 십계명으로 단정한 귀족패션을 한 잘생긴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최초의 플루토이자 네스크컴퍼니의 사장인 가이론이 죽은 후에 등장했는데 무슨 계획을 꾸미고있다. 최초의 플루토인 가이론이 아닌, 가브라멜렉이 리더인 이유는 단순히 가브라멜렉이 가이론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11] 현재 5옥의 중심부터에서 지옥, 연옥, 천국을 차례차례 부수는 중이다. 천국의 최상층에 있는 신을 죽일 계획이다.

옛날 얘기를 해주지.

수천년 전, 고대인들은 탑을 쌓기 시작했다....

탑을 쌓은 이유는 신과 대화하기 위함이었지....

세상에 있는 불합리, 불평등을 직접 호소할 생각이었다.

'''단지 그것 뿐이었지.'''

하지만, 신의 생각은 달랐어.

인간이 신의 권위에 도전한다고 여겼지.

천사들이 내려왔다.

그들은 탑을 공격했고....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어....

'''인간들은 신에게 배신 당했다.'''

탑이 무너진 후에, 대업을 이어 받은 자들은 숨어들었어.

그들은 죽어서도 천사가 되거나 환생하기를 거부했지.

스스로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 살았고, 나(가브라멜렉) 역시 그중 하나였다.

'''그게 마인(魔人)의 시초가 되었어.'''

고대의 유물을 재건하는 길. 플루토는 그 목적을 위한 비밀결사.

'''수천 년, 전부터.... 싸움은 계속 되었던 거야. 신에게 닿을 수 있는 궁극의 병기를 재현하기 위해서....'''

계획:

파우스트:

신을 노린 자들은 항상 실패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어요.

그들 모두, 신이 만든 세계에 속해있기 때문에....

수많은 법칙에 종속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신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과 같았죠.

마스테마:

신은 조물주이니, 피조물을 압도한다. 하지만 가브라멜렉이 만든 세계에선 어떻게 될까?

파우스트:

여기에서는 신이어도.... 저곳에서는 아니야.

가브라멜렉은 자신의 세계에서 신과 같아.

그가 만든 법칙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어....

능력: 십계명

첫번째 능력 "차단"

공간을 나누는 방벽이지. 외부 침입을 통제한다.

두번째 능력 "입자"

내 육체에서 무한으로 생성되는 입자가, 세계를 계속 확장시킨다.

세번째 능력 "분석"

내부자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지.

네번째 능력 "융합"

입자를 융합해서 어떤 물체든 만들 수 있어. 크기나 모양에 제한 없이.(소행성)

다섯번째 능력 "복제"

여섯번째 능력 "물리 법칙의 변경"

일곱번째 능력 "삭제"

모든 존재를 소멸시키는 창. -롱기누스-

여덟번째 능력 "시간 제어"

시간을 되돌리는 것뿐만 아니라. 멈출 수도 있지. 단, 시간을 멈출 경우에는 다른 능력은 사용할 수 없어

아홉번째 능력 "평행세계"

내가 만든 세계는 하나가 아니야.

세계가 딱 하나밖에 없으면, 모든 에러에 대처할 수 없어.

작은 오류에도 전부 망가지는 거지.

너(차시훈) 역시 외부에서 침입한 문제 중 하나일뿐.

세계를 여러개 만들어두면 쉽게 대처할 수 있어.

그게 바로 여러 세계가 존재하는 이유야.

세계관 자체가 힘.

우주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과 재료. 힘을 소모했지.

시간제어로 신을 제압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한 능력.

세계를 날려버려서 발생한 폭발력이 힘의 원천.

세계를 만들려면 재료가 필요했다. 막대한 양.

수많은 실험 끝에 나는 평행세계와 십계명을 완성했지.

"기술력"으로 만들어 냈어. 그것이 지금의 신세계.

플루토는 그 목적을 위한 도구. 내 손발이 되어 연구를 돕고 재료를 모았다.

수많은 실험 끝에 얻은 결론.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는 것을.

나는 육체에 집중했지, 모든 양분이 담긴 재료의 가능성으로....

하지만 다른 가능성이 존재했지, 육체가 아닌 영혼.

영혼과 정신을 초월하는 인간이 스스로 세계 자체가 되는 것.

열번째 능력 "능력 복제"

내 공간에 있는 존재라면 어떤 능력이든 따라할 수 있다.

본래는 신의 생명창조 능력을 복제할 계획이었지만 종말에 필적하는 루시퍼의 힘이라면 좋지 생명체는 저쪽 세계에서 대려오면 되니까.

이후 자신의 세계에 들어온 차시훈과의 결투에서 두번 승리하였으나[12] 두번째로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들어와 그와
거래하려했으나 그는 거절하였고 이후 메피스토와 결전. 초반에 우세했으나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패배하였고 루시퍼의 분신인 아스모데우스의 일격에 몸이 조각나며 소멸하였다.[13] 차시훈을 상대로 12개의 우주를 사용한게 큰 허점이였다. 덧붙혀 말하면 다른 기술도 사용하면 되는데 롱기누스의 창만 복제시켜 그닥 유효타가 없었다.
  • 전격(電擊)의 플루토 데우로스(Deuros)
번개 속성의 마인. 첫등장은 마인 도시에서 등장. 가이론을 제외한 플루토중 가장 처음으로 나왔으며 플루토의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준 인물이다.[14] 스피드가 강점으로 기동력만큼은 플루토중에 최고인듯하다.[15] 토너먼트에서 성수능력을 가진 수인과 싸우다가 데우로스가 수인을 몰아붙이자, 미카엘이 수인의 성수로 원형 방어진을 만들어 데우로스의 필살기를 사용해야만 수인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자신의 전력을 공개하기 꺼린 데우로스는 미카엘과 충돌이 일어났지만, 최근에 다시 성수능력자 수인과 대면한다. 이때 수인이 성수의 부적 그리고 성수로 소용돌이를 만들어 타격을 주는 큰 성과를 보여주지만 결국 플루토의 필살기 만뢰지천에 맞고 바로 리타이어. 하지만 혈족의 주인 뱀파이어 발트제의 동생 체슈아에 의해 피의 안개로 치명상을 입는다. 결국 마지막 발악인 자폭기 전격화로 체슈아의 심장을 찌르지만, 혈족 특성상 피를 소모해 심장을 다시 만들수 있는 능력에 데꿀멍, 최후의 일격인 피의 창살에 갈기갈기 찢겨져 분해되었다. 그리고 수인&체슈아 커플의 팬들은 급상승.... 그래도 허무하게 당해버린 나머지 플루토들에 비해 전투씬도 많았고 등장도 많이 해서 안습 취급은 받지않았다.
  • 5번째 플루토
만화에서는 딱 한 화만 나왔다. 그리고 플루토가 되기 전에 데우로스와 아는 사이였고, 꽤 친분이 있는 것 같다. 승부욕이 강한 5번째 플루토는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다시 덤벼 진홍염에 타들어가면서도 마지막 일격으로 메피스토의 심장 하나를 망가뜨리고 죽는다. 이 일로 인해 플루토 데우로스가 메피스토를 굉장히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고, 플루토 가이론이 메피스토의 심장하나가 없다는 정보를 습득하였다. 그 후 가이론이 바알세불에게 정보와 흑마강창이라는 무기를 제조해서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죽이는 계획을 실행하는 중요한 인물 중에 한명이다. (물론 딱 한 컷만 나왔지만... 심지어 이름도 능력도 모른다..) 여담으로 몇컷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에 등장한 마인들 중에서는 대악마에게 가장 심각한 데미지를 입힌 인물이기도 하다. 이게 목숨을 내다건 결과라고는 해도, 이후에 다른 플루토들의 경우 방심, 후반부의 지나치게 빠른 진행 등에 희생당해 대악마나 대천사와 대등하게 싸우기는 커녕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고 어이없게 하나둘 리타이어 당하거나, 눈만 마주치고 기술 한방 갈기고 도주하던거에 비하면 진짜 선전한 셈.
  • 백발백중(百發百中)의 플루토 트래퍼(Traffer)
바람 속성의 마인. 능력은 백발백중의 사격능력으로 시무크에게 힘을 보태서 빔(?)을 백발백중으로 쏘아댄다. 시무크가 차시훈에게 일격에 쓰러지자 당황해서 후퇴하려고 하다가 메피스토에게 쓰러진다. [16](근데 쓰러지는건 나오는데 그 후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 요새(要塞)의 플루토 시무크(Symuk)
땅 속성의 마인. 트래퍼와 같이 다닌다. 능력은 요새를 만들거나 무한동력으로 요새를 끝없이 작동시키는 듯하다. 차시훈의 일격에 쓰러진다.(트래퍼와 마찬가지고 쓰러지는건 나오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안나온다.)
  • 유성(流星)의 플루토 데레시아스(Teiresias)
땅 속성의 마인. 능력은 땅을 변화시켜서 운석을 생성하는 힘으로 능력은 단순하지만 파괴력은 플루토중에서도 원탑을 달리는듯.[17] 라파엘과 비슷한 면이 있다. 5옥 중심부에서 타락천사 우리엘과 함께 대천사 라파엘을 기다린다. 라파엘과 마주치고 우리엘보다 먼저 라파엘을 공격하는 데레시아스. 데우로스가 대천사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비기 만뢰지천처럼, 데레시아스도 대천사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비기, 유성우를 발동한다. 땅 속성으로 엄청난 수의 운석을 만들어서 라파엘에게 꽂아버린다. 하지만 대지의 대천사라고 불리는 라파엘은 돌기둥으로 모든 유성을 막아내고 필요없으니 돌려준다며 우리엘과 데레시아스에게 받아낸 유성들을 모두 던진다. 이때 우리엘은 미카엘로부터 강탈은 신의 물건인 성검 그람으로 유성들을 다 쪼개버리고, 그 사이에 데레시아스는 도망간다. 그리고 인페루스와 함께 파우스트, 마스테마, 미카엘을 막아선다. 최후에는 인페루스와 같이 사이 좋게 가상현실에 갇히게 된다.
  • 차원공간(次元空間)의 플루토 인페루스(Inferus) [18]
[image]
물 속성의 마인. 플루토의 두뇌담당. 능력은 가상현실 공간으로 공간 내의 모든 것이 가짜로 환상과의 싸움으로 영원히 이길수도 질수도 없게 만드는 것이 인페루스의 능력.현재 데레시아스와 함께 파우스트, 마스테마, 미카엘을 막아선다, 하지만 파우스트의 신의 도감과 마스테마의 아큐믹 큐브로 인하여 역으로 연동 공간에 데레시아스와 사이 좋게 갇히게 되었다.
  • 지배(支配)의 플루토 칼나스(Kalnas)[19]
물 속성의 마인. 본래 능력은 기생. 정확히는 남의 육체와 영혼에 기생해서 완전히 조종할 수 있는 능력.[20] 뱀파이어 란[21]의 몸에 기생한 덕분에 란을 맘대로 조종하였고, 란의 뱀파이어 기술 및 혈검도 사용 가능하였다. 뱀파이어에게 상성상 우위이고 다른 대상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피를 흡수하는 혈검을 가지고 있다. 플루토 전원 소집 때 어떤 제안에 대해 의견을 물어봤는데 별로 말도 하지 않고 무조건 리더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강조하는 것과 발트제 알메디하르과 전투할 때의 대화를 보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서 강자는 약자를 지배할 권리가 있다는 철학이 있는듯 하다. 베네치아 마스크 까지 쓰고 매우 침묵하는 스타일이라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으나...
결론은 그냥 템빨 호구[22], 살아생전 동경의 대상이었던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한 한 란이라는 소년의 영혼으로 마인의 육체를 구성하고 세포 크기로 기생하다가 때가 되면 신경계를 장악해 몸을 차지하고자 100년을 기다렸다고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인정받아 뱀파이어의 피를 받아 란이 뱀파이어가 되었고, 얼마 후 모종의 의식[23]을 치르기 위해 발트제 알메디하르과 그 체슈아 알메디하르가 자리를 비우고 성의 권한을 모두 집사에게 맡겼을 때 칼나스는 란의 몸을 장악하여 집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혈검을 탈취한다. 결국엔 모든 뱀파이어의 힘의 근원이고 뱀파이어의 모든 것인 피를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혈검으로 거의 모든 뱀파이어를 살해 발트제와 체슈아는 빈사 상태로 만들고 그 이후 플루토의 지위까지 오른듯 하다. 그 이후로 800년이 지나서 발트제와 다시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란의 순수성을 모욕한 칼나스를 처단하기 위해 거의 모든 전대 혈족의 주인들을 소환한 발트제를 손쉽게 몰아붙인다. 그러나 발트제가 혈검을 이루는 피의 주인인 초대 혈족의 주인 드라큘라를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소환[24]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걸 모르고 자신만만하게 칼나스는 혈검을 발트제에게 꽂아넣지만, 혈검의 본래 주인인 역사상 강한 뱀파이어 드라큘라를 소환하여 피의 공간에 갇혀 겁에 질려 손도 못쓰고 수많은 손에 의해 그대로 분쇄되어 버렸다. 그렇게 좋아하던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사망하였으니 불만있어 봤자 자업자득(...)
  • 베무트(Wehmut)[25]
기본 속성은 지속성의 마인으로, 몸의 세포를 순식간에 변형시켜서 다른 플루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모든 플루토와 상대하는 수준이다. 공격 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몸을 툭툭 쳐 공격 타이밍을 재는 습관이 있다.[강력스포일러]
  • [26]
번개 속성의 마인. 전직 영혼사냥꾼인 마인. 플루토에 가입하지 않았으나 본인은 협력을 원한다고. 몰래 접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속성은 번개 뇌속성 니굴의 스승이라고 한다. 원래는 뱀파이어 종족으로 이름은 발트제 알메디하르이다. 플루토 칼나스가 뱀파이어의 성에서 혈족을 배신하여 발트제 알메디하르는 혈족의 주인임에도 혈검을 빼앗기고 모든 힘을 잃는다. 그 후 복수만을 하기 위해 800년간 기르가스라는 이름으로 마인이 되어 살다가 플루토의 일원이 된 후[27] 그들에게 복수하려고 지옥의 순례를 돈다. 지옥의 순례에서 마지막 차례는 메피스토펠레스. 2옥 마녀의 성에서 파우스트, 차수인, 차시훈을 메피스토펠레스로부터 강탈하라는 의뢰를 받고 임무를 수행한다. 메피스토와 잠시 겨루고 메피스토는 보통 마인과는 다른 냄새가 난다고 약간 눈치를 채지만, 기르가스는 둘러낸다. 임무를 위해최고마녀의 최상급 비약인 꿈의 안식으로 메피스토를 잠재우고 인간을 생포한다. 하지만 파우스트의 뛰어난 두뇌회전으로 시훈이와 파우스트는 탈출. 이후 파우스트는 메피스토를 해독제로 깨우고, 기르가스는 사멸을 사용하지만 메피스토와의 싸움에서는 패배하여 인공팔을 잃고 도망간다. 일단 메피스토와의 전투에서 살아남았으므로 지옥의 순례는 완수하였고, 플루토 입단조건을 클리어한다. 그리고 5옥에서 복수를 시작하고 플루토 칼나스로부터 혈검의 원래 주인인 드라큘라를 소환하여 칼나스를 죽여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드라큘라를 소환하는 대가는 뱀파이어의 피와 목숨이므로 동생인 체슈아 알메디하르(마인 제하르트)에게 혈검을 넘겨주고 혈족의 재건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4.2. 네스크 컴퍼니


  • 최초의/무투(武鬪)의 플루토 가이론(Gailohn)
땅속성의 마인. 플루토중 가장 첫번째로 나온 플루토이며 네스크컴퍼니의 사장이다. 베이지색 정장을 입은 중년남성의 모습이다.
최고마녀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미론이라는 비서와 함께 나왔다. 시훈측과 거래를 하게 되면서 시훈이의 부모의 행방을 알고 있는 타락 천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곤 고문으로 정보를 다 빼내고 타락 천사를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폐인으로 만든 뒤 토너먼트를 쉬는 동안 시훈측에 넘겨버린다.
자신만만해하면서 시훈측과 토너먼트를 벌이기 위해 대악마 바알세불의 뼛조각을 자신의 몸에 이식하여 사용하며 시훈을 강하게 밀어붙인다. 게다가 시훈에게 정통으로 맞고 팔이 소멸되어 쓰러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재생을 하면서 과거에 메피스토와 계약을 맺어 심장이 있는 이상 무한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시훈도 역시 메피스토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서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면서 난투극을 벌인다. 결국 봐주는 것이 한계에 다다르자 바알세불의 힘을 이식한 것을 완전히 개방하나 정식으로 계약을 맺지 않고 그것도 전신에 이식했기에 엄청난 정신적 고통에 잠시 스턴 상태가 된다.[28] 그 순간 바알세불의 뼛조각[29]을 팔에만 이식한 시훈에게 심장이 꿰뚫려 더이상 몸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폭사한다.
  • 미론(Myron)
가이론의 비서. 땅, 지속성의 마인. 본체는 뇌속성으로 자세한건 후술 참조. 기르가스를 찾아와 회사로 안내했으며 과거 리셀롯이 마인과 협력하게끔 변절한 사건에 개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파우스트와 결승전에서 겨루기 전까지는 그 능력이 베일에 싸여 있었으나 통찰안에 감지된 모든 생명체를 시전 대상으로 위치 변경을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범위는 마인 도시 전체를 아우른다는 무척이나 사기스러운 면모를 보였으나 파우스트가 꺼낸 미카엘의 무기'그람'에 역습당한다. 그런데 미론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원래 실험체고 실험용으로 만들어진 기본 육체라고 한다.[30] 능력은 복제(複制). 본체가 여러 클론[31]를 통제할 수 있다.[32] 결국에는 차시훈의 손에 진짜 사망하게 된다. 본래는 가브라멜렉이 가이론의 비서 겸 감시를 겸해 보낸 첩자였다고 언급되나, 차시훈과의 대결에서 가이론의 복수를 하겠다고 언급하는걸 보면 나름 가이론에 대한 의리는 있었던 듯. 또한 이때 차시훈의 독백에 의하면 돌입직전에 메피스토와 대결해두지 않았다면 고전했을거라고 평가받는다. 이미 메피스토와 대결 전에 차시훈이 시무크를 일격에 쓰러뜨렸으므로 분신을 사용한 협공은 거의 플루토급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실제로 본인도 지옥의 순례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고 했지 못한다고 하지는 않았으니.

4.3. 영혼 사냥꾼


  • 카를(Karl)
바람 속성의 마인. 리더격의 인물. 자세를 낮춰 순간적으로 근력을 증폭시켜 굉음과 함께 적을 습격하는 맹수의 일격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야고를 살해했으며 제약의 숲에서 청각을 포기한 차수인을 노렸으나 파우스트가 기술을 사용한 흔적을 보고 예측한 진동에 의해 차수인에게 공격을 간파당하고 패배한다.
  • 이손(Isone)
불 속성의 마인. 독술사. 제약의 숲에서 후각을 포기한 파우스트를 노렸으나 파우스트에게 전략을 모두 간파당하고 역으로 신의 파피루스에 묶여 제압당한다.
  • 준(June)
땅 속성의 마인. 함정술사, 영매사 일행을 빠뜨릴 무저갱, 제약의 숲 등의 함정을 만들었으나 메피스토가 숲을 뚫고 자신을 찾아오고 파우스트에겐 작전과 숲의 원리를 전부 간파당하고 만다. 그 후 다른 일행들과 사이좋게 파우스트가 신의 파피루스로 창조한 무한의 미로에 갇히게 되었다. 훗날 의형이 있다는게 밝혀졌다.(사후세계에서의 형제?)

4.4. 마인도시편


  • 사회자 예츠나(Yechna)
바람 속성. 마인 도시의 사회를 맡은 마인. 경기장을 가득 매우는 목소리로 중계를 한다.
  • 전기뿔 로셀(Rosell)
번개 속성. 마인 도시에서의 첫번째 팀의 상대. 전기뿔을 이용하여 공격이 특징. 시작한지 3초 되지 않아 파우스트한테 리타이어 당한다.
  • 이도류 검객 드레르만(Drermane)
물 속성. 파우스트가 상대한 두번째 상대. 이도류를 사용하지만 역시 시작과 동시에 신의 파피루스로 인하여 리타이어 당한다.
  • 두뇌해커 제이트(Zeit)
번개 속성. 파우스트가 상대한 세번째 상대. 상대의 뇌에 강제로 접속하여 해킹하는 두뇌해커. 시작과 동시에 파우스트의 뇌에 접속하여 해킹하는 듯 하였으나 파우스트가 방어 프로그램을 뇌에 인식하여 실패. 자신의 뇌로 추방당하여 리타이어 당한다. 여담으로 파우스트에 의하여 리타이어 당한 영혼사냥꾼 준의 형이라 한다. 의형제로 보인다.
  • 사자왕 게리오스(Gheryos)
불 속성의 동물형 마인. 예선전 전승으로 2회전 선봉으로 나섰다. 미노타우르스와 안면이 있는 듯. 시작과 동시에 능력인 "사자의태"[33]를 이용하여 미노타우로스를 압도하지만 미노타우로스의 새로운 무기인 너클에 일격으로 리타이어 당한다.
  • 점술사 오르아(Orua)
바람 속성의 마인. 2회전 두번째 경기에 나섰으며 차수인과 대결하였다. 타로 카드를 현실화 시키는 능력으로 차수인을 압박하며 최후에는 저주계 카드로 차수인을 죽음으로 몰아갔지만 훼이크. 차수인이 먼저 사용한 저주계 부적으로 효과가 무효. 차수인의 오륜의 진으로 리타이어 당한다.
  • 살인귀 제스(Jess)[34]
번개 속성의 마인. 바알세불의 뼈로 만든 단검을 이용하여 공격하며 천사와 마인을 1000명 이상 살해한 A급 범죄자. 차수인을 죽이려던 찰나 미카엘과 파우스트의 계획으로 기권. 후에 미카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35] 미카엘과 승부에서 미카엘이 성수로 방어하지 않고 단검에 모든 시선을 집중 맨손으로 단검을 막은 후 성수로 공격해 리타이어. 후에 감옥으로 연행 된다.
  • 돌파전사 오르곤(Orgone)
불 속성의 마인. 이름의 유래는 파동방사선 오르곤. 바알세불의 뼈로 만든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파우스트의 팔라스에 흠짓을 내는데 미론의 말에 의하면 오르곤은 단거리 직선돌파 특화형 능력자로,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타격을 입을 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한다고 한다.
  • 풍권(風拳) 젠(Jen)
바람 속성의 마인. 팔라스가 오작동이 나서 파우스트에게 타격을 입히지만 파우스트의 피가 묻어서 팔라스가 강제인식. 팔라스의 공격으로 리타이어 당한다.
  • 모래술사 벤스(Bens)
땅 속성의 마인. 토성술(土成術)이라는 능력으로 모래병사를 만들어 파우스트를 공격하지만 파우스트가 만든 가짜 파우스트로 인하여 팔라스로 변장한 진짜 파우스트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 연쇄격발 게로스(Gheros)
번개 속성의 마인. 5회전 선봉으로 연쇄격발을 능력으로 사용하며 미노타우로스의 양팔을 날려 버리지만 미노타우로스가 가슴에 숨겨든 폭탄으로 중상을 입고 최후에는 소의 특기인 돌격으로 박☆치☆기 당하여 리타이어. 해당 화의 배댓이 압권.
  • 영혼탄환 카디란(Cadiran)
물 속성의 마인. 이름의 유래는 카디란연질갭슐. 차수인과 상대하며 영혼을 탄환으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차수인이 공격에 망설임이 많아졌 고전했으나, 진법으로 300명의 영혼들이 모두 해방 되어 차수인에게 빙의. 그 뒤 복날 개패듯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 이후 차수인은 영매사의 힘을 잃었다.
  • 마인검객 세갈(Segal)
땅 속성의 마인. 신시아 체임버스와 대결하며 손을 검으로 만들 수 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검에 대한 애착이 있는 듯. 검술실력이 일가견이지만 신시아 체임버스와 서로 일격으로 리타이어. 이후 신시아 체임버스는 능력을 잃었다.
  • 검룡의 제르반(Gerban)
번개 속성의 마인. 비수를 모아서 검룡을 만드는 능력을 가졌지만 유수연동에서 차시훈에게 연타를 맞고 리타이어 당한다.
  • 자상의 가밀러(Gamiller)
바람 속성의 마인. 잔상강화형 마인. 하지만 직선 움직임은 그대로라 차시훈에게 따라 잡혀서 리타이어 당한다.
  • 르키에드(Lequied)
물 속성의 마인. 이름은 아무래도 르키에르(Lequier)[36]에서 파생한 듯하다. 작중 가장 불쌍한 놈. 155화 23칸. 딱! 1컷에 리타이어당한 채로 등장한다.... 지못미
  • 마수 조련사 카바트라(Kabatra)
땅 속성의 마인. 네스크 컴퍼니 정예부대인 "칼 나이츠"의 사령관. 마수를 조종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차시훈을 압박했지만 차시훈이 마수의 왼쪽 눈에 박은 낙인을 빼내면서 통제가 불가능해지자 마수에게 다시 낙인을 박는 사이 연타를 맞고 리타이어 당한다.
  • 불주먹(응?) 라보칸(Labokan)
불 속성의 마인. 첫등장은 알카레오스와 함께 네스크 컴퍼니에서 등장. 후에 7회전 두번째 경기에 참가해서 차시훈의 오른팔에 치명상을 남기지만 라보칸 또한 차시훈의 일격으로 오른팔이 부서지면서 그와 동시에 차시훈의 일격을 받고 사망한다.
  • 알카레오스(Alkaleos)
땅 속성의 . 네스크 컴퍼니 고위 간부. 원래는 8회전 첫번째 경기에 참가 예정이었으나 나가보지도 못하고 데우로스 손에 사망당한다.

5. 마녀


  • 아이렌(Airen)
321살. 어린 마녀. 최고마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 메피스토를 데려오는 임무를 맡고 영매사 일행과 만나게 된다. 도서관 일을 돕던 마녀로 공기마법을 제외한 마법은 서투르지만 마법개발과 마법약을 만드는 재능은 준수한 편이다. 최고 마녀 사건이 해결된 이후 마법약을 잔뜩 나눠주었으며 영매사 일행에게 자신이 도움이 될 만큼 성장하면 같이 가고 싶다고 한다.
  • 시올레(Siole)
마녀 의장으로 병이 든 최고 마녀를 대신해 실질적으로 마녀를 통솔하는 일을 맡고 있다. 최고 마녀의 실체와 음모가 드러난 후엔 새로운 최고 마녀로 부임한다.
  • 비올린(Violine)
상위 마녀. 영매사 일행이 가장 먼저 만난 마녀로 일행들에게 격투 체스를 제안한 뒤 메피스토에게 명령을 하나 들어주겠다는 조건을 세웠다. 그리고 메피스토가 "우선 날 마녀의 성으로 안내해라. 그리고..."라고 하자 "네, 알겠습니다."라며 명령 하나를 들은 것으로 간주해 메피스토를 물 먹인다(...) 최고 마녀가 일행들과 대적하면서 최고 마녀의 명령에 따라 차수인을 체포했으나 그 자리에서 아이렌이 나타나 최고 마녀의 음모를 알게 되고 나중에 마녀 의장이 된다.
  • 최고 마녀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 메피스토의 도움으로 병을 치료하고자 한다. 리셀롯의 모친이기도 하다. 그러나 병에 걸렸다는 것은 훼이크이고 사실은 마녀편의 흑막이였다. 딸 리셀롯의 의지를 이어 그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음모를 꾸민 것이었다. 심지어는 마인과 융합까지 했다. 이름은 하이레아.
  • 리셀롯(Rycellot)
상위 마녀. 마인과 손을 잡았으며 마인의 협력을 구하는 일이 이네아의 개입으로 수포로 돌아가자 마인들과 이네아를 습격하나 이네아에 의해 도서관에 갇혀버리고 결국 도서관을 밀폐한 마법이 풀린 후 자신의 마법으로 연명하고 있다가 체포당하고 화형 선고로 사형되었다.
후에 밝혀지기를 최고 마녀의 친딸이라고 한다.
  • 이네아(Enea)
현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도서관장을 맡고 있었으며 시올레의 소개로 아이렌을 조수로 데리고 있게 된다. 리셀롯과 마인의 음모로 목숨을 잃게 되나 도서관 전체에 자신이 개발한 밀폐마법을 발동시켜 적들의 탈주를 막고 적들에게 고문을 받으면서도 안전한 곳에 피신시켜둔 아이렌이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도록 마법으로 물과 식량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주다가 죽게 된다.[37]

6. 기타


  • 노바 렌(Nova Ren)
대장장이 일족으로 5옥에 살고 있다. 대장장이 일족의 최고 장인. 자기가 내키는 일이 아니면 안 하겠다고 하거나 부탁받은 물건을 자기 마음대로 손보는 등 노골적인 마이페이스이다. 메피스토의 심장을 고쳐주며 강화시켜주었다. 실력 하나는 정말로 최고인 듯하다. 대악마의 심장을 복구시키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강화시켜놓았다. 이 강화된 심장의 위력이 바알세불의 뼈로 만든 무기를 박살내버리고[38], 바알세불을 완전히 박살을 내놨을 정도.[39]
  • 그레트헨
파우스트의 전생의 여인. 소설 파우스트의 내용과 유사하게 메피스토의 개입으로 인해 자신의 오빠가 파우스트를 죽이려 하다가 역으로 죽었으나 이 일을 용서하기로 신에게 맹세했다. 마스테마가 파우스트와의 게임에서 다시 데려왔으며 그레트헨에게 파우스트를 배반하는 말을 하게 만들어 증오하게 만드는 것으로 타락시키려 들었으나 사실 오빠의 혼을 빌미로 거짓말을 하게 된 것을 파우스트에게 간파당하고 자신의 오빠의 혼과 함께 무사하게 된다.
  • 카론(Charon)
사후세계의 경계에 해당하는 아케론 강의 뱃사공으로 영혼들을 배로 실어나르는 일을 맡는다. 노를 거대화시켜 강의 괴물인 옥푸스에게 일격을 날릴 정도로 전투력도 갖추고 있다.


[1] 적대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능글맞게 받아처내며 으르렁 거리는 정도. 메피스토와 개그신도 많이 찍는다. 어떻게 보면 악우에 가까운 느낌.[2] 본래 파우스트의 책략 이전에는 우리엘과 동귀어진을 해서 함께 죽으려고 했었지만 파우스트의 계략으로 인해 심장 하나만 소모하고 죽지 않고 승리하게 되었다.[3] 신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세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싸우지는 않았다. 다만 메피스토펠레스가 전력을 다한 공격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전부 피했다.[4] 바알세불의 끈질긴 발악 때문에 본인 역시 공간의 일그러짐에 갇힐 뻔 하였지만 부하 펠릭스 덕분에 탈출할 수 있었다.[5] 후반에 메피스토가 루시퍼의 심원을 사용하는데 협조하는 조건으로 공간 속에서 나올 수 있게된다.[6] 그런데 하나하나 미묘한 의미를 담고 있다.[7] 인간은 살아있을 때는 신에게서 자유로우나, 죽어서는 신의 품으로 돌아간다.[8] 197화에서 루시퍼가 말한 예언[9] "플루토라, 하찮은 마인 놈들 중에선 싸움을 즐길 줄 아는 녀석들이지. 실력이 기대되는데?"[10] 어원은 아마도 사람(Man)을 뜻하는 가브르(가브라)와 왕(King)을 뜻하는 하멜렉(멜렉 / 몰록)의 합성어로 추정[11] 메피스토의 말에 따르면 서로 다른 육체를 통해서 지옥의 순례를 2번이나 완수하였다고 한다.[12] 첫번째로는 롱기누스로 꽤뚫어 죽였으나 파우스트가 시간 저장소를 알아내 차시훈을 되돌려 놓았고 두번째로는 12개의 평행 우주를 희생시켜 날려버렸다.[13] 맨 처음 차시훈이 롱기누스의 창으로 그를 찔렀을때 얼굴이 조각난게 떡밥이였다.[14] 가이론과메피스토는 서로 대치만 하고있었지 싸우진 않았다. 실제로 보면 그 메피스토가 본모습으로 나섰으니 말다했다.[15] 미론 비서는 위치를 변경함으로 제외.[16] 사실 전장에서의 유불리를 눈치까고 재빠르게 후퇴판단을 내리는 것도 일종의 강자의 재능이긴 하다. 플루토라고 거들먹거리던 것에 비해서는 모양이 안빠져서 그렇지.[17] 유성우의 여파로 사후세계에서 인간계까지 영향권에 들어갈 정도니 말다했다.[18] 인페루스는 '지옥' 또는 '하데스'의 다른 이름이다.[19] 어원은 아마도 Kryziu Kalnas(크리쥬 칼나스/십자가의 언덕)이름인 듯하다. 정확히는 리투아니아어로 Kalnas(산 또는 언덕)[20] 187화의 마지막 컷의 바로 위에 등장하는 검은 세포(?) 같은 존재가 진짜 칼나스의 본체이다.[21]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한 불속성의 엑스트라 마인.[22] 애초에 본래능력이 기생인데.... 뭘더 바랄가?....[23] 발트제 알메디하르에 따르면 하지 않으면 적들이 얕본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매우 중요한 의식인 듯 하다[24] 혈족의 주인은 필요에 따라 전대 혈족 주인을 소환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초대이자 전 뱀파이어의 근원인 드라큘라는 자신의 생명조차 바쳐야 할 정도로 소환 패널티가 커서 소환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 같다.[25] 뜻은 독일어로 비애(悲哀)[강력스포일러] 사실 차수현과 차수인의 아버지이다. 마인과 거래 때문에 진실을 알려줄 수 없던 것. 손가락으로 타이밍을 쟀던 것은 사실 수현에게 공격 타이밍을 알려주려 한 것이다. 마지막 순간 손가락으로 자신의 약점을 알려주고 아들의 손으로 안식을 맞이하였다.[26] 어원은 가나안 조속의 하나인 기르가스. 신 7:1, 수 3:10; 24:11[27] 정확히 말하면 자격만을 인정받고 플루토에 가입하지는 않았다. 그의 계획을 위해서는 플루토 사이의 배신 금지조항에 얽매일 수 없었기 때문.[28] 대악마의 힘을 마인따위가 계약조차 없이 온전히 받아들일수 있을줄 알았냐. 오히려 바알세불에게 정신을 파괴당할것이라면서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메피스토가 엄청많이 까댔다.[29] 차수인이 마녀의 약을 사용해 몰래 빼돌렸다[30] 이로서 174화에서 제하르트 손에 사망했는데 멀쩡히 살아있는 이유도 해명이 되었다.[31] 흔히 복제인간이라 부른다.[32] 복제된 육체는 속성과 능력이 각기 다르다. 가이론의 비서로 활동하던 미론은 지속성, 본체는 뇌속성이다.[33] 마치 사자로 변한 듯, 맹렬한 공격과 속력을 이용한 공격.[34] 행동이나 언행을 보아 모티브는 아마도...[35] 본인 왈 "아름다운 것일 수록 베는 맛이 일품"이라고[36] 프랑스의 철학자. 극히 경건한, 그러면서도 극히 이단적인 로마 가톨릭 신자. 생전에 출판된 저작은 없으나, 많은 유고를 남겼다.[37] 시올레의 말에 따르면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마법 해제 방법을 얻으려던 마인들과 리셀롯에 의해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이에 원래는 자신의 마법으로 바로 자결하여 고통을 없앨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면 공기마법 이외에 서투른 아이렌이 밀폐공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고문당하는 와중에도 죽기 직전까지 그녀를 위해 마법을 쓴 것이었다.[38] 신의 물건인 신의 파피루스에 손상을 입혔으며, 철벽의 대천사라 불리는 미카엘의 성수마저도 뚫는 것이 바알세불의 뼈로 만든 무기이다. 그런데 이 강화 심장을 사용한 메피스토는 이 무기를 이까짓 것이라고 말하며 부숴버렸다.[39] 마스테마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바알세불은 나머지 남은 한 심장마저 메피스토에게 박살나 죽을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