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64/A 버튼 챌린지
1. 개요
슈퍼 마리오 64에서 유저들과 TASer들이 시도하고 있는 막장 플레이. 줄여서 ABC라고도 한다. 평상시와 똑같이 플레이 하되, '''A버튼[1] 을 가능한 조금만 누르는 것'''이 목표다. 2016년에 pannenkoek2012라는 유저로 인해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그 역사는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다. 다음 링크는 A버튼 챌린지의 현황을 적었던 사이트이지만, 현재는 업데이트 중단이 된 상황이다.[2] #현재 pannenkoek2012가 가장 몰두하고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2018년 6월 25일 현재 남아 있는 A 버튼 횟수는 any%[3] 는 Wii 버추얼 콘솔 버전 '''0회''', 그 외의 버전은 1회, 120스타 플레이는 19회이다.
현재까지의 진행을 정리한 문서 : #
관련 TAS영상을 볼때 약어가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데, 주로 미션의 제목이거나 코스의 제목이다. 여러 영상을 둘러보다보면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을것이다.
2. 남은 A 버튼
아래는 버전별 최소수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최신 상황 업데이트는 2019년 7월 21일이다.
- Any% (70스타) - 0번(Wii 버추얼 콘솔), 혹은 1번(N64)
2018년 5월 28일, Wii 버추얼 콘솔 버전에서 불바다의 쿠파에 존재하는 플랫폼이 상승하는 버그가 발견되었고, 동년 6월 20일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해 불바다의 쿠파를 A버튼 없이 클리어한 사람이 등장하면서 A버튼 없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음이 완전히 밝혀졌다.
물론, 버추얼 콘솔도 닌텐도를 통해 정식으로 나온 버전이긴 하지만 버추얼 콘솔의 에뮬레이팅 한계로 인해 발생한 버그이기 때문에 닌텐도 64에서도 가능한 방법이 나올 때 까지는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암흑세계의 쿠파처럼 A버튼 없이 RTA로는 클리어하기 힘든 코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A버튼 없는 클리어 영상은 TAS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불바다의 쿠파의 플랫폼 상승 버그는 닌텐도 64가 아니라 닌텐도 Wii의 버추얼 콘솔에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닌텐도 64 전용 에뮬레이터들에 비해 비교적 TAS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Dolphin으로 슈퍼 마리오 64 버추얼 콘솔을 TAS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 A버튼 없는 완전한 클리어 영상은 아직 만들어지기 어렵다.Wii에서의 오류를 재현하도록 조금 수정된 N64용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TAS 영상도 존재는 하나, 해당 영상의 설명에도 쓰여있듯 해당 버그를 실제 Wii와 똑같은 속도로 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완벽한 영상이라고 보긴 어렵다.
물론, 버추얼 콘솔도 닌텐도를 통해 정식으로 나온 버전이긴 하지만 버추얼 콘솔의 에뮬레이팅 한계로 인해 발생한 버그이기 때문에 닌텐도 64에서도 가능한 방법이 나올 때 까지는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암흑세계의 쿠파처럼 A버튼 없이 RTA로는 클리어하기 힘든 코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A버튼 없는 클리어 영상은 TAS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불바다의 쿠파의 플랫폼 상승 버그는 닌텐도 64가 아니라 닌텐도 Wii의 버추얼 콘솔에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닌텐도 64 전용 에뮬레이터들에 비해 비교적 TAS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Dolphin으로 슈퍼 마리오 64 버추얼 콘솔을 TAS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 A버튼 없는 완전한 클리어 영상은 아직 만들어지기 어렵다.Wii에서의 오류를 재현하도록 조금 수정된 N64용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TAS 영상도 존재는 하나, 해당 영상의 설명에도 쓰여있듯 해당 버그를 실제 Wii와 똑같은 속도로 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완벽한 영상이라고 보긴 어렵다.
- 100% (120스타) - 19번
-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 - 1번
- 해저 동굴의 보물 (1번) - 스타가 다이브 리커버로 먹기엔 너무 높이 떠 있어서 스타를 먹기 위하여 A를 눌러야 한다. 고찰 영상
- 어둠 속에 빠진 동굴 - 0.5번
-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 (0.5번) - 문서 참조.
- 붉은 용암 랜드 - 1번
- 화산의 리프트 투어 (1번) - 스타가 매우 높이 있어서, '화산의 파워 스타' 스타가 있는 땅까지 올라간 후에 멀리 뛰기를 해야 한다.
- 앗뜨거! 사막 - 2번
- 거대 피라미드의 내부 (1번) - 정식 루트로 스타를 먹으려면 여러가지 장애물 덕분에 수없이 A를 눌러야 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위쪽 입구로 들어와야 하는데, 이 방법을 써도 내려가는 리프트에서 나오기 위해 A를 눌러야 한다.
- 거대 피라미드의 수수께끼 (1번) - '거대 피라미드의 내부'와 동일
- 워터랜드 - 0.5번
-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 (0.5번) - 아래에 후술.
- 100코인 스타 (0.5번) -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과 동일
- 거대 꼬마 아일랜드 - 2번
- 꽃충이의 레드코인 (2번) - 레드코인 몇개가 너무 높은 땅에 있다.
- 똑딱 시계 - 7번
- 코스 입장 (3번) - 똑딱시계로 들어가는 그림은 너무 높이 있어 A버튼을 4번씩이나 눌러야 한다. 스타 7개를 먹기 위해서는 6번 들어가야 하지만, 일본판 초기 버전에선 Spawning Displacement 버그로 2개의 스타에서는 A 버튼을 아낄 수 있다. 거기에 똑딱시계 바늘 위에서 스타[4] 를 0.5 A프레스로 먹는 대신 재입장 버그를 한번 더 쓸 수 있어 총 3개의 A버튼을 아낄 수 있다.
- 바늘과 시계추 (1번) - 우리 속의 파워스타가 들어 있는 우리 근처에 있는 특정 지점에서 속력을 크게 쌓는 Hyper Speed Grinding을 시전하고 점프를 하는 데 A버튼이 한 번 필요하다.
- 흠흠 꼭대기 쿵쿵 (2번) # - 현재 A버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두 가지의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페드로 지점을 한 번에 사용하여 뛰어오르는 방법으로, 2018년 10월 기준으로는 최소 5개가 필요하다. A버튼이 남아 있는 다른 스타들은 시계를 정각에 안 맞춰도 제자리에서 가속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을 쓰게 되면 톱니들 사이에 필요한 페드로 지점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따라서 정각에 맞추고 필요한 페드로 지점까지 가는 데에 A버튼을 무려 4개나 눌러야 한다. 다른 한 번은 페드로 지점에서 가속하고 점프하여 생기는 누르기이다. RNG로 순수히 톱니들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면 A버튼 횟수를 1개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번째 방법이자, 2018년 10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시계를 움직이게 해놓고 Hyper Speed Grinding과 페드로 지점을 이용하여 나눠서 뛰어오르는 방법이다. 한 번은 위의 바늘과 시계추와 같이 Hyper Speed Grinding 직후 튀어오를 때 사용하고, 한 번은 시계추와 발판 사이의 페드로 지점에서 속력을 쌓고 바로 위에 있는 발판에 오르기 위해 필요하다.[5] 원래 끝에 쿵쿵이 다이브 리커버로 오르기에는 너무 커서 오르기 위해서 한 번 더 필요했었으나, 수직 속도 보존을 다시 사용해서 뛰어오르는 공략이 바로 발견되어 2x로 줄어들 가능성이 보였고, 시계바늘의 RNG 문제[6] 가 해결되며 A버튼의 수를 2회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 똑딱 시계 바늘 위에서 (0.5번) - 사실 스타 자체는 A버튼 없이도 먹을 수 있으나, 이 스타를 먹은 직후 Spawning Displacement 버그로 똑딱시계에 A버튼을 새로이 누르지 않고 입장하기 위해서 0.5번이 필요하다.
- 장애물을 넘어서 (1번) - 위의 바늘과 시계추와 마찬가지.
- 레인보우 크루즈 (1번)
- 코스 입장 (1번) - 레인보우 크루즈로 들어가는 입구는 너무 높이 위치해 있어 A를 한번 눌러야 한다. 한 번 입구에 도달하면 스타 7개를 획득할 때까지 추가로 A 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다.
- 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 (1번) - 노란 ! 블록 속의 스타는 너무 높이 위치해 있어 A를 한번 눌러야 한다.
- 무지개와 날개마리오 (3번) - 무지개와 날개마리오의 입구는 너무 높은 곳에 있어 입장하기 위해 A를 한번 눌러야 한다. 그리고 레드코인들도 높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포를 사용하기 위해 A를 두번 더 눌러야 한다.
- 불바다의 쿠파 (1번) - Wii 버추얼 콘솔에선 윗부분에 서술된 버그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이 경우 똑딱시계에 A버튼 없이 재입장하기 위한 버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닌텐도 64에서 할 때보다 A를 두 번 더 누르게 된다.
-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 - 1번
3. 관련 용어/기술
자세한 내용은 대부분 위에서 말한 pannenkoek2012의 서브채널[7] '''Uncommentated Pannen'''[8] 채널에 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pannenkeok2012
- DR(Dive Recover) : 다이빙 공격 후 튀어오르는 동작. 튀어오르는 동작까지 B버튼을 사용하며 A버튼을 사용하지 않는다. ABC에서 높이 있는 곳에 도달하는 가장 쉬운 방법.
- 유닛 : 게임 내 거리의 단위다. 마리오의 히트박스가 위로 161유닛, 좌우로 50유닛씩으로 총 161X100유닛 크기의 상자다. 위의 pannenkoek2012의 일부 영상의 오른쪽 위에 숫자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 위치와 속도의 단위가 유닛이다.
- 마리오의 속도 : 마리오가 이동하는 속도를 말한다. 게임에서는 속도 벡터를 이용하여 마리오가 다음 프레임에 어디에 있을지 계산하고 그 프레임에서 마리오를 그 위치로 이동시키는데, 매번 프레임을 4등분하여 각 4등분된 프레임에서 마리오가 있을 위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그러다가 밑에 바로 나올 경계 밖이나 바닥 및 천장 판정 받는 부분 같이 게임이 원치 않는 위치에 마리오가 도달하면, 속도 벡터에 상관없이 마리오를 그 자리에 고정시키고 특정 방향의 속도 성분만 초기화시킨다. 이런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아래에 서술할 페드로 지점이나 Hyper Speed Walking 같은 다양한 버그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 경계 밖(out of bounds) : 말 그대로 스테이지 밖이다. 이곳에는 아래 방향으로 바닥 판정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사실상 텅 비었다고 해도 된다. 게임에서는 마리오의 다음 프레임을 계산하면서 어떤 4등분된 프레임의 위치가 이곳이라면 그 4등분된 프레임에서 마리오의 수평 속도를 초기화시킨다. 단, 수영을 할 경우에는 마리오를 아예 이동시키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여기에 들어가면 마리오는 모자를 잃고 즉사 판정을 받게 된다.[9] # BLJ나 Hyper Speed Walking 같이 무한히 속력을 쌓는 방법을 이용하여 평행우주에 진입할 수 있는 것도 이 경계 밖 덕분이다.
- A버튼 0.5회 입력 : 영어로는 Half A press라고한다. A버튼을 누른 상태로 할 수 있는 조작들이 있는데,(발차기, 헤엄치기, 돌면서 혹은 날개마리오 상태에서 천천히 떨어지기 등등) 이런 기술만으로 획득 할 수 있는 스타가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굳이 A를 추가로 누를 필요 없이, 다른 A버튼이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후 A 버튼을 떼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하면 A버튼을 추가로 누르지 않아도 된다. 스타 하나만 놓고 보면 한 번의 A 버튼을 필요로 하지만, 게임 전체로 볼 땐 A버튼 입력횟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누른 것과 구별짓기 위해서 A버튼을 꾹 누른 상태로 어떤 스테이지를 시작했다는 것을 'A 0.5회 입력'이라 부른다. 오해하기 쉽지만, 0.5버튼 2번이 1회가 되는건 아니다. A 버튼 한번 누른 채로 두 스타를 획득하면 되기 때문.
- 페드로 지점(Pedro Spot) : 천장 판정을 받는 벽이 바닥으로부터 적절하게 떨어진 지점. 정확히 말하면, 마리오의 히트박스보다 높이가 작은 간격으로, 그러면서 폭탄병의 히트박스보다 큰 간격으로 천장과 바닥이 떨어져 있을 때 페드로 지점이라고 부른다. 앞서 말한 히트박스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폭탄병으로 마리오를 억지로 밀어 그 지점으로 갈 수 있다. 위에서 서술한 속도 메커니즘과 천장 및 바닥 판정을 이용하여 마리오는 다른 곳으로 튕겨질 때까지 수평 방향의 속도를 계속 쌓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걸로 평행우주 버그를 내는 건 불가능하며, 수평 속도에 비례하는 높은 점프를 위해서는 A버튼을 반드시 한 번 눌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페드로 지점 진입을 요하는 스타는 고난이도 스타다. Pedro라는 유저가 발견한 개념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것을 사용하여 흠흠 꼭대기 쿵쿵에 필요한 A버튼을 7개에서 2개로 줄였다. 그리고 그 남아 있는 A버튼을 1개로 줄일 수 있을 이론적인 방법이 발견되었다. 다만 Pedro Spot을 사용하면 위에서 설명한 먼지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확률에 맡겨야 하는데, 현재의 기술로 저렇게 할 수 있는 확률은 2017년 기준으로 겨우 약 $$\displaystyle {10}^{100} $$분의 1 밖에 안 되어, 지금으로써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10]
- HOLP(Held Object's Last Position, 잡힌 물체의 최종위치) : 마리오가 잡은 물체의 위치를 추적하는 수치다. 물건을 놓는 순간 물건이 놓여지게 되는 좌표가 바로 HOLP이다. 물건을 들고 있으면 HOLP는 마리오에게서 수 유닛 앞[11] 에 있고 마리오가 오브젝트를 들고 있는 내내 마리오가 움직임에 따라 업데이트가 된다. 이 수치가 왜 중요한지는 후술.
- VSC(Vertical Speed Conservation, 수직속도 보존) : 마리오가 땅에 착지하는 순간 수직속도는 0으로 리셋되지만, 특정상황에서 이 속도가 보존되며, 움직이는 순간 리셋된다. 보존된 수치를 이용하려면 펀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서, 마리오가 공중에 뜨게되면[12] 보존된 속도가 사용되게된다. 이를 이용해 땅 끄트머리에서는 다이브 리커버보다 높이 뜰 수 있다. 여담이지만 'Nice VSC at the end'라는 밈이 존재한다. 이 영상의 댓글로 시작된 밈이다.
- RNG: 슈퍼 마리오 64에서의 RNG는 코인들이 튕기는 방향이나 굼바들의 움직임, 먼지가 날아가는 방향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이나 타이밍들을 결정한다. 이름대로 예측이 불가능한 숫자인 것 같지만,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코드를 뜯어보면 직접 어떤 숫자가 나올 지 계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물건이나 적이 한 번 호출할 때마다 그 값이 바뀌며, 화면의 오브젝트들이 얼마나 많이 사용하냐에 따라서 RNG가 변화한다. 이론적으로는 0 ~ 65535 까지 가능하지만, RNG 함수 코드에 특정 숫자에서 0으로 초기화 시키는 명령문이 있기 때문에 개조를 하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RNG 값의 수는 65114가지이다. 피치 공주 성처럼 RNG가 필요없는 장소에서는 RNG를 호출하지 않아 RNG가 고정될 수도 있지만, 마리오가 달릴 때 나오는 먼지를 이용하면 이런 곳에서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하다. 이 경우, 한 프레임에 함수를 4번씩 호출하기 때문에 일부 RNG 숫자를 건너뛰게 된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확률적으로 일어나기 매우 희박한 현상들도 임의로 일으킬 수 있다. 앞의 먼지의 RNG 호출을 계속 사용하면 이 숫자가 한 바퀴 도는 데 약 9분 정도 걸린다. 즉, 어떤 특정 RNG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길어도 9분만 기다리면 된다. 참고로 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스는 똑딱시계이다. 시계추나 톱니 같이 RNG로 움직임을 결정하는 장치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성질을 이용해서 원하는 조작이 가능하다. 이 덕에 A버튼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과 위에서 언급한 Pedro Spot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흠흠 꼭대기 쿵쿵의 2개 중 1개의 A 버튼을 더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RNG를 먼지 없이 임의로 조작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함수의 내용을 알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
3.1. 버그들
이 A버튼 챌린지는 당연하게도 정상적으로 클리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점프를 못하기 때문. 그래서 대부분의 스타들은 필수적으로 버그를 써서 클리어해야 한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버그는 다음과 같다. 다른 버그를 보고 싶다면 슈퍼 마리오 64/버그 문서 참고.
- Cloning : 이 플레이에서 쓰는 버그 1순위. 이걸 이용해서 아래에 서술할 굼바 계단이나 100 코인 스타를 쉽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폭탄병, 코르크 박스, (DDD 한정)등껍질과 같이 특정 오브젝트를 이용해야만 만들 수 있다.
- RLB(Remote Lava Boost, 원격 용암 부스터) : 마리오는 용암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면서 튀어오르는데, 이 게임의 버그로 특정 지점에서 아래위치의 바닥의 효과를 받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시작된 가설적인 아이디어로 용암 바로위의 바닥에서 용암의 힘으로 튀어오르는 기술이다. 불바다의 쿠파에 단 하나 남은 A버튼을 해결해줄 유력한 후보. 현재 해당 스테이지에서 사용 가능함은 밝혀졌으나 실전에 적용하지는 못하고 있다.[13]
- 모자 복제 버그(Hat Factory Glitch/Hat in a hand Glitch) : 보통 한 스테이지에서 마리오는 모자를 한 번만 먹을 수 있게 설정이 되어 있다. 그러나 날개마리오 블럭이 다시 나타나는 타이밍과 모자가 사라지는 순간을 사용하거나 모자를 벗은 상태에서 순간이동을 하면 모자 2개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마리오는 모자를 손에 들고 다니게 된다. 밑의 HOLP를 고정할 때 쓰는 버그 중 하나다.
- 일시정지 버퍼링 #: 일시 정지를 하게 되면 Global Timer라는 변수를 제외한 모든 변수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스타트 버튼을 제외한 모든 입력들이 무시된다. 이걸 이용하여 짧은 시간(일시정지 시간 제외) 안에 더 많은 입력들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일시정지가 되어도 Global Timer라는 변수는 계속 시간에 따라 증가한다. 이 변수에 의존하는 현상들이 꽤나 많은데, 그 중에는 마리오의 무적시간 동안의 깜빡임이 있다.[14] 그래서 일시정지를 적절한 타이밍에 반복을 한다면 무적시간 동안 마리오를 계속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런 현상을 Pause Buffering Hitstun이라고 한다. 무적 시간은 30 프레임(1초)로 짧지만, 물건을 집고 던져도 시간은 4프레임이나 남는다.[15] 덕분에 이 동안 마리오는 HOLP를 고정시키면서 오브젝트를 HOLP에 복제시킬 수 있다.
- 스폰 지점 변위(Spawning Displacement) : 일어판에서만 가능한 버그. 마리오가 코스를 나가거나 스타를 얻어서 화면이 어두워질 때 회전하는 발판/물건 위에 있으면, 마리오의 스폰 지점 좌표가 바뀌는 현상이 있다. 이 버그는 코스에서 나가도 기존 회전축을 중심으로 마리오를 1 프레임만큼 더 회전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따라서 스폰 지점의 좌표와 기존 회전축의 좌표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스폰 지점이 더 많이 어긋나게 된다. 이걸 이용하여 똑딱시계 코스를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필요한 A 버튼을 일부 줄일 수 있다.
- HOLP 고정 버그 : 위의 복제와 많이 엮이는 버그다. 물건을 잡더라도 몇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시키면 HOLP의 좌표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게다가 어떤 스테이지를 나가고 다른 스테이지로 들어가도 아래의 조건 없이 잡은 물건을 놓지 않는 이상 이 HOLP의 좌표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서 클론들을 정상적으로는 옮길 수 없는 곳으로 복제할 수 있다. 버그를 일으키는 조건들이 많고, 쓰임새도 많아 자주 쓰는 버그다. HOLP를 고정시키는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참조 영상[17]
- 손에 모자를 들고 있을 때
- 잡자마자 물건을 던졌을 때(Instant Release)[16]
- 투명한 물건들을 복제했을 때
- Pause Buffering Hitstun을 시전하면서
- 카메라 화면에서 벗어났을 때
- 카메라로부터 많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 Frame Walking : 정상적으로는 오를 수 없는 가파른 경사로를 걸어 올라갈 때 사용이 된다. 가파른 경사로에서 아날로그 스틱을 매우 빠르게 원하는 방향으로 꺾고 원래 상태로 놓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경사를 오를 때나 물건을 들고 오를 때에 매우 유용한 버그이나, 실제로 하는 것은 쉽지 않다.
- 폭탄병 Backwards Momentum : 폭탄병의 히트박스는 폭탄병이 폭발하기 직전의 부풀러진 크기에 의존을 한다. 그리고 마리오의 히트박스와 폭탄병의 히트박스가 겹쳐지면 마리오는 뒤로 밀려나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폭탄병이 폭발하기 직전 부풀러진 상태[18] 에서 잡으면 폭탄병은 잡혀진 상태에서 마리오를 계속 뒤로 밀어낸다. 이를 이용하면 폭탄병을 들고 공중부양하며 수평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로 간격이 넓은 구멍을 건너기 위해서 사용된다.
- 10k 버그 -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빠르게 속도가 배로 늘어나는 버그이다. 이 버그를 시전하기 위해서는 20,000 이상의 속도를 가진 상태에서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꺾고, 미끄러운 경사로에 닿아야 한다. 필요한 속도가 워낙 크다 보니 보통 평행우주를 사용한다. 여기서 얼마나 증가하느냐는 속도에 의존한다. 증가하는 비율은 10,000 단위마다 1씩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속도가 20,000~30,000일 때 2배 늘어난다면, 30,000~40,000의 속도에서는 3배 늘어난다. 이것을 이용하여 자유자재로 속도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4. 예시
몇 가지 대표적인 스테이지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4.1.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 입장
일단 이 방법 없이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에 입장하려면 옆돌기나 백텀블링을 사용하기 위해 A를 한 번 눌러야 한다.
그러나 A버튼을 누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2018년 6월 23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여태까지 나온 A 버튼 챌린지 공략들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매우 복잡하다. 평행우주 공략은 이미 2015년 10월에 나왔는데에 비해 평행우주를 사용할 수 없는 닌텐도 64에서 쓸 수 있는 공략은 만드는 데 훨씬 더 오래 걸렸다. 그만큼 pannenkoek2012가 관련 영상을 많이 올렸고, 팬들 사이에서 위의 불바다의 쿠파 0x와 함께 가장 많이 이야깃거리가 되는 떡밥이기도 했다. Tyler Khene이 공략의 거의 전부를 구상했고, pannenkoek2012는 아래 공략의 과정 2~4에서 필요한 몇몇 기술들을 발견했다. 각 공략의 과정들은 전부 2018년 3월 이후에 발견되었다.
자세한 공략 영상은 여기로.
4.1.1. 공략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처럼 높은 속력을 가지고 성 복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이 공략의 포인트이다. 일단 피치 공주의 성에서는 카메라 고정이 안 되기 때문에 평행우주로 갈 수 있는 속도를 내면 게임이 무조건 뻗는다. 따라서 충분히,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속도를 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은 앗뜨거! 사막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알려져 있는 경로는 숨바꼭질 피치 슬라이더로 가는 문이 필요하다. 여기서 문이 잠겨 있다는 메시지를 띄워야 마리오가 속도를 손실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공략을 사용할 때 스타를 하나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즉, 게임의 '''맨 처음에''' 사용해야 한다.
4.2. 날아라! 날개마리오
자타공인 A버튼 챌린지에서 노가다가 가장 많이 필요한 스테이지[22] 로, 다른 스타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근성이 필요하다. TAS 제작시간은 약 55시간. 안 그래도 A버튼을 누르고 해도 어려운 데 그것까지 없애서 더더욱 어려워졌다.
4.2.1. 원리
기본적인 원리는 위에서 설명한 Cloning과 HOLP로 단순하다. 이것들을 응용하여 몇 가지 기술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선 클로닝을 하는 순간 복제하는 굼바가 '''다른 굼바에 밀렸을 때''' 복제되는 위치가 달라진다. 어디냐면, 수평적으로 HOLP와 원래 있었던 위치의 중점이되, 높이는 HOLP의 높이와 같은 좌표이다. 그 굼바를 민 두번째 굼바는 수평 좌표는 첫번째 굼바와 같지만, 원래 있었던 자리의 높이에 배치가 된다. 이러한 cloning을 transport cloning이라고 한다.
또한 이 버그들을 이용하여 소위 굼바계단이라는 것을 만들 수 있는데, 이 굼바 계단을 타면 클론을 밟는 추진력으로 높이, 그리고 멀리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다. 만드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 I. 모자 복제 버그를 쓰지 않을 때
- 첫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놓는다.
2. 1에서 만든 굼바 클론을 밟고 굼바 클론을 두 번째 점에 놓는다.
3. 다시 첫 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만들어 2칸까지 굼바 계단을 만든다.
4. 이 굼바 계단을 밟고 세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놓는다.
5. 1~3의 과정을 반복하여 3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든다.
6. 4, 5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완성한다.
이 방법으로 $$\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드는 데 $$\displaystyle {2}^{n}-1 $$마리의 굼바를 복제해야 한다.
3. 다시 첫 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만들어 2칸까지 굼바 계단을 만든다.
4. 이 굼바 계단을 밟고 세번째 점에 굼바 클론을 놓는다.
5. 1~3의 과정을 반복하여 3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든다.
6. 4, 5의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완성한다.
이 방법으로 $$\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드는 데 $$\displaystyle {2}^{n}-1 $$마리의 굼바를 복제해야 한다.
- II. 모자 복제 버그를 쓸 때
- 어떤 점에 폭탄병 클론을 던져 HOLP를 설치한다.
2. 손에 모자를 든 상태로 굼바 $$\displaystyle n $$마리를 HOLP에 복제한다.[23]
3. 폭탄병 클론을 들고 굼바 클론 한 마리를 밟고 먼 곳에 던져 다시 HOLP를 설치한다.
4. 손에 모자를 든 상태로 굼바 $$\displaystyle (n-1) $$마리를 새로 설치한 HOLP에 복제한다.
5. 3,4의 과정을 계단이 다 완성될 때 까지 각각 $$\displaystyle (n-2) $$마리, $$\displaystyle (n-3) $$마리, ..., 1마리를 복제하여 계속 반복한다.
이 방법으로 $$\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드는 데 $$\displaystyle n+(n-1)+...+2+1=\frac{n(n+1)}{2} $$마리의 굼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방법이 방법 I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자 복제 버그가 가능할 때에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이다.
다행히 폭탄병의 전쟁터에서는 날개모자 박스가 있기 때문에 방법 II를 사용할 수 있다.3. 폭탄병 클론을 들고 굼바 클론 한 마리를 밟고 먼 곳에 던져 다시 HOLP를 설치한다.
4. 손에 모자를 든 상태로 굼바 $$\displaystyle (n-1) $$마리를 새로 설치한 HOLP에 복제한다.
5. 3,4의 과정을 계단이 다 완성될 때 까지 각각 $$\displaystyle (n-2) $$마리, $$\displaystyle (n-3) $$마리, ..., 1마리를 복제하여 계속 반복한다.
이 방법으로 $$\displaystyle n $$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드는 데 $$\displaystyle n+(n-1)+...+2+1=\frac{n(n+1)}{2} $$마리의 굼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방법이 방법 I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자 복제 버그가 가능할 때에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이다.
4.2.2. 과정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산꼭대기에 원하는 점을 향하는 7칸짜리 굼바 계단을 만든다. (따라서 이 때 복제되는 굼바는 28마리.) 만든 굼바 계단을 타고 원하는 좌표에 폭탄병을 던져 높은 위치에 HOLP를 설치한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나가고 다시 들어가서 오브젝트 수를 초기화시킨다. 초기화하지 않으면 프레임 드랍, 심하면 게임이 튕기기 때문. 즉,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우선 등껍질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산자락을 타고 올라가다가 날아서 첫 3개의 코인을 얻는다. [24] 그리고 미리 설치하둔 HOLP를 이용하여 transport cloning을 시전한다. 여기서 복제된 굼바는 7마리. 그리고 나서 위에서 언급한 굼바 계단 만드는 과정을 다시 반복하여 하나의 굼바 대계단을 완성한다. 여기서 계단의 두번째 부분이 8칸짜리 계단이므로 만드는데 굼바를 36번 복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대계단을 타서 각각 4번째와 5번째 코인을 먹으면 된다. (귀찮으면 8:07부터 보면 된다.) 스타는 평지에 있으므로 스타를 먹는데 별다른 고생은 필요 없다.
이렇게 해서 총 '''71마리'''의 굼바가 복제되었고, 플레이 시간은 무려 '''57분'''. 이렇게 많은 굼바들이 동원된 이유는 근본적으로 산꼭대기와 코인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다는 것에 있다. 그나마 방법 II를 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방법 I을 써야 했다면 $$\displaystyle ({2}^{7}-1)+({2}^{7}-1)+({2}^{8}-1)=509$$마리나 필요했을 것이고[25] , 애초에 시도하다가 오브젝트 수가 너무 많아져서 게임이 뻗었을 것이다. 당장 위 영상만 보더라도 43마리의 복제된 굼바만으로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일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4.2.3. 개선된 공략
위에서 언급한 굼바들의 약 5분의 2가 HOLP를 설치할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굼바계단을 만드는 데 쓰인데다, 여기에만 약 22분이나 걸린다. 그래서 최근 pannenkoek2012에 의해 이런 노가다가 필요한 굼바 계단 없이 HOLP를 더 빠르게 설치하는 방법 두가지가 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HOLP의 위치가 굼바 오아시스가 설치되어야 할 위치와 굼바 트리플렛 스포너의 위치를 1:2로 외분한 점이면 되므로 이론상 가능한 HOLP의 위치의 수는 굼바 트리플렛 스포너의 수와 같은 총 3개이므로 HOLP의 위치로 개선하는 방법은 모두 찾아낸 셈이다.
첫번째는 천공의 대결에서 설치하는 것이다.# 필요한 HOLP의 위치는 천공의 대결 기준으로 마지막 두 번째 회전 리프트 근처이다. 덕분에 과정 1에서 필요한 28마리의 굼바를 단 1마리의 굼바로 줄였고, 공략 전체에서 필요한 굼바 클론 수는 44마리로 줄어들었다. 또한 과정 1의 시간도 22분에서 6분 반으로 크게 줄였다. 시간을 비교하는 영상
또다른 방법으로는 HOLP를 다른 곳에 설치하고 다른 굼바 떼를 사용한다.# 이 방법은 레인보우 크루즈를 사용하는데, HOLP의 기준은 그 코스를 기준으로 천공의 저택 창문 근처이다. HOLP를 설치하는 방법은 맨 아래의 120스타 플레이 천공의 대결의 개선된 공략의 과정 1, 2와 완전히 똑같다. 다만 이 방법은 첫 번째 것과 달리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레인보우 크루즈 코스 자체에 들어가려면 A버튼이 최소한 하나가 필요한데다가 이미 천공의 대결에서 이 코스가 필요하기 때문. 레인보우 크루즈를 0x로 들어가는 법을 찾아낸다면 모를까...
4.2.4. 여담
어떤 유저가 pannenkoek2012에게 미야모토 시게루를 만나면 어떤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냐고 물어보자 이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정도로 노가다가 많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3. 데굴데굴바위의 비밀 (0.5번)
특이한 기술이 가장 많이 동원된 스타이자, 사실상 유명해진 스타. 공략이나 자세한 설명은 pannenkoek2012#s-4.1 문서 참조.
4.4. 도망친 쿠파의 레드코인 (0.5번)
다른 셋에 비해서 조회 수나 인지도는 별로지만, 상당히 기발한 공략을 가지고 있다. 공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A버튼을 0.5번 누른 이유는 헤엄을 치기 위해서인데, B버튼을 눌러서 헤엄을 치면 등껍질을 들고 헤엄을 못 치기 때문에 위의 과정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
내용과는 별개로, 이 동영상은 위의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만큼은 아니지만, 몇몇 유저들이 성지순례 오는 동영상이기도 한데, 이유는 그 유명한 TJ
'''Henry'''
Yoshi의 'An A press is an A press. You can't say it's only a half'라는 댓글이 이 동영상의 댓글이기 때문.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pannenkoek2012#s-4.1 문서 참조.4.5. 천공의 저택
밑에서 서술할 120스타 플레이 천공의 대결 개선된 공략에 필요하다. 또한 무지개를 건너는 배의 공략이 포함되어 있다. 이 스타의 가장 큰 장애물은 유리 상자로, 이것들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폭탄병 클론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폭탄병들은 저택에 없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폭탄병을 들고 와야 한다. 때문에 동선이 상당히 길다.
4.5.1. 원리
#[28]
물건을 들고 있으면 마리오의 점프 능력이나 속도 감소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hands free 버그'''를 사용한다면 물건을 들고도[29] 마리오는 물건을 안 들고 있을 때의 달리기 및 점프 능력 등을 가질 수 있다.
3가지 방법으로 이 버그를 시전할 수 있다:
1. 내리막 경사에서 오브젝트에 다이빙을 한다.
2. 폭탄병을 뒤에서 집으면서 절벽에서 떨어진다.
3. 물건을 들면서 다른 물건이나 투명한 벽 등에 부딪친다.
장점이라면 클론을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해당 버그를 사용하면서 서 있기, 걷기[30] , 웅크리기, 벽타기 등 여러 가지 액션을 할 수 없다. (3:03부터 열거한다) 버그로 들고 있는 물건을 다시 집기 위해서는 다이빙이나, 물속에 들어가거나, 다른 물건 근처에서 B버튼을 누르거나, 표지판을 제외한 대화와 컷씬을 트리거하면 된다.
4.5.2. 과정
4.6. 천공의 대결
70스타 버전 공략
120스타 버전 공략
pannenkoek2012의 채널1, 2에는 이것과 관련된 동영상이 꽤 많다. 들어가보면 10번 눌러서 깨는 것부터해서 0.5번까지 다 있다. 워낙 스테이지 자체가 긴 것도 있지만, 레드코인 때문에 A버튼을 줄이는 데 지장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 또한 맵 특유의 세로로 길쭉한 모양 덕분에 지금도 다른 스타들을 위해 HOLP를 설치할 때 매우 유용한 코스라서 2015년 1월에 0x를 달성했음에도 여전히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가장 빠른 클리어 방법들로는 70스타, 120스타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두 방법은 모두 HOLP를 사용한다. 또한 같은 좌표에 HOLP를 설치하고 불꽃 클론으로 마리오를 봉에서 강제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마무리한다. 두 가지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각 방법이 서로 호환이 안 되기 때문. 즉, 120스타 버전 개선법을 70스타 플레이에 적용을 할 수 없고, 그 반대도 안 된다. 70스타 방법은 Wii 버추얼 콘솔에서 A버튼이 필요없지만, 120스타 방법을 사용하려면 무조건 A버튼을 적어도 한 번 눌러야 하며, 전체 공략에서 단 한 번씩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런 단점들 때문에 120스타 플레이에 사용할 기타 공략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120스타 버전 영상의 공략에서 중요한 부분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시작하자마자 점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친다. 다이브 리커버로도 넘을 수가 없기 때문. 그러나 위에 있는 투척병의 절묘한 위치와 투척병의 행동 양상을 이용하여 투척병을 아래로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면 투척병은 마리오를 던져서 그 부분을 통과시켜준다. 사족으로 이 방법이 발견되면서 이 코스에 남은 A버튼이 2x에서 0x으로 줄었다.
- 시작하기 전에 다른 코스에서 HOLP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여 봉을 타야하는 부분을 통과할 수 있는데, 여기서 70스타와 120스타 버전으로 나눠진다. 각 공략의 방법은 아래 참고.
- 경사로에서 수직 속도 보존을 이용해서 4번째 레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 봉을 오르고 나면 다시 내려와서 레드코인을 얻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내려가기 전에 미리 봉 근처에 굼바를 미리 복제시켜두었다. 이렇게 하면 봉을 오르고 나서 굼바 클론에 의도적으로 부딪쳐 강제로 떨어질 수 있다. 굼바 클론을 봉까지 가져오는 과정에서 굼바 클론이 하나 더 필요하다.
- 8번째 레드 코인을 얻고 나서 RNG로 굼바의 움직임을 조작하여 굼바를 떨어뜨리고 이를 밟아서 벽을 빠져나갈 수 있다.
4.6.1. 70스타 버전 HOLP 설치
#
2016년 3월 1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불바다의 쿠파를 사용한다. 폭탄병을 들고 정상적으로는 갈 수 없는 점에 HOLP를 설치하기 때문에 약간의 과정이 필요하다.
4.6.2. 120스타 버전 HOLP 설치
#
2017년 8월 21일에 발견된 방법으로, 레인보우 크루즈 코스를 이용한다. 120스타에서 70스타의 방법을 실현할 수 없었던 이유는 천공의 대결 스테이지 이전에 스타를 모을 때 HOLP 좌표가 바뀌어 버리고, 필요한 HOLP의 위치가 게임에서 일반적으로 폭탄병을 들고 갈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 HOLP 좌표는 이 코스 기준으로는 세로 미로 근처이고 천공의 대결 기준으로는 위에서 서술한 봉 위에 있다.
4.6.3. 기타 HOLP 설치 방법
# 폭탄병의 전쟁터에 굼바 계단을 이용하여 HOLP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필요한 굼바 수는 6마리이다. 앞의 두 가지 공략보다는 느리지만, 다른 코스에 입장할 때 A버튼을 더 누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70스타, 120스타 플레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4.6.4. 구 공략들
2015년 1월에 70스타와 120스타 0x 완성본이 올려지고 나서 약 3년 반 동안 새로운 방법들이 발견되면서 일부 공략들이 대체되었다.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공략들은 다음과 같다:
- 봉이 있는 부분을 건너기 위해 '날아라! 날개마리오'처럼 굼바 계단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이 때 파워 모자 블럭이나 순간이동 장치가 없어 날아라! 날개마리오에서처럼 HOLP를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위에서 서술한 방법 I을 써야 한다. 올라갈 때 굼바를 총 34마리를 복제한다.[33][34] 맨 처음에 나온 투척병을 봉이 있는 부분까지 가져와서 굼바 계단을 타고 공중에서 투척병이 던지게 하여 굼바 계단을 한 층 줄여 필요한 굼바 갯수를 21마리로 줄이는 공략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공략들에 비하면 상당히 느리다. 지금은 위의 HOLP 설치 방법으로 대체되어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120스타 공략에서는 장애물을 넘어서 1x에서 HOLP 설치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 레드 코인 모으는 부분에서 투척병을 경사로를 따라 매우 천천히 옮겼었다. 링크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투척병은 마리오를 4번째 레드코인에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투척병을 두 번이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투척병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쿠파 전투에 들어갔다가 자살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는 연속 펀치를 사용해 튕겨 올라가는 것을 이용해서 레드코인을 먹는다.
- 8번째 레드코인을 얻고 나서 transport cloning으로 그곳에 굼바를 하나 더 복제해서 그것을 발판 삼아 빠져 나갔다. 여기서 한 마리가 더 복제되었는데, 이는 굼바 클론을 들고 가는 마리오에게 다음 발판으로 추진력을 주기 위해서다. 현재는 떨어지는 굼바를 밟아서 올라간다.
4.6.5. 여담
한국에서는 티비플의 불펌으로 인해 위의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보다는 이 스타가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의 어떤 구름으로 인해 다당깨당깨라는 몬데그린이 생기기도 했다.
구 공략들 항목의 영상들로 인해 굼바 계단을 만드는 과정에 나오는 윌리엄 텔 리믹스 BGM이 팬들 사이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pannenkoek2012도 이 곡의 컬트적인 인기를 알고 있었는지 위의 개선된 120스타 공략 항목에 있는 링크의 영상 설명에 RIP William Tell Overture Remix라고 적었다.
5. 기타
몇몇 다른 마리오 게임들에도 이런 식의 점프 제한 플레이가 존재한다. 2D 게임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단한 조작 때문에 3D 게임에 비해 더 많이 드는 편에 속한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슈퍼 마리오 64 DS에서의 점프 제한 플레이인 B 버튼 챌린지는 캐릭터의 다양성, 조금이나마 개선된 입력방식, 사용할 수 있는 버그의 차이 등으로 인해 접근방법이 다른 편인데, 원작에 비해 인지도도 덜하고 연구하는 사람도 적다. 궁금하다면 Josh65536라는 유저가 정리한 게 있다 해당 재생목록 참고.
- 64 DS는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졌는데, 다이브 리커버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높아졌고, 대부분의 공중에 뜬 스타를 요시가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B 버튼을 쓰지 않아도 대포를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이 난이도 하락의 주 원인이다.
- 이쪽의 경우 천공의 대결이 any% 클리어의 가장 큰 장애물[35] 이었으나, 2016년 7월에 해결책이 발견, 최종적으로 2018년 10월에 TAS 리플레이가 완성, TASvideos에 수록되면서 시초였던 N64판보다도 더 빨리 마무리되었다.
- 남은 B버튼 모음(총 B를 7회 눌러야 100% 클리어가 가능하다.)
- 꽈당킹의 요새-하늘섬의 코인 8개, 새장으로 낙하(0.5번): 부엉이를 쓰기 위해 B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 부끄부끄의 호러하우스-발코니의 부끄짱, 비밀방의 거대눈깔이(0.5번):마리오 상태로 3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B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 어둠 속에 빠진 동굴-달려라! 메탈와리오(0.5+R(release)): 2연속 멀리뛰기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B를 계속 누르면서 벽에 튕긴 다음 B를 떼서 다이빙을 해야 한다.
- 어둠 속에 빠진 동굴-동굴속 스위치스타(0.5번): 조작리프트가 있는 곳까지 가는 데 B버튼이 필요하다.
- 붉은 용암 랜드-화산의 리프트투어(0.5+R): 공중에서 발차기를 하기 위해 B를 떼야 한다.
- 물바다 시티-물바다 실버스타(0.5번): 스타가 있는 곳까지 가기 위해 요시의 공중버티기를 해야 한다.
- 똑딱 시계-코스 입장(7번): 입구가 너무 높고, 64때의 버그 재현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B를 눌러줘야 한다.
- 불바다의 쿠파-레드코인 스타, 스위치 스타(0.5번): 스타/스위치가 있는 곳까지 가기 위해 요시의 공중버티기를 이용해야 한다.
- 천공의 대결-레드코인 스타(0.5번): 7번째 레드코인을 먹는 동시에 봉을 회피하기 위해 요시의 공중버티기를 이용해야 한다.
- 공포! 킹부끄-레드코인 스타(0.5번): 세번째 레드코인을 얻기 위해 B를 누르고 있으면서 부끄부끄 위에서 공중곡예(...)를 해야 한다.
- 보물찾기 아일랜드(0.5번): 나무 위의 실버스타는 요시의 공중버티기와 먹기를 조합해야 먹을 수 있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 3, 그리고 슈퍼 마리오 월드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도전한 사람들이 있다. 각각 최소 142회, 235회, 그리고 25회의 입력이 필요하다.1 월드 슈퍼 마리오 월드의 경우 위의 A버튼 챌린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각 동영상들은 TASVideos에 제출되었으나 TASVideos에서는 흥미를 일으킬 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이유로 해당 영상들의 등록을 모두 기각했다.
- 위와 다르게 완료가 안 된 상황이지만,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A 버튼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 다만 점프가 아닌 다른 방법(F.L.U.D.D)으로 공중에높이 뜰 수 있기 때문에 이동 경로 짜기는 슈퍼 마리오 64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스테이지에 입장하고 나서 START 버튼으로도 미션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64와 달리,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점프 버튼으로만 샤인을 선택할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눌러야 하는 횟수는 매우 많다.
[1] 점프, 대포 발사 버튼[2] 영상들이 올라온 날짜를 보면 2007~8년쯤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3] 어떠한 방법으로든 엔딩만 보면 되는 종목.[4] 원래는 A버튼 없이 먹을 수 있다[5] 페드로 지점으로 쌓은 속력으로 튀어 오르는 것은 수직 속도 보존을 이용하기 때문에 A버튼 입력이 필요없다.[6] 똑딱 시계의 부품들은 난수를 통해 무작위로 움직이는데, 이 방법을 위해선 꼭대기의 시계바늘이 반시계방향으로 매우 크게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시계바늘은 높은 확률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었고, 이를 난수를 조절하는 식으로 이뤄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최소 10일에서 40일간을 똑딱시계에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후 여러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방식을 통해 여러가지 빠른 조합의 난수 조절이 발견되었고, 그중 가장 빠른 방식이 채택되었다.[7] 영상 업로드 빈도는 메인채널보다 훨씬 높다! 이유는 pannenkoek이 메인채널은 아주 긴 설명이 필요하며, 스타 획득에 관련된 완성도 높은 영상만 올리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Watch for Rolling Rocks 스타 해설 영상이 밈이 된 후 너무 많은 사람이 유입되어 밈 관련 얘기만 나눈 탓도 있다. 그래서인지 메인채널엔 Watch for Rolling Rocks 영상 이후 1년 넘게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8] 과거엔 서브채널명이 pannenk'''eo'''k2012였다. 유튜브 주소로만 흔적이 남아있다.[9] 슈퍼 마리오 64 DS의 경우 경계 밖에 진입해도 죽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서 물고기와 함께 스테이지를 복잡한 과정과 B버튼 없이 [10] 참고로 이 숫자는 Iwer Sonsch라는 유저가 확률을 높여서 나온 숫자다. 그가 개선하기 전에 계산된 확률은 $$\displaystyle {10}^{1101} $$분의 1로 훨씬 적다. 이 유저는 위의 흠흠 꼭대기 쿵쿵에서의 최소 A버튼 횟수를 6번에서 5번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 유저이기도 하다.[11] 마리오 손의 위치[12] 발 밑의 바닥이 사라지는 것이 조건이다. 펀치를 통해 땅의 끝에 도달하거나, 바닥이 움직이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13] 실전에 적용하려면 근처의 회전하는 리프트 밑의 용암에 닿아서 리프트에 걸려야 하는데, 걸린 후 튕겨나가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수직 속도 보존 버그를 쓸 수도 없으니...[14]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Global Timer가 홀수이면 마리오는 투명하고 짝수일 땐 투명하지 않다.[15] 또, 무적시간 도중 굼바 등의 적 오브젝트와 겹쳐있을 경우 무적시간이 줄어들지 않는다.[16] 예를 들면, 폭탄병을 잡으면서 같은 프레임에 벽에 부딪히면 HOLP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채로 물건을 잡았다가 놓치게 된다. 이 경우 폭탄병은 HOLP의 위치에서 나타난다.[17] 다만 해당 영상에서 모자 버그는 취급하지 않는다.[18] 잡는 타이밍에 따라 폭탄병의 크기가 달라진다.[19] 버그를 사용해서 해자 밑에 감춰진 비밀 스테이지를 진입할 수 있긴 하다. 여기서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은 초반 경사면 옆에 있는 경사진 벽면과 천장 사이의 페드로 스팟인데, 버그 특성상 공중에 떠있는 상태가 되므로 코스 이탈을 이용하여 속도를 유지할 수 없다.[20] 섬에 도달하면 하늘에 떠 있는 섬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스타의 공략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21] 이 영상에 따르면 구멍의 왼쪽 벽을 이루는 두 삼각형들이 살짝 다른 법선 벡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22] 밑에 나오는 데굴데굴 바위의 비밀도 12시간동안 가속하는 장면이 나왔었지만, 조이스틱을 계속 같은 방향으로 입력만 하면 되는 데다가 이후에 더 빠른 공략이 나왔고, 물바다 시티의 다운타운의 레드코인도 한 때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공략을 개선하면서 시간이 많이 줄었다. 반면에 이 스테이지는 살짝살짝 다른 왕복을 엄청 많이 해야 하는데다가 2년 만에 개선을 했음에도 여전히 굼바 계단을 설치하는 노가다를 완전히 개선하지 못했다.[23] 이 때 굼바들의 피격판정이 서로 겹치게 되는 데, 먼저 나온 굼바 클론의 피격판정이 나중에 복제된 클론의 피격판정을 가리게 된다. 따라서 이 경우 굼바를 복제하면서 마리오의 시선 방향을 조금씩 다르게 바꾸면서 복제하여 피격판정이 삐죽 튀어나오게 한다. 그 작은 피격판정으로도 클론을 밟기 충분하다.[24] 나머지 4번째와 5번째 코인은 너무 높이 있기 때문에 같은 방법을 쓸 수가 없다.[25] 4, 5번째 코인을 먹기 위해 각각 7, 8칸짜리 계단을 만드는 방법을 기준으로 한다.[26] 마리오의 좌표 값에 어떤 특정한 숫자를 더하여 일정한 변위만큼 움직이게 된다.[27] 만일 발판에 닿지 않으면, 마리오는 위의 영상의 끝에 볼 수 있듯이 계속 돌다가 중심축에 다다르면 거기서 죽게 된다.[28] 참고로 이 영상은 전체적으로 보면 설명하는 데 마치 광고하는 것처럼 보인다. pannnenkoek2012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다.[29] 그러나 들고 있는 게 아니라 물건이 마치 마리오에 달라 붙어있는 듯이 따라 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애니메이션 때문에 이 버그에 그런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다.[30] 그래서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없다. hands free 버그를 시전하면서 방향을 바꾸는 방법을 4:10부터 설명한다.[31] pannenkoek2012 말에 따르면 각도나 타이밍 등이 많이 까다로워서 이 부분만 통과하는 데 3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32] 이 때 마리오는 던지고 나서 세로 미로 위에 착륙하기 때문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100코인 스타를 얻거나 설치하고 나서 세로 미로의 레드코인 스타를 얻으러 가도 된다. 무지개를 건너는 배를 반드시 타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코인을 복제해도 되기 때문.[33] 만일 방법 II를 쓸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필요한 굼바 갯수는 19마리로 훨씬 적다.[34] 참고로 굼바 #1(1:37)를 엉뚱한 곳에 복제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클로닝을 하기 위해서는 Vacant Slot 번호(VS#)라는 어떤 변수를 억지로 조작해야 한다. 이를 Grinding이라는 버그(마리오가 발판 모서리에서 덜덜거리는 부분, 즉, 1:31)를 시전하며 터진 폭탄병이 떨군 코인을 얻음으로써 가능하다. 그러나 코인을 한 번 얻고나면 이러한 변수 조작을 다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1번 굼바를 그 곳에 복제한다. 이렇게 하면 1번 굼바는 그 폭탄병 코인과 같은 역할을 하여 굼바 복제를 계속 할 수 있게 만든다. Vacant Slot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Cloning의 원리 참고.[35] 회전하는 발판 구간에서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했다.