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범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프로게임단 코치.
2. 주요 성적
- 2006년 제16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준우승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팀플전 다승
- 2009년 PGL 시즌4 그랜드파이널 4강
- 2009년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우승
- 2009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위
- 2010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 플레이오프
3. 활동 내역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7년 5월 2일, 웅진 스타즈(前 한빛 스타즈)의 노준동을 상대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결과는 패배. 데뷔 이후로는 팀플레이#s-2에서 많이 활동하였으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는 개인전에서도 2번이나 나온 적이 있다. 물론 결과는 모두 패배. 팀플에서는 파트너는 주로 김정우, 마주작, 한상봉 등과 함께 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팀플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플전 다승왕 수상도 하였다.
그러나 팀플레이가 폐지된 이후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부터는 그 동안 워낙 팀플을 많이 해 와서 그런지 여느 팀플 전문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그랬듯이 이 쪽도 개인전에서는 몹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활약이라고는 08-09 시즌 위너스 리그 종료 무렵에 모 조작범을 메두사에서 잡은 것 정도. 간간히 승리를 하곤 하던 기존의 선배 박영민과 후배들인 장윤철과 진영화 등에게 치이면서 출전이 미미하였다. 출전은 어쩌다가, 그나마도 시즌을 마쳐갈 무렵에나 가끔 나오는 정도.
09-10 시즌에도 활약은 미미하였으며, 결국 2010년 7월에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선수에서 플레잉 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SK플래닛 프로리그부터는 코치로 완전히 전향하며 프로게이머에서 사실상 은퇴하였다.
이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를 끝으로 CJ에서 나왔으며, 2013년에 군대에 입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